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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현안 차질없이 추진·인구 15만 회복 노력"

김생기 정읍시장은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민선6기 취임 3주년을 맞아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3년간 추진해온 사업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며 남은 1년도 역점사업들을 차질없이 완성시키고 인구 15만 회복을 위한 토대를 갖추겠다고 밝혔다.김 시장은 민선5기 출범 당시 749억원이던 부채를 조기 상환해 이자절감 등 재정건전성 강화로 지역개발 사업에 투자가 가능해졌고 2015년 11월 개관한 서남권추모공원이 최상의 장례서비스를 제공하면서 2단계 확장에 대비한 각종 행정절차를 준비중이다며 정읍장학숙 건립등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또 미래를 선도하는 첨단과학산업도시 기반 구축사업으로 신정동 일대 △전북연구개발특구(농생명융복합 거점지구) 지정 △초우량 전동차의료전문기업 (주)다원시스 유치와 본격 가동 준비 △한국전기안전공사 연구원 실증연구센터와 교육원 착공 △행복주택 600호 오는 9월 착공 △3대 국책연구소 인프라 확충(22개 인프라 구축사업이 완료됐거나 진행 중) △첨단과학산업단지(5월말 기준 64%)와 소성식품특화 농공단지 분양을 대표적인 성과로 꼽았다.이어 옛 내장산관광호텔 자리에 10층 210실 규모로 들어설 내장산 해동관광호텔은 현재 지구단위계획 수립에 따른 부지 협의가 끝나고 올 12월 착공할 예정이며 구절초테마공원은 2018년도 지방정원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는 등 구절초테마공원 명소화사업도 착실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정읍
  • 임장훈
  • 2017.06.29 23:02

사계절 즐길거리 넘치는 정읍 만들기 주력

정읍시가 가을 단풍 한철 관광지라는 이미지를 벗어나 사계절 내내 거리(꺼리)넘치는 관광도시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시 관광개발과에 따르면 볼거리, 놀거리, 잘거리, 먹거리, 배울거리 등 여러 가지 거리들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진 관광콘텐츠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우선 역사자료를 활용한 대표적인 사업이 백제가요 관광지와 대장금 테마파크 조성사업이다.2016년 5월11일 기공식을 가진 정읍사 관광지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304억원을 투자해 신정동과 용산동 일원 21만5000여㎡ 규모로 조성된다. 정읍사가요 박물관을 비롯 정읍사 여인집, 한식 체험관, 정원등 콘텐츠를 채워 2019년 상반기 본격 개관할 예정이다.대장금테마파크 조성사업은 조선시대 의녀인 대장금의 고향 산내면 장금리 옛 장금초등학교 부지에 대장금 테마관과 궁중음식 체험관, 대장금 직판장, 대장금 정원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내년 실시설계 용역을 거쳐 2019년 착공, 2021년 완공할 계획이다.역사와 문화의 고장으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조선왕조실록의 보존 터인 내장산 용굴암은적암탐방로도 복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용굴암 탐방로를 개설했고, 올해는 은적암 탐방로 개설에 나선다.특히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공원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404억원을 투입해 덕천면 하학리 황토현 전적지 일원 30만6000㎡ 규모로 조성한다.전액 국비사업임에도 불구하고 그간 정부가 지방비 부담을 요구,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하지만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며 전액 국비사업으로 추진될 전망으로 빠르면 올 9월 이후 첫 삽을 뜰 것으로 기대된다.또 백제가요 정읍사 여인을 테마로 한 정읍사문화제도 매년 10월 말 단풍시즌과 맞물려 전국 관광객들을 불러 모은다.올해(제28회) 정읍사문화제는 천년의 기다림, 사랑으로 꽃 피다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내장산리조트 골프장 조성사업은 신정동용산동 일대 91만5547㎡에 총사업비 519억원이 투입된다. 대중제 18홀의 골프장과 클럽하우스를 갖추게 된다. 내년 5월 토목공사를 마치고 6월경부터 시범 라운딩을 거쳐 9월에 개장될 예정이다.내장산 문화광장 국민여가캠핑장은 모두 47사이트(카라반 3동, 글램핑 6동, 오토캠핑 21면, 일반캠핑 17면)와 전기시설 등 기본 편의시설을 갖추고 편안하게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캠핑명소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 정읍
  • 임장훈
  • 2017.06.27 23:02

정읍시, 철도관련 기업유치활동 '온 힘'

정읍시는 지난16일 부산에서 개최된 2017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RailLog Korea 2017, 이하 철도기술산업전)에서 철도 관련 기업유치 활동을 벌였다.철도기술산업전은 국토교통부와 부산광역시,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이 공동주최하는 국내 유일의 철도산업 전시회이다.지난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철도기술산업전에는 22개국, 163개사가 참여했다.모두 830개의 부스가 설치됐고, 각 부스마다 철도차량과 선로 구조물, 철도산업 관련 장비, 기자재, 엔지니어링 등 다양한 품목을 선보였다.특히 행사에는 정읍시 입암면 철도산업 농공단지에 전동차 완성품 생산공장을 지을 예정인 (주)다원시스(대표 박선순)에서도 참가했다.이날 김생기 정읍시장과 첨단과학산업과 직원들은 입암면에 조성되는 철도산업농공단지 현황 등을 홍보하고 기업유치를 지원했다.한편 철도산업농공단지는 노령역 일원에 23만㎡(약 7만평)로 조성 될 예정이다. (주)다원시스는 이곳에 300억원을 투자해 360량 이상의 전동차 완성품을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5월말 기준 부지 매입을 사실상 완료했고, 상반기 부지정리 완료 후 하반기 공장 건축에 착공할 예정이다.

  • 정읍
  • 임장훈
  • 2017.06.19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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