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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덕천면 대죽마을에 경로당이 신축되어 지난19일 준공식을 가졌다.이날 준공식에는 김생기 시장과 유남영 정읍농협조합장, 장학수 도의원, 고경윤, 이복형, 황혜숙 시의원, 김경섭 덕천면장, 박금례 경로당 회장과 회원, 주민등 1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대죽경로당은 대죽마을 이장 황홍규씨가 부지 496㎡(150평)를 희사해 신축됐다. 사업비 1억178만원(시비 6500만원, 자부당 3678만원)이 투입되어 방 2실(남,여)과 공동구간인 거실겸 주방, 화장실등을 갖추었다.특히 기념식에서 부지를 희사한 이장 황홍규씨는 정읍시장 공로패를 받았다.김경섭 면장은 “지난 2000년 건립된 기존 경로당이 노후돼 이용에 불편이 커서 신축의 필요성이 제기돼왔으나 부지 확보에 어려움을 겪던 중 황홍규씨가 부지를 희사해서 순조롭게 추진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 정읍중앙라이온스클럽(회장 임승식)은 지난18일 정읍 수성동 근린공원에서 ‘어르신 점심 나눔봉사’를 펼쳤다.이날 봉사활동에는 전북지구 정성길 총재와 중앙L클럽 임승식 회장, 강광, 이춘로, 김수근 전회장및 회원,자원봉사자등 30여명이 참석해 500여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점심을 제공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했다.
전북서남상공회의소(회장 김적우)가 관할지역(정읍김제고창부안) 100개 제조업을 대상으로 하계휴가계획을 조사한 결과 68%가 현재 체감경기가 나쁘다고 응답한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0%는 경기침체로 인해 직원들에게 여름 휴가비를 지급할 계획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전북서남상공회의소에 따르면 10곳중 3곳이 휴가비를 지급치 않지만 94%인 94개 업체가 휴가를 실시한다고 답했다.휴가 일정과 관련해서는 80개 업체가 78월중에 실시하고 휴가기간은 60개 업체가 4~5일로 가장 많았고, 3일 이하로 간다는 업체도 40개로 조사됐다.특히 휴가비를 지급하는 업체들 중에는 50만원 이상 지급한다는 업체가 47개로 가장 많았으며, 휴가 중 조업유무에 대해서는 100개 업체중 55개 업체가 납품일을 맞추기 위해 가동하고 나머지 45업체는 중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휴양소 운영여부와 관련해서는 응답 업체중 97개 업체가 운영하지 않는것으로 조사됐다.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새 정부 출범으로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지만 중국사드, 북핵 문제 등의 불안정한 대외변수와 현대중공업(주)군산조선소 재가동 등 지역 현안 문제로 지역경제의 완전 회복에 대해선 다소 시일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전북과학대학교(총장 황인창)는 지난 17일 본관 1층에서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선정 현판식을 가졌다.이날 현판식에는 황인창 총장과 이현대 LINC+ 사업단장및 교직원등이 참석해 LINC+ 사업 운영의 투명성과 건전성을 토대로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하여 재학생들의 취업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전북과학대학교 LINC+ 사업단에는 스마트사무행정반, 측량정보반, 푸드헬스케어반, 이가자헤어비스반, 방송영상반, 호텔식음료반, 세무회계반, 병원코디네이터반, 통번역실무반 등 9개반이 지역의 54개 산업체와 함께 115명의 재학생에 대한 취업을 약정했다.
김생기 정읍시장이 주요현안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 보고회를 갖고 안전하고 차질없는 추진을 당부했다.김 시장은 19일 오전 8시 30분부터 국소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내장산워터파크 일원과 농촌테마공원, 연지아트홀 건립현장 등을 방문했다.이날 현장보고회는 사업현장에서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듣고 해소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것으로 특히 현장을 직접 둘러봄으로써 최적의 사업 추진 방안을 찾기위해 진행됐다.김 시장은 이날 관련 부서장으로부터 내장산워터파크 일원의 바닥분수 물놀이 시설 계획을 보고받았다. 이어 야외 물놀이장 시설의 적정 장소로 검토 중인 워터파크 일원과 농촌테마공원 내 대상 부지를 연이어 방문했다.두 곳을 꼼꼼하게 살핀 김 시장은 사업 부서장과 공사 관계자, 시민들과 함께 최적의 추진 방안을 주제로 폭넓은 토론과 의견을 나눴다.이어 연지 아트홀 건립 현장을 방문한 김 시장은 시설 준공 현황과 향후 운영 계획 등을 보고받고 “오는 21일 열리는 개관식과 축하공연을 차질없이 준비해 시민들과 함께 연지 아트홀 준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김 시장은 특히 “지역문화예술인과 함께 소통하며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정읍 문화예술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김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과 생활 환경에 직접 연관되는 사업장을 수시로 방문, 현장 보고회를 통해 해결 방안을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정읍시립박물관은 오는9월26일부터 5개월간 제10회 특별기획전으로 한일문화교류전을 갖는다.시립박물관은 17일올해로 15주년을 맞은 정읍시와 일본 나리타의 우호결연을 기념하기 위해 양 시의 문화와 문물을 비교 전시하는 이역만리 같음과 다름전(展)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시립박물관에 따르면 구석기시대부터 고훈시대(한국의 삼국시대, 고훈은 한자어 古墳의 일본어 발음으로, 3세기 중엽부터 6세기 말까지를 고훈시대라 부른다)에 이르는 한일 고대 문물을 비교 전시한다.전시는 시대별 특징에 따라 총 4부로 구성되며 500여점을 전시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이번 특별전이 상대 시에 대한 역사와 문화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높이고 교류 범위를 확대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정읍시와 나리타시는 지난 2002년 우호결연 체결이후 중학생 홈스테이 실시와 정읍가을축제, 일본 큰북 축제 등 양 시의 주요 행사 개최 시 상호 참관 하는 등 지속적으로 교류해오고 있다.
정읍농협(조합장 유남영)과 농협중앙회정읍시지부(지부장 조천형)는 지난17일 정읍농협 하나로마트에서 방문고객과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협 상호금융이 개발한 ‘행복이음 패키지’상품 홍보활동을 전개했다.농협에 따르면 ‘행복이음패키지’는 도시와 농촌의 아름다운 동행을 테마로 하여 농협이 판매금액에 비례해 아름다운동행기금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농업인 고객에게 최대 3.0%p의 추가우대금리를 지원하는 농가소득 증대상품이다. 또한 잔여기금은 농촌사랑범국민본부에 기탁해 소년소녀가장 등의 소외계층을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 이날 홍보활동에 따라 유성엽 국회의원도 어려운 농업인들을 위해 행복이음패키지 가입에 동참했다.유남영 조합장은“행복이음 패키지는 고객이 가입만 하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수익을 주는 상품으로, 많은 고객들이 상품가입을 통해 도농상생에 동참하고 각종 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읍시 신정동 용산호에 천년의 기다림, 백제가요 정읍사 여인의 형상을 볼수 있는 정읍사 스토리 전망대가 들어섰다.전망대는 2017년 대표관광지 육성사업 일환으로 지원받은 도비 2억5000만원을 투입해 건립된 정자로 전통 한옥 형식으로, 34.6㎡ 규모다.정자에 올라 내장산 망해봉과 불출봉 산등성이를 바라보면 여인의 형상이 눈에 들어온다. 눈과 코, 입, 목, 가슴으로 이어지는 전체적인 실루엣이 누워 있는 여인의 모습이다.이 형상을 천년 여를 넘어 이어져 오는 백제가요 정읍사 여인의 간절한 사랑에 감동받은 하늘이 그 사랑을 후손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내장산 자락에 여인의 형상을 만들었다고도 전해진다.시 관광개발과 관계자는 사랑하는 사람과 손을 맞잡고 정읍사 여인을 바라보며 소원을 빌면 연인들의 사랑이 영원하다는 전설이 전해져 오고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 정읍 목련라이온스클럽(회장 이남희)은 내장산라이온스클럽(회장 김병수)와 함께 지난15일 정읍시 내장상동 휴먼시아아파트 3단지 노인정을 찾아 사랑나눔 희망찬 사회봉사 활동을 펼쳤다.이날 이남희 회장과 임원및 회원 30여명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미용봉사, 체온및 혈압체크, 매니큐어 예쁘게 바르기, 손발톱 깍아드리기, 안마해드리기및 말벗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샴푸, 수박, 옥수수, 음료등을 전달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당부했다.
정읍시노인북부경로대학(학장 최희선)은 지난13일 신태인 정읍시노인북부복지관 대강당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명사초청 특강행사를 가졌다.이날 명사특강에는 강광 민선4기 정읍시장이 강사로 초빙되어 신태인읍, 감곡면, 태인면, 정우면, 이평면지역 어르신 140여명을 대상으로 ‘칭찬하며 행복하게 살아가는 지혜’를 주제로 강의를 실시해 호평을 받았다.
정읍새마을회(회장 박우서) 새마을지도자정읍시협의회(회장 김인덕)는 제69회 제헌절을 맞아 영원면 서부복지센터 광장에서 태극기달기 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새마을지도자전라북도협의회가 후원한 캠페인에는 영원면 새마을지도자(회장 양영철)와 새마을부녀회(회장 박미숙) 100여명의 회원들이 참가해 태극기 게양방법과 보관요령등을 담은 전단지와 가정용태극기를 보급했다.
정읍시립미술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25일부터 31일까지 기획전시 ‘의식주공방전(展)’을 개최한다.이번 전시전은 ‘의(衣), 식(食), 주(住)’라는 큰 주제로 진행된다.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공예 작품들을 새로운 시각으로 만날 수 있는 자리다. 또한 금속과 나무, 섬유, 흙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공예 작품들을 만나보고 간단한 체험활동도 진행한다.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공예 작가 21명의 평면과 입체, 설치작품들로 전시회를 구성했다.시립미술관 관계자는“미술관이 곧 우리들의 생활공간을 모티브로 한 작품 속에 투영된 작가들의 창작 세계를 통해 생활용품들을 공예작품으로 재탐색해보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전시기간에는 시민들의 체험프로그램 일환으로, 시립미술관 1, 2층 라운지에서 ‘실과 나무 공방’도 운영한다.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이사장 이승우이하 기념재단)이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일(이하 기념일)제정을 위해 정부와 국회에 전달할 새 건의문을 추진하면서 관련 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받은 동의서에 대해 (사)동학농민혁명계승사업회(이사장 김영진이하 계승사업회)와 (사)갑오농민동학혁명 유적보존회(이사장 서현중)가 반발하고 나섰다.계승사업회와 유적보존회에 따르면 기념재단은 기념일 제정을 위한 새 건의안을 문체부에 전달하기 위해 지난3일부터 이승우 이사장이 정읍시와 부안군, 고창군, 전주시를 차례로 방문해 동의를 구했다.새 건의문은 문체부에 건의된 전주화약일(6월11일)이 주요 지역 관계자들의 민원제기와 전문가들의 이견및 국회청원등의 사유로 기념일로 제정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건의를 유예하고, 대신 지역색을 띠지 않으면서도 동학농민혁명을 기념할 수 있는 날로 기념일을 제정할 경우 이의를 제기하지 않을 것 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같은 건의문은 해당지역 시장과 군수의 동의를 받았지만 백산대회일을 기념일로 주장하고 있는 부안군은 동의를 하지 않고 보류한 상태로 알려졌다.이에 계승사업회등은민간이 주도해 지금까지 선양사업을 이끌어 왔는데 자치단체만을 찾아 (전주화약일)철회사실을 통보하고, 또 다른 동의를 구하는 기념재단의 행태는 용납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특히특별법 제정을 국회와 정부에서 주도적으로 나서서 해 줄 것을 요청하되 지역색이 없는 제 3의날이라는 조건은 철회하여 달라고 요구하고국가기념일은 지역적인 고려 없이 역사적으로 가장 정당하고 합리적인 날로 정하면 될일이다고 주장했다.이와 관련 기념재단은지난 13년 간 국가기념일 제정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으나 매번 지역색에 가로막혀 무산되었던것을 교훈삼아 일의 순서상 주요 지역 단체장들의 승낙을 받아(기념일 제정을) 문체부에 건의하고, 이후 전국의 단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어 같은 동의를 구한다는 계획으로 전해졌다.
정읍시가 샘고을시장 생활권 이면도로(보도와 차도가 구분되지 않은 좁은 도로) 정비사업을 최근 마무리했다. 시는 올해 3월 샘고을시장 일대 교통 안전 확보를 위해 시장 지구 도로를 생활권 이면도로로 지정하고 지난 5월부터 정비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는 샘고을시장 일대 주택가 좁은 골목길로 인해 보행자와 차량의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높았고 특히 야간에는 도로가 좁고 어두워 시민들의 교통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며 개선 요구가 높았기 때문이다.시 교통과에 따르면 사업비 2억원(도·시비 각 1억원)을 투입해 차선및 미끄럼 방지 도색과 46개소에 안전표지판을, 695개소에 태양광 매립 표지병을 설치했다.
정읍시(시장 김생기)와 전북과학대학교(총장 황인창)이 ‘1% 재능나눔으로 101% 행복마을 만들기’를 주제로 마련한 농촌재능나눔축제가 지난13일 유진섭 시의회의장, 황인창 총장및 교직원 봉사대, 8개학과 재학생, 지역주민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읍 칠보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이날 전북과학대학교 치위생과, 디자인학과 등 8개 학과 재학생들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과 시력검사, 뇌졸중 관리교육등 건강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음식개발과 이·미용 봉사, 예술치료 공연 및 시력검사 및 근용 안경증정 등의 다양한 재능나눔 활동을 펼쳐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정읍시야구협회(협회장 노호종)가 주최하는 제1회 정읍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 배 야구대회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정읍시 영파동야구장에서 펼쳐진다.3주간 주말 토너먼트로 열리는 대회에는 야구동호인 17개팀 중 15개팀 300여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노호종 협회장은통합 협회의 첫 대회로 무더운 여름 휴가철 및 자녀들의 방학기간을 맞아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회가 될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읍시보건소(소장 문상용)가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질병 예방을 돕기 위해 ‘건강여성 첫 걸음 클리닉 사업’을 시행한다. 보건위생과에 따르면 사춘기에 접어든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의사와의 1:1 건강 상담 서비스(6개월 간격 2회)와 자궁 경부암 무료 예방 접종을 함께 제공하는 사업이다. 자궁 경부암 무료 예방 접종 올해 지원 대상자는 2004년 1월1일∼ 2005년12월31일 사이 출생한 여성 청소년이다. 정읍지역 내 19개 사업 참여 의료기관 또는 보건소에서 무료로 지원 받을 수 있다최근 보건통계는 자궁경부암은 한 해 3600여명이 새롭게 진단을 받고, 하루 평균 2~3명이 사망하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최근에는 20~39세의 젊은 여성들의 발생이 증가하는 등 자궁경부암 발생이 젊어지고 있다. 보건위생과 관계자는“자궁경부암은 조기 발견할 경우 완치율이 높지만, 발견이 늦은 경우 수술적 치료를 받아야함으로 임신이나 출산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무엇보다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며 “HPV백신 접종으로 70% 예방 가능한 만큼 꼭 접종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성 접촉이 있기 전 아동·청소년기(만9~14세)에 자궁 부암 예방접종을 받으면 그 이상 연령에서 접종한 것보다 면역 반응이 더 높다고 설명했다.
정읍시가 상세주소 직권부여제도(이하 상세주소 제도)에 대해 시민들의 활용을 위한 홍보에 나섰다.상세주소 제도는 원룸이나 다가구주택 등에 거주하는 임차인의 신청 없이도 시장군수구청장이 직접 동층호를 부여하는 제도이다.시 종합민원과에 따르면 지난달 22일부터 제도 시행에 따라 원룸 또는 다가구주택의 개별 가구가 모두 개별적독립적인 주소를 갖게 돼 정확한 우편물 수령이 가능해지고 소상공인의 경제활동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지금까지는 원룸단독다가구주택 등에 거주하는 임차인은 개별 주소가 없어 우편물을 제때 수령하지 못하는 일이 많았다.특히 복잡한 시장과 상가에서도 층호 구분 없이 대표 상호만을 사용해 고객과 방문자들이 위치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어 왔다.이에 정부가 제도를 도입했지만 건물 소유자 또는 임차인의 신청이 있었을 때만 상세주소를 부여하는 한계가 있었다.직권 부여 절차는 시장군수구청장이 기초조사를 실시하고 의견수렴을 거친 후 상세주소를 부여해 통보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소유자와 임차인이 30일 이내 이의신청을 하면 도로명주소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결과를 통보하게 된다.이와 관련 시 종합민원과(539-5388)로 문의하면 담당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기초조사 와 의견 수렴 등 절차를 거쳐 상세주소를 부여해준다.
정읍경찰서(서장 김종화)는 현장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정신질환자 처리 및 음주단속, 교통사고 처리 요령에 대한 현장순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전북지방경찰청 임대성 경위가 강사로 나서 ‘음주단속 시 교통사고 처리 요령’을, 김의석 경감이 ‘정신질환자 처리 요령’에 대해 교육했다. 김종화 서장은 “앞으로도 현장경찰관들에게 도움이 되는 교육을 실시해 신고 출동 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국민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경찰관이 되도록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정읍시의회(의장 유집섭) 경제건설위원회(위원장 안길만)는 지난 11일 내장산 주변의 주요사업장 11개소에 대한 현장 방문을 실시하고 구체적인 발전방안을 모색했다.시의회에 따르면 현장을 제대로 파악함으로써 중복 투자를 방지하고 예산 절감을 위한 정책 제안등 의정 활동에 활용하기 위해 진행했다.특히 6개과에서 추진하는 내장산 주변 11개 대형 사업들이 각 부서별 협의가 제대로 되지 않은 상태에서 광범위하게 추진되며 발생할수 있는 난 개발을 사전에 예방하고 효율적인 사업 추진 방향을 위해 실시했다.시의원들은 “내장산에 집중된 대형 사업 추진 상황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보니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 내장산의 자연과 어울리는 특색 있는 테마로 각종 사업들을 연계해 나간다면 시너지 효과가 예상되는 만큼 각종 사업들이 효율적으로 추진되는지 적극 살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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