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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하북동 2공단 내 교통사고 잦은 도로구조 개선공사 추진,

정읍시 하북동 2공단 내 교통사고가 잦은 공단주유소 사거리 도로구조개선 공사가 11월말까지 추진되는 가운데 사거리 횡단보도 위치 변경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이번 사업은 도로교통공단 전라북도지부와 경찰, 정읍시가 기관협의를 통해 교통사고 잦은곳 기본개선 설계를 실시하고 추진하고 있다. 기본개선 설계 주요 내역은 횡단보도 위치 조정에 따른 보도재포장, 신호기 전방배치, 무인교통단속장비(신호, 과속) 설치, 주도로 미끄럼방지포장 설치 등이다. 여기에 횡단보도 투광등 설치와 보행자 보호를 위한 강철 볼라드도 추가 설치된다. 3개 기관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교통사고는 11건에 추돌사고는 9건이 발생하여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개선사업을 실시한다. 이와관련 6일 공사가 진행되는 현장에서 사거리에 인접한 호남스틸 관계자와 도로교통공단 전라북도지부 안전시설부, 정읍시청 건설과, 정읍경찰서 담당자들이 만나 횡단보도 위치 조정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호남스틸 관계자는 "지난 2005년 보행자 사고가 잦아서 사거리에 붙어있는 횡단보도 위치를 조정했는데 다시 원래 위치로 옮겨 운용한다는 것은 보행자 안전사고에 우려가 크다"고 주장했다. 특히 1번국도에서 시내방향으로 4차선을 주행하는 차량들이 이곳 사거리 호남스틸 방향 횡단보도로 돌진하는 사례가 적지 않아서 공장 울타리 안쪽에 콘크리트 방어막을 자비로 세웠다는 것. 이에 도로교통공단 전북지부 안전시설부 교통사고잦은곳 개선팀장은 "인근 사거리 개선공사를 통해 교통사고가 크게 줄었다는 것이 입증되었다"며 "횡단보도 위치조정을 통해 비보호 좌회전 차량들의 시야확보로 사고를 예방하고 과속카메라, 정지선부터 미끄럼방지포장, 조명등이 설치되면 개선공사에 따른 장점이 더 많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22.10.07 10:34

정읍시, 유기동물과의 동행 가족 만들기 캠페인 펼쳐

이학수 정읍시장과 동물보호 단체 회원들이 캠페인을 전개했다. 사진제공=정읍유기동물희망봉사단정읍시는 지난5일 반려동물 유실·유기 방지와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 등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정읍 중앙로 쉼터와 정읍 천변 공용주차장 일원에서 진행된 캠페인에는 이학수 시장과 공무원, 정읍 유기동물희망봉사단, 동물보호 명예감시원 등이 참여했다. "유기동물과의 동행, 사지 말고 무료로 입양하세요"라는 주제로 진행된 캠페인은 반려견도 가족이라는 인식을 공유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홍보전단 배포와 동물보호 홍보활동이 펼쳐졌다. 또한 현장을 찾은 반려인과 예비반려인을 대상으로 위급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체험교육도 실시했다. 특히 이학수 시장도 현장에서 만난 시민들에게 정읍시가 운영 중인 동물보호소를 집중적으로 홍보하며, 입양 절차와 입양비 지원, 운영 시간 등을 안내했다. 이학수 시장은 “앞으로도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동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축산과에 따르면 지난달 16일부터 시작된 이번 캠페인은 10월 31일까지 약 45일간 운영된다. 캠페인 기간 중 입양 홍보 내용을 담은 홍보물과 배변 봉투 등을 배부할 예정이며, 시 홈페이지와 SNS 활용을 통한 홍보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 정읍
  • 임장훈
  • 2022.10.07 10:33

정읍시, 민선8기 효율적 업무추진 위한 행정기구 조직개편안 입법예고

민선8기 정읍시가 효율적이고 능동적인 업무추진을 목표로 행정기구 조직개편안을 입법예고했다. 시 총무과는 5일 “이번 조직개편안은 민선 8기 공약사항과 시정 주요 과제 실천 등 민생 수요에 중점을 두고 유사 기능 통폐합과 인력 재배치를 통해 행정조직을 재설계했다"고 밝혔다. 총무과에 따르면 시민소통실 등 5개 과를 신설하고 성장전략실 등 2개 과를 폐지했으며, 총정원은 1253명으로 기본보다 2명 증원됐다. 신설되는 '시민소통실' 은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시민과 함께 투명하고 신뢰받는 "시민 중심'"시정 구현을 위한 소통창구이다. 또한 '일자리정책과'를 신설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다양한 청년지원 정책을 추진한다. 환경과를 '환경정책과'와 '자원순환과'로 분과하여 다양한 환경정책과 새로운 환경문제에 적절하게 대응한다. 또 도시재생과는 '도시과'와 '도시재생과'로 개편해 정읍 도심권 활성화를 깊이 있게 추진하고, 교육체육청소년과를 '인재양성과'로 시설관리사업소를 '체육진흥사업소'로 개편한다. 아울러 시민들이 알기 쉽고 찾기 편하게 종합민원과를 '민원지적과'로, 안전총괄과를 '재난안전과'로, 기술지원과를 '농촌지원과'로, 자원개발과를 '기술보급과'로 명칭 변경했으며, 보건소에 '샘골건강센터'를 신설했다. 한편, 이번 조직개편안은 20일간의 입법예고 기간에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11월 예정인 정읍시의회 제279회 정례회에 상정해 의회 승인을 받은 후 내년 1월 1일 자로 시행될 예정이다.

  • 정읍
  • 임장훈
  • 2022.10.05 21:49

민선8기 정읍시 공약사업, '행복나눔 공유냉장고' 개소

민선 8기 정읍시가 공약사업으로 추진한 ‘행복나눔 공유냉장고’가 5일 내장상동, 수성동, 시기동주민센터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시 사회복지과에 따르면 ‘행복나눔 공유냉장고’는 기부와 나눔을 통해 체감형 복지를 실현하고 행복한 ‘정읍 공동체 실현’을 목표로 이학수 시장이 공약으로 내건 사업이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는 민간 주도 비예산 사업으로 지역민이 기부한 신선한 식자재와 가공식품을 취약계층 이웃들이 무료로 가져갈 수 있도록 공유·지원하는 프로젝트다. 내장상동과 수성동, 시기동 주민센터 3개소에 설치된 공유냉장고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840만 원)으로 마련됐다. 공유냉장고 이용 시에는 이웃을 배려해 1일 1회 1품목을 선택해 가져갈 수 있으며, 주말·공휴일을 제외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단, 운영시간은 동별 탄력적으로 변경될 수도 있다. 이와관련 시는 공유냉장고 업무를 담당할 인력을 배치하고 신선도및 유통기간에 대한 먹거리 안전문제를 최소화 할 방침이다. 또한, 더 많은 시민이 공유냉장고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 책자와 홍보물 등을 제작해 배포하고, 정읍시 홈페이지 게재와 이·통장 회의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공유냉장고가 지역주민이 참여하고 관리하는 시민 중심의 건강한 나눔문화와 공유문화 확산에 기여할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읍=임장훈 기자

  • 정읍
  • 임장훈
  • 2022.10.05 17:28

정읍시 농가경영 안정 위해 무기질비료 구입비 지원

정읍시가 농자재 가격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농가의 경영 안정을 돕기위해 나섰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전정기)에 따르면 무기질비료 가격상승으로 비료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무기질비료 가격 인상분의 80%를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1월 3일 이후부터 12월 10일까지 구매한 무기질비료에 대해 지원받을 수 있다. 가격 인상분의 80%는 국가·도·시·농협이 각각 분담하며 농업인은 20%만 자부담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로 본인의 농업경영체 정보에 등록된 농지에 무기질비료를 사용하는 농업인이다. 해당 농업인은 별도 신청 없이 평소 이용하는 농협을 방문하면 농협경제지주와 비료생산업체 간 계약된 무기질비료를 올해 평균 가격상승분의 80% 사전 차감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농업인별 지원 물량은 무기질비료 과다 사용에 따른 토양 산성화와 하천 부영양화 방지를 위해 최근 3개년 평균 무기질비료 구매량의 95% 이내로 한정된다. 시 전체 지원 물량은 약 1만4062톤이며, 금액은 81억6000만원(시비 11억4000만원) 상당이다. 농수산유통과 관계자는 “무기질비료 가격 급등으로 지역 농가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무기질비료 지원으로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무기질비료란 농협경제지주와 비료생산업체 간 계약을 통해 농업경영체에 공급(판매)하는 비료를 말한다.

  • 정읍
  • 임장훈
  • 2022.10.04 17:59

'제15회 정읍 구절초 꽃축제' 개막

정읍시가 주최하는 '제15회 구절초 꽃축제'가 지난1일 산내면 소재 구절초 지방정원 특설무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6일까지 열린다. 첫날 개막식에서 전북 1호 지방 정원 개장을 알리는 선포식은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윤준병 국회의원, 이학수 정읍시장, 최영일 순창군수, 정읍시의회 고경윤 의장과 황혜숙 부의장, 시의원, 임승식 · 염영선 전북도의원, 강광 ·김생기 · 유진섭 전 정읍시장, 강연천 구절초축제추진위원장과 시민, 관광객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관광객과 시민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변화를 시도했다. 특히, 치유와 건강, 향기를 주제로 한 참여형 신규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들꽃정원과 참여정원, 물결정원, 출렁다리 등 지방 정원의 자연환경을 최대한 축제자원으로 활용했다. 가장 눈에 띄는 프로그램은 솔숲 잠, 족욕 체험, 향기 치유체험, 온열치료 체험이다. 축제장을 찾아온 방문객들에게 건강과 치유 등 심리적 위로를 제공한다는 의미의 행사다. 전망대에 꽃 포토존을 설치했으며 스마트폰 사진 무료 인화 서비스, 사진 촬영도 하고 상금도 받을 수 있는 ‘구절초 사진 공모전’ 등 추억과 낭만을 담을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또 가을 서정과 구절초 풍경에 조화로운 감성 위주의 음악공연과 길거리 퍼포먼스, 어린이를 위한 마술공연, 꽃 열차, 페이스 페인팅을 비롯해 푸드트럭, 음식장터, 농특산물 먹거리 장터 등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마련됐다. 이학수 시장은 “구절초꽃 축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을 축제로 자리 잡았다"며 “가을의 낭만과 아름다움을 맘껏 담아가는 여행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정읍
  • 임장훈
  • 2022.10.03 17:45

정읍시의회 제277차 제1차 정례회 폐회

정읍시의회(의장 고경윤)는 29일 제277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6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 제3차 본회의에서 이복형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농어촌 교통취약지역 복지택시에 타 시도 마을버스의 장점을 도입"을, 황혜숙 의원은 "정읍 특산품 옹동 지황 재배 특화사업 육성 촉구"를 제안했다. 이어, 고성환 의원은 "정부는 쌀값 폭락 방지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라", 이상길 의원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는 물 공급을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안건 심의는 '2022년도 행정 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 '2022년 하반기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가결했다.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이도형) 소관으로 박일 의원이 발의한 '정읍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과 '정읍시 임시예방접종 지원 및 위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김승범 의원이 발의한 '정읍시 암환자 가발 구입비 지원 조례안'등 7건과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이복형) 소관으로 김승범 의원과 이도형 의원이 발의한 '정읍시 택시운송사업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과 박일 의원과 이도형 의원이 발의한 '정읍시 입영지원금 지급 조례안'등 3건을 가결했다.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만재) 소관 '2021 회계연도 결산 승인안'과 '2021 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2년도 기금운용 변경계획안'을 가결하고,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은 1조 1943억 9300만 6000원으로 확정했다.

  • 정읍
  • 임장훈
  • 2022.09.29 19:48

정읍시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정읍시가 지역 내 신혼부부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신혼부부에게 전세자금 대출잔액의 1% 내에서 연 1회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해 주는 제도다. 무주택 신혼부부 가정의 주거비 부담완화와 안정된 정주 여건 조성으로 결혼을 장려하고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혼인 신고일로부터 5년 이내(2017.10.1.~2022.9.30)인 무주택 신혼부부다. 신청일 기준 부부 모두 6개월 이상 정읍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며, 부부합산 연 소득이 8000만원 이하인 가구다. 다만,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공공임대 주택 거주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은 주택 전세자금 대출잔액의 1%로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되며 연 1회 지급, 지원 조건 유지 시 최대 5년간 지원된다. 사업 신청은 10월 1일부터 25일까지 주민등록 거주지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에 주택 전세자금 대출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 임대차 계약서, 신분증, 통장 사본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정읍시 홈페이지 또는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 정읍시 성장전략실(063-539-6882)로 문의하면 된다.

  • 정읍
  • 임장훈
  • 2022.09.29 19:47

정읍에서 ‘불후의 클래식, 정동하 & 알리 콘체르토’ 공연 열린다

국내 정상급 인기가수와 35인조 오케스트라 협연 라이브 공연이 오는10월14일 오후7시 정읍사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정읍시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함께 마련한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 공감 사업’으로 35인조 오케스트라와 정동하&알리가 협연하는 콘체르토 공연이 선보인다. 특히 깊은 감성과 최상급의 기교를 갖춘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보컬리스트 정동하와 세련된 목소리와 압도적인 고음으로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는 가수 알리가 출연해 최상의 라이브 공연이 기대된다. 또한 윤승업 지휘자의 힘 있고 섬세한 지휘 아래 클래식 대중화의 선두주자인 아시안 클래식 컬플레이어즈 오케스트라의 생동감 있는 연주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티켓 예매는 29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1588-7890, www.ticketlink.co.kr)를 통해 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모든 좌석 1만원이다. 1인당 4매까지 구매할 수 있다. 단, 국가유공자와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가정, 65세 이상은 50% 할인된 가격으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정읍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정읍
  • 임장훈
  • 2022.09.29 19:46

정읍시-(사)해피기버-(사)행복한가, 취약계층 가정 지원 업무협약 체결

김동자 이사장, 이학수 정읍시장, 조범석 총괄본부장이 협약식을 가졌다. 사진제공=정읍시정읍시와 (사)해피기버, (사)행복한가는 29일 정읍시청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 지원과 자원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 사회복지과에 따르면 각 기관 간 긴밀한 공동협력을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 가정 지원을 위한 연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선제적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위기가구 지원 체계를 더욱 굳건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학수 시장과 (사)해피기버 조범석 총괄본부장, (사)행복한가 김동자 이사장을 비롯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사)해피기버와 (사)행복한가는 정읍시로부터 대상자를 추천받아 연간 2회에 걸쳐 2000만원 상당의 식료품과 생활용품 꾸러미 500상자를 지원키로 했다. 이학수 시장은 “두 기관과의 협력하면서 지역내 소외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3년 3월 설립된 (사)해피기버는 이웃사랑 실천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별 특성에 맞는 지원 프로그램 개발과 구제 및 상담 지원으로 사회적 서비스 봉사를 실현하고 있는 단체다. (사)행복한가는 불평등, 빈곤, 학대, 차별 없는 공정한 세상을 실현하는 데 앞장서며 나눔문화 확산 사업과 콘텐츠 제작, 문화 예술 활동 증진사업 등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는 단체다.

  • 정읍
  • 임장훈
  • 2022.09.29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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