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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2022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개최

정읍시가 주최하고 정읍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2022년 양성평등주간기념행사'가 지난6일 정읍사예술회관에서 개최됐다.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양성 평등한 사회 실현을 목표로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양성평등의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로가 존중받는 행복한 동행을 주제로 열린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과 윤준병 국회의원, 정읍시의회 고경윤 의장, 황혜숙 부의장과 시의원, 임승식 염영선 도의원, 유남영 정읍농협장, 강광 정읍시체육회장, 정읍시여성단체연합회 김경란 회장과 단체별 회장및 회원 350여 명이 참석해 기념식과 힐링 콘서트로 진행됐다. 정읍시립국안단 식전공연에 이어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우수단체 3단체, 민간인 9명, 공무원 1명) 전달식과 함께 양성평등 실천을 위한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이어 기념식 후에는 축하 공연과 양성평등에 대한 세대별 콘서트가 열려 호응을 얻었다. 이학수 시장은 “정읍시민 모두가 양성평등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정읍시도 양성평등을 위한 소임을 다하고 여성 권익 신장에 큰 관심을 가지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성평등주간은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실질적 남녀평등의 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제정됐다.

  • 정읍
  • 임장훈
  • 2022.09.07 14:46

정읍시, 추석명절 코로나19방역및 비상 진료체계 가동

정읍시가 추석 명절 연휴 기간인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 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정읍시보건소는 "추석 연휴 동안 응급진료체계를 점검·관리하고 일반 환자나 응급환자 진료와 후송 등을 위한 ‘추석 명절 비상 진료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 명절 비상 진료 대책에는 정읍시 보건기관 41개소(보건진료소 1개소 휴진)와 정읍아산병원 등 25개 의료기관, 약국 19개소를 포함해 85개의 기관이 참여한다. 특히, 지역응급의료센터인 아산병원은 명절 연휴 기간 24시간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하도록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한다. 또, 보건기관 41개소와 의료기관 25개소가 일자별로 지정된 근무일에 비상 진료를 하고, 휴일지킴이 약국 19개소를 지정 운영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상 운영하며, 정읍아산병원은 24시간 운영한다. 만 70세 이상 코로나19 재택치료자에 대해 전담반을 구성해 모니터링하고, 요양병원·시설 종사자의 선제 검사를 위한 신속진단키트를 제공한다. 또한 보건소에 비상 진료 대책 상황실을 설치 운영해 시민들에게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안내하고 운영 여부를 지도·점검하는 등 비상 진료가 차질 없이 이루어지도록 할 예정이다. 이학수 시장은 “연휴 기간 시민의 응급의료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비상 응급진료체계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도 철저한 마스크 착용과 의심 증상 시 검사받기 등 일상 속 방역 수칙 준수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비상 진료 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 안내는 정읍시보건소 (539-6137~8), 보건복지콜센터 129, 응급의료정보센터(홈페이지 www.e-gen.or.kr), 119구급 상황 관리센터, 정읍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 정읍
  • 임장훈
  • 2022.09.07 14:44

정읍시 서남권추모공원, 추석연휴기간 정상 운영

정읍시가 추석 명절 연휴기간 유족들의 편익을 위해 서남권 추모공원을 정상 운영한다. 서남권 추모공원 봉안당·자연장을 추석 연휴 기간(9일~12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정상 운영하고 추석 당일인 10일에는 화장시설 운영을 중단한다. 시에 따르면 추석 연휴 방문하는 추모객을 위해 자연장 및 주변 일대 벌초를 완료하고 안내 현수막 설치 등 방문객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또한, 성묘객이 집중되는 시설에 환경정비와 방역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주차공간 확보와 교통안내를 위한 안내요원을 배치하는 등 성묘객 안전과 편의를 위해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와관련 최근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성묘객과 봉안당에 입실하고자 하는 유족들은 마스크 착용과 1m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특히 봉안당 입실 인원은 회당 100명으로 제한(통제)하고, 퇴실 인원수에 맞춰 입실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봉안당 내 제례실을 폐쇄하며 시설 내 음식물 반입을 금지한다. 추모공원 관계자는 “추모공원을 방문하는 유족들은 안내요원의 지시에 적극적으로 따라 주길 바란다”며 “철저한 방역으로 추모공원을 찾는 유족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정읍
  • 임장훈
  • 2022.09.06 14:49

정읍시 추석명절 맞아 관내 복지시설 단체에 위문품 전달

정읍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복지시설과 단체에 총 1억1500만원 상당의 각종 위문품과 위문금을 지원한다. 시 사회복지과에 따르면 사회복지시설과 단체 46개소를 비롯해 경로당 724개소와 저소득층·저소득 한부모가족 48세대, 위기가구 160세대 등을 대상으로 한다. 시는 대상자가 중복되거나 소외되지 않도록 중위소득 100% 이내 취약계층과 코로나19로 인한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골고루 지원해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학수 시장은 지난5일 시기동소재 정읍애육원(원장 서완종)과 내장상동 소재 장애인 생활시설 나눔빌(대표 문성하)을 방문해 백미·치약·세제 등 생활필수품 위주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와관련 정읍시청 간부 공무원을 비롯한 읍·면·동장 등 공직자들도 직접 나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현장 중심의 세심한 복지행정을 펼친다. 간부공무원들은 5일부터 8일까지 노인·장애인 시설 등에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현안에 대한 의견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할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소외된 이웃을 향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지역사회 전반에 사랑 나눔과 기부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정읍
  • 임장훈
  • 2022.09.06 14:48

정읍시, 내장호 일원 생태관광자원 개발 육성 박차

정읍시가 내장산국립공원 구역에서 해제된 내장호 일원을 생태관광자원으로 개발·육성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국가생태관광지역인 솔티숲과 월영습지를 연계해 생태관광자원을 활용한 특색있는 콘텐츠를 만들어낼 방침이다. 이와관련 지난 2일 이학수 시장과 관계부서장, 내장산국립공원공단,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내장호 주변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1차 중간보고회’가 열렸다. 시에 따르면 내장호의 국립공원해제결정에 따라 난개발을 방지하고 종합적이고 중장기적인 발전 모델을 만들기 위한 용역을 지난 5월부터 시작해 11월까지 실시한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내장호 주변의 개발사업 여건과 기존에 진행 중인 개발사업을 분석해 실시중인 용역과의 연계 방안을 제시하고 관계 기관들의 의견교환을 위해 마련됐다. 국가생태관광지역인 솔티숲과 월영습지를 포함해 내장사, 내장산문화광장, 내장산 상가를 연계해 관광객이 1박 이상 체류하며 관광 활동이 일어날 수 있는 관광 컨텐츠 개발에 대한 보고와 의논이 진행됐다. 시는 9월 중 공청회를 열어 시민 여론을 수렴하고 건의사항을 검토하고 보완해 오는 11월 최종적으로 용역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학수 시장은 “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내장호 국립공원해제에 따라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내용과 시민의 의견을 적극 검토·반영하겠다”며 “획기적이고 종합적인 발전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정읍
  • 임장훈
  • 2022.09.04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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