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 news
남원소방서(서장 김승태)가 17일부터 23일까지 설명절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남원소방서는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 철저, 취약대상에 대한 24시간 화재예방 감시체계 구축, 119구조·구급대 긴급대응태세 구축 및 생활안전서비스 강화 등을 통해 시민이 즐겁고 편안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박준철(57) 남원 수지면장이 16일 지적장애인 인명구조 유공으로 남원경찰서(서장 박정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박 면장은 지난 10일 오후 수지면에서 미귀가자 발생과 관련해 수색 경력에 간식을 제공하고 방범대 및 주민들과 함께 수색을 실시하는 등 인명 구조활동에 적극 도움을 준 공로다.50대 정신지체장애 여성은 지난 10일 오후 6시께 남원시 수지면에서 가족과 저녁식사를 마친 뒤 휴대폰 없이 집을 나간 뒤 실종됐고, 남원경찰서는 11일 오후 2시30분께 마을 야산 골짜기에서 이 여성을 발견했다.
부실대학으로 지정된 서남대학교의 정상화를 위한 재정기여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 또 불발되면서, 학교 구성원 및 지역사회에서는 낙담과 함께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폐교 수순론까지 거론될 정도다.서남대 총장교수협의회직원협의회총학생회는 지난 11일 오전 남원시청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13일에 우선협상대상자를 반드시 선정해달라고 촉구했다.김경안 총장은 이날 심사과정에서의 불공정 시비, 이사회와 학교의 갈등설 등 여러 난관들이 있었지만, 무엇보다 상황의 시급함을 이사들이 잘 알고 있을 것으로 믿는다는 입장으로 13일에는 우선협상대상자가 반드시 선정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기도 했다.서남대 구성원들의 이 호소는 결국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임시이사회가 재공고를 거쳐 오는 25일 익산에서 우선협상자 선정을 위한 이사회를 다시 열기로 했기 때문이다.서남대교수협의회는 이사회가 또다시 학교 구성원들의 염원을 외면하고 학교 폐쇄의 불안감을 증폭시키고 있다면서 학교는 2월 말까지 재단전입금 35억원 입금 및 집행, MOU 체결, 구성원 동의절차 등을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그런데 1월20일 연기 후 또다시 2월13일에 연기함으로써 자연스럽게 학교가 고사되거나 의도적 폐쇄론이 대두되는 매우 위태로운 상황이 됐다고 주장했다.교수협의회는 이어 이사회의 거듭된 선정 연기에 납득할 수 없다는 입장과 함께 그 배경에 대한 객관적인 이유 설명을 이사회에 요구했다.남원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서남대 정상화를 위한 대책위원회도 거듭된 선정 연기에 낙담하는 분위기다.대책위 관계자는 서남대 정상화를 위해 파견된 임시이사들이 정상화의 길을 찾아줄 것으로 믿는다면서 다만 서남대가 폐쇄되는 불상사는 반드시 막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남원시(시장 이환주)가 2월부터 자치사랑방과 읍면 평생학습센터 등 15개소에서 2015년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프로그램은 자치사랑방(8개소)의 경우 주민자치위위원회의 심의를 거쳤고, 읍면 평생학습센터(7개소)의 경우 이장단 등 마을 구심체에서 선정했다.시 관계자는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우쿨렐레 등 평소 배우고 싶었던 것을 이웃 주민과 함께 배울 수 있고, 읍면동 근거리에서 학습권을 보장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남원시에서 운영중인 평생학습 기관단체는 80여개소로, 남원시 평생학습관(620-8998)에 문의하면 된다.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지난 13일 시청 회의실에서 남원국제봉사단체협의회(회장 변재명) 회장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시정에 대한 설명과 함께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 이 행사에는 회장단 30여명이 참석했다.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시민사회와 행정의 신뢰가 남원시 발전의 핵심”이라며 시민단체의 협력을 주문했다. 참석자들은 시민들과 소통하려는 남원시의 노력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지난 10일 오후 6시께 남원시 수지면에서 가족과 저녁식사를 마친 50대 정신지체장애 여성이 휴대폰도 없이 집을 나간 뒤 실종됐다.가출신고를 받은 남원경찰서(서장 박정근)는 서장을 비롯해 각 과장, 경찰관, 308전경대, 유관기관, 지역주민 등 총 170여명을 투입해 수색을 실시했으나 이 여성을 찾지 못했다.밤사이 산 속에서 실종자 탈진 등 생명이 위태로운 상황을 우려한 남원경찰은 11일 전북지방경찰청 항공대에 헬기 수색을 요청했다. 헬기는 이날 오후 2시30분께 마을 야산 골짜기에 쭈그리고 앉아있는 이 여성을 발견했고, 헬기에서 무전으로 지령을 받은 남원경찰은 수색요원을 현장에 보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남원경찰은 지난해부터 올해 2월 현재까지 1년2개월 동안 117명의 실종 및 가출인을 가족의 품으로 인계했다. 이 가운데 2명이 실족과 자살 등으로 소중한 목숨을 잃었지만, 115명이 경찰의 끈질긴 수색으로 무사히 가족에게 인계됐다는 점에서 그 성과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실제 지난해 12월8일에는 50대 정신지체장애 남성이 경찰의 도움으로 실종된지 33년만에 가족과 극적으로 상봉했고, 같은 해 12월5일에는 서울에서 남원으로 내려 온 70대 치매노인이 경찰의 5시간 수색으로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었다.박정근 서장은 치매노인과 정신지체장애인 등 실종자에 대한 수색이 늦어질 경우 자칫 생명이 위험할 수도 있어, 남원경찰은 실종 및 가출인 사건에 대해 현장중심의 경찰력을 집중하고 있다면서 경찰은 일을 찾아서 하는 스마트 치안활동으로 국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켜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남원시가 개발사업으로 훼손된 자연생태계를 복원하는 사업을 전액 국비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시는 환경부의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 공모사업에 도심속 자연과 호흡하는 생태휴식공간 조성을 제안해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은 대단위 사업추진으로 생태계보전협력금을 납부한 자 또는 자연환경보전사업 대행자가 환경부의 승인을 얻어 환경생태계 복원사업을 시행하면 납부한 생태계보전협력금을 국비로 반환해 주는 사업이다.남원시는 도통동 상수도사업소 주변 부지(1만2000㎡)에 자생수목을 이용한 다층림 조성으로 도심 속 부족한 녹지공간을 확충하고 생태체험공간 및 산책로 등을 조성한다는 계획으로 4억5000만원의 사업을 제안했다. 이 사업은 설계를 거쳐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선정된 대상지는 도심 속 주거밀집지역으로 접근성이 좋다. 건전한 식생환경복원을 통해 다양한 생물서식 공간으로 조성하면, 지역민의 건강증진은 물론 생태체험 및 환경교육의 장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기대했다.
남원 전통시장 장보기 도우미들이 온누리상품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남원 공설시장, 용남시장, 인월시장 등 3곳에는 7명의 전통시장 장보기 도우미들이 노란 조끼를 입고 활동하고 있다. 시장별로 23명씩 배치된 이들은 시장 안내에서부터 장 봐주기, 물건 나르기, 상인회 업무 보조, 시장 내 편의시설 청결 유지, 온누리상품권 유통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전통시장 장보기 도우미는 대형 유통업체에 밀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경영활성화사업의 일환이다. 남원시는 올해 68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1월26일부터 내년 1월25일까지 1년동안 이 사업을 추진중이다.이들 도우미들은 남원시의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됐고, 1일 5시간씩 한 달에 20일을 일하고 있다. 도우미들은 100만원에도 크게 못미치는 월급에 때로는 고된 업무에 시달려야 하는 어려운 여건에 놓여 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의 손길은 빛나고 있다. 특히 온누리상품권을 안받던 상인들의 인식을 바꾸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게 남원시의 설명이다.시 관계자는 전통시장 상인들은 대체로 온누리상품권을 안받으려는 경향을 보였다. 그러던중 장보기 도우미들이 이 상품권을 수거해 현금으로 교환해주는 일을 처리하면서부터, 상인들이 상품권 받기를 주저하지 않았다면서 장보기 도우미들은 1개월 평균 1억원이 넘는 상품권을 처리하면서 고객 쇼핑을 돕고 상인회 업무를 보조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없어서는 안될 존재로 자리 잡았다고 밝혔다.
남원시장애인체육회(회장 이환주)는 10일 시청 회의실에서 2015년도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사회에서는 2014년 사업결산, 2015년 사업계획 설명, 정관 일부 개정안 등의 안건이 처리됐다. 시장애인체육회는 “2014년에 전국장애인 탁구대회 등 여러 대회를 개최해 남원시의 건강한 이미지 홍보는 물론, 전북장애인체육회 공모사업에 7개 종목이 선정돼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평가했다.올해 예산은 9650만원으로 장애인대회 유치 및 대회 출전 지원, 종목별 교실사업 확대 실시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도내 14개 시·군 중 유일하게 선정된 남원체력인증센터가 지난 9일 춘향골체육관 1층에서 개소식을 갖고 12월18일까지 10개월 가량 운영된다.센터는 시민들의 체력수준을 과학적으로 측정하고, 개인별 맞춤형 운동처방 및 건강관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의 ‘국민체력100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센터는 월요일∼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만 13세 이상은 ‘국민체력100’홈페이지 인터넷, 전화예약(633-7330) 또는 직접 방문으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남원시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쓰레기 및 교통 대책반 등 7개반으로 구성된 설 명절 종합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종합상황실은 재난에 대비한 24시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특별대책을 수립하고, 물가안정을 위한 특별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생활쓰레기를 신속하게 처리하고, 상수도 비상대책을 수립하고,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비상진료 대책을 마련하고, 주요 관광지 주변의 환경정비에 나서는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시 관계자는 “시민 및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민생과 관련한 7개 대책반이 구성된다”면서 “사건발생에 따른 응급조치 등이 가능하도록 비상연락체계가 가동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남원장학숙의 입사 경쟁이 치열하다.9일 남원시에 따르면 지난 6일 남원장학숙 신규 입사생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22명 정원에 66명이 지원해 3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시는 지난해 남원장학숙을 개관한 이후 시행착오를 최소화하는데 주력해 입사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점이 입소문으로 퍼지면서 문의가 쇄도한 것으로 분석했다.시는 신입생과 복학생 등 입사대상자 22명을 선발해 오는 13일 시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된 입사생은 1년동안 생활할 수 있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국립공원 북부사무소는 탐방객의 안전을 위해 구룡계곡 내 지주대(6곡)에서 구룡폭포(9곡)까지 1㎞ 구간을 10일부터 4월30일까지 통제한다고 밝혔다.해당 구간은 급경사지로 암석지대가 많고 해빙기 낙석발생이 많아 탐방객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이다. 북부사무소는 통제 후 안전한 지역으로 우회 탐방로를 개설해 구룡계곡 탐방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다.자세한 사항은 북부사무소(630-8900)와 홈페이지(http://jiri.knps.or.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남원시는 최근 2015년 지역사회복지 연차별 시행계획(안) 심의를 위한 지역사회복지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는 지역사회복지 대표협의체 위원 18명이 참석해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 중 2015년 시행계획인 8개분야의 31개 사업을 심의 확정했다.지역사회복지계획은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4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계획의 완성도를 높이고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연차별 계획을 시행하고 있다.2015년 남원시 지역사회복지 연차별 시행계획(안)은 경제적 약자의 자립지원분야 6개사업, 건강한 노후생활지원분야 7개 사업, 맞춤형 장애인 복지서비스지원분야 5개사업, 다문화 가정의 사회통합지원분야 2개사업, 보육서비스의 책임성강화분야 3개사업, 여성의 사회경제적 역량강화분야 3개사업, 아동청소년 성장지원분야 3개사업, 사회복지 기반조성분야 2개사업 등이다.위원장인 이환주 시장은 앞으로도 서비스 공급 주체인 공공과 민간 분야의 긴밀한 협력관계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밝혔다.
추수 후 일시적으로 도로변이나 공터에 적재되는 조사료(곤포사일리지)가 남원 홍보판으로 변신했다.남원시에 따르면 곤포사일리지를 활용한 이 홍보판은 국도 17호선(춘향터널 입구)과 요천로(주생비행장 입구) 주변 공터에 설치됐다. 남원시 풀사료 경영체와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로 설치한 이 홍보판은 지역 대표 농산물인 춘향애인, 춘향제, 지리산철쭉 등 남원의 브랜드 이미지를 5월까지 알리게 된다. 시 축산과 관계자는 “곤포사일리지는 원기둥 모양에 하얀 비닐랩을 피복해 멀리서 보면 공용알 처럼 보여, 이를 활용한 이색적인 홍보가 주변 통행인들의 눈길을 끌 것”이라며 “시는 볼거리 제공 등 융복합 시정을 적극적으로 개발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원시가 올해 5개분야(67개사업)에서 4069명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시는 민선6기 일자리 목표달성을 위해 직접 일자리 제공, 직업능력개발훈련, 고용장려금 지급, 고용서비스 제공 등으로 구분해 400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계획을 최근 밝혔다.시는 특히 지역단위의 공동체성을 기반으로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을 중점적으로 육성한다는 입장이다.시 관계자는 공공근로, 노인자활근로,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농어민실업자 직업훈련, 사회적기업 육성, 청년 및 4050 중장년 취업지원사업, 취업 알선센터 운영 등을 통해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며 지역의 일자리 창출 문제도 지역공동체 회복을 통해 그 해결책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원시가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연초부터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이환주 남원시장은 5일 정부세종청사를 찾아 남원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적극적으로 건의했다.이 시장은 먼저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해 대산면 금성리, 옥율리 일원에 저수지 정비, 용수로 개설 등의 영농 급수시설을 구축하는 금강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에 144억원의 국비를 반영해달라고 요청했다.또 대단위 원예특작단지인 대강면 방동리 등 4곳에 배수시설을 정비하는 방동지구 배수개선사업에 52억원을 지원해줄 것을 건의했다.이어서 이 시장은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1조1516억원을 투입해 새만금과 남원을 연결하는 정읍~남원 국도건설사업을 서둘러 진행해줄 것을 요구했다.이 사업은 국토부의 제4차 국도 및 국지도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돼 이르면 2017년 사업이 착수될 상황이다.이 시장은 환경부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시내권 오수와 우수를 분리하는 하수관거 정비사업에 국비를 지속적으로 지원해달라고 촉구했다.이 사업은 오수와 우수관로가 분리되지 않아 그동안 하수 악취가 심했으며, 남원시는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2019년까지 280억원을 투자해 이를 정비할 계획이다.
남원시는 민족의 대명절인 설명절을 맞아 남원의 대표 관광자원인 광한루원과 춘향테마파크를 무료로 개방한다고 5일 밝혔다.무료 개방 기간은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이다.이와 함께 광한루원 주차장도 설날인 19일에 무료로 개방한다.남원시 관계자는 “귀성객들이 포근한 고향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외지 관광객들에게는 남원의 관광문화를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무료로 개방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남원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저소득층의 생활을 안정시키고 근로자의 체불임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150억원의 소요자금을 신속하게 집행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집행하는 소요 자금은 공사·용역·물품비 29억원, 인건비 53억원, 저소득층 생계비 16억원, 기타 보조금 등 52억원이다.남원시는 저소득층 생계비를 최우선적으로 지급하고 각종 공사와 물품 대금도 청구 당일 지급해 시장 경제를 활성화하고 근로자 생활 안정에도 기여할 방침이다.또 각종 사업에 대한 선금 및 기성금 지급을 통해 건설업체 재료비와 인건비 등의 자금 집행을 순조롭게 하고 시민들의 경기 체감을 극대화하기로 했다.남원시 관계자는 “장기간 계속되는 건설경기 침체로 건설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을 고려하여 원활한 자금 유통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근로자들의 체불임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려는 취지”라고 말했다.
남원시가 올해 공직자 음주운전 제로화의 원년을 선언했다.시는 공직자의 음주운전 근절 등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강도 높은 대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지난해 음주운전 적발건수가 3건으로 해마다 감소세에 있지만, 음주운전 제로화를 통해 공직사회에 대한 신뢰도를 제고하겠다는 것.시는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남원시 인사(징계)위원회 징계기준 강화(음주운전 시 견책에서 감봉으로 상향 및 삼진아웃제 시행, 명절 전후 및 연말연시 등 취약시기에 문자 메시지 발송, 집중 감찰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또한 3월 중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해 공직자 청렴의식 교육을 실시하고 자율적 내부통제 시스템(청백-e 시스템, 자기진단 시스템, 공직윤리관리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청렴한 공직풍토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양규상 감사실장은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사회 조성과 공직기강확립을 위해 금년을 음주운전 제로화의 원년으로 삼고 지속적인 감찰활동을 실시해 청렴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고창에 3500억 ‘스마트허브단지’ 착공
“10,000원부터 갑니다!”…남원 오리정에 사람 몰린 이유
금요일 오후 2시 퇴근…전주시, 주 4.5일 근무제 시범 운영
“낚시 명당 욕심에”⋯군산 갯바위 낚시 ‘아슬아슬’
부안 로컬푸드 이커머스, 누적매출 100억 원 돌파
전주시 기업 유치 헛구호 그치나
이상길 정읍시의원, 정읍시장 선거 출마 선언
전주시 ‘청춘별채’ 입주자 모집…24~28일 신청 접수
[정읍] 행정전반에 대한 종합관찰제 운영키로
어두운 밤길 '그림자 가로등' 이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