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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배 김제시장 김제시가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3년 연속 우수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13일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 제출한 우수사례는지역문화를 이끄는 나는 김제 청년이다(E :DA)로 김제시에 터전을 잡은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청년 문제를 해소하고, 활동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한 공약사업이다. 시는 김제형 청년정책을 창업, 취업, 청년 네트워킹, 지역축제로 빛나는 청춘 등 4개 분야로 미래의 주역인 청년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지는 청년 정책이 도시 활력 기폭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인천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코로나 19 확산으로 지난해에 이어 지자체에서 발표 영상자료를 촬영해 유튜브 심사를 진행하는 온라인언택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국 226개 기초단체 중 159곳에서 총 376개 사례가 응모됐으며,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209개 사례를 대상으로 최종 94개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시는 민선 7기 출범 이후 공약 이행평가단을 구성하고 정기적인 보고회와 회의를 개최하여 공약 이행사항을 점검하고, 시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는 등 주민 눈높이에 부응하는 완성도 높은 공약이 행을 실천하고 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김제에서 나고 자란 청년들이 떠나면 우리 지역문화는 물론 미래 성장동력을 상실하게 되는 것이라며 청년이 마음껏 도전하고 넘어져도 좌절하지 않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지역 특색을 반영한 차별화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함으로써 더 나은 김제의 미래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친환경 전기차 핵심인 이차전지 생산기업 ㈜이엔플러스가 351억 원 규모의 공장증설 투자의사를 밝혔다. 13일 ㈜이엔 플러스 박종성부회장은 김제시 강해원부시장과 전라북도 투자금융과장, 이범천 김제자유무역지역관리원장이 참여한 가운데 투자협약서(MOU)에 서명했다. 이날 투자협약으로 친환경 전기차 소재 및 부품 생산을 위한 1,363㎡(4,500평) 규모 추가 공장증설로 신규인력 185명의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이에 따라 김제시와 전라북도, 김제자유무역지역관리원은 기업 투자실현을 위한 각종 신속한 행재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최근 우리나라를 포함한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 정책이 강화되고 있고 전기차 성능 또한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으며 관련 인프라도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전기차 및 관련 소재부품 시장은 매우 매력적인 신산업 업종으로 대두되고 있다. 이 회사는 2003년 설립 이후 소방자동차 부품장비 전문 제조사로 올해 4월 전기자동차 배터리 시장 新 사업 진출을 계획하고 김제자유무역지역에 최종 증설 투자를 결정했다. 이번 투자를 통해 ㈜이엔플러스는 이차전지, 도전재(이차전지 제조에 들어가는 탄소나노튜브와 그래핀 융합 신소재), 방열패드, 경량화 소재 등 친환경 전기차 제조의 핵심 소재 및 부품을 내년부터 본격 양산하게 된다. 김제시는 차세대 친환경 전기차 소재부품 첨단업종 추가 투자에 따른 김제 제조업 위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이엔플러스 박종성부회장은 수출이 쉬운 지리적 이점과 저렴한 임대부지 등 투자사업 실현에 최적지인 김제자유무역지역에서 국내와 해외 시장에서 최고의 기술과 품질로 다국적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해원 김제시 부시장은 기업의 조기 정착과 투자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가능한 범위 내에서 지원 가능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김제 중앙초등학교 강당이 전라북도 문화재 심의위원회와 지정예고 고시 기간을 거쳐 등록문화재 제3호로 최종 등록됐다. 김제 중앙초등학교는 1911년 김제공립보통학교로 개교한 이후 100여 년의 역사를 간직한 학교로써 김제지역의 초등교육을 대표하는 공간으로 상징성을 지닌 곳이기도 하다. 특히 중앙초의 전신인 김제공립보통학교는 일제강점기 초창기부터 설립되어, 교육열이 강했던 김제 지역민들의 교육수요를 모두 감당하지 못해 입학하기조차 어려웠던 학교로 유명했다. 호남지역 일제강점기의 식민지교육실태를 연구하는 데 있어서 대표적 교육 현장으로서 학술 가치도 큰 학교이다. 이번에 등록문화재로 등록된 중앙초 강당은 1938년에 건립되어 80년 이상 보존된 김제지역 교육사의 생생한 현장을 간직하고, 근대 학교의 건축양식을 잘 보여주고 있어 등록문화재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현재는 학교의 역사관 및 다용도실로 학생들에게 유용한 공간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번 중앙초강당이 등록됨에 따라 김제시는 올해에만 조필달 신도비, 수류성당, 원각사불상을 포함, 4건의 문화재를 신규로 보유하게 되었으며, 현재는 김제내아를 국가 보물로 지정받고자 잰걸음을 하는 상황이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문화재로 지정받는다는 것은 그 지역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적 우수성을 표면적으로 나타내어주는 척도로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문화유산을 발굴하여 김제시민이 문화적 자긍심을 갖고 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장순호)는 지난 11일 김제시민운동장 주차장에서 코로나 19 극복 및 다문화가정 청소년 장학금 마련을 위한 비대면 드라이브스루 어울림장터를 성황리 마쳤다. 이번 행사는 베트남, 필리핀, 중국 등 5개 운영 부스를 마련하여 각국의 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 및 이벤트 부스까지 조성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도 준비하여 작년에 이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하였다. 또한, 사전에 신청받은 멸치, 쿠키센트, 사과즙 물량이 총 400여 개나 되었고 1,000여 명의 방문객이 현장을 찾아 작년보다 두 배의 수익을 올려 시민과 함께하는 드라이브스루 어울림장터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소연숙 여성가족과장은 어울림장터는 2015년부터 7년간 추진된 사업으로 연간 2차례씩 추진되었으나 코로나 이후 드라이브스루를 통한 장터를 운영을 전국 최초로 추진하였고 이는 발상의 전환이 나은 성공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고 전했다.
김제시의회(의장 김영자)는 지난 10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52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김제시 성인지 예산제 실효성 향상 조례안 등 총 19건의 의안을 의결 처리했다. 추경 규모는 2회 추경보다 471억 원 증액한 1조 854억 원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194억 원 △김제사랑상품권 활성화 추가 지원금 6억 5,000만 원 △청년 및 신혼부부 임대보증금 지원 6억 원 △주민숙원 및 지역활성화 사업 100억 원 등이다. 이어 김제시의회 오상민 의원과 김승일 의원, 김주택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오상민 의원은 황산면 최근 황산면 토우세라믹 아스콘공장 증설 관련 도시관리계획 결정 입안 제안 반려처분과 관련하여 행정처분 과정과 행정심판 전후 대응 과정에서 김제시청의 심각한 무능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비판하고, 토우세라믹 아스콘공장 증설 관련 도시관리계획 결정 입안 제안 반려처분 재처분을 촉구했다. 김승일 의원은 김제시는 2019년 푸드마켓 사업을 예산 부족의 이유로 중단했으나 업체에서 후원받은 물품을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세대들이 무료로 구매하여 사용할 수 있는 푸드마켓을 재개장하여 사회적 약자를 보호해야 한다면서 푸드마켓 설치, 청년 기본소득 지원과 청년 농어업인 육성을 위한 정책 마련을 집행부에 요구했다. 김주택 의원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 19 변이바이러스가 국내에서도 크게 유행하는 상황에서 비접촉 거래 방식인 앱을 통해 음식을 주문하는 비대면 거래가 증가함에 따라 소상공인과 시민들에게도 높게 책정된 배달료 부담이 날로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며 소상공인과 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한 김제시 플랫폼 공공 앱 개발을 제안했다.
김제해바라기 유치원(원장 홍주화)과 희망 남포 작은 도서관(관장 오윤택)은 9일 책 읽는 유치원 및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도서배달 원스톱 서비스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유치원 원아들은 매달 100여 권 책을 통한 다양한 세상과 만남뿐만 아니라 코로나 19로 많은 체험 활동이 중단되고 대면 활동의 제약을 받는 현실에서 또 다른 신선함과 즐거움을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해바라기 유치원은 책으로 자라나는 아이들 생각이 커가는 아이들이라는 슬로건 아래 2003년 개원 시기부터 똑똑한 아이보다는 똑바른 아이로라는 원훈 속에 독서교육생태교육 등의 창의 교육과 바른 인성교육 그리고 사고력창의력 발달을 돕는 유아교육 기관으로 출발하였다. 핵가족화로 3세대 사랑을 체험하기 어려운 아이들에게 책을 읽는 습관 형성과 더불어 조부모의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희망 남포작은 도서관과의 유치원 간의 협약식은 지역과 유아교육 기관의 단순한 독서 교육의 연계를 넘어 신선한 교육 활로도 모색 되고 있다. 유치원 관계자는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독서교육, 생태교육, 놀이주도 학습 등으로 유아교육의 본질을 찾아가던 해바라기 유치원은 유아들의 창의력 발달과 지역과의 연계로 얻을 수 있는 인성, 정서 발달을 돕기 위해 희망 남포 작은 도서관과의 원스톱 서비스 협약을 맺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김영자 김제시의회 의장은 9일 가을 장마로 인한 병충해가 발생함에 따라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농민을 위로하기 위해 병충해 발생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최근 한 달 넘게 지속되는 장맛비와 덥고 습한 환경으로 인해 목도열병과 잎마름병 등 병충해 확산에 따른 벼 작황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코로나로 인해 힘든 농가에 이중고가 되고 있는 상황을 점검하고 구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실시했다. 직접 현장 방문에 나선 김영자 의장은 여러 농민으로부터 병충해 피해 현황을 청취하고 둘러보며 방제가 적기에 이루어지지 않아 벼가 익지 않는 사태가 많이 발생하여 작년에 이어 올해도 흉년이 예상된다는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영자 의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이자 풍요로워야 할 추석을 앞두고 농민들의 걱정은 깊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현장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니 피해의 심각성을 더욱 체감할 수 있었고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병충해 방제 및 구제 대책 마련을 위해 집행부와 협의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함길권 조합장 김제산림조합(조합장 함길권)은 산림조합중앙회에서 2021년 상반기 산림조합금융 종합업적평가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제산림조합은 전국 142개 조합 중 139개 상호금융취급 조합을 대상으로 2021년 상반기 기준 여수신 규모, 당기손익, 건전성 부문 등을 평가 결과에서 전국 최고점수를 획득하는 성적을 거뒀다. 함길권 산림조합장은 코로나 19로 침체된 지역경제 발전에 버팀목 역할을 하고있는 산주 ? 조합원 그리고 고객 모든 분들과 함께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자라며 앞으로도 산주와 임업인의 어려움을 대변하고 임업인의 소득증대와 임업지술지도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제공하기 위해 전 임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리의 문화재를 찾아 떠난 2021 온라인 김제 문화재 여행(夜行)이 코로나 19 제약에도 큰 호응을 얻었다. 8일 김제시에 따르면 이번 문화재 야행은 홈페이지 사전접수를 통한 집콕 문화재 체험, 한지와 쌀강정 만들기 체험 등 600여 건의 2만3000여 명이 접속해 접수 시작 1분여 만에 예약 마감을 기록했다. 특히 왁자지껄 김제 홈쇼핑의 총 조회 수가 5,000건을 넘는 등 기대 이상의 반응을 보여 야행에 관한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무형문화재를 만나다를 통해 우리 생활 속에 살아있는 장인들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장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김제 야행 VR투어는 온택트(ON-tact) 문화재 야행의 새로운 시도로 최후의 항전 영웅 정담 이야기와김제 역사문화투어등 구석구석 랜선 투어까지 김제의 역사적 인물과 명소를 흥미롭게 풀어내 김제의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학습자료로서의 활용의 기회가 되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김제 문화재 여행을 통해 소중한 문화재를 영상 등 온라인 콘텐츠로 풀어내 우리 문화재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높아지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 행사는 김제 문화재 여행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그 감동을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다.
김제시 가임기 여성의 건강권 확보와 임산부의 원정 출산에 대한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김제시는 보건복지부분만취약지 분만산부인과 신설 지원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12억5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 내년 분만 진료 개시를 위한 준비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이 공모사업 수행의료기관에 선정된 김제우석병원은 (구) 치과병원을 증축과 개보수를 위한 안전진단과 지질 검사를 마치고 최종설계도면 및 전기, 소방 확정안을 보건복지부 중앙모자보건센터에 사업계획서를 제출, 현재 분만산부인과 신규설치를 위한 행정절차를 이행 중이다 시 보건소도 실시계획 확정 인가 신청 등을 거치면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새롭게 신설되는 김제우석병원의 분만산부인과는 산모와 신생아의 안전을 고려해 본관과 떨어진 별관 옛 치과병원에 설치될 계획이다. 1층은 산부인과, 소아과 등 외래진료 시설, 2층은 분만실, 회복실, 입원실 등 시설을 배치할 예정이며, 산후조리원 설치를 위해 엘리베이터 및 본관과의 연결 구름다리 등을 시공 쾌적하고 안전한 분만의료 인프라가 구축될 전망이다. 김정숙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선정된 공모사업이 차질 없도록 추진하겠다며, 산후조리원 설치를 위한 내년도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해 출생률 증가와 인구 유출 억제 등 김제시 인구정책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업경영인의 화합과 농업 농촌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제28회 한국농업경영인 김제시연합회 가족한마음대회가 7일 개최됐다. 이날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박준배 김제시장, 김영자 시의회 의장, 한국농업경영인(이하 한농연) 김제시연합회 최현규 회장과 임원 40명이 참석했다. 개회식에서는 우수 농업경영인에 대한 김제시장 표창에 대외협력부회장 박인규 등 7명, 시의장상 표창에 정책부회장 나태환 등 2명, 한국농업경영인 연합회장 표창에 청하면회 회장 오승식 등 3명이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한농연 김제시연합회 최현규 회장은 대회사에서 코로나 19가 지속됨에 따라 농업 현실 또한 그 영향을 받아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지역 농업의 활로 모색과 영농정보 교환 등 농업경영인의 단합과 친선 도모를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하였다.고 말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축사에서 여러 어려운 국내외적인 여건에서도 흔들림 없이 농업인들을 대변하며 선진농업을 정착시키고 김제농업발전에 노력하고 계신 경영인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시 현실에 맞는 농업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로나 19 장기화로 직간접적 어려움에 처한 김제시 농공단지 입주기업에 대한 물류비와 폐수처리비가 지원됐다. 김제시는 농공단지활성화지원사업 일환으로 도비 등 8억 7000만 원을 확보해 생산력 제고와 대외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공단지 입주기업 지원을 밝혔다. 이번 지원대상은 관내 7개 농공단지 내연 매출액 소기업이며, 기준은 2020년 지출된 비용을 토대로 물류비 50% (최대 5천만 원), 폐수 배출 위탁처리비 50%(최대 1천 7백만 원)를 지원했다. 특히 시는 황산과 서흥 농공단지를 포함하여 총 7개 농공단지에 202개 기업이 가동 중이며, 올해 30개 기업에 물류비 8억 5000만 원, 폐수처리비 3개소에 2000만 원을 지원해 입주기업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게 됐다. 최보선 투자유치과장은 이번 농공단지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경쟁 제조기업에 비해 불리한 교통 및 기반 시설이 열악한 관내 입주기업들의 물류비 및 폐수비 부담을 줄여주고, 코로나 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운영자금 부족 등의 어려움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김제시의회 김복남 의원과 이정자 의원은 제25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김복남 의원은 생활 쓰레기 매립장 준비 등 세 가지 안건을 제안했다. 김복남 의원 김 의원은 김제시는 생활 쓰레기 매립장이 없어 큰 비용을 들여 전주권 광역 쓰레기 매립장을 사용하고 있지만, 전주시와 주민협의회의 갈등으로 쓰레기 반입 중지를 하고 있어 향후 김제시 쓰레기 수거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된다며 김제시도 자체 생활 쓰레기 매립장 마련을 위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단기성 사업이 아닌 김제를 대표하며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후손들이 김제를 떠나지 않도록 하는 미래 관광 사업 발굴을 요청하고, 초고령화 도시인 김제시 노인층의 정신육체 건강과 편안한 노후 생활을 위해 노인재활 승마 활성화하여 더 나아가 승마 재활치료의 시범도시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정자 의원 이정자 의원(비례대표)은 김제시 산모와 신생아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여성의 사회진출 및 맞벌이 가구 증가 등 다양한 요인으로 산모의 산후조리원 이용률은 증가하고 있지만, 산후조리원 자체가 큰 수입원이 되지 않기 때문에 김제시에 있던 민간 산후조리원이 모두 폐업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공공산후조리원은 출산장려정책의 일환이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 보호 및 사회 보건 정책으로 공공산후조리원이 건립된다면 가게부담을 줄이고 원정 출산하는 산모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다고 했다. 또, 출산과 양육은 공공의 영역으로 출산과 관련된 경제적 비용은 국가와 지자체의 재정을 통해 해결되어야 함을 강조하며 김제시의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와 결단을 촉구했다.
김제 선암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첫 삽을 뜨기 위해 6일 박준배 김제시장 및 김영자 시의장, 황영석 도의원 등 관계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보고회를 개최했다. 자연휴양림은 산림청 국비를 지원받아 총사업비 110억 원으로 금구면 선암리 당월저수지 인근 시유지 36ha에 조성된다. 도시민의 휴양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산림 숙박시설을 비롯한 체험 놀이 시설 등 산림휴양수요 조성계획에 따라 2023년에 휴양림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공원녹지과 관계자는 숙박시설이 부족한 김제시에 휴양림과 같은 숙박시설을 조성함으로써 관광객이 머무를 수 있는 관광 여건을 제공하여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김영자 의원 김제시의회 김영자 의원(마선거구)은 제25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제시 인사부서의 인사 혁신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김제시 인사부서가 인력 운용계획에 경각심을 갖고 면밀하게 준비해 왔는지 의문이 든다라고 지적했다. 최근 5년간 김제시청이 전북도청에 요청한 지방공무원 신규충원계획 검토보고를 살펴보면, 신규충원계획의 핵심이 되는 과부족 인력분석의 기준 시점이 제각각이며, 가장 기본적인 과부족 인력분석의 대상 시점조차 일관성 있게 작성되지 않았다고 질책했다. 또한, 매년 인력 감소의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는 공로연수 대상을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매년 휴직 포함 과부족 인원이 적게는 72명부터 많게는 120명까지 발생하도록 인력 운용에 대한 부실을 초래했고 그 결과 각 실과 소에서 각종 정책을 기획하고 집행하는데 필요한 충분한 인력이 적시에 배치되지 않아서 만성적인 인력 부족에 시달리게 됐다고 꼬집었다. 더욱이 신규공무원으로 임용된 후 교육과 실무 수습을 통해 각 부서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야 할 7급과 8급 공무원들의 지속적인 전출은 김제시와 시민으로서 매우 큰 손해라 할 수 있다고 김 의원은 지적했다. 앞으로 인사팀은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인력 운용계획을 수립하고, 과부족 인력분석을 수행할 때, 분석 시점을 명확히 하고, 정원 증원 및 결원 예상 요인에 대해서 보다 엄밀하게 예측하여 인력 계획 수립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최근 5년간 일반회계 기준 결산 잉여금이 15.8~25%까지 발생하여 시민들이 불이익을 보고 있다며, 대안으로 인력관리를 위한 노력과 전출 제한 기간 규정 숙고, 신규공무원들이 조직 몰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등 시를 위한 누수 없는 인사행정을 당부했다.
(사) 지평선축제제전위(위원장 이재희)와 보고도 보고(대표 한동엽)는 걷고 싶은 축제 거리 동서9길(금만사거리 ~ BYC사거리) 글라스 페인팅 행사를 갖고 김제지평선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시민과 동서9길 상인들은 상가 유리를 활용한 축제 홍보 글라스 페인팅 행사를 통해 오고 싶은 예쁜 거리로 만들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재희 지평선축제제전위원장은 글라스 페인팅 행사를 통해 많은 이들이 찾는 동서9길이 됐으면 한다면서 이를 계기로 김제지평선축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추적 역할을 하기 위해 지역민들과 상호협력 할 수 있도록 더욱 힘써야겠다고 했다. 한편,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5일간, 온라인 유튜브 중심으로 펼쳐지는 제23회 김제지평선축제는 코로나 19에 대비하여 시내권 및 인근 관광지까지 분산하여 개최될 예정이다. 주 무대인 벽골제에서는 드라이브인 콘서트 등을 오는 13일부터 사전 신청을 받아 방역을 준수하여 진행하고, 체험 부스 없이 코스모스, 해바라기 등 경관 위주로 개방될 예정이다.
지난 7월부터 보건복지부 의료서비스의 선제적 모델사업으로 선정된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김제시에 따르면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은 1회당 31일 이상 장기입원자 중 퇴원이 가능한 의료급여 수급자를 의료돌봄식사이동지원 외 주거개선, 냉난방비 등을 제공하여 퇴원 시 생활 안착을 돕게 된다. 현재 5명의 장기입원자가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협력의료기관(가족사랑요양병원)을 통한 의료지원, 가사 및 간병서비스, 도시락 및 밑반찬 배달을 통한 식사 지원, 병원 이용 시 이동지원 등 맞춤형 케어를 받고 있다, 이후에도 퇴원이 가능한 10명의 신규대상자를 추가 발굴하여 재가에서 그 욕구에 맞게 서비스 지원연계하여 건강하고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조희임 주민복지과장은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의료급여 수급자가 병원이 아닌 집에서 맞춤형 케어를 받고 정들고 익숙하게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9년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49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70억 원이 투입되는 김제시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이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밑그림을 선보였다. 김제시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다양한 교육과 컨설팅을 통한 최종 결과물을 선보이고 단계별 맞춤 지원 아이디어 단계 1기 성과보고회를 지난 3일 개최했다. 이 사업은 향후 4년 동안 지역의 특색있는 유무형의 자원과 연계하여 농업과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내용으로 김제시 농업농촌의 신(新)활력이 될 수 있도록 추진되고 있다. 이날 보고회는 박준배 시장과 신활력플러스 추진위원 및 추진단, 아이디어 단계 참가 농업경영체 등 30여 명이 참석, 공모 절차를 통해 선정된 13개 단체의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젊은 패기의 청년 농업인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 시는 1기 13팀을 포함해 아이디어 단계 2기 7개소를 선정하여 총 20팀의 청장년 농부들을 육성해 내년까지 총 73팀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김제푸드 가공유통체험 관광 분야에 그룹별 500만 원씩을 지원하는 기초 단계로, 이후 아이디어 단계를 통해 사업의 아이디어와 가능성이 검증된 사업에 대해서는 8팀을 선정하여 5천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는 사업화 단계를 진행하게 된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이번 성과보고회는 다시 한번 김제시 농업농촌의 가능성을 볼 수 있는 자리가 되었고 6개월이라는 기나긴 기간 동안 김제시와 청년 농부들의 노력과 절실함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다며, 김제시 농업의 성장시스템의 기초가 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전략 사업을 추진해 되살아나는 농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 메카트로닉스과가 AI로봇자동화과로 학과 명칭을 변경하고 미래성장동력학과로 개편되며 4차산업혁명 대비태세를 갖췄다. 메카트로닉스과(AI로봇자동화과)는 다관절로봇과 공정제어장치를 네트워크로 연결, 스마트팩토리 공정실습장치로 구성해 제품의 조립에서 분해까지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며 2022학년도 학과 개편을 통해 4차산업혁명의 중점 분야인 AI-X분야 융합 기술자를 길러낼 계획이다. 메카트로닉스과(AI로봇자동화과)는 공정마다 센서를 장착한 7개의 스마트공정장치와 산업용 로봇, 협업 로봇 및 이동형 로봇이 생산관리시스템을 통해 통합 관리되는 과정을 학생들이 접할 수 있게 돼 양질의 4차 산업 인재 양성이 가능해져 최고 수준의 교육훈련 시스템이 완비된 전북캠퍼스에서 많은 학생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최신 기술을 습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메카트로닉스과(AI로봇자동화과) 권오정 학과장은 학과 명칭, 교육과정의 변화를 통해 AI우수 인력을 양성하는 AI융합기술의 중심학과가 되겠다라며 미래산업 기술뿐만 아니라 기계정비산업기사 등 취업에 필요한 자격증 취득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전북캠퍼스 AI로봇자동화과의 경쟁력 우위를 강조했다.
김제시의회(의장 김영자)는 2일부터 10일까지 9일의 일정으로 제252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16건 △기타안 4건 등 총 21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임시회 회기 결정 건 등을 처리한 이후, 기획감사실장으로부터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을 듣고 이에 대한 질의답변을 진행했다. 오는 10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상임위원회와 예결특위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임시회를 폐회한다. 이번 제3회 추경예산안 예결특위 위원으로는 오상민, 서백현, 박두기, 정형철, 김영자(마선거구), 김주택, 이정자 의원(선거구 순)이 선임됐다. 한편, 시의회는 이날 박두기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고향사랑 기부제(고향세법) 도입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박 의원은 고향사랑 기부제는 악화되는 지방재정 문제를 개선하고, 농촌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인 만큼, 조속한 도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영자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로 지치고 힘든 시민에게 큰 힘이 되도록 적재적소에 예산이 편성되었는지 철저히 심사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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