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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논물 물꼬 스마트로 관리한다

김제시‘카메라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스마트 물꼬 구축’사업이 행정안전부 주민 주도형 지역 균형 뉴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이뤄냈다. 김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병철)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논물을 인공지능으로 최적화된 높이로 맞출 수 있고, 배수로에 질소, 인산, 칼륨 등 센서를 통해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비료량을 조절하여 탄소배출 저감 및 효과적인 논 관리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사업비는 4억2000만 원(국비 2억1000만 원, 시비 2억1000만 원)이며, 100필지 정도의 시범단지를 먼저 조성할 계획이며, 주민 주도형 사업 취지에 맞게 김제 들녘 경영체와 협업하여 현장 적용, 완성형 모델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김제시 인구 가운데 60세 이상 농업 종사 비율이 44.7%로 노령화 비율이 높아 벼농사에서 기존의 수동식 물꼬 개폐 방식은 불편할 뿐만 아니라 사고 위험도 높은 편이다. 노령화된 농업인에게 스마트 물꼬는 원격으로 편리하게 물꼬를 개폐할 수 있어 안전하고 편리하며, 앱 및 웹 사용법 교육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승종 기술보급과장은 “카메라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스마트 물꼬 구축 사업은 정밀측정기기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 및 효과적인 농수 관리로 농업인에게 큰 도움이 되고, 향후 시범 농가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저탄소 농업 표준모델을 이룰 것을 기대한다고”말했다.

  • 김제
  • 최창용
  • 2021.12.28 19:31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 한국전기안전공사 업무협의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학장 박상호)가 지난 27일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와 교보재 수증식을 통해 양 기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의를 이어나갔다.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는 한국전기안전공사와 굿네이버스가 함께한 ‘열여덟 어른! 드림(Dream) ON! 프로젝트’ MOU 체결 이후 자립 준비 청년들의 성공적인 홀로서기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지속하였다. 전북캠퍼스는 도내 자립 준비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와 교육지원을 목표로 전문기술과정을 모집하여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일자리를 연계하고 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도울 계획이다. 이날 교보재 수증식은 한국전기안전공사의 전기설비 측정 장비 기증으로 대학 실습실 환경을 개선하고 기업맞춤형 인재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한국전기안전공사 김권중 기술이사는 “전북캠퍼스의 현장 중심형 인재양성을 통해 한국전기안전공사로 연계되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응원한다”라며 수증식의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전기안전공사, 굿네이버스,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가 함께하는 18세 보육시설 퇴소자 대상 「열여덟 어른/ 드림(Dream) On! 프로젝트」는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 전문기술과정 모집을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정시2차 모집기간은 내년 1월 부터 3일부터 2월 7일까지 대학 홈페이지에서 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 김제
  • 최창용
  • 2021.12.28 19:31

김제시 3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올해 전라북도에서 실시한 자원 순환 분야 추진실적 시군 평가에서 김제시가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그간 쓰레기 불법 투기 근절, 환경미화원 근무환경 개선 등 청소행정 시스템 개선 및 시책 발굴의 노력 등을 통해 자원 순환 분야에서의 성과를 검증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분리배출 수거정착 및 폐기물 처리역량 분야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 표창장과 80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또한, 도내 미세먼지 저감 시·군 종합평가에서도 생물성 연소 저감 이행, 친환경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 등 5개 분야 16개 지표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전북도는 매년 청결도 향상, 청소행정 효율 제고, 자원 재활용 확대 및 청소 관련 민원 처리 등을 위한 노력을 평가하여 우수 시군에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올바른 배출문화 조성에 대한 홍보물을 제작하여 홍보펼치고, 쓰레기종량제 우수마을을 선정하여 올바른 종량제 배출문화를 조성했다. 또한, 불법투기 방지를 위해 49개소의 양심화단 조성, 불법투기·소각에 112건에 대하여 약 30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오형석 환경과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 덕분에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앞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 김제
  • 최창용
  • 2021.12.28 19:31

“한 해 동안 열심히 일한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김제시는 산업 현장의 숨은 주역으로서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경제발전에 앞장선 모범근로자 22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시는 올 한 해 동안 코로나 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본연의 자리에서 열심히 활동한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했다. 모범근로자 수상자는 △(유)웅진기계 한경성, △ ㈜삼정디씨피 최은도, △(주)엄지식품 윤채중, △(주)풍년그린텍 김희수, △명보기업(주) 송성준, △베스트통상 조충현, △삼진산업(주) 성민규, △코팅코리아 송재형, △(주)한국몰드 장형우, △창운전기(주) 윤선아, △(주)에이엠특장 김준성, △도드람김제에프엠씨 김용희, △삼동허브(주) 박용광, △(주)상봉모터스 이지현, △(유)신포우리식품 박영수, △미곡종합포장(주) 고수빈, △내쇼날씨엔디(주) 임정환, △황성공업(주) 유성민, △한삼코라(주) 조중연, △동진강낙농축협 최등영, △(주)태백 조호준, △(유)남광 진오섭 씨가 표창을 받았다. 모범근로자로 수상한 한삼코라(주) 조중연 부장은 “한해가 마무리되는 이 시점에 값진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힘 닿는 데까지 회사생활을 하며 후배들의 귀감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보선 투자유치과 과장은 "내년에도 더 나은 근로문화 정착과 내실 있는 기업지원 정책을 추진해 근로자와 기업, 김제시 모두의 상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제=최창용기자

  • 김제
  • 최창용
  • 2021.12.28 19:31

김제시 논물 물꼬 스마트로 관리한다

김제시‘카메라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스마트 물꼬 구축’사업이 행정안전부 주민 주도형 지역 균형 뉴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이뤄냈다. 김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병철)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논물을 인공지능으로 최적화된 높이로 맞출 수 있고, 배수로에 질소, 인산, 칼륨 등 센서를 통해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비료량을 조절하여 탄소배출 저감 및 효과적인 논 관리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사업비는 4억2000만 원(국비 2억1000만 원, 시비 2억1000만 원)이며, 100필지 정도의 시범단지를 먼저 조성할 계획이며, 주민 주도형 사업 취지에 맞게 김제 들녘 경영체와 협업하여 현장 적용, 완성형 모델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김제시 인구 가운데 60세 이상 농업 종사 비율이 44.7%로 노령화 비율이 높아 벼농사에서 기존의 수동식 물꼬 개폐 방식은 불편할 뿐만 아니라 사고 위험도 높은 편이다. 노령화된 농업인에게 스마트 물꼬는 원격으로 편리하게 물꼬를 개폐할 수 있어 안전하고 편리하며, 앱 및 웹 사용법 교육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승종 기술보급과장은 “카메라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스마트 물꼬 구축 사업은 정밀측정기기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 및 효과적인 농수 관리로 농업인에게 큰 도움이 되고, 향후 시범 농가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저탄소 농업 표준모델을 이룰 것을 기대한다고”말했다. 김제=최창용기자

  • 김제
  • 최창용
  • 2021.12.28 14:05

김제시 3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올해 전라북도에서 실시한 자원 순환 분야 추진실적 시군 평가에서 김제시가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그간 쓰레기 불법 투기 근절, 환경미화원 근무환경 개선 등 청소행정 시스템 개선 및 시책 발굴의 노력 등을 통해 자원 순환 분야에서의 성과를 검증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분리배출 수거정착 및 폐기물 처리역량 분야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 표창장과 80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또한, 도내 미세먼지 저감 시·군 종합평가에서도 생물성 연소 저감 이행, 친환경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 등 5개 분야 16개 지표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전북도는 매년 청결도 향상, 청소행정 효율 제고, 자원 재활용 확대 및 청소 관련 민원 처리 등을 위한 노력을 평가하여 우수 시군에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올바른 배출문화 조성에 대한 홍보물을 제작하여 홍보펼치고, 쓰레기종량제 우수마을을 선정하여 올바른 종량제 배출문화를 조성했다. 또한, 불법투기 방지를 위해 49개소의 양심화단 조성, 불법투기·소각에 112건에 대하여 약 30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오형석 환경과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 덕분에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앞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김제=최창용기자

  • 김제
  • 최창용
  • 2021.12.28 14:05

“한 해 동안 열심히 일한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김제시는 산업 현장의 숨은 주역으로서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경제발전에 앞장선 모범근로자 22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시는 올 한 해 동안 코로나 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본연의 자리에서 열심히 활동한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했다. 모범근로자 수상자는 △(유)웅진기계 한경성, △ ㈜삼정디씨피 최은도, △(주)엄지식품 윤채중, △(주)풍년그린텍 김희수, △명보기업(주) 송성준, △베스트통상 조충현, △삼진산업(주) 성민규, △코팅코리아 송재형, △(주)한국몰드 장형우, △창운전기(주) 윤선아, △(주)에이엠특장 김준성, △도드람김제에프엠씨 김용희, △삼동허브(주) 박용광, △(주)상봉모터스 이지현, △(유)신포우리식품 박영수, △미곡종합포장(주) 고수빈, △내쇼날씨엔디(주) 임정환, △황성공업(주) 유성민, △한삼코라(주) 조중연, △동진강낙농축협 최등영, △(주)태백 조호준, △(유)남광 진오섭 씨가 표창을 받았다. 모범근로자로 수상한 한삼코라(주) 조중연 부장은 “한해가 마무리되는 이 시점에 값진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힘 닿는 데까지 회사생활을 하며 후배들의 귀감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보선 투자유치과 과장은 "내년에도 더 나은 근로문화 정착과 내실 있는 기업지원 정책을 추진해 근로자와 기업, 김제시 모두의 상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제=최창용기자

  • 김제
  • 최창용
  • 2021.12.28 14:04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 한국전기안전공사 업무협의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학장 박상호)가 지난 27일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와 교보재 수증식을 통해 양 기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의를 이어나갔다.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는 한국전기안전공사와 굿네이버스가 함께한 ‘열여덟 어른! 드림(Dream) ON! 프로젝트’ MOU 체결 이후 자립 준비 청년들의 성공적인 홀로서기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지속하였다. 전북캠퍼스는 도내 자립 준비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와 교육지원을 목표로 전문기술과정을 모집하여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일자리를 연계하고 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도울 계획이다. 이날 교보재 수증식은 한국전기안전공사의 전기설비 측정 장비 기증으로 대학 실습실 환경을 개선하고 기업맞춤형 인재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한국전기안전공사 김권중 기술이사는 “전북캠퍼스의 현장 중심형 인재양성을 통해 한국전기안전공사로 연계되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응원한다”라며 수증식의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전기안전공사, 굿네이버스,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가 함께하는 18세 보육시설 퇴소자 대상 「열여덟 어른/ 드림(Dream) On! 프로젝트」는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 전문기술과정 모집을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정시2차 모집기간은 내년 1월 부터 3일부터 2월 7일까지 대학 홈페이지에서 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김제=최창용기자

  • 김제
  • 최창용
  • 2021.12.28 14:03

김제시, 청년 체감형 정책 기본계획 마련

김제시가 청년 체감형 정책을 발굴해 청년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추진과제를 마련했다. 시는 지난 24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김청년정책원회 위원 및 전북연구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제시 청년정책 기본계획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및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도전하는 청년들의 탄탄대로, 김제’라는 비전에 따른 △청년일자리 원하는대로 △청년창업 상상대로 △청년복지 행복대로 △청년문화 마음대로 등 4개 분야에서 19개 추진과제를 제시했다. 이에 청년정책위원회는 최종보고에 대하여 청년정책위원회와 전북연구원이 질의응답하는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일자리·주거·복지 등 청년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방안이 청년기본계획에 수립될 수 있도록 깊이 있게 논의했다. 김태한 경제진흥과장은 “김제시 미래의 주역은 청년이며, 청년세대가 겪는 문제는 김제시의 미래와 직결된 사안”이라며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청년 체감형 정책을 발굴·추진하고 청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늘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및 청년정책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검토·반영하여 2022~2026년 김제시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부서별 협업을 통해 연도별 추진계획을 단계적으로 수립할 예정이다.

  • 김제
  • 최창용
  • 2021.12.27 19:24

김제시, 정부 정책 두드러진 성과 ‘눈에 띄네’

김제시는 올해도 정부가 주관한 기초 지방자치단체 지역경제 활성화 및 보건복지 등 각종 정책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올렸다. 시는 최근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21년 지역산업진흥 유공 포상’에서 코로나 19 팬데믹 상황에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추진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1년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찾아가는 보건복지 분야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지원체계구축’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1100만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또한,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간판개선 공모사업’에 중앙로(김제역) 일원이 최종 선정되어 국비 3억원을 확보는 성과를 올렸다. 이번 공모선정으로 아름다운 간판개선으로 쾌적한 주민 생활 공간을 조성하고,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김제역↔김제경찰서까지 800m 거리에 건물 66동, 110개소 상가를 대상으로 5억(기금 3억, 시비 2억)의 사업비로 노후 간판 교체 및 건물 입면 정비 등 가로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시는 작년 이어 지역 내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활용한 복지 사각지대 예방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2021년 긴급복지지원사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년 연속 전북도지사 기관 표창을 받았다. (사) 김제시자원봉사종합센터(센터장 허현기)도 행정안전부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에서 실시한 ‘2021 지역 맞춤형 안녕 캠페인 공모사업’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 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 올해도 값진 성과는 시민들의 시정에 대한 참여와 협조로 일궈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정의 주체인 김제시민들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라고 밝혔다.

  • 김제
  • 최창용
  • 2021.12.26 18:31

김제시, 새만금 수질개선 정책대응 세미나 개최

새만금 해수 유통량 확대 시 수질 개선 효과와 속도감 있는 개발 모색을 위한 정책제언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열띤 토론의 자리가 마련됐다. 김제시는 새만금공동발전범시민위원회(위원장 이권재)와 공동으로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새만금 수질 개선정책 대응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외 담수호의 수질 개선 사례와 정부의 새만금 수질 개선 3단계 종합대책 주제발표를 통해 시민과 공유하고 새만금 수질 개선 발전 방향을 전문가들과 함께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첫 발제에 나선 한밭대학교 건설환경공학과 주진철 교수는 담수호의 녹조를 낮출 수 있는 물리적, 화학적, 생화학적 다양한 기술과 프로세스들을 소개하고 화성호와 간월호에 적용한 준설, 침강지, 총인처리시설, 인공습지 등 유역 수질 개선 사례를 발표하였다. 이어 한국물관리정책연구소 황대호 소장은 현재 새만금 토지이용 계획 및 목표 수질 현황과 함께 2001년부터 2020년까지 정부의 1~2단계 수질 개선 종합대책 내용 및 그 효과를 설명했다. 또한, 2030년까지 추진될 3단계 수질 개선 종합대책 기본방향과 ‘새만금 수질 개선 대책은 실패했는지’, ‘해수 유통을 늘리면 수질 문제가 해결될지’ 등 물환경 변화에 따른 새만금호 이슈들을 분석한 내용을 발표하고 새만금 호내 및 상류 대책을 통한 새만금 수질 개선 발전 방향을 제언했다. 특히 전문가 종합토론에서는 새만금 수질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대책 추진과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면서 새만금 해수 유통량 확대 시 수질 개선 효과와 속도감 있는 개발과의 관계, 외해 수질 영향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다.

  • 김제
  • 최창용
  • 2021.12.23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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