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 news
완주군 용진읍(읍장 최우식)은 8월 한달간 폭염에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복지사각지대 전수조사에 나섰다. 용진읍은 이를 위해 맞춤형 복지팀과 담당마을 직원, 독거노인생활관리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장 및 부녀회장 등으로 복지사각지대 전수조사 추진단을 구성하고 각 가정 방문을 통해 대상자 발굴과 함께 자원연계를 통해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전수조사 대상자는 독거노인과 장애인가구, 경로당 미이용 어르신, 단수·단전 등 장기체납 및 의료비 과다지출 가구, 주거환경 및 건강문제로 이웃과 접촉이 없는 가구 등이다.
완주군보건소(소장 김경이)는 진드기 매개질환 감염병 방지를 위해 모악산 등 주요 등산로에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설치했다. 이번에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설치한 곳은 모악산과 고산자연휴양림, 대둔산 등 주요 야외활동 장소 10곳이며 앞으로 5대 정도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는 중증열성혈소판 감소증후군, 쯔쯔가무시, 일본뇌염 등을 매개하는 진드기·모기의 접근을 막기 위한 것으로 1회 분사로 4~5시간 동안 해충의 접근을 막을 수 있다. 사용 방법은 분사기 중앙에 위치한 작동버튼을 누른 뒤 보관함 왼쪽에 위치한 노즐 손잡이를 눌러 겉옷에 가볍게 분사하면 된다.
완주군이 7일 보건복지부의 2017년 지역사회복지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뽑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사회보장계획을 1차 서면평가에 이어 2차 대면평가를 통해 선정했으며 도내 군지역에선 완주군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완주군은 도시와 농촌의 복합도시특성을 고려하고 인구구조 변화에 따라 달라진 복지환경을 적절하게 반영한 정책들이 큰 호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복지취약계층인 노인과 장애인 아동 다문화가정 등 지역실정을 반영한 차별화된 복지사업과 가족문화교육원 운영 등을 통해 고용과 복지, 원스톱 가족복지서비스 제공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경남에서 열리는 제13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국대회에서 실시될 예정이며 완주군은 포상금으로 2000만원을 받는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열정을 가지고 능동적으로 일해 온 직원들의 땀과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완주군에서 추진하는 사회공헌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고 있다. 완주군에 따르면 올들어 추진한 사회공헌 공모사업은 총 39건에 금액으로는 1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실제 완주 용진읍에 거주하는 중학생 A양의 경우 어려운 가정형편에 뇌병변장애 1급과 지적장애 3급인 동생을 돌봐야 하기에 학업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완주군에서 푸르메재단에서 진행하는 장애어린이 비장애형제자매 교육비 지원사업에 응모한 결과, A양은 매월 20만원씩 10개월 동안 지원받아 학원에 다니며 학습에 열심을 내고 있다. 이처럼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족 무료 건강검진과 장학금 지원, 위기 가정지원사업, 공부방 만들기, 장애부모 자녀 교육비 지원사업, 아동권리영화제 등 저소득층과 다문화 등 어려운 가정에 대한 지원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완주군은 또한 사회공헌 공모사업 추진과 함께 다양한 조직과의 협업체계를 통한 시너지효과를 내고 있다. 한국에너지재단과 함께하고 있는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의 경우 저소득가구의 보일러시설 지원, 창호시설 개선 등 전문성을 가진 재단과 완주군의 복지지원이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정회정 기획감사실장은 작지만 사회적 가치를 담을 수 있는 사회공헌사업을 계속 발굴해서 어려운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완주군이 오는 16일부터 9월 2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완주군립 중앙도서관에서 ‘예술에 인문을 담다’를 주제로 하반기 인문독서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인문독서아카데미는 서양미술, 오페라, 대중음악까지 다채롭게 준비한다. 오는 16일에는 정용실 KBS 아나운서의 ‘공감(共感)하는 법’이 진행되며 23일에는 세계 유명 여행사이트인 Viator 세계 10대 가이드로 선정된 아츠앤트래블 대표 강정모의 ‘유럽여행과 서양미술산책’이 열린다. 30일(목)에는 이탈리아 로비고 F.Venezz e 국립음악원을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외래교수이자 (사)김자경 오페라단 정지철 예술감독의 ‘오페라의 시작부터 뮤지컬까지’가 진행된다. 인문독서아카데미 참가희망자는 완주군립 중앙도서관에 전화(063-290-2659) 또는 방문신청하면 된다.
완주군 자원봉사센터 대학생지원사업 봉사동아리인 한일장신대 RCY봉사동아리(회장 장양이)가 6일 완주 예은노인복지센터에서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번 봉사활동에선 노인복지 시설이용자 20명을 대상으로 스포츠 테이핑과 건강체조 지도 활동을 진행했다. 한일장신대 RCY동아리는 8월 말까지 완주지역 13개 읍면 시설 및 경로당을 찾아 무릎 및 손목 관절 등 통증 있는 부위에 스포츠 테이핑 시술과 어르신 건강체조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사미자씨 주연 연극 ‘세 여자’가 오는 9일 오후 7시 완주문예회관에서 무대에 올려진다. 연극 ‘세 여자’는 종갓집 시어머니와 며느리 손녀딸 등 3대에 걸친 여인사를 그린 가족극이다. 세 여자가 애증과 갈등을 겪다 서로를 용서하고 화해하는 과정을 국민배우 사미자의 명품 연기와 며느리역의 최초우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공연예약은 완주문화예술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완주군은 오는 9월 13일에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를, 10월 25일에는 가을밤을 수놓을 ‘매혹의 탱고를 공연할 예정이다.
완주군 다울림가족 여름캠프가 지난 4일과 5일 완주 이서면 콩쥐팥쥐리조트에서 몽골 베트남 중국출신 등 다문화가족과 비 다문화가족 12가족 6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캠프에서는 가족타투 꾸미기와 다문화 엄마나라 춤과 노래, 전통놀이, 한여름 밤의 연극 관람, 소고 만들기와 소고춤을 배우는 어울림 한마당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완주군은 앞으로도 비다문화와 다문화가족을 위한 맞춤 프로그램 운영으로 건강한 가족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재)완주문화재단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단(단장 문윤걸)에서 6일부터 완주 컬처메이커즈 스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완주 컬처메이커즈 스쿨은 주변에서 겪는 다양한 사회문제들을 창의적인 문화사업을 통해 사업기회 찾기부터 실현가능한 사업계획서 작성까지 총 6단계의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수강생 관심분야에 따라 소그룹으로 나누어 각 그룹마다 전담코치를 배정, 수강생별 역량에 따라 맞춤형 지도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우수한 사업계획을 수립한 수료자들에게는 자기주도 프로젝트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최고 500만원까지 사업비를 지원한다.
완주군이 지난 2일 완주군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완주농업인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블로그 포스팅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3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청년층과 장년층 시상식을 비롯 농특산물 상품전시와 우클레라 축하연주, 우수사례발표, 북아트만들기 실습,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경진대회 결과, 청년층 윤지성씨와 장년층 박상옥씨가 최우수상으로 완주군수상을 수상했으며 청년층 백용기씨, 장년층 최창용씨가 우수상을 차지했다.
전라북도 마음사랑병원(이사장 김성의)이 지난 3일 보건복지부 정신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전북마음사랑병원에 따르면 지난 5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정신의료기관 인증실태조사 결과, 병원규정과 안전보장활동 및 질향상 활동, 환자진료체계, 행정관리체계 영역에 대한 의료서비스 수준 및 기관 운영실태 평가에서 인증기준을 충족해 신뢰할 수 있는 의료기관으로 인증받았다. 정신의료기관 인증기간은 오는 2022년 7월까지다. 김성의 이사장은 “이번 보건복지부의 정신의료기관 인증을 계기로 의료서비스 향상과 환자 안전 수준을 높여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완주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신활력플러스 사업공모에 선정돼 70억원의 사업예산을 확보했다. 완주군에 따르면 올해 농림축산식품부 신활력플러스 사업공모에 완주 융복합 식품산업사업을 포함, 전국에서 10개 사업이 정부 시범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완주군은 오는 2021년까지 4년간 국비 49억원을 포함, 총 70억원을 투입해 농식품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자연식품과 생태를 고려한 식품개발, 지역농식품을 통한 복지, 지역생활방식 유도를 통한 소비창출을 실현하기 위한 추진단 운영과 조직 및 활동가 양성, 웰빙푸드 구축, 웰컴푸드 실현, 공유경제 활성화 등 W푸드테라피시스템을 추진한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신활력플러스 사업을 통해 일자리창출과 공동체 활성화, 식품산업 융복합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며 완주지역 활동가들의 자생적 발전역량 강화로 활력있는 농촌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완주 고산면에 위치한 어린이 모험테마마을 놀토피아가 전북투어패스 특별할인가맹점으로 가입됐다. 완주군은 전북투어패스를 구매한 소비자는 가이드북의 쿠폰을 가져가면 평일 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고 2일 밝혔다. 놀토피아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암벽등반 테마 모험 놀이시설로 클라이밍, 스크린 테니스, 미니풋살장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갖추고 있다. 전북투어패스는 도내 14개 시군의 관광시설숙박음식체험 등을 카드 한 장으로 무료이용 및 할인 받을 수 있는 관광 상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완주군은 대표적으로 삼례문화예술촌과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의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완주군 관계자는 앞으로 특별할인가맹점 추가 확보 및 관리로 관광객들이 전북투어패스를 이용해 알찬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 기당소하천이 1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8년도 안전하고 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 공모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하천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는다. 완주 운주면 산북리에 있는 기당소하천은 그동안 완주군에서 하천정비사업을 통해 생활쓰레기와 무단폐기물 등을 제거하고 공원과 산책로, 주민 쉼터 등을 조성, 주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완주군은 이번 수상으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및 2019년 신규사업 대상 지구로 추가 선정되는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완주군 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중하) 인터랙트 클럽이 1일 장수 한국농업연수원에서 열린 국제로타리 3670지구 인터랙트 지구대회 및 수련회에서 우수클럽으로 선정돼 총재 표창을 받았다. 완주군 청소년문화의집 인터랙트 클럽은 국제로타리 3670지구(총재 이군형)와 봉동로타리클럽(회장 서수경)이 후원하고 있다. 이중하 관장은 “봉동로타리클럽의 지속적인 후원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인터랙트 클럽 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봉사의 기쁨을 알며 올바르게 성장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지난 2007년 개원한 완주군 청소년문화의집은 올해 초 한국로타리청소년자원봉사대회 클럽부문 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완주군이 올 상반기 전북투어패스 카드 판매 실적이 도내 자치단체 중 2위를 차지했다. 완주군에 따르면 올해 7월말 기준 전북투어패스 카드 판매량은 5776매로 남원시 7660매에 이어 도내 2위를 기록했다. 완주군은 지난해에는 총 1만23매의 전북투어패스 카드를 판매해 도내 기초단체 중 가장 많은 실적을 올렸다. 군은 올해에도 인터넷과 언론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전북투어패스 카드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모든 군청직원들이 전북투어패스 체험에 참여하는 등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이 토탈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홍보마케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김지현 관광마케팅 팀장은 전북투어패스가 전북관광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홍보활동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완주군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초·중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여름 영어캠프를 개강했다. 우석대학교에서 진행하는 이번 영어캠프는 영어교육과 다양한 나라의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미국 캐나다 러시아 멕시코의 또래 학생들과 함께 진행된다. 학생들은 캠프 기간 중 원어민 교사와의 다양한 과목 순환 수업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습득하도록 수업이 진행되며 K-Pop 프로그램, B-boy 공연 관람, 드론실습, 특수 분장 체험 등 다양한 문화체험도 갖는다. 문원영 완주부군수는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세계를 보는 글로벌 시야를 갖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완주군이 지역에너지계획 수립에 참여할 주민 에너지 기획단을 공개 모집한다. 군은 그동안 전문가 중심으로 에너지 자립 및 주민참여형 지역에너지 계획을 수립했지만 이번에 주민들이 직접 에너지전략 수립에 참여하는 기획단원 50명을 모집한다. 이번 주민 에너지 기획단에는 완주 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완주 에너지계획의 비전과 추진전략, 시나리오 등을 결정하는 완주에너지계획 수립 워크숍에 참여하게 된다. 신청 기간은 다음 달 17일까지로 군 홈페이지(www.wanju.go. kr) 또는 전환기술사회적협동조합 홈페이지(www.kcot.kr)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해 이메일(ttsocialcoop@gmail.com)로 보내거나, 팩스(063-242-9769) 등으로 보내면 된다. 군은 신청자 중 지역과 연령, 성별, 직업 등을 고려해 50명을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주민 에너지 기획단은 9월중에 세 차례의 워크숍에 참여해서 비전 수립에 필요한 학습을 진행하게 된다.
완주군은 내년 4월 준공되는 이서혁신도시 공공도서관 명칭을 공모한다. 공모기간은 8월 1일부터 7일이며 이서혁신도시 공공도서관을 홍보하고 이서혁신도시의 역동성과 친근감 담은 명칭을 선정할 계획이다. 응모는 지역 연령 제한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인 2건으로 한정한다. 참가 희망자는 완주군 홈페이지(www.wa nju.go.kr), 완주군립도서관 홈페이지(lib.wanju.go.kr)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새 명칭과 제안사유를 적어 이메일 또는 방문접수 하면 된다. 시상은 대상 1명 100만원, 최우수 2명 70만원씩, 우수 3명 30만원씩, 장려 4명 10만원씩을 시상한다.
완주군 보건소는 자궁경부암 등 질병예방을 위해 만 12세 여학생을 대상으로 사람유두종바이러스(Human Papillomavirus, HPV) 예방접종을 여름방학기간 집중 실시한다. 이번 사람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은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발달과 자궁경부암 등의 질병예방을 위한 것으로 2005년 1월 1일부터 2006년 12월 31일 출생한 여학생을 대상으로 건강상담 서비스와 예방접종을 6개월 간격으로 2회 지원한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은 전국 지정의료기관 및 보건소를 통해 무료로 접종 가능하다. 하지만 접종시기가 지나면 15만원에서 18만원의 비용을 전액 본인이 부담해야하며 접종횟수도 3회로 늘어난다.
삼성전자, 고창에 3500억 ‘스마트허브단지’ 착공
금요일 오후 2시 퇴근…전주시, 주 4.5일 근무제 시범 운영
전주시 기업 유치 헛구호 그치나
김제시 새만금 수변도시에 제2청사 건립 ‘시동’
군산생말파크골프장 정식 개장
군산시의회, 시정 전반 놓고 의원들 ‘쓴소리’
한국건설기계연구원, 미래 건설기계 혁신·신산업 육성 앞장
군산 함성스포츠클럽, 찾아가는 디지털 스포츠 체험 ‘인기’
부안군의회, 제367회 제2차 정례회 개회…2026년 예산안·행정사무감사 본격 심의
전북에서 가장 오래된 콘크리트 다리 ‘새창이다리’ 존폐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