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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일 완주군수 "15만 자족도시 이룰 것"

박성일 완주군수가 2일 민선 7기 취임식을 갖고 15만 완주시 도약에 시동을 걸었다. 재선한 박성일 군수는 이날 취임식 대신에 직원 월례조회로 업무를 시작하고 산업단지 입주 기업인 간담회와 미래세대 육성을 위한 직업체험 지원관련 첫 결재를 가졌다. 박 군수는 월례조회 직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예상보다 높은 군민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들고 소득과 삶의 질이 높은 15만 자족도시 완주시 대도약을 군민과 함께 반드시 이루겠다고 공언했다. 박 군수는 이어 민선 7기는 군민소득도 더 올리고 삶의 질도 더 높여서 전국에서 가장 행복한 으뜸 완주, 15만 자족도시 완주시를 이루도록 더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3대 군정비전으로 제시한 모바일 완주, 르네상스 완주, 농토피아와 3대 핵심과제인 으뜸복지, 미래세대 육성, 으뜸 안전도시를 임기중에 실현해 내겠다고 약속했다. 박 군수는 이를 위해 테크노밸리 2단계와 중소기업 농공단지 등 산업단지 조성 및 기업유치, 맞춤형 행정지원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완주형 사회적 경제인 소셜굿즈, 골목상권 및 재래시장 활성화 등을 통해 다양하고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완주
  • 권순택
  • 2018.07.02 19:46

완주 농업인복지관 건립 '첫 삽'

로컬푸드 1번지 완주군이 안전먹거리 생산기반 강화와 농업인 정보교류의 장으로 활용할 농업인복지회관 설립에 나섰다. 완주군에 따르면 총 사업비 45억원을 들여 고산면 농업기술센터부지 내에 3층 규모로 건립되는 농업인복지회관을 착공했다. 내년 완공예정인 농업인복지회관은 1층에 로컬푸드 안전관리를 위한 잔류농약분석실이 들어서며 2층에는 농업인 회의실과 교육장, 3층에는 대강당을 갖추게 된다. 특히 85평 규모로 설치될 잔류농약분석실은 국가기준과 동일한 시스템으로 구축하게 되며 분석요원을 확보하고 분석장비 세트를 보완해 2020년에는 농약잔류 분석기간이 현행 7일에서 2~3일 정도로 단축된다. 이에 잔류농약분석실은 연간 2300건 이상 신속하고 정밀한 분석이 이뤄지며 생산단계부터 유통까지 유해 농산물의 로컬푸드직매장 유입을 사전에 완전하게 차단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2층 교육장과 3층 대강당은 PLS제도, 농약안전사용 등 각종 농업인교육 및 세미나 등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해 전문농업인 양성의 산실로 활용할 계획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농업인복지회관이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로컬푸드 사업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관련 조례를 제정해 농업인들에게 도움될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완주
  • 권순택
  • 2018.06.27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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