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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부안군수, 2019년 국가예산 확보 국회 총력 대응

권익현 부안군수가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2019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를 찾아 여야를 총망라한 광폭행보를 펼쳤다. 특히 권익현 군수는 여야 국회의원과 함께 국회 각 위원회 수석전문위원 등을 만나 지역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권익현 군수는 지난 6~7일 2일간 국회를 방문해 더불어민주당 정세균안호영우원식박영선유동수조정식이종걸신경민 의원과 민주평화당 김종회유성엽 의원, 바른미래당 정운천 의원을 차례로 만나 주요 현안사업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권익현 군수는 변산반도국립공원 생태탐방 체험시설 조성(130억원)과 변산 휴(休)-어드벤처 밸리 조성사업(180억원), 조포지구 배수로 정비사업(15억원), 국립 새만금박물관 건립사업(346억원), 국도 30호선 청호 졸음쉼터 설치사업(50억원) 등이 내년도 국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또 김수흥 국회사무처 사무차장과 정재룡 교육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장대섭 국토교통위원회 수석전문위원, 김광묵 예결위원회 수석전문위원 및 정대영 경제예산심의관 등을 차례로 만나 부안군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권익현 군수는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통한 새로운 부안 실현을 위해 국가예산 확보는 필수적 요소라며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서는 언제라도 누구든지 찾아가 당위성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하는 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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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병대
  • 2018.11.07 20:51

부안군, 청호수마을 농촌관광 거점센터 개소식

부안군은 전북형 농촌관광 거점마을 육성사업을 마무리하고 6일 청호수마을 농촌관광 거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부안군 농촌관광 거점마을 육성사업은 지난 2015년 삼현마을을 중심으로 하서면 청호리 7개 마을 242개 가구 주민들의 동의를 얻어 사업을 시작했으며 도시민들이 농촌체험을 즐기면서 머물러 갈 수 있도록 조성했다. 청호수마을 농촌관광 거점센터는 120여명이 체험과 숙박을 함께 할 수 있도록 조성됐으며 축구장과 족구장, 농구장, 세미나실, 식당이 모두 겸비돼 있어 농촌체험뿐만 아니라 단체모임시 세미나와 운동시설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청호수마을 농촌관광 거점센터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스포츠시설과 식당, 숙박시설이 한곳에 모여 있어 축구부를 육성하는 학교에서 전지훈련장으로 문의하고 있으며 지난 10월 17일 농촌관광휴양마을로 지정을 받아서 학교의 교육과정으로도 운영이 가능하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청호수마을 농촌관광 거점센터를 개소로 부안군 농촌관광 활성화가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됐다며 마을주민 중 11명이 체험지도사(농촌체험, 숲해설, 한식조리, 한의학 등) 자격증을 획득하고 지난 10월 전북형 농촌관광 거점마을 인센티브 사업평가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아 1억 2500만원의 인센티브 사업비를 추가로 확보하는 등 주민들의 열정과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청호수마을을 찾아오는 체험객 및 관광객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편의시설을 다시 한번 정비해 전국 최고의 농촌관광 거점마을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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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병대
  • 2018.11.06 20:32

부안청년회 가족체육대회 화합 한마당

제1회 부안청년회(회장 하종대) 가족체육대회가 4일 부안군 상서면 감다리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권익현 부안군수, 김종회 국회의원을 비롯해 최훈열 도의원, 장은아 군의원, 김경민 부안살리기운동연합 고문 등이 참석했다. 또 신순식 부안농협 조합장, 임장섭 부안유통 대표, 이진수 모터뱅크 회장 등 고문단과 김상음 청년회 사무처장과 조환백 간사, 김용래 체육국장, 이미라 대외협력국장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하종대 부안청년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청년회는 고향 부안을 지키는 지킴이이자 부안의 미래가 되어야 한다며 오늘은 이를 위한 화합의 한마당이라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축사에서 행사가 잘 되기 위해서는 날씨, 사람, 내용이 좋아야 하는데 오늘 체육대회는 이 3박자가 골고루 잘 갖춰진 훌륭한 행사라며 부안청년회의 무궁한 발전과 번영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종회 국회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부안청년회가 출범 4개월만에 정회원 110여 명의 조직으로 성장했다니 매우 놀랍다며 앞으로 부안의 지킴이이자 미래가 될 것임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올 7월 14일 출범한 부안청년회는 창립 4개월 만에 정회원 110명을 돌파하며 명실공히 부안지역 최고의 청년조직으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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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병대
  • 2018.11.05 16:11

부안 가을애 국화빛 축제 성황리 끝나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4일까지 부안예술회관 주차장 일원에서 열린 제8회 부안 가을애(愛) 국화빛 축제가 주민참여형 소규모 축제의 성공 가능성을 확인시켜줬다. 행정기관이 아닌 국화울타리라는 부안군민 동호회에서 주관한 이번 축제는 적은 예산에도 불구하고 부안군민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축제로서 행복한 부안브랜드 부각 등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했다. 특히 농특산물 판매와 외지 관광객 유입으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서 수억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하면서 향후 부안지역 화훼농가 소득 향상 등 기대감을 높였다. 실제로 이번 축제는 가을속으로~ 국화속으로~라는 슬로건으로 부안군민들의 동호회인 국화울타리에서 주관해 1억 5000여 만원이라는 저예산으로 열었다. 그러나 저예산에도 불구하고 공식행사와 어울마당, 체험마당, 특별 프로그램 등 알차게 구성됐다. 특히 국화축제와 연계한 공식행사는 열린음악회, 풍물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인기를 누렸으며 예술공연과 국악공연 등으로 이뤄진 어울마당도 관광객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또 젤캔들, 천연비누, 공예, 석고방향제, 디퓨저 등 체험마당도 평소 접하기 힘든 체험꺼리로 많은 관광객들이 몰렸다. 이와 함께 생활문화 예술 동호회원들의 시낭송, 라인댄스, 오카리나 공연 등 특별 프로그램도 수준 높은 공연으로 인기를 끌었다. 실제 축제의 핵심 소재인 국화의 경우 군민 동호회인 국화울타리에서 지난 1년 동안 정성스럽게 가꾼 국화 2만여 점을 선보여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축제를 찾은 관광객은 지난 2016년 3만 500여 명에서 2017년 4만여 명, 올해는 5만여 명이 찾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농특산물 판매액도 지난 2016년 4000여 만원에서 2017년 6000여 만원, 올해는 1억여 원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변산지역으로 집중되는 관광객을 축제장으로 유입해 큰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창출했다는 의미가 있다. 부안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부안 가을애 국화빛 축제는 군민 동호회에서 주관하는 축제지만 특색 있는 소재와 알찬 프로그램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관광객 유치와 농특산물 판매, 화훼 재배농가 소득증대 등 경제효과도 매우 큰 축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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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병대
  • 2018.11.05 16:11

부안 운호수산 임성종 대표, 2018년 해양수산 신지식인 선정

부안군은 운호수산 임성종(56) 대표가 2018년 해양수산 신지식인으로 선정돼 지난달 31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2회 해양수산인재 육성의 날 기념식에서 신지식인 인증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임성종 대표는 해양수산부에서 그 해 해양수산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5명에게 수여하는 해양수산 신지식인 선정과 함께 올해 해양수산 신지식인 중 우수자 3명에도 포함돼 해양수산부장관상도 함께 받았다. 해양수산 신지식인은 수산 분야에서 새로운 지식 습득과 창의적인 사고나 발상으로 일하는 방식 등을 혁신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이를 사회적으로 공유한 사람을 선발포상하는 제도로 지난 1999년부터 지난해까지 전국에서 221명의 해양수산 신지식인이 배출됐다. 운호수산 임성종 대표는 (사)전국메기양식협회장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며 특유의 냄새와 한정된 조리법(찜, 탕 등) 때문에 그동안 주로 중장년층의 건강식품으로만 소비되던 메기의 다양한 가공 및 조리법을 개발함으로써 메기 양식 산업의 새로운 발전 가능성을 보여줬다. 특히 건조 메기, 펠렛 메기 등 메기를 다양한 형태로 가공을 시도했고 메기를 이용한 햄버거 패티, 메기 치즈 떡갈비 등 다양한 조리법을 개발해 혁신적인 발상으로 올해 해양수산 신지식인 중 우수자 3명에 선정되기도 했다. 임성종 대표는 그동안 믿고 지지해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메기 양식업 뿐 아니라 수산업 전체 분야의 발전을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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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병대
  • 2018.11.01 15:12

부안군, 열린 어린이집 7개소 지정

부안군은 지자체형 열린 어린이집 7개소를 지정했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열린 어린이집은 시설 개방과 부모 참여가 확대된 어린이집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수요자 중심의 보육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정하고 있다. 선정 항목으로는 시설 및 어린이집의 정보공개 관련 사항을 보는 개방성, 부모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어린이집 운영 및 활동에 참여하는지를 평가하기 위한 참여성, 부모참여활동이 지속적으로 유지되는지 평가하는 지속가능성, 부모참여 활동의 균형적 운영 및 지역사회와의 연계 및 협력활동을 보는 다양성, 기타 지자체에서 정한 기준에 충족 하는지 5가지로 구분해 평가한다. 또래, 자연보물, 하늘숲, 큰별, 피터팬 어린이집은 전년도에 이어 올해 재지정 됐으며 비타민, 언덕위 어린이집은 신규로 지정됐다. 지정 기간은 11월 1일부터 내년 10월 31일까지 1년이다. 열린 어린이집으로 지정되면 각종 포상과 보조교사 우선지원, 모니터링 일정 기간 제외, 민간의 경우 공공형 어린이집 선정시 가점 부여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향후 지자체형 열린 어린이집 중 전북도지사의 추천을 받아 보건복지부장관이 12월 우수형 열린 어린이집을 선정할 계획이며 전년도 우수형 열린 어린이집으로 선정된 또래 어린이집이 재지정에 도전한다. 부안군 김형원 주민행복지원실장은 열린 어린이집과 같이 개방적이고 부모 참여가 확대된 어린이집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며 안심하고 맡길 수 있고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보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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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병대
  • 2018.10.31 16:29

부안군, 2018년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이의신청 접수

부안군은 2018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지이동(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된 토지 1918필지에 대해 조사산정한 후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거쳐 부안군 부동산 가격공시위원회를 마치고 10월 31일자로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토지관련 세금 및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군청홈페이지(http://www.buan.go.kr)나 군청 민원소통과, 해당 읍면에서 확인 가능하며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10월 31일부터 11월 30일까지 30일간 군청 민원소통과, 읍면 사무소 및 군 홈페이지를 이용해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이의신청 필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 재확인 및 표준지 가격과의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안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거쳐 이의신청인에게 처리결과를 통보한다. 기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궁금한 내용은 부안군청 민원소통과(063-580-44774389)로 문의하면 된다. 부안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의 산정에 관한 객관성 및 공정성 확보를 위해 이의신청 토지 현장검증시 당사자를 입회시켜 감정평가사 및 담당 공무원의 설명을 직접 듣고 의견을 제시함으로써 지가의 신뢰감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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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병대
  • 2018.10.30 16:50

부안군의회, 의정역량 강화 교육 실시

부안군의회(의장 이한수)는 29일 부안청소년수련원에서 생산적인 회기운영과 의원 및 직원 전문성 향상을 위해 자체 역량교육을 실시했다. 각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초빙강사 4명과 함께한 이번 역량교육은 오는 11월 열릴 제296회 제2차 정례회에서 처리할 의안을 효율적으로 심사하기 위한 직무교육(행정사무감사, 지방예산의 이해 및 예산심의기법)과 소통현장 의정활동 활성화를 위한 소양교육(소통 스피치 강좌, 의정활동 노하우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심의 교육은 회계, 복지, 공유재산 분야 등 사례분석을 통해 군정운영의 개선점을 발굴해 나가는 데에 초점을 맞춰 이뤄졌다. 또 예산 교육에서는 예산안 편성을 위한 사전절차 이행여부, 세입예산안 편성의 적합성과, 지방교부세 확보, 지방채 운영 등 예산전반에 대한 이해와 선심성, 비효율적 예산편성을 예방하기 위한 심의기법에 중점을 뒀다. 이한수 의장은 지역현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 및 문제를 해결하고 성공적인 제8대 부안군의회 운영을 위해서는 의회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군민들의 대변자로서 군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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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병대
  • 2018.10.29 16:29

부안군, 유관기관 합동 생물테러 대응 모의훈련 실시

부안군보건소는 지난 26일 오후 2시부터 부안군스포츠파크 주경기장에서 보건소,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관내 병원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유관기관 합동 생물테러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유관기관과 공조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예고 없이 찾아오는 테러 및 재난상황에 신속 정확하게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가상의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상황발생 후 신고 및 접수, 상황전파, 경찰의 긴급출동 후 현장통제, 소방의 환경검체 검사의뢰 및 환경제독, 보건소의 독소다중탐지키트 검사, 군부대의 차량통제선 설치와 주민보호 등 총 4단계에 걸쳐 기관별 역할 분담을 실전처럼 재현했다. 생물테러는 사회적 혼란이나 인명살상을 목적으로 탄저, 두창, 페스트 등의 바이러스나 세균, 독소 등을 사용하며 탄저균은 소량이라도 공기 중에 노출되면 치사율이 95%에 이르는 치명적이 생화학무기이다. 박현자 부안군보건소장은 생물테러와 같은 비상상황 발생 시 가장 중요한 것은 초동대응으로 이번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 및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테러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부안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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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병대
  • 2018.10.29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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