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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소중한 군민 의견 군정정책 반영 최선

부안군이 군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군정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를 위해 부안군은 민선7기 권익현 부안군수 취임 100일인 지난 8일을 시작으로 24일까지 지역경제와 문화관광 등 분야별로 총 4회의 군민 정책토론회를 개최해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향후 민선7기 군정 주요 정책에 반영해 군민과 소통하고 군민이 주인인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군민이 직접 군정에 참여해 정책을 함께 만들어 간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정책토론회에서는 해당 분야에 관심 있는 군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안군 발전을 위해 평소에 가졌던 다양한 생각이나 의견을 제시하는 등 열띤 토론을 펼쳤다. 먼저 지난 8일 열린 일반행정 분야 정책토론회에서는 축제성 경비 및 불필요한 예산 절감, 조형물 설치 시 사전 군민 설명회 개최, 소통 프로그램 구축, 군민청원게시판 신설, 부안군 가짜뉴스 없애기 등 총 20개 의견이 제안됐다. 12일 지역경제 분야 정책토론회에서도 부안군 일자리 플랫폼 구축과 전통시장 업종별 특화거리 조성, 주말장터?5일장 운영 활성화 등 총 6개 의견이 수렴됐다. 16일 열린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부안군 계절별?테마별 관광상품 개발, 특산품 활용한 퓨전음식 개발, 지속적인 마실축제 개최를 위한 장소 선정 및 대표 콘텐츠 개발, 마실축제 군민 소득 창출 프로그램 개발 등 21개 의견이 나왔으며 24일 교육복지 분야에서는 청소년 진로 프로그램 신설, 청소년의 문화시설 이용 개선 방안, 행정-교육지원청-학부모 연합체 구성, 복지정책 추진 시 민관 협력 체계 구축, 직장 여성인을 위한 주말 여성문화회관 프로그램 개발 등 21개 의견이 제시됐다. 이번 정책토론회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은 현재 관련부서 실무진들이 1차 검토 중이며 검토 후 실행 가능한 의견을 선정해 2019년 정책수립에 반영 및 검토 결과는 부안군청 홈페이지에 게제 할 예정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다양한 의견이 부안을 새롭게 만드는 원동력이라며 군민들이 제안한 소중한 의견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적극 반영해 생동하는 부안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림수산 분야 희망의 공동체, 농림수산이 살아나는 풍요 부안 정책토론회는 농번기철을 고려해 오는 11월 12일 오후 2시 부안군청 5층 중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정책토론회 참석을 희망하는 군민은 부안군 홈페이지 및 부안군 기획감사실(☎ 063-580-4647)에 신청할 수 있으며 토론회 당일 현장에서도 접수할 수 있다.

  • 부안
  • 양병대
  • 2018.10.29 16:29

국제라이온스 356-C지구 부안연합회, 나누미근농장학금 200만원 기탁

국제라이온스 356-C지구 부안연합회(부총재 김종대) 회원들이 지난 28일 부안지역 라이온스클럽 합동월례회 및 체육대회를 기념하여 부안군나누미근농장학재단에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행사는 남부안, 송백, 부안, 성황 4개 라이온스클럽 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회원들의 심신 단련 및 회원 간의 단합을 도모하고 보다 더 큰 봉사와 나눔을 행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였다. 국제라이온스 356-C지구 부안지역 김종대 부총재는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지역사회 장학사업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적은금액이지만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뜻깊은 봉사를 지속적으로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 이사장은 부안군 장학사업에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감사를 드린다며, 국제라이온스 356-C지구 부안연합회 회원들의 마음을 깊이 새겨 부안의 학생들이 본인의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제라이온스 356-C지구 부안연합회는 우리는 봉사한다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지역사회 발전 및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봉사, 장학사업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는 단체이다.

  • 부안
  • 양병대
  • 2018.10.29 16:29

2018년도 정읍지역 범피가족 한마음 체육대회, 부안서 성황

정읍지역 범죄피해자지원센터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27일 부안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행사에는 노진영 정읍지청장과 김진태이사장을 비롯하여 각 지자체 기관장과 지역구 도. 군의원이 참석하고 부안, 정읍, 고창지회회원 100여 명이 참여해 하나 된 화합의 장이 연출됐다. 한마음 체육대회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족구, 배구, 재기차기와 신발멀리던지기, 2인묶고 달리기, 공 드리볼하고 반환점 돌아오기 게임경기을 진행한 후 경품추첨이 이어졌다. 그동안 각자의 일상생활에 바쁘게 지냈던 범피 가족들이 이 행사를 통하여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면서 따뜻한 정은 나누는 자리로, 오늘 하루만큼은 함께 뛰고 즐기는 가운데 어린 시절 설레였던 운동회의 추억을 다시 한 번 느껴보는 즐거운 힐링의 시간이 되었다. 이날 김진태 이사장은 대회사를 통해 어려운 피해자들에게 그동안 많은 경제적 지원을 하였지만, 우리는 누구나 범죄피해자가 될 수 있는 현실에서 인권의 가치는 소중하고 당연히 인권은 보호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더 확대하여 범피 가족들이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읍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부안?정읍?고창군의 지원을 받아 범죄피해자를 위한 경제적?심리적?법률적 지원 및 주거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 부안
  • 양병대
  • 2018.10.29 16:29

부안군, 수자원공사 퇴직예정자 귀농귀촌 교육 실시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부안지역으로 귀농귀촌 정착을 희망하는 수자원공사 퇴직예정자 40명을 대상으로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줄포만 갯벌생태공원과 부안군 일원에서 귀농귀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퇴직예정자가 부안으로 귀농정착전 지역에 대한 사전체험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정책소개, 성공사례, 귀농농가견학, 간담회 등 실질적인 귀농설계에 대한 다양한 비전을 제시하는데 중점을 뒀다. 특히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부안군의 차별화된 특색을 살렸으며 부안군 귀농귀촌팀장을 비롯한 귀농귀촌협의회 임원들의 성의 있는 개별밀착상담으로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생 고명환씨는 아름다운 부안경관에 반해 휴가철에 항상 부안을 찾곤 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좋은 귀농선배들과 만나는 뜻 깊은 자리를 갖고 귀농실천시 발생하는 문제점과 해결방법, 노하우 등에 대해 배우는 기회를 갖게 됐다며 반드시 부안으로 귀농하겠다고 말했다. 지용국 부안군 귀농귀촌협의회장은 인생 2막을 새롭게 설계하는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마음 편히 귀농할 수 있도록 준비단계인 상담부터 실행과정, 정착과정까지 진행하는 시스템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부안군에 대한 신뢰감을 바탕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부안
  • 양병대
  • 2018.10.28 16:23

서해안고속도로 부안휴게소 건립 확정

서해안고속도로 부안휴게소 건립 설계용역비가 내년도 예산에 확보될 전망이다. 서해안고속도로가 지난 2001년에 개통되면서 고창과 군산에는 휴게소를 건립해 현재까지 운영 중에 있으나 부안군에는 당시 주산면 덕림리 일원에 휴게소 부지만 조성하고 교통량 부족 등으로 경제성이 미흡하다는 이유로 휴게소 건립을 연기해 현재 임시 주차장으로 운영 중이다. 그러나 현재 시대적인 변화 및 지속적인 관광객의 증가 등으로 매년 교통량이 증가함에 따라 운전자의 안전과 배려를 위해 휴게소의 건립이 필요하고 더욱이 부안군은 고속도로 인접 휴게소와의 간격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구간(67km)으로 피로누적 및 졸음운전 등으로 운전자의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은 실정이다. 이에 따라 권익현 부안군수는 지난 24일 한국도로공사를 직접 방문해 이강래 한국도로공사 사장을 만나 2019년도에 휴게소 건립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비 반영을 건의했다. 부안군은 교통 안전사고 위험 감소와 함께 2023년 제25회 세계잼버리로 인해 전 세계 168개국 5만여명의 참가자와 관람객 4만여명 등 총 9만여명이 부안을 방문할 예정으로 휴게소 건립을 통해 교통편의를 제공함으로써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여 대회의 성공 개최에 큰 일조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이강래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부안휴게소의 건립 필요성을 인정하고 내년도 설계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계획대로 사업이 진행 될 경우 부안휴게소는 오는 2021년 연말에 완공돼 매출액 50억원, 고용창출 200여명, 지역특산물 판매 및 홍보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부안
  • 양병대
  • 2018.10.25 17:17

제8대 부안군의회, 심도 있는 군정 질문 ‘눈길’

부안군의회(의장 이한수)가 지난 22일 제8대 부안군의회 제295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2018 군정에 관한 질문을 실시했다. 이날 군의원들은 총 51건의 군정질문을 통해 군정주요업무의 문제점을 언급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군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의회의 기본 기능인 통제와 감시기능을 충실히 수행했다는 평이다. 이번 군정질문은 전반적으로 행정수행 상 문제점을 지적하기 보다는 대안을 제시하는데 비중을 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의원별 대표적인 내용으로는 △장은아 의원농민수당제 신설 검토△이태근 의원부안군 악취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 마련 △이강세 의원부안버스터미널 주변 건축물에 대한 정비△오장환 의원임대농기계 택배 배달 서비스 도입△김연식잘못된 전보 인사 사례 언급 및 재발 방지△김광수 의원고창군과의 위도 이남 해역 관할권 분쟁에 대한 향후 계획△문찬기 의원2023세계잼버리 대회 개최와 연계한 부안군 장기발전 계획△김정기 의원화장장 이용료 지원 등 민선7기 어르신복지에 대한 정책 방향△이용님 의원반복되는 가뭄 문제 해결을 위해 소규모 저류지 시설 확대등과 관련하여 질의했다. 이한수 의장은이번 군정질문을 통해 군민의 소리를 함께 듣고 집행부와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 바람직한 대안을 찾아 군정발전을 위한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 부안
  • 양병대
  • 2018.10.23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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