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11-17 08:04 (Mon)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부안

"상식에 벗어난 충격적인 인사 잘못된 관행 보완책 바련하라"

김연식 의원 부안군의회 김연식 의원(주산 동진 백산면 선거구)이 지난 22일 제295회 부안군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통해 인구감소대책 마련 등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한 심도있는 질문을 해 역동적인 의정활동에 대한 군민 기대를 한층 높였다. 김연식 의원은 4개월간의 짧은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미리 숙지한 자료와 현장 확인, 오랜 공직경험 등을 바탕으로 준비한 송곳 질문을 던져 6만 부안군민의 목소리를 집행부에 대신 전달했다. 특히, 지난 7월 민선 7기 첫 인사에서 군정 핵심부서인 기획감사실과 자치행정과 6급 팀장급 12명에 대하여 보직없이 근무지 지정으로 발령 한 것에 대해 상식에서 벗어난 충격적인 인사였음을 강하게 지적하면서 이에 대한 해명과 재발 방지를 요구했다. 또한, 전체 공무원 중 여성이 41%나 차지하고 있음에도 5급 이상 여성 공무원이 9%정도에 불과 한 것도 함께 언급하면서 육아휴직 등으로 인한 여성공무원의 승진 누락 등 잘못된 인사 관행의 근절과 보완책 마련을 요구했다. 김 의원은 그 외에도 인구감소 대책 마련, 열악한 지방 재정 확충 방안, 새만금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 해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계획된 사업의 조기 완공 촉구, 부안군 미래 비전 선포 등을 제안하면서고심 끝에 정리한 군정 질문과 대안 제안 사항이 우리 군을 한층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김연식 의원은 지난 6월 지방선거에서 거센 민주당 바람 속에서 부안군 유일 무소속 군의원으로 당선되어 자치행정위원장으로서 독보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어 모든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 부안
  • 양병대
  • 2018.10.22 17:56

부안서해로타리클럽, 동진면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나눔 봉사

부안군 동진면은 지난 19일 국제로타리 3670지구 부안서해로타리클럽(회장 정인철) 회원30명의 도움으로 모자가정 이모씨 가정에 주거환경개선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동진면에 거주하는 대상가구는 남편이 작년 간경화로 사망하고, 기초수급자 모자가정이 되어 어린자녀와 어렵게 살고 있으며, 남편간병 등으로 집 안에 짐을 정리하지 못하고, 오래된 도배장판으로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상황으로 개선이 시급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3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집 안팎을 청소하고, 도배장판 교체 등 재능봉사로 따스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모씨는 따뜻한 마음으로 도움을 주신 자원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부안서해로타리클럽 정인철회장은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외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지역과 소통하며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동진면은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민간복지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사회안정망을 구축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복지실현이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부안
  • 양병대
  • 2018.10.21 15:30

부안군 부안읍 김수일·김순조 부부, 장학금 기탁

부안군 부안읍 명당마을에 거주하는 김수일김순조 부부는 지난 17일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에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김수일씨는 부친의 근검절약 및 배우지 못한 한을 베푸는데 풀고 싶단 생각으로 아버지의 뜻을 받들어 일단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으로 지난 2015년부터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김수일김순조 부부는 지난 2015년 결혼 30주년을 기념해 여행경비 300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으며 2016년 자녀들과 500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김수일김순조 부부는 떠나는 부안이 아닌 머무를 수 있는 부안이 되기를 바란다는 마음으로 인재육성 및 교육환경 개선에 보탬이 되고 싶다며 우리 학생들이 학비걱정 없이 소중한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 이사장은 부안군 장학사업에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감사를 드린다며 나눔이란 가장 쉬우면서도 어려운 일이다. 그 마음의 깊은 뜻을 잊지 않고 깊이 새겨 우리 학생들이 부안의 밝은 미래를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김수일씨는 지난 2010년에 사회복지학을 공부하며 맺었던 인연으로 인근 보육원과 양로원에 봉사활동을 하면서 지역사회와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고 있다.

  • 부안
  • 양병대
  • 2018.10.21 15:30

권익현 부안군수 “잼버리 성공 개최, 생동하는 글로벌 부안 이끌 터”

부안은 2023년 제25회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가 열리는 땅이다. 2023년 8월 1일 전 세계 170여개 국 5만여 명의 청소년들은 부안에서 국제적 야영행사를 통해 도전과 모험정신을 기르고 글로벌 친구들을 만나 서로의 꿈을 찾고 격려하는 꿈의 향연을 펼칠 것이다. 세계잼버리는 SOC 구축, 부가가치 유발효과, 고용 창출, 국가이미지 향상 등 천문학적인 경제효과가 점쳐진다. 권익현 부안군수 역시 취임 직후 미국과 영국 등 세계잼버리 개최지 선진지 견학을 통해 2023년 세계잼버리 성공 개최를 위한 해법 찾기에 몰두하고 있다. 이에 2023년 세계 잼버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미래로 세계로 생동하는 부안 실현을 꿈꾸는 권익현 부안군수를 만나 향후 대책과 비전을 들어봤다. - 우선 2023년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에 관해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지난해 8월 16일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제41차 세계 스카우트연맹 총회에서 부안 새만금이 폴란드 그단스크를 따돌리고 2023년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습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지난 1991년 강원도 고성에서 제17회 세계 잼버리를 개최한 이후 32년 만에 다시 간척지를 메운 미래의 땅 부안 새만금에서 세계 청소년 문화야영축제인 잼버리를 열게 됐습니다. 2023년 세계잼버리는 Draw your Dream이라는 주제로 2023년 8월 1일부터 12일간 부안 새만금 관광레저용지에서 역대 최대인 170여개 국 청소년 5만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립니다. 세계잼버리장은 9.9㎢(300만평)에 달하는 부지에 대집회장과 전시관, 편의시설을 중심으로 야영공간이 둘러싸는 방사형의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2023년 세계잼버리 개최에 따른 경제효과는 국가적으로 총 6조7000억원 가량, 전북에도 2000억 원 이상의 효과가 기대됩니다. - 잠시 언급하셨지만 경제효과 역시 큰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전북발전연구원 발표 자료(2023 세계 잼버리 유치 기대효과 및 극대화 방향)에 따르면 2023년 세계 잼버리 개최와 관련해 SOC 조기 구축 시 2조 855억 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를 포함해 국가적으로 총 6조 4656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를 얻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또 세계 잼버리 기간 약 9만여 명이 전북을 찾고 이들의 소비활동으로 인해 1198억 원 생산액 증가, 1098명 고용 창출, 406억 원의 부가가치 창출효과 발생을 예상했습니다. 특히 세계 잼버리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대한민국과 전북도, 부안군에 대한 이미지 향상 효과인 브랜드 제고 효과는 1595억 원으로 분석해 총 6조 7000억 원가량의 경제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세계 잼버리는 국가적 행사인 만큼 정부 및 전북도 등과 철저하게 준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해 국익 향상은 물론 지역발전의 원동력으로 삼을 것입니다. -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기반 마련이 중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2023년 세계 잼버리의 성공 개최를 위해서는 기반 마련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래서 지난달 2019년 제24회 세계 잼버리 개최지인 미국과 스카우트 발상지이자 2007년 제21회 세계 잼버리를 개최한 영국을 잇따라 방문해 성공 개최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제24회 세계 잼버리는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 스카우트연맹 공동 주관으로 내년 7월 22일부터 12일간 미국 웨스트버지니아 지역에서 개최되는데 이번 방문을 통해 잼버리 부지 조성 아이디어 개발에 집중했습니다. 또 영국을 찾아 세계 잼버리 성공 개최 방안과 스카우트 활성화 방안, 잼버리 개최 후 시설 활용방안 등을 벤치마킹했습니다. 2023년 세계 잼버리와 관련해 수상체험 활동을 할 공간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직소천과 변산해수욕장 개발이 급합니다. 한국스카우트연맹도 세계 잼버리 참가자들의 수상체험 활동 공간 최적지로 직소천과 변산해수욕장을 꼽았습니다. 직소천 잼버리 수상 활동장과 변산 챌린지파크 잼버리 해양과정 활동장 조성 등을 통해 차질없이 준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특히 스마트 융복합 멀티플렉스를 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 내에 조성할 계획입니다. 이는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MR(혼합현실), HR(홀로현실) 기반의 실감형 콘텐츠 실증 및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으로 세계 잼버리장 인근에 조성돼 잼버리 참가자와 관광객들에게 흥미를 끌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입니다. 세계 잼버리 개최 후에는 부안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글로벌 리더십센터를 조성해 스카우트인들과 청소년들의 수련활동 전진기지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 세계 잼버리 개최를 통한 지역발전 연계도 중요한 문제인데 해법이 있는지요. 2023년 세계 잼버리는 국가는 물론 전북도와 부안군 모두에게 천문학적 경제 효과를 창출할 것입니다. 우선 새만금 신공항과 새만금 내부철도 연장, 새만금 신항만 등 각종 SOC 사업이 조기에 구축된다면 부안은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부안의 발판을 마련할 것입니다. 또 직소천 및 변산해수욕장 활성화와 함께 스마트 융복합 멀티플렉스 등 새로운 관광자원이 부안에 구축될 것입니다. 잼버리 개최 후 시설 활용방안인 글로벌 리더십센터는 2023년 세계 잼버리에 참가한 전 세계 청소년들이 부안을 추억하고 언제든 찾아와 청소년 시절 자신의 꿈을 되돌아보는 스카우트인들의 성지가 될 것입니다. 고용창출과 부가가치 창출, 소비활동으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직간접적인 경제 효과도 매우 높습니다. 단기적 경제 효과와 함께 장기적 파급효과가 큰 실속있고 모범적인 세계잼버리가 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해 지역발전의 원동력으로 삼겠습니다.

  • 부안
  • 양병대
  • 2018.10.16 19:44

부안 주산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선정 44억 확보

부안군 주산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추진위원회 황희철 위원장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2019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중 기초생활거점육성 분야 공모에 선정돼 4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농촌지역 주민의 기초생활 수준 향상과 지역별 특색 있는 발전을 도모하는 것으로, 주산면은 인구감소로 문화복지상업 등 거점지역의 기능이 지속적으로 악화됨에 따라, 주민들과 추진위원들이 해결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다양한 유무형 자원과 연계한 사업발굴로 중심지 기능 강화를 모색해 왔다. 이에 따른 주민들의 하나된 노력과 적극적인 대응의 결실로 44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뤄 주산문화센터조성, 주산체련공원 리모델링, 소나무 산책길조성, 고산제 수변생태공원 조성, 중심 가로환경 정비, 지역경관 개선사업 등 생활 수준을 끌어올리고 종합발전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는 사업이 추진되고 지역역량 강화를 위한 주민교육 및 견학컨설팅 등도 시행된다. 채종남 주산면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기초 생활기반 조성을 통해 지역 역량 강화는 물론 주민 간의 교류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사업의 첫발을 디딤에 있어 지속적인 협업 시스템 구축으로 성공적인 지역발전과 주민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부안
  • 양병대
  • 2018.10.15 16:16

부안군, ‘생동하는 지역경제’ 군민 정책토론회

부안군은 지난 12일 부안예술회관에서 부안군민 50명을 대상으로생동하는 지역경제군민 정책토론회를 열고, 군민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지역경제 분야 활성화를 위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군정 주요정책에 반영해 소득을 높이는 풍요로운 지역경제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동하는 지역경제, 일자리가 풍부한 부안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토론회는 일자리 창출, 기업 유치, 전통시장 활성화3가지 소주제를 가지고 열띤 토론을 펼쳤으며, 토론회 결과는 관련부서 실무진의 1차 검토를 거친 후 실행 가능한 의견을 선정하여 내년도 정책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문화관광 분야전국최대 휴양도시 관광 부안토론회는 16일 오후 2시 부안예술회관 1층 다목적 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또한 교육복지분야청소년의 미래 교육 부안, 걱정없는 복지 행복 부안토론회는 24일 오후2시 부안예술회관 1층 다목적강당, 농림수산분야 희망의 공동체, 농림수산이 살아나는 풍요부안토론회는 11월 12일 오후 2시 부안군청 5층 중회의실에서 각각 개최된다. 접수방법은 부안군 홈페이지 및 부안군 기획감사실(580-4647)에 신청할 수 있으며, 토론회 현장에서도 접수 할 수 있다.

  • 부안
  • 양병대
  • 2018.10.14 15:19

부안군, ‘도시재생 선도지역 지정’ 주민 공청회

부안군은 도시재생 선도지역 지정을 위해 지역 주민과 관계 전문가 등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오는 17일 오후 2시 부안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공청회를 개최한다. 도시재생 선도지역 지정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주민과 함께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을 위한 첫 단추로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사업의 파급효과가 큰 지역을 대상으로 도시재생사업을 효과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지정하는 절차다. 이번 공청회 대상지역은 부안읍 동중리 구시장 일원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하여 주거재생을 통한 삶의 질 향상, 2023세계잼버리 대회라는 미래 유산을 활용한 도시경쟁력 강화,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학교 공동체와 연계한 사회 통합을 주목적으로 하고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도시재생 뉴딜 사업은 이번 공청회를 시작으로 주민과 함께 지혜를 모아 침체된 도시 재생의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이를 통해 본격적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안군은 이번 공청회에 이어 11월중 군의회 의견 청취를 거친 후 국토교통부에 선도지역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며, 국교부의 선도지역 지정이 완료되면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을 위한 행정절차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부안
  • 양병대
  • 2018.10.14 15:19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