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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판타지 댄스컬 ‘환상’ 13일 공연

부안군은 판타지 댄스컬 환상 공연을 오는 13일 오후 2시 부안예술회관 공연장에서 무료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현대무용의 진수를 볼 수 있는 이번 공연은 유쾌한 도깨비들이 부안 곳곳의 신성한 곳을 찾아 떠나는 환상 모험 판타지 댄스컬로 화려하고 환상적인 퍼포먼스와 한국의 다양한 문화 소재를 감상할 수 있다. 공연은 2018년 전북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으로 부안예술회관 상주단체인 포스댄스컴퍼니가 창작한 작품이다. 포스댄스컴퍼니는 지난 2007년부터 무용을 중심으로 타 장르와 콜라보를 통해 판타지 댄스컬을 제작공연하고 있는 단체로 2017년 무주세계태권도 선수권대회 개막식 안무 및 출연, 2017년 천안흥타령 춤 축제 거리퍼레이드 대상 수상, 지난 9월 열린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에서 대상을 수상한 실력 있는 단체이다. 포스댄스컴퍼니의 판타지 댄스컬 판타스틱 시리즈는 앨리스, 해적, 정글, 박물관 스토리와 부안의 다양한 지역소재들을 공연화 시켜 지역과 함께하는 공연단체로 성장하고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 대한민국 최고 실력을 인정받은 댄스팀의 화려하고 환상적인 무대가 준비돼 있으니 많은 분들이 오셔서 판타지 댄스컬에 흠뻑 빠져보시는 특별한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 부안
  • 양병대
  • 2018.10.04 15:08

부안군, 2019년 주민참여예산 20억5000만원 편성

부안군이 2019년 주민참여예산으로 25억 5000만원으로 편성했다. 부안군은 지난 1일 군청 3층 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하고 읍면별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통해 수렴된 제안사업 40건에 대해 심의한 결과 각 읍면의 특성을 반영한 특색사업 15건과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주민행복사업 12건 등 총 27건 15억원을 부안군 주민참여예산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또 전북도 지역밀착형 도민제안사업으로 접수된 35건에 대해 심의한 결과 농어촌도로 정비 가드레일 설치사업 등 총 18건에 5억 5000만원을 도비 보조사업으로 의결했다. 주요 사업별로는 부안읍 주요 도로변 제초 및 화단 정비사업, 주산면 신성~산돌 하천 정비사업, 동진면 도로변 배롱나무 보식 사업, 행안면 주민자치센터 신축, 계화면 계화 조류지 해맞이 전망대 조성, 변산면 유유 양잠농업 체험 기반시설 정비 등이다. 이번에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편성된 주민참여예산은 부안군의회 의결을 거쳐 2019년 본예산에 최종 편성될 계획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주민이 직접 제안한 사업을 순수 민간인으로 구성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심의?편성해 정책기획부터 예산편성에 이르기까지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열린 행정을 펼칠 것이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군정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통로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부안
  • 양병대
  • 2018.10.03 15:36

부안군, 지능형 교통신호구축 국비 12억 확보

부안군은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하는 2019 국도 지능형교통(감응)신호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2억 50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2015년 2개소, 2016년 2개소, 2017년 6개소, 2018년 6개소, 2019년 6개소를 공모 추진하고 있으며 부안군은 전북에서 처음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부안군 진서면 연동교차로~변산면 마동교차로~하서면 신재생에너지교차로~백산면 신상교차로로 이어지는 국도 30호선인 연장 64㎞지점 총 17개 전 교차로에 감응신호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국비 12억 5000만원과 군비 2억 1000만원 등 총 14억 6000만원을 투입해 추진하게 된다. 지능형교통신호구축사업은 교통신호기가 설치된 17개 교차로에 부도로 진입차량이나 주도로 횡단보행자를 감지해 꼭 필요한 신호만 주고 나머지 시간은 항시 주도로에 녹색신호로 운영되기 때문에 불필요한 신호대기를 하지 않아 획기적인 시간 단축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부안군 관계자는 2019년 1월 전주국토사무소와 협약을 체결해 시행할 계획이라며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연간 300만대의 이용차량이 혜택을 보게 되고 특히 변산해수욕장, 격포, 내소사 등 주요 관광지 구간에 신호 개선이 이뤄져 관광객들의 교통편의 제공에 큰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 부안
  • 양병대
  • 2018.10.02 16:12

부안 ‘포스댄스컴퍼니’, 나누미근농장학금 100만원 기탁

부안예술회관 공연장 상주단체 포스댄스컴퍼니(대표 오해룡)는 1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포스댄스컴퍼니는 지난 9월 원주다이내믹 댄싱카니발에 우석대학교 태권도시범단과 함께 참가해 총 214개팀 1만 4000여명, 해외 12개국 45개팀 1600명의 쟁쟁한 경연 속에서 당당히 대상을 수상했으며 상금 중 일부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해 의미를 더했다. 특히 포스댄스컴퍼니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기탁해 현재까지 총 3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또 2017년 전북도문화관광재단에서 진행하는 전북거리극 축제 노상놀이 사업에 선정돼 전북도민체전 등에 참가해 화려한 퍼레이드를 진행하기도 했다. 오해룡 포스댄스컴퍼니 대표는 원주다이내믹 댄싱카니발에 참가해 수상한 기쁨을 주민과 함께하고 싶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부안의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권익현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 이사장은 원주다이내믹 댄싱카니발에 참가해 대상을 수상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고마운 마음을 깊이 새겨 부안의 인재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부안
  • 양병대
  • 2018.10.01 15:18

동학농민혁명백산봉기기념사업회, 올바른 법정기념일 선정 촉구 결의대회 개최

동학농민혁명백산봉기기념사업회(회장 김원철)는 지난달 27일 부안군 백산면에 위치한 백산성 동학혁명백산창의비 앞에서 올바른 법정기념일 선정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동학농민혁명백산봉기기념사업회 이사 10명을 비롯해 백산면 이장단 50여명이 참여했다. 동학농민혁명 백산봉기대회는 120여년 전 반봉건반외세, 제폭구민, 보국안민의 기치를 들고 1만여 농민들이 모여 농민혁명군 편대를 조직하고 격문과 4대 행동강령, 12개조 군율을 선포해 본격적인 농민혁명으로 나아가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사건이다. 동학농민혁명백산봉기기념사업회는 결의문 낭독을 통해 1894년에 일어난 개별 사건에 대한 역사적 검증을 거칠 것, 학술발표회 등을 통해 국민에게 그 역사적 사실을 알릴 것, 국내외 기념일 제정 사례를 분석해 기념일에 합당한 선정 기준과 원칙을 세울 것, 공론화 과정을 거쳐 기념일을 제정할 것 등을 문화체육관광부에 요구했다. 김원철 동학농민혁명백산봉기기념사업회장은 백산은 그동안 실체가 불분명하다는 일부 학자의 왜곡된 주장으로 인해 10여년에 걸친 기념일 선정 논의 과정에서 소외돼 왔다며 문체부는 일방적인 법정기념일 선정과정을 중단하고 백산대회의 명확한 실체 규명 절차를 먼저 거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 부안
  • 양병대
  • 2018.09.30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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