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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은 오는 4월 말까지 영농폐기물 집중수거기간으로 정하고 민간 및 농민단체 등과 협력해 일제수거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수거는 지난해 농작물 수확을 위해 사용된 경작지 주변의 각종 영농폐기물(폐비닐, 폐농약병)을 농작물 부산물과 함께 불법 소각하는 등 농경지 오염 및 산불 등을 사전에 예방코자 진행된다.이에 따라 부안군은 친환경축산과를 중심으로 수거전담반을 편성하고 수거장비(집게차)를 투입해 마을별 보관장소를 순회하면서 영농폐기물을 수거할 계획이다. 또 대규모 농경지 및 도로변 등에 집하된 영농폐기물도 일제 방문 수거할 계획이며 소규모 발생농가 및 마을별 수거율을 높이기 위해 수거가 용이한 장소에 임시 보관된 물량까지도 방문 수거를 실시할 예정이다.특히 부안군은 올해 영농폐기물 수거농가 장려금을 폐비닐은 1kg당 80에서 100원으로, 폐농약병은 1kg당 800원에서 1600원으로 대폭 인상해 영농폐기물 재활용 활성화를 촉진키로 했다.이와 함께 올해부터는 예산을 투입해 매년 10개소 이상의 선진 영농폐기물집하장을 설치해 깨끗하고 쾌적한 농촌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농촌지역인 우리 부안군은 영농폐기물 재활용이 무엇보다도 중요함으로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자원을 절약하고 농촌마을의 오염원을 제거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군은 전북도 최초로 시행되는 지방정원인 ‘부안 수생정원’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한 전문가 디자인단을 위촉하고 지난 28일 위촉식을 가졌다.이날 위촉된 전문가 디자인단은 전라북도 최초로 시행되는 지방정원인 ‘부안 수생정원’ 조성에 있어 세계적인 정원문화의 흐름과 정원.생태·관광분야 등 풍부한 지식·경험을 겸비한 분야별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됐다.전문가 디자인단은 분야별로 나눠 수생정원 기본구상 구체화 등 정원디자인 전문가로서 수생정원 성공적 조성을 위한 다양한 방향을 제시하는 자문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이사장 김종규)은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반값등록금 장학생과 근농장학생, 대학비진학자 취업·창업 학원비 지원생 선발계획을 발표하고 2017년 상반기 총 500여명에게 장학금 6억여원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신청기간은 15일부터 4월 12일까지이며 지급대상은 2017년 대학교 1학년 신입생은 1학기 반값등록금을, 명문대학교에 진학한 1학년 신입생은 근농장학금을, 2017년도 대학교 비진학자는 취업·창업 학원비를 지급하는 등 총 500여명을 선발한다.신청자격은 부안지역 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은 부모 모두가 부안군에 연속해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해야 하며 타 지역 고등학교를 졸업한 부안 출신 학생 또는 초·중등교육법시행령 제98조의 고등학교 졸업자와 동등의 학력을 인정받은 학생은 부모 모두가 부안군에 연속해 3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전국공무직노동조합 전북본부 부안군지부 제2기 지도부가 지난 24일 부안군청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이날 출범식은 오세웅 부안군의회 의장 등 내외빈과 부안군지부 조합원, 14개 시군 공무직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부장 이취임식과 부안군지부 제2기 지도부 출범식 등으로 진행됐다.출범식은 신제균 전국공무직노동조합 제주본보 본부장 대행의 사회로 국민의례와 노동의례, 부안군지부 깃발 전달식 및 지부장 취임사, 임원소개, 출범선언문 낭독,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부안군지부는 제2기 지도부 출범선언문에서 전 조합원의 고용안정을 위한 근로조건 개선 및 연대투정을 적극 실천하고 조합발전과 함께 조합원들로부터 신뢰받는 강력한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을 굳게 결의했다.부안군지부 제2기 이말순 지부장은 취임사에서 법이 정한 테두리 안에서 차등은 인정하나 차별은 없다는 신념아래 최선을 다해 지부장의 역할을 할 것이라며 권리와 의무를 다해 정당한 대우를 받도록 노력하고 노사가 서로 상생하는 구조의 구성원이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안군과 관내 6개 기업은 지난 24일 부안지역 미취업자 취업기회 제공 및 원활한 인력수급 등을 위해 청년·중장년 취업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사업은 부안지역에 거주하는 만 25~39세의 청년과 만 40~59세 중장년 미취업자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하는 기업에 대해 취업자의 임금 일부를 부안군이 차등 지원해주는 사업이다.참여 기업은 유한회사 시영 등 6개 기업이며 청년 15명과 중장년 10명 등 총 25명을 대상으로 청년 취업은 1인당 월 80만원 범위 내에서 차등 지원, 중장년 취업은 1인당 월 60만원의 임금을 지원할 계획이다.부안군은 이번 협약으로 관내 기업의 인력채용 부담을 덜어주고 관내 미취업자들의 취업증진 및 생활안정 등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특히 수습 채용된 취업자의 3개월 내 정규직 전환 조건으로 사업을 전개하는 만큼 다양한 시너지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했다.부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중장년 취업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민소득 향상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안군은 아름다운 건축문화 확산 및 도시경관 조성을 위해 2017년 주택개량 사업대상자 및 관내 건축사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The 아름다운 건축물 조성을 위한 건축관계자 소통의 장 행사를 지난 2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내 가족이 함께 하는 주거공간에 행복을 가득 담을 수 있는 아름다운 집 짓는 방법 및 우수사례 발표, 2017년도 달라지는 농어촌 주택개량 사업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특히 제1회 부안건축문화상 대상을 수상한 브이오에이건축사사무소 김승훈 건축사가 재능기부로 진행한 특강에서는 나에게 집은 무엇인가. 나는 어떻게 살고 싶은가? 라는 주제로 스스로에게 질문하고 답하는 집의 의미와 다양한 집 짓기 사례를 소개해 큰 박수를 받았다.
부안군은 결혼이주여성 대학학비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전북도 다문화가족 지원정책의 일환으로 결혼이주여성의 학비 부담 경감을 통한 역량강화 및 사회경쟁력 향상을 위한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부안에 거주하고 전북지역 대학교에 재학 중인 결혼이주여성이며 부안군에는 현재 10명의 결혼이주여성이 대학에 재학 중이다. 부안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주여성 대학학비 지원사업 시행을 위해 24일 센터교육장에서 대학에 재학 중인 부안군 결혼이주여성 10명을 대상으로 2017년 대학학비 지원사업 설명과 상호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원활한 학업진행을 돕기 위해 간담회를 진행했다.
지난 22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전국 169개 농협이 가입된 농기계은행 선도농협 협의회가 개최되었다. 부안중앙농협 신순식 조합장은 정기총회(3월 29일 예정)에 앞서 2017년 제 1차 농기계은행 선도농협협의회 운영위원회에서 차기 협의회장에 선출되어 2년 동안 활동을 한다.농기계 은행사업은 2008년 농협중앙회가 1조원의 무이자 자금을 조성하여 농협과 농업인이 꼭 필요한 농업인 실익사업으로 인식하고 농촌의 고령화, 부녀화에 따른 농작업 애로해소와 농기계 과다 보유에 따른 농가부채 해결을 도모하고자 시작하였다.신순식 조합장은 선출 소감에서 “농기계은행사업 활성화를 위해 맞춤형 농작업 대행, 농기계 공급가격 인하, 작파재배면적 확대를 역점사업으로 추진하여 농가부채 감축과 농업인의 영농애로 해소에 전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농기계은행 선도농협 협의회는 2017년 중점추진계획으로 농업인의 영농애로 해결을 위한 농작업대행 활성화, 농업인 생산비용 절감을 위한 직파재배 확대 등을 의제로 채택했다.
전북 출신 성공 기업인으로 유명한 동부건설(주) 이중길 대표가 최근 부안군 변산면 대명리조트에서 열린 동부건설 전 직원 대상 김종규 부안군수 특강에서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서울특별시 용산구에 위치한 동부건설은 한때 법정관리 등을 어려움을 겪었지만 회생절차를 마무리하고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 145억원, 같은 기간 매출액 5855억원, 당기순이익 510억원으로 전년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이중길 대표는 1951년 임실 출신으로 동국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KCC 수도권사업부장(전무이사), KCC 영업본부장(부사장) 등을 거쳐 지난해 9월 동부건설 대표로 취임했다.동부건설 이중길 대표는 “작은 금액이지만 지역의 인재를 키우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기탁배경을 설명했다.
부안군은 2016년 하반기 군민만족도 조사결과 주요 시책사업 만족도는 78.76점, 생활환경 만족도는 75.31점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이는 군민만족도 조사를 처음 시행한 지난 2014년도에 비해 주요 시책사업 만족도는 10.22점, 생활환경 만족도는 7.45점 증가한 수치로 부안군정에 대한 군민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번 조사는 주민소득증대·인구늘리기·귀농귀촌·교육복지·관광개발 등 5개 분야 주요 시책사업 대한 만족도와 사회복지서비스·대중교통·상하수도·도로정비·재난행정 등 생활환경 만족도로 나눠 진행됐다. 조사결과 주요 시책사업 만족도 중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 활성화에 따른 대학 신입생 1학기 반값등록금을 실현한 교육복지 정책과 귀농귀촌 활성화 정책, 인구늘리기 정책 등은 만족도가 꾸준히 상승했으며 마을축제개발과 균형적인 관광테마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필요한 관광개발 정책은 상대적으로 만족도가 낮게 나타났다.
부안군 상서면(면장 김창조)이 2023 세계잼버리 부안 유치 등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은 종교단체 지도자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한다.이에 따라 상서면은 23일 면장실에서 관내 기독교단체 지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2023 세계잼버리의 성공적인 부안 유치를 염원하는 마음을 모았다.간담회에는 상서교회, 감교교회, 청림교회 등 상서면에 소재한 기독교단체 지도자 5명이 참석했으며 2023 세계잼버리의 성공적인 부안 유치를 기원하고 올해 열리는 전북도민체전과 부안마실축제의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또 상서면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인구 2500명 유지를 위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부안군이 지역 특산물인 부안참뽕을 활용한 간편 건강식인 즉석 뽕비빔밥을 개발했다.부안군은 23일 군청 3층 회의실에서 각 실·과·소장과 요식업체, 줌마블로거 회원, 농가주부모임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뽕비빔밥 즉석제품 개발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하고 부안참뽕 외식상품(뽕비빔밥) 일반음식점 보급형 레시피 및 제품개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6차 산업 수익모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연구는 부안특화작목인 부안참뽕과 뽕잎을 활용해 부안을 대표하는 히트음식 개발 등을 위해 전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부안군이 공동으로 진행했다.연구는 바쁜 현대인에게 건강을 담은 간편음식 개발을 목표로 추진됐으며 지난해 10월부터 소비자 기호도 조사 등을 통해 소비자가 선호하는 맞춤형 즉석밥 형태와 일반음식점 보급형 레시피 등으로 개발됐다.이번에 개발된 뽕비빔밥은 오디를 이용한 고추장 양념소스와 뽕잎을 넣은 양념, 부안 쌀로 만든 뽕잎나물밥을 진공 포장한 컵밥으로 부안참뽕의 외식산업 진출의 가능성을 보여줬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시간, 장소, 비용의 구애를 받지 않고 이용할 수 있는 맛있고 건강한 즉석식품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부안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뽕비빔밥을 부안군 대표음식으로 선정해 6차 산업 외식카페와 관내 음식점에도 교육을 통해 레시피를 전수할 계획”이라며 “누에를 활용한 그라주, 오디와 뽕잎을 활용한 젤리마스크팩, 건강 뽕디저트, 찹쌀과 뽕잎을 넣은 뽕빵과 더불어 지역경제를 대표하는 히트상품으로 육성해 부안참뽕산업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단법인 농촌지도자부안군연합회(회장 백문옥)가 22일 경기도 수원시 소재 농민회관에서 실시된 전국농촌지도자연합회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연합회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농촌지도자 부안군연합회는 선진 농업기술 도입과 새소득작목 발굴을 위해 현장교육 및 고품질 농산물 생산교육을 연 26회 10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감자, 논마늘, 논콩 등 작부체계 개선과 시설수박, 블루베리, 양파, 대파 등 지역 전략작목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부안군 특화작목인 오디뽕의 전략적인 육성방침에 따라 농촌지도자 회원이 주축이 돼 12개 읍면 오디뽕 작목반을 조직운영해 연평균 1500톤 이상의 오디를 생산하고 있으며 냉동과 직거래 판매 등으로 매년 10% 이상 소득을 향상시키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또한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에 3회에 걸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으며 농촌지도자 회원 자녀 중 매년 3명씩 장학생을 선발해 지난해까지 총 54명에게 13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지역인재 양성에도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백문옥 농촌지도자부안군연합회장은 600여 부안군 농촌지도자 회원들이 단합된 모습으로 부안군의 발전과 자랑스런 부안 농업을 이룩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부안해양경비안전서(서장 조성철)는 지난 20일부터 3월 5일까지 관내 유선을 대상으로 ‘사업장 자율점검 및 행정지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주요 점검사항으로는 각종 선박설비 및 소방·구명장비 관리실태, 선박 계류·정박 설비, 승객 승·하선 시설 안정성 여부 등의 시설분야와 종사자 안전교육 및 비상대비훈련 이행여부, 선원·인명구조요원 법정 자격 확인 등 안전관련 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이번 점검은 사업자의 적극적인 점검참여 유도 및 민간부분의 재난관리 책임성 강화를 목적으로 사업자에게 “자율점검표”를 사전 배포하여 1차로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행정지도와 더불어 미진한 사항에 대하여 시정·보완조치 할 예정이다.조성철 서장은 “최근 유도선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사업자의 적극적인 점검 참여와 내실 있는 현장점검을 통해 사고 발생 ZERO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안군 부안읍(읍장 조용환)은 22일 해충과 전염성 세균이 증식하기 쉬운 주거위생 취약계층에게 방역·소독을 무료로 지원하는 ‘多행복 홈 클린큐어’ 업무협약을 관내 방역·소독업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안읍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부안읍 맞춤형복지팀, 부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안군 드림스타트에서 주거위생 취약계층을 발굴한 뒤 부안지역자활센터(센터장 장헌진)와 관내 방역·소독업체인 이화환경(대표 이강세), 유성환경(대표 고순석) 등에 연계하여 해충방제 및 전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소독을 실시해 취약계층의 주거위생과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협업을 추진하게 된다.특히 부안지역자활센터는 기초생활수급자를, 이화환경과 유성환경 등 관내 방역·소독업체는 차상위 이하 주거위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각각 격월제로 방역·소독을 실시할 계획으로 운영과정을 이원화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였다.
부안경찰서(서장 강현신) 서림지구대(지구대장 강종삼)는 주민이 공감하는 안심치안을 구현하기 위해 현재 실시하고 있는 문안순찰 활동 시 자체 제작한 문안순찰카드 배부를 실시한다. 문안순찰카드는 문단속을 강조 생활방범요령 및 경찰관련 민원 전화번호와 등을 기재해 주민들에게 실질적 범죄예방이 도움이 되도록 한 문고리 형식의 카드이다.강종삼 지구대장은 주민과 소통하기 위한 문안순찰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주민과 협력치안을 유지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안군은 지난 20일 부안군청 3층 회의실에서 각 실·과·소 건설사업 관련 팀장들을 대상으로 소·공·동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실무협의회에서는 부안군에서 추진 중인 사업과 추진예정사업 계획수립 적정여부 및 현황 등을 공유하고 투자사업의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사전 협의 조정함으로써 예산의 중복 투자 및 이중굴착 방지를 위한 공사의 시행시기 조정 및 기간단축으로 주민들의 불편 해소와 도로 등 시설물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종대 건설교통과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실무협의회 개최를 통해 서로 소통.협업을 통한 업무추진으로 건설분야의 추진계획 수립, 각종 공모사업에 대한 공동 대응 등으로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부안군은 지난 20일 군청 5층 중회의실에서 제3기 공약이행평가단(단장 박명찬) 회의를 열고 민선6기 공약사항 추진상황을 평가한 결과 전체 71건 중 93%인 66건이 ‘완료(31건)’ 및 ‘정상 추진(35건)’ ‘부진 ‘(4건) ‘보류 ‘(1건)으로 평가받았다고 밝혔다.공약이행평가단은 이번 평가에서 각 분과별 심의회를 개최하고 서면평가 및 공약담당 공무원의 설명을 청취하는 등 물량이나 사업비 집행실적에 의한 단순 비교평가를 지양하고 전체적인 사업목적이나 취지를 고려해 실질적인 목표 달성 여부를 중점적으로 심의했다.분야별로는 소득을 창출하는 농업관광 분야가 ‘완료’ 및 ‘정상 추진’이 23건으로 가장 효율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사람이 중심되는 교육복지 분야 21건, 모두가 부자되는 지역경제 14건, 주민과 소통하는 동행행정 8건 등으로 집계됐다.부안군은 이번 평가결과를 군 홈페이지(www.buan.go.kr)에 공표해 군민 누구나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공약이행평가단은 민선6기 공약사항에 대해 확정에서부터 평가까지 주민참여형으로 실시해 군정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보장하고 군민에 대한 책임행정을 구현코자 도입됐다.
부안군은 부안해삼 6차 산업 활성화를 위한 변산면 생생현장회의를 격포어촌계 사무실에서 개최했다.부안해삼 6차 산업을 주제로 열린 이번 생생현장회의는 주민과의 현장감 있는 소통을 위해 20여명의 변산면 주민과 군청 실과소장들이 참석했으며 부안해삼 상품화 및 수출방안 발표와 일선 사업장 등을 방문했다.생생현장회의에서는 김재태 격포어촌계장이 부안해삼 6차 산업화를 위한 부안해삼 상품화 및 수출방안을 발표했다.이어 격포마을에서 부안해삼을 가공해 중국에 수출하고 있는 김현채씨의 공장을 찾아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주민소득 창출로 이어질 수 있는 부안해삼 6차 산업화 방안에 대해 모색했다.김재태 격포어촌계장과 김현채씨는 생생현장회의를 통해 현장에서 직접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할 수 있어 좋은 기회였다며 부안해삼 6차 산업화가 더욱 활성화 돼 주민소득을 창출하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김종규 부안군수는 소통공감동행하는 현장행정을 추진해 돈버는 농어업 및 부안에 오면 오복을 가득 받을 수 있는 부래만복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보교류와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지역 주민 모두가 웃을 수 있는 부안을 만드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안군보건소(소장 김달천)는 신체활동 부족으로 체지방율이 높고 만성질환 발병 우려가 있는 성인기 여성을 대상으로 규칙적인 운동, 균형 잡힌 식생활 실천을 통해 일상생활 신체활동량 증가 및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몸짱명품클럽 운동교실을 운영한다.몸짱명품클럽은 내달 7일부터 오는 9월 12일까지 매주 2회(화·목요일) 오전 10시~12시, 24회씩 1·2기로 나눠 실시할 계획이며 만 19~60세 여성을 대상으로 에어로빅과 운동실 기구를 이용한 유연성·근력 강화운동 등을 지도함으로서 신체활동 실천 방법 습득을 유도시키기 위한 성인기 여성 건강증진 프로그램이다. 등록을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24일까지 부안군 보건소 3층 건강상담실(063-580-3886)을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등록회원에게는 개인별 맞춤형 운동 지도와 식사요법 및 식생활 행태개선 실습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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