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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CCTV 통합관제센터 다음달 3일 가동

부안군(군수 김종규)은 군민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자랑스런 부안 실현을 위해 3월 3일부터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통합관제센터를 본격 가동키로 하고 완벽한 가동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이를 위해 부안군은 지난 1월 말 CCTV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하고 이달 시험운영을 진행하고 있다.부안군 CCTV 통합관제센터는 상주경찰관 1명과 모니터요원 12명 등이 4개조 3교대로 24시간 운영되며 부안군 관내에 설치된 300대의 CCTV를 통해 생활방범, 범죄차량 추적, 어린이 및 노약자 보호, 재난·산불감시 등 관제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부안군은 각종 사건사고 발생시 빈틈없는 용의차량 추적 및 범인 검거를 위해 앞으로 방범용 CCTV를 더욱 늘려 나갈 방침이다.이와 함께 CCTV 통합관제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통합관제센터가 본격 가동되는 오는 3월 3일 부안경찰서 및 육군 제8098부대 부안대대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관제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부안군 이재원 안전총괄과장은 “오는 3월 3일 CCTV 통합관제센터의 본격 운영을 통해 범죄예방은 물론 신속한 사건 해결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며 “각종 재난·재해상황에 따른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고 군민 안전을 확보함으로써 범죄와 재난없는 안전한 부안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부안
  • 양병대
  • 2017.02.21 23:02

"전북투어패스 가맹점 늘린다" 부안군, 관광객 유치 '가속도'

부안군은 지난 17일 군청 3층 회의실에서 전북투어패스 특별할인가맹점 300개소 모집 대책회의를 갖고 전북도 토탈관광을 실현하기 위한 전북투어패스 시행에 맞춰 특별할인가맹점을 대폭 확대하는 등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1200만 관광객 유치에 집중키로 했다.당초 전북도는 전북투어패스 부안군 특별할인가맹점을 30개소로 배정했지만 부안군은 이를 오는 3월까지 10배 가량 늘어난 300개소로 확대하고 향후 한국외식업중앙회 부안군지부 회원업소 등을 적극 활용해 1000여개소 이상으로 늘려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이날 회의에는 김종규 부안군수와 권재민 부군수, 관련 실과소장, 담당 팀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회의에서는 전북투어패스 특별할인가맹점 확대를 위한 대책과 관련 실과소 협업을 통한 다각적 홍보방안, 부안읍 특별할인가맹점 모집 우선 추진, 전북투어패스 카드 판매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또 부안군 문화관광과와 미래창조경제과 등 관광 및 숙박, 위생분야 관련 실과소가 협업을 통해 전북투어패스 및 부안군 특별할인가맹점을 적극 홍보키로 했으며 부안속살관광과 연계한 원도심 활성화 및 부안읍권 관광권역 구축 등을 위해 부안읍 특별할인가맹점 모집을 우선적으로 추진키로 했다.부안군 최연곤 문화관광과장은 전북투어패스는 전주 FIFA U-20대회와 무주 세계태권도대회 개최에 따른 참가선수 및 관람객 등을 부안군으로 끌어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전북투어패스를 전북도민체전과 부안마실축제, 2023 세계잼버리 유치 결정 등 부안군 대형 이벤트 및 이슈와 연계해 1200만 관광객 유치 붐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부안
  • 양병대
  • 2017.02.20 23:02

바둑 통해 '부래만복 부안' 전국에 알린다

부안을 홍보하는 부안연고 바둑팀 ‘곰소소금팀’이 참가하는 2017 엠디엠 한국여자 바둑리그 개막식이 14일 서울 더리버사이드호텔에서 열렸다. 한국기원은 지난달 24일 서울 한국기원 대회장에서 서울 부광약품, 부안 곰소소금, 서귀포 칠십리, 여수 거북선, 인제 하늘내린, 포항 포스코켐텍, 경기 호반건설, 경기 SG골프 등 8개 팀을 선발한 바 있다.올해 3회째를 맞는 ‘엠디엠 한국여자바둑리그’는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하며 1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6월까지 5개월 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이번 대회는 정규리그 56경기를 치루고, 상위 4개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며,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를 거쳐 챔피언결정전에서 승리한 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한다. 부안 ‘곰소소금팀’은 18일 경기SG골프팀과 첫 대국경기를 치른다대회 총규모는 7억8000만원이며, 우승상금은 5000만원, 준우승 상금은 3000만원이다. 우승상금과 별도로 승자 100만원, 패자 30만원의 대국료가 주어진다. 지난 8일 있었던 리그출정식에서 김종규 부안군수는 “우리 부안군은 현대 바둑의 개척자이며 한국 바둑계의 거두이셨던 조남철 국수를 비롯한 많은 프로기사를 배출하는 등 명실공히 바둑의 성지로 한국 바둑을 대표하는 고장”이라며 “대회선전과 부안 알리기에 첨병역할을 톡톡히 해줄 것”을 부탁했다.

  • 부안
  • 양병대
  • 2017.02.15 23:02

부안군, 문광부 글로컬 관광상품 육성사업에 선정

부안군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한 ‘2017 글로컬 관광상품 육성사업’에 부안군과 군산시 관광자원을 묶은 ‘장인과 함께하는 내 장바구니, 내 식탁 차리기’가 선정됐다고 밝혔다.장인과 함께하는 내 장바구니, 내 식탁 차리기’는 전통적인 멋(한옥, 한복)과 맛(음식)을 체험하는 전통문화체험과 깨끗한 자연에서 자란 식재료를 직접 내 손으로 골라 지역의 음식장인과 함께 만드는 전래음식체험 등을 중심으로 생태자연 속에서 자연의 중요성과 함께 힐링을 즐기는 지속가능한 관광상품이다.부안군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부안 줄포만 갯벌생태공원(람사르습지)과 부안누에타운, 채석강, 새만금방조제, 부안전통시장 등을 전국에 홍보에 관광객 1200만명 유치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특히 정부의 국제홍보채널(해외문화원, 홍보관,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에 집중적으로 홍보해 글로벌 부안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부안군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글로컬 관광상품을 히트상품으로 육성해 국내는 물론 해외관광객 유치에도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체류형 관광객 유치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1200만명 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글로컬 관광상품 육성사업은 지역의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외국인 관광객의 지방 유치를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국비 11억원이 지원된다.

  • 부안
  • 양병대
  • 2017.02.13 23:02

"모든 소, 구제역 예방접종" 부안군, 긴급 영상대책회의 열고 차단방역 총력 태세

부안군은 지난 9일 4시를 기해 가축질병(구제역) 위기경보수준이 경계단계에서 심각단계로 상향 발령됨에 따라 11일 권재민 부군수 주재로 읍면장 긴급 영상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관내 모든 소에 대해 예방접종을 실시하는 등 구제역 차단방역에 집중키로 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5일 충북 보은에 이어 인근 정읍시와 경기 연천 등에서 계속 구제역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철저하고 치밀한 방역대책을 수립해 읍면에 시달하고 전 행정력을 동원해 관내 모든 소에 대해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예방접종시에는 반드시 공무원이 입회하도록 해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소가 단 한 마리도 없도록 했다.또 가축사육농가에 대해서는 출입차량과 출입자에 대한 통제를 철저히 하고 출입하는 차량과 사람에 대해서는 철저히 소독을 실시한 후에 출입하도록 했으며 우편이나 택배차량에 대해서는 출입을 엄격히 통제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마을방송을 통해 축산농가의 방문을 자재하고 각종 행사나 모임 등을 구제역 상황이 종료되는 시기에 해줄 것을 당부했다.부안군은 모든 축산농가에 담당공무원을 지정해 예찰활동을 실시하고 SNS 등을 활용해 축산농가와 실시간 상황을 유지하는 등 구제역 차단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권재민 부군수는 “구제역이 발생하면 축산농가의 엄청난 피해가 발생함은 물론 지역경제에도 막대한 영향을 초래하는 만큼 선제적으로 촘촘하게 방역해 우리지역에서는 한 마리의 가축도 구제역에 감염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 부안
  • 양병대
  • 2017.02.13 23:02

부안군 노인 일자리·사회활동 참여 모집

부안군은 2017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17일까지 통합 모집한다.사업기간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이며 모집인원은 1055명으로 각 읍면사무소와 민간수행기관인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 부안종합사회복지관, 창북노인복지센터에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참여대상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및 사업별 선발기준에 적합한 노인이며 지역환경개선, 노노케어, 경로당 관리원, 나눔이 있는 채움밥상 등 9개 사업 중 참여를 원하는 분야에 대해 해당 기관을 방문해 신청접수하면 된다.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정부부처 및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일자리 사업참여자,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등급 판정자 등은 선발에서 제외되며 기초연금 수급여부, 소득인정액 등 선발기준표에 근거해 선발된 참여자는 1일 3시간, 월 10일 근무하고 월 22만원의 급여을 받게 된다.특히 올해 눈에 띄는 사업은 나눔이 있는 채움밥상사업과 산기경로당 함께하는 영농사업으로 부안군에서 최초로 시도하는 시장형 사업이며 일정기간 사업비 또는 참여자 인건비 일부를 보충지원하고 추가사업 수익으론 연중 운영할 수 있어 어르신에게 더 많은 경제적 지원과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부안군 관계자는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경제적으로 취약하신 어르신들께 더 많은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삶의 활력은 물론 경제적으로도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부안
  • 양병대
  • 2017.02.10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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