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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의회 이한수 의원(다 선거구, 계화·하서·변산·위도면)이 지난 1일 ‘2016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이번 수상은 각 해당산업 분야의 발전을 주도하고 국민화합·지역상생·사회봉사·기술증진·인재육성·환경개선 등에 공헌함으로써 대한민국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는 모범 일꾼들을 발굴하는 의미로 수여됐다.행사를 주최·관한 시사투데이 측은 이 의원이 부안군의 군정발전과 복리증진에 헌신하고, 민생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각종 지역현안 및 민원해결에 앞장서 지방자치와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다며 ‘2016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이한수 의원은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민생현장을 누비며 답을 찾는 의정활동을 펼쳐 군민의 불편사항을 해결하는 성실한 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부안군은 연말연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희망 2017 나눔캠페인을 내년 1월 말까지 전개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연말연시 이웃사랑 실천운동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군민의 자발적 참여 의지를 결집시키는 것을 기본 목표로 공공기관 및 기업의 사회공헌 활성화를 통해 소외계층과 함께 어우러진 훈훈한 부안군을 만들기 위해 추진된다.캠페인은 나의 기부 가장 착한 선물이라는 슬로건으로 모금액 1억 7000만원을 목표로 추진되며 부안군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군민들은 물론 지역사회내 다양한 단체기업 등을 대상으로 모금운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이에 따라 부안군은 실과소읍면 자체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관련기관단체 등 각계각층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또 13개 읍면에 접수창구를 개설하고 담당자를 지정하는 등 모금액 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모금된 금액은 전액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기탁돼 관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정, 다문화가정 등 저소득 소외계층에 긴급 생계의료비와 사회복지시설 단체 지원금으로 지원된다.부안군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온정이 넘치는 부안을 만드는 데 많은 관심과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며 나눔과 봉사에 대한 사회적 참여를 늘리고 실천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부안군 다문화여성단체 ‘글로벌맘’ 회원 14명은 지난 11월 30일 주산면 송산효도마을에서 사랑의 김장담그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글로벌맘은 지난 4월 결성됐으며 7월 지역축제인 ‘제8회 님의 뽕축제’ 등에 참여해 다문화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을 시작으로 자조모임을 통해 봉사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지역사회를 위한 참여활동에 뜻을 모아 송산효도마을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김장담그기 봉사활동을 하게 됐다.글로벌맘 한 회원은 “2000포기가 넘는 김장을 하느라 몸은 지치고 힘들었지만 내가 만든 김치를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실 것을 생각하니 기분이 좋고 보람도 있었다”고 환하게 웃었다. 부안군 관계자는 “처음으로 진행한 사랑의 김장담그기 봉사활동이지만 다문화가족과 지역단체들이 서로 힘을 합쳐 단합된 모습을 보여줬다”며 “이번 자원봉사를 계기로 지역주민과 서로 다양한 문화를 교류하고 다문화에 대한 인식 개선 및 다문화가정도 부안군민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안종합사회복지관(이춘섭 관장)에서는 지난달 30일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해단식을 진행하였다.본 사업은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활동을 지원는 사업으로 노노교육강사파견, 지역아동센터연계사업, 연중 자원봉사활동, 자원봉사활동, 공공의료 및 복지시설관리 등 공익형 5개 사업으로 어르신 119명의 일자리를 제공하였다. 이날 해단식은 ’16년도 성과를 정리한 활동영상 관람과 참여 어르신의 사례발표 등이 이어졌으며, 자산관리 및 자살예방교육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사례발표자인 김상철(백산면, 90세) 어르신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을 통해 즐겁고 행복한 나날을 보낼 수 있어 좋았고 내년에도 참여하여 건강이 허락하는 한 활기차게 활동할 것”이라고 소감문을 통해 소감을 전했다.부안종합사회복지관 이춘섭 관장은 “참여 어르신들이 즐겁게 노인사회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사회구성원으로써 성취감을 갖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내시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했다.
김종규 부안군수가 부안군 주요 관광지와 우수농특산물의 대중국 홍보세일즈에 나섰다.부안군은 김종규 부안군수가 지난달 29일부터 2일까지 중국 주광주총영사관 초청으로 진행 중인 호남지역 기초단체장 중국 교류행사에 참석해 위도와 채석강 등 주요 관광지를 설명하고 부안뽕주와 부안김, 건해삼, 삼계탕 등 우수농특산물을 중점 홍보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중국 산시성 타이위안과 화베이지구 톈진시를 방문하는 일정으로 김종규 부안군수와 김대식 전남도 국제관계대사 등 8명이 참석했다.김종규 부안군수는 30일 중국 산시성 타이위엔에서 열린 교류행사에서 위도와 채석강 등 주요 관광지를 언급하면서 중국과 부안의 역사적 우의를 강조했으며 부안차이나교육문화특구와 부안중국문화원 개원 등 부안 속의 중국을 널리 홍보했다.김종규 군수는 1일 중국 화베이지구 톈진시로 이동해 교류행사를 갖고 홍보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사)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지회장 김봉철)는 지난달 29일 부안 행복한 웨딩홀 세미나실에서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한 어르신 등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노인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회의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색소폰 공연(전정숙씨), 사업 활동영상 상영, 2017년 사업안내 그리고 교통안전교육, 심폐소생술 교육, 간담회 등을 실시해 한 해 동안 활동한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축하했다.김종규 부안군수는 축사에서 “앞으로도 지혜와 경륜으로 부안군과 후손들을 위해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하면서 내년에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여가를 위해 노인사회활동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병래)는 1일부터 13일까지 9일간 부안군이 제출한 2017년도 본 예산안과 2016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에 대한 본격적인 예산 심의 활동을 펼친다.이번 예결위원장에 선임된 박병래 의원은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군민의 복리증진과 군 발전의 성장 동력이 되는 사업은 적극적으로 지원을 하고, 선심성 예산의 경우에는 과감히 삭감하는 등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예산 심의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또한 2016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불요불급한 예산은 적극 삭감 조정하고 필수경비 부족분 등 시급한 사항만 반영해 제2차 정례회 7차 본회의 시에 확정 의결할 예정이다.
부안군 보건소는 지난달 29일 ‘2016년 전북지역 암관리 및 건강검진사업 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부안군 보건소는 암 예방 실천 및 암 조기검진 교육을 통해 암을 예방하고, 국가암검진 및 건강검진 수검률을 향상시키고자 캠페인, 일대일 방문 및 전화홍보, 안내문 우편발송, 채변통 배부 등 다양한 홍보할동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부안군 보건소는 지역 주민들이 암 조기발견 및 치료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암 예방 캠페인 및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부안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3월부터 이달 말까지 다문화 어울림 문화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결혼이민자와 자녀를 대상으로 각각 풍물단과 태권도교실을 운영 중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부안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이 기간 동안 풍물단 90시간, 태권도교실 162시간을 운영해 다양한 성과를 창출했다.실제 풍물단은 김제에서 개최된 어울림 축제 길놀이에 참여해 우수한 실력으로 큰 박수를 받았으며 태권도교실 수강생들은 부안군수배 태권도대회 및 세계잼버리 유치 기원 어울림마당에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이와 함께 민속문화로 하나되는 태권도와 풍물반 합동워크숍, 부모-자녀의 동반 성장을 도운 부모교육, 볼링을 매개로 어울린 스포츠문화, 자연과 함께한 생태문화, 태권도의 성지 무주 현장학습 등을 통해 알차고 다양한 문화기회를 접할 수 있도록 운영해 문화소외 대상으로부터 벗어나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집중했다. 부안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을 위한 풍성한 문화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부안군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들이 문화를 통해 행복한 가정생활을 누릴 수 있게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군이 군정의 사실적 홍보를 통한 오해소지 불식 등을 위한 전 직원 SNS 군정홍보에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군민·향우들의 호평을 얻으며 정착단계에 접어들고 있다.부안군은 소통·공감·동행행정과 서비스·마인드·창조행정 등 행정3원칙을 실현하고 ‘부래만복(扶來滿福·부안에 오면 오복을 가득 받을 수 있다)’의 고장 부안 만들기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전 직원 SNS 군정홍보를 중점 추진 중이며 군정업무 및 주요 행사, 축제 등 매주 100여건 이상 SNS 군정홍보가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실제 부안군은 민선6기 군정철학인 소통·공감·동행행정 실현과 서비스·마인드·창조행정 등 행정3원칙을 실현하고 부래만복의 고장 부안 만들기를 위해 700여 전 직원이 혼연일체로 SNS 군정홍보에 나서고 있다. 부안군 직원들은 각자의 소소한 군정업무부터 주요 행사, 지역 축제 등을 SNS를 통해 사실적으로 홍보하면서 군정 전반에 대한 오해소지 불식 등 다양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특히 매주 100여건 이상의 SNS 군정홍보가 이뤄지면서 부안군정에 대한 이미지 제고 및 군민·향우와 함께하는 군정 실현 등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부안군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군정홍보 방법이 언론보도 및 소식지 등 국한됐던 것이 사실”이라며 “전 직원 SNS 군정홍보를 통해 부안군정을 실시간 사실적으로 접할 수 있어 군민·향우들에게 좋은 평가를 얻고 있고 시간·장소의 제약없이 전 세계적 군정홍보가 가능해 글로벌 부안의 발판 마련에도 큰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부안소방서(서장 강동일)는 지난 25일 정부세종2청사 국세청동에서 실시한 제10회 청소년 119안전뉴스 UCC 경진대회에서 부안동초등학교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경진대회는 각 시도대회에서 최우수를 수상한 전국 18개 학교가 참여해 청소년들이 학교나 가정 등 생활 주변에서 일어나는 각종 위험요소를 발굴, 뉴스 기자나 아나운서가 되어 스스로 해결방안을 동영상으로 제시해하고 또한 경연 당일 무대재연을 통해 작품성을 겨뤘다.부안동초등학교는 학교나 집, 엘리베이터 등에서 지진이 발생했을 때 대처방법에 대하여 이를 뉴스 영상으로 제작해 출품했으며 UCC를 토대로 무대를 재연하였고, 전국 대회에서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회에 동행한 부안소방서 관계자는 우수상을 수상한 부안동초등학교 UCC제작팀에 축하를 보내며, 이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안전에 대해 많은 공부도 되고 관심을 더 갖는 계기가 됐다고 생각한다. 내년에도 관내 많은 학교가 119안전뉴스 경진대회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부안동초등학교가 제작한 UCC 동영상은 유튜브 등에서 지진뉴스특보라는 이름으로 검색하여 볼 수 있다.
부안군과 전북테크노파크기업지원단은 28일 부안군청 3층 회의실에서 부안군 관내 농공단지 입주기업 및 개별기업 대표를 초청해 기업운영 애로사항에 대해 듣고 해결책을 논의하는 ‘비즈니스 테이블’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사전 조사된 기업애로사항에 대해 기업대표가 발표하고 이에 대한 관련 전문가 진단 및 해결방안 제시, 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추가적인 컨설팅이 필요한 경우 개별기업과 일정을 협의해 상담을 추진키로 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기업관계자는 “애로사항이 있어도 상담지원 기관을 찾아가는 것이 쉽지 않았으나 전문가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심도 있는 상담을 진행해 애로사항을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부안군은 부안만의 특색·관광이미지·문화 등을 접목한 독창적·창의적 이미지를 담은 버스승강장 디자인을 공모한다고 밝혔다.부안군의 경우 기존 설치한 버스승강장의 형태가 통일화되지 않고 여러 모양의 승강장 설치로 인해 도시미관을 훼손하고 있어 지역특색을 반영한 통일된 버스승강장 설치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부안군은 이번 공모를 통해 부안의 상징적 버스승강장 디자인을 선정해 부안만의 특색이 있고 관광이미지와 문화를 접목한 창조적인 버스승강장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응모자격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청접수 기간은 오는 12월 1일부터 30일까지이다.
부안군의회 박천호(주산·동진·백산) 의원은 제278회 부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동학농민혁명 백산대회일을 국가기념일로 제정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박천호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부안군이 최근 정명 60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함으로써 부안군민들에게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자긍심을 높여줬지만 우리나라 근대사의 큰 획을 그은 동학농민혁명의 백산대회일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을 환기시키는 못하고 있다”며 “우리 주변에 살아 숨쉬고 있는 그 날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이 부족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이어 박천호 의원은 “지난 2004년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등의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되면서 시작된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일 제정에 대한 논쟁은 인근 고창과 정읍에서는 많은 관심을 가지고 무장기포일과 고부봉기일을 국가기념일로 제정해야 한다고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의 전주화약일 결정에 대해 적극적인 반대 의사를 표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특히 박 의원은 “동학농민혁명은 백산대회일을 통해 혁명의 목적인 ‘반봉건, 반외세’를 표명하고 ‘격문’, ‘4대 명의’, ‘12개조 기율’이 제정돼 혁명군으로써의 진용을 갖추게 됐다”며 “혁명의 명분과 당위성이 완성된 사건임에도 불구하고 백산대회일이 국가기념일로 제정되기 위한 별다른 움직임이 없다는 것은 매우 안타깝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천호 의원은 “그동안 백산대회일이 정확한 날짜가 불분명하다는 이유로 2004년 이후로 12년간 국가기념일 후보에서 제외됐지만 ‘홍재일기’라는 책에서 백산대회일이 1894년 음력 3월 26일이라고 명확히 기재돼 있다”며 “백산대회일이 국가기념일로 제정될 수 있도록 부안군 차원의 선양사업 등 전 군민과 의회, 집행부가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부안군태권도협회(회장 홍범철)는 2023년 세계잼버리 유치를 위해 태권도인들이 앞장서는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2023 세계잼버리 부안 유치 기원 태권도 어울림마당을 지난 26일 부안초등학교 강당에서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김종규 부안군수와 홍범철 부안군태권도협회장, 태권도수련생, 군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태권도인의 마음을 모은 기증식수, 기념식 등으로 진행됐다.기념식은 품새가족품새태권체조 시범, 태권스피닝, 내외귀빈 격파 시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태권도인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2023 세계잼버리 부안 유치를 염원했다.김종규 부안군수는 축사를 통해 2023년 세계잼버리 유치는 경제적 파급효과뿐만 아니라 부안을 세계에 알리고 우리 6만 부안군민의 자긍심을 드높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태권도인도 함께 힘찬 응원으로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송하진 전북도지사 역시 축하메시지에서 민간단체에서는 처음으로 세계잼버리 유치에 열정적으로 홍보에 앞장선 부안군태권도협회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홍범철 부안군태권도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2023세계잼버리 부안 새만금 유치 홍보는 일시적인 것이 아니고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한편 세계잼버리는 세계스카우트연맹에서 주관하는 지구촌 청소년들의 화합의 장으로서 4년마다 개최되며 전 세계 160여 개국 5만 여명이 참가하는 최대 규모의 세계청소년축제이다.2023년 세계잼버리 후보지는 현재 대한민국 부안 새만금과 폴란드 그단스크가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으며 최종 선정은내년 2017년 8월 아제르바이잔에서 개최되는 제41차 세계스카우트 총회에서 결정된다.
부안군은 부안 정명 600주년을 기념하는 ‘천년목(느티나무 1년생)’을 군청사 뒤 공원에 식수해 새로운 미래 천년으로 향하는 부안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부안 정명 600주년 기념식수 행사를 지난 25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종규 부안군수와 오세웅 부안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으며 기념식수와 함께 부안 정명 600주년을 기념하고 새로운 미래 천년 부안의 비전을 담은 표지석을 세울 계획이다.천년목은 우리에게 친숙하고 수령이 천년을 가는 영목(靈木)으로 알려진 느티나무로 정해 새로운 미래 천년 부안의 번창을 염원했다.부안군 관계자는 “부안 정명 600주년을 맞아 과거 600년의 유구한 역사를 기념하고 새로운 미래 천년 찬란한 부안의 발전을 염원코자 천년목 기념식수를 진행했다”며 “이를 통해 부안에 오면 오복을 가득 받을 수 있는 ‘부래만복(扶來滿福)의 고장’ 부안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안군은 25일 백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농업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가소득 1억원 이상 300호 육성을 위한 고소득작물 재배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쌀값하락으로 인한 논농업 대체작목을 개발하기 위해 논에 마늘·참깨 재배를 확대해 농가소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교육은 마늘·참깨의 병충해 예방 및 다수확 재배요령과 풍부한 현장경험에 의한 영농기술 전달로 재배면적 확대에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특히 참깨는 하서면과 계화면에 50여ha를 계약 재배해 ha당 2000여만원의 높은 소득을 올렸으며 앞으로 가공산업과 브랜드화을 추진해 부안군의 주 소득품목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국립공원관리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병채)는 2011년 조성된 멸종위기식물원의 보전적 가치와 탐방인프라 확충을 위한 멸종위기식물원 관리모델을 구축하였다고 밝혔다. 멸종위기식물원 조성이후 지속적으로 멸종위기야생식물 8종을 포함한 총 58종 1만 3000여 개체를 증식하여 보유·관리하고 있으며, 자체 증식 활동을 통해 멸종위기식물 대체서식지 조성, 훼손지 복원 등 자생지 보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수행하고 있다.또한, 멸종위기식물원 활성화를 위하여 대나무숲 테마길을 활용한 대체탐방로를 확충·조성하여 식물원 진입동선을 보완하고, 식물원 전 구간을 흙길로 개선하여 장애인, 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무장애탐방공간으로 탈바꿈하였다.이를 통하여 기존 직소폭포만을 볼 수 있는 단순한 탐방장소에서 미래세대를 포함한 일반인 등 전 계층을 대상으로 특화형·체류형 생태교육을 개발·운영하였으며, 재방문과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N.P.S(New Point Space)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었다.조경옥 자원보전과장은 “생태계복지와 국민복지를 동시에 충족 시킬 수 있는 국립공원 멸종위기식물원 운영·관리에 선도모델을 마련한 만큼 누구나 탐방이 가능한 베리어프리(Barrier Free)기반으로 전 계층이 이용하는 변산반도국립공원의 대표적인 휴식공간이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부안군의회(의장 오세웅)는 24일 집행부에 51건의 군정질문을 실시했다.금번 군정에 관한 질문에서는 민선 6기가 중반을 지나고 있는 시점에서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점검, 쌀값 폭락에 따른 구체적인 대안 제시와 부안군의 정책 반영 요구, 다양한 인구늘리기 시책 발굴, 자연을 이용한 축제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의원들은 세심한 자료 준비와 연구로 심도있는 질문이 쏟아져 나왔다.의원별 주요 군정질문 내용은 △임기태 의원은 벼 대체 작목 발굴 추진 △김형대의원은 부안의 인재양성을 위한 장기 계획 △박병래 의원은 서남해 해상풍력단지 개발사업에 대한 대책 △홍춘기 의원은 인구늘리기를 위한 방안으로 귀농귀촌정책 추진을 위한 전담 기구 설치 △박천호 부의장은 ‘가든 도시’정책에 대한 마스터플랜 마련과 추진상의 투명성을 제고를 위한 방안 △이한수 의원은 새만금방조제사업으로 인한 해수욕장 모래유실에 대한 피해 대책 △김병효 의원은 줄포상설시장 활성화 방안 △문찬기 의원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 장려 정책 마련 △장은아 의원은 여성농업인의 권익 보호를 위한 정책 및 어린이를 위한 장난감도서관 설치에 대한 대책에 대해 각각 질문하였으며, 11월25일 김종규 부안군수를 통해 답변을 듣고 11월 28일에는 보충 질문·답변을 들을 계획이다.
부안해경서(서장 조성철)는 24일 부안군 격포항에서 방제차량을 동원한 해상 유출유 포집·회수 등 해양오염의 신속한 초동조치를 위한 방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에는 부안해경과 국민방제대가 합동으로 총인원 12명에 선박 3척, 차량 2대, 유회수기 1대, 오일휀스 40m가 동원됐다.훈련은 격포항으로 입항중인 어선 A호와 출항중인 어선 B호가 충돌하면서 B호의 연료탱크 부위가 파공되면서 경유 약 200리터 가량이 해상에 유출되는 해양오염사고를 가상으로 실시됐다.사고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즉시 현지 기상과 조석, 유출유 이동 등 방제정보를 파악하고 사고처리 임무와 역할을 부여해 긴급 방제명령을 내린다.잠시 후 사고 현장에 도착한 122구조대는 파공부 봉쇄키트와 나무쐐기를 이용해 연료탱크 파공 부위를 봉쇄했다.같은 시간 방제차량과 화물차는 격포항 방제창고에 도착해 유회수기와 오일휀스, 로프 등 방제장비를 실고 오염 사고 현장으로 출동한다.사고 현장에 도착한 소형 방제정은 오일휀스 40m를 사고 선박 주변에 설치하고, 이어서 도착한 방제차량에서 신속하게 유회수기가 내려지고 유출유 회수작업과 유흡착제를 이용한 유출유 제거 작업이 실시됐다.유출된 기름이 모두 회수되고 연안 무지개빛 기름 유막이 자연 방산조치되면서 훈련은 끝이 났다.조성철 부안해경서장은 “항포구나 연안에서 해양오염사고 발생시 방제차량을 이용한 효율적인 방제 전략 개발을 위해 이번 훈련을 실시했다”면서 “다양한 해양오염 상황을 가상한 방제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방제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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