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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귀농·귀촌 도시민 유치 활력

부안군(군수 김종규)은 국비 공모사업인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사업에 최종으로 선정돼 3년간 6억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도시민 농촌유치 지원사업은 농림수산식품부가 고령화와 인구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촌 시군의 도시민 유치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해마다 실시해오고 있는 공모사업으로 내년도 사업의 경우 전국 20개소 신청 중 12개 시군이 선정됐다.군은 이번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사업 선정을 통해 귀농귀촌지원센터 구축 운영, 귀농인 장기체제형 거주공간 마련, 농업트럭 구입 임대농기계 택배지원 사업, 귀농인 창업 컨설팅 및 시시콜콜 현장상담 등 17개 사업을 실시해 귀농 귀촌인의 애로사항을 일사천리로 해결하고 도시민의 부안 귀농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현재 부안군 귀농귀촌 현황은 2009년 95세대 220명에서 지난 9월 말 현재 381세대 608명, 최근 6년간 총 927세대 1603명으로 급증했다.특히 올해 귀농귀촌 현황을 보면 3040대 젊은 귀농인이 185세대로 전체 49%를 차지해 인구감소와 고령화되고 있는 부안의 큰 활력이 되고 있다.군은 이번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사업 선정과 귀농귀촌의 증가는 귀농귀촌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려는 김종규 부안군수의 의지와 귀농귀촌협의회의 적극적인 홍보 활동이 이루어낸 큰 성과라고 설명했다.

  • 부안
  • 양병대
  • 2014.10.27 23:02

동학 농민군 생생한 울림…관객 사로잡아

동학혁명 2주갑 기념공연 가보세 갑오년, 전주성이 20일 부안예술회관에서 성황리에 공연됐다.문화관광체육부와 부안예술회관이 주최하고 한국문예회관연합회, 얘기보따리, (사)푸른문화가 주관한 이번 공연은 세월호 사태로 인해 축소된 문화예술단체들의 창작 및 공연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공연은 누구나 평등한 세상을 만들겠다는 농민군들의 외침이 120년을 지났음에도 생생한 울림으로 다가와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또 음악과 연기, 영상, 무용, 전통연희 등이 결합된 총체극으로 동학혁명의 가치를 장르간 통합을 통해 표현, 관객들을 사로잡았다.특히 SNS 사전 이벤트를 통해 120명의 국민들이 얼굴로 공연에 참여했다. 시민들의 얼굴은 공연의 피날레 부분에 전봉준 장군의 얼굴로 형상화 돼 동학혁명의 정신을 계승하는 의미를 전달했다.이와 함께 전북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 연, 전통연희 연주자, 무용가, 무예가, 미디어아트 작가, 소리꾼 등 60여명의 예술가들이 힘을 합쳐 최고의 공연을 선보였으며 다소 무거울 수 있는 동학혁명의 정신을 역동적으로 표현해 보는 즐거움까지 선사했다.부안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동학혁명의 정신과 가치를 공유하는 의미있는 공연이 됐다고 말했다.

  • 부안
  • 양병대
  • 2014.10.21 23:02

부안군, 간부공무원 리더십교육

부안군(군수 김종규)은 지난 17~18일 2일간 천안 국학원에서 군정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변화를 향한 도전, 한마음 위탁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군의 핵심리더인 간부공무원이 리더로서 자기역량을 진단해 스스로 역량 개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리더십 함양을 통해 자기변화와 도전정신을 도모해 ‘행복한 군민 자랑스런 부안’ 실현을 위한 각오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교육은 ‘변화를 향한 도전’이라는 주제로 자기성찰과 변화에 대한 동기부여, 리더의 자기관리법, 충무공 리더십, 혁신과 도전정신 등 리더로서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특히 천만관객을 동원한 영화 ‘명량’의 충무공 이순신에게서 배우는 필생즉사 필사즉생의 충무공 리더십 교육과 혁신 및 도전정신 함양을 위한 MK택시의 경영마인드·서비스 체험을 실시함으로서 교육효과를 높였다.특히 김종규 부안군수는 교육장을 직접 방문해 간부공무원들과의 자유롭고 진솔한 공감의 시간을 갖고 부안군 비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내가 아닌 우리’라는 의식을 갖고 서로 하나 돼 부안군정을 이끌어 갈 것을 다짐했다.

  • 부안
  • 양병대
  • 2014.10.20 23:02

부안 진서면, 곰소젓갈수산물축제 준비 만전

부안군 진서면(면장 김우재)이 모두가 부자되는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열리는 제8회 곰소젓갈수산물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진서면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곰소항 다용도부지에서 열리는 제8회 곰소젓갈수산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 직원과 유관기관, 사회단체, 이장협의회, 주민 등이 하나 돼 축제 홍보 및 깨끗한 환경조성 등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실제 진서면은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 사회단체, 이장협의회 등 7차례에 걸쳐 간담회를 개최해 주민 화합과 참여를 유도했으며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현장행정을 펼치고 있다.김종규 부안군수는 지달 초 진서면사무소에서 열린 생생현장회의에서 “지역 주민 전체가 참여하는 행복한 군민의 축제가 돼야 국가적인 축제로 발전할 수 있다”며 “전체 공직자가 곰소젓갈수산물축제의 홍보요원이 돼야 한다”고 당부하는 등 각별한 애정을 쏟고 있다.김우재 진서면장은 “전 직원이 홍보요원이 돼 일년 내내 찾아오시는 귀한 손님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행복한 군민 자랑스런 부안’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 부안
  • 양병대
  • 2014.10.20 23:02

부안군 소외계층위한 힐링 나눔숲 조성

부안군(군수 김종규)이 산림청 녹색사업단에서 시행하는 2015년도 녹색자금 지원 공모사업에 부안 힐링파크 나눔숲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산림청에서 녹색복권 발행 수익금으로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위해 산림문화 휴양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지원사업이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1차 광역자치단체 평가 및 2~3차 현장발표심사 등 엄격한 평가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부안 힐링파크 나눔숲은 총사업비 6억4000만원이 투입되며 행안면 진동리 스포츠파크 일원 2만㎡ 부지에 교목과 관목, 초화류 등을 식재해 사회적 약자층, 스포츠파크 이용자, 지역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휴식공간 및 어린이들의 현장학급장으로 조성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부안 송산효도마을 나눔숲 역시 1억3000만원을 지원받아 노인과 장애인, 지역 주민 등의 지친 마음을 치유하는 녹색문화 생활공간을 조성하게 돼 사회적 소외계층의 쉼터로 재탄생될 것으로 기대된다.김종규 부안군수는 부안 힐링파크 나눔숲과 송산효도마을 나눔숲은 사계절 꽃, 열매, 향기가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는 숲으로 조류와 곤충 등이 찾아오는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라며 무장애 산책로, 장애인 테이블, 점자난간 등을 배치하고 유니버셜디자인 개념을 도입, 어린이와 노약자 등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부안
  • 양병대
  • 2014.10.16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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