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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전북선대위"전북발전 꼭 실행, 우리 후보 뽑아달라"

여야 전북선대위는 제20대 대통령 선거 공식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8일 전북도민들에게 막판 지지를 호소했다.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정의당 전북도당 위원장들은 이날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자당 후보 선택을 당부했다.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도당위원장은 "48.63%의 전북 사전투표율은 '윤·안 야합'을 심판하고 제4기 민주 정부를 만들겠다는 도민들의 간절하고 절박한 바람"이라며 "대한민국을 선진 5대 강국으로 이끌어갈 유능하고 준비된 이재명 후보를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김 위원장은 “대통령은 권력자가 아니라 일하는 사람”이라며 “국가권력을 남용하고 사익을 추구하는 무능하고 부패한 정권은 이명박·박근혜 정부로 족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해관계로 뭉친 부패한 세력에게 다시 나라를 맡길 수 없다”면서 “검찰 독재의 수렁으로 떨어지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운천 국민의힘 도당위원장도 “윤석열 후보가 당선되면 전북발전의 동력을 얻을 수 있도록 30% 지지를 보내달라”며 “아빠는 여당, 엄마는 야당이라는 전략적 투표를 해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호남 41개 시군에 제2지역구 운동으로 동행의원단을 구성했다. 41명으로 구성된 동행의원이 지금은 58명으로 늘었다”며 “전북만 해도 20명 이상이 활동하고 있다. 법안, 예산, 자매결연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냈다”고 평가했다. 특히 “윤석열 후보도 과거와는 달리 표계산에 의하지 않고 전북에 깊은 정성을 쏟고 있다”면서 “전북을 총 5번 방문해 전북에 대한 애정을 행동으로 실천했다”고 말했다. 오형수 정의당 도당위원장은 “양당 독점정치 종식으로 다당제 연합정치를 실현해야 한다”며 심상정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오 위원장은 "지난 35년간 거대양당 교대 체제의 최대 피해자는 지역과 청년들이었다"며 "정의당은 선거 때마다 표를 위한 정치적 도구로 이용되기만 했던 새만금 사업에 종지부를 찍고 전북의 미래를 확실히 열겠다"고 지지를 당부했다. 그러면서 "심상정 후보에게 주는 한 표는 국민들의 정치교체에 대한 염원을 보여주는 표이자 서민의 더 나은 삶을 만드는 생생한 한 표가 될 것"이라며 "심 후보와 함께 시민의 삶이 선진국인 나라를 꼭 만들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정치일반
  • 육경근
  • 2022.03.08 15:54

사전투표 용지 찢고기표용지 촬영하고.. 전북선관위, 2명 고발

전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소에서 타인의 투표용지를 훼손한 A씨와 기표한 투표용지를 촬영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B씨 등 2명을 검찰에 고발했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일 장수군의 한 사전투표소에서 동행한 어머니의 투표 보조를 하려다 이를 사무원이 제지하자 어머니의 투표용지를 찢은 혐의를 받고 있다. ‘공직선거법 제237조(선거의 자유방해죄)는 선거의 자유를 방해한 자는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 원 이상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또 제244조(선거사무관리관계자나 시설등에 대한 폭행‧교란죄) 제1항은 투표용지를 훼손한 자는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 원 이상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B씨는 지난 4일 순창군의 한 사전투표소에서 자신이 기표한 투표지를 촬영하고 본인이 가입된 SNS에 게시해 투표지를 공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공직선거법 제166조의2(투표지 등의 촬영행위 금지) 제1항은 투표지를 촬영할 수 없도록 하고 있으며 이를 위반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되어 있다. 또 167조(투표의 비밀보장) 제3항은 선거인은 자신이 기표한 투표지를 공개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이를 위반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6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전북선관위 관계자는 “어떠한 경우라도 투표용지를 훼손하거나 투표지를 촬영하는 등의 행위는 법으로 금지되어 있다”며 “이는 투표의 평온을 해치는 범죄인만큼 9일 선거일에는 이런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정치일반
  • 육경근
  • 2022.03.08 15:15

여야, 마지막 호소...막판 네거티브 파상공세

20대 대통령 선거가 사상초유의 ‘사생결단’식 진검승부로 비화되면서 여야가 대선 막판 화력을 끌어 모으고 있다. 이번 대선은 유례없는 유력후보들의 대혼전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본 투표를 얼마 남기지 않은 시점에서의 야권 단일화와 새로운 의혹들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가 큰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이 과정에서 양당 선대위의 전술 역시 "우리 후보의 잘못은 감추고, 상대 후보의 잘못을 들추자"로 압축됐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양측 모두 사전 투표 열기가 심상치 않다고 판단하고, 상대편 후보에 대한 파장공세에 돌입한 것이다. 자신들이 선출한 후보에 대한 강점을 알리기보단 상대편 후보를 공격하는 편이 더 효과적이라는 전략이 도출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대선 유력후보와 여야 정치권 모두 다음 정부의 시대정신이자 국정운영 방향으로 국민통합을 내걸었지만, 현실은 이들이 국민 분열의 촉매제 역할을 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는 배경도 바로 여기에 있다. 9일 치러지는 선거는 8일 기준 단 하루밖에 남지 않았지만 그 누구도 선택하지 못한 부동층이 적지 않은 만큼 네거티브를 하더라도 우리 측의 논란은 최소화하자는 게 양당 대선 캠프의 입장이다. 성남 대장동 논란은 야권의 무기에서 여권의 무기로 돌변했다. 최근 화천대유 실소유주로 알려진 김만배 씨의 목소리가 담긴 녹취 내용이 윤석열 후보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소지가 높아서다. 이를 두고 국민의힘은 김만배 녹취록이 정치공작이라면서 그 진위가 불분명하다고 주장했다. 4~5일 진행된 사전투표가 9일 본 투표에 미칠 영향력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사상최고치의 투표율과는 별개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부실한 사전투표장 관리가 도마 위에 오르면서 대선이 끝나더라도 이 논란은 계속될 것으로 관측된다. 야당은 선관위의 부실 관리를 부정선거 의혹과 연관을 짓고 있는 등 이번 이슈를 민주당 정부 탓으로 돌리고 있다. 지지자들 역시 격앙돼 있는 모습이다. 양쪽 지지층의 대대적인 결집 분위기 속 중립지대에 있는 국민들의 선택을 이끌어 내는 게 대선 주자들의 공통 과제다. 실제 여야는 아직 표 줄 곳을 결정하지 못한 중도·부동층 공략에 사활을 걸고 최종 라운드를 준비하고 있다. 이재명, 윤석열 후보 모두 최대승부처를 수도권으로 보고 있다. 최대 표밭이자 전국 민심의 바로미터인 수도권에서의 승리를 위해 전북정치권에서도 수도권 지인에게 전화걸기 캠페인에 집중하고 있다. 세대별로는 부동층이 두터운 2030 표심을 잡는 것이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중도 표심 공략을 위해 '유능한 인물론'을 강조하고 있다. 그는 경제·국민통합·정치개혁을 골자로 한 미래지향적인 정책 구상을 어필하며 자신이야말로 실사구시형 개혁가임을 역설하고 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정권교체의 당위성과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의 야권 단일화 명분을 극대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또 24시간 영업재개 등 자영업자 공략에서 나섰다. 치열한 양강의 혼전 속에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7일 "비주류가 주류가 되고 변방이 중심이 되는 것이 역사의 진보고 민주주의 발전" 이라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역대 최악의 네거티브 선거라고 평가받는 이번 대선은 제3후보에 대한 관심도가 지난 대선 때보다 낮은 상황이다. 심 후보는 “유일한 소신정치인인 자신을 지지해 달라”면서 유세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정치일반
  • 김윤정
  • 2022.03.07 18:47

대선 후보 전북 방문 때 도내서 관련 검색 늘어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눈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북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큰 관심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선거 막판 야권 단일화를 이뤄낸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역시 매서운 추격세를 보이고 있어 초박빙 선거 구도 속 어떤 결과가 나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7일 전북일보가 구글 트렌드를 활용해 최근 한 달간(2월 7일부터 3월 5일까지) 이재명, 윤석열, 심상정 단어의 전북 지역 검색량 지수를 비교한 결과 이 후보가 평균 54를 기록했다. 윤석열 후보는 이보다 22가 낮은 32, 심 후보는 51이 낮은 3로 나타났다. 구글 트렌드는 특정 기간, 지역의 구글 검색량을 수치화한 데이터로 100에 가까울수록 검색 빈도가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전북의 경우 윤 후보가 3일을 제외하고 모두 이 후보보다 낮은 기록을 보였다. 전반적으로 낮은 수치를 기록한 심 후보는 1일을 제외하고 모두 10 미만의 검색 빈도를 보였다. 사실상 전북에서는 이 후보와 윤 후보의 양강구도가 매우 고착된 모습이다. 후보들의 검색 빈도는 전북 방문 여부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분석됐다. 먼저 지난달 12일 윤 후보의 전북 방문 이후 16에 불과했던 전북 지역 검색 빈도는 13일 44로 증가했다. 또 2월 15일에는 윤 후보의 전북 재방문 소식이 전해지면서 검색 빈도가 52로 치솟았다. 반면 같은 날 이재명 후보 검색 빈도가 39에 그쳤다. 상승세를 보이던 윤 후보의 관심도는 지난달 19일 이재명 후보가 전북을 방문하면서 급격히 떨어졌다. 이 후보가 전북을 방문한 2월 20일 그의 검색 빈도는 61, 윤 후보는 31로 기록됐다. 또한 방문 이후인 2월 21일에는 이 후보가 61, 윤 후보가 14로 격차가 더욱 벌어졌으며 2월 말까지 격차가 커졌다. 특히 이번 선거 최대 변수로 여겨졌던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선 후보와의 단일화 내용도 관심도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분석됐다. 2월 13일 윤 후보의 단일화 제안에 검색 빈도는 윤 후보가 44, 이 후보가 36으로 집계됐다. 윤 후보와 안 전 후보가 단일화에 성공 지난 3일에도 윤 후보의 검색 빈도가 67, 이 후보 60보다 7을 앞섰다. 이 밖에도 양 후보에 대한 관심도는 지역별로도 차이가 있었다. 이재명 후보에 대한 관심도는 순창군과 부안군, 완주군, 남원시, 전주시에서 높았다. 윤 후보에 대한 관심도는 고창군, 김제시, 정읍시, 익산시, 군산시에서 높게 나왔다. 이들 시군 중 고창군의 경우 윤 후보에 대한 검색 비율이 67%로 지역 내 유일하게 60% 이상의 기록을 보였다. 구글 트렌드는 검색량을 기반으로 하는 만큼 선거 막판 여론조사 공표가 금지된 상황에서 민심을 예측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하지만 후보들을 검색하는 이유가 긍정적인 내용 외에도 부정적인 내용을 기반한 검색도 있을 수 있는 만큼 검색량을 무조건 지지로 보기 어렵다는 관측도 있다.

  • 정치일반
  • 엄승현
  • 2022.03.07 18:47

[20대선 관전 포인트]유권자 표심자극 요인 “투표함 열어봐야 알 수 있다”

초유의 블랙아웃 선거 20대 대통령 선거까지 8일 기준 단 하루밖에 남지 않은 가운데 이번 대선 결과에 따른 민심은 투표함을 열어봐야 비로소 그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앞선 19대 대선은 탄핵 여풍으로 사실상 승패를 가늠할 수 있는 신호가 적지 않았지만, 이번 20대 대선은 막판까지 대혼전과 변수가 이어지면서 유권자들조차 마음을 정하지 못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2030이 대선의 캐스팅보트로 떠오르고 있지만, 고령화 시대 적극 투표층인 60~80대 노년층의 반란도 무시못할 요인 중 하나다. 지난 대선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실어줬던 전북도민들의 표심이 그대로 이어질지 야권의 기대와 같은 반전이 있을지도 미지수다. 전북정치권과 지선 9일 대선은 지선과도 밀접한 영향을 맺고 있다. 만약 전북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대한 몰표가 쏟아져 정권재창출을 견인할 경우 전북정치권이 지선에 미칠 영향력이 더욱 막강해질 수 있다. 또 지역위원장을 맡고 있는 전북 국회의원들이 지선 후보 공천에 행사할 수 있는 입김도 더욱 강해질 수 있다. 반면 전북에서 야권 지지표가 만만치 않을 경우 전북정치권 심판으로 해석돼 입지가 불안정해질 수 있다는 관측이다. 지선 후보 공천에서도 혁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더욱 높아질 수도 있다. 이재명-김동연·윤석열-안철수 단일화 그룹 성장배경 재조명 여권 단일화 그룹과 야권 단일화 그룹의 비슷한 성장배경도 이번 대선의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는 ‘흙수저 신화’를 일군 인물이다. 이 같은 사실은 그들에 대한 호불호를 떠나 모두가 인정하는 부분이다. 이러한 배경이 표심으로까지 이어질지는 예단할 수 없지만, 이 후보는 자신의 비참했던 삶을 투영해 “가난하고 배고픈 국민이 없도록 하겠다”고 호소하고 있다. 이 후보는 가난했던 가정 형편으로 제대로 된 학업 대신 소년공으로서 먼저 사회에 발을 내딛었다. 불우했던 과거는 김 전 경제부총리도 마찬가지다. 그는 11살의 나이에 아버지를 잃었고, 소년 가장으로 청계천 판자촌에서 생활하며, 할머니와 어머니, 동생 셋을 부양했다. 대학을 다니지 못했던 그는 25세에 되던 1982년 행정고시 합격, 입법고시 수석 합격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동에서 태어났다. 부친은 연세대학교 응용통계학과의 설립 멤버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다. 교육자 집안이었던 만큼 비교적 순탄한 학창시절을 보냈고, 서울법대에 입학한 후 9수 끝에 사법시험에 합격, 사법연수원 23기 출신 검사로 임관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부산출신으로 아버지는 신경정신과 의사였다. 어린 시절부터 독서를 좋아했고, 고등학교 시절부터 성적이 대폭 올라 서울대 의과대학에 진학했다. 1991년 2월에 해군 군의중위로 임관, 1994년 4월까지 복무했다. 의사인 그는 컴퓨터 바이러스 백신인 V3를 1988년 개발배포하면서 컴퓨터 의사로 이름을 날렸다. 또 지금의 그를 있게 한 안랩을 설립했다. 1990년 3월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임용 교단하고도 인연이 있다. 공교롭게도 이재명-김동연 후보는 고학으로 대학에 입학했고, 윤석열-안철수 후보는 서울대 출신으로 지지자들은 이들의 초년인생이 평행이론을 방출케 한다고 평가한다. 대내외적 변수가 표심에 미칠 영향 지역구도식 투표성향은 여전히 막강한 파급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호남과 영남의 성향이 바뀔수록 대선 예측은 어렵다. 이 가운데 코로나19와 우크라이나 전쟁 등 큰 시대적 요인도 국민들의 판단에 어떠한 영향 미칠지 주목된다. 윤석열-안철수 야권단일화가 컨벤션 효과를 끌어올지 민주당의 주장처럼 역풍으로 작용할지도 투표 결과가 나온 후에 평가가 가능할 것으로 관측된다. 일각에선 단일화가 찻잔 속 태풍에 그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는 데 이 역시 득표율에 따라 그 여부가 판명될 전망이다. 사전투표 논란이 본 투표에 영향 미칠 가능성도 적지 않다.

  • 정치일반
  • 김윤정
  • 2022.03.07 18:46

9일 제20대 대통령 선거…"꼭 투표하세요"

'제20대 대통령선거'가 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북지역 611개 투표소를 포함해 전국 1만 4464개 투표소에서 치러진다. 코로나19 확진·격리 유권자는 오후 6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투표할 수 있다. 특히 확진자 등은 당일 오후 6시 이후 일반 유권자들이 투표를 마치고 모두 퇴장한 뒤, 해당 투표소에서 일반 유권자와 동일한 방법으로 투표한다. 종전 임시 기표소에서 투표 사무원에게 전달해 투표하던 방법과 달리 자신이 기표한 투표지를 직접 투표함에 투입하면 된다. 이번 대선 전체 유권자(재외국민 포함)는 4419만 7692명으로 이 가운데 1632만 3602명(36.93%)이 사전투표를 마쳤다. 전북은 153만 3125명 가운데 74만 5566명(48.63%)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이는 전북 '역대 최고' 사전투표율로, 전남(51.45%)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했다. 투표는 주소지 관할 투표소에서 할 수 있다.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여권 등 관공서나 공공기관이 발행한 신분증을 가져가야 한다. 투표소 위치는 선거관리위원회가 보낸 투표 안내문이나 선관위 홈페이지, 포털사이트(네이버, 다음 등) '내 투표소 찾기' 서비스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개표는 투표가 마무리되는 대로 이뤄진다. 도내에는 전주화산체육관과 전주실내인라인롤러경기장 등 2곳을 포함해 모두 15곳에 개표소가 차려진다.

  • 정치일반
  • 문민주
  • 2022.03.07 18:46

이낙연 "선관위, 확실한 개선책으로 국민 용서 구해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7일 사전투표 관리 부실 논란과 관련 "선거관리위원회가 확실한 개선책을 내놓고 국민의 이해와 용서를 얻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에서 "사전투표가 37%에 육박하는 역대 최고 투표율을 기록했지만 코로나19 확진자나 격리자를 위한 사전투표에서 큰 혼란이 생겼다"면서 일침을 놓았다. 그는 이어 "선관위의 사후 해명도 불성실했다“ 면서 ”투표일에 선관위원장은 출근도 안 했다고 한다. 이것은 세계 16위, 아시아 1위 민주주의 국가로서, 코로나19 방역 모범 국가로서 부끄러운 일"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개선책을 마련했더라도 투표현장에서 제대로 가동될지 꼼꼼하게 사전 점검해야 한다" 고 조언했다. 이 위원장은 같은 자리에서 민주당에 대한 지지를 거듭 호소하기도 했다. 그는 "국민 여러분의 신임을 얻도록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 하겠다"며 "부디 국민의 더 나은 삶과 대한민국의 바람직한 미래를 생각하면서 저희 민주당으로 결단해 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선거 과정에서 저희가 국민 여러분의 마음을 상하게 해드린 일도 많았을 것"이라며 "저희의 지혜와 정성이 모자란 탓이다. 사과 드린다" 고 자세를 낮췄다. 이 위원장은 "경상북도 울진과 강원도 삼척, 강릉, 동해, 영월 등의 산불이 며칠째 번져 국민 여러분과 함께 저희도 걱정이 크다" 며 "정부는 이재민들의 주택과 생업에 언제, 어떠한 도움을 드릴 것인지 손에 잡히게 (국민들께)설명해 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 정치일반
  • 김윤정
  • 2022.03.07 18:36

전북 태권도동호인 4000여 명, 이재명 지지 선언

전북지역 태권도 동호인 4000여 명이 7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동호인 대표들은 이날 전북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도가 진정한 의미의 태권도 성지로 거듭나기 위해선 국제태권도 사관학교 설립이 필요하다"며 "이를 공약하고 사업 완수 의지가 있는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을 통해 세계 속에 문화영토를 넓히고 국가경쟁력을 강화하며 세계 평화와 인류번영에 기여해야 한다"며 "전라북도 태권도 동호회는 앞으로 태권도 사관학교를 설립해 전 세계에 다시 한번 태권도 정신과 문화를 알려야 할 책무를 갖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특히 이들은 "대통령 선거를 불과 5일 남겨놓고 야권 단일화라는 명분 아래, 윤석열 후보와 안철수 후보가 국민의 뜻을 무시한 채 야합 정치로 정권찬탈를 위해 몸부림치고 있다"며 "우리는 이들의 야합이 과거 군사독재정권을 연장하려는 정치세력의 부활이자, 패륜 정치에 앞장서는 윤석열후보를 중심으로 한 권력욕에 빠진 무능 세력의 발호라고 규정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나라를 대표하는 대통령은 반드시 유능한 사람이어야 한다"며 "국가 경영능력을 충분히 갖춘 이재명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날 지지선언 회견에는 김성주 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및 이병하 전북도태권도협회장, 문승우·이명연 전북도의원을 비롯한 동호인 20여명이 참석했다. 주최 측은 회원 4000여 명이 지지 의사를 밝혔다고 설명했다.

  • 정치일반
  • 육경근
  • 2022.03.07 18:21

[전북선대위원장 대도민 호소문]김성주 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거대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전북도민들께서는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48.63%의 사전투표율로 한밤중에 이루어진 '윤·안 야합' 심판과 제4기 민주 정부를 향한 간절한 바람을 드러냈습니다. 전북의 새로운 발전은 항상 민주정부 때 이루어졌습니다. 노무현 정부는 전북혁신도시로 농업진흥청을 이전하고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지정하면서 농생명 수도의 기반을 만들었습니다. 문재인 정부는 지지부진하던 새만금사업을 공공주도로 속도를 내면서 재생에너지 기반의 그린뉴딜 1번지로 만들면서, 전북혁신도시를 국민연금공단을 기반으로 자산운용 중심 금융도시로 키워가고 있습니다. 전북의 인재도 많이 중용되었습니다. MB와 박근혜 정부 때 10년 가까운 세월동안 고작 4명의 전북 출신 장관을 임명했지만 문재인 정부는 5년 동안 6명의 장관을 포함해 40명이 넘는 전북 인재를 장·차관급에 발탁했습니다. 특히 중앙정부 예산에서는 매년 1조원 가까이 늘어나면서 전북 예산 9조 원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대통령은 권력자가 아니라 일하는 사람입니다. 국가권력을 남용하고 사익을 추구하는 무능하고 부패한 정권은 이명박 · 박근혜 정부로 족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성남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경기도지사가 되었고 경기도에서의 성취를 발판으로 대선후보로 선택받았습니다. 공공병원 설립·청년수당 지급·재난 기본소득·지역 화폐· 계곡 불법시설 철거 등 혁신적인 행정과 과감한 추진력으로 국민의 마음을 얻었습니다. 이제 3월 9일 하루 투표가 남았습니다. 대한민국을 선진 5대 강국으로 이끌어갈 유능하고 준비된 이재명 후보를 선택해 주십시오. 네 번째 민주정부를 전북도민이 앞장서서 만들어주십시오. 간절한 마음으로 호소드립니다. 분열과 갈등을 부추기며 혐오를 조장하는 후보에게 나라를 맡긴다면 대한민국은 과거와 싸우고 기득권이 득세하고 특권이 판치며 검찰독재의 수렁으로 떨어질 것입니다. 민주주의를 위해, 평화를 위해, 우리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대한민국과 전라북도의 미래를 위해 선택해주십시오. 2022년 3월 10일 아침, 기쁜 마음으로 희망과 평화의 인사를 나눌 수 있기를 간곡히 희망합니다.

  • 정치일반
  • 육경근
  • 2022.03.07 18:05

[전북선대위원장 대도민 호소문]정운천 국민의힘 전북도당위원장

3월 9일은 제20대 대통령 선거일입니다. 국민이 직접 키운 윤석열 후보에게 보다 나은 대한민국을 위한 투표, 꼭 부탁드립니다. 전라북도는 민주당 독주체제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문재인 정부에게 높은 지지를 보낸 결과가 어땠습니까. 문재인 정부의 전북 공약 완료율은 단 16.4%에 불과합니다. 민주당 의원들은 말뚝만 박으면 당선되니 일을 안 합니다. 3월 9일, 전북도민들께 실망감을 안긴 민주당을 직접 심판해주셔야 합니다. 국민의힘은 2년 전, 호남 없이는 국가도 없다는 약무호남시무국가(若無湖南是無國家)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호남에서 적극적인 행보를 보여 왔습니다. 타 지역구 의원들에게 호남을 제2지역구로 배정하는 동행의원제도를 선보였고, 전북 발전을 위한 여러 현안 해결에 함께 힘을 실었습니다. 저 정운천은 전북에서 32년 만에 처음으로 당선된 보수정당 소속 국회의원입니다. 제가 당선되기 전, 전북 예산은 전남에 비해 6천억 원이 뒤쳐졌습니다. 제가 6년 연속으로 예산결산위원회에 들어간 후, 올해는 전남보다 6천억 원 더 많은 예산을 받아냈습니다. 32년 동안 민주당 전북지역 의원들이 하지 못했던 것을 6년 만에 해냈습니다. 이처럼 국민의힘은 호남에 대한 진정성 있는 태도를 바탕으로 전북 발전을 위해 그 누구보다 힘써왔습니다. 윤석열 후보도 마찬가지입니다. 윤 후보는 정치신인입니다. 구태정치인들과는 아무런 연관도, 빚도 없으며 지역주의에 매달리지도 않습니다. 국민통합에 있어 아무런 걸림돌이 없는 것입니다. 국민통합을 위해선 낙후지역을 살려야 한다는 신념으로 4번이나 전북을 방문했습니다. 대통령 선거 후보자로는 유일하게 전라북도 도민회 신년 인사에 직접 참석해 전북을 살리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제가 윤 후보에게 “표도 안 나오는 호남에 왜 이렇게 공을 들이냐”고 묻자 “지역을 가려가며 표 계산기나 뚜드리는 것은 구태정치인들이나 하는 것”이라 답했습니다. 통합의 정신을 진정으로 계승해 국민통합을 이뤄낼 후보는 윤석열 후보뿐이라고 확신합니다. 전북도민 여러분, 우리가 언제까지 민주당에게 이용당하고 몰표를 줘야합니까. 전북은 한 정당만 있었기에 발전하지 못했습니다. 광주와 대구도 똑같습니다. 전북 발전을 위해선 여야가 함께 경쟁하고 책임지는 쌍발통 정치가 필요합니다. 매번 한탄만 할 게 아니라 이제는 직접 바꿔야합니다. 윤석열 후보와 국민의힘의 정성을 인정해주시고 30%의 표를 주십시오. 윤석열 후보와 함께 전북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습니다.

  • 정치일반
  • 육경근
  • 2022.03.07 18:04

[전북선대위원장 대도민 호소문] 오형수 정의당 전북도당위원장

대한민국의 대전환을 위한 열망이 뜨거운 사전투표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이번 대선은 역대급 비호감 선거로 정책과 비전보다 기득권 양당 후보들의 진흙탕 난투극에 유권자들의 선택을 강요하고 있습니다, 지구촌 곳곳에 나타나는 심각한 기후 위기와 극심한 불평등, 누적된 차별은 대한민국 앞에 놓인 당면과제입니다. 이번 대선은 이 과제를 해결할 지도자를 뽑는 대선이 되어야 합니다. 지난 35년 거대양당 공수교대 체제의 최대 피해자는 바로 지역과 청년들이었습니다. 지역과 수도권의 불평등은 극에 달하고, 청년들은 미래를 빼앗겼습니다. 선거 때마다 특정 정당에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준 전북의 현재는 어떻습니까? 이제 누가 뭐라 해도 전북의 미래를 얘기할 때입니다. 지난 30년 전북의 미래를 빨아들이는 블랙홀처럼 선거 때마다 표를 위한 정치적 도구로 이용되기만 했던 새만금 사업에 종지부를 찍어야 합니다. 정의당은 전북의 미래를 확실히 열겠습니다. 첫째, 새만금을 대한민국 그린뉴딜과 해양 생태관광 중심지로 만들겠습니다. 새만금 해수유통을 확대하고, 새만금의 생태적 가치와 갯벌을 복원하겠습니다. 새만금을 사회적경제 특구로 지정하여, 태양광 등 새만금 발전이 전북도민과 공공의 이익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군산-익산의 근대문화유산, 전주-남원의 전통문화유산을 전북의 두 문화 기둥으로 삼아서 전북이 주4일제 시대의 핵심 관광지역이 될 수 있도록 ‘전북문화 리부트’를 강력하게 지원하겠습니다. 셋째, 중대형 상용차의 95%를 생산하고 있는 전북을 탈탄소 시대에 맞는 미래상용차 생산기지로 국가전략 차원에서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조선산업이 호황입니다. 블록생산으로 부분 가동을 예정하고 있으나 완전한 상태의 도내 조선업 생태계가 다시 복원될 수 있도록 국가 차원에서 지원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전북도민 여러분 시대의 가치인 다원적 민주주의는 국민을 골고루 대변해야 합니다. 극단적 대립정치를 다당제 연합정치로 바꾸는 정치개혁에 정의당은 계속 노력해갈 것이다. 전북은 공천이 곧 당선인 낙후정치가 낙후 전북을 불러왔습니다. 정의당은 국가 균형발전과 지방분권 동반성장 기조를 담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대선 운동 출정식도 전주에서 시작했습니다. 그만큼 정의당은 전북이 안고 있는 여러 문제를 잘 인식하고 있습니다. 준비된 미래와 확고한 비전을 가진 심상정후보를 선택해 주시기 바랍니다. 심상정을 선택한 소중한 표는 정치발전과 지역발전에 도움이 됩니다. 전북도민 여러분과 함께 시민의 삶이 선진국인 나라 꼭 만들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정치일반
  • 육경근
  • 2022.03.07 18:04

전북도, 울진·삼척 대형산불 지원 결정

전북도가 경북 울진·강원·삼척 등 대규모 산불 피해발생 지역에 성금을 기탁하고 구호물자와 소방인력을 보내는 등 적극적인 지원활동에 나섰다. 도는 7일 이번 산불로 실의에 빠진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3000만원을 비롯해 각종 구호물품을 화재 발생 지역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먼저 도는 화재 진압을 위한 소방 인력을 즉각 파견했다. 현재까지 도내 소방헬기 1대와 펌프차 등 차량 15대, 소방대원 96명이 각각 경북 울진과 강원 동해 지역 등에 현장 지원됐다. 또한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 및 14개 시·군 자원센터와 협력해 산불피해 주민들의 일상회복을 돕고, 현장구호 인력의 의식주 해결을 위한 이동밥차, 세탁차량 운영 등 장비와 물자, 인력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주민들은 수십 년 간 살아 온 삶의 터전이 한순간에 사라지면서 커다란 상실감과 절망감에 빠져 있다”며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전북도 역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송 지사는 협의회 차원에서도 피해지역에 대한 지원활동에 신속하게 나설 것을 주문했다. 이에 시도지사협의회는 재난·재해기금을 활용하여 경북 3000만원, 강원 3000만원 등 총 6000만원을 집행해 피해지역 주민들을 도울 계획이다.

  • 정치일반
  • 엄승현
  • 2022.03.07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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