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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는 17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제7회 올해의 SNS에서 블로그 부문에 공기업으로는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올해의 SNS는 국내 기업, 지자체 및 공공기관 SNS 중 채널별 우수한 성과를 낸 기업에 상을 수여하는 행사다. 공사는 올해 SNS 전체를 평가하는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공사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블로그는 지난해 올해의 SNS에서 공기업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공사 블로그는 전기안전 미리미리를 슬로건으로 생활 속 전기안전 정보 및 공사의 정책을 알기 쉽게 제공해 일평균 방문자 1만명을 기록해 공사의 온라인 허브 채널로서의 역할을 공고히 하고 있다. MZ세대 감성에 맞춘 콘텐츠 제작을 위한 대학생 기자단, 가정 내 안전문화 확산을 이끄는 엄마기자단을 운영하고 1인 블로거와의 협업을 통해 콘텐츠의 다양성을 확보했다. 박지현 사장은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SNS채널 활성화를 통해 더욱 다양한 전기안전 콘텐츠를 제공해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전북도와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이 신남방 및 중화권 수출 시장 진출을 위한 전북 B2B 화상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코로나19 여파로 18일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지역 내 농식품을 생산하고 수출을 희망하는 전북 식품기업 33개 업체들과 중국, 싱가폴,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10개국 13개사 바이어가 직접 매칭에 참여한다. 참여 방식은 제품 샘플을 사전에 바이어에게 발송해 바이어가 상담기업의 샘플을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바이어와 식품기업 간에 보다 효율적인 상담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상담회에 참여할 전북의 한 기업 관계자는 위드코로나 시대 해외 각국에서 한국의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관심이 많아져 이번 수출 상담회를 통해 좋은 기회가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동수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상담회를 통해 전북 식품기업이 언택트 수출 역량을 기르고 수출 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중소 식품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언택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이번 상담회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출 상담을 주선할 예정이며 현재 제19회 e-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를 통한 해외 바이어 화상 수시 상담회도 진행 중이다.
1000세대가 넘는 대단위 아파트 건설과 함께 10년 이상 이어지는 조합 운영과정에서 소모되는 비용을 지역건설업체가 감당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하지만 비교적 소규모인 재건축 사업과 함께 재개발 사업에 대형업체와 공동도급으로 지역업체가 참여하는 것은 가능하기 때문에 도내 건설업체들도 정비사업에 참여하기 위한 의욕을 다지고 준비를 해야 한다는 게 건설관련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지난 2017년 입주를 마친 전주 우진태하 아파트(326가구)의 경우 전북지역 건설업체가 시공을 맡았고 이 업체는 499가구를 짓는 전주 삼천 쌍용아파트 재건축도 시공하고 있다. 지역업체도 충분히 정비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로 꼽히고 있다. 미니 정비사업으로 불리는 소규모 재건축과 가로주택 정비사업도 지역업체가 충분히 노려볼만한 사업으로 평가되고 있다. 소규모 재건축사업은 기존 대단지 신축 아파트 건설 등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 아니라 말 그대로 소규모로 진행되는 주택정비 사업이며 사업면적 1만㎡ 미만, 기존 주택 200세대 미만 사업장이 해당되며 가로정비사업은 노후불량건축물이 밀집한 가로구역에서 종전의 가로를 유지하면서 노후주택을 소규모로 정비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을 말한다. 이 같은 소규모 정비사업은 기본계획수립, 안전진단, 정비구역 지정이나 추진위원회 구성 등의 절차가 생략돼 사업비 절감과 함께 신속한 사업추진이 장점이다. 최근 전주지역에서 소규모 정비 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으며 남양 송정아파트, 중화산동 동원맨션, 효자동 거성 국민주택, 인후동 남향주택 등 7개 지역에서 총 1139세대의 공동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평화동 풍년주택과 금암동 세원 아파트, 서신동과 서완산동 일대 등 13곳에서 총 2500세대의 아파트를 건설하는 가로정비사업도 진행되고 있다. 이들 각각 사업장은 대부분 100가구 대에서 200여 가구 수준인데다 사업기간도 기존 재건축이나 재개발 사업에 비해 짧기 때문에 지역업체가 시공에 단독으로 참여하거나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동시공도 가능할 전망이다. 하지만 이들 역시 1군 건설업체들이 눈독을 들이고 있어 지역업체가 시공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조합원들의 인식 전환과 행정적 지원이 필요해보인다. 광주와 대구지역의 경우 정비사업에 지역업체가 공동도급으로 시공에 참여할 경우 용적률을 상향해주는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는 반면 전주지역의 경우 아무런 혜택이 없고 인허가 권한을 가진 전주시도 지역업체를 정비사업에 참여시켜야 한다는 의지가 부족한 상황이어서 정비사업에서 지역업체 소외현상은 지속될 전망이다. 전주지역 재개발 업계 관계자는 지역업체가 정비사업에 참여하기위해서는 조례 개정을 통해 광주와 대구지역과 같이 용적률 인센티브를 줘야한다며 아무런 보상이 없는 상황에서 조합원들의 반발을 살게 뻔한 데 지역업체를 시공에 끼워 넣을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주택건설협회 전북도회 이병관 사무처장도 정비사업에서 지역업체가 소외되고 있는 것은 자본력도 부족한데다 유명 브랜드도 없기 때문이다며 플라이급 수준의 지역업체가 헤비급의 1군 대형업체가 똑같은 조건으로 싸운다는 것은 승산이 없기 때문에 지역업체를 위한 전주시 조례가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제 도시농업 중심지 도약을 꿈꾸는 우리나라에서 한국형 도시농업을 세계에 알리는 자리가 마련된다. 도시농업은 국민 건강을 위해 자연 친화적인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여기서 취미와 여가, 체험학습 등 작물 재배 활동을 통해 사회적,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이다. 참여 인구와 도시 텃밭 면적은 △2010년(15만 3000명, 104ha) △2015년(130만 9000명, 850ha) △2020년(184만 8000명, 1060ha)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이에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사단법인 인간식물환경학회, 한국도시농업연구회와 함께 국제 학술 토론회를 오는 18일부터 이틀간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열고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한다. 국제 도시농업 현황과 발전 방안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도시농업의 가치와 각 나라의 도시농업 유형을 소개하고, 국제 도시농업의 공동 목표와 발전 방안을 공유한다. 유럽과 호주 등 해외 도시농업 전문가와 국내 산업체, 교수 등 참석자들은 각자 바라본 도시농업의 현황과 미래 전망에 관해 의견을 나눈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도시농업과 김광진 과장은 이번 국제 학술 토론회가 한국형 도시농업을 세계에 알리고, 선진형 도시농업 모델을 선도하는 것은 물론, 관련 산업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롯데백화점 전주점(점장 이주영)은 14일 6층 이벤트홀에서 전주대학교 패션산업학과 학생들이 직접 디자인한 상품으로 POP-UP STORE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롯데백화점 전주점이 지역사회 인재 양성을 위한 신진 디자이너 발굴 프로젝트로 지난 2014년 6월에 전주대 패션산업학과와 협약식을 갖고 올해 9회를 맞아 학생들의 숨은 재능을 발굴하는 지원 행사다. 롯데백화점 전주점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산학협력 상생의 일환으로 미래 신진디자이너 발굴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며 미래를 이끌 인재들에게 꿈과 희망을 이루는 좋은 기회로 발전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전북지방조달청(청장 이주현)은 최근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전주시 덕진구 소재)에서 전북여성벤처기업협의회(회장 박금옥) 소속 업체들을 대상으로 조달제도 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는 도내 여성 벤처기업들을 대상으로 조달정책 이해 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창업초기기업, 혁신시제품, 벤처나라, 다수공급자계약, 우수조달물품, G-PASS기업 등 조달청에서 시행 중인 다양한 조달제도 등을 안내하고 그에 대한 질의?답변으로 이뤄졌다. 전북여성벤처기업협의회는 지난 6월 도내 여성벤처기업의 지속 성장을 도모하고 여성의 벤처창업 활성화를 위한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창립됐다. 이주현 전북조달청장은 여성 기업인들의 창의적인 제품이 공공조달 시장에 진입하여 판로를 확대하고, 여성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 적극행정을 추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름값이 너무 올라 부담스러웠는데 유류세가 인하돼 그나마 다행이네요 12일 오전 8시 30분 전주 팔복동의 한 알뜰주유소. 경품 행사라도 하듯 차량이 길게 줄지어 있다. 유류세 인하 안내문을 보고 조금이라도 저렴한 가격에 주유하기 위해 손님들이 방문한 것이다. 직원들이 모두 동원돼 손님들을 맞이해 보지만 몰려드는 차량을 감당하기 힘들 정도다. 이날 이 주유소의 기름값은 리터당 휘발유는 1650원, 경유는 1450원. 전날보다 각각 120원, 65원 인하됐다. 여전히 높은 가격이었지만 그나마 낮아진 기름값에 손님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전주 동산동에 사는 강용환 씨는 그동안 기름값이 너무 올라 주유하기 부담스러웠다며 유류세 인하 첫날에 맞춰 주유하러 왔다. (경윳값이) 1100원대까지 쭉 내려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주에서 고물상 영업을 하는 김양환 씨는 업무로 인해 평소에는 기름값이 한 달 기준 60만 원 정도 들었는데 기름값이 올라 100만 원 넘게 들어 부담스러웠기만 했다면서도 그나마 가격이 내려 다행인데 언제까지 유지될 수 있을지 걱정도 된다고 말했다. 유류세 인하 첫날 오전 전북의 리터당 평균 기름값은 휘발유 1777.21원, 경유 1577.07원, LPG 1038.09원으로 집계됐다. 전날보다 각각 19.34원, 15.19원, 22.30원 감소한 것이다. 앞으로 정부는 6개월 동안 한시적으로 유류세를 20% 낮춰 기름값 안정에 나설 계획이다. 다만 직영주유소나 알뜰주유소의 경우 회사나 정부 지원으로 유류세 인하가 즉각 반영될 예정이지만 자영주유소까지 적용되기는 1~2주가량 소요될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유류세 인하를 놓고 불만도 적지 않다. 일부 소비자들은 여전히 높은 기름값에 인하 정책을 체감하기 어렵고, 가격 안정세까지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는 것이다. 자영주유소의 경우 이미 고가에 기름을 사들여 유류세 인하분을 반영하려면 기존 물량을 소진해야 한다. 이에 따라 기름값이 높다는 소비자들의 불만을 온전히 감수해야 하는 입장이다. 또 요소수 대란으로 경유 잔여분은 휘발유 대비 많은 상황. 특히 직영알뜰주유소와 가격 경쟁도 해야 하기에 물량 소진 시까지 출혈 경쟁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전주 중화산동에서 자영주유소를 운영하고 있는 신연철 씨는 유류세 인하로 전국 주유소마다 기름 주문을 넣어 배차가 안 되는 상황이다면서 여유 있게 기름을 받으려면 아직 더 기다려야 하는데 준비도 안 된 상태에서 무조건 가격을 낮추라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고 하소연했다. 한편 14일 오후 4시 기준 전북의 리터당 평균 기름값은 휘발유 1745.32원, 경유 1554.78원, LPG 1022.15원으로 하향세를 이어가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이 삼채가 기억력 회복과 치매 관련 지표를 개선하는 데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고 14일 밝혔다. 삼채는 매운맛, 단맛, 쓴맛 등 세 가지 맛이 난다고 해 삼채(三菜)라고 불리며, 칼륨이 풍부한 치유식품이다. 이번 연구는 인지능이 저하된 실험용 쥐에 삼채의 잎과 뿌리를 먹여 기억력 회복과 치매 관련 지표 개선 효과를 확인한 것이다. 인지능이 저하된 실험용 쥐는 정상 쥐보다 공간지각 능력과 공간학습 능력이 60% 이하로 떨어진다. 그러나 삼채를 먹인 쥐는 먹지 않은 쥐보다 공간지각 능력과 공간학습 능력이 51% 이상 개선됐다. 퇴행성 뇌 질환이 있는 실험용 쥐에서도 행동유형 관련 인자들을 개선하는 효과를 확인했다. 퇴행성 뇌 질환이 있는 쥐는 공간지각, 단기기억, 공간학습, 명시적 기억 능력이 일반 쥐보다 65% 이하 수준으로 줄었다. 하지만 삼채를 먹인 쥐는 먹지 않은 쥐보다 공간지각, 단기기억, 공간학습 능력은 54% 이상, 명시적 기억 능력은 20% 이상 개선됐다. 농촌진흥청 기능성 식품과 김영 과장은 이번 연구로 삼채가 기억력 회복, 치매 관련 지표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져 앞으로 노인 친화형 식품 개발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판 블랙 프라이데이라고 해서 대대적인 세일 행사를 하면 뭐합니까. 매장이 썰렁한 것도 다 주머니 인심이 예전 같지 않아서 그런 것 아닐까요? 지난 13일 오전 11시 전주시의 한 대형 의류 매장. 주말 대목을 노리는 대형 매장에서는 파격가 할인을 내세운 판촉행사를 진행하고 있었다. 하지만 사람들은 지나가면서 아이 쇼핑(eye shopping)에 만족하고는 대부분 매장을 떠났다. 이날은 지난 1일부터 진행된 코리아세일페스타(이하 코세페) 기간이었지만 지역 내 백화점과 아웃렛, 대형마트 등은 가라 앉아 있어 흥행에 실패한 모습이었다. 실제로 코세페 행사 첫날에도 기자가 방문했던 아웃렛 등 지역 대형 매장들은 사람이 드문드문 오갈뿐 한산한 분위기가 역력했다. 15일까지 진행되는 코세페 막바지에도 좀처럼 지갑을 여는 소비자들이 많지 않으면서 유통업계는 좀처럼 활기를 잃어 침체됐다. 정부는 지난 2016년부터 쇼핑과 문화를 결합한 코리아세일페스타(이하 코세페)를 진행해 해마다 그 규모가 커지고 있다. 올해 전국적으로 코세페 참여를 신청한 기업은 총 1276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0개가 증가했다. 행사 초반 위드 코로나 전환으로 오프라인 매장들은 일제히 대규모 할인행사에 나서며 손님 맞을 준비에 나섰다. 그러나 흥행 실패의 요인은 무엇보다 소비 심리 위축과 소비자들의 시큰둥한 반응이었다. 지난 1일부터 진행된 코세페와 관련해 소비자들의 열기는 미지근했다. 시민 김모씨는 물가도 오르고 대출 금리도 오르는데 월급을 모으기가 예전 같지 않아 쇼핑할 엄두가 안난다며 살 것이 있으면 코로나 영향도 있어서 차라리 집에서 온라인 할인으로 쇼핑한다고 말했다. 코세페는 코로나19가 확산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온라인 행사 위주로 진행됐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의류, 가전제품 등 오프라인 매장은 좀처럼 지갑을 열지 않거나 온라인으로 향하는 소비자들을 보고 코세페에 냉소적이었다. 전주의 한 가전제품 매장 직원은 코세페라는 타이틀만 그럴듯하지 업계는 신경 조차 쓰지 않고 차라리 창립 기념 행사 등 자체 기획에 몰두한다면서 코세페로 인한 매출 증대 효과는 기대 조차 하지 않으며 오히려 전년 보다 역신장이 우려된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지역 전통시장은 코리아세일페스타에도 대형 유통 매장 보다 썰렁했다. 대구시와 세종시 등지에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중심으로 세일페스타를 펼친 것과 대조를 이룬다. 도 관계자는 전통시장 등에서도 다양한 이벤트를 오프라인으로 진행하려 했지만 방역 지침 준수를 위해 자제했다며 도지사 인증상품과 우수 기업 상품, 지역 농산물을 생생장터 등 온라인 판매로 확대했다고 말했다.
속보 = 전북혁신도시 산학연 클러스터 3구역 기업 입주에 대한 주민 반발을 해소할 방안이 마땅히 없는 가운데 행정이 부지를 매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부 매입 후 용도변경을 통해 주거단지를 확대하자는 건데 전북도는 관여하기 어렵다며 선을 그었다.(관련 기사 11월 2일 1면) 11일 전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의 도 혁신성장산업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두세훈 의원(완주2)은 법대로라면 완주군은 사실상 제조공장 건축인허가를 안 내줄 방법이 없는 상황이다며 주민들은 헌법상 보장된 주거권을 주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기업이 입주한 상황에서) 지구단위계획 변경은 특혜시비가 발생할 수 있기에 그 부분은 반대한다면서도 도나 완주군에서 이 땅을 매입하고 지구단위계획을 변경하면 특혜시비가 없을 것이기에 장기적으로 이 부분을 고려해달라고 촉구했다. 기업 입주에 따른 주민 반발에 대한 전북도의 책임론도 도마 위에 올랐다. 두 의원은 맨 처음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할 때 도에서 심의하고, 국토부에 제출해서 장관과 협의해 국토부 균형발전위원회 심의 후 도에 통보하는 것이다며 계획 수립의 미흡함을 지적했다. 이에 대해 도는 산학연 클러스터는 주민 의견 수렴 후 조성됐다는 입장. 전병순 전북도 혁신성장산업국장은 당시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주민 공청회 후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하고, 국토부 승인을 받았다고 반박했다. 또 해당 사안에 대해서는 도가 개입하기 어렵다며 선을 그었다. 전 국장은 문제에 관여하기에 상당히 어려운 부분이 있다면서 지구단위계획을 변경하려면 완주군과 국토부에서 결정해야 하는 것이다고 답했다. 특히 클러스터 3구역 매입 후 용도변경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명쾌한 답이 나오지 않은 상태다면서 (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고, 피해 부분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해 사실상 매입도 어렵고, 해결 방안이 없다는 점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 이하 LX공사)가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상용화를 위한 밑그림 그리기에 동참했다고 11일 밝혔다. 정부의 UAM 팀코리아(국내 도심항공교통 정책 공동체)에 합류한 LX공사는 11일 국토교통부의 20201 도심항공교통 공항 실증에 참여했다. 도심항공교통은 활주로 없이 도심 교통요지에 위치한 버티포트(UAM 이착륙장)를 환승센터, 터미널 또는 버스정류장처럼 활용해서 도심 저고도 공역(300~600m)을 운항하는 것으로 하늘 길 출퇴근이 가능케 할 차세대 모빌리티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UAM 상용화를 위해서는 기체 안전성 인증, 운항 경로 발굴 등 UAM 생태계 전반에 걸친 기술 개발 등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LX공사는 K-드론시스템 연구 경험을 토대로 디지털트윈을 접목해 기상소음 등의 데이터를 융합하여 UAM 안전운항을 지원하는 3차원 정밀지도를 구축할 방침이다. LX공사 김정렬 사장은 UAM과 같이 안전하고 편리한 차세대 첨단 모빌리티를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도입하고 상용화할 수 있도록 LX공사가 적극 조력하겠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이 한국지역사회생활과학회와 함께 12일 농촌사회의 디지털 전환과 지역공동체 재생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학술 토론회는 디지털 전환이 불러올 농촌사회의 변화 속에서 지역공동체 재생을 통한 농촌 활력화 방안을 찾고,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발전을 돕기 위해 의견을 모으는 자리다. 1부에서는 △디지털 시대 농촌사회 변화와 공동체의 역할 △지역발전과 청년 공동체 활성화 등을 주제로 발표를 한다. 2부에서는 농촌 지역사회의 탄력적 변환 과제 발표와 함께 △전북 농촌지역 활성화, 농촌생활 역량 증진을 위한 교육 플랫폼 구축 △농촌의 다원적 가치를 알리는 농촌 크리에이터 △쪽염색으로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마을기업 등 현장 우수사례가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과 현장 개최를 병행해 진행하며, 농촌진흥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한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김상남 원장은 이번 학술 토론회는 지역 균형 발전을 도울 지역공동체 중심의 농촌 재생을 논의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농촌문화, 생활, 복지, 시설 등 종합적 연구를 통해 지속 가능한 디지털 농촌을 구현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북지역 청년 고용률이 전국에서 최하위를 기록하며 꼴찌를 벗어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호남지방통계청 전주사무소가 발표한 통계로 보는 전북지역 사업체 및 고용 현황에 따르면 전북의 청년 고용률은 2020년 31.5%로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낮았으며 2019년 대비 1.2% 감소했다. 반면 전북 고용률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수출 호조 등에 힘입어 2020년 59.9%로 2019년 대비 0.6% 상승했다. 전북의 실업률은 2.5%로 2019년 대비 0.2% 하락했다. 2020년 산업별 취업자는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32만6000명)이 가장 많았고 직업별 취업자는 농림어업숙련종사자(16만9000명)가 가장 많았다. 응답자들은 2019년 직업 선택 시 수입(35.7%)과 안정성(32.6%)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으며 2019년 전북 임금 근로자 중 28.8%는 전반적인 일자리 만족도에 만족한다고 생각했다. 올해 상반기 기준 시군별 고용률은 장수군이 78.8%로 가장 높았고 실업률은 전주시, 군산시가 2.9%로 가장 높았다. 전북의 사업체 수는 2019년 24만2835개로 2010년 대비 5만5357개(29.5%) 증가했다. 산업별로 보면 도소매업(22%)이 가장 많았고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20.9%), 전기운수통신금융업(15.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2019년 전북의 창업사업체는 2만9200개로 2010년 대비 2861개(10.9%) 증가했으며 폐업사업체는 3만3378개로 2010년 대비 3220개(10.7%) 증가했다.
2021년도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8일부터 오는 15일까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일산직업능력개발원 등 전국 9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코로나19로 개최하지 못했던 제37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와 올해 지방장애인기능경기대회 입상자 등이 참가해 54개 직종 909명이 참가한다. 또한 내년 5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개최 예정인 제10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전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경기장을 전국으로 분산하고 일정을 8일로 확대해 경기장 집합 인원을 최소화하고, 개폐회식은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전국대회 정규 직종 입상자에게는 메달과 함께 금상 1200만 원, 은상 800만 원, 동상 400만 원, 장려상 1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해당 직종 기능사 필기 및 실기시험이 면제되는 특전도 주어진다. 또한 국제 장애인기능올림픽 국가대표선수 선발전에서 1위로 입상하면 내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개최 예정인 제10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에 참가할 기회가 부여된다.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은 장애인 기능경기대회를 통해 수많은 숙련 기능인들이 발굴돼 우리나라의 중요한 산업역군으로 활동하고 있다며 고용노동부도 장애인이 일터에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는 데에 있어 장애에 대한 편견이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북 농식품 온라인 쇼핑몰인 거시기장터가 전북생생장터로 새롭게 리뉴얼되는 과정에서 회원정보 이관 문제가 발생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9일 전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하 전북경진원)에 따르면 단계적 일상회복 단계인 위드코로나 전환에 대비해 지난 3일 농식품 온라인몰 거시기장터를 전북생생장터로 새단장해 문을 열었다. 전북생생장터는 도에서 전북경진원의 위탁으로 외부 용역업체가 관리하는 쇼핑몰을 말한다. 그동안 도에서는 복수의 농산물 사이버장터를 운영해왔는데 2011년 라이스JB와 JB플라자가 거시기장터로 개편됐다. 올해 초 도는 거시기장터 개편 10주년을 맞아 명칭을 변경하고 간편결제 시스템 등 생활 밀착형 기능을 추가하면서 전북생생장터로 사이트를 재정비했다. 문제는 거시기장터가 전북생생장터로 리뉴얼되는 과정에서 회원정보 이관 문제로 잡음이 나오고 있다. 전북생생장터 공지사항에는 로그인 관련 안내문이 올라와있는데 쇼핑몰 고객 회원정보를 이관하려다 보니 업로드 과정에서 동일한 아이디로는 등록이 불가하다는 오류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오류가 발생한 이유는 아이디가 이메일 또는 숫자이거나 카카오와 네이버 등 간편로그인으로 가입하면 고객정보 부족으로 리뉴얼 과정에 회원정보를 이관하지 못했다는 것. 이때문에 회원 약 7000명 중 2000명은 업로드 불가로 기존 사용하던 아이디가 바뀌고 비밀번호는 기존 아이디 뒤에 a를 붙여 초기화됐다. 이 과정에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이 있다고 문제를 제기한 회원들은 안내문을 보고 타인이 기존 아이디를 알면 누구나 초기화된 비밀번호로 로그인할 수 있다고 꼬집었다. 특히 회원 정보에는 이름과 아이디, 비밀번호, 이메일, 휴대전화번호, 주소 등 개인 신상정보가 입력돼있다.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바뀐 회원들이 안심하고 사이트에 접속하기 위해서는 신규 회원가입을 해야 하는 상황. 사이트를 운영 중인 곳은 타 지역 소재 용역업체로 공개입찰을 통해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회원들 중 일부는 도의 위탁기관인 경진원이 용역업체에 사이트 운영을 맡겼다가 문제를 방치한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사이트 운영에 실망한 고객 중에서는 아예 회원정보 이관 문제로 사이트를 탈퇴한 경우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9월 사이트에 가입된 회원 수는 7200명이었는데 현재는 회원 수가 감소해 7092명으로 집계됐다. 거시기장터는 여전히 도메인이 유지되고 있는데 전북생생장터를 이용하려는 이용자에게 혼란만 야기하고 있어 사이트 연동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전북생생장터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거시기장터 운영 당시부터 지적돼온 낮은 인지도를 극복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전북경진원 관계자는 사이트 개편 초기이다 보니 부족한 부분이 있을 수 있다며 소비자를 위해 전북 농식품 온라인 유통망을 더욱 내실있게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도 관계자는 전북생생장터의 회원정보 이관 문제를 뒤늦게 인지하고 심각하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거시기장터는 전북생생장터 보다 인지도가 높아서 1년 정도 존치하며 원활한 사이트 연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북경영자총협회는 8일 전북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만금 국제공항 조기 완공을 위해 소모적인 논쟁을 접고 도민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협회는 새만금 국제공항은 전북 발전의 구심점이자 새만금 개발의 화룡점정이라며 새만금 국제공항이 없다면 전북의 도약은 기대할 수 없으며 새만금의 잠재력은 반쪽짜리 신세에 불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근 일부 환경론자들은 2006년 대법원 판례로 일단락된 새만금 환경문제를 다시 꺼내들더니 이번에는 미 공군 제2활주로 건설사업이라는 말도 안 되는 주장을 하고 있다며 이 같은 새만금 국제공항 반대는 우리 손으로 전북의 소멸을 가속하는 일이며, 새만금이 지닌 가능성의 싹을 밟아버리는 일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협회는 우리는 토지 보상과 공사 계약까지 마치고도 무산된 김제공항의 뼈아픈 과거를 되풀이해서는 안된다며 새만금 국제공항의 차질 없는 추진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전북연구원(원장 권혁남)은 8일 이슈브리핑을 통해 전북도가 스마트관광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전북연구원은 전북 스마트관광 추진을 위해 디지털 실감콘텐츠 구축과 스마트 관광지원 서비스, AI기반 관광+교통(Double-T) 서비스 플랫폼 구축, 빅데이터를 통한 관광객 행태 분석 고도화, 스마트관광도시 공모 대응 등의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위드코로나 시대 스마트관광 선도 지역의 기틀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관광콘텐츠, 관광인프라, 관광지원 서비스, 관광교통, 관광데이터 등 스마트관광 5대 요소를 고려해 도내 문화유산, 관광자원을 디지털과 결합해 실감형 관광콘텐츠를 구축해야 한다면서관광 빅데이터 및 수요대응형 모빌리티 서비스를 활용해 관광객의 편의를 증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기차 구매 계약 전 차량 옵션에 대한 최소한의 이해가 필요합니다 8일 전주시에 따르면 올해 전기 승용차 보조금은 1500~1700만 원, 화물차(1톤 기준)는 2500만 원. 보조금 전체 예산은 전기 승용차 89억 원, 화물차 100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2배, 3배가량 늘었다. 정부 정책에 따라 보조금을 늘려 더 많은 구매자에게 혜택을 주기 위한 것인데 이로 인해 개인별 보조금 수령액은 줄었다. 전년 대비 승용차는 100만 원, 화물차는 200만 원 감소한 것이다. 이처럼 해마다 전체 보조금 규모는 느는 반면 개인 수령액은 줄어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하루빨리 전기차 구매 시기를 앞당기려는 심리가 작용하고 있다. 다만 색상이나 내부 인테리어 등 옵션을 심도 있게 고려하지 않고 차종만 선택해 구매했다가 후회하는 사례가 종종 이어지고 있다. 현대자동차 전주서부지점 양원석 사원은 소비자들은 조금이라도 더 많은 보조금을 받고 싶어 한다. 이에 옵션을 크게 고려하지 않고 차종만 서둘러 선택해 계약하고 후회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면서 수천만 원에 달하는 금액을 들여 구매하는 만큼 구매 전 옵션에 대해 어느 정도 인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여기에 전기차 구매 후 인프라 부족에 따른 구매자들의 불만도 적지 않다. 현재 도내 전기차 충전소(완속급속)는 모두 3045개소. 도내 전기차가 9월 말 기준 6286대인 점을 감안하면 충전소 1개소당 전기차 2대꼴인 상황이다.언뜻 충전소가 많은 것으로 인식되지만 한 충전소 당 충전기가 1대인 곳이 대부분이어서 구매자들은 충전소를 찾아다녀야 하는 불편을 감수해야 한다. 특히 아파트 단지나 주택가에서는 일반 차량이 전기차 충전 구역에 주차하기도 해 주민들 간 다툼도 이어지고 있다. 전주 평화동에 사는 정홍석 씨는 지난 7월 딸을 위해 전기차를 구매했다. 처음에는 충전 비용도 저렴해 만족스러웠다면서도 충전소가 부족해 일일이 찾아다녀야 하고, 전기차 충전소에 누군가 일반 차량을 주차하기도 해 이웃 간 얼굴 붉히는 일도 많아 불편을 겪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이에 대해 전북도는 전기차 충전소 확대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지금까지는 한국환경공단이나 민간 중심으로 수요자 조사에 따라 충전소가 설치됐다. 하지만 전기차 수요가 급증하면서 내년부터는 자체적으로 예산을 투입해 설치하겠다는 것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전기차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현재 충전소로는 부족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면서 내년부터 공공시설 위주로 예산을 투입해 자체적으로 충전소 인프라를 늘려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이 현장접목연구사업을 통해 양조장 4개소에서 시험 생산한 증류주 시제품의 시음회를 오는 13일까지 전주한옥마을에서 연다. 이 사업은 농진청이 개발한 국산 증류주 상품화 기술을 현장에 보급하고 새로운 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것이다. 농진청은 남원과 경기 여주 2개소 등 7개소의 전통주 농산업체를 대상으로 증류주 생산 제조 방법을 전수하고 있다. 전통주 농산업체는 원료별 증류주 제조 방법을 적용해 지역 특색이 담긴 전통 증류주 제품 판매를 준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농산물 소비 확대와 농가 소득 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고급 증류주 시장에서 전통주의 경쟁력을 높이고 제품 다양화를 통한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시음회에서 선보일 제품은 경기 여주와 용인, 강원 원주, 충북 청주 등 4개소에서 현장시험을 통해 생산한 것으로 소비자의 기호도를 반영해 내년 초 제품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발효가공식품과 최지영 과장은 양조용 원료인 국산 농산물의 원활한 공급과 고품질 제품 생산을 위한 기회를 확대해 농산업 현장에서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전북지역 다문화 혼인 건수가 33.8%나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다문화 인구동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다문화 혼인 건수는 530건으로 2019년(800건) 보다 270건이 줄어들었다. 전국의 다문화 혼인 건수는 경기(4771건), 서울(3482건), 인천(979건) 순으로 가장 많았다. 다문화 혼인 건수는 전년대비 모든 시도에서 감소했다. 각 지역별로 다문화 혼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충남(9.0%), 제주(8.8%) 다음으로 전북이 8.6%로 높았고 세종(3.5%), 부산(5.6%) 순으로 낮았다. 지역별 다문화 이혼 건수는 전북이 지난해 333건으로 2019년(332건) 보다 1건이 늘었다. 다문화 이혼 건수는 제주(1.2%), 전북(0.3%)을 제외하고 전년대비 모든 시도에서 감소했다. 다문화 출생 비중은 제주(8.5%), 전남(7.9%), 전북(7.7%) 순으로 높았고 세종(3.3%)이 가장 낮았다. 전북지역의 다문화 출생아 수는 지난해 626명으로 2019년(726명) 보다 100명이 감소해 13.8% 크게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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