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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임추위 · 이사회 투명성 결여”…출판진흥원 노조 반발 재점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하 출판진흥원) 임원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에 대한 노조 반발이 재점화되고 있다. 원장 후보자 부적격 판정을 초래한 일부 위원이 임추위에 또다시 포함되면서 갈등이 더욱 심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13일 출판진흥원 노조(위원장 김태헌)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사회가 특정 출판단체의 입김으로 임추위를 꾸렸다며 유감을 표했다. 앞서 이사회는 지난 8일 제9차 정기이사회를 열고, 공석인 원장 후보자 추천을 위한 두 번째 임추위를 구성했다. 구성원으로는 이전과 동일하게 문체부 당연직 이사 1명, 외부위원 2명, 진흥원 비상임 이사 4명 등 총 7명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진흥원 비상임 이사 6명 중 4명이 임추위에 포함됐다. 노조는 첫 번째 임추위에 참여한 진흥원 비상임 이사 중 최소 2명이 현 임추위에 포함됐다며 반발하고 있다. 이전 임추위가 원장 후보자 부적격 판정을 초래해 해당 위원들의 차기 임추위 참여를 반대해 왔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이다. 이사진은 노조 측이 요구한 임추위 규정 변경도 거부했다. 현 규정으로는 임추위는 2~3명의 최종 후보자를 선정해 문체부에 보고하게 된다. 하지만 노조는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최종 후보자 수를 3~5명으로 늘릴 것을 요구했지만 개정되지 않았다. 특히 노조는 차기 이사진 구성에 대해서도 우려하고 있다. 오는 12월이면 공석 한자리와 임기 만료 2명을 포함해 총 3명의 진흥원 이사진 공백이 생긴다. 임추위 운영규정에 따르면 당해 기관의 임원 직위 결원이 여러 명이고, 결원 발생 예정 시기가 최종 결원 발생 예정일로부터 3개월 이내 집중될 경우 동일한 위원으로 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할 수 있다. 쉽게 말하자면 원장 후보자를 선출하기 위해 구성된 임추위가 이사진 후임자를 뽑기 위한 임추위 역할도 수행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노조는 이사진 후임 선출에도 투명성이 결여될 것을 주장하고 있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노조 관계자는 현 이사진 대부분이 특정 단체나 출판사 소속으로 진흥원 운영에 제약이 많이 따를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며 각종 이해관계로부터 자유롭고 출신이나 배경에 당당할 수 있는 임원이 선출될 수 있도록 구조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신현수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장 직무대행은 이사진과 노조, 출판계 등 구성원 전체의 공통된 의견을 모아 현 상황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경제일반
  • 변한영
  • 2021.09.13 17:02

대거 불참에 단순 애로사항만…아쉬운 전북혁신도시 이전기관장 간담회

전북도의회와 전북혁신도시 이전기관장들이 혁신도시 개선점과 공공기관 2차 이전을 논의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지만 아쉬움만 남겼다. 참석한 이전기관장들은 단 두 명에 불과했고, 공공기관 2차 이전 논의는커녕 이전부터 언급돼 온 애로사항 청취에 그쳐 맹탕 간담회라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 10일 전북혁신도시 전북테크노파크 스마트농생명 오픈랩에서 전북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장 간담회가 열렸다. 도의회와 이전기관장들의 첫 만남으로 전북혁신도시 개선점과 공공기관 2차 이전을 논의하기 위해 도의회 공공기관 유치지원 특별위원회가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9개 이전기관(농촌진흥청 소속기관 포함)이 참석했으며 △공항버스 재운행 △익산역 주차장 개선 △대형 쇼핑몰 입점 △혁신도시 내 고속버스 노선 신설 등 다양한 요구사항이 이어졌다. 문제는 이번 간담회가 아쉬움이 더 컸다는 것이다. 전북혁신도시 이전기관 중 기관장이 참석한 곳은 한국식품연구원과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단 두 곳에 불과했다. 나머지 기관장들은 외부 일정과 기관 회의 등을 이유로 부사장, 국장 등이 대리 참석했다. 특히 기관이 요구한 개선점은 그동안 노조간담회나 상생협의회 등에서 매번 나오는 내용에 그쳤고, 일부 기관은 지역 언론에 대한 불만 털어놓기에 더 큰 비중을 뒀다. 부정적인 보도만 이어져 공공기관 경영평가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여기에 간담회에 대한 이전기관의 불만도 이어졌다. 이번 간담회 목적 중 하나는 공공기관 2차 이전을 위한 논의였지만 사전에 도의회의 안내나 준비 요청이 이뤄지지 않은 것이다. 결국 관련 논의로는 국민연금공단의 금융 공공기관 추가 이전과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의 지방의정연수원 유치 협조 요청이 나온 게 전부였다. 이에 따라 일부 기관은 간담회에 앞서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등 안내나 사전 논의가 필요한 게 아니었냐는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한 이전기관 관계자는 기관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논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단순히 애로사항 건의를 위한 모임이 무슨 의미가 있겠냐며 사전에 기관마다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안내하고 준비된 자료를 토대로 간담회가 진행됐다면 좀 더 내실 있지 않았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전북도의회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공공기관 유치지원 특별위원회 2기 임기가 이달 말 마무리돼 이전기관 애로사항을 듣기 위한 측면도 있었다면서 다음 간담회는 더 내실 있게 준비해 개선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 경제일반
  • 변한영
  • 2021.09.12 17:29

명절 과일 온도 맞게 보관하고, 사과는 배·포도와 분리해야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이 9일 추석 선물로 받은 과일이나 제수용 과일을 더 신선하게 보관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과일 보관의 첫 번째 핵심은 보관 온도 확인으로 사과와 배, 포도, 단감, 키위 등 대부분 과일은 온도 0도(℃), 상대습도 90~95%에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다. 저온에 민감한 복숭아의 경우, 천도와 황도계 복숭아는 5~8도(℃), 속이 하얀 백도계 복숭아는 8~10도(℃)에서 보관하는 것이 좋다. 과일 보관의 두 번째 핵심은 에틸렌 반응성과 민감도를 확인하는 것이다. 에틸렌은 과일을 저장할 때 나오는 식물노화호르몬으로 작물의 노화와 부패를 촉진한다. 따라서 에틸렌을 많이 생성하는 사과, 멜론, 복숭아 등은 에틸렌에 민감한 배, 포도, 단감, 키위, 잎채소 등과 따로 보관해야 한다. 특히 사과는 대표적으로 에틸렌을 많이 생성하는 과일이다. 최근 사과배를 선물용으로 한 상자에 혼합 포장하는 경우가 있는데, 사과에서 나오는 에틸렌 호르몬에 의해 배 품질이 빠르게 변하므로 상자째 두지 말고 반드시 분리해 보관한다. 남은 과일을 포장할 때는 종이행주(키친타월) 한 장으로 감싸준 후 투명 비닐봉지나 랩을 이용해 한 번 더 감싸 부패 현상을 막도록 한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저장유통과 홍윤표 과장은 가정에서 조금만 신경 쓰면 농산물 손실을 줄이고 맛있는 과일을 더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고 말했다.

  • 경제일반
  • 변한영
  • 2021.09.09 18:25

올해 추석 차례상 비용 지난해 보다 8.1% 올라

올해 추석 차례상 비용이 지난해 보다 8.1%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소비자정보센터는 전주지역 내 백화점 1곳, 대형마트 6곳, 중소형마트 14곳, 전통시장 3곳을 포함해 총 24곳의 추석 성수품 가격을 조사 분석한 결과 지난해(21만 4543원) 보다 4인 가족 기준 차례상 비용이 올라 23만 1941원으로 조사됐다고 9일 밝혔다. 업종 형태별 추석 제수용품의 평균 구입비용은 백화점이 36만 102원, 대형마트 23만 3274원, 중소형마트 22만 9377원, 전통시장 20만 5778원으로 업종 형태별 가격 비교 결과 추석 기본 차례상 비용은 전통시장이 저렴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KAMIS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추석 성수품인 사과(10개 기준)는 평년 보다 25% 오른 1만 9543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배(10개 기준)도 평년과 비교해 19% 비싸졌다. 밤은 500g 기준으로 지난해 5421원에서 42.9% 오른 올해 7747원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추 300g 기준으로 지난해 6506원보다 11.1% 오른 7228원으로 나타났다. 곶감과 대추는 지난해 생산량 감소와 공급량 부족으로 지난해 보다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국산 곶감(10개)의 경우에는 지난해 9729원 보다 22.8% 오른 1만 1951원에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차례상에 빠질 수 없는 나물류인 국산 도라지(400g)는 지난해 8405원보다 4.9% 내린 7996원, 수입산 도라지는 지난해 보다 7.6% 오른 3494원으로 나타났다. 축산물 가격조사 결과, 전반적으로 지난해 보다 오름세를 보이고 있었다. 쇠고기(국거리 100g) 가격이 지난해(5554원)보다 9.8% 오른 6097원으로 조사됐고, 산적용의(100g) 경우에도 지난해 보다 3.5% 오른 5547원으로 나타났다.

  • 경제일반
  • 김영호
  • 2021.09.09 17:37

대출규제, 금리인상 불구 전북 아파트 가격 상승세 지속

전주 송천동 에코시티 데시앙 7차 114㎡ 아파트가 지난달 말 6억 원에 거래가 이뤄졌다. 전달 5억 500만원보다 한달새 4500만원이 오른 것이다. 입주 14년차인 전주 송천동 진흥 더블파크 아파트 114㎡도 지난 달 말 전달보다 1300만원이 오른 3억 7300만원에 매각됐다. 강도높은 대출규제와 금리인상에도 불구, 전북지역 아파트 상승세가 멈추지 않고 있다. 9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8월 5주차 전북지역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22%가 상승했다. 정부가 신규 주택담보대출과 전세 대출을 규제하고, 지난 달 말 금리 인상이라는 후속 조치까지 이뤄진 상황에서도 오름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지난 해 말 조정지역으로 지정돼 부동산 거래 규제를 받고 있는 전주시도 0.27%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전주지역에 최근 들어 신규 아파트 공급이 없는데다 유동성이 지나치게 많이 몰려있어 각종 규제에도 활황세가 쉽사리 꺾이지 않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전세가격 상승도 심상치 않다. 전북 아파트 전세가격은 매달 0.5%에서 최대 1.25%씩 오르면서 올해 들어 4.28%가 올라 0.52% 상승에 그쳤던 지난해와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전주시 관계자는 아파트 가격 상승은 전주지역 뿐 아니라 전국에서 광범위하게 계속 진행되고 있는 추세라며 전주지역의 경우 조정지역 지정이후 신규 아파트 거래가 뜸해졌고 소형이나 기존 아파트 가격 거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도내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잇따른 부동산 억제 정책으로 매물은 줄어들고 있지만 전주지역 무주택 세대가 16만 세대에 이를 정도로 여전히 많아 주택구매 욕구가 여전히 높은데다 부동산에 몰린 유동성이 아직 넘쳐나고 있기 때문에 아파트 가격 상승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 경제일반
  • 이종호
  • 2021.09.09 17:14

전주상공회의소 전북인자위, 상용차 근로자 역량 강화 업무협약 체결

전주상공회의소 전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이하 전북인자위)는 9일 전북새만금산학융합원 2층 중세미나실에서 타타대우상용차, 전북새만금산학융합원과 상용차산업 근로자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방섭 전북인자위 위원장(전주상공회의소 회장), 김방신 타타대우상용차 대표이사 사장, 나석훈 전북새만금산학융합원장이 참석해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상용차산업 인력양성에 대한 정보를 상호 공유하고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과 협력업체 훈련 참여 등 급변하는 상용차, 자동차 산업에 맞춘 기술 향상 맞춤형 교육훈련을 위한 업무 협력을 추진하게 된다. 협약과 관련된 직업훈련은 전국 9개 지역인자위가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직업훈련 국민내일배움카드 특화훈련사업으로 지역 고용위기 업종인 자동차부품업, 조선업에 종사 중이거나 1년 이내 재직했던 경험이 있는 자를 대상으로 고용유지, 이전직에 필요한 훈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아울러 자동차산업은 물론 조선해양기자재, 건설기계, 신재생에너지 등 지역 내 주력산업을 대상으로 산업전환 및 기술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윤방섭 전북인자위 위원장(전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지역 내 노사 단체, 협회 및 조합, 고용노동관서, 지자체 등으로 구성된 전북인자위가 지역 고용위기업종의 훈련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향후 전라북도의 많은 기업과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도록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겠다고 말했다.

  • 경제일반
  • 김영호
  • 2021.09.09 17:14

간척지 자생 갈대 토양 투입 시 유기물 함량 증가 등 효과

간척지에 자생하는 갈대를 토양에 투입하면 유기물 함량이 증가해 땅심 돋우기(지력 증진)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새만금 간척농지에 자생 갈대를 환원했을 때, 환원하지 않은 갈대 자생지보다 토양 유기물 함량이 높아졌다고 8일 밝혔다. 농진청 간척지농업연구팀은 지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새만금 간척농지인 계화시험지에서 관련 시험을 진행했다. 자생 갈대를 1ha당 약 7톤씩 3년간 투입했을 때 유기물 함량은 해마다 평균 23%씩 증가해 3년 뒤 1kg당 8.1g(0.81%)으로 높아졌다. 이는 갈대를 환원하지 않고 그대로 둔 갈대 자생지의 유기물 함량 4.7g(0.47%)보다 1.7배 많은 수치다. 유기물 함량 증가는 땅심을 돋우는 효과뿐 아니라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토양에 가두는 효과도 있다. 토양 유기물 함량이 0.1% 증가하면 지표로부터 20cm 안쪽까지의 겉흙을 기준으로 1ha당 5.5톤의 이산화탄소를 토양에 수용할 수 있어 탄소 저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 간척지농업연구팀 이병규 팀장은 대규모 간척지라는 환경적 제약과 유기자원 구매 및 운반 등의 경제성을 고려했을 때 자생 갈대를 이용한 땅심 돋우기는 경제성과 환경 두 가지를 모두 만족하게 할 방법이다고 말했다.

  • 경제일반
  • 변한영
  • 2021.09.08 17:16

전북 소상공인, 온라인 비대면 서비스로 활로 모색

최근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온라인 쇼핑몰이 상승세를 타면서 온라인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7일 신세계그룹의 통합 온라인몰인 SSG닷컴 전북지역 매출 현황에 따르면 코로나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해 올해 상반기 매출이 6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비대면 판매 방식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면서 전북 도내 소상공인 업계에서도 온라인 비대면 서비스로 활로를 모색하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전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소상공인광역지원센터(원장 이현웅, 이하 경진원 광역센터)는 소상공인 비대면 경영전환 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소상공인의 제품 판매 방식의 온라인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올해 신규 사업으로 변화하고 있는 소비 시장에 발맞춰 도내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매 기반을 조성해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진원 광역센터는 지난 2월부터 현재까지 이번 사업을 통해 도내 263개 업체를 대상으로 온라인 판매에 필요한 제품 사진 촬영, 상세페이지 제작, 라이브커머스 방송 제작, 홍보영상 촬영을 지원했다. 이 사업은 모집 3개월 만에 조기 마감될 정도로 도내 소상공인들의 관심이 높았다는 후문이다. 지원업체 대상으로 이뤄진 중간 만족도 평가에서 사업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에 덧붙여 모든 지원 분야의 패키지화 등 지원 확대 요청이 쇄도한 것. 제이포니&한옥애향기체험공방 정원아 대표는 코로나로 체험 공방의 운영이 어려워져 온라인으로 핸드폰 케이스 DIY 키트와 관련 재료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농업회사법인 대일국제종묘(주) 이태송 대표는 채소 종자를 연구개발해 수출을 주력으로 하고 있는 업체로서 코로나로 해외 영업 활동에 많은 제약이 있었다며 업계에서 시도하지 않은 방식의 SNS 마케팅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와 같이 최근 지역 내에서는 온라인 판매 기법뿐 아니라 홍보 마케팅, 고객 불만 관리 등 도내 소상공인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사업자 교육도 마련되고 있는 추세다.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지회 부설 생활교육센터에서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국비지원(90% 환급형)으로 소비자를 사로잡는 블로그(스마트스토어 마케팅), 2021 소비자트렌드, 고객 불만 관리 및 위기 대응, 설득에 필요한 소비자 관련법, 컴플레인 설득 협상 등을 주제로 7일부터 14일까지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김보금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소비자정보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 프로그램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큰 힘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소비자단체와 사업자가 서로 윈윈해 상생할 수 있는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지회 소비자정보센터는 온라인 판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향후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뿐 아니라 1인 사업자,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 경제일반
  • 김영호
  • 2021.09.07 17:40

전북혁신도시 근린공원, 관리 ‘미흡’ 시민의식 ‘낙제점’

공원을 조성하면 뭐합니까. 그저 걷기 좋은 장소일 뿐이지 설치된 시설이나 안내판은 낡디낡아 혁신도시 이미지만 나빠질까 걱정입니다. 7일 오전 전북혁신도시 정문근린공원. 보슬비가 내리는 선선한 날씨 속 시민들이 산책을 즐기고 있다. 지난 2013년 전북혁신도시가 조성되면서 설치된 이곳에는 휴식공간과 운동시설, 전망대 등이 들어서 거주자들의 보건휴양, 정서 생활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하지만 공원 내부를 살펴보면 관리가 허술한 점을 쉽게 볼 수 있다. 곳곳에 설치된 운동기구는 이미 녹이 슨 지 오래고, 일부 기구에는 이끼나 곰팡이 같은 정체 모를 녹색 띠가 형성돼 있다. 인근 공원 안내판에는 녹물이 흘러내리고, 교량안내판은 이미 해어져 교량 이름이 희미하게 남아 있다. 시민들의 휴식을 위해 설치된 의자 주변에는 잔디가 무성하게 자라 앉기 어렵기만 하다. 어린이들을 위해 설치한 미끄럼틀 내부에는 농구공을 비닐에 덮은 채 매달아 놔 탈 수도 없는 상태다. 7일 전주시와 완주군에 따르면 전북혁신도시 내 근린공원은 모두 23곳. 전북개발공사와 LH 전북본부가 지난 2013년까지 1단계 도시용지를 조성하면서 설치한 뒤 2014년과 2015년 관할 지자체에 관리 업무를 이관했다. 전주시에 들어선 근린공원은 모두 8곳으로 담당 공무원은 총 6명이다. 시는 외부업체와 계약을 맺고 각종 시설에 대한 민원 발생 시 보수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혁신도시를 제외한 공원까지 합하면 모두 71곳에 달한다. 완주군 내 근린공원은 15곳으로 담당 직원은 3명뿐이다. 직원들이 공원 관리를 직접 하는데 전체 관리 대상은 24곳으로 완주 삼봉지구 개발이 완료되면 39곳으로 늘게 된다. 지자체 관계자는 수시로 공원을 관리하고 있지만 혁신도시 말고도 다른 공원도 관리하고 있어 인력 부족 등 애로사항이 많다며 민원이 들어오거나 현장점검을 통해 관리가 미흡한 점을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자체가 공원 관리에 한계를 보이는 가운데 시민의식도 낙제점이라는 지적이다. 공원 전체 구역이 금연구역이지만 공원 의자에는 마치 흡연구역인 듯 담배꽁초가 이곳저곳에 널브러져 있다. 특히 공원 정자에는 누군가 먹고 버린 배달음식과 맥주캔이 그대로 버려져 있는데 교묘하게 보이지 않도록 구석으로 숨겨 놓기도 했다. 전북혁신도시에 거주한 지 8년째인 김 모 씨는 혁신도시 곳곳에 조성된 공원에서 산책을 즐기는 편인데 버려진 쓰레기를 쉽게 볼 수 있다며 지자체도 관리에 한계가 있는 만큼 시민들이 나서 깨끗하게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 경제일반
  • 변한영
  • 2021.09.07 17:32

9월 9일은 ‘구구데이’…닭고기 · 달걀로 챙기는 건강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이 오는 9일 구구데이(농림축산식품부에서 닭고기와 달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정한 날)를 맞아 닭고기와 달걀 영양성분 등 알아두면 좋은 정보를 소개했다. 닭고기는 저지방 고단백 식품으로 일반 식육보다 불포화지방산 함량이 높다. 특히 필수 아미노산이 많아 인체 구성 세포조직의 재생과 유지에 효과적이다. 달걀은 모유 다음으로 영양가가 높은 식품이다. 하루 2개 정도 섭취하면 인체에 필요한 단백질을 충족할 수 있다. 또한 노안을 예방하는 루테인과 기억력 증진에 효과가 있는 레시틴 등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다. 구매 시 냉장 닭의 경우 껍질에 광택이 있고 고기에 탄력이 있는 게 좋다. 냉동 닭은 해동하면 유출되는 액체로 인해 아미노산 등 영양성분이 밖으로 흘러나와 되도록 냉장 닭을 고르도록 한다. 달걀은 표면이 깨끗하고 매끈하며 금이 가지 않은 것을 선택하고 달걀 껍데기에 표시된 산란일자 등을 확인해야 한다. 흰 달걀과 갈색 달걀, 달걀 껍데기 색이 다른 이유는 달걀 껍데기 색은 닭의 품종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일반적으로 흰색 달걀은 흰색 귓불이 있는 닭이 낳고, 갈색 달걀은 붉은 귓불이 있는 닭이 낳는다. 사육 환경과 건강상태에 따라 색은 같지만 명도가 다른 달걀을 낳을 수도 있으며, 달걀 껍데기 색에 따른 영양소 차이는 없다.

  • 경제일반
  • 변한영
  • 2021.09.07 17:32

전북중기청, 중소기업 장기재직자 ‘군산신역세권 A-3BL 국민임대주택’ 특별공급 실시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윤종욱)은 중소기업에 장기 재직 중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지원을 위해 9일까지 중소기업 장기 근속자를 대상으로 국민임대주택 우선공급 신청을 받는다. 이 제도는 주거 안정을 통한 중소기업 장기재직 유도를 위해 중소기업 인력지원 특별법 제30조에 따라 중소기업에 장기 근무한 근로자를 대상으로 주택을 우선 공급하는 제도다. 특별공급 주택 위치는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공급하는 군산신역세권 A-3BL 국민임대주택으로 29A형 3세대, 37A형 1세대, 46A형 4세대 등 총 8세대이다. 신청자격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 제1항에 따른 중소기업에 현재 재직 중인 근로자로서 과거 근무경력을 포함해 중소기업 재직기간이 5년 이상(동일한 중소기업에 근무한 경우 3년 이상)인 장기근속자가 대상이다. 또한 입주자저축(주택청약종합저축, 청약부금, 청약예금)에 가입한 후 6개월이 경과되고 해당 주택형에 신청가능한 청약예금 예치금액(200만원) 이상을 납입한 무주택세대구성원이어야 한다. 구비서류는 신청서, 건강보험 자격득실확인서, 4대보험 가입내역서, 주민등록등본, 사업자 등록증 등이며 자세한 내용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홈페이지 또는 중소기업인력지원사업 종합관리시스템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제일반
  • 김영호
  • 2021.09.06 17:22

높은 상가 분양률에도 ‘텅텅’…로마네시티 공실 장기화되나?

전주 에코시티에 들어선 대규모 주상복합 건물인 로마네시티가 높은 상가 분양률에도 입점에 난항을 겪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과 함께 인근 상권에서는 공실 사태까지 이어지고 있어 현 상황이 길어질 거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로마네시티는 지난 2019년 초 착공에 들어가 지난 7월 말 준공과 동시에 정식 개장했다. 지하 4층, 지상 10층 규모로 오피스텔 402개 실, 상가 306개 실이 들어서 있다. 6일 분양대행사에 따르면 로마네시티는 상가 306개 실 가운데 85%를 분양 완료했다. 나머지는 회사보유분으로 특별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문제는 높은 상가 분양률에도 실제 입점으로는 이어지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정식 개장 한 달이 넘었음에도 입점을 완료해 운영을 시작한 상가는 한두 곳에 불과하고, 시설 곳곳에 임대 현수막이 붙어 있는 등 입점 업체 모시기에 분주하다. 분양대행사 측은 투자자들이 상권 분위기를 관망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입점이 확정된 대형 영화관과 유명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등의 입점이 완료되지 않아 이후에나 파급효과가 이어진다는 것이다. 또 오는 8일 기존 계약자들의 잔금처리 기간이 완료돼 이후부터를 본격적인 상가 입점 시점으로 보고 있다. 특히 로마네시티 바로 옆에 들어선 대형마트 개점에 기대를 걸고 있다. 오는 9일부터 이마트 전주 에코시티점이 운영에 들어감에 따라 상가 입점률이 개선될 거란 기대감이다. 분양대행사 관계자는 7월 말 준공과 동시에 정식 개장하긴 했지만 아직 인테리어 보수 공사 등을 진행하고 있어 준비단계로 보고 있다면서 대형업체 입점과 계약 잔금처리, 이마트 개점까지 완료되면 본격적인 상가 입점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하지만 상가 입점이 활성화될지는 미지수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투자심리가 위축돼 분양자들은 직접 운영하기 부담스럽고, 임차인 구하기 역시 쉽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로마네시티 인근 에코시티 상권에서는 전 층 임대매매 현수막을 쉽게 볼 수 있을 정도로 대규모 공실 사태가 이어지고 있어 투자 희망자들의 계획 철회 가능성도 적지 않다. 에코시티 한 공인중개사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에코시티 내 입점했던 상가도 폐업하거나 운영을 힘들어하는 상황이다며 거리두기에 따른 운영 제약이 많아 투자금 회수도 힘들까 하는 분위기여서 상황 반전이 쉽지만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경제일반
  • 변한영
  • 2021.09.06 16:48

KT, ‘공공 전용 클라우드(G-Cloud) 기반 재택근무 시스템’ 개발 운영

KT가 지자체와 국가공공기관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공공 전용 클라우드(G-Cloud) 기반 재택근무 시스템을 개발해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재택근무가 일상화 되며, 기업뿐만 아니라 지자체와 국가공공기관에서도 대응책을 고민하고 있다. 지자체는 국민의 생존과 삶의 질 보장을 위해 업무수행의 연속성을 확보해야 하는데, 높은 수준의 보안기준을 준수하면서 중요한 업무를 집에서 처리하는 것은 쉽지 않았다. 그 동안 지자체에서 사용하던 VPN 기반의 재택근무 방식은 특정 행정 시스템에만 접속이 가능했다. 따라서 예상치 못한 자가격리 상황이 갑자기 발생 했을 때는 대부분의 업무를 대무자가 처리해야만 했다. 또한 재택근무를 위해 사용한 노트북은 반납 시 매번 포맷을 진행하는 번거로움도 있었다. G-Cloud 기반 재택근무 시스템은 사용자별 권한에 맞는 고유 업무 수행이 가능하도록 개발됐다. 국정원 재택근무 보안기준을 충족한 솔루션이며,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CSAP)도 획득했다. KT는 전용회선 구축부터 G-Cloud까지 통합 제공이 가능한 유일한 사업자다. 이 덕분에 G-Cloud 기반 재택근무 시스템은 지자체가 외부 연동 사업자를 통해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보다 안전한 방식이며,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구축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 시스템을 사용하는 모든 업무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진행된다. 개인 PC에는 남는 자료가 없어 행정문서 유출 우려가 낮다. 사내 메신저 사용도 가능해 내근자와 재택근무자 간 소통도 원활하게 할 수 있다. KT 전남전북광역본부장 서창석 전무는 G-Cloud 기반 재택근무 솔루션은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도 시민을 위한 서비스는 끊기지 않아야 한다는 고민에서 출발해 개발됐다며 KT가 강력한 보안성과 효율 높은 트래픽 관리를 제공해 지자체가 직원의 안전을 보호하면서도 원활한 대국민 서비스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 경제일반
  • 이종호
  • 2021.09.06 16:45

경진원, 전북 사회적경제 공동판매장 추석 프로모션 행사

전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이현웅, 이하 경진원)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사회적경제기업의 회복을 위해 오는 20일까지 전북 사회적경제 공동판매장 생생나눔에서 전북 사회적경제 추석맞이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속된 경기침체와 코로나 바이러스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 인식확산과 사회적경제기업상품 판매 지원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행사상품은 50개사 350개 제품이 선보일 예정이며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비닐봉지 등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자 행사 기간 내 구매자들에게 장바구니를 배포한다. 이는 전 세계적 트렌드로 자리 잡은 기업들의 ESG 경영과 소비자들의 윤리적 소비행태에 발맞추며 사회적 가치 실천에 동참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이번 행사는 지역상생을 위한 다양한 추석선물 세트도 선보이고 있다. 사회적경제 제품과 추석 선물세트는 20% 할인된 가격에 구성되며 택배 서비스 또한 신청 시 유료로 이용할 수 있다. 경진원 관계자는 코로나로 힘든 요즘 전북 사회적 경제 공동판매장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비닐봉지 등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장바구니를 사용하는 실천 운동에 도민들도 함께 해 달라고 말했다.

  • 경제일반
  • 김영호
  • 2021.09.05 17:42

도내 소상공인 위한 ‘안심콜’ 도입 속도내야

전주 서부신가지에서 유흥주점(난타)을 운영하고 있는 A씨는 최근 080안심콜을 도입하고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 유흥주점의 경우 수기로 출입기록이 허용되지 않아 그동안은 업주의 핸드폰을 이용해 방문하는 손님마다 QR인증을 받는 과정에서 번거로움 때문에 누락되는 경우도 많았지만 안심 콜을 도입하면서 업주는 물론 손님들도 간편해 졌다. A씨는 안심 콜 번호를 탁자에 부착하고 손님에게 전화를 하라고만 하면 되기 때문에 편리한데다 출입기록이 누락되는 경우도 없어 안심이 된다며 다른 업소들도 안심 콜 도입을 검토하는 곳이 많아졌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지만 지역별 일일 감염자 수는 줄지 않고 있다. 다중이용시설 방문자의 동선 추적이 어려운 점이 가장 큰 문제인데 이는 수기로 출입기록 작성 시 펜 재사용에 대한 거부감과 개인정보 노출 걱정에 잘못된 정보를 기록하기 때문이다. 특히 QR코드는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2G폰 사용자들에게는 무용지물이기 때문에 전화 한 번으로 출입명부를 등록하는 안심 콜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하지만 전북지역에는 다른 지역에 비해 도입이 늦어지면서 출입기록의 실효성이 떨어지고 있고 불편을 호소하는 소상공인들도 늘고 있다. 인근 지역 전남의 경우만 봐도 모든 지자체가 전남도의 지원을 받아 안심콜 도입이 완료됐다. 광주광역시 5개 구청도 시 지원으로 유흥시설 6종을 비롯한 노래연습장, 식당, 카페, 목욕탕, 이미용업 등 출입명부를 의무적으로 작성해야 하는 업소와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안심콜 배포가 진행되고 있다. 전남의 한 지자체 관계자는 전화인증방식은 전화 연결 시 이용자의 방문데이터를 기록하기 때문에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정확한 역학조사로 빠른 대응이 가능해 도입하게 됐으며, 장사가 어려운 소상공인들에게 요금 지원을 통해 출입명부 관리 부담을 덜어줘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반면 전북의 경우 정읍시, 남원시, 진안군, 무주군을 제외하고는 여전히 진행단계에 머물고 있어 가뜩이나 코로나19로 도민들의 피로감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전북도 차원의 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원책이 절실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 경제일반
  • 변한영
  • 2021.09.05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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