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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탄소소재 전자해금 ‘아랑이’, 신기술·전통 두 마리 토끼 잡는다

전북의 탄소산업과 전통문화를 결합해 국내 최초 탄소소재 전자해금을 제작한 ㈜카본플레이의 유재업 대표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유 대표는 단순 악기제작에 그치지 않고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쉽고 편하게 국악기를 접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한국 속의 한국으로 불리는 전북의 위상에 걸 맞는 문화를 창달하기 위해 초등학생들부터 전통의 명맥을 이어 받아야 한다는 신념 때문이다. 했다. 유 대표는 오늘날 국악은 서양음악에 밀려 전통의 명목을 유지하기조차 힘든 상황이라며 우리나라 문화예술의 미래가 바로 서려면 첨단기술과 전통문화적 가치가 결합해야한다고 말했다. 그렇게 만들어 진 것이 국내 최초 탄소전자해금 아랑이다, ㈜카본플레이는 첨단기술과 전통 두 마리 토끼를 함께 잡는다는 포부다. 기존의 전통해금은 나무 재질로 만들어져 해충이나 습기에 약하고, 조율이 어려웠던 단점이 있었다. 카본플레이는 이를 대폭 보완한 탄소전자해금 아랑이를 개발했다. 탄소소재에서 국악의 새로운 가능성을 찾은 것이다. ㈜카본플레이는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K-ICT 창업멘토링센터의 도움을 받아 6개월 챌린지 플랫폼 사업을 통해 시제품 제작비를 지원받았고, 지난해 탄소소재를 이용한 듀얼모드 전자해금 특허도 등록했다. 유 대표는 탄소전자해금 아랑이가 새로운 한류를 이끄는 국악 콘텐츠를 만들어 낼 것이라며 누구나 쉽게 조율하고 부품을 교체할 수 있도록 개발한 것도 접근성을 낮추기 위함이다고 설명했다. 탄소소재로 만들어진 해금 아랑이가 가지고 있는 음원 확장 시스템은 현존하는 어느 악기에서도 실현된 적 없다. 유 대표는 국내 최초로 개발된 전통일렉 겸용 전자해금을 계기로 보다 한 걸음 앞선 전통교육으로 발전시키고 싶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 탄소전자해금 아랑이는 시제품 시연회와 탄소아시아 박람회, 한국전통문화전당 소재 전주 부븸온에서 정기적인 공연을 통해 우수성을 검증받았다. 유 대표는 국악의 저변 확대를 초급자를 위한 해금 배우기 동영상도 제작 중이다. 그는 이 콘텐츠를 초등학교 방과 후 교실, 유치원 전통국악기 체험프로그램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카본플레이의 유재업 대표는 국내 1호 일렉 악기 전문 제작자다. 유진 박의 전자바이올린을 개발자로 유명하며, 서양악기인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까지 전자화 시킨 인물이기도하다. 그는 세계 최초로 단일 마이크를 이용한 일렉 아코디언도 제작해 국내 특허는 물론 국제 PCT 특허를 취득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탄소해금 아랑이를 활용한 방과 후 교실에 관심 있는 초등학교는 카본플레이 홈페이지(carbonplay.kr)게시판에 신청하면 된다.

  • 경제일반
  • 김윤정
  • 2019.06.11 19:08

LX공간정보연구원, 전북권 대학과 산학협력으로 동반성장 앞장

한국국토정보공사(LX) 공간정보연구원(원장 김현곤)이 11일부터 오는 7월 12일까지 전북 소재 대학을 중심으로 20억 원 규모의 산학협력 R&D 자유과제를 공모한다. 공모분야는 사업화 연구, 사회문제 해결 연구 등 2개 부문이다. 사업화 연구의 경우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4차산업혁명 기반 공간정보 유망기술 개발 또는 해당 기술 보유기관의 사업화 촉진방안에 관한 과제를 공모한다. 사회문제 해결연구 분야는 공간정보 정책과 기술을 활용해 지역사회 현안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는 과제에 관한 것이다. 이번 공모는 전북 소재 대학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이들 대학과 타 지역 대학, 민간연구소, 기업, 학회 등과 공동연구도 가능하다. 연구 수행기간은 착수일로부터 1년 이내다. 김현곤 원장은 LX와 지역대학이 지금처럼 지속적인 연구개발 협력으로 힘을 모은다면 4차산업혁명 기술력을 확보하고 공간정보를 활용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올해도 실용적인 연구과제가 발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대학은 11일부터 오는 7월 12일까지 공간정보연구원 홈페이지(www.lxsiri.re.kr)에 공지된 신청서를 작성해 방문 제출하면 된다.

  • 경제일반
  • 박태랑
  • 2019.06.11 17:10

전북농협, ASF 국내 유입방지 총력 대응

전북농협(본부장 유재도)은 11일 군산항에서 최근 ASF(아프리카돼지열병) 감염이 세계적으로 확대되는 상황에서 유입방지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ASF는 중국몽골베트남캄보디아에 이어 지난달 북한까지 감염이 확인됐다. 전북농협은 전북도 동물방역과와 농림축산검역본부 호남지역본부, 익산군산축협, 농협사료군산바이오, 농협목우촌김제공장과 협업해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국을 방문하는 여행자에게 돼지농장 등 축산시설 방문 자제와 축산물 국내 반입금지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치료제와 예방백신이 없고 치사율이 100%에 이르는 질병으로 감염된 돼지 또는 가열되지 않은 돼지고기, 훈제고기 등 축산물을 통해 전파될 수 있어 축산물 국내 반입이 금지됐다. 또 불법으로 축산물을 반입하는 경우 최고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유재도 본부장은 축산농가 및 축산관계인은 ASF 발생국을 방문 시 돼지농가와 가축시장 방문을 금지하고, 귀국 후에는 출입국 신고 및 소독조치와 최소 5일간 농장 출입을 자제해 주시길 바란다며 축사 내외 소독, 농장 출입차량 및 출입자에 대한 통제 등 차단방역을 철저히 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축 발견 시 방역기관에 즉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 경제일반
  • 박태랑
  • 2019.06.11 17:10

7월부터 고소득자 국민연금 보험료 최고 1만6천200원 더 낸다

내달부터 고소득자는 국민연금 보험료를 최고 1만6천200원 더 내야 한다. 보험료를 더 부담한 만큼 나중에 돌려받는 연금수령액도 늘어난다. 8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7월부터 국민연금 보험료를 매기는 기준인 기준소득월액 상한액이 468만원에서 486만원으로, 하한액은 30만원에서 31만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이 기준은 내년 6월까지 1년간 적용된다. 국민연금 보험료는 가입자의 기준소득월액에다 보험료율(9%)을 곱해서 부과한다. 따라서 최고 보험료는 월 42만1천200원(468만원9%)에서 월 43만7천400원(486만원9%)으로 1만6천200원이, 최저 보험료는 월 2만7천원(30만원9%)에서 월 2만7천900원(31만원9%)으로 900원이 각각 오른다. 기준소득월액 상한액 인상에 영향을 받는 가입자는 월 소득 468만원 이상의 고소득자들로 251만여명(전체 가입자의 11.4%)이다. 월 소득 468만원 미만 가입자의 보험료는 변동이 없다. 이를테면 올해 6월 현재 월 소득 500만원의 A씨는 지금까지 상한액 월 468만원을 적용받아 월 42만1천200원(468만원9%)의 보험료를 냈지만, 7월부터는 상한액이 월 486만원으로 오르면서 보험료로 월 43만7천400원(486만원9%)을 내야 한다. 보험료가 월 1만6천200원(43만7천400원-42만1천200원) 오른다. 물론 A씨가 회사에 다니는 직장 가입자라면 보험료의 절반은 자신이, 나머지 절반은 회사가 부담한다. A씨가 지역가입자라면 자신이 전액 부담해야 한다. 월 470만원을 버는 B씨의 경우는 6월까지는 A씨와 마찬가지로 상한액 월 468만원을 적용받아 월 42만1천200원(468만원9%)의 보험료를 냈지만, 7월부터는 자신의 월 소득 470만원에 보험료율(9%)을 곱한 월 42만3천원의 보험료를 내야 한다. B씨의 보험료는 월 1천800원(42만3천원-42만1천200원)이 오른다. 국민연금은 소득이 아무리 높더라도 보험료가 무한정 올라가지는 않는다. 세금이 아니라 사회보험이기 때문이다. 연금 당국은 기준소득월액 상한액을 설정해서 가입자가 상한액보다 더 큰 소득을 올리더라도 그 상한액만큼만 소득을 올리는 것으로 간주해 보험료를 매긴다. 가 입자의 소득이 하한액보다 낮을 때도 하한액을 기준으로 보험료를 부과한다. 그래서아무리 소득이 높더라도 그 상한액 이상의 보험료를 내지 않는다. 기준소득월액 상한액은 1995년 7월부터 2010년 6월까지 360만원으로 묶여 있었다. 이 때문에 가입자의 실제 소득 수준이 올라가는 데도 전혀 반영하지 못해 물가 상승으로 연금의 실질 가치가 떨어지고 적정 수준의 연금급여를 보장하지 못한다는 비판을 받았다. 이런 지적에 따라 연금 당국은 2010년 7월부터 해마다 국민연금 전체 가입자의 3년간 평균 소득월액의 평균액(A 값)에 연동해 소득상한액을 조금씩 조정하고 있다.

  • 경제일반
  • 연합
  • 2019.06.08 10:32

전북 음식물쓰레기 처리비용 연간 380억…배출량 감소 대책 시급

전북지역 음식물쓰레기의 연간 처리비용이 수백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음식물쓰레기 감소를 위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4일 환경부의 전국 폐기물 통계조사에 따르면 2017년 도내 1일 평균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은 578톤으로 집계됐다. 음식물쓰레기는 인구에 비례해 전주가 하루 평균 270톤으로 가장 많았고, 군산시 92.7톤, 익산시 92톤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하루 발생한 음식물쓰레기는 도내 10개의 공공민간 음식물쓰레기 처리시설로 옮겨지게 되며, 음식물쓰레기 분류작업을 거친 뒤 건조 후 폐기되거나 퇴비로 재활용하게 된다. 이때 발생하는 비용은 1톤당 평균 18만 원으로, 도내 음식물쓰레기 처리비용은 하루에 약 1억 원, 1년에 약 380억 원의 세금이 투입되고 있는 실정이다. 한국환경공단은 음식물쓰레기가 증가하는 원인에 대해 국민소득증가로 인한 외식 증가, 음식점의 과다한 반찬 제공, 푸짐한 상차림 문화, 음식의 소중함에 대한 의식 결핍 등을 들고 있다. 현재 전북도는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방편으로 요식업 중심 홍보활동과 RFID(무선인식)칩을 사용하는 방식을 도입해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지만 음식물쓰레기는 줄어들지 않고 있다. 이에 국회와 경기도교육청, 경기도 안양시, 인천 계양구 등은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토론회 개최, 대책반 신설, 조례안 발의 등에 나서고 있다. 이러한 현상에 전문가들은 주민의 참여로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는 방법이 막대한 세금 낭비를 줄일 수 있는 좋은 방안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보건환경 전문가들은 음식물을 줄이기 위해 범국민적으로 동참해야 한다며 과거 우리나라의 아껴 쓰는 문화가 삶이 풍족해 지면서 과소비로 전환돼 이 같은 현상이 발생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음식물쓰레기는 메탄가스를 배출하는 등 환경에 좋지 않은 점이 많으며 음식물을 건조하고 분류해 버릴 경우 약 50%의 경제적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며 도와 요식업계의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제일반
  • 박태랑
  • 2019.06.04 19:11

국민연금, 전주시평생학습관과 신중년 노후준비 아카데미 개설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성주)은 전주시평생학습관과 협업해 오는 27일부터 1개월 동안(매주 화목) 전주시민과 이전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작가탄생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작가탄생 프로젝트는 1개월 동안 강의를 듣고 글을 쓰며 1인당 한 권의 책을 완성하는 실천교육과정으로, 자신만의 콘텐츠로 노후를 준비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이 프로젝트는 서울경기 등 수도권 지역에서 먼저 개설돼 현재 4기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200여 권의 책이 제작됐다. 커리큘럼은 자기만의 콘텐츠, 브랜딩 강연, 원고 편집 교육, 노후준비 진단상담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수료 후 커뮤니티를 구성해 함께 글을 쓰고, 완성된 책은 오는 8월 30일 전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열리는 제14회 평생학습한마당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나영희 중앙노후준비지원센터장은 공단은 지자체와 협력해 전주시민과 이전기관 직원에게 도움이 되는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국민의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위한 참신한 시도를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참가 희망자는 전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e.jeonju.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수강을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평생학습관(063-281-5267) 또는 국민연금공단 노후준비지원실(063-713-5922~3)로 문의하면 된다.

  • 경제일반
  • 박태랑
  • 2019.06.04 19:02

'하계인턴 지원' 대학생 70% 지원 예정

대학생 10명 중 7명이 올 여름 하계인턴에 지원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대학생들이 가장 많이 지원하는 인턴십 전형은 공기업과 공공기관에서 진행하는 직무 체험형 인턴이었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최근 대학생 643명을 대상으로 하계인턴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먼저 설문에 참여한 대학생들의 하계인턴 지원 의사를 물었다. 그 결과 전체 응답자 중 70.3%가 하계인턴에 지원할 것이라 답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지원할 예정이란 답변이 56.8%로 많았고, 이미 지원을 마쳤다는 답변은 13.5%였다. 이는 지난해 동일 조사 결과에서 59.5%의 대학생이 하계인턴에 지원할 것이라 답한 것에 비해 10%P 이상 높아진 수치다. 직무 중심 채용 트렌드가 확산되며 대학생들 사이에서 인턴십이 취업 필수 스펙으로 인식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학년이 높아질수록 인턴지원 의향도 높아져 눈길을 끌었다. 1학년의 경우 하계인턴에 지원한다는 답변이 41.0%로 평균보다 많이 낮았고, 2학년은 67.2%, 3학년은 70.2%로 평균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4학년은 평균보다 높은 80.0%가 인턴십에 지원한다고 답해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이들 대학생들이 인턴십에 지원하는 이유를 조사한 결과 1위에 인턴이 취업 필수 스펙이 돼서(59.3%)가 올랐다. 다음으로 해당 기업의 근무분위기, 조직문화를 알아보기 위해(29.4%), 직무 경험을 통해 내게 맞는 진로를 찾기 위해서(27.2%) 등도 하계 인턴에 지원하는 주요 이유였다(*복수응답). 대학생들은 공기업공공기관에서 진행하는 직무 체험형 인턴에 가장 많이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먼저 지원할 인턴십 프로그램을 조사한 결과 직무 체험형 인턴(기간 종료 시 퇴사)에 지원한다는 답변이 41.4%로 가장 많았다. 가리지 않고 모두 지원하겠다는 답변은 29.6%로 2위였고, 채용 전제형 인턴(기간 종료 후 정규직 전환)에 지원한다는 답변은 28.8%를 기록했다. 다음으로 어떤 기업에 인턴 지원을 할 지 묻자, 공기업공공기관에 지원한다는 답변이 48.0%로 가장 많았다. 이어 중소기업(22.6%), 대기업(21.2%) 순으로 지원한다는 답변이 많았다. 대학생들은 하계 인턴 지원을 위해 스펙 쌓기(35.4%), 인턴 경험이 있는 지인/선배와 상담(28.3%), 기업 정보 파악(26.8%), NCS 등 필기시험 준비(26.1%) 등의 준비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복수응답). 한편 대학생들이 인턴 근무를 하며 가장 하고 싶은 업무는 전공 지식이 필요한 전문적인 일(56.3%)이었다. 이외에도 서류정리, 자료입력 등 사무보조(35.1%), 새롭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요구하는 일(33.3%), 외국어 실력이 요구되는 일(18.4%)도 하고 싶은 업무로 꼽혔다(*복수응답).

  • 경제일반
  • 기고
  • 2019.06.03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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