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6-05-17 15:15 (일)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경제 chevron_right 금융·증권

그리스 '긴축 의지' 증시 안정 관건

코스피지수는 초반 미국의 악화된 지표로 급락을 기록했지만 후반 들어 유럽의 경기부양언급과 중국금리인하로 지난주 수준을으로 회복하며 전주대비 1.13포인트(0.06%) 오른 1835.64포인트로 마감했다. 4일 미국의 고용지표가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돌면서 뉴욕증시가 2% 이상 급락한 영향으로 코스피지수도 1780선까지 하락하며 연중 최저를 기록했었지만 기관이 저가매수에 반등세를 보였고, 7일에는 유럽중앙은행총재의 추가 경기부양책 가능성 발언으로 본격적인 회복세를 보였다.수급별로 보면 외국인은 2792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하며 전주보다 매도 강도가 약해졌고, 개인 역시 8924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기관은 4762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방어했다.코스닥지수는 지난주보다 10.14포인트(2.15%) 하락한 461.99포인트로 마감했다.수급별로 보면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82억원과 60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했으나. 기관이 80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지난 6일 이후 미국의 경기 부양책가능성과 중국의 금리인하로 지수저점을 만들어가는 모습이다. 하지만 위기의 진원지인 유럽이 움직이기 전까지는 본격적인 상승세로 돌아서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17일 그리스의 2차 총선에서 긴축의 의지를 보여주고, 정치권이 구체적인 정책을 발표해야 글로벌 공조가 완성되는 것이다. 반대로 그리스 국민들이 소극적으로 나올 경우 증시는 다시 혼란에 빠지게 될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인다. 즉 2차 총선 결과가 나오기 전까진 재정위기와 지원기대감 사이에서 공방이 이뤄질 것이고, 20일 이동평균선인 1850포인트를 중심으로 등락이 예상된다. 이번주 그리스 재총선, 프랑스 총선, 국내 선물옵션 동시만기일, 미국 소비 및 생산지표 등 주식시장에 영향을 주는 이벤트 대기하고 있다.14일로 예정된 선물옵션 동시만기일은 매도 물량이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장기차익 거래가 사전에 청산됐고 시장 베이시스가 호전되어서 매도 규모는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단기적으로 차익 매도가 나오는 시점을 단기 매수 기회로 삼으면 될 것으로 보인다.글로벌 공조로 지수 상승한다면 6월 하순 2분기실적까지 감안한다면 실적이 좋은 IT와 자동차, 글로벌 경기침체로 낙폭이 과도했던 철강, 화학, 기계업종을 관심을 가지고 볼 필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현대증권 전주지점 금융상품팀장

  • 금융·증권
  • 전북일보
  • 2012.06.11 23:02

9. 채권수익률 변동요인 - 경기 상황·채권 만기 따라 차이

채권 수익률의 변동요인은 크게 외적 요인과 내적 요인으로 구분된다. 외적 요인으로는 경기변동, 물가수준, 정부정책, 환율, 계절적요인, 과세제도, 시장금리수준 등을 들 수 있다. 내적 요인으로는 발행주체의 부도위험, 채권의 만기 등을 들 수 있다. 먼저 외적 요인의 상호작용 하나를 예로 살펴보겠다. 일반적으로 경기가 회복된다는 것은 기업들의 제품판매가 증대됨을 의미한다. 즉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는 것이다. 이는 기업들로 하여금 새로운 생산설비의 투자를 야기하게 되고 이에 자금수요가 늘어나게 되어 은행금리는 상승하고 채권수익률 또한 높아지게 된다. 이와 같이 경기가 회복되면 물가도 오름세로 돌아서 인플레이션을 야기하게 되고 이 또한 이자율상승을 부추기게 된다. 경기가 하강국면에서는 경기상승국면의 반대요인으로 이자율하락 및 채권수익률 하락요인이 된다. 이렇게 경기와 물가수준, 시장금리수준 등은 상호 연관성이 매우 크므로 어떤 한가지의 사유가 단독으로 채권수익률에 영향을 주지는 못한다.또한 이들의 상호작용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뒤바뀌기도 한다. 예를 들면 시중자금이 늘어나 이자율이 떨어졌지만 낮은 이자율에 다시금 자금수요가 증대되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발생해 다시 이자율이 올라가는 등 시차에 따라 이자율 변화가 복잡하게 전개된다.내적 요인으로는 채권 발행주체의 부도위험이나 채권의 만기 등을 들 수 있다. 회사채처럼 발행주체가 다양한 경우에는 개별기업의 신용도에 따라 수익률 차이가 크게 난다. 특히 개별기업의 부도위험은 절대적인 영향요소라고 할 것이다. 예를 들어 현금흐름의 변동성이 크고 원리금 지급능력이 의문시 되는 기업은 높은 금리를 주어야만 채권을 발행할 수 있을 것이다. 채권의 만기 역시 채권수익률에 영향을 주게 된다. 즉, 채권의 만기가 길수록 채권회수에 대한 우려의 커짐과 유동성에 대한 보상으로 수익률이 높은 편이며, 만기가 짧을수록 수익률이 낮다. 이것은 은행의 정기예금 3년이 정기예금1년보다 이자가 높다는 사실을 생각해보면 되겠다. 그런데 이자율의 장기예측에 따라서는 수익률이 거꾸로 변하기도 한다. 금리가 장기적으로 하락이 예상되면 장기채의 수익률이 유동성 위험에도 불구하고 단기채의 수익률보다 낮은 경우가 발생한다.NH농협증권 이사

  • 금융·증권
  • 전북일보
  • 2012.06.06 23:02

유럽 악재 주가 급락

코스피가 51포인트 폭락하면서 1800선 아래로 내려갔다.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1.38포인트(2.80%) 하락한 1783.13으로 마감했다. 장중 한때 1776.85까지 하락하며 연중 최저치를 갈아치웠다.미국, 유럽, 중국 등 주요국들의 경기지표가 부진하게 나오자 지난 주말 유럽과 미국 증시는 급락했고 이는 한국증시에 직격탄을 날렸다.외국인은 2758억원, 개인은 1428억원, 기관은 925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다만, 외국인이 코스피200 선물 매수에 나서면서 프로그램 매수세가 6726억원 순매수로 돌아섰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일제히 내렸다.삼성전자가 3.00% 하락했고 현대차(-1.68%), 기아차(-3.40%), POSCO (-1.26%) 등도 떨어졌다. LG화학은 5.85% 내렸고 SK이노베이션도 7.72% 떨어졌다.한국전력은 요금인상 기대감으로 2.43% 상승했다.업종별로는 의료정밀(-6.22%), 건설(-5.42%), 기계(-4.47%), 유통(-4.16%), 종이목재(-3.97%), 증권(-3.80%) 순으로 하락폭이 컸다.증권업종 가운데는 키움증권은 9.44% 내렸다.코스닥지수도 부진하기는 마찬가지였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1.29포인트(4.51%) 하락한 450.84로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 CJ E&M이 8% 가까이 급락했고 다음과 안랩도 각각 5% 넘게 떨어졌다.아시아 증시도 일제히 내렸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에 비해 1.71% 하락했고 대만 가권지수도 2.80% 내렸다.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2.22% 떨어진 채 거래가 진행 중이다.연합뉴스

  • 금융·증권
  • 연합
  • 2012.06.05 23:02

유럽 위기…줄다리기 장세 전망

코스피지수는 유로존 악재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4거래일 연속 하락 출발했지만 장중 상승 반전하며 견고한 방어력을 보여주며 전주대비 10.34포인트(0,57%) 오른 1834.51포인트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하락세를 보이던 해외 증시와 차별화된 모습이고, 펀드로 금액이 유입되면서 기관 투자가들이 적극적인 매수로 해석이 된다. 수급별로 보면 기관은 2408억원 순매수 기록했고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338억원과 730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종목별로 보면 기관은 POSCO, KT, SK하이닉스, KB금융, 현대차,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CJ제일제당 등 다양하게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 LG전자,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림산업, SK이노베이션, 오리온은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동국제강, 기아차,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오리온을 순매수했고, 삼성화재, KT, CJ제일제당, POSCO를 순매도했다.코스닥 지수는 전주 말보다 9.73포인트(2.10%) 오른 472.13 포인트에 마감했다. 수급별로 보면 기타계와 기관이 각각 134억원과 110억원의 순매수 덕분에 개인의 216억원의 매도세에도 지수가 상승했다. 외국인은 68.5억원의 소규모 순매도를 기록했다. 게임빌은 기관(46.5억원)과 외국인(101.1억원)에게서 동시에 러브콜을 받았다. 기관외국인 모두 순매수 1위에 오르며 슈퍼스타에 등극했다. 게임빌은 최근 누적 게임 다운로드 수가 1억3000만건에 달하며 애널리스트들이 일제히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한 바 있다. 유럽발 금융시장 불안감이 지속되는 가운데 중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미국 ISM제조업지수 등 경제지표마저 악화되면서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도 깊어지고 있는 시점이다. 하지만 경기침체 우려가 깊어질수록 경기부양 기대도 높아지는 것이어서 우려와 기대 사이를 오가는 팽팽한 줄다리기 장세가 연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주는 유럽 관련 뉴스와 수급 동향이 중요한 변수이나 지금까지 전반적인 시장 상황이 불투명하기 때문에 증시는 일정 구간대에서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며 주초는 약세장이 이어지겠지만 주후반 들어선 유럽중앙은행의 금융시장 안정조치 시행가능성과 3차 양적완화 등 경기부양 기대로 지수는 반등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트레이딩에 나서볼만한 업종으론 IT와 자동차 등 실적호전주와 기관수급이 호전되고 있는 조선, 제약바이오, 증권업종으로 변동성 확대를 이용해 단기 트레이딩하는 전략이 유효할 것으로 보인다.현대증권 전주지점 금융상품팀장

  • 금융·증권
  • 기고
  • 2012.06.04 23:02

성실신고 확인서 제출기한

[물음] 주유소업을 운영하는 개인사업자입니다. 유류가격의 인상으로 매출액이 35억원으로 증가하였습니다. 도?소매업의 경우 30억원를 초과하는 사업자는 종합소득세신고시에 성실신고확인서를 추가로 제출하여야 한다는데, 성실신고확인서의 제출대상은 30억원을 초과하는 개인사업자는 모두 해당되는지요? 또한 성실신고확인서를 종합소득세 신고기한인 5월말까지 제출해야 하는지요?[답변] 성실신고확인서 제출제도는 개인사업자가 종합소득세를 신고할 때 공인회계사 또는 세무사 등 세무대리인에게 확인을 받은 후 신고하게 함으로써 개인사업자의 성실한 신고를 유도하는 제도입니다. 농임어업, 광업, 도소매업은 수입금액이 30억원 이상, 제조업, 음식숙박업, 건설업 등은 15억원 이상 그리고 부동산임대업, 의사 등 보건업과 기타 개인 서비스업은 7억 5천만원 이상이 성실신고확인서 제출대상 사업자에 해당됩니다. 그리고 성실신고 확인서 제출대상자는 종합소득세 확정신고를 5월 31일까지가 아닌 1개월 연장된 6월 30일까지 종합소득세신고서와 성실신고확인서를 제출하면 됩니다. 또한 성실신고 확인서 제출대상자는 성실신고확인서를 발급받는데 소요된 수수료의 60%를 1백만원 한도내에서 납부할 세액에서 공제받을 수 있으며, 의료비와 교육비를 사업소득에서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미립회계법인 공인회계사

  • 금융·증권
  • 전북일보
  • 2012.05.30 23:02

캠코 바꿔드림론, 서민금융 희망 자리매김

신용카드 대금 등을 갚기 위해 5개 대부업체로부터 3000만원을 대출받은 회사원 박모 씨(40전주시)는 평균 39.96%에 달하는 고금리에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운 실정이었다.원금은 고사하고 이자만 월 96만원씩 갚아야 했기 때문이다.하지만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의 '바꿔드림론'을 통해 월 11%의 금리로 대환대출을 받아 매월 원리금 62만원을 5년동안 상환하면 모든 채무가 사라지게 된다.바꿔드림론을 통해 5년 상환시 4000만원의 이자를 절감하게 된 박 씨는 자신과 같은 처지에 있던 지인들에게도 바꿔드림론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캠코가 저신용저소득 서민층의 고금리 대출 이자 부담을 완화시켜주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바꿔드림론'이 시행 3년 5개월 만에 지원자 수 10만 명, 지원금액 1조원을 넘어서는 등 서민금융의 희망으로 자리매김했다.캠코에 따르면 지난 2008년 12월19일부터 대부업체 등에서 빌린 고금리 대출을 은행의 연 10%대 수준의 낮은 금리 대출로 전환해 이자 부담을 대폭 완화시켜주는 바꿔드림론 업무를 개시한 이후 올들어 5월,마침내 누적 지원자수가 10만명을 넘어섰고 지원금액도 1조289억원에 달했다.지원자 수는 2008~2009년 1만4936명, 2010년 1만6569명에서 2011년 4만6164명으로 2.8배 증가한데 이어 올해 들어서도 2만2595명이 지원해 지난해 같은 기간(1만4231명)보다 56% 증가했다. 전북지역의 경우 시행이후 지난 4월말 현재 1350명에 총 124억1800만원이 지원됐다. 연도별로는 20082009년 142명에 14억3600만원, 2010년 174명에 16억5300만원, 2011년 640명에 57억5900만원으로 크게 증가했으며 올들어서도 지난 4월말 현재 394명이 35억7000만원을 지원받았다.특히 지난 3월 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가 개소한 이후 이전보다 지원실적이 2.5배 증가하는 등 이용자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바꿔드림론 이용자를 분석한 결과, 연령별로는 30대(39.8%)가, 직업별로는 급여소득자(67.7%), 금리별로는 40% 이상 고금리(58.0%)의 비중이 높았다. 캠코 전북본부 류재명 본부장은 "올 2월부터 성실상환자에 대해 추가지원을 하는 등 신청요건을 완화하고 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를 운영하면서 신청자들이 크게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민들의 고금리 부담을 덜어주는 종합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 금융·증권
  • 강현규
  • 2012.05.29 23:02

낙폭 과대주 중심 대응 전략 유지

코스피지수는 그리스 유로존 탈퇴 우려 등이 여전히 남아있지만 저가 매력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급락의 충격을 일부 회복, 바닥을 다지는 모습을 보여주며 전주 대비 41.71포인트(2.34%) 오른 1824.17포인트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여전히 순매도를 이어갔지만 개인과 기관이 순매수에 나서며 전 주 말 급락 충격을 딛고 반등에 나섰다. 수급별로 보면 외국인은 8155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하며 전주보다 매도 강도는 약해졌다. 기관은 투신권에서 3991억원의 순매수세 보이며 총 4998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도 3214억원 순매수했다. 종목별로 보면 외국인은 기아차, LG전자, 호남석유, 현대모비스, OCI, 두산인프라코어, 한국타이어, SK텔레콤, 엔씨소프트를 순매수했고,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화학, KB금융을 순매도했다. 기관은 삼성전자, LG화학, 삼성생명, 삼성전기를 순매수했고, 현대모비스, SK하이닉스, 대우조선해양, 만도를 순매도했다.코스닥 지수는 낙폭이 과했다는 평가와 바닥이라는 인식으로 개인 매수세에 힘입어 반등에 성공하며 전주 대비 13.72포인트(3.06%) 오른 462.40포인트로 마감했다. 수급별로 보면 개인은 294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도 50억원 매수우위를 기록했으나 기관은 303억원 순매도세를 기록했다. 종목별로 보면 외국인은 셀트리온, 실리콘웍스, 인피니트헬스케어, CJ오쇼핑, 에스엠, 서울반도체를 순매수했고, 성우하이텍, 컴투스, 크루셜텍을 순매도했다. 기관은 게임빌, 컴투스,서울반도체, JCE, 셀트리온을 순매수했고, 위메이드, 씨젠, 원익IPS, 심텍, 태광, 테라세미콘을 순매도했다. S&P가 스페인 은행 5곳의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한 영향으로 뉴욕증시가 하락 조정을 받아 국내 증시 역시 대외변수로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이는데, 그리스에 이어 스페인 등으로 점점 증폭하는 유럽 재정위기에 뚜렷한 해결책이 나오지 않는다면 증시 움직임은 제한적일 가능성이 클 것으로 판단된다. 최근 미국의 제조업과 주택시장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점은 긍정적으로 보이고 국내 증권시장는 가격적인 측면에서 저평가 구간을 형성하고 있지만 여전한 유럽의 정치 리스크와 대외변수는 시장 움직임을 불규칙하게 할 수 있다. 금주는 기술적 반등에 무게가 실릴 것으로 보이지만 낙폭 과대주 중심의 대응전략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업종 간 순환매가 짧고 빠르게 나타날 가능성이 커보여서 단기트레이딩을 염두하고 시장에 대비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현대증권 전주지점 금융상품 팀장

  • 금융·증권
  • 전북일보
  • 2012.05.28 23:02

도내 저축은행 수익성 악화 '골머리'

금융당국이 제1금융권에 이어 저축은행 등 상호금융기관의 대출 규제를 강화하면서 여신액 감소로 인한 수익성이 악화되자 상호금융기관들이 자구책 마련에 골몰하고 있다.특히 저축은행의 경우 최근 잇따른 부실영업 파문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대출마저 규제를 받자 이자비용 부담이라도 줄이기 위해 예금금리를 낮추는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다.도내의 경우도 사정은 마찬가지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올 1분기(저축은행 회계기준 3분기) 경영공시를 한 도내 저축은행 중 스마일저축은행의 경우 1분기 총여신이 2511억원으로 전년동기 3392억원보다 881억원이 감소했으며 총수신도 2660억원으로 전년동기에 비해 949억원이 줄어들었다.스타상호저축은행도 총여신이 전년동기 1058억원에서 83억원이 감소한 975억원에 그쳤으며 총수신도 971억원으로 전년동기 1127억원과 비교해 156억원이 감소했다.이에 따라 이들 저축은행들은 여신 감소로 인해 기존 수신액에 대한 이자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예금금리를 낮추고 있다.5월 22일 기준 도내 저축은행의 정기예금(1년) 평균 금리는 4.31%이다.저축은행별로는 스마일 4.20%, 스타 4.13%, 예나래 3.74%, 예쓰 4.20%, 호남솔로몬 4.60%이다.1금융권 예금금리가 4%안팎인 것과 비교하면 큰 차이가 없다.스마일은 종전 5.0%의 예금금리를 4.20%로 낮췄으며 스타는 지난해말 4.22%였던 금리를 4.13%로, 예나래는 종전 3.93%에서 3.74%로, 예쓰는 지난해부터 현 금리를 계속 유지하고 있고, 호남솔로몬도 지난해 6월이후 현 금리를 고수하고 있다. 도내 저축은행 관계자는 "금융당국의 대출 규제와 함께 대출을 해줄만 한 대상도 마땅치 않은 실정이다"며 "이때문에 예금자에 대한 이자비용 부담이라도 줄이려 예금금리를 인하했다"고 말했다.

  • 금융·증권
  • 강현규
  • 2012.05.25 23:02
경제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