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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서는 20일 주택에 침입해 60대 노인에게 흉기를 들이대고 위협한 혐의(특수강도 미수)로 박모군(19)을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박군은 지난 18일 오후 7시15분께 익산시 용동면의 한 주택에 침입해 잠에 든 김모씨(69)를 깨워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당시 잠에서 깬 김씨가 고성을 지르며 대항했고, 박씨는 도망을 치다 붙잡힌 것으로 알려졌다.평소 앓고 있는 정신질환으로 입원을 앞둔 박군은 경찰 진술에서 돈이 필요해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오후 2시10분께 부안군 변산면 채석강 인근에 멧돼지 1마리가 출몰해 사살됐다.채석강 바다 주변을 배회하고 있던 이 멧돼지는 관광객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유해조수구제단 엽사 2명은 수색에 나선지 2시간 30여 분만에 멧돼지를 발견, 엽총으로 사살했다.유해조수구제단에 따르면 사살된 멧돼지는 무게 70~80㎏ 가량으로 먹이를 찾아 인근 산에서 내려온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18일 오전 11시20분께 고창군 부안면의 한 재활용품 선별집하장에서 백모 씨(58)가 산 주꾸미를 먹다 숨졌다.경찰에 따르면 백씨의 동료가 등을 두드리는 등 응급조치를 했지만 백씨는 고통을 호소하다 그 자리에서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백씨가 산 주꾸미를 통째로 삼키려다 기도가 막혀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전북도소방본부 관계자는 주꾸미와 같은 연체동물을 날로 먹을 때는 잘게 썰어 천천히 씹어먹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헤어지자는 여자친구의 마음을 돌리려고 7시간 동안 차량에 태운채 전국을 돌아다닌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전주 덕진경찰서는 20일 헤어진 여자친구를 강제로 차에 태워 고속도로 등을 누빈 혐의(감금)로 회사원 A씨(27)를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7일 오후 5시께 완주군 삼례읍내에서 잠깐만 이야기 하자며 여자친구 B씨(22)를 자신의 스포티지 차량에 태운 뒤 충남 공주와 정안, 평택, 용인, 천안, 서울 등을 돌아다니며 약 7시간을 감금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3년간 교제한 B씨로부터 10일전 헤어지자는 통보를 받고 B씨의 마음을 되돌리기 위해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B씨는 감금중인 상태에서 새로운 남자친구로 부터 전화가 걸려오자 비명을 질렀고 새 남자친구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휴대전화 위치추적 등을 통해 천안 IC부근에서 A씨를 체포한 것으로 알려졌다.A씨는 경찰 진술에서 B씨가 다른 남자를 만나는 줄 알았다면 이렇게 미련을 갖지 않았을 것이라며 선처를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주 덕진경찰서는 지난 18일 술에 취한 상태에서 운전 중인 택시기사를 폭행한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로 이모(53)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이날 밤 12시25분께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의 한 도로에서 택시기사 유모(60)씨의 멱살을 잡고 주먹으로 얼굴을 6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군산과 개야도를 오가는 여객선이 뻘에 얹히는 사고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승객들은 모두 해양경찰에 의해 구조됐다.군산해양경비안전서는 지난 18일 오전 9시45분께 군산시 개야도 남동방 4.9마일(약 9㎞) 해상에서 군산~개야도를 오가는 여객선 A호(104톤, 선원 4명, 승객 14명 승선)가 수심이 낮은 부분에 배가 걸리는 좌주(座洲)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신고를 받은 해경은 즉시 선장을 통해 승선원 전원이 구명조끼를 착용할 것을 지시하는 한편, 가장 가까이에 위치한 함정을 급파하고 민간구조선 동원령을 내렸다.사고 당시 여객선 선체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고, 해경은 바닷물이 들어오는 시간(밀물)에 배가 자연스럽게 물에 뜨게되면 운항을 다시 시도하려 했지만, 엔진에 문제가 생겨 승객 일부를 해양경찰 함정으로 옮겨 태워 개야도로 후송했다. 해경은 선장의 운항과실이 없었는지 조사할 방침이며,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를 위해 해역별 순찰을 강화하고 운항중인 선박의 통신여부를 재차 확인할 것을 각 경비함정에 지시했다.
19일 오후 11시 20분께 전북 전주시 완산구의 한 도로에서 김모(44)씨가 몰던 쏘나타 승용차와 배모(38)씨의 제네시스 승용차가 충돌했다.이 사고로 쏘나타 승용차에 타고 있던 한모(45여)씨 등 2명이 중상을, 김모(48)씨가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전주 덕진경찰서는 17일 차선을 양보하지 않았다며 상대 운전자를 위협한 혐의(특수협박)로 김모씨(52)를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0일 오후 8시45분께 전주시 진북동 한 초등학교 인근 도로에서 A씨(37)의 다마스 화물차량이 차선을 양보해주지 않자 자신의 포르테 승용차로 추월해 1㎞를 달리며 급제동을 반복하는 등 보복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김씨는 차에서 내려 욕설을 하고 A씨 차량의 앞유리창을 여러차례 손으로 내려치는 등 위협을 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군산경찰서 수사2과는 17일 군산시 관내 섬지역 어촌계장으로 활동하면서 억대의 어촌계 공금을 사적으로 유용한 혐의(업무상 횡령)로 장모(6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지난 2004년께부터 어민들을 위한 유류피해보상금 및 어촌계 회비, 양식장 임대료 등을 관리해온 장씨는 지난 2011년 7월부터 허베이 스피리트호 유류오염사고와 관련해 해태양식 어민 64명에게 지급된 유류피해보상금 약 1억2300여 만원을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또 지난 2012년 7월께부터 어촌계원들을 위해 보관하던 어촌계 회비 약 1억500만원과 해삼양식장 임대보증금 약 1억1000만원, 어촌계 수협 대출금 약 3000만원을 정해진 용도로 사용하지 않고 생활비와 자신의 아들 아파트 전세보증금으로 사용하는 등 모두 3억6800만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김동봉 군산경찰서장은 “관내 다른 어촌계에서도 어촌계원인 어민들을 위한 기금을 정해진 용도로 사용하지 않고 다른 용도로 유용하는 어촌계장 비리행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어촌계 비리 단속 및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익산경찰서는 17일 술에 취한 상태에서 운전하다 40대 남성을 치어 숨지게 한 뒤 달아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위반)로 정모(20)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16일 오후 11시10분께 익산시 마동의 한 주유소 앞 편도 4차선 도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안모(46)씨를 들이받아 숨지게 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범행 당시 정씨의 혈중 알코올농도는 0.07%로 면허정지 수준이었다.
정읍 경찰서는 17일 위장 취업한 뒤 자신이 일하는 PC방 카운터 금고에서 현금을 훔친 혐의(절도)로 방모 씨(29)를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방씨는 지난달 22일 오후 6시20분께 정읍시 연지동의 한 PC방 금고에서 현금 120만원을 훔치는 한편 전주와 정읍일대 모텔과 음식점을 돌며 모두 4차례에 걸쳐 23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장애인 상습학대 사실이 의심되는 장애인 보호시설에 대해 경찰이 압수수색을 벌였다.17일 남원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남원의 한 장애인 보호시설에서 수용자가 말을 듣지않는다는 이유로 팔을 꺾어 부러뜨리는 등 폭행 정황이 있었다는 첩보에 따라 해당 시설의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각종 서류,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압수해 분석 중이다.경찰은 증거물 분석결과 폭행 혐의가 입증되면 보호시설 원장 등 관계자들을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
술에 취해 차를 몰다 사람을 치고 도주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익산경찰서는 17일 술에 취해 40대를 차로 쳐 숨지게 한 뒤 달아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상 도주차량)로 정모(20)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정씨는 전날 오후 11시 10분께 익산시의 한 도로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몰고 동산동 방향으로 가던 중 도로변을 걷던 안모(46)씨를 들이받아 숨지게 하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범행 당시 정씨의 혈중알콜농도는 0.07%로 면허정지 대상이었다.조사 결과 정씨는 사고를 내고서 차에 치인 안씨를 수습하지 않고 그대로 도주한 것으로 드러났다.주변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주변 차량의 블랙박스를 통해 확인된 정씨의 도주로를 따라가 검거했다.정씨는 경찰에서 "술을 먹고 사람까지 쳤으니 겁이 나서 도망갔다"고 진술했다.
익산경찰서는 16일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에서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정모 군(17)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정군의 범행을 도운 여자친구 김모 양(19여)을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4일 오전 2시50분께 익산시 남중동의 한 도로에서 문이 열려 있던 김모(47)씨의 아반떼 승용차에 들어가 현금 2만5000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연인 사이인 이들은 지난 1월부터 이날까지 모두 52차례에 걸쳐 익산 시내를 돌며 현금 100여 만원, 카메라 등 150여 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길을 지나가면서 자신들을 쳐다봤다는 이유로 20대 회사원을 차에 감금하고 집단폭행한 무서운 10대들이 2개월여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전주 덕진경찰서는 16일 지나가던 사람이 자신들을 기분나쁘게 쳐다봤다는 이유로 집단폭행한 뒤 차에 태워 끌고가 또 다시 때린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유모 군(19) 등 10대 2명을 구속하고 신모 군(19) 등 또 다른 10대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초등학교와 중학교 동창생 사이인 유군 등은 지난 1월4일 오전 2시20분께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의 한 금은방 앞에서 회사원 김모 씨(28)가 자신들을 쳐다보자 주먹과 발로 수 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또 김씨를 유군이 렌트한 K5 승용차에 강제로 태운 뒤 인근 저수지로 끌고 가 마구 때린 혐의도 받고 있다.조사결과 이들은 폭력 전과와 특수절도 등의 전과가 다수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은 이들에게 추가 범행여부가 있는지 추궁하고 있다.
전북 익산 일대에서 50차례 넘게 차량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10대 커플이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익산경찰서는 16일 차량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정모(17)군에 대해구속영장을 신청했다.또 정군의 범행을 도운 김모(19여)양을 불구속 입건했다.이들은 지난 14일 오전 2시 50분께 익산시 남중동 한 도로에서 문이 열려 있던 김모(47)씨의 아반떼 승용차에 들어가 현금 2만5천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 결과 이들은 지난 1월부터 이날까지 익산 시내를 돌며 모두 52차례 차량에 들어가 현금 100여만원과 태블릿 PC, 카메라 등 150여만원 상당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정군 등은 야심한 시간 도로에 주차된 차량 손잡이를 일일이 당겨보면서 범행 대상을 물색했다고 경찰은 전했다.원룸에서 동거하던 이들은 경찰에서 "생활비가 없어서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돈을 빼앗기 위해 가정집에 침입했다가 80대 할머니의 고성에 놀라 줄행랑을 친 20대 복면강도가 경찰에 붙잡혔다.1년 전 공장일을 그만둔 뒤 실업자 신세가 된 최모씨(23익산)는 지난 11일 저녁 7시30분께 익산시 춘포면의 버스정류장에서 팔토시에 구멍 3개를 뚫어만든 복면을 머리에 쓰고 버스에서 내린 대학생 A씨(22여)를 뒤따라가 맥가이버 칼로 위협하며 금품을 뺏으려 했지만 A씨가 달아나 미수에 그쳤다.이틀 뒤인 지난 13일 밤 10시30분께 최씨는 춘포면 B씨(89여)의 집에 침입해 잠에서 깬 B씨에게 다짜고짜 맡긴 돈을 찾으러 왔다며 맥가이버 칼을 들이밀었지만 B씨가 나한테 언제 돈을 맡겨놨냐고 소리치는데 놀라 달아나 또 한 번 범행에 실패했다.가진 돈이 없어 고심하던 최씨는 결국 다음날 또다시 춘포면 일대를 복면과 맥가이버 칼을 소지하고 배회하다 잠복중인 경찰에 덜미가 잡혔고 특수강도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익산의 한 어린이집에서 생후 4개월된 영아가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5일 익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3시50분께 익산시 영등동의 한 어린이 집에서 A양(1·여)이 숨진 채 발견됐다.A양 부모는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먹인 분유때문에 기도가 막혔는데도 이를 방치해 아이가 숨졌다”고 주장하며 경찰에 수사를 촉구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A양 부모와 어린이집 관계자의 진술을 토대로 수사를 진행하는 한편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의뢰했다.
"아 담배 떨어졌다. 어떻게 하지?" 담뱃값이 떨어지자 팔 토시에 구멍을 뚫어 만든 복면을 쓰고 어설프게 강도행각을 벌인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지난 11일 오후 7시 30분께 전북 익산시 춘포면의 한 버스정류장. 해가 떨어진 어둑어둑한 시간 최모(23)씨는 버스가 오길 기다리고 있었다.한 손엔 맥가이버칼을 들고 머리에는 얼굴을 숨기려고 팔토시에 구멍 세개를 뚫어 만든 '복면'을 뒤집어썼다.피해자가 저항할 것에 대비해 품속에 파스 스프레이 한통도 챙겼다.잠시 뒤 버스 한 대가 도착했고 A(22여)씨가 홀로 내렸다.남자한테는 접근할엄두도 못 낸 최씨는 여성이 내리자 기회를 잡았다.A씨 뒤를 따라붙은 최씨는 준비한 흉기를 들고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말했다."꼼짝마." 귀에 꽂고 있던 이어폰 때문에 소리를 잘 듣지 못한 A씨는 뒤에서 남자가 따라오는 것을 느끼고 줄행랑을 쳤다.A씨가 갑자기 달아나자 최씨는 따라가지도 못하고 A씨의 뒷모습만 보고 있었다.최씨가 내민 흉기와 복면을 못 본 A씨는 "이상한 남자가 따라온다"며 경찰에 신고했다.이틀 뒤인 13일 오후 10시 30분께 또다시 최씨는 익산시 춘포면 B(92여)씨의 집에 침입했다.최씨는 현관 앞에 놓인 여성 슬리퍼를 보고 안에 여성만 있을 것으로 짐작했다.최씨는 혹시 집 안에 남자라도 있으면 낭패니 집안을 유심히 살폈다.이날도 최씨는 팔 토시 복면에 맥가이버칼을 챙겼다.안방으로 들어가 자고 있던 B씨를 깨운 최씨는 "엄마가 맡겨둔 5만원을 달라"고 요구했다.최씨가 내민 흉기를 보지도 못한 B씨가 "요즘 몸도 아픈데 왜 이러냐. 돈이 없다"고 하자 최씨는 슬그머니 방문을 다시 열고 사라졌다.웃지 못할 최씨의 범행은 이튿날 B씨의 집에 방문한 요양보호사가 경찰에 알려 발각됐다.B씨는 경찰에서 "어젯밤 이상한 사람이 집에 들어오더니 '엄마가 맡겨둔 5만원을 달라'고 했다"고 말했다.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를 통해 최씨의 모습을 확인했고, 탐문한 끝에 최씨를 붙잡았다.최씨는 경찰에서 "용돈이 필요해서 범행했다.TV에서 복면을 쓰고서 범행하는 모습을 보고 이를 따라 했다"고 진술했다.전북 익산경찰서는 15일 특수강도미수 혐의로 최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익산경찰서는 14일 모텔을 돌며 컴퓨터 부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절도)로 이모씨(29)를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해 7월부터 최근까지 전주와 익산 등 도내는 물론 충북과 대전, 전남, 경남 등지의 모텔을 돌며 총 12회에 걸쳐 200만원 상당의 컴퓨터 부품을 훔친 뒤 경기도 화성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중고 조립식 컴퓨터로 제작해 중고거래 사이트를 통해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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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까지 전북 영하권 강추위⋯동부권 한파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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