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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처지를 비관한 40대 남성이 차량에 불을 내, 차량 폭발로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12일 군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3시 50분께 군산시 서수면의 한 도로 갓길에 주차된 소나타 승용차가 폭발해, 차 안에 있던 유모씨(40)가 숨졌다.목격자 이모씨(60)는 경찰조사에서 "'펑'하고 터지는 소리가 나 가보니 차량이 불타고 있었다"고 진술했다.현장 인근에서는 "동생들에게 미안하다. 살고 싶지 않다"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됐다.경찰은 유씨가 자신의 처지를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유씨가 차량에 인화성 물질을 뿌린 후 불을 붙인 것으로 보인다"며 "차량 감식 및 부검 결과를 토대로 정확한 사인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허위로 병·의원에 입원한 뒤 수억원의 보험금을 타낸 일가족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완주경찰서는 12일 가벼운 부상에도 장기간 병·의원에 입원해 거액의 보험금을 받아 챙긴 정모씨(56·여)와 정씨의 아들 송모씨(33), 며느리 김모씨(29), 동생(54·여) 등 일가족 6명을 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2008년 6월께 만성 B형 간염으로 병원에 28일간 입원해 2개 보험사로부터 보험금 300만원을 받아 챙기는 등 이때부터 올 6월까지 49차례 입원(입원일수 719일)해 4개 보험사로부터 7100여만원의 보험금을 타낸 혐의를 받고 있다.또 정씨의 동생과 두 아들 및 며느리 등 일가족 5명도 같은 기간 동안 13개 병·의원에 번갈아가며 모두 96차례 입원(입원일수 1474일), 9개 보험사로부터 3억6300여만원의 보험금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이들은 한 명당 적게는 3개에서 많게는 6개 보험에 가입한 뒤 통원치료가 가능한 상태에서도 무조건 병원에 입원해 보험금을 타낸 것으로 드러났다.이들이 보험사로부터 챙긴 보험금만 4억3400여만원에 달했다.정씨 등은 경찰 조사에서 "정당하게 보험금을 수령했다"며 혐의를 완강히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관계자는 "보험사 직원 조사 결과 '이들이 입원한 기간에 병원에 찾아가면 거의 만날 수 없었다'고 진술했다"면서 "휴대전화 기지국 조회 결과 이들 중에는 입원기간 중에 타지역에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으며, 또 2개 병원에 중복 입원한 사람도 있었다"고 말했다.경찰은 국민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정씨 등에 대한 입원진료카드 및 보험금 지급자료 등의 분석을 의뢰하는 한편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
밀실에서 손님들이 속칭 '스트립쇼'를 보면서 유사 성행위를 할 수 있도록 한 신변종 성매매 업소가 경찰에 적발됐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단속수사팀은 서울 송파구와 마포구에서 불법 업소 2곳을 운영한 오모(32)씨를 성매매 알선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12일 밝혔다. 경찰은 업소 종업원과 성매매 여성, 성매수 남성 등 19명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오씨는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송파구 잠실동의 한 상가건물 지하1층을 임차해 유흥주점을 차리고 중앙 무대와 밀실 8개를 설치, 유사 성행위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오씨는 지난 59월 마포구 서교동에서도 같은 방식으로 업소를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오씨는 남성 손님들이 무대에서 15분가량 진행되는 음란공연을 볼 수있도록 밀실 한쪽 벽면을 유리창 등으로 개조한 뒤 1인당 8만9천원을 받고 유사 성행위 영업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경찰 단속을 피하기 위해 업소 입구에 폐쇄회로(CC)TV를 설치하고 업소 앞에서 대기하는 종업원과 수시로 연락을 주고받았으며 대부분 예약제로만 손님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런 수법으로 오씨가 업소를 운영한 6개월간 챙긴 수익금은 총 1억9천만원에 이른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런 형태의 신변종 성매매 업소가 적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불법 영업 사례가 더 많을 것으로 보고 내년 1월까지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주의 한 중학교에서 수학여행 중에 남학생 2명이 여학생 1명을 성폭행했다는 주장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1일 전주 덕진경찰서에 따르면 이 학교 남학생 2명이 올해 수학여행 기간에 같은 학교 동급생 A양(14)을 성폭행했다는 첩보를 입수,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남학생들과 A양이 성관계를 가진 것은 사실이나, 가해자와 피해자의 진술이 서로 엇갈린다"며 확답을 피했다.이와 관련 학교 측은 자치위원회를 열어, 남학생들과 A양에 대한 조사와 상담을 진행했다.전북도교육청 관계자는 "사안 보고를 받았지만, 아직 명확히 드러난 것은 없다"며 "경찰의 조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학교 측에서)관련 대상자에 대해 처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 군산해양경찰서는 지난달 '가을철 불법 낚시어선 및 음주운항 특별단속'을 펼쳐 10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11일 밝혔다. 해경은 3일 오전 11시께 군산시 연도 북쪽 1㎞ 해상에서 승선 정원에서 3명을 초과해 낚시영업을 한 4.85t급 어선을 검거하는 등 정원초과 3건, 선적증서 미비치 2건 등 5건을 적발했다. 또 면허없이 30마력의 고무보트를 조정한 혐의로 김모(40)씨 등이 수상레저안전법 위반 혐의로 붙잡혔다. 전북과 충남 일부 해상을 관할하는 군산해경에는 270여척의 낚시어선이 등록돼 있다. 지난해 낚시어선 이용객은 17만2천여명으로 2011년 12만7천여명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했다. 해경은 "매년 10월부터 주요 항포구에선 1020명의 낚시객을 태운 어선이 주말마다 5070척이 출항하고 있다"면서 운항자와 이용객의 주의를 당부했다.
전북 정읍경찰서는 11일 돈을 갚지 않는다며 고향 선배를 폭행한 혐의(중상해)로 김모(52)씨를 구속했다. 김씨는 지난달 26일 오후 8시께 정읍시 칠보면의 한 폐상가에서 고향 선배 권모(59)씨와 채무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다 권씨를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의 폭행으로 권씨는 현재 척추 등이 다쳐 혼수상태에 빠졌다. 조사 결과 이들은 이날 함께 술을 마시다 권씨가 빌려간 돈 50만원을 갚지 않겠다고 하자 다툼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김씨는 경찰에서 "돈을 안 갚는다고 말해 홧김에 이 같은 짓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전북 익산경찰서는 11일 목욕탕에서 손님이 빼놓은 열쇠로 금품을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절도)로 장모(32무직)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장씨는 지난 6월 5일 오후 2시께 익산시 모현동 한 사우나에서 박모(58)씨가 손목에서 빼놓은 열쇠로 옷장에서 현금 60만원과 신용카드를 절취하는 등 10월까지 같은 수법으로 목욕탕 3곳에서 모두 11차례에 걸쳐 현금 300여만원과 신용카드 15매를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장씨는 한 은행 현금지급기에서 훔친 신용카드로 현금을 인출하는 모습이 CC(폐쇄회로)TV에 찍혀 덜미를 잡혔다. 장씨는 지난 5월에 2년가량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자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8일 오전 9시께 군산시 오식도동 한 페인트 도료 제조공장에서 시너 2000ℓ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유출된 시너는 공장 내 빗물 받는 곳으로 흘러들어가 이 중 1980ℓ가 회수됐다.이 사고로 3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서는 야간 작업자가 시너를 보관하는 탱크 밸브를 완전히 잠그지 않아, 시너가 유출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속보= 전주 종합경기장에서 렌터카 10여대를 파손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8일자 6면 보도)이 남성은 범행 이틀 만에 같은 장소에서 주차차량 통제부스를 손괴하다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전주 덕진경찰서는 10일 주차된 13대의 렌터카 등을 파손한 손모씨(32)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흉기 등 사용 재물손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손씨는 지난 7일 새벽 3시 30분께 전주시 덕진동 종합경기장 주차장에서 돌을 던져 주차돼 있던 렌터카 13대를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손씨는 경찰 조사에서 "아무런 이유 없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경찰은 손씨를 상대로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
전주에서 금은방 절도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0일 전주 덕진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8일 새벽 3시 20분께 전주시 인후동 유모씨(50)의 금은방에 남성 3명이 침입해 수천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났다.이들은 금은방의 뒷문을 부수고 침입했으며, 도난 당한 귀금속은 진열장 안에 있던 팔찌와 목걸이, 반지 등 모두 7000만원 상당인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금은방과 주변 CCTV 확인 및 동종 전과자를 상대로 수사를 벌이는 등 이들의 행방을 쫓고 있다.
전북 진안경찰서는 18일 작업반장으로 일하는 공사장에서 철근을 훔친 혐의(절도)로 오모(52)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오씨는 지난해 11월부터 4개월 동안 자신이 일하던 전북 진안군 백운면 노촌호 내 취수탑 공사장에 쌓아놓은 철근 20t(1천350만원 상당)을 빼낸 혐의를 받고 있다. 오씨는 철근을 1m 크기로 절단해 자신의 화물차로 싣고 간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여죄를 추궁하는 한편 철근을 넘겨받은 고물상과 장물업자를 추적하고 있다.
정읍경찰서는 7일 빈 집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박모씨(54)를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9월 29일 정읍 시기동 강모씨(55·여)의 집에 들어가 현금 70만원과 휴대전화 등 시가 12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는 등 이날부터 최근까지 총 2차례에 걸쳐 시가 25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전주에서 10여대의 렌터카가 파손된 사건이 발생,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7일 전주 덕진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0분께 전주시 덕진동 종합경기장에 주차된 렌터카 13대의 유리창이 깨져 있는 것을 업주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이로 인한 업체의 피해액은 450만원 상당으로 추산된다.경찰은 파손된 차량 안에서 돌이 발견된 점을 들어 누군가 돌을 던져 유리창을 깬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7일 오후 2시 50분께 군산시 산북동의 한 아파트 신축 공사현장에서 인부 이모씨(56)가 5m 아래 콘크리트 바닥으로 떨어졌다.이 사고로 이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이씨는 공사장 방음펜스를 해체하는 작업하던 중 중심을 잃고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공사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7일 오전 7시 50분께 남원시 주생면의 한 야산에서 장모씨(54)가 숨져 있는 것을 경찰이 발견했다.경찰과 소방서는 전날 장씨의 형(66)으로부터 "산에 버섯을 캐러 간 동생이 독사에게 물렸다"는 신고를 받고 헬기를 동원해 수색에 나섰으나, 발견 당시 장씨는 이미 숨이 멎어 있었다.경찰은 장씨가 독사에 물려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완주경찰서는 6일 옛 직장동료의 차량을 훔친 정모씨(27)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5일 오후 2시께 완주군 구이면 김모씨(33)의 집에 주차된 김씨의 시가 2000만원 상당의 포르테 승용차를 훔쳐 타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정씨는 김씨가 잠시 자리를 비운 틈을 타 차량 열쇠를 가지고 나와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체류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외국인들을 상대로 위장결혼을 알선한 브로커와 위장결혼자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전북지방경찰청 외사계는 6일 체류기간 만료가 돌아오는 외국인들의 재입국과 영주권 취득을 위해 위장결혼을 알선한 서모씨(35·여) 등 한국인 브로커 4명과 P씨(43·여) 등 필리핀 브로커 2명, 스리랑카 브로커 N씨(35) 등 7명을 공전자기록등불실기재 및 행사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은 또 브로커들을 통해 외국인과 위장결혼을 한 한모씨(45·여) 등 11명과 한국인과 위장결혼을 한 S씨(35) 등 필리핀 위장결혼자 5명, H씨(33) 등 스리랑카 위장결혼자 6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서씨는 스리랑카 대사관에 근무했던 김모씨(37·여) 등과 공모해 지난 2011년 5월부터 최근까지 체류기간 만료가 돌아오는 외국인들에게 1인당 1000만~1500만원을 받고 위장결혼을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경기 부천과 파주, 충북 진천, 경북 경주지역을 주 무대로 위장결혼을 알선해온 서씨 등은 외국인들과 위장결혼을 할 한국인들에게 1인당 400만원 가량을 지급했으며, 모두 11쌍을 위장결혼시킨 것으로 드러났다.전북청 외사계 이정훈 팀장은 "스리랑카 남성과 결혼한 서씨는 외국인식료품점을 운영하면서 동남아지역 근로자들과 친분관계가 있었으며, 이들이 본국으로 돌아가면 다시 한국에 오기 힘들다는 점을 알고 전문적으로 위장결혼을 알선해왔다"고 말했다.
익산경찰서는 6일 남의 밭에 들어가 농작물을 훔친 박모씨(52) 등 2명을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0월 24일 오후 2시 20분께 익산시 인화동 박모씨(47)의 밭 132㎡에 식재된 시가 20만원 상당의 돼지감자 20kg을 캐어 가지고 간 혐의를 받고 있다.
전주 덕진경찰서는 6일 휴대폰 매장에서 에어컨 등을 훔친 김모씨(43)를 절도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0월 1일 오후 5시 30분께 전주시 우아동 채모씨(46)의 휴대폰 매장에 들어가 에어컨, 온열기 등 집기 2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김씨는 이 매장의 직전 세입자로, 채씨로부터 권리금 500만원 중 100만원을 받지 못한 것에 앙심을 품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김씨는 경찰조사에서 "권리금을 다 못 받아 화가 나 그랬다"고 진술했다.
만나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자신의 내연녀를 납치·감금한 60대 남성이 범행 3시간여만에 경찰에 붙잡혔다.6일 새벽 1시 20분께 충남지방경찰청 상황실에 한 남성이 다급한 목소리로 "전 아내인 A씨(44)가 납치된 것 같다"고 신고했다.이에 충남청은 A씨에 대한 위치추적을 벌인 끝에 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으로 이동 중인 것을 파악, 전북경찰청에 공조수사를 요청했다.서해안고속도로순찰대는 A씨가 타고있는 차량을 발견해 뒤쫓았고, 신고 20분 뒤 하행선 118km 지점에서 이 차량을 막아섰고 무사히 A씨를 구출해냈다.조사결과 A씨를 납치한 강모씨(63)는 경기도 수원에서부터 A씨를 자신의 차량에 태운 뒤 3시간 가량 감금한 것으로 드러났다. 강씨는 경찰조사에서 "헤어지자며 만나주지 않아 그랬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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