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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교통사고 사망자가 올들어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3일 전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올들어 8월말 현재까지 도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236명으로 지난 한해 동안의 사망자 239명과 비교할 때 큰폭으로 늘었다.시군별로는 익산이 지난해 29명에서 올해 37명으로 8명이 늘었고 장수도 3명에서 10명으로 7명이 증가했다.군산도 23명에서 26명으로 남원도 12명에서 15명으로 늘었다.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사망사건도 20명에서 30명으로 증가했다.반면 임실의 경우 지난해 13명에서 올 현재까지 3명으로 교통사고 사망자가 감소했다. 또 지난해 48명이 교통사고 사망한 전주에서는 올들어 현재까지 41명이 사망한 것으로 조사됐다.경찰은 집중호우가 내렸던 지난주에도 도내에서 6건의 사망사고가 발생하는 등 빗길 교통사고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23~25일까지 3일간 도로파손 지역 점검을 벌인뒤 다음달 6일까지 보수 공사를 벌여 교통사고를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정부의 승인 없이 북한을 방문했던 한상렬 목사의 자택을 경찰청 보안국이 압수수색했다.한 목사의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를 수사중인 경찰청 보안국은 지난 21일 오후 전주시 동완산동 한 목사의 집에서 1시간여동안 수색을 벌여 서적 2권과 방북사진 10여장을 압수했다.이날 경찰이 압수한 물품은 국내에서 출판된 '제국주의 미국'과 '자주통일의 길' 등 2권의 책과 한 목사가 평양에서 찍은 사진 10여장이다. 그러나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메모리카드 등은 가져가지 않았다.압수수색이 진행된 한상렬 목사의 집에는 부인 이강실 목사를 비롯, 전북진보연대 관계자 등 20여명이 있었지만 다행히 경찰과의 충돌은 발생하지 않았다.국가정보원과 검찰 등은 지난 20일 북한에서 돌아온 한 목사를 경기 파주경찰서로 연행해 입북 경위와 북한에서의 활동사항 등을 집중 조사하고 있다.검찰과 국가정보원은 밀입북한 한 목사에게 국가보안법상 찬양고무, 잠입탈출, 회합통신 등의 혐의 적용 여부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원경찰서는 19일 춘향제 풍물장터 입찰가를 사전 공모해 공정 입찰을 방해하고, 공모했던 입찰가를 어기고 낙찰받았다는 이유로 금품을 갈취한 혐의로 이벤트업자 서모씨(46)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4월 중순께 제 79회 춘향제와 관련,'입찰가를 높게 써서 춘향제전위원회 도와 줄 것 없이 우리가 서로 가격을 조정하자'며 사전에 공모 후 담합한 입찰가로 낙찰 받아 공정 입찰을 방해한 혐의(공갈 및 입찰방해)다.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올 제 80회 춘향제 풍물장터에서도 담합 입찰을 공모했으나 함께 공모한 업자 중 한 명이 이를 어기고 입찰가를 높게 써 낙찰을 받자, 이벤트 행사를 하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등 협박해 2000만원을 갈취한 혐의도 받고 있다.
전주 덕진경찰서는 18일 대학 총장 선거 과정에서 교수들에게 선물을 제공한 혐의(교육공무원법 위반)로 전주교대 총장 당선자 A교수(54)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교수는 총장 선거를 앞두고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투표권을 가진 교수 3명에게 지지를 부탁하며 향수 등의 선물과 식사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에서 A교수는 "평소 알고 지내던 교수들에게 의례적으로 인사를 했을 뿐, 선거와는 아무런 연관이 없다"고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전주교대는 지난 5월4일 총장 선거가 끝난 뒤 A교수와 차점자를 교육과학기술부에 총장 임용 후보로 복수 추천했다.
이미 폐장한 도내 해수욕장에 피서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어 안전사고가 우려되고 있다.18일 군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선유도와 고사포, 격포, 동호, 구시포 등 지난 15일 폐장한 도내 5개 해수욕장에 무더위를 식히려는 피서객이 하루 평균 1000여명씩 찾고 있다. 또 변산과 상록 해수욕장 등 일부 해수욕장은 폐장 일정을 늦췄다.폐장한 해수욕장에서는 여름 임시파출소와 안전관리 요원들이 철수하기 때문에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가 어렵다.실제 지난해 전국 해수욕장에서 발생한 해상사고 중 30% 이상이 해수욕장 개장 전과 폐장 이후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따라 군산해경은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다고 판단, 인명구조 장비와 안전관리 요원을 폐장한 해수욕장에도 배치하기로 했다.또 야간 취약 시간대에는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피서객에게 음주 수영 자제, 수영 경계선 유지 등 안전사고 예방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군산해경 관계자는 "바다는 조류와 너울성 파도가 상존하고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피서객들은 안전의식을 갖고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도내 섬 지역에서 여름철 음식물에 따른 응급환자가 매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7일 군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까지 도내 섬 지역에서 발생한 음식물에 의한 응급환자는 38건, 48명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32건 33명에 비해 40% 이상 늘어난 것이다.실제 17일 새벽 1시께 부안군 위도면에서 피서객 이모씨(28)와 주민 강모씨(60)가 심한 복통 증세를 보여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군산해경 경비함정에 의해 육상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앞서 11일 부안군 위도면 진리에서 김모씨(62)씨 등 일가족 7명이 복어탕을 먹은 뒤 중독 증상을 보여 병원으로 이송되기도 했다.
군산해양경찰서는 안전한 수상레저문화 정착을 위해 수상레저활동 금지구역 2곳을 추가로 지정했다고 16일 밝혔다.군산해경에 따르면 군산시 옥도면 신시도와 가력도 배수갑문 주변 해상을 수상레저 활동 금지구역으로 지정했다.이에따라 금지구역으로 지정된 2곳은 수상레저안전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모든 수상레저기구(모터보트수상오토바이고무보트수상스키 등)의 활동이 금지되며 이를 어길시에는 관련법에 의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도내에서 한 달 동안 63건의 실종신고가 접수됐지만 이중 62명이 보호자에게 인계된 것으로 나타났다.12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도내에서 지난 한 달 동안 실종신고자는 모두 63명으로, 이 가운데 14세미만 아동이 23명으로 전체의 36%를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정신지체장애인과 치매노인이 각각 20명으로 나타났다.경찰 관계자는 "아동 성추행 등의 강력 범죄가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면서 부모의 걱정이 더 커지는 것 같다"며 "아이들이 3~4 시간만 연락되지 않아도 신고를 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전북지방경찰청은 11일 전주 동암재활원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쳤다.안기남 전북경찰청 경무과장을 비롯, 경찰관들로 구성된 '사랑드림' 봉사단은 이날 동암재활원에 입소한 지체장애인 53명과 자활작업 체험행사를 갖기도 했다.안기남 경무과장은 "전북경찰청 사랑드림 봉사단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직접 찾아갈 것"이라며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전북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산해양경찰서는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국가위기관리 종합훈련인 을지연습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을지연습은 고구려의 명장 '을지문덕'장군의 호국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그 이름을 명명한 훈련으로 전시상황과 같은 국가 비상사태에서 정부의 기능을 유지하고 군사작전을 지원하기 위해 4000여 민관 기관과 40만명 이상이 참가하는 훈련이다.군산해경은 북한의 안보 위협에 흔들리지 않는 튼튼한 국가안보를 위해 이번 훈련을 보다 적극적으로 실시한다는 방침이다.또 국가기관 청사 피격에 대비한 소산훈련도 실시할 방침이며 경비함정 전시임무 부여, 국민안전을 위한 치안활동, 인력 충원 및 전시 긴급예산 지원 등 다양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고창경찰서는 11일 여성 환경미화원들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혐의로 아파트 경비원 김모씨(70)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4월 중순께 고창군 소재 한 아파트 1층 복도에서 청소 중인 이모씨(44여)의 등뒤로 몰래 다가가 가슴을 만지는 등 올 7월20일까지 여성 환경미화원 2명을 상습적으로 추행한 혐의(강제추행)다.
전주 완산경찰서는 10일 행인을 골목으로 끌고가 폭행후 금품을 강취한 혐의로 김모군(18)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김군은 지난 6월4일 오후4시께 전주시 고사동에서 학원에 가려던 여학생 김모양(17)을 강제로 끌고가 얼굴을 폭행, 현금 5만원을 빼앗고 강탈한 신용카드로 30만원을 인출한 혐의(특수강도)다.경찰조사 결과 김군은 가출한 후 떠돌며 생활비를 벌기 위해 이같은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전북지방경찰청은 815 광복절을 전후해 오토바이 폭주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벌인다고 10일 밝혔다.전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교통사고 예방과 법질서 준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배달업소 및 청소년 오토바이 운전자 등을 대상으로 계도와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또 14일 오후부터는 오토바이 폭주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다.이에 따라 전북지방경찰청은 사전 계도와 홍보활동의 일환으로 도심권 배달업소 1358개소를 방문, 업주 및 배달원을 대상으로 폭주행위 처벌 강화에 대한 홍보를 벌인다.또 오토바이 폭주행위 단속을 위해 주요 도심권에 폭주족 단속 전담반을 운용, 주요 간선도로 교차로 등 214개소에 경찰 686명을 집중 배치할 계획이다.중점 단속 대상은 2대 이상의 차량과 오토바이가 다른 차량의 진로를 방해하거나 위협하는 행위, 굉음을 울리거나 차선을 넘나들며 지그재그로 운행하는 난폭운전 등이다.
전주완산경찰서는 9일 내연관계에 있던 남성과 말다툼을 벌인 후 흉기로 살해하려한 혐의로 이모씨(38여)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8일 오후 10시58분께 전주시 평화동 소재 한 마트 앞에서 내연 관계에 있는 이모씨(48)와 술을 마시고'전화를 받지 않았다'는 이유로 말다툼을 벌이던 중 흉기로 이씨를 좌측 옆구리 등을 수차례 찌른 혐의(살인미수)를 받고 있다.
아내의 불륜을 의심한 40대가 추격전을 벌인 끝에 아내와 차량 동승자를 폭행했다가 경찰에 검거됐다. 전북 완주경찰서는 9일 아내 등을 폭행한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로 한모(44)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한씨는 8일 오후 5시30분께 완주군 삼례읍 우석대 앞 도로에서승용차에 있던 아내(42)와 차량 동승자(43)를 등산용 지팡이 등으로 마구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씨는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모 휴게소에서 아내가 40대 남자와 함께 차량에 있는 모습을 목격한 뒤 자신의 승용차로 10㎞ 가량을 추격해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조사 결과 한씨는 "부인이 다른 남자와 함께 광주에서 전주로 오고 있다"는 지인의 연락을 받고 휴게소 부근에서 이들을 기다렸다가 추격전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한씨는 "아내의 불륜을 의심하던 차에 아내가 어떤 남자와 함께 드라이브를 즐기고 있어 흥분했다"고 말했다.
정읍경찰서는 6일 법정 기준치를 훨씬 넘는 대출 이자를 받은 혐의로 무등록 대부업자 김모씨(36)를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6월13일 정읍시 수성동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박모씨(47)에게 60일 기한으로 600만원을 대출해주고 연이율 226%의 이자를 받은 혐의(대부업법 위반)다.경찰조사 결과 김씨는 이같은 방법으로 올해 초까지 모두 11명에게 3200만원을 대출, 높은 이자를 받아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성문제 등으로 고민하던 한 여학생이 자살을 기도했다가 경찰관의 기지로 목숨을 구했다.전주 완산경찰서에 따르면 5일 오전 3시15분께 전주시 평화동 소재 모 아파트 옥상에서 A양(15)이 뛰어내리려 한다는 신고를 받고 평화파출소 직원 3명이 현장에 출동했다.경찰은 현장에 있던 A양의 친구들로부터 '이성문제와 가정문제 등으로 힘들다고 말하던 중 A양이 갑자기 아파트로 옥상에 올라가 뛰어내리려 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A양이 아파트 옥상 난간에 걸터앉아 울고 있는 아찔한 상황에서 20여분간 끈질기게 설득하던 경찰관들은 A양이 한눈을 파는 사이 뒤에서 잡아 끌어내리는 기지를 발휘, 무사히 구조작업을 마쳤다.경찰은 A양을 가족에게 인계했다.
전주완산경찰서는 4일 다세대 주택의 빈집만 골라 금품을 훔친 혐의로 김모씨(24)를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1일 오후 3시30분께 전주시 서신동 소재 다세대주택 강모씨(27)의 집에 침입, 80만원을 훔친 혐의(특가법상 절도)다.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전주지역 다세대 주택 빈집만을 노리고 방범창을 통해 침입하는 수법으로 총 6차례에 걸쳐 시가 2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은, 피해자 진술을 토대로 김씨의 여죄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이고 있다.
전주완산경찰서 서장이 최근 공식석상에서 한 직원에 대한 불평과 함께 인사 발령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하태춘 완산서장은 지난달 20일 지방경찰청장 주재로 이뤄진 화상회의에서 마이크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자 "집기 관리에 소홀한 정보통신 담당자를 발령하겠다" 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졌다.3일후 정보통신 담당자는 파출소로 인사 발령이 났고 이에 대해 직원들의 동요가 일고 있다는 것.하태춘 완산경찰서장은 "불만이 있다고 인사를 냈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 이 문제에 대해 전체 직원에게 설명한 바 있다. 조직의 강점을 이끌어 내기 위한 인적구성 이었다"고 밝혔다.
금어기를 틈타 심야에 꽃게를 유통시키려던 운반자가 해양경찰에 적발됐다. 군산해양경찰서는 3일 금어기(6월16-8월15일)에 꽃게를 불법으로 유통시키려던백모(44)씨를 수산자원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백씨는 이날 새벽 1시께 서해안 고속도로 줄포 IC 부근에서 인근야미도에서 싣고온 꽃게 260kg을 다른 차량으로부터 넘겨받아 전남 광주지역에 불법유통하려 한 혐의다. 군산해경은 금어기인 요즘 불법으로 꽃게를 잡아 시중에 유통시키는 사례가 더있을 것으로 보고 관내 재래시장 등지를 대상으로 탐문수사를 벌이기로 했다. 해경은 압수한 꽃게를 해상에 방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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