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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의 황제'는 죽어서 더 많은 돈을 벌었다.마이클 잭슨은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25일 발표한 '이미 세상을 떠난 유명인사의 연소득' 올해 순위에서 2억7천500만달러(3천69억원 상당)로 1위에 올랐다.잭슨은 비틀스 노래의 저작권을 가진 '소니/ATV 뮤직 퍼블리싱'의 지분에서 나오는 수입을 비롯해 콘서트 영화 '디스 이즈 잇'과 각종 기념품 판매에서 막대한 돈을 번 것으로 나타났다.잭슨은 생전에 한 번도 포브스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오른 적이 없지만 지난 2009년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사후 1년간 그가 올린 소득이 올해 '유명인사 사후소득 순위'에 오른 상위 12명의 소득을 합친 것보다 많다고 이 잡지는 설명했다.지난해 6월 세상을 떠난 잭슨은 1년 전 포브스의 '유명인사 사후소득 순위'에서도 죽은 지 4개월동안 벌어들인 수입으로 3위에 올랐었다.잭슨 다음으로 영원한 '로큰롤의 황제' 엘비스 프레슬리가 올해 75세 생일을 기리는 각종 기념품 판매 등으로 6천만 달러를 벌어 2위에 올랐다.또 지난 2004년 세상을 떠난 스웨덴 작가 스티그 라르손이 사후 발표한 3부작 추리소설 '밀레니엄'이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1천800만달러의 수입을 올려 올해 처음순위에 등장하며 6위를 차지했다.이밖에 80세의 나이로 올해 7월 사망한 전 뉴욕 양키스 구단주 조지 스타인브레너가 구단 기념품 판매 수입 등으로 800만 달러를 사후에 벌어 9위에 올랐다.
중국의 대표적 관영 언론인 신화통신이 운영하는 24시간 뉴스 채널인 신화뉴스TV(CNC)가 아이폰에 이어 아이패드에도 진출하는 등 뉴미디어 시장 진출에 공을 들이고 있다. 25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CNC는 중국 안팎의 아이패드 사용자 증가에 따라 CNC 앱을 개발해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공개했다고 밝혔다. CNC 전용 앱을 내려받으면 이 방송국이 운영하는 24시간 중국어 및 영어 뉴스 채널을 아이패드나 아이폰에서 고화질로 볼 수 있다. 우진차이(吳錦才) 신화사 부총편집 겸 CNC 이사장은 "아이패드에서 방송을 시작함으로써 국내외 시청자들에게 CNC를 시청할 수 있도록 하는 새 채널을 구축하게 되었다"면서 "이는 TV, 컴퓨터, 휴대전화를 묶는 '3매체 통일' 전략에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의의를 부여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이 끝난 후 후진타오(胡錦濤) 국가주석을 비롯한 중국 최고 지도부가 관영 매체의 국제 역량을 강화하라고 주문한 것을 계기로 출범하게 된 CNC는 '중국판 CNN'을 표방하며 올해 1월 출범했으며 7월에는 영어 24시간 뉴스 채널도 추가했다.
차세대 한류스타 임주환이 24일 도쿄 요요기의 야마노홀에서 공식 팬클럽 결성 이후 첫 팬 미팅인 'THE MAGIC HOUR'를 열어 토크와 노래, 그리고 선물 및 악수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팬들과의 친목을 다졌다. 영화 '쌍화점'과 드라마 '꽃보다 남자' '탐나는 도다' 등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임주환은 "1년전 이 자리에서 내년에 다시 만나자고 했는데, 오늘 여러분과 약속을 지킬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며 "오늘 무대는 핼러윈 파티를 테마로 꾸며봤으니 맘껏 즐겨달라"고 밝혔다. 임주환은 이날 핼러윈 복장으로 객석을 돌며 팬들에게 사탕을 선물했으며, 토크쇼에서는 드라마 '탐나는 도다'의 촬영지인 제주도를 구석구석 돌며 촬영 당시의 추억과 함께 새로운 매력을 소개한 엠넷(Mnet) 제작의 '임주환의 탐나, 제주도를 여행하며'를 소개했다. 이어 화제작 '된장군과 낫또짱'의 에피소드 소개와 뮤지컬 학도들의 꿈과 열정을 그린 새 드라마 '왓츠 업(What's up)'에 캐스팅된 소식도 전하면서 "'태왕사신기'의 송지나 작가가 도전 정신과 자신감을 갖고 연기해 달라고 격려해 주셨는데, 기대해 달라"고 부탁했다.
4인조 여성 보컬그룹 빅마마의 막내 박민혜(28)가 결혼한다. 박민혜는 25일 연합뉴스와 전화 통화에서 "다음 달 30일 삼성동 더베일리하우스에서 11살 연상의 음향 엔지니어 김영일 씨와 결혼한다"며 "예비 신랑은 우리 팀을 비롯해 여러 가수들의 공연에서 음향 감독으로 일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예비 신랑과는 빅마마 공연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알게 돼 2년 전부터 사귀어왔다"며 "결혼을 해도 가수 활동은 계속 할 것이다. 현재 결혼을 준비 중인데 축가, 주례는 확정짓지 못했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해온 평면적인 인물과는 조금 다른 입체적인 인물이었어요. 인물이 매력적이어서 이 영화를 선택하게 됐습니다."신은경은 25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두 여자'의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이처럼 말했다. 신은경의 영화 복귀는 '6월의 일기'(2005) 이후 5년만이다. 신은경은 산부인과 의사인 소영 역을 맡아 건축가이자 교수인 남편 지석 역의 정준호와 호흡을 맞췄다. 영화는 소영의 시선을 따라간다. 완벽한 삶을 살아가던 소영은 남편의 외도를 눈치 채고 남편의 여자 수지(심이영)에게 접근하지만 수지에게 복수심과 함께 동정심을 느끼며 흔들리기 시작한다. "감독님의 기존 작품에서 여배우들이 예쁘게 나오잖아요. 그런 점도 영화를 선택하게 된 이유입니다. 결과는 보시고 판단해 주셔야 할 것 같아요."(웃음)신은경은 심이영과 함께 욕탕 장면을 찍었다. 상반신이 드러나는 등 노출 수위가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노출장면과 관련, "한국적 정서로는 이해하기 어려울 정도의 노출이 있었지만, 꼭 필요한 장면이었다"며 "'두 여자'는 해외영화제에서 인정받고 싶은 작품이다. 노출장면을 선입견 없이 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특별히 몸매를 관리했느냐는 질문에는 "시작하기 전부터 몸에는 별로 신경 쓰지 않았다. 산부인과 의사고 평범한 30대 중반의 여성이라면 모델처럼 마르고 예쁘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옆구리 살이 드러나와도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고 말했다. 두 여자 사이에서 고민하는 역할을 맡은 정준호는 "데뷔 후 가장 힘들었다. 한 장면 한 장면 감독과 출연배우와 상의하며 신중히 찍었다"며 "감당해내기 힘든 역할이었지만 재밌었다"고 했다. 이어 "영화 찍기 전에 영화 '색.계'를 봤다. 출연 배우들이 온몸을 던져 연기하더라. 나도 배우로서 그런 연기에 도전해보고 싶었다"며 "만약 이 영화로 혼삿길에 문제가 된다면 겸허하게 받아들이겠다"며 웃었다. '두 여자'는 정윤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2007), '아내가 결혼했다'(2008)에 이은 정 감독의 결혼 3부작이다. 영화는 11월 18일에 개봉한다.
연우는 지헌에게 잘하라고 말하는데, 이에 지헌은 고개를 흔들며 작다고 푸념하자 크게 잘하라고 말한다. 날이 바뀌고, 지헌은 태연으로부터 경기일정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는 옅은 미소를 보이다가 이내 거울을 보고는 결의를 다지며 자신감을 내비친다. 한편, 유도경기장에 간 연우는 의무요원석에 앉고는 긴장한 채로 선수들을 응시한다. 그런가 하면 지헌은 이룸으로부터 사랑한다는 말을 듣고, 이에 지헌도 자신도 사랑한다는 말을 건네고는 경기장으로 들어선다. 이윽고, 경기가 시작되고 지헌은 한 선수의 공격에 그만 쓰러지는데….
규한은 계속해서 일방적으로 자신을 피하는 여진에 답답하고 마음이 무겁다. 여진의 휴대폰이 계속 꺼져 있다는 것을 안 영광은 규한에게 여진과의 일을 묻지만 규한은 화를 내고 나가버리는데. 여진의 기약 없는 잠적이 계속된다.수정은 선호가 자기 마음대로 과외를 영광에게 넘기려고 하자 저번 주리와의 결혼 발표에 이어 어떻게 이렇게 뒷통수를 칠 수가 있느냐며 자신도 선호의 뒷통수를 치겠노라 선전포고를 한다. 작정을 한 수정은 복수를 위해 두준에게 야구를 배우는데...
영준은 도희 때문에 찢어진 바지로 인해 창피를 당하고 미팅에도 늦어 황당한 첫인상을 갖게 된다.태호는 퇴직 후 자칭 투자전문가라며 주식을 하고 있지만 또 손해를 봐서 애가 타들어간다. 해임 이후, 하청업체의 사장이 된 상구는 오늘도 애처가노릇을 하느라 정림 친구의 갤러리 오픈 파티에 동행한다.한편 도희는 부당하게 승진에서 탈락한 후유증으로 의욕상실을 겪다가 기어코 이직을 부탁할 심산으로 지원을 만난다. 그러나 그 자리에서 미영으로부터 재섭과 주미와의 데이트 현장 사진을 전송받는데...
가수 박재범이 26일 디지털 싱글을 국내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고 소속사 싸이더스HQ가 25일 밝혔다.이번 디지털 싱글에는 박재범이 AOM의 멤버 차차와 공동 작업한 '스피치리스(Speechless)'와 '베스티(Bestie)'가 담겨있다.두 곡은 지난 12일 글로벌 음원 사이트 아이튠즈를 통해 공개돼 아이튠즈 차트 상위권에 오른 바 있다.소속사는 "아이튠즈 공개 후 팬들의 국내 음원 발매요청이 이어져 디지털 싱글을 깜짝 발매하게 됐다"고 밝혔다.
SBS TV 기부프로그램 '희망TV'가 올해 방송에서사상 최고액인 281억 원을 모금했다.SBS는 '희망TV'를 통해 월드비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6개 NGO 단체에 총 5만7천880건의 정기 후원 접수가 이뤄졌으며 이를 통해 277억 8천240만 원이 모금됐다고 25일 밝혔다.여기에 SBS의 '박용하 다큐' 판매 기부금 1억 원 등 일시 모금액 3억9천700만 원을 합해 총 모금액은 281억 5천240만 원으로 집계됐다.이는 '희망TV' 모금액 사상 최고액으로, 역대 최고인 2008년의 147억 원(후원 접수 2만3천건)보다도 130여억 원 가량 많은 금액이다.'희망TV'는 22일 오후 5시15분부터 24일 오전 3시까지 전화를 통해 후원 접수를했는데 이 기간 SBS 에 총 9만 건의 콜이 쇄도했다.특히 '희망TV'를 통해 아프리카 봉사에 나섰던 고(故) 박용하의 다큐가 방송된 22일 저녁에는 전화 폭주로 SBS 본사가 있는 목동전화국 회선이 다운되기도 했다.SBS는 "'박용하 다큐'가 방송되던 시간에만 1만5천 건의 후원 접수 전화가 걸려왔다"며 "그 다큐 전후로 3시간가량 목동전화국 회선이 다운돼 총 600회선의 전화 중 절반 정도를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희망TV'의 유영석 PD는 "'희망TV'가 올해 처음으로 프라임타임에 편성되면서 예년에 비해 시청자의 관심을 더 많이 받은 것 같다"며 "또한 고 박용하 씨에 대한 관심도 컸고, 사회 전체적으로 '나눔'에 대해 많이 이야기하고 있어 많은 후원이 성사됐다"고 밝혔다.
방콕 시암컴플렉스에서 지난 24일 열린 '한-태국 우정 콘서트(Thai-Korea's Friends Concert)' 현장.본 공연 시작 전 슈퍼주니어의 '미인아'가 흐르며 10명의 태국 남성들이 무대에올랐다. 춤, 멤버 구성, 패션 스타일까지 슈퍼주니어와 판박이였다. 태국 젊은이들이 슈퍼주니어를 모방(커버)해 만든 댄스 팀으로 실력은 혀를 내두를 정도였다.이날 현장에서는 슈퍼주니어 외에도 여자 2PM, 초등학생 소녀시대, 10대 포미닛과 샤이니 등 한국의 인기 그룹을 모방한 댄스 팀이 수두룩했다. 태국 젊은이들이 특정 가수를 좋아하고 음악을 듣는 것을 넘어 적극적으로 K-POP을 즐기는 모습이었다.태국 유학생 권영하(23) 씨는 "요즘 태국의 각종 행사에서는 한국 그룹 커버 팀콘테스트가 열린다"며 "태국 내 한류는 중장년층이 즐긴 드라마에서 출발했지만 지금은 한국 아이돌 그룹이 주축인 K-POP으로 흐름이 변하면서 한류 팬이 10대까지 넓어졌다"고 말했다.실제 이날 현장에서 만난 커버 댄스 팀들은 대부분이 10대였다.미스A의 '브리드(Breathe)' 공연을 마친 진(17), 보우(17), 앤트(14), 에어(17)는 "우리는 친구 사이로 미스A의 춤과 음악에 반해 유튜브 영상을 보며 2주간 연습했다"며 "쇼핑몰에서 미스A의 패션 스타일과 비슷한 의상을 구입했다. 기회가 되면 한국에서 가수로 데뷔하고 싶은 꿈도 갖고 있다"고 말했다.포미닛의 '아이 마이 미 마인(I My Me Mine)'을 부른 메이(19), 탕모(18), 핑(14) 역시 10대였다.메이는 "포미닛은 멤버들이 귀엽지만 무대에선 섹시하다"며 "이들의 뮤직비디오를 보고 넉달 동안 연습했다. 의상도 직접 주문 제작했다. 각종 콘테스트에도 출전하고 있다"고 전했다.흥미로운 대목은 한국의 현재 인기곡이 태국에서도 실시간으로 유행되고 있다는점.이날 현장에서도 2PM의 신곡인 '아이 윌 비 백(I'll Be Back)', 샤이니의 최근곡인 '루시퍼(Lucifer)'를 부른 커버 팀이 있었다.이곳에서 만난 대부분의 팬들은 유튜브 등 인터넷으로 K-POP을 접해 흐름에 뒤쳐지지 않는다고 입을 모았다.태극기를 손에 든 슈퍼주니어의 팬 비(19)는 "슈퍼주니어의 규현을 좋아한다"며"신곡이 나올 때마다 유튜브 등의 인터넷으로 뮤직비디오를 찾아 들어 모든 신곡을 알고 있다. 태극기는 슈퍼주니어의 콘서트 현장에서 구입했다"고 말했다.이 같은 현상은 비단 일부 K-POP 팬에 국한된 게 아니라 젊은층 전반에 퍼진 신드롬 수준이라는 게 현지인들의 설명이다.태국으로 이민 온 대학생 이희진(22) 씨는 "길거리, 휴대전화 벨소리, 클럽 등 어디서나 한국 아이돌 그룹의 음악이 흘러나오고 음반 매장에도 한국 가수들의 포스터가 즐비하다"며 "태국 청소년들은 한국 가수의 옷을 따라입고 이들처럼 되고 싶어한다. 젊은이들의 놀이 문화가 적은 태국에선 이 열풍이 꽤 오래 지속될 것 같다"고말했다.그러나 이씨는 "아쉬운 대목도 있다"며 "한국 톱가수의 콘서트는 가장 좋은 좌석이 4천500바트(한화 18만원)에 달해 젊은층에겐 다소 부담스러운 가격이다. 또 친구들이 한국 가수들의 외모는 비슷하게 생겼다며 '성형을 너무 많이 한다'는 지적도한다"고 덧붙였다.
전북지역 교통사고 유자녀를 돕기 위한 콘서트가 마련된다.조준모의 출발! 전북대행진(전주교통방송)은 지난해에 이어 '교통사고 유자녀 돕기 시월에 마지막 전날밤 콘서트'를 30일 오후 6시30분 전북도청 야외공연장에서 펼친다.조준모 MC가 진행하는 이번 콘서트에는 인기가수 유심초·백영규·김세화·건아들·김만수·자탄풍의 풍경 등 가을과 어울리는 7080가수들이 초대됐다.콘서트는 무료지만, 현장에 모금함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날 모아진 성금 전액은 교통사고 유자녀들에게 쓰이게 된다. 문의 063) 210-3114
SBS TV 주말극 '인생은 아름다워'가 동성애 커플인 태섭(송창의 분)-경수(이상우)의 언약식 장면을 촬영해놓고 23일 방송에 내보내지 않아 논란이 되고 있다. 애초 '인생은 아름다워'는 이날 방송에서 태섭과 경수가 비록 사회적으로 인정받지는 못하지만 성당에서 반지를 주고받으며 자신들만의 언약식을 하는 장면을 내보낼 계획이었지만 이 장면은 편집돼 방송에 나가지 않았다. 방송 직후 '인생은 아름다워'의 SBS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이에 대한 시청자의 항의가 쇄도하고 있으며, 대본을 쓴 김수현 작가 역시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그냥 더러운 젖은 걸레로 얼굴 닦인 기분. 시차고 흐름이고 리듬이고 엉망되고.."라며 방송사에 불만을 토로했다. 앞서 태섭-경수 커플의 성당 언약식은 촬영부터 수월하지 않았다. 이들은 제주도의 한 성당으로부터 촬영 허가를 받았지만 막상 촬영이 시작되자 성당 측의 제지를 받고 중도에 철수해야 했다. 당시 제작사는 촬영을 다 마치지는 못했지만 촬영한 분량을 최대한 이용해 언약식을 방송에 내보내겠다고 밝혔지만 해당 장면은 끝내 전파를 타지 못했다. 김수현 작가는 이러한 사태를 미리 통보받은 듯 이날 오후 트위터를 통해 "'인생은 아름다워'는 마지막까지 수난이군요. 문제의 성당 신에 마음의 소리로 처리하려던 대사 몇마디도 안된다고 기어이 잘라내라는 방송사의 요구에 이어 잘라낸다는 통고? 뉘앙스의 연락을 받았습니다"며 불쾌함을 드러냈다. 그는 항의의 표시로 자신이 쓴 대본 속 해당 장면 부분을 트위터에 공개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인생은 아름다워'의 김영섭 CP는 "성당 측이 동성애자의 언약식인 줄 모르고 촬영을 허가했다가 내용을 알고 촬영을 불허한 것을 보고 편집에 고려했다. 동성애자들의 인권도 보호해야 하지만 종교인들의 믿음과 가치관도 배려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대본이 나왔을 때는 크게 문제가 될 것이라 생각하지 않았지만 막상 촬영이 제지되고나니 특정 종교의 교리에 배치되는 내용을 내보내는 게 문제가 될 소지가 있어 해당 장면을 편집했다"며 "같이 사는 사회에서 서로 배려하는 마음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언어와 국적은 달랐지만 아시아가 음악으로 화합한 잔치였다. 전 세계 인구의 60%인 40억 명이 사는 아시아에서 사랑받는 가수들이 각 나라를 대표해 실력을 뽐낸 장이기도 했다. 한국의 보아ㆍ비ㆍ이승철ㆍ카라ㆍ2AM, 일본의 AKB48, 대만의 정위엔창(鄭元暢), 중국의 제인 장, 말레이시아의 광량(光良), 태국의 '비더스타(Bie the Star)' 등 6개국 12팀의 가수들이 23일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2010 아시아송 페스티벌-렛츠 고(Let's go)! G20 콘서트' 무대에서 다양한 아시아 음악을 들려줬다. 잠실벌에 모인 4만 명(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 집계)의 국내외 관객들은 좋아하는 가수를 응원하는 현수막과 플래카드를 내걸었고 형형색색의 야광봉을 일사불란하게 흔들었다. 이중 외국인 관객은 예년의 3배에 달하는 1만5천명으로 이들은 가수들의 한국어 멘트에도 바로바로 호응했다. 한석준 KBS 아나운서와 연기자 겸 가수 유진의 진행으로 열린 이날 공연에서는 아이돌 그룹들이 단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중 일본 진출에 성공한 카라, 일본에서 여성그룹 최초로 음반 판매량 50만 장을 넘긴 AKB48의 맞대결은 남성 관객들의 함성을 이끌어냈다. 한국에서 첫 공연인 AKB48이 무대에 올라 더듬거리는 한국어로 인사하자 객석에선 이들의 이름을 외치는 소리가 들리기도 했다. 이날 올해 아시아에서 주목받은 가수에게 주어진 '아시아 인플루엔셜 아티스트'상을 수상한 포미닛과 비스트도 응원 열기를 뜨겁게 했다. 포미닛은 '핫 이슈(Hot Issue)'와 '허(HUH)', 비스트는 '숨'과 '쇼크(Shock)' 등의 히트곡을 강렬한 퍼포먼스와 함께 들려줬다.아시아의 대표 스타로 입지를 굳힌 비와 보아의 무대 때는 관객들의 집중력이 최고조에 달했다. 비는 최근 송사에 휘말려 곤욕을 치렀지만 '힙송(Hip Song)'과 '레이니즘(Rainism)' '널 붙잡을 노래' 등을 부르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또 이날 '아시아 최고가수상'을 수상한 보아는 '허리케인 비너스(Hurricane Venus)'와 '카피&페이스트(Copy& Paste)'를 불러 데뷔 10주년에 걸맞은 관록을 보여줬다. 최고참 가수로 참여한 이승철도 오케스트라와 함께 '소리쳐'와 '소녀시대' 등을 불러 '라이브의 황제'다운 가창력을 선보였다. 해외 가수 중에도 국내 팬을 확보한 이들이 꽤 있었다. 2005년 드라마 '장난스런 키스'의 대만판 주연으로 낯익은 정위엔창, 2007년 국내 가수 풍경과 김형중이 리메이크한 '동화(童話)'의 원곡자인 싱어송라이터 광량이 무대에 등장하자 이들의 이름을 연호하는 팬들도 눈에 띄었다. 이날 공연은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과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서울시가 공동 주최했으며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국제 자선 음악 행사로 치러졌다. 또 홍콩 스타 청룽(成龍)이 명예조직위원장으로 참여했다. 공연에 참가한 가수들의 이름을 붙인 유니세프 자선인형 '아우'의 온라인 판매와 페스티벌 현장 모금 등으로 마련된 기금은 유니세프에 전액 기부돼 '파키스탄 수해지역 아동'을 돕는 데 쓰인다.
일본 여성그룹 SDN48이 한국 작곡가가 만든 싱글 '가가가(GAGAGA)'를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발매한다. 일본 최고 인기 걸그룹 AKB48의 총 프로듀서인 아키모토 야스시 씨는 23일 광장동 W서울워커힐호텔에서 열린 '2010 아시아 음악산업 리더스 포럼'에서 "AKB48의 언니 그룹인 SDN48이 유니버설뮤직을 통해 다음달 24일 한국과 일본에서 싱글 '가가가'를 동시 발표한다"고 말했다. 그는 '가가가'에 대해 "한국 작곡가가 만들었고 간주에 한국어 랩이 들어간다"며 "소녀시대, 카라, 포미닛의 노래처럼 비트가 강하고 귀에 남는 멜로디의 곡으로, 완벽한 K-POP을 겨냥한 J-POP 콘셉트의 노래"라고 소개했다. 또 "일부에선 'K-POP을 리스펙트(respect)해서 흉내냈다' '기세 올린 K-POP을 따라하면 지는 것 아니냐'는 얘기도 하는데 나는 이런 스캔들도 재미있다"며 "스캔들마저 이들이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다큐멘터리적인 요소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결성된 SDN48은 일본에서 최고 인기를 누리고 있는 여성그룹 AKB48의 총 프로듀서 아키모토 야스시 씨가 AKB48의 '언니 그룹'으로 구성했다. AKB48이 매일 무대에 오르는 도쿄 아키하바라 'AKB48 극장'에서 토요일 밤마다 공연하면서 '새터데이 나이트(Saturday Night)'의 약자로 팀명이 붙여졌다. 아키모토 씨는 'AKB48 극장'을 만들어 A팀 16명, K팀 16명, B팀 16명으로 구성된 AKB48이 매일 공연 하도록 했다. '만나러 갈 수 있는 아이돌'이란 콘셉트는 대성공을 거둬 이들은 일본에서 여성그룹 최초로 두장의 음반을 연속해 50만 장 이상 판매하는 기록을 세웠다. 아키모토 씨는 이후 후속 그룹인 SKE48, SDN48, NMB48 등을 구성했다.
TV 오디션 프로그램이 세계적으로 대중음악계에 점점 영향력을 확대해 가고 있다. 케이블 채널 엠넷이 선보였던 '슈퍼스타K2'가 인기리에 종영된 가운데 우리보다 앞서 비슷한 프로그램을 시작했던 영국과 미국은 물론 대만까지 오디션 프로그램이 활성화되면서 TV를 통해 대중적 인기를 먼저 얻은 오디션 참가자들의 앨범이 전 세계적으로 침체된 음반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그러나 오디션 프로그램 우승자들이 가수 데뷔 이후에도 모두 성공하는 것은 아니어서 결국 특별한 개성이나 음악적인 실력이 부족하면 장기적으로 살아남기 어렵다는 지적이 많다. ◇TV 오디션서 '깜짝 스타' 된 가수들 = 영국의 장기자랑 프로그램 '브리튼스 갓 탤런트(Britain's Got Talent)'는 세계적인 스타 폴 포츠와 수전 보일을 배출했다. 두 사람 모두 그다지 특징없는 외모에 아무도 알아주지 않았던 평범한 사람들이었지만, TV 프로그램에서 놀라운 가창력을 선보여 대중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이들이 노래하는 모습이 인터넷을 통해 전 세계로 퍼지면서 이들의 앨범이 단기간에 수백만장씩 팔려나가는 성공을 거뒀다. 영국의 다른 TV 오디션 프로그램 '엑스 팩터(The X Factor)' 역시 스타 가수를 잇따라 배출하고 있다. 2006년 이 프로그램의 우승자인 리오나 루이스는 발매한 앨범마다 성공을 거두며 영국의 대표적인 팝 디바로 떠올랐고 2008년 우승자인 알렉산드라 버크 역시 지난해 발매한 데뷔 앨범이 영국 싱글 차트 1위에 오르며 주목받고 있다. 미국에서는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격이라 할 수 있는 '아메리칸 아이돌'이 2002년 시작된 뒤 10년 가까이 인기를 끌며 많은 스타들을 배출하고 있다. '아메리칸 아이돌' 시즌1에서 우승하며 가수로 데뷔한 켈리 클락슨은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5천600만장 이상의 앨범을 판매했다. 2003년 발표한 데뷔 앨범 '쌩크풀(Thankful)'은 발매되자마자 빌보드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했고 2006년에는 그래미상 '최우수 여성 팝보컬 퍼포먼스상'을 받으면서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가수의 모범 사례로 꼽히고 있다. 시즌4 우승자인 캐리 언더우드 역시 단 2장의 앨범 발매로 전 세계 1천만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각종 컨트리뮤직 시상식에서 상을 휩쓰는 등 미국의 대표적인 컨트리가수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영미권뿐만 아니라 대만에서도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 애비뉴'에 나온 뚱뚱한 청년 린위춘이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큰 인기를 모은 뒤 최근 데뷔 앨범을 발매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우승자보다 더 돋보이는 탈락자들 = 어떤 오디션 프로그램이든 단계마다 통과와 탈락 사이에 희비가 엇갈리기 마련이지만, 외국의 사례를 보면 반드시 우승자가 가수로서 더 성공하는 것은 아니었다. 미국의 '아메리칸 아이돌'만 봐도 현재 시즌9까지 진행돼 오고 있는 가운데, 켈리 클락슨과 캐리 언더우드, 판타지아 버리노 등을 제외하면 우승자들의 활약이 그리 두드러지지 않는다. 오히려 본선에서 탈락한 이들이 가수로 데뷔해 더 성공적인 경력을 쌓고 있는 경우도 적지 않다. 지난해 '아메리칸 아이돌' 시즌8 결승전에서 아쉽게 고배를 마신 아담 램버트는 방송 내내 눈에 띄는 가창력과 퍼포먼스로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고 같은해 11월 발매한 데뷔 앨범은 발매 첫 주 빌보드 차트 3위에 올랐다. 시즌5에서 4위에 머물렀던 크리스 도트리는 밴드 '도트리'를 결성해 발매한 데뷔 앨범 '도트리'를 전 세계에서 500만장 이상 팔아치우며 큰 성공을 거뒀다. 또 2년 반 넘게 준비해 발매한 2집 앨범은 음악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으며 자신들만의 색깔을 가진 록 밴드로서 확실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즌7 준우승자인 데이비드 아출레타 역시 2008년 데뷔 앨범으로 빌보드 차트 2위에 올랐으며 싱글 '크러시(Crush)'의 음원은 현재까지 230만건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자작곡이 다수 포함된 2집 앨범을 발매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재능도 발휘하고 있다. 이들의 경우 특별한 개성이나 음악적 실력을 갖추지 않으면 장기적으로 살아남기 어렵다는 반증이 되고 있다. 국내 음악계의 한 관계자는 24일 "오디션 프로그램이 가수 데뷔를 위한 확실한 발판은 될 수 있겠지만 '반짝인기'로 그치지 않기 위해서는 음악적인 기본 실력을 바탕으로 자신의 개성을 살리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화제의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에 대한 팬들의 연장방송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지난 22일 현재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 '성균관 스캔들' 갤러리에는 16만 건, KBS 홈페이지 내 '성균관 스캔들' 게시판에는 12만 건의 글이 올라왔는데 이들 글의 상당수가 연장방송을 요청하고 있다. KBS에 따르면 16부까지 방송된 기준으로 '성균관 스캔들'의 홈페이지 게시판 글 수는 '추노'(3만3천여 건)보다 3배, '제빵왕 김탁구'(2만6천여 건)보다 4배, '아이리스'(4만1천여 건)보다 2배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디시인사이드 내 '성균관 갤러리'의 반응도 '꽃보다 남자'에 이어 2위를 기록 중이며 관계자들은 종영 시점에서는 '꽃보다 남자'를 능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성균관 스캔들' 폐인을 자처하는 이들은 드라마가 종영을 앞두고 있는 사실을 안타까워하며 연장에 대한 바람을 강하게 드러내고 있다. 종영까지 4부 남은 시점에서 해결해야 할 이야기도 많고, 더 할 수 있는 이야기가 많다는 것이다. 특히 원작소설에는 없던 '금등지사'를 찾는 이야기가 16부 말미에야 본격적으로 등장했고, 이선준과 김윤희의 러브스토리도 이제 시작됐다는 점 등을 아쉬워하고 있다. 제작사 역시 연장에 대한 바람을 갖고 있다. 풀어낼 수 있는 이야깃거리가 풍부한 데다, MBC TV '동이'가 퇴장한 후 시청률이 상승세로 접어들었기 때문에 지금의 분위기를 좀더 이어가고 싶다는 것이다. 6.3%로 시작한 '성균관 스캔들'의 시청률은 지난 19일 14.3%까지 올랐고, 수도권에서는 15.1%를 기록했다. 제작사 래몽래인의 김동래 대표는 24일 "충분히 연장할 수 있는 이야기다. 10부 정도는 얼마든지 늘릴 수 있고 지금 상황에서도 4부 정도는 더 해야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다 담아낼 수 있을 것 같다"면서 "배우들만 협조를 해주면 하고 싶은데 제작기간이 계획보다 늘어지면서 배우들의 스케줄을 조정하는 문제가 어렵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사극을 끌어가느라 정말 힘들었다. 그래서 연장을 하면 고생문 역시 훤하다. 하지만 이대로 끝내기가 너무 아쉽다"고 밝혔다. 그는 "연장을 하면 문재신의 감정을 좀더 골 깊게 가져갈 수 있고, 이선준과 김윤희의 이야기도 좀더 풍성하게 할 수 있다. 또한 러브스토리를 떠나 교육적인 내용이 많은데 이러한 좋은 이야기를 좀더 끌고 간다면 확실히 좋은 드라마로 자리매김할 것 같은데 현실적으로 여건이 받쳐주지 않는다"며 안타까워했다. 대개의 경우 드라마의 연장방송은 광고를 의식해 방송사가 강력하게 요청해 이뤄지지만 미니시리즈 드라마는 연장할수록 손해인 경우가 많아 제작사는 내켜 하지 않는다. 또 광고가 잘 붙는다는 이유로 연장할 경우는 없는 이야기를 억지로 늘린다는 지적이 십중팔구 나오곤 한다. 그런데 '성균관 스캔들'은 제작사가 손해를 무릅쓰고 연장을 원하고 있다는 점이 흥미롭다. 기본적으로 소재에 대한 자신감이 있는 데다, 당장은 제작에서 손해를 보겠지만 장기적 관점에서 지금의 반응을 좀더 극대화시킨 후 종영하면 해외 시장이나 부가 사업 등에서 더 좋은 성과를 낼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기 때문이다.그러나 이러한 바람에도 제작사는 연장을 위해 배우들을 강하게 밀어붙이지 못하고 있다. 애초 9월 말 촬영을 끝내기로 했는데 지연되면서 주인공 이선준 역의 믹키유천의 스케줄이 꼬여버렸기 때문이다. 믹키유천은 이달 초부터 그룹 JYJ 활동을 시작했고 아시아투어에도 돌입했는데, '성균관 스캔들' 촬영이 끝나지 않아 힘들게 촬영과 공연을 병행하는 중이다. 이런 가운데 OST 판매량이 12만 장을 넘어서는 대기록을 세우고 KBS 홈페이지 '다시보기' 이용횟수가 19만 건('추노' 15만여 건, '제빵왕 김탁구' 13만여 건)을 넘어서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기록하면서 제작사와 KBS의 아쉬움은 커지고 있다. '성균관 스캔들'의 유건식 KBS 프로듀서는 "요즘 '성균관 스캔들'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는 사람이 없다"며 "내용이 좋고 배우들의 인기가 하늘로 치솟다보니 '다시보기'의 반응도 폭발적이고 연장에 대한 요청도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연우는 혼잣말로 지헌이 준 국가대표 가운을 입으면 좋은 일이 생길 줄 알았는데 하나도 없었다며푸념하다가 눈물이 글썽거린다. 이때 지헌이 느닷없이 나타나서는 지금부터 좋은 일이 있을 거라며동시에 연우에게 치료를 맡길테니 2차 선발전에 출전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말한다. 그리고 그는그녀를 향해 미치도록 좋아한다는 말을 던진다.한편, 도욱은 연우가 자신에게 했던 말을 떠올리다가머리고 복잡해지다가 자신 눈앞에 있는 사진을 보고는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다. 이때 희영이 걱정하며 고맙다는 말을 하자 도욱은 그런 말은 필요없다며 잘라 말한다. 그러자 희영은 사진을 가리키며왜 아직도 갖고 있느냐며…
경실이 하룡에게 돈 봉투를 내밀었었다는 걸 알게 된 여진은 경실에게 모든 걸 돈으로 해결할 수는없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긴다. 촬영이 바쁘다는 규한에게 평소답지 않게 데이트를 하자고 조르는여진. 규한은 엉겁결에 따라 간 데이트가 1박 일정이었음을 알곤 깜짝 놀란다.여진이 규한에게 프러포즈를 받았다는 소식을 들은 주리는 선호에게 은근히 자기도 프러포즈를 받고싶다고 눈치를 준다. 그런 주리를 부담스러워하던 선호는 갑작스레 교통사고를 당하고. 죽을 위기를가까스로 넘긴 선호는 주리에게 결혼을 제안하는데...
정조로부터 밀명을 받는 잘금 4인방!재신과 용하는 십년 전 그날 밤의 비밀을 파헤치고, 선준과 윤희는 밀지의 수수께끼를 풀어나가기로한다. 밀지를 풀어나가며 서로의 마음을 점점 더 확인하게 되는 선준과 윤희.지금 이 순간만으로 충분히 행복하다는 윤희에게 선준은 언제나 매일을 함께하자는 프로포즈를 하기에 이른다.
25년 문화자산 전주세계소리축제, ‘조직 안정’으로 재도약 기틀 세워야
전북여성가족재단 고강도 체질개선 선언
속도에 깎여 나간 현대인의 초상…배병희 개인전 ‘바디 로그’
스트레스 10.2% 감소…예술 치유 효과 데이터로 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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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JIFF]올해 영화제를 무대로 이끈 주역들
속도의 시대, 읽고 쓰는 시간을 묻는 공간 ‘익스’
[한자교실] 수·우·미(秀·優·美)
백제예술대 장성식 교수, '올해의 최우수 예술인' 선정..
“소원은 단 하나뿐”⋯아흔 회장이 지켜온 금과들소리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