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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 파워, UN 기후협약에도

한류스타 배용준이 내레이션에 참여한 UN 기후협약 'Seal the Deal' 캠페인에 한국인 7,000명이 서명에 참여했다.소속사 BOF에 따르면 지난 11월 배용준이 내레이션에 참여한 기후변화에 대한 공익영상이 공개된 뒤 이전에 291명 가량밖에 되지 않았던 공식 사이트의 한국인 서명자 수가 2주 만에 7,000여 명으로 늘어났다. 서명자만 약 30배 가량 늘어난 셈이다.또한 영상이 공개된 포털 사이트에서는 '반기문 사무총장, 배용준과 함께하는 Seal the Deal 캠페인' 게시물이 유례없이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13,600여 명이 서명에 동참하겠다는 답글을 달기도 해 놀라움을 더했다.유넵한국위원회 관계자는 "'배용준의 힘'을 확인했다. 배용준씨의 참여로 저조했던 한국인의 참여가 늘어났으며 기후변화에 심각성에 대한 한국인들의 인식도 높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배용준이 내레이션에 참여한 공익영상물은 일반 시민들에게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녹색성장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것으로 배용준은 유엔환경계획 산하 환경전문기구인 유넵한국위원회(UNEP National Committee for the Republic of Korea)의 요청으로 덴마크의 코펜하겐에서 열리는 기후협약 총회를 앞두고 내레이션에 참여했다.총 4분 35초 분량의 영상에서 배용준은 진중하고 힘있는 목소리로 기후협약의 필요성을 호소력 있게 전했으며 자신 또한 직접 서명에 참여하기도 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배용준은 지난 4월에도 소속사 배우 13명과 함께 한 패션잡지사의 환경 화보 촬영에 동참한 뒤 수익금 전액을 UN 산하 환경기구인 UNEP(UN환경계획)한국위원회에 기부하는 등 환경보호에 큰 관심을 기울인 바 있다.

  • 방송·연예
  • 노컷
  • 2009.12.29 23:02

MBC 일밤 '헌터스' 폐지 …후속 '에코하우스' 방송

기획당시부터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대한민국 생태구조단 헌터스'(연출 조희진, 김영진)가 방송 4주만에 폐지됐다. 후속으로는 기후와 환경 문제를 다루는 새 프로젝트 '에코하우스'가 방영된다.'일밤' 제작진은 28일 방송 말미 자막을 통해 "멧돼지 축출작전을 마감한다. 앞으로 '일밤'의 에코 하우스를 기대해달라"고 알리며 코너 종영을 알렸다.지난 6일 첫 방송된 '헌터스'는 김현중,정용화,이휘재 등 스타 MC들이 경남 의령과 경북 안동 등 주요 멧돼지 출몰 지역에 전문 엽사와 함께 멧돼지 사냥을 떠난다는 내용을 담았다.제작진은 우리나라의 멧돼지 수가 적정개체수를 4배 넘어섰고 작년 한 해 멧돼지가 입힌 피해액만 56억원에 이르는 등 피해가 막심해 이같은 코너를 기획했다고 의도를 밝혔지만 방송 전부터 동물보호시민단체들로부터 "생명경시사상을 심어준다"며 거센 질타를 받았다.이 때문에 방송에서는 멧돼지 포획대신 멧돼지를 마을 밖으로 내는 등 갈팡질팡하는 모습을 보일 수 밖에 없었고 김영희 PD의 진두지휘 아래 새롭게 변모한 '일밤' 세 코너 가운데 시청자로부터 가장 많은 비판을 받아야만 했다.MBC 예능국의 고위 관계자는 "'헌터스'는 당초 생태보호를 위한 프로젝트의 하나로, 처음부터 6주 가량 방송을 목표로 했다"고 밝혔지만 6주 분량을 마치기도 전에 폐지 수순을 밟으며 아쉬움을 남겼다.한편 '일밤'은 지난 27일 5.3%(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 기준)까지 시청률이 떨어지며 하향세를 보였다.

  • 방송·연예
  • 노컷
  • 2009.12.29 23:02

방통심의위, '빵꾸똥꾸' 논란에 "아쉽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MBC 시트콤 '지붕 뚫고하이킥'의 프로그램 내용이 부적절하다며 권고조치를 내린 데 대해 제작진이 반발하고 나서면서 시청자들 사이에도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방통심의위 관계자는 권고조치로 인한 논란이 방송 자율성 침해 논란으로 번지는 데 대해 우려하며 "이번 조치는 프로그램에 등장하는 일부 인물의 언행이 야기할수 있는 악영향에 대해 주의를 환기하려 한 것일 뿐"이라고 28일 말했다. 앞서 방통심의위는 22일 '지붕뚫고 하이킥'의 등장인물인 초등학생 해리(진지희분)가 상대를 가리지 않고 '빵꾸똥꾸'라는 표현을 일삼는 등 버릇없는 행동을 반복한 데 대해 '권고조치'를 내렸다. 방송법 제100조 1항의 제재 근거 조항에 의거한 권고조치는 법적 강제성이 없는경징계에 해당한다. 하지만 MBC 제작진은 방통심의위의 규제 조치에 강력히 반발, "극의 수정 없이그대로 나갈 것"이라고 밝혀, 이를 둘러싸고 인터넷 상의 시청자들 간에도 논란이거세게 일었다. 방통심의위의 권고조치에 반발하는 시청자들은 시트콤의 특성과 극의 전개 내용전반을 고려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소설가 이외수 씨가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이 대표적이다. 그는 방통심의위 결정에 대해 "대한민국에서는 시간이 거꾸로 흐르고 있다. 이러다 통금도 부활하는 것이 아닐까"라고 말했다. 제작진은 부분적으로만 보면 해리의 언행을 문제삼을 수 있으나 이는 전체 극의전개상 필요한 부분이며, 주변의 관심을 받지 못해 생겼던 성격 장애가 치유돼가는과정을 지켜봐달라고 해명했다. '하이킥'을 옹호하는 시청자들의 의견도 이와 비슷하다. 블로그와 게시판 등에올린 글들은 대부분 시트콤의 일부 부분만을 떼어놓고 문제삼는 것은 잘못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나 이에 반발하는 시청자들의 의견 역시 분분하다. 지난 20일 방통심의위에 해당 프로그램의 문제점을 지적한 민원을 올린 시청자는 민원글에서 "극중 해리라는 어린이의 지나치게 버릇없는 언행이 반복적으로 묘사돼 어린이들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한나라당 최구식 의원은 23일 한 라디오 프로에 출연, 등장인물 '해리'에 대해"늘 인상을 쓰고, 보이는 모든 사람에게 적개심을 드러내며, 어른에겐 지독한 욕설을 퍼붓는다"며 "주인공을 이런 식으로 설정하는 게 정상적 상황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최 의원은 "내가 아는 상식으로는 이런 프로그램은 나오지 말아야 한다"고까지말했다. 방송자율성 침해에 반발하는 논리와 방송의 표현수위를 지켜야 한다는 논리가정면으로 맞서고 있는 것이다. 이와 관련, 방통심의위 관계자는 "권고 조치는 강제성도 없고, 해당 PD가 지키지 않으면 어떻게 할 수도 없는 그야말로 '권고'"라며 "마치 핍박받는 것처럼 말하면서 스스로 프로그램에 문제가 없는지 돌아보지도 않겠다는 건 '오만'"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지붕뚫고 하이킥'의 표현 수위는 전작이라 할 '거침없이 하이킥'보다강하다는 것이 적지 않은 시청자들의 지적이다. 극중 '해리'는 '빵꾸똥꾸'라는 자극적 표현 이외에도 파출부로 자신의 집에 들어온 자매 가운데 동생이 자신의 숟가락으로 밥을 먹자 "어디서 더러운 입으로 쭉쭉빨아대!"라고 소리지르는 등 표현 수위가 자극적이다.

  • 방송·연예
  • 연합
  • 2009.12.28 23:02

신승훈 "쉽게 따라부를 명곡 만들고파"

가수 신승훈이 29일 오후 11시30분 방송되는 KBS 1TV '낭독의 발견'에 출연한다. 27일 제작진에 따르면 신승훈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자신이 직접 쓴 글 '개와 고양이'를 낭독하며 무대에 올라 "일상생활에서 좋은 가사가 떠오를 때마다 작은 메모지에 옮겨 적는다"면서 "언젠가는 글을 모아 수필집을 한 권 내고 싶다"고 말했다.지난 20년간 사랑을 테마로 한 노래를 불러온 그는 "이별도, 그리움도 사랑 때문에 존재하기에 평생 사랑만 노래해도 그 수많은 감정을 다 못 끌어낼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소리를 멀리 보내기 위해서 아픔을 견디는 종이 음악인들과 닮아있어 좋아하는 시"라며 이문재의 시 '농담'을 소개하고, 자신의 히트곡 '미소 속에 비친 그대'와 '아이 빌리브'를 잇따라 불렀다. 신승훈은 영화 음악에 대해 "평소 영화를 즐겨보는데 영화에서 음악은 지나가는 행인 같아야 한다"며 "난 영화음악을 만들 때 영화 속 인물의 감정을 관객에게 더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밝혔다. 이어 킴벌리 커버거의 잠언시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을 낭독한 후 "지인들에게 소개할 정도로 많은 영향을 받은 시"라며 "나중에 후회하지 않기 위해 현재에 충실하고자 노력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스무살 때부터 자신에게 힘을 줬다는 데일 카네기의 '카네기 행복론' 중 한 대목을 소개한 그는 "많은 사람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명곡을 만들고 싶다"는 희망도 밝혔다.

  • 방송·연예
  • 연합
  • 2009.12.28 23:02

강호동, 'KBS 연예대상' 2년 연속 수상

'해피선데이- 1박2일'의 강호동이 'KBS 연예대상' 대상을 차지했다. 지난해 'MBC 방송연예대상'과 'KBS 연예대상' 등 2관왕에 오른 강호동은 이번 수상으로 'KBS 연예대상' 최초로 2년 연속 대상을 받게됐다. 이날 오후 10시15분부터 KBS 2TV의 생중계로 여의도 KBS 별관 공개홀에서 열린 '2009 K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은 '개그콘서트 - 남성인권보장위원회'의 박성호(코미디 부문)와 '해피투게더 시즌3'ㆍ'개그스타'의 박미선(쇼오락 부문)이 차지했다.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상은 '1박2일'과 '남자의 자격'으로 구성된 '해피선데이', 최우수 아이디어상은 '개그콘서트'에서 인기를 끌었던 '분장실의 강선생님'이 각각 받았다. 우수상은 코미디 부문 '개그콘서트 - 봉숭아학당'의 윤형빈과 '개그콘서트 - 분장실의 강선생님'의 강유미ㆍ안영미, 쇼오락 부문 '1박2일'ㆍ'상상더하기'의 이수근과 '해피투게더 시즌3'ㆍ'샴페인'의 신봉선에게 각각 돌아갔다. 이경규, 이지애 아나운서, '소녀시대'의 윤아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시상식에는 그룹 2PM와 브라운아이드걸스가 축하공연을 펼쳤고, '1박2일'과 '개그콘서트'팀 등이 패러디 공연에 나섰다. 그 외 부문별 수상자 명단. ▲신인상 = 허경환ㆍ오나미(코미디), 전현무ㆍ김신영(쇼오락) ▲최고엔터테이너상 = 김성민, 김태원, 이하늘 ▲베스트 팀워크상 = '천하무적 야구단' ▲방송작가상 = 백성운(코미디), 정한욱(쇼오락) ▲공로상 = 고동욱 미술감독 ▲특별상 = 권오중 박사('비타민')

  • 방송·연예
  • 연합
  • 2009.12.28 23:02

공효진 강추위에도 '파스타'서 열연

"배우는 날씨를 탓하지 않아요."MBC 새 월화드라마 '파스타'(극본 서숙향 연출 권석장)의 주연배우 공효진이 연일 계속되는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열연을 펼치며 야무진 각오를 밝혔다.'파스타'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라는 극 중 배경의 특성상 야외 촬영이 그다지 많지 않다. 하지만 극 중 주방장 현욱(이선균 분)과 주방보조 유경(공효진 분)이 함께 찍는 야외 촬영 때마다 어김없이 강추위가 찾아와 곤욕을 치르고 있는 것.이미 두사람이 처음 만나는 횡단보도 '접촉사고'신도 혹한의 날씨 속에 진행한 바 있는 이들은 최근 영하의 기온 가운데서도 야외 포장마차에서 찍는 신을 감행했다. 첫눈 내리는 밤, 현욱에게 해고당한 유경이 쓸쓸히 포장마차를 찾아가는 장면이었다.저녁 무렵 시작된 촬영은 새벽 4시쯤 끝났다. 입이 얼어 대사 전달도 어려운 상황에서 밤샘 촬영을 마친 공효진은 "배우는 날씨를 탓하지 않는다"며 "극중에서 온갖 역경을 딛고 일어서는 유경의 모습을 실감나게 보여주고 싶다"고 주연배우다운 각오를 전했다.'파스타'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벌어지는 청춘남녀의 일과 사랑을 다룬 요리 드라마로 공효진, 이선균, 알렉스, 이하늬 등이 출연한다. '선덕여왕' 후속으로 내달 4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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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12.28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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