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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TV '심야토론'이 1천 회를 맞아 특집 'KBS 국민대토론, 통합의 길을 찾는다'를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 연속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매일 3시간 이상 진행될 이번 특집은 손봉호 전 동덕여대 총장, 박승 전 한국은행 총재, 이세중 전 대한변협회장 등의 사회로 진행되며, 남시욱 세종대학교 석좌교수, 이필상 전 고려대학교 총장, 한상진 서울대 교수, 문정인 전 동북아시대위원장, 인명진 목사, 김대환 전 노동부장관, 김광두 서강대 교수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또 주부, 회사원, 택시기사, 비정규직 노동자 등 각계각층의 국민 1천여 명이 직접 스튜디오에 나오며, 마지막 날에는 대구, 대전, 광주지역 시민을 연결해 쌍방향 토론도 진행할 예정이다. 15일 오후 10시 제1편 '이념, 진보와 보수는 영원한 적인가'에서는 해방 이후 끊임없이 반복되어 온 진보와 보수의 대립구도와 지난해 미국 쇠고기 사태부터 최근 조문 정국까지 더욱 극단적으로 치닫는 이념 갈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토론한다. 16일 오후 10시 제2편 '경제, 상생인가 공멸인가'에서는 중산층의 몰락과 신 빈곤층의 증가가 낳은양극화로 인한 갈등을 다루며, 17일 오후 10시 제3편 '정치, 갈등 조정인가 갈등 조장인가'에서는 사분오열의 조짐을 보이는 정치권의 문제에 대해 토론한다. 18일 오후 9시40분 제4편 '대통합의 길을 찾는다'에서는 앞서 3일간 다뤘던 사회 전 분야의 갈등을 총체적으로 짚어보고, 국민 대통합의 길을 찾아본다.
제주의 해녀학교가 SBS TV 인기 예능프로그램에서 소개된다. 제주시 한림읍사무소는 최근 SBS TV '일요일이 좋다 - 골드미스가 간다'(이하 '골미다') 촬영팀이 지난달 한수풀해녀학교를 찾아 해녀문화 체험과정을 촬영했으며 19일 오후 7시에 방송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골미다'의 인기가수 장윤정과 그의 연인인 방송인 노홍철, 탤런트 양정아, 박소현, 최정윤, 개그우먼 송은이, 신봉선 등이 한림읍 귀덕2리 포구의 해녀학교를 찾아 물질(잠수 작업을 뜻하는 제주어) 체험을 했다. '골미다' 출연진은 이 학교 교장인 임명호 어촌계장과 양경아 잠수회장 등 해녀들의 지도를 받으며 장마로 인해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3∼4시간 동안 촬영을 했으며, 이후 해녀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사인을 해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던 것으로 전해졌다. 제주시는 한수풀해녀학교가 지난해 개교 때부터 언론들의 관심의 대상이 되었지만 이번 '골미다'에서 방송을 타면 해녀문화 홍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수풀해녀학교는 5월 4일부터 8월 29일까지 40명을 모집해 제2기 해녀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인기그룹 동방신기의 일본 28번째 싱글 '스탠드 바이 유(Stand by U)'가 16일 국내에서도 발매된다.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일본에서 1일 발매된 이번 싱글은 출시 1주일 만에 18만 장이 넘는 판매고를 올리며 인기를 얻었다. 타이틀 곡인 '스탠드 바이 유'는 따뜻한 멜로디의 러브송으로, 모바일 채널 BEETV 드라마 '스위트 룸(Sweet Room)' 주제가로 삽입됐다. 더불어 연인을 향한 마음을 담은 '티 포 투(Tea for Two)', 일본 7번째 싱글곡 '스카이(Sky)'가 보너스 트랙으로 담겨 총 3곡이 수록됐다. 동방신기는 8월1일 시작하는 일본 여름 음악축제 '에이-네이션(a-nation) 09'에 참석한다.
"기존의 공포를 넘어선 특별하고 신선한 영화."신들림을 소재로 한 공포영화 '불신지옥'의 남상미가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남상미는 14일 오전 서울 소격동 아트선재센터에서 열린 '불신지옥'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한이나 원혼에서 오는 공포를 주로 다뤘다면 이번 영화는 새로운 장르, 소재를 넘어 특별한 영화"라며 "스토리가 흘러가면서 감정적으로 무서움을 준다"고 설명했다.남상미는 극 중 동생 소진이 사라졌다는 소식을 듣고, 동생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흔히 겪을 수 없는 일들을 겪게 되는 희진 역할을 맡았다. 2004년 '령'에 이어 두번째로 공포영화에 도전한 남상미는 촬영 중 기이한 경험도 겪었다.그녀는 "이번 작품을 찍으면서 유달리 아팠다"며 "잔병치레도 많이 했고, 부상도 많이 당했다. 피부도 완전 뒤집어져서 조명스태프들이 고생했다. 스산한 기운을 받아서 그런 것 같다"고 전했다.남상미는 또한 첫 공포영화 '령'과 이번 작품을 비교하며 "당시에는 놀래키는 역할이었다면 이번에는 혼란스러움을 당하는 역할"이라며 "처음 시나리오를 받자마자 희진 캐릭터의 매력에 빠졌다"고 전했다. 애초 남상미가 연기할 희진 캐릭터는 지금과는 달랐다.남상미는 "애초 희진은 굉장히 센 캐릭터였다. 사회나 엄마에 대한 불신이 있고, 그에 대한 반항이나 반감을 직접적으로 표현하는 인물이었다"며 "지금껏 한번도 해보지 못했던 무언가를 다 갖추고 있는 역할이었다. 각색이 되면서 많이 온순해지고 착해진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지금 이 나이에서 세상에 대한 반항을 표현하기에 경험 등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조금 더 진심으로 세상에 대한 욕할 수 있을 때 그런 역할을 다시 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최근에는 '요가학원'의 박한별과 함께 '얼짱' 출신 배우의 '호러퀸' 도전에 관심이 모아지기도 했다. 이에 대해 남상미는 "저는 사실 '얼짱' 출신이 아니다. 아르바이트 하다가 이슈가 됐고, '얼짱' 바람에 맞물려 구혜선 등에게 업혀간 케이스"라며 "어쨌든 연기를 할 수 있게 만들어준 네임이기에 너무 감사하다. '얼짱'이 자랑스럽고, 감사하다"고 전했다.불신지옥'은 8월 13일 개봉된다.
기상은 낚시터로 정우를 찾아와 석태의 출소를 알려준다. 석태의 출소소식에 모두들 우울한데. 정우는 어릴 때 좋아했던 수현이 살던 집, 현재 장민호가 사는 저택에 구경을 갔다가 자신들을 향해 총을 겨누고 있는 장민호와 맞닥뜨린다. 장회장은 유회장이 자신이 하고 있는 사업에 걸림돌이 된다는 사실을 알고 유회장을 찾아가 엄포를 놓는데….
사직서를 던지고 온 상필! 집에서 떵떵거리며 노는 걸로도 모자라 가정에 충실한 종신과 국진까지 선동해 몰고 다니며 동네 분란을 일으킨다. 희정은 철없는 남편을 대신해 돈을 벌기 위해 몰래 마트 일을 하며 온갖 수모를 겪는데….한편, 희진에게 자전거 타는 법을 가르쳐주기로 한 준수! 그런데 희진이 장우와 자전거 타고있는 모습을 목격하게 되고….
태조는 정해숙 사건의 배후에 해윤과 영우가 있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큰 충격을 받는다. 진성그룹 회장이 정해숙과 이혼하기 위해 모든 일을 꾸몄으며, 영우는 그 뒷받침을 했고, 결국 태조는 아버지와 형의 손바닥 위에서 놀아났던 것. 자존심에 어마어마한 상처를 입은 태조는 은호에게 말도 없이 잠적하고 만다. 한편, 법원에서 마주친 조형래와 이진표는 두 사람 사이에 얽힌 과거사를 묻어둔 채 가벼운 인사를 나눈다. 하지만 형래와 진표의 시선 사이로 소리 없는 불꽃이 튀고, 두 노장의 어두운 과거는 형래의 딸인 은호와 진표의 큰아들 영우로 대물림된다. "이김" 사무실에 통합한국당 최고 위원이자 차기 대권주자인 권희수 의원(김갑수 분)이 찾아온다. 은호의 대학 은사이기도 했던 권희수는 아내의 절도사건 변호를 의뢰하고, 잠적한 태조를 대신해 정원이 은호와 파트너를 이뤄 사건을 수임한다. 하지만 갑자기 정원의 아버지 종수가 갑작스레 출소해 연락을 해 오고, 정원은 크게 흔들리는데….
서울 구로경찰서는 13일 불법으로 인터넷 도박사이트를 운영해 거액을 챙긴 혐의(도박개장 등)로 H연예기획사 대표 임모(33)씨 등 2명을 구속하고 프로그래머 홍모(29)씨 등 1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임씨 등은 2005년 9월부터 최근까지 전국에 4만여 회원 PC방에 비밀도박장을 두고 고 불법 도박 사이트를 운영해 하루 5억여원씩 모두 8천억여원의 부당 매출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이들은 콜 센터와 관리 서버는 중국에 두고 총본사부터 매장까지 6단계의 피라미드식 점조직을 구성해 사이트를 운영하는 방법으로 4년간 경찰 단속을 피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또 이들이 타인 명의의 계좌인 속칭 '대포통장' 수십개를 구입해 사용한 뒤 보름 간격으로 통장을 교체하고, 국내 호스팅 업체와 중국 업체간 서버를 서로 임대하면서 IP 식별을 불가능하게 하는 등 치밀한 수법을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더 많은 고객을 끌어들이고자 중국에 거주하는 재중동포(조선족) 해커를 고용해 지난 1월과 3월, 5월 세 차례 경쟁 도박 사이트에 대한 분산서비스거부(DDoS) 공격을 시도하기도 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도박사이트 운영을 총괄하며 100억여원의 이득을 챙긴 임씨는 이 돈으로 작년 8월 연예기획사를 설립했고, 올 1월에는 톱스타급 1명을 포함해 다수의 유명 연예인이 소속된 중견급 기획사 P프로덕션을 인수해 운영해 온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임씨는 연예기획사를 인수하고 나서도 낮에는 기획사 대표로 행세하고 밤에는 도박사이트를 운영하는 등 철저하게 '이중생활'을 했다"고 말했다.
MBC는 11일 방송된 '무한도전'의 '올림픽대로 듀엣 가요제'에 사용된 음악의 저작권을 등록했다고 13일 밝혔다. MBC는 한국음악저작권협회 대중음악 부문에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라는 이름으로 듀엣 가요제에서 방송된 노래 7곡의 저작권 등록을 지난 10일 마쳤다. 저작권을 등록한 노래는 유재석과 타이거JK의 '렛츠 댄스', 박명수와 소녀시대 제시카의 '냉면', 정준하와 애프터스쿨의 '영계백숙', 전진과 이정현의 '세뇨리따', 노홍철과 노브레인의 '더위 먹은 갈매기', 정형돈과 에픽하이의 '바비큐', 길과 윤도현밴드의 '난 멋있어' 등이다. 이 노래는 엠넷닷컴과 KTF '도시락'을 통해 서비스 되며 수익금은 모두 불우이웃 돕기에 쓰일 예정이다.
배우 강지환이 일본 활동을 본격화하고 있다. 드라마 '굳세어라 금순아', '경성스캔들', '쾌도 홍길동'과 영화 '영화는 영화다' 등이 일본에 소개돼 한류스타의 자리를 굳힌 강지환은 요즘 일본 전역을 누비면서 팬들을 만나고 각종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강지환은 지난 7일 한류전문채널 엠넷(Mnet)이 자체 제작하는 리얼 쇼큐멘터리 '강지환의 어느날 어딘가에서…'의 기자회견을 마치자마자 '강지환이 방문했으면 좋은 곳, 권하고 싶은 곳' 공모를 통해 추천받은 지역 중 일부 지역을 찾았다. 13일 엠넷의 발표에 따르면 강지환은 8일 홋카이도(北海道)의 하코네(箱根)목장에서 젖소의 우유짜기를 체험한 뒤 9일에는 후라노(富良野) 농원을 방문했고, 10일 저녁에는 인근 지역 팬의 집을 직접 찾았다. 이어 11일 이와테현(岩手縣) 도노(遠野)로 이동해 팬과 만나 국수를 즐겼고, 12일에는 도노의 민속촌을 찾아 옛날 이야기를 듣고 명승지를 견학했다. 강지환이 일본 전국을 여행하며 아름다운 자연과 신비로운 문화를 직접 체험한 내용을 소개하는 '강지환의 어느날 어딘가에서…'는 30분물로 1부와 2부로 나눠 총 20회 제작돼 오는 9월 26일 첫선을 보인 뒤 내년 2월까지 방송된다. 9월 2일에는 강지환의 대표작 '쾌도 홍길동', 9월16일에는 소지섭과 연기 대결을 벌인 화제작 '영화는 영화다' DVD가 포니캐년을 통해 출시된다. 또 같은 9월16일에는 호주에서 촬영한 '푸른 하늘 아래 강지환 1st private DVD'와 도쿄 자취생활에 도전한 '도쿄청년☆강지환' 등의 DVD도 출시된다.
한국과 몽골의 대중문화 교류 및 우호 증진을 위한 축제에 배우 장서희와 가수 휘성 등이 참여한다. 국제문화산업교류재단(이사장 김영훈, 이하 교류재단)은 몽골 울란바토르시와 공동으로 17일 울란바토르의 UB-팰리스에서 '제2회 한ㆍ몽골 문화축제 한마당 빅 콘서트'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 콘서트에는 배우 장서희와 안재모, 가수 휘성과 김현정, 중앙대 여성 타악단 '쟁이' 등 한국 출연진과 록밴드 초노(늑대) 등 몽골 인기 가수 5팀이 참여해 무대를 꾸민다. 출연진 중 장서희는 올해 초부터 몽골에서 80% 이상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가 된 드라마 '아내의 유혹'을 통해 현지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고, 안재모는 이미 방송된 드라마 '야인시대'로 인기가 높다는 게 교류재단의 설명이다. 김영훈 이사장은 "한국과 몽골간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 행사는 한국의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소개하고자 기획했다"며 "몽골에서 한류가 큰 인기를 얻는 데 비해 수요를 만족시킬 행사는 없는 만큼 이 무대가 양국간 문화교류와 상호 협력 확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 출연진은 울란바토르 시 고아원도 방문, 몽골의 불우 아동 및 청소년과 시간을 보내고 학용품세트, 한글 티셔츠 등도 전달할 계획이다. 이 콘서트는 몽골 최대 지상파 방송인 UBS를 통해 녹화 방송된다.
(사)서울드라마어워즈조직위원회(위원장 이병순)와 한국방송협회는 9월 11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서울드라마어워즈 2009'를 개최한다. 2006년 시작돼 올해로 4회를 맞는 이번 시상식에는 아시아와 아메리카, 유럽, 중동 등 전 세계 37개국, 169개 드라마가 출품된다. 한국 드라마로는 '베토벤 바이러스'와 '바람의 화원'이 미니시리즈 부문에, '남자 이야기'가 장편 부문에 각각 올랐으며 영국의 '닥터 후 시리즈 4'와 중국의 '중국왕사' 등 인기와 작품성을 갖춘 해외 드라마도 노미네이트 됐다. 남우상에는 '베토벤 바이러스'의 김명민과 '남자 이야기'의 박용하, 여우상에는 '바람의 화원'의 문근영이 각각 후보에 올랐다. 내달말까지 공식파트너인 '야후!코리아'(http://kr.news.yahoo.coindex_KR.html)에서 드라마와 남녀 배우에 대한 인기투표를 벌이며 시상식 전인 9월 4∼13일에는 드라마 OST 콘서트, 스타 팬 미팅, 쇼케이스 등을 열 계획이다.
가수 '비'(본명 정지훈)가 한식 세계화 홍보대사가 됐다. 농림수산식품부는 13일 정부과천청사에서 비를 한식 세계화 홍보대사로 임명하는 위촉식을 가졌다. 비는 앞으로 1년간 한식 세계화의 홍보 동영상에 출연하고 한식 관련 주요 행사에 참석하는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비는 "한식은 제게 어머니와도 같은 문화이자 첫 번째 본능과도 같은 음식"이라며 "해외 투어나 영화 촬영할 때마다 한식이 경쟁력 있는 상품으로 많은 사람이 즐겼으면 하는 생각이 강렬했는데 홍보 권한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는 "해외에 나가면 중국이나 일본 음식은 대중화가 많이 돼 있는데 한식은 아직 그렇지 못한 듯하다"며 "한식이 맛있고 건강한 음식이라는 걸 알려서 김치와 떡볶이를 전 세계인들이 즐겼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비 가장 좋아하는 한식으로 떡볶이를 꼽으며 "학창 시절 배고플 때면 간단하게 끼니를 때우며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었다"고 설명했다. 장 장관은 위촉장을 전달하며 "비가 홍보대사가 돼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이라며 "한식은 아직 세계무대에서 신인이지만, 함께 노력하면 한식도 비 같은 세계 속 월드스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비의 외국 팬미팅 때 정부가 한식을 대접하는 등 홍보대사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수여된 위촉장과 위촉패는 전통을 강조하는 취지에서 각각 두루마리와 도자기 모양으로 만들어졌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한식을 글로벌 산업으로 키우고 세계인의 음식과 문화로 발전시켜 나가자는 의지를 담아 비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며 "비를 통해 '세계인이 즐기는 한식'을 알리는 데 큰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드라마 '첫사랑', '질투'에 이어 최근 '대조영', '해신' 등이 큰 인기를 끌면서 일본 남성팬이 크게 늘어난 최수종이 12일 도쿄신주쿠의 스페이스 제로에서 첫 일본 팬미팅을 열었다.행사 전 기자회견에서 최수종은 "많은 후배들이 일본에 와서 한류를 자리잡게 했고, 또 현대물만이 아니라 사극까지 많은 분들이 사랑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어제 공항에 도착했을 때 한 중년 신사께서 다가와 깍듯하게 인사하며 '해신' 팬이라고 해 한류 사극의 인기를 실감했다"고 덧붙였다.또 "오늘 팬미팅에서는 사극 속의 모습이 아닌 인간 최수종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설명한 뒤 카리스마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좋은 분위기를 만들려고 장난도 많이 치지만 카메라 앞에서는 금방 연기에 몰두한다. 내 카리스마는 집중력이다"라고 말했다.이어 현대물과 사극의 차이에 대해서는 "현대물이 찍기 편하다. 사극은 대사도 옛날식이고 복식 호흡에, 집에 돌아가지 못하고 밤샘 촬영이 이어지는 등 사극을 만드는 배우와 스태프 분들이 존경스럽다"고 했다.팬미팅에서도 최수종은 "한류 드라마를 응원해 주시고, 특히 사극을 사랑해 주셔서 배우로 한국을 대표해 감사드린다"고 인사한 뒤 "배우가 뭔지 모르고 하루하루밥을 먹고 살아가기 위한 돈벌이로 연기를 시작했다"고 털어놓았다.그밖에도 드라마 전투 장면에 나오는 대사인 "장졸들은 들어라", "총공격하라" 등을 우렁찬 목소리로 재연했으며, 직접 칼을 휘두르는 연기도 선보였다.예전에 출연했던 예능 프로그램의 영상이 공개되자 "카리스마가 다 없어져 안 된다"면서도 개다리춤과 막춤 등을 직접 선보이는 등 팬서비스를 아끼지 않았다.이어 지난 1999년부터 국제구호개발단체 굿네이버스 친선대사로 활동 중인 장면이 나오자 "시간과 몸이 허락하는 한 항상 서로 나누고 봉사하며 열심히 살겠다. 여러분도 동참해 달라"고 부탁했다.가족에 대해서는 "아이들을 하나의 인격체로 대하고 항상 존댓말을 쓴다"며 "사랑하는 하희라가 '오빠는 충분히 쉴 자격이 있다'고 해 오랜만에 처음으로 푹 쉰 뒤연극 '대한민국 안중근' 무대에 올라 지방공연까지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보고했다.또 "왜 내게만 유독 착한 사람, 좋은 사람, 영웅만 맡기는지 모르겠다"며 "나도 간담을 서늘하게 하는 공감이 가는 악역을 하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장여사는 서여사(영희 모)에게 철수가 기억을 빨리 찾으려면 사고가 나기 전 상황을 만들어 줘야 한다며, 잠시 영희의 집에서 나와 자신과 함께 살아달라고 부탁한다. 이 소식을 들은 영희는 장여사에게 그럴 수 없다며 대항해 보지만, 지숙은 기억을 빨리 돌아오게 하기 위해서 자신도 이를 악물고 참는다며, 낮에는 자신이 간병인으로 가겠다고 하는데….
제264회 전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가 열렸다. 지난 7일 각 위원회별로 의원들의 주요업무 추진상황과 현황 보고, 2008년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등을 발표하는 시간이 있었다. 시민들을 대신해 의회에서 목소리를 전하는 의원들. 과연 의원들이 한 곳에 모인 의회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 그 현장을 들여다 본다.'시의회를 가다' 연출은 장인석 PD.
빗속에서 태윤과 홍련이 나란히 있는 모습을 보고 충격에 빠진 장화.장화는 단도직입적으로 태윤에게 홍련에 대한 감정을 묻고, 이에 태윤은 홍련을 사랑한다고 말하는데..한편 홍련은 장화가 배후에서 석두를 조종한 사실을 알고 장화에 대한 복수를 다짐한다.그리고 수찬은 장화의 목걸이를 홍련에게 준다.
가수 세븐(25)의 미국 매니지먼트사가 세븐의 미국 활동을 국내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협조하지 않았다는 내용을 인터넷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한국 가수들의 근황을 영문으로 소개하는 사이트인 올케이팝닷컴(www.allkpop.com)은 9일 세븐의 미국 매니지먼트사인 레드퀸미디어(RQM)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양측의 갈등이 불거졌다고 전했다. 레드퀸미디어 측은 "조니 라이트가 공동 매니지먼트를 맡아 세븐이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공동 작업을 하고, (미국 메이저리그 LA) 다저스 게임에서 국가를 부르며, 'BET 어워즈 쇼'에도 출연토록 할 예정이었지만 YG가 이런 기회를 모두 거절했다"고 주장했다. 조니 라이트는 매니지먼트사로 추정되고 있다. 또 "세븐이 미국으로 돌아오지 않을 경우 더 이상 세븐의 미국 활동 계획도 없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런 내용을 접한 YG는 황당하다는 반응이다. YG 관계자는 "세븐은 최근 미국에서 귀국해 잠시 국내에 머물고 있다"며 "YG는 막대한 비용을 투자해 세븐의 미국 시장 진출에 공을 들였고, 세븐 역시 아시아 시장의 공백을 감수하고 성공적인 활동을 위해 준비했는데 YG가 세븐의 미국 활동을 방해했다는 것은 말도 안된다"고 말했다. 이어 "레드퀸미디어의 공식 입장이 아니라, 일부 개인의 의견으로 본다"며 "레드퀸미디어 측에 이같은 내용이 불거진 데 대한 진위를 알아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데뷔곡 '콜 미(Call me)'로 돌풍을 일으킨 신인가수 태군이 일본 팬과 처음으로 만났다. 일본 공식 팬클럽(www.taegooom.jp)까지 결성된 태군은 11일 도쿄 시나가와프린스호텔 내 스텔라볼에서 일본 데뷔를 기념한 팬 미팅 및 미니라이브를 열었다. 행사에 앞서 대기실에서 연합뉴스와 만난 태군은 "어제 도착해 팬들과 식사를 했는데, 고향에 온 것처럼 따뜻하게 맞이해 줘서 너무 기뻤다"며 "오늘 첫 만남이라 너무 긴장되고 설레지만, 내 열정을 모두 쏟아붓겠다"고 의욕을 보였다. 또 같은 고향 출신으로 초등학교 때부터 친구인 동방신기의 영웅재중과 관련해서는 "아티스트라면 한번 일본에 도전해 보는 게 좋다며 열심히 하고 오라고 조언해 줬다"며 "내 첫 일본 무대도 보러 와 주려고 했는데, 지금 일본에 없어 아쉽다"고 덧붙였다. 팬 미팅의 토크쇼에서 태군은 "엄마가 만들어 준 사골탕으로 키가 184㎝까지 자랐다"며 "마음을 가라앉히기 위해 십자수 놓는 게 취미"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중학교 때부터 예술고와 대학에서 전공하던 현대무용까지 포기하고 오디션만 100회 가량 받고 떨어졌던 경험을 이야기하면서 "불합격할 때마다 무엇이 부족한지 알려줘서 그걸 보완하려고 열심히 노력해 성장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태군은 이날 미니라이브에서도 '슈퍼스타'를 시작으로 'One Two Step', 'My Girl', 데뷔곡인 'Call Me' 등 5곡을 선보였으며, 특히 '네까짓 게'를 부르다가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감동한 듯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막장 드라마'라는 비난에도 인기를 끈 MBC TV 아침드라마 '하얀 거짓말'이 자체 최고 시청률인 25.2%를 기록하며 10일 종영했다. 11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하얀거짓말'은 마지막회에서 전국 25.2%, 수도권 26.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경쟁작인 KBS 2TV '장화홍련'과 SBS TV '녹색마차'의 시청률은 각각 13.6%와 11.2%였다. 신은경, 김해숙 주연의 '하얀거짓말'은 모성애라는 이름으로 모든 것이 용서될 수 있는가에 대한 물음을 던진 작품으로 복수와 배신, 거짓말이 난무해 '막장 드라마'라는 비난을 받았다. 그러나 지난해 12월1일 첫선을 보인 이래 방영 7개월 간 평균 시청률 18.3%를 기록하며 인기를 모았다. 마지막회에서는 신여사(김해숙 분)가 며느리 은영(신은경)에게 사죄하고, 죽을 고비에 있던 아들(형우)을 살리기 위해 자신이 대신 죽겠다고 기도하다 결국 숨을 거두는 내용이 전개됐다. 후속작으로는 김규리, 이지훈 주연의 '멈출 수 없어'가 13일부터 방송된다.
25년 문화자산 전주세계소리축제, ‘조직 안정’으로 재도약 기틀 세워야
전북여성가족재단 고강도 체질개선 선언
540억 투입 전주시립미술관, 소장품 예산은 1억...내실 부족 우려 심화
전북 미술의 새 물결…군산대 조형예술디자인학과 동문 ‘우담회’ 창립전
발렌타인데이 전주의 밤 수놓을 재즈 스탠더드의 정수
속도에 깎여 나간 현대인의 초상…배병희 개인전 ‘바디 로그’
스트레스 10.2% 감소…예술 치유 효과 데이터로 증명
[전북일보 신춘문예 작가들이 추천하는 이 책] 황보윤 소설가-황석영 ‘할매’
속도의 시대, 읽고 쓰는 시간을 묻는 공간 ‘익스’
‘3수’ 순창농요 금과들소리 국가무형유산 될까⋯올해 신규 조사 종목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