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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10위…강원 전국체전 결산 (하) 향후 과제는

지난 22일 폐막한 제9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전북선수단이 10위를 기록하며 재도약에 성공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그러나 도내 체육계의 시선은 작년보다 4단계 순위가 오른 이번 성적에 대해 노력은 인정하면서도 대단한 성공을 거둔 것으로는 보지 않는다.실제 체전 총감독인 도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도 지난 26일 기자간담회에서 14위에서 10위가 됐다고 마냥 희열을 느낄 수 없다. 원래 전북의 위치를 찾은 정도다며 한 자릿수(9위) 목표를 내걸었다. 이는 지속가능한 중위권 유지를 위해 더 많은 대비가 필요하다는 의미다.전북체육의 가장 큰 문제는 학교와 대학, 실업을 잇는 팀이 부족하고 그에 따른 우수 선수 공급이 어렵다는 데 있다. 선수가 있고 팀이 있어야 메달과 점수를 딸 수 있다는 뜻이다. 이와 관련 전북과 도세가 비슷한 충남이 올해 부산과 인천 등을 제치고 전국 6위를 기록한 배경에 시군의 실업팀 수가 전북보다 월등히 많다는 사실은 시사하는 바가 적지 않다.하지만 전북의 시군과 기업은 팀을 창단하기는커녕 오히려 있는 팀마저 해체하는 경우까지 있다. 하림의 양궁이 대표적 예다. 도내 대학의 팀 운영과 창단 의지도 이와 크게 다르지 않다. 도내 대학의 종목별 팀 수는 많아야 4개다. 더구나 그 중 일부는 클럽 형태다. 단국대학교가 13개 팀을 꾸려가는 것과는 대조적이다.학교 체육도 상황이 악화되는 추세다. 이번 체전에서 전북은 여고부 테니스, 체조, 소프트볼, 조정, 카누와 남고부 탁구 등에 내보낼 팀이 없었다. 도교육청은 학교 체육에 기본적 지원만 했지 훈련과 특별지원비 등에 대한 차등을 두지 않는다. 경기력 향상을 기대할 수 없는 대목이다. 이처럼 기초가 튼튼하지 못하니 성적을 제대로 낼 리 만무하다.취약 종목에 대한 특별 관리도 요구된다. 보디빌딩과 핀수영, 검도, 럭비, 테니스, 정구, 그리고 육상 트랙과 마라톤에서의 선수 양성과 경기력 향상은 해묵은 과제로 남아있다.다행이 최근 도체육회 사무처가 인적쇄신과 조직혁신을 통해 마련한 대책이 어느 정도 성과를 거두고 있지만 지속가능한 중위권 유지를 담보하기 힘들다.아울러 열악한 체육시설 또한 전북체육 침체의 악순환의 결정적 고리로 작용하고 있다. 강원도 체전에 다녀온 경기단체 관계자들은 한 결 같이 산골 도시의 번듯한 경기장과 체육관에 놀라고 부러워했다고 한다.변변한 다목적실내체육관 하나 제대로 없는 전북의 실정에 비춰보면 선수와 지도자, 경기단체만 마냥 나무랄 수 없다는 이야기가 그래서 나온다. 주민들의 표만 의식해 팀 창단에 소극적이고 체육시설 신축에 등을 돌리는 단체장들이 오히려 비난과 책임을 떠안아야 한다는 지적이 오히려 설득력이 있다.다행인 점은 근래들어 변화의 조짐이 보이고 있다는 사실이다. 최근 진안군이 남자 역도팀을, 정읍시가 씨름팀을 창단했고 장수군도 내년 초 여자 탁구팀을 출범시킬 예정이다.또 교육청은 그동안 폐지했던 학생체전을 부활해 선수들의 성취감과 경기력향상을 도모하기로 했다. 종목에 걸맞는 지도자도 배치할 계획이다.특히 도체육회는 도민체전에서의 학생부 종목을 확대하는 한편 중고교와 대학, 기업, 시군을 돌며 팀 창단과 원활한 선수 수급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하고 있어 그 결과가 주목된다.전북은 오는 2018년 제99회 전국체전을 익산에서 연다. 국내에서 지역의 체육 시설과 경기력은 체전을 통해 큰 결실과 성장을 거둔다. 3년 남은 익산체전은 전북이 지속가능한 중위권 유지 여부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끝>

  • 스포츠일반
  • 김성중
  • 2015.10.29 23:02

세계 1위 이용대·유연성 전주 온다

세계배드민턴 남자복식 세계랭킹 1위인 한국의 이용대와 유연성 선수가 전주에 온다.28일 전북배드민턴협회는 11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전주화산체육관에서 2015 전주빅터 코리아마스터즈 배드민턴 그랑프리 골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세 번째 전주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한국과 인도네시아, 일본을 비롯한 세계 20개국 3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해 기량을 겨룬다.대회 종목은 5종목(남녀 단식, 남녀 복식, 혼합복식)이며 최근 프랑스 오픈 남자복식 우승으로 국제대회 4연속 우승을 일궈낸 세계랭킹 1위 이용대유연성 선수를 비롯해 세계 톱10에 드는 상위 랭커들이 대거 출전한다.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전북배드민턴협회 김효성 전무이사는세계적인 선수들이 전주에서 수준 높은 경기력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전북의 배드민턴 동호인들과 도민들이 경기장을 찾아 배드민턴의 묘미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지난해까지 전주배드민턴전용구장에서 열렸던 빅터코리아배드민턴대회는 협소한 관중석과 주차장 부족으로 인해 선수와 관중들이 불편을 겪었지만 이번에는 화산체육관으로 자리를 옮겨 보다 나은 경기와 관람 환경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전주시에서는 이번 대회를 위해 약 3억원을 들여 체육관 바닥과 조명 등을 교체하는 등 개보수를 실시했다.빅터배드민턴그랑프리대회는 7일 열리는 준결승과 8일 결승전이 TV를 통해서 중계될 예정이다.

  • 스포츠일반
  • 김성중
  • 2015.10.29 23:02

"도전정신으로 전북 자긍심 높인다"

불굴의 도전 정신으로 신체적 한계를 뛰어넘자.국내 장애인 선수들이 펼치는 최대 스포츠 축제인 제3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28일 개막해 내달 1일까지 5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강원도 일원에서 분산 개최되는 이번 장애인체전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5247명의 선수와 2440명의 임원관계자 등 모두 7687명이 참석한다.27개 종목으로 치르는 이번 장애인체전에 전북선수단은 23개 종목 360명(선수 243명)이 출전해 향토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한다. 전북은 조정과 요트, 럭비, 바둑(시범종목) 경기는 출전하지 않는다.올해 체전에는 내년에 개최되는 브라질 리우패럴림픽에 출전할 메달 유망주들이 대거 나서면서 치열한 기록 경쟁과 접전이 예상된다.전북 선수로는 2012 런던패럴림픽 육상 200m 은메달과 2014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2관왕인 전민재가 12년 연속 대회 3관왕에 도전한다.또 육상필드의 김정호 선수가 본인이 세운 한국신기록 경신을 목표로 출전하며 육상트랙의 전은배 선수도 다관왕을 노린다.전북은 구기종목의 남자좌식배구, 뇌성축구, 지적농구와 개인종목의 사이클, 양궁, 탁구, 육상, 론볼에서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전북선수단은 장애인체전 사상 최대 규모로 구성됐으며 이번 체전에는 골볼과 태권도에서 31명의 선수가 증가됐고 여자 좌식배구와 골볼이 처음 대회에 나간다.27일 전북선수단 총감독인 노경일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28일 첫 경기에 출전하는 볼링을 시작으로 부상 선수 없이 매 경기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며 순위보다는 도전을 통한 목표 달성으로 전북인의 긍지를 높이겠다면서 도민들의 따뜻한 격려와 응원을 당부했다.

  • 스포츠일반
  • 김성중
  • 2015.10.28 23:02

전북 10위…강원 전국체전 결산 (상) 재도약 원동력은

전북 체육이 강원도에서 열린 제9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애초 목표를 초과 달성하면서 전국 10위에 올랐다.사실 전북 체육은 지난 해 사상 최악의 성적인 14위를 기록하면서 자존심 추락과 함께 도체육회 사무처장이 교체되는 등의 수난을 겪었다.그런 전북이 1년 만에 전국체전에서 4계단이나 상승한 결과는 일단 재도약의 성공으로 평가 받는다. 더구나 11위 광주, 12위 전남보다 앞서 호남 체육의 1인자가 됐다.이처럼 전북 체육 재도약 성공의 배경에는 체육계 혁신과 체질개선을 통한 조직개편, 인적 쇄신, 경기단체 성과시스템 도입, 도청과 교육청체육회의 소통과 협력 등을 통한 경기력향상 종합대책이 자리한다.이어 이번 체전을 앞두고 전북선수단의 실력 파악과 경쟁도시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하는 전략도 주효했던 것으로 풀이된다.하지만 무엇보다도 전북체육의 재도약을 이끈 주인공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절치부심했던 선수와 지도자들이다.올 체전 전북선수단의 경기결과를 살펴보면 먼저 개막에 앞서 열린 사전 경기에서 체조 일반부의 전북도청팀이 단체전 종합우승으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무릎인대가 파열된 이혁중과 손가락 골절상을 입은 예남욱의 부상 투혼이 그래서 빛난다.배드민턴도 사전경기에서 금메달은 실패했지만 은1, 동7에 종합점수 1841점을 얻어 작년 1224점을 크게 넘어서면서 전국 2위로 재도약 견인의 선봉장이 됐다.체전 기간 돋보인 종목은 전국 종합 1위를 일군 사이클이다. 금 9개를 딴 사이클은 삼양사 나아름의 4관왕을 필두로 같은 팀 2관왕 이은희, 이주희, 김윤아, 윤은미의 금빛 레이스로 35년 만에 전국 정상을 되찾는 겹경사를 누렸다.금6, 은3, 동7 등 메달 다수확으로 전년(825점)보다 두 배 가까운 1462점을 올린 유도의 활약도 눈부셨다.육상 필드도 금4, 은4, 동6의 성적을 거두며 210점이 상승하면서 전국 종합 2위의 기량을 뽐냈다.탁구 여고부 이일여고의 금빛 스매싱도 감동의 드라마였다. 애초 4강권으로 평가됐던 이일여고는 선전을 거듭하면서 감격의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20년만의 전국체전 우승의 순간이었다.전국 최강 전북제일고의 핸드볼 금메달에 이은 정읍여고의 핸드볼도 아쉬운 은메달을 땄지만 강팀들을 연달아 이기면서 전북의 종합 10위에 적지않은 기여를 했다.투혼과 선전은 축구에서도 이어졌다. 창단 13년만에 전북 대표로 출전한 서남대는 강도 높은 훈련의 결실을 맛보았다. 1회전 탈락이 예상됐지만 연승을 거듭하면서 준결승에 진출했고 군산제일고 축구도 1회전에서 전국최강을 꺾는 파란을 일으켰다.열악한 환경에서 불굴의 투지로 뭉친 김제여고의 하키는 지난 2006년 경북 체전 이후 10년만에 동메달의 감격을 누렸다.선수들의 선전에는 경기 외적인 요인도 작용했다. 작년부터 시작된 우석대 스포츠학과와 올해 참여한 전주대 스타휘트니스센터의 AT(athletic trainer 선수 트레이너) 파견팀 11종목 23명은 선수 기량에 큰 도움을 줬다. 이들은 강원도에서 분산 개최된 경기장을 찾아다니며 부상 예방, 맛사지, 테이핑을 지원해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하도록 도왔다.

  • 스포츠일반
  • 김성중
  • 2015.10.27 23:02

강원 전국체전 줄 이은 격려…전북 선수사기 북돋워

운동선수들의 경기력을 높이는 방법은 훈련이지만 그 이상의 투지와 성적을 이끌어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게 바로 격려와 응원이다.강원도에서 열린 제96회 전국체전에서 전북체육이 작년 수모를 딛고 중위권으로 재도약한 배경에는 각계각층의 격려와 응원이 자리한다.도체육회 회장인 송하진 도지사와 수석부회장인 김승환 교육감은 체전이 열리자 마자 강릉으로 달려가 임원들과 선수들의 등을 두드렸다.이상직 국회의원은 이틀간 양양, 보성, 체전 상황실, 강릉, 태백을 돌며 전북선수단을 응원하고 위로했다.도의회 김광수 의장과 문화건설안전위원회 이성일 위원장, 최은희 의원도 현지에 도착해 전례 없는 기탁금을 건네며 사기를 북돋았다.심보균 부지사는 현지 경기장 방문 외에도 도청에서 매일 수차례씩 전화로 체전 선수단의 안부를 묻고 파이팅을 당부했다.기초단체장으로서는 김승수 전주시장이 강릉 상황실과 양양의 사이클 경기장을 찾았고 전주 사이클 벨로드롬 신축 검토 의향을 내비치며 선수단의 페달을 가속시켰다.도의회 강영수 의원과 전주시의회의 강동화, 이병하, 소순명, 김순정, 고미희 의원도 짧게는 1박2일에서 길게는 6박7일간 경기장을 지키며 목청을 높였다.동계종목인 전북컬링연맹의 김성희 회장도 하루를 묵으면서 격려금을 전달해 주목을 받았다.박노훈 전 체육회 상임부회장과 고환승 전 사무처장도 경기단체 집행부를 만나고 현장에서 전북체육의 분발을 주문했다.남다른 애향심을 보여 준 향우들도 눈길을 끌었다. 경기도 고양시에서 사업을 하는 김희열 대표는 강릉으로 달려와 위문품을 놓고 갔다. 제주도 체전을 포함해 벌써 네 번째다.체육회 관계자의 마라톤식 격려도 돋보였다.도체육회 이대원 경기력향상위원장은 강원도 18개 시군에서 분산 개최된 체전에서 대회 기간 내내 대부분의 경기장을 찾아갔다. 경북 김천에서 열린 수영장까지 다녀 올 정도였다.1주일간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승자를 축하하고 패자를 위로하며 강원도 70개 경기장을 누빈 전북선수단 총감독인 도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의 승용차 주행거리도 4000km를 훌쩍 넘어섰다.

  • 스포츠일반
  • 김성중
  • 2015.10.27 23:02

[제1회 에어로빅스체조 경연] 전주 '타오름' 초대 장원상 영예

공원이나 학교 운동장, 어린이 놀이터 등에서만 에어로빅스체조를 해오던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첫 번째 공식 경연대회 챔피언이 탄생했다.군산 월명체육관에서 지난 24일 열린 전북도생활체육회 주최 제1회 에어로빅스체조 경연대회에서 전주시 타오름팀이 전체 장원상을 차지했다. 총 20명으로 구성된 타오름팀은 탈춤과 젊은 그대의 신나는 음악에 맞춰 활기찬 댄스 실력을 과시하며 초대 장원의 영에를 안았다.스포츠댄스, 라인댄스, 요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53개팀 1060명이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친 이번 대회는 도내 14개 시군 광장 동호인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산하는 한마당 축제로써, 생활체육 역사상 처음 열렸다.대회에서 완주군 sdc 동상체조팀과 완주 봉동체조, 전주 루나최요는 금상을 받았다.응원상 금상은 고창군, 은상은 전주시, 동상은 군산시가 수상했으며 장려상은 익산시, 남원시, 진안군이 받았다.특히 평균 65세가 넘은 부안건강생활요가팀은 고령에도 요가음악에 맞춰 건강하고 활기찬 동작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또 지적장애인 9명과 지역주민 7명으로 구성된 우리는 하나팀은 도전 정신으로 가장 큰 호응을 받기도 했다.초대 장원상을 받은 전주 타오름팀을 맡고 있는 정혜운 지도자는 매일 같이 화산체육관에 나와 어려운 동작에도 잘 따라와준 타오름팀이 장원상을 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에어로빅을 통해 삶의 활력과 건강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말했다.이날 열린 개회식에는 박승한 전라북도생활체육회장, 문동신 군산시장, 김관영 국회의원, 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 이성일 위원장, 박재만 의원, 한완수 의원, 최은희 의원과 군산시의회 진희완 의장 등이 참석했다.도생활체육회 류창옥 사무처장은 처음 개최하는 대회인만큼 열악한 상황과 지원 부족에도 열심히 준비해 준 광장 동호인들에게 감사하다며 출전팀 모두 안무의 정확성과 숙련도, 팀워크가 뛰어났다고 말했다. 류 처장은 이어 벌써부터 내년에 개최될 경연대회에 큰 관심과 기대를 보이고 있는 동호인들의 의견을 수렴해 2016년에는 더 많은 광장 동호인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대회를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 스포츠일반
  • 김성중
  • 2015.10.26 23:02

동호인 리그 '왕중왕' 결정

2015 동호인리그 왕중왕전 대회 종목별 우승팀이 가려졌다.전북도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군산시와 군산시생활체육회, 전북도종목별연합회가 주관해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열린 이번 대회는 게이트볼과 축구, 배구등 11개 종목(당구볼링 시범종목, 파크골프 시연종목)에 도내 14개 시군리그를 거쳐 왕중왕전에 진출한 294개 클럽 4500명의 동호인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종목별 왕중왕을 놓고 치열한 경기를 펼친 결과 전주의 동호인 클럽이 5개 종목 6개 경기에서 우승했고 정읍과 익산의 출전 클럽이 각각 2개 종목에서 1위에 올랐다. 야구는 사후 경기로 치러지며 다음 달 우승팀이 결정된다.시상식은 내달 1일 전북여성일자리센터에서 체육문화행사로 치러지며 2015년 동호인리그를 결산하는 자리도 병행한다. 시상식에서는 종목별로 우승팀 200만원, 준우승 70만원, 3위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다음은 종목별 입상클럽.△게이트볼= 우승 정읍 성광클럽. 준우승 장수 논개클럽. 3위 남원 대강부안 행안클럽△축구= 우승 전주 백호클럽. 준우승 군산 한백클럽. 3위 정읍 제우스김제 삼정클럽△배드민턴= 우승 전주 신등클럽. 2위 전주 비전클럽. 3위 전주 반월클럽군산 미룡클럽△배구= 남자부 우승 정읍 위너스클럽. 2위 전주 증산클럽. 3위 전주 V9진안 진안클럽, 여자2부 우승 전주 평화클럽. 군산 진포클럽. 3위 전주 전주북순창 하나클럽, 여자3부 우승 전주 송천클럽. 2위 전주 천년비상클럽. 3위 김제 만경초임실 배구사랑클럽△족구= 우승 부안 부안족구단. 2위 김제 스카이클럽. 3위 익산 청문완주 제이드림클럽△탁구= 남자부 우승 전주 스마트클럽. 2위 고창 고창클럽. 3위 전주 YTC익산 모현클럽, 여자부 우승 익산 신동클럽. 2위 고창 고창클럽. 3위 전주 스마트익산 모현클럽△테니스= 우승 임실 한우리클럽. 2위 군산 테우회클럽. 3위 익산 제일남원 광한루클럽△당구= 우승 전주 캐롬홀릭클럽. 2위 전주 보코클럽. 3위 익산 뉴해피A고창 고창클럽△볼링= 우승 익산 챔피언클럽. 2위 전주 골드핀클럽. 3위 완주 퍼펙트클럽△파크골프= 우승 군산A클럽. 2위 완주클럽. 3위 진안연합

  • 스포츠일반
  • 김성중
  • 2015.10.26 23:02

[강원 전국체전 폐막] 전북 종합 10위…재도약 성공

침체됐던 전북체육이 힘차게 재도약의 나래를 폈다.강원도에서 열리는 제96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 전북선수단이 종합득점 3만1755점으로 전국 10위를 차지했다. 지난 해 14위로 추락하며 자존심을 구긴 전북체육이 1년 만에 4계단을 뛰어오른 것. 애초 12위를 목표로 출전한 전북은 광주와 전남, 대구, 대전을 제치면서 성취상도 받았다. 올해 전북의 종합득점은 작년 2만7380점보다 무려 4375점이나 상승했다.전북은 대회 마지막 날인 22일에도 금 사냥을 이어갔다.특히 사이클의 나아름(삼양사)은 대회 4관왕에 오르면서 작년 3관왕 성적을 뛰어 넘었다. 나아름은 이날 개인도로와 단체도로에 출전해 2차례의 금빛 레이스를 펼쳤다. 이은희도 단체도로에 출전해 3관왕에 올랐다. 전북은 사이클 종목에서 35년 만에 전국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탁구의 이일여고와 핸드볼의 전북제일고도 금메달을 따내며 전국 최강의 면모를 과시함과 동시에 전북의 막판 성적을 견인했다. 정읍여고 핸드볼은 아쉽게 은메달에 그쳤다. 이로써 전북은 대회 기간 금메달 47개, 은메달 51개, 동메달 75개 등 모두 173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지난해 메달은 금 37, 은 46, 동 58개였다.전북은 이번 체전에서 종목별로 사이클 종합우승을 필두로 육상필드와 배드민턴에서 2위, 핸드볼스쿼시 3위, 유도 4위, 펜싱 6위, 양궁볼링 9위를 기록하면서 전북의 순위 상승을 이끌었다.단체종목에서는 전북제일고 핸드볼, 삼양사 사이클, 전북도청 체조, 에어로빅 스텝, 임실군청 사격, 익산시청 펜싱, 군산시청 조정이 우승해 힘을 보탰다.반면 수영과 정구, 복싱, 궁도, 사격, 카누, 근대5종, 소프트볼이 부진하면서 충북과의 종합 9위 경쟁에서 밀렸다.전북도체육회는 올 순위 상승의 결정적 요인으로 스포츠과학센터의 선수 개인별 맞춤형 프로그램과 과학적 분석, 현장 피드백을 꼽았다.또 우석대와 전주대에서 11개 종목 23명의 AT요원을 파견해 테이핑과 마시지 등을 통해 선수들의 부상 방지와 경기력향상 효과를 거뒀다는 분석이다.전북선수단 총감독인 최형원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내년과 2018년 익산에서 열리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 대비해 우수선수 확보와 실업팀 창단해 주력하고 불출전 종목을 최소하하겠다며 전북도와 도교육청, 경기단체 등 유관기관과 긴밀하고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학교체육의 활성화를 이끌어내 체전에서 중위권 이상의 성적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강원도 일원에서 열렸던 제96회 전국체육대회는 내년에 충청남도에서 만날 것을 기약하며 1주일간 열전의 막을 내렸다.

  • 스포츠일반
  • 김성중
  • 2015.10.23 23:02

군산서 동호인리그 왕중왕 가린다

전라북도생활체육회(회장 박승한)가 주최하는 2015 동호인리그 왕중왕전이 24일부터 이틀간 군산에서 열린다.왕중왕전은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도내 14개 시군에서 1800여개 클럽 5만여명이 종목별로 리그전을 실시해 선정된 시군의 대표팀들이 출전하며 11개 종목에 294개 클럽 4500여이 왕중왕 자리를 놓고 한 판 승부를 펼친다.개회식은 24일 오전 10시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14개 시군 선수단의 입장식과 함께 송하진도지사를 비롯한 도내 주요 기관장과 동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왕중왕전 경기방식은 각 종목별 경기규칙을 적용하고 종목별 리그 및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정식종목은 게이트볼, 축구, 야구, 족구, 테니스, 배드민턴, 탁구, 배구 등 8개 이며 당구와 볼링은 시범종목으로, 파크골프는 시연종목으로 진행된다. ? 볼링 2개종목, 시연종목으로는 파크골프의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시상식은 대회를 마친 후 11월 12일 전북여성일자리센터 2층 회의실에서 체육문화행사로 치러지며 올 해 동호인리그를 결산하는 시간도 갖는다.도생활체육회 류창옥 사무처장은 동호인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바란다며 왕중왕전 기간 동안 사고 없이 우정의 대결을 펼쳐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종목별 경기장 현황은 도생활체육회(http://www.jbsportal.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 스포츠일반
  • 김성중
  • 2015.10.23 23:02

전북, 역대 최대규모 출전…장애인체전도 필승 다짐

강원도에서 개최되는 제3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전라북도선수단이 22일 전북체육회관 1층 장애인전용체육센터에서 결단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오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5일간 다함께, 굳세게, 끝까지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장애인체전에 전북선수단은 23개 종목에 360명이 출전해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게 된다.이번 장애인체전에 출전하는 전북선수단의 규모는 역대 최대로 지난 해에 비해 골볼, 태권도 등 2개 종목 31명의 선수단이 증가했다. 또 단체종목인 여자 좌식배구와 골볼도 처음 대회에 나간다.전북선수단 중 12년 연속 대회 3관왕을 노리는 육상트랙의 전민재 선수와 3년 연속 3관왕과 본인의 한국신기록 갱신을 목표로 출전하는 육상필드의 김정호 선수, 육상트랙의 전은배 선수의 금빛 레이스가 주목된다.구기종목에서는 남자 좌식배구, 뇌성축구, 지적농구, 개인종목으로는 사이클, 양궁, 탁구, 육상, 론볼의 활약도 기대하고 있다.이날 결단식에서 송하진 도지사는 우리 선수단이 모든 역량을 결집하고 집중해 나간다면 좀 더 향상된 성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경기 때까지 컨디션 유지를 잘하고 전북인의 자긍심과 자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 스포츠일반
  • 김성중
  • 2015.10.23 23:02

[강원 전국체전] 전북 사이클, 35년만에 종합우승 '확실'

강원도에서 열리는 제9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전북선수단의 낭보가 이어지고 있다.특히 이번 강원 체전에 출전한 사이클이 전국 17개 시도와의 경쟁에서 종합우승이 확실하고 육상 필드에서도 종합 준우승을 확정지으며 환호했다.전북은 체전 폐막 전날인 21일 현재 사이클에서 전국 1위를 기록하며 35년 만에 사이클 종목 종합우승을 바라보게 됐다. 전북 사이클은 지난 1980년 제61회 전국체전에서 종합우승 한 바 있다. 2위 경북에 200점을 앞서고 있는 전북은 대회 마지막 날 이변이 없는 한 종합우승이 확실하다는 분석이다.전북 사이클이 이처럼 최고의 성적을 거두게 된 배경에는 전국 유일의 실업팀인 삼양사 사이클 선수들의 활약이 있었다. 삼양사 사이클팀은 강원도 양양에서 열리는 경기에 대비해 한 달 전부터 현지 합숙훈련을 할 정도로 이번 체전을 별러왔다. 선수 중에는 작년 3관왕이었던 나아름 선수가 금2, 은2개를 따냈고 이은희 선수도 2관왕에 올랐으며 이주희 선수까지 금메달을 차지했다.스크래치 경기에서 금메달과 포인트와 단체추발에서 은메달 2개를 따낸 국토공사의 신동현 선수의 공도 크다. 경륜 진출을 마다하고 국토공사로 온 지 얼마 되지 않은 신동현은 금1, 은2개를 거머쥐며 전북 사이클의 성적을 견인했다.여기에다 전주시청과 전북체고, 전라고 선수들의 예상을 뛰어넘는 금빛 레이스도 35년만의 사이클 종합우승에 힘을 보탰다.전북사이클연맹 김효근 전무는 지도자들의 체계적 훈련 프로그램과 선수들의 땀이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라고 설명했다. 김 전무는 또 대회 기간 선수단을 찾아온 김승수 전주시장과 시의원들의 1박2일 응원과 격려도 선수들의 사기 진작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전무는 전주의 낡고 노후된 경기장과 관련 김 시장이 경기장 신축을 긍정 검토하겠다고 말한 대목이 선수와 코치들의 힘을 가장 크게 북돋았다고 덧붙였다.사이클에 이어 육상 필드 부문에서의 전북선수들의 성적도 타 시를 압도했다. 전북은 지난 18일 해머던지기에서만 이관석(이리공고), 정다운(전북체고), 강나루(익산시청) 선수가 금 3개를 쓸어 담고 다음 날 신수영(전북체고) 선수가 장대높이뛰기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이리공고 김영빈과 박예린이 멀리뛰기와 해머던지기에서 은메달을 따는 등 4개의 은메달과 6개의 동메달까지 수확하며 21일 현재 전국 2위를 기록했다.전북 육상의 도약은 필드에만 그치지 않았다. 트랙 종목의 선전도 돋보였다. 전북체고 김용수와 이상민이 각각 5000m와 1500m에서, 개발공사 김지은이 여자 400m, 한국전력 심종섭이 1만m에서 금빛레이스를 펼쳤다. 해마다 넘어지는 불운을 겪던 익산시청 신소망도 800m 금과 1500m 은을 따내며 활짝 웃었다.특히 익산시청 육상팀의 선전이 주목을 끌었다. 이주형 감독과 오미자 코치는 9명을 출전시켜 무려 7명이 8개의 메달을 따게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금을 딴 신소망과 강나루를 비롯해 김덕훈(해머던지기 동), 김현배(포환던지기 동), 최예은(장대높이뛰기 은), 이미나(포환던지기 동), 조혜림(원반던지기 동) 선수가 메달을 목에 걸었다.전북육상연맹 송춘섭 전무는 필드와 트랙을 합해 모두 9개의 금메달과 은 5개, 동 6개를 따내며 예상을 뛰어넘는 성적을 거뒀다며 체전에 대비해 강훈련을 해 온 지도자들과 선수들이 모처럼 큰 보람을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이어 송 전무는 지난 9월에 부임한 정대영 전북육상연맹회장의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를 내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격려가 가장 큰 원동력이 됐다고 전했다.

  • 스포츠일반
  • 김성중
  • 2015.10.22 23:02

[강원 전국체전] 전북 "목표 초과달성하겠다"

제96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전북선수단이 대회 6일째를 맞아 요트에서 금메달 1개를 추가했다. 전북은 이날 현재 종합득점 1만7603점, 금메달 43, 은메달 49, 동메달 70개로 종합 11위를 기록하고 있다.21일 부안군청의 김근수송민제는 강원도 양양 수산항요트마리나에서 열린 호비 16급 남자일반부 경기에서 요트 종목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전북은 이날 육상 여자일반 1500m에 출전한 신소망이 은메달을 따냈고 레슬링 남대부 G)98kg급에서 전주대 조영민과 김천에서 열리고 있는 수영에서 전주시청 권한얼이 아쉬운 은메달을 기록했다.이어 배구 남성고, 하키 김제여고, 요트 부안제일고 김주형, 레슬링의 전주대 이하늘과 전북도청 김신규, 태권도 우석대 이승민, 당구 동양기계 박은지가 동메달을 획득하며 동메달 70개를 채웠다.전북은 대회 마지막 날인 22일 결승에 오른 탁구의 이일여고, 핸드볼 남녀 고등부 결승전을 치르는 전북제일고와 정읍여고, 수구 챔피언을 노리는 전북체고가 금메달을 놓고 마지막 일전을 치른다.전북선수단은 또 레슬링과 태권도,골프, 사이클, 카누, 수영에서 막판 투혼을 불사르며 전북의 중위권 성적 진입의 마침표를 찍겠다는 각오다.전북선수단 총감독인 도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은 오늘까지 큰 부상없이 경기를 치르며 선전을 펼친 선수와 지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마지막 날까지 최선을 다해 애초 목표를 상회하는 성적으로 도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김성중
  • 2015.10.22 23:02

[강원 전국체전] '카누 여제' 후배들 배려도 최고

강산이 변하도록 한국 카누의 정상을 지킨 여제 이순자(37전북체육회)가 후배들을 위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이순자는 21일부터 강원 화천호카누경기장에서 시작하는 제96회 전국체육대회 카누 여자 일반부 카약 1인승 K1-200m와 K1-500m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대신 2인승 K2-500m에 최민지, 4인승 K4-500m에 배지언, 선지은, 최민지와 팀을 이뤄 나서기로 했다.2000년부터 2011년까지 K1-500m 12연패를 달성하고 2012년 K1-200m 1위에 올라 체전 13년 연속 금메달을 따냈던 개인전의 여왕 이순자다.대한카누연맹 관계자는 이순자가 후배들의 성적 향상을 돕고자 개인전 대신 단체전에 집중하기로 했다고 한다고 전했다.이순자의 후배 사랑은 처음이 아니다.그는 2013년 제94회 대회 때도 2인승과 4인승 경기에만 출전했다.당시 그는 자리를 비켜줄 때가 됐다며 1인승에 나서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하지만 절대 실력이 떨어져서 그런 것은 아니었다.이순자는 지난해 인천 아시안게임 K1-500m 동메달에 이어 제95회 전국체전 K1-500m에 출전해 곧바로 금메달을 목에 걸며 나이는 못 속인다던 주변의 시선에 철퇴를 가했다.올해 개인전에 나서지 않는 이유는 2013년과 비슷한 듯 다르다.카누연맹 관계자는 당시 개인전에 나서는 후배들의 길을 터주기 위해서였다면,올해는 단체전에서 후배들과 함께하면서 좋은 기록을 낼 수 있게 해주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물론, 절대 쉬운 도전은 아니다.이순자와 최민지는 이날 오전 여자 일반부 K2-500m 예선에서 1분52초73을 기록, 조 2위가 됐다.이순자와 함께 2014 인천 아시안게임 K4-500m 은메달을 합작했던 김유진을 앞세운 대전체육회의 1분52초36에 근소한 차이로 밀렸다.이순자의 배려와 도전이 어떤 결실을 볼지는 22일 열리는 K2-500m와 K4-500m 결승에서 확인할 수 있다.연합뉴스

  • 스포츠일반
  • 연합
  • 2015.10.22 23:02

[강원 전국체전] 전북 선수단 '선전' 종합 7위까지 올라

강원도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96회 전국체육대회 5일째를 맞아 전북선수단의 활약이 눈부시다.전북은 20일 현재 종합득점 1만2780점으로 전날 전국 9위에서 7위까지 올라섰다.육상에서 금메달 3개를 추가하고 우슈쿵푸와 스쿼시에서 각각 2개씩의 금을 따내는 선전에 힘입은 바가 크다.전북은 이날 육상 남자일반 1만m에 출전한 한국전력 심종섭이 1위로 골인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심종섭은 전북일보가 주최하는 전북역전마라톤 2013, 2014년 최우수선수 출신으로 고향에 뜻 깊은 금을 선물하며 전북역전마라톤의 명성을 재확인 했다. 남고 1500m에서는 전북체고 이상민이 금빛 레이스를 펼쳤다. 전날 익산시청 신소망은 여자일반 800m에서 금메달을 따내면서 이날까지 육상에서만 모두 9개의 금을 수확했다.우슈쿵푸에서는 정무문의 이승훈이 남고 산타65kg에서, 전북협회 조성현이 남자일반 같은 급에서 나란히 금메달을 목에 걸며 전북의 순위 상승을 도왔다.스쿼시 여고 개인전에 나선 전주제일고 문혜연과 남자일반 개인전 전북연맹 이승택은 금메달을 합창했다.군산대 남소미는 여대 개인전 탁구에서 금빛 스매싱을 펼쳐냈으며 올 전국대회 다관왕인 임실군청 사격팀은 여자일반 공기권총에서 금빛 총성을 쏘았다.경북 금천에서 열리고 있는 수영에서도 전북의 첫 금이 나왔다. 도체육회 백일주는 여자일반 자유형 400m에서 금빛 물살을 갈랐다.전날 늦게 끝난 씨름경기에서는 전주대의 서남근이 장사급에서 우승했고 체조에서 전북선발이 에어로빅-스텝 일반부에서 금메달을 따냈다.이로써 전북은 금메달 42개를 비롯해 은메달 45개, 동메달 63개를 획득하면서 대회 5일만에 애초 목표했던 금 29개, 은 44개를 돌파해냈다.단체전 경기에서는 아쉬움이 컸다. 파란을 일으키며 준결승에 진출했던 서남대 축구가 광주대에 분패했다. 여대부 테니스 원광대도 명지대에 지면서 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특히 전국최강인 남성고 배구가 충북 제천산업고에 1-3으로 패하는 수난을 겪었다. 군산고와 기전여고, 비전대 농구도 모두 2회전 경기에서 탈락했다. 반면 정읍여고는 핸드볼 2회전에서 경남 무학여고를 26-14로 대파하면서 준결승에 진출했다.전북은 체전 종반인 21일 전북제일고와 정읍여고가 핸드볼 준결승을, 전북체고가 수구 4강전을 치른다.또 체급종목인 레슬링과 태권도에서 메달 사냥을 다시 시작할 예정이며 최고의 성적을 올리고 있는 육상과 사이클 경기의 선전이 기대되고 있다. 이밖에 금메달을 노리는 요트와 골프, 볼링 경기도 열린다.

  • 스포츠일반
  • 김성중
  • 2015.10.21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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