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6-02-10 11:04 (Tue)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스포츠 chevron_right 스포츠일반

기록의 사나이들 "군산서 결판낸다"

'2012 군산새만금 국제마라톤 대회' 참가 선수들로부터 이번 대회에 임하는 각오와 필승을 다짐하는 기자회견이 각 언론사와 대회 관계자 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26일 군산시청에서 열렸다.이날 2시간 4분 56초의 개인최고기록 보유자 코리르 세미 킵코지(40·케냐), 2시간 7분 31초의 코스게이 조나단 킵코이르(29·케냐), 2시간 7분 45초의 쿠멩 에드윈 킵코에크(29·케냐) 등 와국 선수와 황준현(24), 문병승(30·군산시청), 정혜정(22·여·광주광역시청) 선수 등은 이번 대회에 임하는 각오 등을 밝혔다.킵코지 선수는 "군산새만금 국제 마라톤 대회를 위해 컨디션 조절과 체계적인 훈련을 해 왔다"며 "이번 대회에서 개인 기록 경신을 자신한다"고 말했다.또한 2007년 경주마라톤 1위와 2008년 서울마라톤 4위 등을 차지하며 한국과 깊은 인연을 가져 온 킵코에크 선수는 "한국에서 열린 대회에서 기록이 좋았다"며 "군산 대회에서도 선두그룹을 유지하며 좋은 기록을 세우겠다"고 다짐했다.군산시청 소속 문병승 선수는 "군산에서 열리는 대회라 연습을 많이 해 왔다"며 "2시간 16분 44초인 개인 기록을 깨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부터 국제대회로 승격돼 28일 레이스를 펼치는 2012 군산새만금 마라톤 대회에는 마라톤 강국인 케냐, 에디오피아, 탄자니아 등 아프리카 국가와 페루, 몽골 등 5개국의 외국인 선수 28명과 국내 엘리트 선수 171명이 신기록에 도전에 나선다.이들과 함께 864명이 풀코스에 도전하며, 10㎞와 5㎞에서 각각 1773명, 8738명 등 총 1만1375명이 레이스를 펼친다.

  • 스포츠일반
  • 이일권
  • 2012.04.27 23:02

"이날을 기다렸다"

전북축구연합회(회장 유창희)는 25일 전주 아중체련공원을 비롯, 전주시 일원에서 '제31회 도지사기 직장대항 및 한경블루오션 전국대회 예선전'에 돌입했다.27일까지 3일간 계속될 이번 대회에는 도내 직장축구부 24팀이 참가해 우승컵을 향한 치열한 경쟁을 벌이게 된다.이번 대회는 도지사기 직장대항전이나, 한국경제가 주최하는 '한경 블루오션 직장인 축구리그 전북예선'을 겸해서 치러진다.참가팀들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저마다 체력과 기량훈련을 해오면서 경기력을 향상시켜 불꽃튀는 접전이 예상된다.전주종합경기장을 비롯, 전주 덕진체련공원과 아중체련공원에서 경기가 펼쳐져 전주시민 누구나 수준높은 아마축구의 진수를 감상할 수 있다.각 부문별 우승팀과 준우승 팀은 오는 10월에 열리는 한경 블루오션 직장인 축구리그 최강전 출전권을 얻게된다.전력에 따라 1부에서 3부까지 출전했다.1부 1개팀, 2부 10개팀, 3부 13개팀 등으로 구분해서 경기가 열린다.다만 1부리그에 출전한 현대자동차는 한팀이어서 친선 경기만을 치르게된다.갈수록 직장 축구팀의 전력이 평준화하면서 우승 후보를 점치기 어렵다는게 축구인들의 분석이다.하지만 명문팀의 전력은 여전히 무섭다.2부리그의 경우 지난해 한경블루오션직장인축구리그 최강전에서 우승한 한국GM이 강력한 우승후보로 거론되고 있고, 예수병원과 OCI(익산)도 유력한 후보군으로 꼽힌다.3부리그에서는 지난 2009년부터 3년 연속 우승을 거머쥔 김제시청이 최강자라는게 중론이다.고창군청이 맞수로 떠오르는 가운데 과연 김제시청이 대망의 대회 4연패 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초미의 관심사다.대회 첫날인 25일 2부 리그에서는 우석대가 전주대를 5-4로 눌렀으나 OCI(익산)에 0-6으로 패했다.한국GM은 삼성화재를 6-0으로 이겼으나 예수병원과의 경기에서는 1-1로 비겨, 승부차기를 벌인 끝에 7-8로 아깝게 패했다.KCC는 만도를 2-0으로, 일진을 3-2로 누르며 기분좋은 2연승을 달렸다.관심을 끌었던 3부 리그에서는 대회 4연패를 바라보는 김제시청이 김제경찰서를 맞아 4-1로 제압했고, 전북도청은 전주시청에 5-3, 고창군청은 부안군청에 4-1로 각각 승리를 거뒀다. 전북축구연합회 황영진 사무국장은 "비가 내리는 악천후속에서도 개막 첫날(25일) 각 경기장은 동호인들의 축구열기가 뿜어져 나왔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도내 아마 축구의 수준이 향상되고, 그 저변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위병기
  • 2012.04.26 23:02

스쿼시 최강자 전주서 가린다

지역에서 열리는 유일한 전국대회인 '제6회 전국스쿼시선수권대회'가 26일부터 28일까지 도체육회관 경기장과 전주대 경기장에서 열린다.대한스쿼시연맹과 전주시가 공동주최하고, 전북스쿼시연맹과 전주시통합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초·중·고·대학·일반부에서 1000여 명이 출전, 자웅을 겨룬다.26일 모든 종목별 경기가 시작돼, 28일 각 부문별 결승경기가 치러진다.지방에서 열리는 유일한 전국 대회여서 전국 방방곡곡에서 스쿼시 선수가 전북을 찾게된다.오는 10월 경기도에서 열리는 제93회 전국체육대회의 전초전 성격을 띠고 있으며, 각 시도 선수단은 이번 대회를 통해 동계훈련의 성과도 점검하게 된다.동호인 대회는 3세트 11점제로 진행되며, 선수권 대회는 초등부는 3세트 11점제, 중고등부와 대학부 개인전은 5세트 11점제, 대학부 단체전은 3세트 11점제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국스쿼시대회중 가장 규모가 큰데다, 전주국제영화제 기간에 맞춰 대회가 열리기 때문에 각 시도 선수단은 단순히 경기를 하는데 그치지 않고, 전주의 맛과 멋을 흠뻑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갖게됐다.이번 대회를 전주에 개최하는데는 최근 전북스쿼시연맹회장에 취임한 김현창 대회장(46)의 역할이 컸다.(주)패스팩 대표인 그는 스쿼시의 매력에 빠져 동호회 활동을 열심히 해오다가 최근 전북스쿼시연맹의 수장을 맡아 그 첫 작품으로 전국대회의 전주유치에 심혈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김현창 회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대회를 치르게 된만큼 도내 모든 스쿼시인들이 성공적인 대회운영을 위해 뛰겠다"며 "여성과 청년은 물론, 노장년층 사이에서 스쿼시가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이번 대회가 열려 저변 확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창 대회장 이외에도 서세일·김영만 대회고문, 박창열 대회조직위원장 등이 대회 유치에 힘을 보탰다.도내에서는 평화중·온고을중·아중중학교 선수단이 출전한다.전주제일고, 전주대학교, 전주비전대, 전북 남녀 일반부(도체육회) 등도 출전한다.제1회 대회가 열린 2007년 참가선수는 350여명에 불과했으나, 이젠 1000명 가까운 숫자로 늘어났다.이와관련, 전북스쿼시연맹의 산파역을 해온 박창열 전주비전대 교수는 "스쿼시 종목이 도내에 소개된지 채 20년도 되지 않았으나, 전북은 스쿼시에 관한 한, 변방이 아닌 전국적인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면서 "전문 선수뿐 아니라, 일반 동호인들이 급증하고 있다는 점에서 전북 스쿼시의 미래는 밝다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 스포츠일반
  • 위병기
  • 2012.04.26 23:02

전북 육상 '날개 달았다'

전북 육상이 고등부를 중심으로 크게 살아나고 있다.전북체고 최예은 선수가 장대높이뛰기에 출전, 3m85cm를 뛰어넘어 '여고부 한국신기록'의 대위업을 달성했다.그동안 여고부 장대높이뛰기 한국신기록은 미녀새 최윤희(3m82cm)가 가지고 있었으나, 지역(김제) 후배인 최예은 선수가 전북체고에 입학하면서 3m83cm를 뛰어넘으면서 단번에 종전 기록을 갈아치웠다.최예은 선수는 이에 그치지 않고, 이번에 3m85cm를 뛰어넘어 여자 장대높이뛰기의 대명사인 최윤희를 능가할 것이란 기대감을 갖게 했다. 지난 22일 전남 영광에서 폐막한 '제41회 춘계전국중고육상경기대회'에서 세운 기록이다.이번 대회에서 전북체고 최예은과 이용희, 이리공고 이미나 등 모두 3명이 1위에 올랐다.남고부 64개팀, 여고부 48개팀 등 전국 최고수들이 모두 참가한 이번 대회에 도내에서는 전북체고, 이리공고, 이리여고 등이 출전했다. 경기 경과, 남고부 1만m 경보에서 이용희(전북체고)가 1위를 차지했고, 여고부 장대높이뛰기에서 최예은(전북체고)이 가볍게 1위에 올랐다. 포환던지기 이미나(이리공고)도 강자답게 역시 1위를 차지했다.이번 대회 고등부에서는 6개의 은메달도 쏟아졌다.장대높이뛰기 허원(전북체고)을 비롯, 100m 허들 최예원(전북체고)·오다송(익산고), 7종경기 이민희(전북체고), 세단뛰기 이민희(전북체고), 원반던지기 박미선(전북체고) 등이 바로 그들이다.

  • 스포츠일반
  • 위병기
  • 2012.04.25 23:02

'도전·감동의 레이스' 호남벌 달궜다

도전과 감동의 대제전인 '투르 드 코리아'대회 이틀째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스페셜 부문 경기가 23일 부안~광주 구간 호남벌에서 열려 선수들이 열띤 레이스를 펼쳤다.국내 최대규모의 국제 도로사이클 대회인 '2012 투르 드 코리아'는 지난 22일 개막, 29일까지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도전과 환의의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미국의 칸들라리오 알렉산더(OPT)가 투르 드 코리아 2012 최장거리 코스인 제2구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알렉산더는 대회 둘째 날인 23일 부여에서 광주로 이어지는 202.3km 구간 경기에서 4시간41분55초로 우승자의 영예인 노란색 저지를 입었다.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정정택)이 주최하는 투르 드 코리아는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규모의 사이클 대회다.대회 첫날인 지난 22일 인천 아라빛섬-서울 올림픽공원(55.2km)을 시작으로, 부여~부안~광주~여수~거창~구미~영주~충주~여주~하남 등 전국 1,800km를 거치게 된다. 국제사이클연맹(UCI)에 등록된 선수로 구성된 엘리트 경주에는 해외 14개국 18개팀과 국민체육진흥공단, 서울시청 등 국내 4개팀이 출전해 우승자를 가린다. 지난 대회 종합 우승을 차지한 디펜딩 챔피언인 Team Type 1(미국)이 2연패에 도전하며, 2010년 종합 우승팀인 젤리벨리팀(Jelly Belly)도 패권탈환을 노리고 있다.국내 선수로는 2010년 산악구간 1위인 공효석(금산군청)과 2007년 개인 1위 박성백(국민체육진흥공단), 그리고 지난해 아시아선수권 단체 1위인 박선호 등이 우승을 놓고 각축을 벌인다.국내 자전거 동호인들의 꿈의 무대인 스페셜 부분에는 국내외 동호회로 구성된 21개팀 200여명이 참가하고 있다. 외교관 등 국내 거주 외국인 14명과 여성 4명도 참가했다.마지막 날 경주는 오는 29일 여주에서 하남 미사리 경정장까지 47.3km를 달려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 스포츠일반
  • 위병기
  • 2012.04.24 23:02

"투르 드 코리아 계기로 전북에 자전거 문화 정착되길"

"요즘처럼 공해문제가 심각한 때에 자전거를 타는 것은 건강을 지키고, 환경을 보호하며, 교통난 해소 효과가 있습니다."2012 투르 드 코리아 대회 진행을 위해 23일 부안을 찾은 전희재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장은 자전거타기 운동에 도민들이 적극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그는"도로도 많이 생기는 등 여건이 좋아졌지만, 자전거 타는 사람들에 대한 배려나, 인프라는 아직도 선진국에 비해 턱없이 낮은 실정"이라면서 "2012 투르 드 코리아를 계기로 전북지역에 자전거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그는 특히 전북과 연고를 맺고 있는 국민체육진흥공단(KSPO) 여자축구단에 대해 말을 이어갔다.KSPO 여자축구단은 국내 여자 축구의 열악한 환경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지난해 3월에 전북을 연고로 창단했으나, 첫해 호된 신고식을 치렀다.여자실업축구리그인 WK리그에 참가하여 1승3무17패를 기록, 8개팀 중 최하위권인 7위에 그쳤다.여자축구단 창단의 산파역을 맡았던 그는 국가대표 선수 박희영, 최수진을 비롯해 자유계약선수 6명을 보강하고, 브라질 국가대표 출신인 켈리실바 선수를 영입하는 등 전력강화에 나섰다.본부장 스스로 선수들과 함께 호흡하면서 지난 겨울 맹훈련을 펼쳤다.이러한 노력이 빛을 발하는 것일까.KSPO 여자축구단은 지난달 26일 열린 개막전에서 지난해 종합선수권 대회 우승과 WK리그 5위의 충남 일화를 3대 1로 꺾는 이변을 연출했다.이달들어서도 전년도 WK리그 우승팀인 고양 대교를 상대로 1대 1 무승부를 기록하는 등 지금까지 2승 1무 1패로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다. 전 본부장은 "여자축구단 뿐만 아니라 소외된 종목을 육성하기 위해 경륜경정사업본부에서는 마라톤팀, 사이클팀, 펜싱팀, 카누팀, 다이빙팀 등 6개 선수단을 운영중"이라면서 "인기 종목 뿐 아닐, 비인기 종목에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진안 출신인 그는 전북대 철학과,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석사, 미국 시라큐스대학교 행정학 석사, 전북대 행정학 박사와 행정고시를 거쳐 전주시 부시장, 전북 행정부지사를 지냈다.

  • 스포츠일반
  • 위병기
  • 2012.04.24 23:02

2012 남원코리아오픈 롤러선수권대회 김성진 배틀·시니어男 프리스타일 2관왕

남원춘향골체육공원내 롤러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2 남원코리아오픈선수권대회가 중반전에 돌입한 가운데 연일 불꽃튀는 열전이 펼쳐지고 있다.슬라럼 마지막 경기일인 지난 22일, 대회 하이라이트 종목인 시니어남자 프리스타일 부문에서 세계랭킹 1위인 김성진(한국)이 배틀(Battle)부문 우승에 이어 1위를 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2위는 이충군(한국), 3위는 구오팡(중국)이 차지했다. 시니어여자 프리스타일 부문에서는 맹윤(중국)이 1위를 했고, 세계선수권대에서 수차례 우승을 차지한 보이코마리나(우크라이나)가 2위,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하며 인기를 독차지 하고 있는 클라우디아(폴란드)가 3위에 올랐다.2인 1조로 벌어지는 페어(Pair)부문에서는 한국의 김성진, 이충군 선수가 1위를 하며 뛰어난 기량을 뽐냈다. 2위는 한국의 유진성, 김태빈 선수가 차지했으며, 3위는 대만의 황유쉔, 왕센엔 선수가 차지했다.스피드 트랙경기에서는 한국 롤러스포츠의 간판스타 우효숙(청주시청)이 24점을 기록, 10점을 획득한 장수지(안양시청)을 큰 점수차이로 따돌리며 여대일 EP10,000m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남대일 EP10,000m 에서 1위는 12점을 얻은 최광호(대구시체육회), 2위는 10점을 얻은 손근성(경남도청), 3위는 이훈희(전북체육회)가 차지했다.2012 남원코리아오픈선수권대회는 지난 21일 시작돼 29일까지 계속된다.대회는 대한롤러경기연맹과 남원시가 주최하고, 전북롤러경기연맹이 주관한 가운데 열려 1300여 명의 선수단이 스피드(트랙, 로드), 인라인하키, 슬라럼 부문에 출전해 자웅을 겨룬다.

  • 스포츠일반
  • 위병기
  • 2012.04.24 23:02

전북산악연맹 엄호섭 회장 '산악계를 빛낸 50인' 선정

전북산악연맹 엄호섭 회장(62)이 '국내 산악계를 빛낸 50인'에 선정돼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대한산악연맹은 23일 오후 6시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열고 산악계를 빛낸 50인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엄호섭 회장은 전북체육회 부회장과 전북야구협회 회장, 전북건설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봉사활동에 앞장서왔다.그는 전국규모의 제42회 대통령기등산대회와 전국스포츠클라이밍대회 등을 전북에 유치하는 등 등산문화와 스포츠클라이밍 활성화에 기여해왔다.지난 2005년 전북산악연맹을 전국에서 맨 먼저 도체육회 산하 정가맹 단체로 만들어내기도 했다.수상 소감을 묻는 질문에 엄 회장은 "척박한 환경에 있던 전북 산악의 현실에서 히말라야 8000m급 5개 봉 등정에 성공한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고산 등반의 불모지였던 도내 산악인들을 위해 2006년부터 2011년까지 사재를 털고, 전북도의 지원을 이끌어내 히말라야 8000m 급 14봉 완등 사업을 야심차게 추진 중이다.현재까지 전북산악연맹은 초호유, 에베레스트, 로체, 다울라기리, 시샤팡마 등 5개봉 등정에 성공했다.2007년, 전북스포츠클라이밍 발전을 위해 미국 요세미티국립공원 거벽등반도 실시하여 새로운 등반기술 숙지와 응용력을 발휘하기도 했다.엄 회장은 "등반 못지않게 재난이나 산악구조 활성화 여건이 조성되는데 일조한 것도 보람"이라고 말했다.2005년부터 전문기관에서 교육을 수료한 220명으로 전북재난산악구조대를 구성, 지리산, 덕유산, 내변산, 미륵산, 모악산, 내장산, 대둔산, 등에 주둔시켜 산악안전사고 예방과 인명구출과 재난지원을 해온 때문이다.전북산악계에서는 이번에 모두 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엄호섭 회장을 비롯, 고인이 된 부안 출신 고미영, 곽귀훈 전 전주성심여고 산악부 지도교사, 김병용 전 전북학생산악연맹 대표상임, 이훈태 전 전북학생연맹 대표상임, 우석대 출신으로 히말라야 14봉 등정에 성공한 한왕용 등이 국내 산악계를 빛낸 50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 스포츠일반
  • 위병기
  • 2012.04.24 23:02

전북현대, 포항 원정 0-1 '무릎'

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가 전북 현대를 잡고 2연패에서 벗어났다.포항은 22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9라운드 경기에서 전북을 홈으로 불러들여 1-0으로 꺾었다.포항은 K리그에서 2연패를 당한 데 이어 지난 18일 아시아축구연맹(AFC) 조별리그 원정 경기에서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에 0-1로 아깝게 져 팀 분위기가 가라앉았다.반면 전북은 하루 앞서 홈에서 치른 부리람 유나이티드와의 H조 조별리그 4차전에서 3-2로 승리했다.최근 K리그에서도 3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가며 상승곡선을 그리던 차였다.그러나 포항이 전반 3분 만에 골을 뽑아낸 이날 경기에서 양팀의 희비가 엇갈렸다.포항의 조찬호가 페널티 아크 부근까지 공을 몰고 들어가 나란히 쇄도하던 황진성에게 패스했다.황진성은 이를 강한 왼발 슛으로 마무리하는 것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한 골을 보탠 황진성은 K리그 통산 29번째로 '30(득점)-30(도움)' 클럽에 들었다.이후 추가 득점 없이 전반을 마친 양팀은 후반전 치열한 골 사냥에 나섰다.특히 전반에 침묵했던 전북이 에닝요를 앞세워 매서운 공세를 펼쳤다.후반 14분 에닝요는 골대를 살짝 벗어나는 위협적인 프리킥을 시도한 뒤 순간적으로 골대 우측에서 오른발 슈팅을 날려보기도 했지만 득점으로 연결하지는 못했다.포항은 후반전에 교체 투입된 노병준이 조성환과 일대일 상황에서 슛했지만 골대를 맞고 나왔다. 황진성이 재차 날린 슛도 골대를 벗어나 추가 골을 만들지 못했다.전남은 경기 종료 직전 2골을 몰아넣어 대전을 3-1로 제쳤다.전반 11분 코너킥 상황에서 홍진기가 먼저 골을 넣어 전남이 1-0으로 앞서갔다. 그러나 후반 29분 대전의 김형범이 프리킥 득점으로 전남에 응수했다.무승부로 끝나는 듯했던 경기의 흐름은 후반 45분과 49분에 터진 윤석영과 심동운의 골로 전남으로 급격히 기울었다.윤석영은 프리킥을 그대로 골로 연결한 데 이어 4분 만에 심동운에게 날카로운 패스를 찔러줘 쐐기골의 도움을 기록했다.울산도 경기 막판에 나온 마라냥의 결승골로 인천을 1-0으로 꺾고 시즌 5승 고지를 밟았다. 연합뉴스

  • 스포츠일반
  • 연합
  • 2012.04.23 23:02

신지애, 첫날 공동2위…우승경쟁 예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7번째 대회인 롯데 챔피언십(총상금 170만 달러) 1라운드에서 신지애(24미래에셋)가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리고 본격적인 우승경쟁을 예고했다.신지애는 19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 오아후섬 코올리나 골프장(파726천421야드)에서 끝난 대회 첫째 날 경기에서 전후반에 버디를 2개씩 잡고 보기는 1개에 그쳐 3언더파 69타를 적어내 한때 1위에 올랐다.그러나 신지애는 베스 베이더(39미국)의 깜짝 활약으로 우승 후보군인 청야니(23대만), 안젤라 스탠퍼드(35미국), 브리타니 랭(27미국)과 함께 공동 2위로 밀려났다.2001년 LPGA 투어 데뷔 이후 한 번도 우승컵을 들어 올리지 못한 베이더는 버디5개를 잡고 보기는 1개로 막아 4언더파 68타를 기록, 단독 1위를 지켰다.코올리나 골프장에는 이날 비교적 강한 바람이 불어 선수들의 성적이 전반적으로 좋은 편이 아니었다.이 때문에 LPGA 무대에서 무명 선수에 가까운 베이더가 적어낸 1라운드 스코어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것이다.베이더는 작년 시즌 9차례 대회에 출전해 2차례만 예선을 통과하고, 그중에서 공동 26위에 오른 것이 최고 성적이었다.베이더가 올해 첫 출전 대회에서 깜짝 활약을 펼침에 따라 우승경쟁은 한층 치열해지게 됐다.신지애는 이날 전후반에 버디를 2개씩 잡고 보디는 1개에 그치는 등 전성기의 컨디션을 되찾은 모습을 보였다.LPGA 투어에서 8승을 쌓은 신지애는 올 시즌 들어 6차례 출전한 대회에서 10위 안에 든 횟수가 2차례에 그치는 등 성적이 부진해 이번 대회에서 명예를 회복할지 주목되고 있다.청야니는 전반 홀에서 버디 4개를 낚아 단독 선두로 나섰다가 후반 들어 보기를 연거푸 범한 뒤 13번홀에서 버디를 잡아 3언더파를 기록했다.청야니가 이번에 우승하면 시즌 4승째를 기록하게 된다.이 대회 직전에 열린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우승컵을 차지한 유선영(26정관장)은 박인비(23팬 코리아)와 함께 2언더파 공동 6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나비스코 챔피언십 연장전에서 유선영에게 패해 분루를 삼킨 김인경(25하나금융그룹)은 작년 US오픈 챔피언인 유소연(22한화)과 마찬가지로 1언더파를 적어내 공동 12위로 2라운드를 시작하게 됐다. 연합뉴스

  • 스포츠일반
  • 연합
  • 2012.04.20 23:02

박태환, 동아수영 자유형 400m 대회新

박태환(23SK텔레콤)이 올림픽 2연패에 대한 전망을 밝게 했다.박태환은 19일 울산 문수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84회 동아수영대회 남자 일반부 자유형 400m 결승에서 3분47초41를 기록, 대회 기록을 경신하며 가장 먼저 레이스를 마쳤다.2, 3위에 오른 이현승(3분54초77)과 백승호(3분56초49)를 여유 있게 따돌렸다.박태환은 4년 전 이 대회 400m에서 3분43초59로 아시아 신기록을 세운 뒤 베이징 올림픽에서 자유형 400m 금메달과 200m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이날도 많은 팬들이 기록 경신에 관심을 쏟았지만 박태환은 그동안의 훈련 성과를 점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4번 레인에 선 박태환은 0.68초의 출발 반응속도로 쾌조의 스타트를 보였다.200m를 1분52초06으로 통과한 박태환은 이후에도 체력 저하 없이 꾸준히 앞으로 나아갔다.300m를 지났을 때는 다른 선수들과 50m가량 차이를 벌렸다.박태환은 결국 자신의 최고 기록보다 4초 정도 뒤진 3분47초41로 무리 없이 경기를 마쳤다.박태환은 경기가 끝난 뒤 "전지훈련 이후 스타트가 많이 좋아졌다. 3차 훈련에서 지속적으로 페이스를 올려 자신감도 커졌다"고 말했다.또 "올림픽 2연패에 대한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연합뉴스

  • 스포츠일반
  • 연합
  • 2012.04.20 23:02
스포츠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