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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한 수' 배운다

삼성증권테니스선수단 및 전·현직 국가대표감독 초청 강습회가 오는 27~28일 전북체육고와 전주덕진체련공원 코트에서 열린다.전북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삼성증권 전주지점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27일 전북체고에서 도내 초중고 선수를 대상으로 한 특별지도에 이어, 28일엔 덕진체련공원 코트에서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한 강습회가 열린다. 엘리트 선수를 대상으로 한 강습회에서는 전문적이면서도 체계적인 기량을 전수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동호인 대상 지도는 스트로크, 발리, 스매싱, 서브, 복식게임 등 부문별 클리닉을 진행한다.지도는 전 국가대표 여자감독을 지낸 김일순 삼성증권 총감독을 비롯, 국가대표 남자팀 윤용일 감독, 삼성증권 테니스단 임규태, 조숭제, 남지성 선수가 함께 한다.또한 유망선수 발굴과 지원을 담당하고 있는 명지대 테니스단 신순호 감독과 국가대표 여자팀 김혜경 코치도 강습회에 참가한다.강습회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전북테니스협회나 삼성증권 전주지점으로 문의하면 된다.이번에 전주에서 국내의 내로라하는 스타급 지도자와 선수들이 테니스 강습회를 개최하는 것은 전북테니스협회 한영택 회장과 삼성증권 전주지점 선창균 지점장이 힘을 모았기에 가능했다.전북테니스협회 한영택 회장과 임원들이 열악한 여건에 있는 도내 선수들에게 거액의 장비 구입비와 장학금을 전달하자, 이 기사를 본 삼성증권 전주지점 선창균 지점장이 본보에 연락, 지원 방안을 강구한 것이다.전북테니스협회는 지난 1월 28일 전주시 송천동 벽란도에서 '정기총회및 신년회'를 개최하고 선수들에게 800만원 상당의 장비를 전달한 바 있다.한영택 회장 등은 전주금암초, 남원노암초, 전라중,전북체육중, 전북체육고, 전북대, 원광대 선수들에게 각 100만원씩 총 800만원 상당의 장비를 지원하고, 도내 꿈나무 선수들에게 별도의 장학금도 전달했다.전북일보 보도를 통해 이 소식을 접한 선창균 삼성증권 전주지점장은 "전북 선수들에게 뭔가 도움이 되고 싶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성사시켰다.선 지점장은 삼성증권 테니스단 프런트 업무를 담당한 바 있어 테니스에 조예가 깊었기 때문이다.한편, 삼성증권은 국내 테니스의 간판스타인 이형택 선수를 양성하는 등 테니스 선수의 육성, 발굴에 힘써왔다.유망 쥬니어 선수를 발굴, 지원하는 프로그램과 함께 '삼성증권배 국제테니스 첼린저대회'를 매년 10월에 열고 있다.

  • 스포츠일반
  • 위병기
  • 2012.04.18 23:02

'닥공' 뒤집기 쇼…16강이 보인다

축구경기에서 가장 재미있다는 3-2 펠레스코어로 전북현대가 짜릿한 승리를 거두며 아시아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을 향한 8부 능선을 넘어섰다.라이언 킹 이동국의 전반 연속골과 박원재의 후반 천금 같은 결승골이 있었기 때문이다.전북현대는 17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2아시아축구연맹(AFC)챔피언스리그 H조 4차전서 부리람 유나이티드를 맞아 3-2로 역전승했다. 이로써 전북은 2승2패로 조2위에 올라섰다.전북은 전반 시작과 함께 서상민이 오른쪽 돌파에 이은 긴 패스를 받은 이동국의 첫 슈팅으로 부리람의 기선을 제압했다. 전북과 부리람은 치열한 중원싸움을 펼쳤다. 전북은 이동국을 중심으로 공격에 나섰고 부리람은 아체암퐁과 오핸드자의 빠른 발을 이용한 역습으로 나섰다.중원싸움에서 우위를 잡아 가던 전북은 부리람의 역습에 선제골을 내줬다. 전반 19분 루이스가 상대진영에서 오핸드자에게 볼을 빼앗겼다. 오핸드자는 빠른 발을 이용한 드리블에 이은 긴 크로스를 올렸고, 볼은 그대로 전북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하지만 전북은 흔들리지 않았다. 기습적으로 골을 내준 전북은 중원을 장악하며 경기를 풀어나갔다. 전북의 첫 골은 이동국의 발끝에서 나왔다. 이동국은 전반 24분 페널티에어리어 왼쪽에서 환상적인 슈팅이 골로 연결돼 균형추를 맞췄다.추가골은 만회골 2분 만에 터졌다. 수비수로 출전한 전광환이 페널티 오른쪽에서 올려준 볼을 이동국의 논스톱 슈팅이 골로 연결돼 역전에 성공했다.양 팀 미드필더들은 중원에서 밀리지 않기 위해 치열한 몸싸움을 벌였다. 부리람은 전북의 공격 차단에 이은 빠른 역습으로 나왔던 전반과 달리 후반에는 공격적으로 나섰다.오핸드자는 후반 10분 완벽한 찬스를 골로 연결시켰다. 동점을 허용한 전북은 이동국이 페널티에어리어 왼쪽에서 슈팅을 때렸으나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전북은 김상식, 루이스, 이승현 대신 황보원, 김정우, 정성훈을 투입하며 공격력을 강화했다.파상적인 공격을 펼치던 전북은 후반 35분 기다리던 골이 터졌다. 에닝요의 코너킥을 조성환이 슈팅한 볼이 골대에 맞고 나오자 골에어리어 가운데 있던 박원재가 강한 슈팅으로 골을 넣으며 예선 통과 가능성을 크게 높였다.

  • 스포츠일반
  • 위병기
  • 2012.04.18 23:02

런던올림픽 D-100 - 세계 최대 스포츠 잔치 '성큼'

올여름 전 세계 스포츠팬의 가슴을 설레게 할 2012 런던 올림픽이 18일이면 100일을 앞두게 된다.제30회 런던 올림픽은 현지시간으로 7월27일 오후 7시30분(한국시간 28일 오전 3시30분) 런던 올림픽스타디움에서 막을 올려 8월12일까지 17일간 펼쳐진다.런던 올림픽에는 전 세계 200여 국가에서 1만500여 명의 선수와 5천여 명의 임원, 2만여 명의 취재진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런던올림픽 조직위원회(LOCOG)는 최근 IOC 조정위원회로부터 손님 맞을 준비가 끝났음을 확인받았다.런던 올림픽을 담당하는 데니스 오스왈드 IOC 조정위원장은 지난달 30일 런던을방문한 자리에서 "런던이 세계를 맞이할 준비가 돼 있다"고 선언했다.'하나의 삶(Live As One)'을 모토로 내건 런던 올림픽의 마스코트는 '웬록(Wenlock)'이다.웬록은 영국 중서부 슈롭셔의 작은 마을인 '머치 웬록'에서 유래한 이름이다.런던 올림픽에는 26개 종목에 총 302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다.2008년 베이징 올림픽까지 있었던 야구와 소프트볼이 빠져 두 종목이 줄었다.하지만 복싱에서 여자 세 체급이 추가되고 남자 페더급이 제외돼 세부종목은 302개로 같다.런던 올림픽은 22개 경기장에서 열린다.주요 경기는 런던 북동부 '리 밸리(Lea Valley)'에 새로 조성된 런던올림픽공원에서 치러진다.리 밸리는 우리나라의 난지도처럼 한때 쓰레기 매립장 등으로 활용된 버려진 땅이었다.그러나 난지도가 월드컵 공원으로 탈바꿈한 것처럼 리 밸리도 이번 올림픽을 계기로 축구장 357개 크기인 2.5㎢ 규모의 대공원으로 변모했다.올림픽공원에는 개폐회식 및 육상 경기가 열리는 8만 석 규모의 올림픽스타디움을 중심으로 수영장, 사이클, 펜싱, 하키, 농구, 핸드볼 경기장이 들어섰다.또 1만7천 명을 수용하는 선수촌이 세워졌고, 기자단의 작업 공간인 국제방송센터(IBC)메인프레스센터(MPC)가 문을 연다.축구, 카누, 사격, 테니스, 산악자전거, 도로사이클 등은 기존 경기장 시설을 활용해 치러진다.5월10일 그리스 아테네 헤라 신전에서 채화되는 성화는 70일 동안 영국 내 1천여 개 도시를 통과한다.역대 성화봉 가운데 가장 가볍게 제작된 성화봉은 높이 80㎝, 무게 800g의 황금색 삼각기둥 모양이다.성화봉 겉에 장식된 8천 개의 작은 원은 8천 명의 성화봉송자를 뜻한다.성화는 원래 개최국을 벗어나선 안 되지만 LOCOG가 IOC에 요청, 내년 6월 3~7일아일랜드를 거치는 걸로 확정했다.영국 정부는 올림픽을 안전하게 치르기 위해 각별히 힘을 쏟고 있다.2005년 개최지로 선정된 직후 런던 시내에서 버스 폭발 테러가 발생해 52명이 사망했기 때문이다.영국 정부는 올림픽 경비 예산을 3억 파운드(약 5천억원) 가까이 증액했고 경비인력도 늘렸다.여기에 군 병력까지 배치해 런던 올림픽을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우리나라는 런던 올림픽에서 금메달 10개 이상을 따내 10위 이내에 든다는 목표를 세웠다.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 13개를 획득해 종합 7위에 오른 우리나라는 이 목표를 달성할 경우 3회 연속 '톱10'을 기록하게 된다.26개 전 종목 출전을 노리는 우리나라는 임원과 코치를 포함한 400여 명의 선수단을 보낼 계획이다.런던 올림픽이 끝나면 8월29일부터 9월9일까지 장애인 체육인들의 경연장인 제14회 하계 패럴림픽이 런던에서 열린다.장애인올림픽의 마스코트는 '맨드빌'이다.'맨드빌'도 장애인올림픽게임이 첫선을 보인 버킹엄셔의 '스토크 맨드빌' 병원의 이름에서 유래했다.연합뉴스

  • 스포츠일반
  • 연합
  • 2012.04.17 23:02

닥공 "16강 고지 넘는다"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이 17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AFC 챔피언스리그 4차전을 태국의 부리람팀과 갖는다.태국리그 우승팀 부리람은 전북현대가 대패했던 중국및 일본팀을 잇따라 연파한 강호다.태국 원정 경기에서 전북은 부리람을 이긴 바 있어, 이번 홈 경기를 잡을 경우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예선 통과 가능성을 크게 높이게 된다.전북현대는 최근 상승세를 몰아 화끈한 공격축구로 승리를 이끈다는 계획이다.전북현대가 속한 H조는 혼전의 양상을 띠고 있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면 조 1위까지도 노려볼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경고누적으로 출장하지 못하는 최철순, 정훈을 대신해 전광환, 김상식 선수가 그 공백을 메운다.전북은 이동국을 공격의 중심에 두고 에닝요, 루이스, 이승현 등 빠른 미들라인을 활용한 공격적인 축구로 득점을 노린다.일부에서는 다득점을 운운하고 있으나, 다득점은 승패가 결정된 이후의 문제다.서상민 등 K리그에서 뛰지 않은 선수들이 출전한다.중앙 미드필드에는 김정우, 황보원, 김상식 선수가 대기중이며, 조성환선수를 중심으로 한 수비라인은 무실점행진을 이어갈 예정이다.대회를 앞두고 1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이흥실 감독은 "16강 진출을 위해 중요한 경기인 만큼 공격적으로 나서 좋은 결과를 얻겠다"며 "상대 역습에 잘 대비하고, 지난 K-리그 경기에서 쉰 선수들을 활용해 승리 하겠다"고 말했다.이 감독은 특히 "부리람은 전술로 광저우, 가시와를 이길 능력을 갖췄다."며 "부리람이 광저우 원정경기에서 역습으로 이겼기 때문에 그 점을 대비하겠다."고 강조했다.공격 축구를 구사하면서도 상대의 역습에 대한 대비를 세우고 있음을 암시한 것이다.이에 대해 부리람 '아타폴 버스파콤' 감독은 "두 선수가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하고, 날씨가 추워 부담이 크지만, 승점 3점을 따겠다"고 결연한 의지를 보였다.그는 "전북의 강점은 역습이고, 수비에서 공격으로 나가는 것이 강하다."며 1차전과 달리 이번에는 이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하고 있음을 내비쳤다.

  • 스포츠일반
  • 위병기
  • 2012.04.17 23:02

닥공, 연승행진 '주춤'

홈에서 승점 3점을 노렸던 전북 현대가 부산 아이파크와 아쉬운 0-0 무승부에 그쳤다.지난 14일 오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부산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8라운드에서 전북은 0-0으로 득점 없이 비겼다.약팀과의 원정 경기에서 주전 선수를 빼고 백업 멤버를 투입하는 등 이날 부산 아이파크전에 철저히 대비했던 전북현대로서는 아쉬움이 남는 결과였다. 전북은 드로겟과 에닝요를 활용한 빠른 측면 공격으로 부산 수비를 공략했다. 빠르고 정확한 패스 플레이가 더해지면서 수비가 좋다는 부산도 흔들렸다.하지만 결정타가 터지지 않았다.전반 7분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드로겟의 프리킥을 이동국이 연결했지만 전상욱의 정면에 안겼고 17분 페널티 지역 경합과정에서 흐른 볼을 드로겟이 발리슛으로 득점 기회를 노렸지만 다시 한번 전상욱의 선방에 막혔다. 전북은 후반전 시작부터 적극적인 공격으로 포문을 열었다. 전북은 루이스와 박세직을 투입하며 공격에 변화를 줬고 골을 노렸으나, 부산은 수비위주로 경기를 진행하다가 간간히 날카로운 중거리슛과 세트피스로 전북 골문을 위협했다.여러차례 득점기회가 무산되면서 전북은 끝내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한편,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은 도내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 근로자를 17일 저녁 7시에 열리는 AFC 챔피언스리그 부리람(태국)과의 경기에 무료초청한다.이번 초청행사는 타향 생활에 힘든 외국인근로자에게 용기와 희망을, 소외계층 다문화 가정의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전북현대 외국인 선수인 에닝요, 루이스, 황보원, 드로겟 등이 기부한 사회공헌기금과 구단의 기부지원정책에 의해 이뤄졌다.전북현대 에닝요 선수는 "뜻깊은 행사에 힘이 돼서 너무 기쁘다"면서 "다문화 가정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하고 싶다"고 말했다.다문화 가정및 외국인 근로자는 17일 부리람과의 홈 경기때 동측 E-3게이트에서 외국인 등록증 또는 건강보험증을 확인받은 후 입장할 수 있다.

  • 스포츠일반
  • 위병기
  • 2012.04.16 23:02

전북궁도 '명궁 실력'

전북 궁도가 전국무대에 맹위를 떨치고 나섰다.왕회석 감독이 지도하는 전북체육회 궁도팀 장춘기, 박태희, 연득희, 김인환, 권인철, 김석권, 남광우 선수 등은 익산 송백정에서 열리고 있는 '제45회 궁도종별선수권대회 시도 대항전'에서 2위에 올랐다.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익산 송백정에서 계속 열리는 이번 대회는 대한궁도협회가 주최하고 전북궁도협회(회장 김연길)가 주관하는 권위있는 대회다.각 부문별로 전국의 내로라하는 궁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평소 갈고닦은 숨은 실력을 겨루는 자리이기 때문이다.경기결과 최근 3년간 5~6위권을 맴돌던 전북대표팀은 이번에 2위권으로 껑충 뛰어올라, 전국 궁도인들을 놀라게했다.대구시가 65점으로 1위를 차지했고, 전북은 64점으로 2위, 충남은 63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이처럼 전북이 선전할 수 있었던 것은 올해 박태희, 남광우 선수를 보강하면서 탄력이 붙었기 때문이다.박태희가 15점 만점을 획득하고, 연득희도 14점을 기록하는 등 이번 대회에서 발군의 실력을 보여줬다.전북궁도협회 김연길 회장은 "전국 시도팀들이 제대로 된 실력을 겨룬 이번 대회에서 전북이 1점차로 2위에 그쳐 아쉬움도 있지만, 전북이 최근 중위권에서 최상위권으로 재진입했다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특히 "수준급 실력을 갖춘 선수들이 보강된만큼 전북 궁도가 앞으로 굵직한 대회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보일것"이라고 전망했다.

  • 스포츠일반
  • 위병기
  • 2012.04.16 23:02

"프로야구단 창단 희망 도내 기업 있다"

프로야구 제10구단 유치전에 뛰어든 전북도가 선결 과제인 창단 기업 물색작업에 가시적인 성과를 낸 것으로 나타나 관심을 모으고 있다.전북도는 12일 '프로야구 제10구단 범도민유치추진위원회'(위원장 이용일)를 열고 10구단 유치활동 계획을 논의했다.도는 이날 "전북 연고 제10구단 창단을 희망하는 기업이 있다"며 "KBO가 10구단 창단 여부를 결정하면, 해당 기업에서 적절한 시기에 공식 입장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도는 수원과의 치열한 유치전을 의식한 듯 해당 기업을 명시하지는 않았다.도는 당초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지난 10일 개최한 제3차 이사회에서 그동안 미뤄온 10구단 창단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고 이날 범도민유치추진위원회 회의에서 지역 연고 프로야구단 유치를 위한 세부 대응전략을 논의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KBO 이사회가 10구단 창단 결정을 유보함에 따라 추진위원회는 그동안의 활동상황을 점검하고 차기 이사회 대응책을 모색하는 선에서 이날 회의를 마쳤다. 도 관계자는 "프로야구 10구단 창단 기업 유치는 지역에 대규모 스포츠 서비스산업을 유치하는 것과 같다"며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를 고려, 창단 기업이 지속적으로 수익을 창출 할 수 있도록 최적의 시설을 제공하고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북도와 전주군산익산완주 등 도내 4개 시군은 지난해 7월 프로야구 제10구단 유치를 위한 공동합의서를 채택한 후 8월29일 프로야구단 유치 의향서를 KBO에 제출했다. 도는 또 지난해 8월30일 프로야구 제10구단 범도민유치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100만인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 스포츠일반
  • 김종표
  • 2012.04.13 23:02

사기충천 전북고속질주 계속

전북현대는 오는 14일 오후 5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부산를 상대로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8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빡빡한 경기일정을 치르고 있는 전북현대는 최근 원정 3연전의 승리로 선수단의 사기가 올라 있다.후보 선수의 활용을 통한 로테이션으로 인해 체력안배도 하고 있다.강원과의 원정경기에서 휴식을 취했던 미드필더 라인의 김정우, 황보원, 정훈, 에닝요 선수와 수비 라인의 박원재, 최철순 선수가 부산전에 총출동, 소중한 승점 3점 사냥에 나선다.전북현대는 K-리그 공격최다 포인트와 최다골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이동국선수를 중심으로 최근 3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하며 안정된 수비를 펼치고 있는 수비라인이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강하고 빠른 미들라인으로 화끈한 공격력을 펼쳐'닥공'의 위용과 함께 연승행진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이흥실 감독은 "계속된 원정경기로 선수들이 체력적으로 힘든 상태나, 로테이션을 통한 체력안배를 해 문제가 없다"면서 "원정경기 승리로 선수들이 상승세를 타고 있어 부산전을 꼭 승리로 이끌고 선두권 수성에 나서겠다"고 말했다.전북현대는 가수 이현도씨의 헌정 클럽송 '전북 승리의 찬가'를 팬과 함께 부르는 시간을 가지며, 송영선 진안군수의 명예 서포터즈 가입식도 갖는다.

  • 스포츠일반
  • 위병기
  • 2012.04.13 23:02

찌르고 달리고… 신바람 난 전북체고

전북체육고등학교(교장 장영일) 근대 5종팀이 '제29회 회장기 근대5종 경기대회'에서 단체전과 릴레이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하면서 금메달 2개를 따냈다. 경기 성남 국군체육부대에서 지난 9일 폐막한 이번 대회에서 전북체고 박길웅(2년)과 임인섭(3년), 채동민(3년), 임경수(3년)는 남고부 근대 4종 단체전에 출전, 합계 1만7344점으로 서울체고(1만7144점)와 광주체고(1만7116점)를 제치고 정상에 우뚝섰다.남고부 릴레이에 출전한 임인섭(3년)과 채동민(3년), 박길웅(2년)은 총점 4948점을 획득, 경기체고(4864점)와 제주체고(4730점)를 누르고 역시 1위에 올랐다.전북체고 이화영 감독은 "선수들이 동계훈련을 열심히 한 결과가 좋은 성적을 기록한것 같다"며"올해 열리는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다소 부진한 펜싱 실력을 좀 더 보강 한다면 안전하게 메달권에 진입할수 있다는데 전북체고 관계자들의 한결같은 분석이다.전북근대5종 이준호 전무이사는 "일반부는 이번 대회에서 성적이 좋지 않지만, 상위 팀들과 점수차가 적어 부족한 종목을 열심히 훈련한다면 전국체전에서는 좋은 성적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임인섭(전북체고3년)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국가대표상비군으로 선발되는 등 선수들의 기량이 탁월하기 때문에 앞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강하는데 중점을 둔다는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 스포츠일반
  • 위병기
  • 2012.04.13 23:02

루이스 결승골… 전북 '꿀맛승'

프로축구 전북이 11일 열린 강원 FC와의 2012시즌 K리그 7라운드에서 루이스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힘겹게 승리했다. 강원의 공세에 좀처럼 골 기회를 잡지 못하던 전북은 후반 24분 골문 앞 혼전 상황에서 루이스의 결승 골로 시즌 4승째를 거뒀다.수원 삼성은 포항 스틸러스를 제압하고 리그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수원은 1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2012 K리그 7라운드 홈 경기에서 라돈치치와 이용래의 골을 앞세워 포항을 2-0으로 물리쳤다.이로써 5승1무1패(승점 16)를 기록한 수원은 호각지세를 이루던 제주, 서울, 울산이 모두 이날 무승부를 기록함에 따라 단독 1위가 됐다. 불붙은 득점력으로 수원의 공격을 이끈 라돈치치는 이날 경기 초반부터 서울을 강하게 몰아붙였다.기회만 나면 날카로운 슈팅으로 수원의 골문을 노리다가 전반 15분 스테보가 앞으로 떨어뜨려 준 공을 강한 오른발 슛으로 마무리해 선제골을 터뜨렸다.한 골을 헌납했지만 포항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포항은 전반 45분 조란이 수원의 골대 바로 앞까지 와서 슛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정성룡에 막혀 기회를 날리고 말았다.포항이 골 기회를 번번이 무산시키는 사이 수원은 후반전에 한 골을 더 뽑아내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후반 37분 첫 골을 도왔던 스테보가 페널티 아크 부근에 있던 이용래에게 공을 이어줬고 이용래가 앞으로 나온 골키퍼 김다솔을 피해 왼발로 살짝 차 넣어 재차 포항의 골망을 흔들었다.이날 선제골을 넣은 라돈치치는 시즌 6호 골을 작성, 이동국(전북)과 함께 득점공동 1위에 이름을 올렸다.최하위 팀인 대전은 값진 승리를 챙겼다. 대전은 상주와의 원정 경기에서 김형범의 도움 2개에 힘입어 전반에만 두 골을 터뜨렸다.상주가 후반 10분 유창현의 골로 추격을 시작했지만 대전은 리드를 끝까지 지켜6연패 사슬을 끊고 시즌 첫 승리의 감격을 누렸다.성남은 전남을 홈으로 불러들여 1-0으로 꺾었다. 요반치치는 후반 6분 자신의 시즌 2호 골을 결승골로 장식, 팀의 시즌 2승째를 견인했다.경남은 대구와 5골을 합작한 끝에 3-2로 이겼다.전반 35분 조르단의 슛으로 골문을 연 경남은 최호정에게 골을 얻어맞고 동점을허용했지만 상대의 자책골로 전반을 2-1로 앞선 채 마무리했다.후반 38분 대구의 까이끼가 경기를 2-2 원점으로 돌리는 슛에 성공했지만 경남은 경기 종료 직전 송제헌이 결승골을 선사해 승리를 가져갔다.경기 전 허정무 감독의 사임 소식을 접한 인천은 광주와 1-1로 승부를 가르지 못했다. 인천은 최종환이 선제골을 터뜨려 기분 좋게 출발했지만 전반 39분 김은선에게 골을 헌납했다.추가 골을 터뜨리고자 양팀이 분전했지만 모두 골 맛을 보지 못했다.부산-서울, 제주-울산은 골을 주고받지 못하고 경기를 0-0으로 마쳤다.연합뉴스

  • 스포츠일반
  • 연합
  • 2012.04.12 23:02

대한항공 '기사회생' 남자배구 챔프전 2패후 첫승

남자 프로배구 대한항공이 벼랑 끝에서 1승을 거두고 챔피언 자리를 노릴 여지를 잡았다. 대한항공은 11일 인천 도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NH 농협 2011-2012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5전3승제) 3차전에서 삼성화재를 3-1(25-21 25-18 22-25 25-23)로 완파하고 첫 승리를 신고했다.2차전까지 모두 패해 2년째 '챔프전 전패'의 수모를 당할 뻔했던 대한항공은 이날 승리로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왕좌'까지 1승을 남겨뒀던 삼성화재는 5년 연속으로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하는것을 다음 경기로 미루게 됐다.이날 경기에서 삼성화재는 유광우의 발목 부상 악재를 만나 순탄치 못하게 경기를 풀어나갔다.대한항공은 거미손으로 변신한 마틴(39득점블로킹 득점 6)의 눈부신 활약으로1세트를 먼저 가져갔다.마틴은 1세트에만 블로킹으로 4득점을 올려 '맞수'가빈의 공격을 틀어막았다. 1, 2차전 때 다소 불안했던 한선수도 제 몫을 다하며 공을 안전하게 배급해 3차전 승리를 이끌었다.사기가 충천한 대한항공은 2세트까지 내리 따냈다. 대한항공은 주특기인 서브로 삼성화재의 리시브를 허물었다.여기에 곽승석과 진상헌의 연속 블로킹 득점으로 리듬을 탄 대한항공은 19-13까지 경기를 이끌었다.1세트에서 발목에 무리가 온 유광우를 세트 중간에 뺀 삼성화재는 추격의 원동력을 잃은 채 무너졌다.가빈이 되살아난 삼성화재는 3세트를 가져갔다. 3세트 들어 1, 2세트 합계 득점과 같은 11점을 따낸 가빈은 1점 차로 추격하던 대한항공을 누르는 데 큰 몫을 해냈다. 대한항공은 4세트에 23-18로 앞서다가 세트포인트에서 1점 차까지 쫓겼지만 마지막에 마틴의 백어택으로 경기를 끝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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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
  • 2012.04.12 23:02

전국체전 주개최도시 '군산·익산' 유력(2017년 혹은 2018년)

전북이 전국체전 유치에 나선 가운데 도내 주개최지및 개최연도 확정이 임박하면서 그 결과에 이목이 쏠린다.우선 큰틀에서 보면 전북은 2017년, 또는 2018년 둘중 하나는 유치할 가능성이 매우 유력한 것으로 탐문되고 있다.이럴경우 주개최지 유치신청서를 낸 전주시, 군산시, 익산시 중 군산과 익산쪽으로 범위가 좁혀질 것으로 전망된다.전주시의 경우 송하진 시장이 최근 기자회견을 통해 2017년 동아시안게임 유치에 주력하겠다며, 전국체전에 연연하지 않겠다는 점을 밝혔기 때문이다.이를위해 전주시는 동아시안게임 유치신청서를 전북도에 제출한 상태다.전북도는 이에 앞서 내년 5월 세계태권도연맹총회및 세계선수권대회, 2017년 동아시안게임, 2018년 아시안비치게임, 2021년 월드게임의 유치를 추진해왔다. 도체육회는 당초 2018년 전국체전 유치를 위해 뛰어왔다.전국 시도체육회 사무처장들이 일정한 룰을 정해 과열 경합없이 순서에 의해 대회를 개최한다는 방침에 따른 것이다.그런데 일부 지역에서 이러한 원칙을 저버린채 유치 경쟁에 뛰어들면서 전북은 자칫 2018년 대회 유치도 어려운 상황에 내몰리면서 '2017년 대회 유치'로 방침을 바꿨다.2017년 전국체전 유치를 위해 뛰어야만, 만일 실패하더라도 2018년엔 확실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는 계산을 했음은 물론이다.전북이 2017년 대회를 향해 강하게 밀고나가면서 대한체육회 안팎에서는 수면하 조율이 이뤄지고 있다는 후문이다.대한체육회 산하 제2선수촌이 충북 진천에 문을 연 만큼 2017년 대회는 먼저 충북에 기회를 주고, 전북은 당초 방침대로 2018년에 기회를 줘야 한다는 여론이 세를 얻고 있다는 것.대한체육회 일각에서는 아예 2017년과 2018년 대회를 동시에 결정하는 방안을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그래야만 전북이나 충북을 무마할 수 있고, 시도간 큰 충돌없이 이 문제가 해결될 수 있기 때문이다.전북체육회는 향후 전국체전 전북유치에 경합이 될 수 있는 지역의 체육 책임자를 만나 협조를 당부하는 등 사전 정지작업을 마친 상태다. 대한체육회는 아무리 늦어도 2017년과 2018년 전국체전 개최지 결정에 관한 큰 틀을 오는 20일 이전에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그러면 과연 전북의 주개최지는 어디로 결정될까.이미 언급한대로 군산, 또는 익산이 치열한 경합을 벌일 전망이다.계량 또는 비계량적 요인을 감안해서 조만간 한곳을 결정해야 할 상황이다. 전북도는 조만간 주개최지를 결정한 뒤 대한체육회를 상대로 유치 경쟁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대한체육회가 5월 4일까지 주개최지 접수를 받기 때문에 도내 주개최지 결정 문제는 하루빨리 결정돼야 할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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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병기
  • 2012.04.12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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