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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약·바이크·하이킹 '3종 경기'를 동시에

고창에서 오는 7일과 8일 대한민국 최초 신개념 아웃도어 3종 경기가 펼쳐진다.세계 5대 아웃도어 브랜드 몽벨 주최로 여는 이번 대회는 카약, 바이크, 하이킹 등 세 가지 경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이 대회는 바닷물이 증발하여 대기에서 비가된 물이 다시 강이나 바다로 흘러들어가는 자연의 순환을 몸소 체험한다는 취지로, 카약·바이크·하이킹 3종목으로 이루어져 있다.동호해수욕장에서부터 대죽도를 순환하는 6km의 카약코스와 동호해수욕장에서 선운사 입구까지 명사십리를 끼고 달리는 19km의 바이크 경기, 선운사 입구에서부터 최고봉인 천마봉까지 4km의 하이킹으로 총 6시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경기 방식은 모든 코스 총 30km를 혼자 일주하는 개인전과 조를 짜서 릴레이로 일주하는 단체전 또 한 코스씩 참여할 수 있는 구간전으로 구별되며, 각 1등에게는 일본 'Sea to summit' 출전을 지원한다.행사일정은 8일 동호해수욕장에서 8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9시부터 본대회가 열린다.경기는 9-10시30분까지는 카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바이크, 12시부터 3시까지 하이킹 순으로 진행된다.바이크 경기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10시30분부터 12시까지 고창의 교통이 부분 통제되며 4시 시상식과 폐회식을 마지막으로 경기는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한편 이날 선운사 입구에서 일반인을 위한 캠핑대회 및 이벤트도 함께 연다.

  • 스포츠일반
  • 김성규
  • 2010.08.03 23:02

완주 운주·경천·동상…생활체육시설 만든다

완주군 운주·경천·동상 3개 면 주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완주군은 운주면과 경천면 생활체육공원, 동상면민 운동장 등 3개의 생활체육시설이 이달중 완공된다고 1일 밝혔다.지난 2008년 첫 삽을 뜬 운주면 생활체육공원은 23억원을 들여 축구장 1개소(105m×68m)와 다목적 구장 1개소, 주차장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총 23억원(국비 10억원, 군비 13억원)을 투자한 경천면 생활체육공원도 준공됐다. 경천 생활체육공원은 전체 부지면적 3만4910㎡ 규모에 국제 규격의 축구장과 풋살장, 농구장, 족구장, 배구장 등 체육시설은 물론 잔디광장, 주차장 등 부대시설이 들어서 있다.무엇보다 생활체육공원은 경천호와 만경강 지류인 구룡천변이 인접해있는 등 뛰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청정지역에 자리잡은데다, 국도 17호선과 연결돼 도심에서 30분 이내로 접근할 수 있다.이들 체육공원은 운주면과 경천면을 중심으로 한 완주군민의 건강증진과 체력향상은 물론 동호인과 도시민들의 이용도 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이와 함께 동상면민 운동장도 조만간 공사를 완료하고, 그 위용을 드러낼 예정이다.동상면 오지개발사업 가운데 하나인 면민 운동장은 90m×40m 규모의 축구장과 다목적 구장, 배구장(족구장) 등이 들어선다.운동장은 향후 동상면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각종 체육행사와 면민 화합의 장으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 스포츠일반
  • 백기곤
  • 2010.08.02 23:02

남자배구 '거포' 박준범, KEPCO45 품에 안길까

남녀 프로배구 신인 드래프트 일정이 정해지면서 대졸 신인 최대어인 남자배구의 차세대 에이스 박준범(22.한양대)의 진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올해 남자 프로배구 신인 드래프트를 오는 9월 28일 열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신인 드래프트의 최대 관심사는 '준비된 거포' 박준범이 어느 팀의 유니폼을 입을지다. 현재 신인 지명 방식은 직전 시즌의 성적을 역순으로 3개 팀이 50%, 35%, 15%의 확률로 추첨해 1순위 지명권을 결정한다. 지난 2009-2010시즌 최하위였던 KEPCO45가 50%의 확률이어서 박준범을 데려갈 가능성이 가장 크다. 레프트 박준범은 지난해 신인 드래프트 때 대학 3학년으로 드래프트에 나왔으나 3학년생을 배제하기로 함에 따라 프로 진출이 1년 늦춰졌던 대형 거포. 그는 올해 월드리그 국제대회 때 대학생으로는 유일하게 남자 국가대표로 뽑혀 활약했고 다음 달 1일부터 7일까지 이란 우르미아에서 열릴 제2회 아시아배구연맹(AVC)컵 대회에도 출전한다. 박준범을 데려가는 팀은 치열한 3강 플레이오프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는 셈이다. 강만수 감독이 지휘하는 KEPCO45는 박준범을 지명할 것이라는 기대에 부풀어 있다. 대표팀의 주축인 대형 스파이커 문성민(24.현대캐피탈)의 지명권을 보유하고도 끝내 현대캐피탈에 내줬던 KEPCO는 대신 레프트 임시형(25)과 센터 하경민(28)을 현대캐피탈로부터 받아 전력이 한층 좋아졌다. KEPCO는 2m5㎝의 장신 라이트 밀로스 쿨라피치(24)를 영입했기 때문에 박준범까지 가세한다면 '천군만마'를 얻는다. 노련한 베테랑 세터 김상기(30)가 경기를 조율하고 센터 최석기(24)도 기량이 향상돼 KEPCO는 다가오는 시즌 남자부 판도에 '돌풍의 핵'으로 떠오를 수 있다. 지난 시즌 8승28패로 프로 6개팀 중 최하위로 밀렸던 KEPCO는 우리캐피탈(10승26패)과 LIG손해보험(24승12패)을 위협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에도 도전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각각 35%와 15%의 지명 확률을 보유한 우리캐피탈과 LIG손해보험도 박준범 잡기에 희망을 버리지 않고 있다. 박준범 외에 같은 레프트 포지션의 곽승석(경기대)이 프로 구단의 낙점을 기다린다. 여자부 신인 드래프트 날짜는 오는 10월14일로 잠정 결정된 가운데 센터 박정아(남성여고)와 레프트 김희진(중앙여고) 등 10여명의 준척들이 매물로 나와 프로 구단들의 검증을 받고 있다. 여자부 역시 지난 시즌 성적을 역순으로 최하위였던 한국도로공사가 50%, 흥국생명이 35%, GS칼텍스가 15%의 확률로 1순위 지명권 경쟁을 벌인다.

  • 스포츠일반
  • 연합
  • 2010.07.30 23:02

'백인 탄환' 르매트르, 유럽 남 100m 우승

'세계에서 가장 빠른 백인' 크리스토프 르매트르(20.프랑스)가 유럽 대륙을 평정했다. 르매트르는 29일(한국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유럽육상선수권대회 남자 100m 결승에서 10초11로 가장 먼저 골인해 우승을 차지했다. 다시 9초대를 기록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렸지만 아쉽게도 기록은 좋지 않았다. 이달 초 프랑스선수권대회 100m 결승에서 9초98을 찍어 백인 최초로 10초대 벽을 허문 르매트르는 이날 우승으로 유럽 단거리 최강자로 등극했다. 르매트르는 우승 소감을 묻는 말에 "100m를 10초 안으로 끊은 것보다 유럽챔피언이 된 게 훨씬 기쁘다"며 "기록보다는 우승이 항상 목표"라고 말했다고 AFP 등 외신은 전했다. 지난 6월 유럽 팀 챔피언십대회 100m 결승에서 10초02를 기록, 영국의 베테랑 드웨인 챔버스(9초99)에 밀려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던 르매트르는 이날 챔버스(10초18.5위)를 0.7초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라 설욕에 성공했다. 100m와 200m가 주종목인 르매트르는 주니어 무대에서는 이미 유명한 선수였다. 2008년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200m에서 20초83의 기록으로 정상에 올랐고 지난해 열린 유럽주니어선수권대회 100m에서는 10초04를 찍으며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5월과 6월에 10초03, 10초02로 차츰 기록을 단축하더니 이달 초엔 개인 기록을 단숨에 0.04초나 줄이며 9초98을 기록, 백인 최초로 9초대에 진입했다. 한편 이날 결승에서는 르매트르에 이어 골인한 4명의 선수가 모두 10초18을 기록해 사진판독이 벌어지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 스포츠일반
  • 연합
  • 2010.07.30 23:02

볼트.게이.파월, 내달 7일 시즌 첫 맞대결

세기의 '인간 탄환'들이 오는 8월7일(이하 한국시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시즌 첫 맞대결을 펼친다.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다이아몬드 리그 스톡홀름 대회 조직위원회는 이날 단거리 황제 우사인 볼트(24.자메이카)와 추격자 타이슨 게이(28.미국), 아사파 파월(28.자메이카)이 스톡홀름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남자 100m 레이스에서 맞대결을 벌인다고 29일 밝혔다. 남자 100m의 '빅3'로 꼽히는 세 선수가 한데 모이는 것은 지난해 8월16일 베를린 세계육상대회 이후 1년 만이다. 당시 볼트는 9초58이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우며 우승을 차지했고 게이가 9초71의 미국 신기록으로 2위, 파월이 9초84로 3위에 올랐다. 새 시즌을 맞이한 올해도 현재까지는 볼트가 앞서는 모양새다. 볼트는 아킬레스건 통증을 이겨내고 돌아온 지난 9일 첫 100m 레이스에서 시즌 최고기록인 9초82를 찍더니 17일에도 9초84의 좋은 기록으로 파월을 꺾고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게이 역시 11일 영국 뉴캐슬 대회에서 파월을 물리치고 1위에 올랐으나 기록은 9초94로 볼트에 미치지 못했다. 파월은 뒷바람의 도움을 받아 공식 기록으로는 남지 않았지만 올해 9초72까지 찍는 등 기록은 가장 좋지만 두 차례 맞대결에서 내리 져 기세가 꺾였다. 스톡홀름은 2008년 베이징올림픽 직전 파월이 볼트를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꺾었던 장소이기도 하다. 볼트가 2년 만에 같은 장소에서 파월을 만나 설욕할 수 있을지도 관심을 끈다.

  • 스포츠일반
  • 연합
  • 2010.07.30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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