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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무주서 폐막…2500여명 참석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폐막식이 6일 무주읍 반딧불체육관에서 열렸다.홍낙표 무주군수와 태권도계 인사, 각국 선수단과 지역주민 등 2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룬 이날 폐막식은 전주 온고을 시범단·국가대표 태권도시범단의 시범 및 기념식과 전통 낙화놀이 등으로 다채롭게 이어졌다.특히 미국 이현곤 사범 등 16명의 해외지도자들은 태권도발전과 엑스포의 위상을 높이고 태권도공원을 전세계에 널리 알린 공을 인정받아, 도지사 감사패를 받았고, 호주 서천석 사범 등 15명은 무주군수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홍낙표 무주군수는 "제4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는 태권도를 통해 세계가 하나임을 확인할 수 있었던 감동의 시간이었다"며 "태권도가 세계적인 스포츠임을 확인시켜 준 태권도인들 모두에게 영광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한국을 처음 방문한 엘레나 고메시 선수(스페인)는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참가의 감동은 영원히 잊지 못할 것"이라며 "태권도 기술이나 이론적인 면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얻을 수 있었지만 엑스포의 규모와 진행 등을 보면서 참가 선수로서 자부심을 느꼈다"고 전했다.전북도와 전주시, 무주군, 대한태권도협회, 태권도진흥재단이 주최하고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와 전라북도태권도협회가 주관해 전 세계 30여개국애서 12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제4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는 경기와 학술이 접목된 수준 높은 국제대회로 호평을 받았다.

  • 스포츠일반
  • 고달영
  • 2010.07.07 23:02

'박태환이 돌아온다'…호주 전훈 마치고 9일 귀국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빛 물살을 가를 한국 수영의 간판스타 박태환(21.단국대) 80일간의 호주 전지훈련을 마치고 돌아온다. 2008 베이징올림픽 자유형 400m 금메달리스트인 박태환은 전훈지인 호주 브리즈번을 떠나 9일 오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4월20일 출국한 이후 80일 만이다. 박태환은 호주 브리즈번 세인트피터스웨스턴 수영클럽에서 노민상 경영대표팀 감독과 마이클 볼 호주 국가대표팀 코치의 지도를 받으며 담금질해 왔다. '광저우 금빛 프로젝트'에 따라 지난 1월 중순부터 한 달 동안 같은 장소에서 물살을 갈랐던 박태환의 올해 두 번째 국외 전훈이다. 박태환은 이번 훈련에서 단거리에서 요구되는 스피드와 장거리에 필요한 지구력 강화 훈련을 병행했다. 볼 코치는 '베이징올림픽 기록조차도 최상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박태환의 한계치가 아니다'며 1차 때보다도 더욱 강도 높게 훈련을 시켰다. 박태환이 오후 9시만 되도 피곤해서 곯아떨어질 정도로 훈련 강도는 1차 전훈 때보다 훨씬 셌다. 박태환은 오는 20일부터 닷새간 김천 실내수영장에서 열릴 2010 MBC배 전국수영대회에 참가한다. '박태환 특별강화위원회' 위원장인 정일청 대한수영연맹 전무는 "박태환이 자유형 200m와 개인혼영 200m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개인혼영 200m는 22일, 자유형 200m는 23일 열린다. 주종목이 아닌 개인혼영은 경기를 치러보는데 의미를 두고 있고, 베이징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던 자유형 200m에서 전훈 성과와 몸 상태를 점검한다. 박태환의 국내대회 출전은 2008년 10월 전국체전이 마지막이었다. 전훈을 통해 확실하게 달라진 박태환의 모습은 다음 달 18일부터 22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에서 열릴 2010 팬퍼시픽선수권대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정 전무는 "팬퍼시픽대회에서 박태환은 일단 자유형 200m와 400m에 출전하고 자유형 1,500m도 참가를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셋 다 박태환의 주 종목이고 11월 중국 광저우에서 열릴 아시안게임 때도 박태환이 출전할 종목이라 미리 메달 가능성을 엿볼 중요한 기회다. 정 전무는 "노민상 감독 말로는 박태환의 현재 몸 상태나 훈련 기록 등이 아주 좋다. 팬퍼시픽대회에서는 개인 최고기록 경신도 기대해 볼만하다"고 전했다. 팬퍼시픽대회는 미국, 캐나다, 호주, 일본 등 태평양 연안의 수영 강호 4개국이 중심이 돼 시작된 대회인데, 한국은 비회원국이지만 초청팀 자격으로 참가한다. 박태환에게는 2006년 8월 캐나다 빅토리아에서 열린 지난 대회에서 자유형 400m와 1,500m 우승을 차지하면서 자신의 이름 석 자를 세계무대에 알린 의미 있는 대회이기도 하다. 특히 아시안게임에서 박태환과 메달을 다툴 장린(중국) 등도 출전할 것으로 알려져 '미리 보는 아시안게임'의 성격까지 띠게 됐다. 대한수영연맹도 이번 대회에 8∼10명의 대표 선수를 파견할 계획이다. 박태환은 팬퍼시픽대회를 마치고 국내로 돌아와서 다시 8월30일 괌 전지훈련을 떠난다. 아시안게임 개막 전 마지막 전훈으로 이때는 대표팀 선수들이 모두 참가하며 25일 정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 국내로 돌아와 마무리 훈련을 하다 10월 전국체전에 참가하고 나서 11월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한다.

  • 스포츠일반
  • 연합
  • 2010.07.07 23:02

'미스터 전북'에 최준회

전북보디빌딩협회는 지난 4일 익산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25회 미스터전북선발대회 및 제91회 전국체전선발전'에서 -90kg급 최준회 선수(전북협회)가 최고의 상인 '미스터 전북'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학생부 1체급, 여자부 1체급, 일반부 8체급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는 최준회 선수 이외에 각 부문의 체급별 1인자도 결정됐다. 학생부 -60kg급은 백승관 선수(강호항공고), -65kg급은 정태문 선수(익산백제고), -70kg급은 정태용 선수(익산백제고), -75kg급은 이기준 선수(익산백제고)가 우승했다.여자부 -52kg급에서는 박혜민 선수(전북협회)가 1위를 차지했으며, 일반부 -60kg급은 민광기 선수(그랜드헬스)가 선정됐다. 일반부 -65kg급은 강인형 선수(발리휘트니스), -70kg급은 이상훈 선수(LK필림사), -75kg급은 강우석 선수(발리휘트니스), -80kg급은 정석 선수(익산충무헬스), -85kg급은 이주복 선수(발리휘트니스), +90kg급은 김현우 선수(전북협회)가 각각 우승했다.이번 대회 결과 학생부 정태문·정태용·이기준 선수와 일반부 최준회·김현우·강우석 선수 등 6명은 도대표로 선발돼 제91회 전국체전에 출전한다.정규훈 전북보디빌딩협회 전무이사는 "학생부 정태문은 지난 6월에 열린 미스터코리아 학생부에 출전해 3위를 차지했으며, 일반부 최준회와 강우석은 실력이 뛰어나 올해 경남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 스포츠일반
  • 박영민
  • 2010.07.06 23:02

피겨퀸의 '펑키와 힙합의 조화'

김연아(20.고려대)가 '삼성 애니콜 하우젠 2010올댓스케이트 서머' 아이스쇼에서 이번 시즌 새로운 갈라 프로그램인 '블릿프루프'를 처음 공개한다.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대표 박미희)는 5일 "캐나다 토론토에서훈련 중인 김연아가 영국 일렉트로팝 듀오인 라루의 히트곡 '블릿프루프(Bulletproof)'를 펑키하면서도 힙합 스타일의 신선한 안무로 재해석한 갈라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올댓스포츠는 이어 "지난 5월 31일 토론토에 도착한 김연아는 안무가 데이비드 윌슨과 함께 안무를 완성하고 프로그램 훈련을 시작했다"며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스타일의 노래와 안무로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게 됐다"고 덧붙였다.윌슨은 올댓스포츠를 통해 "최근 미국 토크쇼에서 라루의 '블릿프루프'를 처음 듣고 무척 마음에 들었다"며 "김연아가 이번 아이스쇼에 선보일 새로운 갈라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말했을 때 대중적이면서도 지금까지 연기와 다른 새로운 곡의 필요성을 느껴서 '블릿프루프'를 선택했다"고 설명했다.김연아는 강렬하고 역동적인 모습을 담아내려고 유명 힙합 안무가로부터 댄스 레슨을 받기도 했다는 게 올댓스포츠의 설명이다.한편 김연아가 출연하는 '삼성 애니콜 하우젠 2010 올댓 스케이트 서머'는 오는23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특설링크에서 열리며 가격은 SR석 19만8천원, R석 15만4천원, S석 11만원, A석 7만7천원, B석 4만4천원이다. KB카드로 결제하면15% 할인을 받을 수 있다.티켓은 공식 홈페이지(www.allthatskate.com)와 인터파크(www.interpark.com)를통해 예매할 수 있다.이번 아이스쇼에는 김연아를 비롯해 '피겨 전설' 미셸 콴(미국), 2006년 토리노동계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사샤 코헨(미국),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남자 싱글 4위 스테판 랑비엘(스위스), 2007 세계선수권 남자 싱글 금메달리스트 브리앙 주베르(프랑스) 등이 출연해 7월 23일 오후 8시와 24일 오후 5시, 25일 오후 2, 6시 등 4회에걸쳐 공연한다.

  • 스포츠일반
  • 연합
  • 2010.07.06 23:02

우석대 여자 양궁팀, 전국대학연맹회장기서 선전

우석대학교(총장 라종일) 여자 양궁팀이 '제13회 전국대학연맹회장기양궁대회'에서 금1·은3·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지난달 30일부터 3일까지 강원도 횡성에서 열린 이번대회에서 우석대 김설희 선수(체육학과·3년)는 개인 30m에서 1위에 올랐으며, 개인 60m와 개인종합에서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해 금은동메달을 모두 목에 걸었다.또 차은화 선수(레저스포츠과 3년)가 개인전 50m에서 2위를 차지했으며, 신미지 선수(레저스포츠과)는 개인 60m에서 3위에 올랐다.특히 대회 마지막 날 열린 단체전에서 우석대는 김설희·차은화·신미지·양희라 선수가 결승에 진출했지만 경북 안동대에 4점차이로 아쉽게 금메달을 내줬다.심영성 우석대 양궁 감독은 "선수들이 오전에는 수업을 받고, 오후와 야간에 훈련을 해야 하는 등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열심히 해줘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면서 "특히 차설희 선수는 대회를 앞두고 맹장 수술로 훈련기간이 짧았지만 좋은 성적을 내줘 고맙다"고 말했다.심 감독은 이어 "이번 대회를 계기로 선수들과 열심히 노력해 오는 10월 경남 일원에서 열리는 제91회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이번 대회에서 남자 대학부에 출전한 한일장신대학도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 스포츠일반
  • 박영민
  • 2010.07.06 23:02

재기한 나달 '이제 내 세상'

5일(한국시간) 영국 윔블던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끝난 윔블던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패권을 탈환한 라파엘 나달(세계랭킹 1위.스페인)이 '나달 천하'의 도래를 알렸다. 특히 작년부터 찾아온 슬럼프에서 완전히 벗어났다는 사실을 확인한 나달은 이번 대회에서 준결승조차 오르지 못해 세계랭킹 3위로 떨어진 로저 페더러(스위스)와 '1인자 경쟁'에서 확고한 우위를 점령했다. 나달은 2009년 갑작스런 슬럼프에 빠져 들었다. 2008년 프랑스오픈과 윔블던을 석권하며 세계 랭킹 1위 자리에 올랐고 그해 베이징올림픽에서 단식 금메달을 차지한 나달은 페더러의 독주를 끝낼 것이라는 기대를 모았다. 2009년 첫 메이저대회였던 호주오픈까지 제패하며 거칠 것이 없어 보였던 나달은 그러나 그해 프랑스오픈에서 뜻하지 않은 일격을 얻어맞고 휘청대기 시작했다. 당시 무명 선수였던 로빈 소더링(스웨덴)에게 16강에서 패해 프랑스오픈 5년 연속 우승이 좌절됐고 무릎 부상까지 겹치면서 윔블던에는 나오지도 못했다. 1877년 윔블던이 시작된 이후 전년도 남자단식 우승자가 부상 탓에 타이틀 방어에 나서지도 못한 예는 다섯 번밖에 없었다. 그만큼 스페인 집의 소파에서 윔블던을 지켜봐야 했던 나달의 속은 타들어갔다. 나달은 올해 윔블던 정상에 오른 뒤 인터뷰에서 "지난해 일은 과거일 뿐"이라면서도 "나에게 매우 힘든 시간이었고 다시 경기력을 회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야했다"고 말했다. 이후 나달은 다시 세계 랭킹 1위 자리도 페더러에게 돌려줘야 했고 2009년 4월 이탈리아 로마 마스터스 우승 이후 올해 4월 모나코 마스터스에서 다시 정상에 오르기까지 1년간 우승 없이 지내야 했다. 또 그 시기에 부모가 이혼하는 개인적인 아픔까지 겪으며 나달은 좀처럼 슬럼프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다. 그러나 올해 4월 모나코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자신감을 되찾은 나달은 무릎 상태도 호전되며 점차 예전의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고 프랑스오픈, 윔블던을 포함해 5차례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올해 투어 이상급 대회 단식 전적도 47승5패로 투어에서 최고 승률을 보이고 있고 우승컵도 5개나 쓸어 모아 다승 1위를 달리고 있다. 다시 세계 랭킹 1위에 오른 나달을 AP통신은 "의심할 여지없이 현재 세계 최고의 테니스 선수는 나달"이라고 평가했다. 메이저 8승을 거둬 이반 렌들, 앤드리 애거시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한 나달은 "그런 위대한 선수들과 비교돼 영광"이라며 "내가 처음 테니스를 시작할 때 상상했던 이상으로 지금 잘 하고 있는 것 같다"고 자신에게 합격점을 줬다. 나달과 페더러의 희비가 엇갈리면서 8월30일 시작되는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US오픈에 팬들의 관심이 더 뜨거워졌다. 나달은 US오픈만 정복하면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이루는 반면 페더러는 2004년부터 2008년까지 5년 연속 정상을 지켰던 US오픈에서 명예 회복에 나설 것이기 때문이다.

  • 스포츠일반
  • 연합
  • 2010.07.06 23:02

김연아, 새 갈라쇼 프로그램 '펑키와 힙합의 조화'

김연아(20.고려대)가 '삼성 애니콜 하우젠 2010올댓스케이트 서머' 아이스쇼에서 이번 시즌 새로운 갈라 프로그램인 '블릿프루프'를 처음 공개한다.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대표 박미희)는 5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훈련 중인 김연아가 영국 일렉트로팝 듀오인 라루의 히트곡 '블릿프루프(Bulletproof)'를 펑키하면서도 힙합 스타일의 신선한 안무로 재해석한 갈라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댓스포츠는 이어 "지난 5월 31일 토론토에 도착한 김연아는 안무가 데이비드윌슨과 함께 안무를 완성하고 프로그램 훈련을 시작했다"며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스타일의 노래와 안무로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게 됐다"고 덧붙였다. 윌슨은 올댓스포츠를 통해 "최근 미국 토크쇼에서 라루의 '블릿프루프'를 처음듣고 무척 마음에 들었다"며 "김연아가 이번 아이스쇼에 선보일 새로운 갈라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말했을 때 대중적이면서도 지금까지 연기와 다른 새로운 곡의 필요성을 느껴서 '블릿프루프'를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김연아는 강렬하고 역동적인 모습을 담아내려고 유명 힙합 안무가로부터 댄스레슨을 받기도 했다는 게 올댓스포츠의 설명이다. 한편 김연아가 출연하는 '삼성 애니콜 하우젠 2010 올댓 스케이트 서머'는 오는23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특설링크에서 열리며 가격은 SR석 19만8천원, R석 15만4천원, S석 11만원, A석 7만7천원, B석 4만4천원이다. KB카드로 결제하면1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티켓은 공식 홈페이지(www.allthatskate.com)와 인터파크(www.interpark.com)를통해 예매할 수 있다. 이번 아이스쇼에는 김연아를 비롯해 '피겨 전설' 미셸 콴(미국), 2006년 토리노동계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사샤 코헨(미국),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남자 싱글 4위스테판 랑비엘(스위스), 2007 세계선수권 남자 싱글 금메달리스트 브리앙 주베르(프랑스) 등이 출연해 7월 23일 오후 8시와 24일 오후 5시, 25일 오후 2, 6시 등 4회에걸쳐 공연한다.

  • 스포츠일반
  • 연합
  • 2010.07.05 23:02

세계태권도엑스포 무주 개막…34국 1000여명 현란한 퍼포먼스에 감탄

피부색과 사용하는 언어, 생활습관은 모두 다르지만 대한민국 국기 '태권도' 아래 뭉친 세계인은 둘이 아닌 하나였다. 지난 3일 '제4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조직위원장 김광호)' 개막식이 열린 무주 반딧불체육관.개막식에 참가한 34개국 1000여 명의 해외 선수와 임원들을 비롯한 국내 태권도인들은 '태권도의 성지'에서 펼쳐지는 현란한 태권 퍼포먼스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개막식 직후 태권도의 각종 품세 모습을 레이져로 표현한 쇼가 체육관 하늘을 수놓으면서 참가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더니, 타악 솔리스트인 최소리 감독이 연출한 '태권 아리랑파티' 공연이 시작되면서 분위기는 최고조에 달했다. 공연 직후 진행된 화려한 불꽃놀이는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참가자들은 오후 8시를 넘긴 시간에도 30도를 웃도는 실내 환경에 아랑곳 하지 않고, 공연단원들이 선보이는 발차기 하나, 찌르기 하나에 눈이 휘둥그레지고 '판타스틱(fantastic)'을 연발했다.호주에서 온 로드니씨는 "너무 즐겁고 환상적인 밤이다. 지금의 감정을 뭐라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다"면서 "이렇게 멋진 태권도를 하고 있다는 것이 너무 자랑스럽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33명의 스페인 선수단을 이끌고 온 서영기 코치(공인 8단)는 "태권도인의 한 사람으로 세계인들에게 태권도 종주국의 위상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너무 기쁘다"면서 "퍼포먼스 등 행사의 진행이 매끄럽고 훌륭했다"고 극찬했다.이번으로 한국 방문이 4번째인 스페인 국가대표 엘레나 고메시 선수(19)는 "한국의 태권도는 굉장히 기술적으로 높고, 우리 보다 많이 앞서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면서 "태권도를 시작한 지 10년이 됐는데, 내가 태권도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중국선수단 리페이홍 사범(25)도 "작년에도 엑스포에 참가했었는데, 올해 펼쳐진 퍼포먼스를 지켜보면서 가슴이 뛰는 것을 느꼈다"면서 "한국의 태권도를 보고 있으면 감동을 받게 된다"고 했다.이날 밤 10시께 모든 공식 행사가 마무리 됐지만 참가자들은 한 동안 무주 반딧불체육관을 떠나지 못한 채 환호성을 지르며 세계 태권도인의 축제를 만끽했다.

  • 스포츠일반
  • 박영민
  • 2010.07.05 23:02

"태권도 세계에 제대로 알릴터"

"올해로 4회째를 맡는 엑스포가 태권도 종주국의 위상을 다시 한번 알리는 것은 물론 태권도가 무엇인지를 세계인에게 제대로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행사 진행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 박병익 사무차장(53). 대회 총괄 지휘를 맡고 있는 박 차장은 엑스포 1회 대회 때부터 줄곧 조직위에서 활동하고 있다. 때문에 엑스포와 관련해서는 그 누구보다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다. 그래서 인지 조직위원회 그 어떤 사람보다 업무가 많다.박 차장은 "3일 전 대회 준비를 위해 무주에 들어왔고, 하루에 2~3시간 정도 밖에 자지 못하고 일을 하고 있다"면서도 "대회가 갖고 있는 의미가 너무나도 중요하기 때문에 피곤한 기색을 보일 수 없다"고 말했다.대회 준비 과정에서 가장 어려운 게 뭐였냐는 질문에 박 차장은 천안함 사건으로 있었던 일화를 소개했다. "천안함 사건이 나면서 해외 선수단 유치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한반도에 전쟁에 대한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는 소식에 참가를 포기하는 나라가 속출했습니다."박 차장은 "그렇지만 천안함 사건이 오히려 전화위복의 계기가 됐다"고 했다. 유치위원회가 긴장을 늦추지 않고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인 끝에 지난 3회 대회보다 참가국은 줄었지만 더 많은 선수들이 참여했기 때문이다.박 차장은 "참가국 선수들이 대회가 끝난 후 각자의 나라로 돌아가면서 '종주국의 태권도를 배울 수 있게 해준데 대해 고맙다'는 말을 건넨 때 조직위에서 활동하는 것에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면서 "아무 탈 없이 행사를 마무리하고 집에가서 푹 쉬고 싶다"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박영민
  • 2010.07.05 23:02

베르디흐, '테니스 황제' 페더러 3-1로 꺾어

토마스 베르디흐(13위.체코)가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2위.스위스)를 윔블던에서 꺾는 '대이변'의 주인공이 됐다.베르디흐는 30일(한국시간) 영국 윔블던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윔블던테니스대회 9일째 남자단식 8강에서 페더러를 3-1(6-4 3-6 6-1 6-4)로 꺾고 준결승에 올랐다.올해 25살인 베르디흐는 윔블던에서는 2007년 8강 진출이 개인 최고 성적이고 2007년 세계 9위에 오르기도 했던 선수다.페더러를 잡기엔 역부족일 것으로 예상됐던 베르디흐는 이날 196㎝의 큰 키를 앞세운 강력한 서브와 포어핸드 공격을 앞세워 2시간34분의 혈투를 승리로 장식했다.프랑스오픈에 이어 메이저대회 2회 연속 4강에 오르는 상승세를 이어갔고 페더러와 상대 전적에서도 올해 두 차례 만나 모두 이겼다. 역대 상대 전적에서는 8승3패로 여전히 페더러의 우세.윔블던에서 7번째 우승을 노렸던 페더러는 2002년 1회전 탈락 이후 8년 만에 이대회 결승에 오르지 못하게 됐다.페더러는 2003년부터 2007년까지 5년 연속 정상을 지켰고 2008년 라파엘 나달(1위.스페인)과 결승에서 분패했으나 2009년 다시 우승한 뒤 올해 2연패를 노렸다.4세트 게임스코어 3-3인 자신의 서브게임에서 듀스 끝에 브레이크 당한 것을 끝내 만회하지 못했다.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윔블던에서 2008년 나달과 결승전에 이어 두 번째로 패배의 아픔을 맛봤다.또 올해 프랑스오픈에 이어 메이저 2회 연속 8강 탈락의 부진이 이어졌다.베르디흐는 노박 조코비치(3위.세르비아)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조코비치는 '아시아 돌풍'을 일으켰던 루옌순(82위.대만)을 3-0(6-3 6-2 6-2)으로 완파하고 4강에 선착했다.베르디흐와 조코비치의 상대 전적에서는 조코비치가 두 번 모두 승리했다.

  • 스포츠일반
  • 연합
  • 2010.07.02 23:02

부안지역 체육단체 '새 출발'

부안군체육회와 생활체육회 등으로 이원화된 부안지역 체육단체가 통합된다.부안군에 따르면 체육단체의 이원화 운영에 따른 비효율성과 갈등 요인을 제거하고 급변하는 체육환경에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부안체육회(회장 김호수 부안군수)와 부안군생활체육회(회장 김종용)의 통합을 지난 6월부터 추진, 양 체육단체의 의결까지 이뤄졌다는 것.이에따라 이번주중 회장에 부안군수, 수석부회장에 부안군생활체육회장, 부회장에 체육회 전무이사로 하는 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통합조직 구성안 수렴 및 조정, 통합체육회 운영조례 및 정관정비, 통합체육회 조직 재구성 등을 거쳐 8월중에 출범시킬 예정이다.통합추진 기본방향은 명칭만 통합한 형식적 통합을 배제하고 실질적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구체적 운영방안 명시와 권한을 부여하고, 조직규모의 적정화·조직의 투명성에 맞춰졌다.통합체육회는 4500여명의 회원관리와 연간 4억원의 예산을 집행하게 된다.부안지역 체육단체는 그동안 부안군체육회와 35개 종목별 연합회로 구성된 부안군생활체육회로 운영되었으나 체육인구가 엘리트와 생활체육으로 구분할 만큼 차별성이 미약하고 대표성 문제 발생, 상호갈등 요인 내재 등의 문제점이 지적돼 왔다.한편 도내 14개 시군지역 체육단체의 경우 전주·익산·정읍·남원·무주·장수·순창·진안 8개 시군은 통합운영되고 있다.

  • 스포츠일반
  • 홍동기
  • 2010.07.01 23:02

전북은행 김민정 셔틀콕 세계 최강

전북은행 김민정 선수가 배드민턴 여자 복식부문 세계 최강자 자리에 올랐다. 김민정-이효정 선수(삼성전기)조는 2010 인도네시아오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에서 여자 복식부문 우승을 차지했다.김민정의 이번 우승은 지난 5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푸트라스타디움에서 열린 제23회 세계여자단체선수권대회(우버컵) 여자복식 경기 우승에 이은 것이어서 그 의미가 크다.지난 2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이 대회 여자복식 결승에서 김민정-이효정 조는 세계랭킹 5위의 칭원싱-치엔유친 조(대만)를 맞아 세트스코어 2대1(21-12, 12-21, 21-11)로 꺾고 우승컵을 들었다.지난달 세계여자단체선수권대회를 앞두고 호흡을 맞추기 시작한 김민정-이효정 듀오는 슈퍼시리즈까지 정복하며 여자 복식의 간판으로 자리잡았다.강스매싱을 앞세워 첫 세트를 손쉽게 따 온 김민정-이효정 듀오는 기습적인 강타를 잇따라 허용하면서 두 번째 세트를 내줬다. 그러나 세 번째 세트에서는 네트플레이 위주로 노력하게 상대를 공략 연속 8득점을 하며 21대11로 승리를 거머쥐었다.한편 남자복식에 출전한 삼성전기 조건우와 김천시청 권이구조(세계랭킹 73위)는 대만의 팡치에민과 리성무조(세계랭킹 13위)에게 0대2로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 스포츠일반
  • 박영민
  • 2010.06.30 23:02

변산서중 김다혜 요트 우승…아시안게임 출전

변산서중학교 요트팀 김다혜 선수(2년)가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요트 대표 최종선발전'에서 우승하며, 국가대표 출전 자격을 거머쥐었다.지난 25~28일까지 충남 보령 요트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옵티미스트급에 출전한 김다혜 선수는 3차 시기 합계 벌점 19점으로 부산 해상중학교 이나경 선수(벌점 29점)를 가볍게 따돌리고 1위를 기록했다.이와 함께 부안 하서중학교 요트팀 김주형 선수(1년)도 이번 대회에서 옵티미스트급 3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김주형 선수는 남녀 1위에게만 국가대표 출전 자격이 주어지는 대회 룰에 따라 대표 자격을 거머쥐지는 못했다.김총회 전북요트협회 전무이사는 "우리 지역이 경우 다른 지역에 비해 선수들이 적은 편이지만 선수들이 집중력을 발휘해 훈련에 임해줘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김다혜 선수는 다른 선수들 보다 늦은 초등학교 5학년때 요트를 처음 시작했지만, 남자 선수 못지 않은 소질을 갖고 있고, 훈련 때마다 최선을 다해 열심히 운동하는 우수한 선수다"고 덧붙였다.한편 김다혜 선수는 지난해 국가대표에 선발 됐으며, 올해 3월 부산에서 열린 대통령기대회와 5월 강원도에서 열린 해양경찰청배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 스포츠일반
  • 박영민
  • 2010.06.30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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