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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정체 논란 탓에 11개월 만에 트랙에 돌아온 여자 육상 선수 카스터 세메냐(19.남아공)가 복귀 후 두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세메냐는 19일(한국시간)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린 지역 육상대회 여자 800m에서 2분02초42의 기록으로 1위에 올랐다. 세메냐는 지난해 베를린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800m에서 1분55초45의 경이적인 기록으로 우승했지만 이후 얼굴 생김새와 근육질 몸매, 중저음 목소리 탓에 남자가 아니냐는 논란에 휘말렸다. 논란이 커지면서 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세메냐는 의료조사단의 확인을 거쳐 지난 6일에야 국제육상연맹(IAAF)으로부터 '여성'이라고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족쇄에서 풀려난 세메냐는 지난 16일 핀란드 라펜란타에서 열린 대회에 처음 출전, 2분04초22의 기록으로 우승한 데 이어 사흘 만에 기록을 2초 가까이 단축하며 빠르게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세메냐는 8월 말까지 유럽에서 2~3개 대회에 더 참가하고 나서 본격적으로 10월 인도에서 열리는 영연방게임 준비에 나설 계획이다.
'제4회 완주교육장배 초ㆍ중학생 태권도대회'가 지난 17일 삼례읍 완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렸다.완주교육청(교육장 김동복)이 주최하고, 완주태권도협회(회장 전광수)가 주관한 이날 대회는 30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겨루기와 품새 55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대회결과 이서초 양재도 선수(6년)가 품새 초등 남자부 1위에, 삼례중앙초 박지우 선수(3년)가 여자부 1위에 올랐으며, 삼우중 조승재 선수(2년)가 중등 남자부 1위, 완주중 박예린 선수(3년)가 여자부 1위를 차지했다.겨루기에서는 상관촌 배동규 선수(2년)가 남초등 1ㆍ2학년부, 삼례동초 이원빈 선수(4녀)가 3ㆍ4학년부, 봉서초 김동건 선수(6년)가 5ㆍ6학년부 우승을 차지했으며, 봉동초 정한비 선수가 여초부 1위를, 완주중 전태진 선수(2년)가 남중부 1위, 삼우중 송유경 선수가 여중부 1위를 각각 차지했다.
'하나 되자 희망고창!, 비상하자 천년전북!' 이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고창에서 개최되는 도민체전의 준비위원회 발대식이 16일 고창 문화의전당에서 준비위원, 공무원,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강수 군수를 비롯한 이만우 군의장 및 군의원, 도의원, 체육회 임원,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 언론·교육·기업 관계자 등 340여명으로 구성된 준비위는 이날 발대식에서 성공적인 도민체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 할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낭독과 함께 성공의지를 다졌다.이와 함께 군청앞에 설치될 도민체전 개최 잔여일수를 알리는 카운터다운 제막식도 함께 열렸다.이날 발대식에서 이강수 군수는 "9년 만에 다시 개최되는 제47회 전북도민체육대회가 역대 최고의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하고 "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200만 전북도민의 화합과, 6만 고창군민의 새로운 이미지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군민 모두가 적극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기록제조기' 이창호가 역대 최단기간, 최연소 기록으로 2천국을 달성하는 금자탑을 세웠다.이창호 9단은 18일 성동구 홍익동 한국기원 1층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6기 한국물가정보배 프로기전 강동윤 9단과 결선 2국에 출전하면서 프로 통산 2천국을 달성했다.1986년 7월에 프로가 된 이창호는 입단 24년만에 2천국을 돌파하며 이 부문 종전 최고기록인 조훈현 9단의 38년 2개월을 무려 14년 2개월이나 단축했다.또한 35세11개월의 나이로 대기록을 세우며 역시 조훈현의 최연소 2천국달성 기록(47세 9개월)도 함께 깼다.1986년 8월 조영숙 초단(당시)과 제62회 승단대회에서 데뷔전을 치른 이창호는 1988년 4월에 김일환 6단을 상대로 100국을 돌파했고 이듬해 4월에 200국(대 김희중7단)을 달성했다.1992년 7월 응씨배에서 루이나이웨이 9단과 대국하며 프로데뷔 6년만에 500국을돌파한 이창호는 1997년 5월에 조훈현 9단을 상대로 대망의 1천국(제7회 비씨카드배)을 달성했다.2004년에는 제17회 후지쓰배(대 왕뢰 8단)에서 1천500국을 돌파하며 최단기간 최다대국 기록을 경신했었다.
"요가의 장점과 무술의 장점을 결합해 놓은 '소림 팔단금(八段錦)'은 좁은 공간에서도 수련이 가능해 운동이 부족한 현대인에게 아주 적합한 운동입니다."대한불교조계종 정토사(정읍시 정우면) 주지인 근타(根妥) 원공(圓空) 스님(64). 원공 스님이 기공체조의 일종인 소림 팔단금을 접하게 된 것은 지난 1월 한국을 방문한 중국 소림사 연체 스님(30)을 만나면서 부터."평소 운동을 좋아하는데 나이가 들면서 마땅히 할 운동이 없더군요. 평생 친구 삼아 꾸준히 할 운동이 뭐 없을까 고민하던 중 한 불자분의 소개로 소림 팔단금을 접하게 됐습니다."연체 스님으로부터 소림 팔단금을 접한 원공 스님. '운동이 부족한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수련법'이라는 생각에 1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중국 소림사에 연체 스님의 한국 파견을 요청했다. 그리고 사찰 한켠에 수련장을 만들었다.원공 스님은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일수록 생활 속에 운동을 빼놓은 사람은 없다"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소림 팔단금을 배워 꾸준히 운동하며 자기 자신을 돌아 볼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고 말했다.이에 따라 정토사에서는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불자들을 대상으로 소림 팔단금 수련회가 열린다. 모두 8단계로 이뤄진 소림 팔단금은 3.3㎡의 좁은 공간에서 전 과정을 소화 할수 있으며, 호흡을 중시하고 한 차례 반복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20여분 남짓으로 일상생활로 바쁜 현대인에게 최고의 운동이라는 게 원공 스님의 설명이다.또 동작 하나 하나는 부드럽고 조용하지만 그 운동량은 크다고 원공 스님은 덧붙였다.원공 스님은 "소림 팔단금을 수련하면서 부터 내 몸이 내 말을 잘 듣는다"면서 "나이를 먹으면서 구석구석 기능에 녹이 슨 곳이 소림 팔단금으로 인해 모두 없어졌다"고 했다.그는 이어 "현대인들의 병은 많이 먹고 운동이 부족해서 오는 병이다"면서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나이를 먹어서도 계속 할 수 있는 소림 팔단금을 전국민의 생활 운동으로 만들어가는 게 목표다"고 말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10번째 글로벌 스폰서를 맞이했다. IOC는 18일(한국시간) 다국적 화학업체인 다우(DOW)케미컬과 2020년까지 톱 올림픽 파트너(TOP) 계약을 체결했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IOC는 구체적인 스폰서 금액을 밝히지 않았지만 4년 주기 스폰서 계약때 약 1억달러를 받는 것을 감안하면 다우케미컬은 향후 10년간 2억달러 이상을 지원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에따라 2012년 런던올림픽 때 IOC를 공식 후원하는 TOP는 코카콜라, 맥도널드, 오메가, 파나소닉, 제너럴일렉트릭, 비자카드, 삼성, 에이서, 아토스 오리진에 이어 다우케미컬까지 총 10개로 늘어났다. 이 중 삼성과 파나소닉, 아토스 오리진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까지 계약된 상태며 코카콜라와 오메가, 비자카드, 다우케미컬은 2020년까지 장기 계약을 맺었다.
구미시장과 김천시장이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선수와 악기 연주자로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18일 구미시에 따르면 남유진(57) 구미시장은 17일 오후 포항 포스텍축구장에서 열린 도민체전 시일반부 축구경기에 구미시 대표로 참가했다. 공격수로 출전한 남 시장은 비록 골을 넣지는 못했지만 다른 젊은 선수들 못지않게 열심히 뛰었고, 전반 25분을 소화하고 나서 후반에 교체됐다. 이 경기에서 구미시는 경주시에 1대3으로 패했지만 남 시장의 출전 소식을 듣고 다른 지역 시장.군수도 경기장에 나와 응원하는 등 사기나 분위기에서는 상대 팀을 압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구미시 홍삼식 체육진흥과장은 "경주 대표팀은 K3리그에 뛰는 팀이어서 선발 선수로 구성된 구미 대표팀과 실력 면에서 어느 정도 차이가 났다"며 "그렇더라도 시장이 직접 선수로 뛴 덕에 경기장이 후끈 달아올랐다"고 말했다. 도민체전 개막식에 김천선수단을 인솔하는 취타대 연주자로 나서기로 한 박보생(59) 김천시장도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박 시장은 지난 16일 오후 7시 포항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도민체전 개막식에서 80여명의 김천시청취타대원들 사이에 섞여 노란색 단복을 입고 꽹과리를 연주했다. 박 시장은 2001년 김천시에서 과장으로 근무할 때 시청 취타대 창단 단원으로 활동하며 애정을 쏟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에도 꽹과리를 연주했던 그는 이날 시장이 된 이후에 처음으로 공식적인 자리에서 취타대원으로서 꽹과리를 연주해 눈길을 끌었다. 박보생 시장은 "창단할 때부터 취타대에 애정이 있었고, 김천시 대표팀의 사기를 복돋우고자 이번에 연주에 나섰다"고 말했다.
청와대 핵심 참모인 대통령실장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진퇴에 관심이 쏠렸던 임태희 대한배구협회 회장이 협회장직을 유지하기로 했다. 이춘표 배구협회 전무는 18일 "임태희 회장님이 전화통화에서 배구 발전을 위해 계속 봉사하겠다고 했다. 한국배구연맹(KOVO)과 협조해 한국 배구가 한 차원 도약할 수 있는 큰 그림을 짜달라고 당부했다"며 유임 의지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지난 2008년 9월 제35대 배구협회 수장으로 추대된 임태희 회장은 오는 2012년까지 4년 임기를 채울 가능성이 커졌다. 임태희 회장은 앞서 "오는 11월 열릴 광저우 아시안게임이 코앞으로 다가온 만큼 배구 발전의 불씨를 꺼뜨리지 않는 방향으로 회장직 진퇴 여부를 심각하게 고민하겠다"는 견해를 밝혔으나 배구인들의 유임 의견이 많자 사퇴 대신 회장직 유지를 선택했다. 임 회장은 한국배구연맹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배구계 안팎의 갈등을 효과적으로 조정해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경기단체장과 정부 요직 겸임 사례로는 김원길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총재가 2001년 WKBL 수장과 보건복지부 장관을 겸직했고 홍준표 한나라당 의원도 원내대표와 대한태권도협회장을 함께 맡았던 적이 있다.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세계 랭킹 1위 서리나 윌리엄스(미국)가 유리 조각에 발을 다쳐 당분간 대회에 나설 수 없게 됐다. WTA 투어 인터넷 홈페이지는 18일 "윌리엄스가 지난주 한 식당에서 깨진 유리 조각에 오른쪽 발을 다쳤다. 이달 말 터키 이스탄불 대회와 8월 신시내티, 몬트리올 대회에 출전하려던 계획을 변경했다"고 발표했다. 윌리엄스는 유리 조각을 제거하는 수술을 마친 뒤 8월 30일 미국 뉴욕에서 막을 올리는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US오픈에 출전할 예정이다. 올해 호주오픈과 윔블던을 제패한 윌리엄스는 "대회에 나갈 수 없게 돼 매우 화가 났다. 걱정해주는 분들께 감사를 드리고 빨리 코트에 복귀하겠다"고 말했다. US오픈에서 윌리엄스는 2008년 이후 2년 만에 패권 탈환을 노리고 있다.
"배구는 단체 종목이라 태릉선수촌에서 훈련하는 것과 밖에서 담금질하는 것은 천양지차입니다. 오는 11월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대회 3연패를 목표로 하고 있는데 큰 걱정입니다"배구 남자대표팀의 사령탑인 신치용 삼성화재 감독은 오는 18일 대표 선수 소집을 앞두고 냉가슴을 앓고 있다.예전 같으면 태릉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 게임 종목으로 대우를 받으며 훈련할 수 있었지만 여러 사정 탓에 촌외 훈련으로 다음 달 1일부터 이란 테헤란에서 치러질 제2회 아시안컵(AVC컵)을 준비해야 하기 때문이다.선수들은 일단 오는 18일 오후 9시 수원 캐슬호텔에 모이고 용인시 보정동에 있는 삼성트레이닝센터(STC)를 오가며 훈련해야 한다. 차량으로 1시간 거리여서 도로 위에서 두 시간 이상을 허비해야 하고 삼성화재 선수들과 좁은 공간에서 몸을 비비며 담금질해야 한다. 촌외 훈련이고 날씨가 더워져 선수들의 식사 해결과 건강관리도 골칫거리다.그보다 더 큰 걱정거리는 훈련 시간량 확보와 선수들의 멘탈 관리다.훈련장 이동 과정에서 시간 낭비는 물론 선수들의 피로도가 높아져 선수촌보다 훈련의 효과를 거두기가 쉽지 않다. 특히 촌외훈련이 '찬밥 신세'로 여겨져 태극마크를 단 대표 선수들의 자긍심이 그만큼 떨어질 수밖에 없다.대한배구협회 관계자도 "선배들은 그동안 선수촌에서 훈련해왔는데 낯선 촌외훈련으로 어린 선수들의 동기 부여가 어렵다. 광저우 아시안게임이 4개월 앞으로 다가왔는데 메달 사냥 목표에 적지 않은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호소했다.남자 대표팀이 태릉선수촌에 입성하지 못하는 건 표면적으로는 선수들이 묵을 선수촌 내 기숙사 방이 부족하기 때문이다.400여명을 수용하는 선수촌에는 현재 13개 종목 352명이 훈련하고 있다. 방이 남아 있지만 다른 종목 선수들이 들락거려 남자 배구에 배정할 방을 확보하기가 쉽지 않다.다행히 박삼용 감독이 지휘하는 여자배구 대표팀은 여자핸드볼 선수들이 촌외 훈련을 하는 바람에 가까스로 18일 오후 4시 태릉선수촌에 입촌하기로 했다.남자배구 대표팀은 AVC컵이 끝난 후에도 걱정이다. 지난해 9월 체육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박철우 구타사건' 여파가 사라지지 않아서다.당시 대표팀의 주축이었던 '왼손 거포' 박철우(삼성화재)는 태릉선수촌 안에서 이상열 전 코치로부터 구타를 당했다고 폭로했고 체육회는 이 코치를 고발하고 선수촌에서 퇴출하는 강경 조치를 취했다. 불미스러운 일을 일으켰던 남자배구는 '괘씸죄'에 걸려 운신의 폭이 좁아졌다.체육회 관계자는 "당시 사건의 파문이 너무 컸기 때문에 올해까지는 남자배구 대표팀을 선수촌에 들이지 않는다는 게 기본적인 방침"이라고 전했다.이 때문에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때 남자배구의 우승을 이끌었던 신치용 감독은 비상이 걸렸다.AVC컵은 어쩔 수 없다고 하더라도 광저우 아시안게임 직전에도 선수촌에서 훈련하지 못한다면 대회 3연패 꿈은 사실상 물 건너가기 때문이다.신치용 감독은 "배구는 개인 종목과 달라 촌외 훈련으로 기대하는 효과를 거두기가 쉽지 않다.
오는 23~25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특설링크에서 펼쳐지는 '삼성 애니콜 하우젠 2010 올댓 스케이트 서머'에 아이스링크 바닥을 활용한 첨단 영상 장치가 도입된다.김연아(20.고려대)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아이스쇼 때 아이스링크 바닥에 가로 40m의 거대한 영상을 송출할 예정"이라며 "링크 자체를 대형 스크린으로 이용하는 셈"이라고 15일 밝혔다.올댓스포츠는 이어 "대형 프로젝터를 링크 천장에 부착해 특수 영상 효과를 강화했다"며 "관객은 아이스링크를 통해 선수의 모습을 비롯해 공연 프로그램과 관련한 다채로운 영상을 즐길 수 있다"고 덧붙였다.이번 아이스쇼에는 또 아이스링크 위를 이동하며 움직이는 '플로팅 무대'도 설치된다. 이 무대는 다양한 조명, 음향 장비 등과 함께 어울려 화려한 이미지를 빚어낼 예정이다.아울러 가수 윤하도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 윤하는 공연 후반부에 등장해서 자신의 노래인 '혜성'과 외국곡인 '드림온'을 부를 계획이다.이번 아이스쇼에는 김연아를 비롯해 '피겨 전설' 미셸 콴(미국), 2006년 토리노동계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사샤 코헨(미국), 2007 세계선수권 남자 싱글 금메달리스트 브리앙 주베르(프랑스) 등이 출연한다.
김제시청 태권도팀(단장 조종곤)이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경북 영천체육관에서 열린 2010년 영천국제클럽오픈 태권도대회에 출전, 시니어체급(만 18세 이상)에서 금2, 동3, 올림픽체급 금1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총 40여개국 3000여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김제시청팀은 -49kg급에서 엄혜원 선수가 동메달, -53kg급 정슬기 선수 금메달, -57kg급 성혜영 선수 동메달, -73kg급 김진경 선수 금메달, +73kg급 오민아 선수가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다.또한 올림픽체급 +67kg급에 출전한 김진경 선수가 결승전에서 태국 대표선수를 만나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끝에 선제공격으로 선취점을 올려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서인오 감독은 "모든 선수들이 열심히 노력하여 좋은 성적을 거둬 기쁘다"면서 "특히 연이틀 뛰게 된 2종목의 대회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한 김진경 선수가 대견스러우며, 성원과 관심을 보내준 시민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탁구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인기를 끌어올리려고 연예인 탁구단이 만들어진다.대한탁구협회는 오는 15일 오후 1시 인천 원당동 대한항공 탁구체육관에서 연예인 탁구단 창단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회장인 배우 정은표와 총무를 맡은 방송인 안선영 등 탁구단 소속 연예인과 현정화, 김택수 감독 등 국가대표팀 코치진과 선수 등 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연예인 탁구단에는 방송인 박수홍과 가수 신효범, 코미디언 박형준, 정종철, 변기수, 아나운서 김주희, 탤런트 서유정 등 23명이 회원으로 참가했으며 앞으로 단체응원이나 친선 경기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탁구 저변을 넓히는 데에 일조할 계획이다.
제30회 전국 실업단 사격대회가 13일 임실군 청웅면 전북종합사격장에서 열린 가운데 오는 16일까지 4일동안 펼쳐진다.이날 대회에는 강완묵 임실군수와 이순봉 의장, 대한사격연맹 조정희 부회장 등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선수단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전국 각지에서 42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국제대회 17개 종목이 전개, 치열한 메달레이스가 예상된다.환영식에서 강군수는 "충·효의 고장 임실을 방문한 선수단에 감사를 드린다"며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달라"고 격려했다.
'지구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 우사인 볼트(24.자메이카)가 과도한 세금 탓에 영국에서 뛰지 않겠다고 하자 영국 정부가 세금 감면을 돕겠다고 발 빠르게 움직였다. AP통신과 로이터통신은 14일(한국시간) 휴 로버트슨 영국 체육부 장관이 BBC 방송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볼트가 세금 문제로 영국에 오지 않겠다면 이를 해결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볼트는 전날 8월13~14일 영국 런던 크리스털 팰리스에서 열릴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다이아몬드리그 대회에 불참하겠다고 선언했다. 우승하더라도 영국에서는 많은 세금을 내야 하기 때문이다. 볼트가 6개 대회에서 우승했다면 영국에 살지 않더라도 우승상금의 6분의 1을 영국 정부에 세금으로 내야 한다. 로버트슨 장관은 "대회 조직위원회와 영국육상협회 등으로부터 어떤 연락을 받지 못해 아직 정확한 사정은 알 수 없다"면서도 "충분히 이해할만한 문제다. 육상 뿐 아니라 다른 종목 선수들도 내게 이 문제를 (풀어달라고) 직접적으로 요청하면 재무부와 상의하겠다"고 적극적인 태도를 나타냈다. 영국 정부가 볼트의 볼멘소리에 당장 팔을 걷어붙이고 나선 건 2012년 런던올림픽을 필두로 굵직한 대회를 앞둔 상황에서 해외 유명 스포츠스타들이 세금 탓에 영국 방문을 기피하는 현상을 막아보자는 의도로 풀이된다. 해마다 메이저골프 대회인 브리티시오픈과 최고 권위의 테니스대회인 윔블던을 개최하는 영국은 내년 5월에는 최고 클럽팀을 가리는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유치하는 등 런던올림픽까지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들의 방문이 쇄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로버트슨 장관은 "외국에서 온 선수들에게 (과도한) 세금을 물려서는 안된다"며 세금 혜택을 주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영국 정부의 이 같은 움직임에 대해 볼트 측은 "런던 다이아몬드리그 대회가 권위 있는 이벤트인데다 자메이카 팬들도 많이 오기에 볼트가 런던에서 뛰고 싶어한다. 되도록 빨리 이 문제가 풀렸으면 좋겠다"고 환영의사를 나타냈다.
한국여자핸드볼이 홈코트에서 열리는 제17회 세계여자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2년 앞으로 다가온 런던올림픽의 메달 가능성을 미리 점검한다. 1990년 세계여자선수권대회를 개최한 이후 20년만에 국제대회를 유치한 한국핸드볼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핸드볼의 인기몰이와 런던올림픽의 주역이 될 선수들을 가려내는 두마리 토끼를 잡으려는 목표를 세웠다. 20세 이하 선수들이 참가하는 주니어선수권대회는 각 대륙을 대표하는 24개국이 출전해 17일부터 31일까지 서울,광주, 천안에서 우승컵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B조에 편성된 한국은 17일 광주 염주체육관에서 열리는 중국과 개막전을 시작으로 콩고민주공화국(18일), 크로아티아(19일), 아르헨티나(21일), 네덜란드(22일)와 1차 조별리그를 치른다. 각 조 상위 3팀은 다시 2개조로 나눠 열리는 2차 조별리그(24∼27일)에 진출한다. 2차 조별리그 각조 상위 2팀은 29일 녹아웃 방식의 준결승전을 치른 뒤 31일 결승전에 나갈 2팀을 가려낸다. 한국여자핸드볼은 일곱차례 올림픽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따내며 구기 종목의 새로운 역사를 써나갔지만 주니어대회에서는 준우승 세차례, 3위 네차례를 성적을 냈을 뿐 우승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하지만 백상서(한국체대) 감독이 이끄는 이번 한국주니어대표팀의 목표는 우승이다. 주니어대표팀 16명 중 유은희(20.벽산건설)와 이은비(20.부산시설관리공단)는 이미 지난해 12월 중국에서 열린 세계여자선수권대회에서 주전으로 뛰며 실력을 인정받은 선수들이다. 라이트백을 맡고 있는 유은희는 180㎝의 큰 키에서 뿜어내는 위력적인 슛이 일품이고 왼손잡이라는 장점까지 갖추고 있다. 지난 1월 핸드볼큰잔치에서는 쟁쟁한 선배들을 제치고 득점왕에 올랐다. 센터백과 레프트윙을 모두 소화하는 이은비는 빠른 스피드를 이용한 과감한 돌파로 대표팀의 활력을 불어 넣는다. 이밖에 핸드볼큰잔치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신인왕을 차지한 조효비(19.벽산건설)가 레프트윙을 맡고 183㎝의 장신 정주리(20.정읍시청)은 외곽슛으로 힘을 보탠다. 한국과 우승을 다툴 팀으로는 노르웨이(A조) , 헝가리(C조), 러시아(D조)가 꼽힌다. 노르웨이와 러시아는 장신과 큰 체구를 이용한 힘의 핸드볼을 구사하는 강팀이고 헝가리는 탄탄한 수비와 함께 빠른 스피드로 속공에 능한 팀이어서 상대하기가 까다롭다. 한국이 유럽의 벽을 넘어 홈코트에서 우승 축포를 쏘아올릴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총알 탄 사나이' 우사인 볼트(24.자메이카)가 이번 남아공 월드컵에 대한 색다른 관전평을 내놨다. 볼트는 브라질과 아르헨티나가 16강 이후부터 힘들 것을 예상했고 스페인이 우승한 건 특히 연장전에서 경기력이 좋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고 13일(이하 한국시각) AFP가 보도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열혈팬으로 알려진 볼트는 "선수는 아르헨티나 공격수인 리오넬 메시(23.바르셀로나)를 가장 좋아한다"고 말했다. 정작 그가 응원한 팀은 잉글랜드도, 아르헨티나도 아니었다. 볼트의 마음을 빼앗은 팀은 다름 아닌 '오렌지 군단' 네덜란드. 이유가 엉뚱했다. 볼트는 "자메이카에선 아무도 네덜란드를 응원하지 않아서..."라는 말로 네덜란드를 편애하게 된 이유를 대신했다. 평소 기이한 행동으로 많은 팬들을 즐겁게 한 볼트다운 대답이었다. 지난 5월 말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다이아몬드리그 대회를 마치고 아킬레스건 통증을 호소한 볼트는 그동안 재활치료에 전념했다. 아직 몸 상태가 80%밖에 회복되지 않은 상태지만 지난 8일 스위스 로잔에서 펼쳐진 국제육상경기연맹 다이아몬드리그 대회 100m 결승에서 올 시즌 최고 기록인 9초82를 찍는 등 볼트는 다시 '번개' 같은 스피드로 되돌아왔다. 볼트는 "올해에는 9초70 수준을 회복해 어느 누구에게도 지지 않고 싶다"며 최근 들어 좋은 기록을 보이고 있는 아사파 파월을 겨냥했다. 자메이카 팀 동료인 볼트와 파월은 오는 16일 파리 다이아몬드리그 대회 100m에서 다시 한번 정면대결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볼트는 다음 달 런던에서 열리는 다이아몬드리그 대회에는 출전하지 않을 계획이다. 이 대회에서 우승하더라도 영국 세제상 상금보다 많은 세금을 내야 하기 때문이다. 가령 볼트가 6개 대회에 출전해 한 대회라도 영국에서 치르게 되면 총 우승 상금의 6분의 1을 고스란히 빼앗긴다.
'피겨퀸' 김연아(20.고려대)가 새로운 아이스쇼 무대를 선보이러 한국에 돌아온다.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대표 박미희)는 캐나다 토론토에서 전지훈련중인 김연아가 오는 23~25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특설링크에서 열리는 '삼성 애니콜 하우젠 2010 올댓 스케이트 서머'에 참가하러 19일 귀국한다고 밝혔다. 5월 치른 올해 첫 아이스쇼에서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금메달을 안겼던 본드걸 연기와 함께 지난 시즌 갈라 프로그램 '타이스의 명상곡'을 선보여 축하와 감사의 무대를 선보였던 김연아는 이번에는 '내일의 꿈'을 주제로 미래의 성취를 연기할 계획이다. 어린 시절 우상이었던 '피겨 전설' 미셸 콴(미국)과 별도로 준비한 듀엣 무대를 선보이는 데 이어 영국 팝그룹 라루의 '블릿프루프(Bulletproof)'에 맞춰 힙합 스타일의 새 갈라 프로그램도 처음 공개할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김연아는 오는 19일 들어와 하루 휴식을 취한 뒤 곧바로 아이스쇼 준비를 시작할 계획이다. 한편으로 새로운 시즌을 앞두고 한국을 찾으면서 김연아의 구체적인 계획도 어느 정도 드러날 전망이다. 김연아는 지난 5월 토론토로 돌아가면서 "아직 은퇴라는 말을 할 때는 아닌 것 같다"고 선수 생활을 계속할 뜻을 전하면서도 "일단 이번 시즌을 어떻게 할지 고민하겠다"면서 여운을 남겼다. 이후 김연아는 아직 새 프로그램을 확정짓지 않고 갈라 프로그램으로만 훈련하며 고민을 계속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오는 11월 열리는 그랑프리 시리즈 3차 대회에 초청받은 만큼, 이번 시즌에도 대회에 참가하려면 공연을 마친 뒤로는 본격적으로 훈련에 돌입해야 한다.
KIA 타이거즈(www.kiatigers.co.kr)가 구단 스폰 업체인 '진안홍삼스파'와 함께 홈페이지를 통해 이벤트를 실시한다.홈페이지 회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이벤트는 구단 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해 '진안홍삼스파' 시설의 기초 원리에 대해 맞히는 것으로 오는 30일까지 18일간 실시하며, 당첨자 중 10명을 추점해 내달 4일 발표한다.정답은 진안홍삼스파 홈페이지(http://www.redginsengspa.kr)를 참고하면 된다.당첨자 10명에게는 '진안홍삼스파'에서 제공하는 스파이용권 1매와 구단에서 제공하는 카툰인형 1개를 증정한다. 스파이용권으로 호텔 1박과 조식, 스파를 이용할 수 있다.
고창군이 주최하고 고창군생활체육회·고창고인돌마라톤동호회·고창군풋살연합회가 공동주관하는 2010 전국갯벌스포츠축제가 오는 8월 7일부터 2일간 고창군 심원면 만돌갯벌체험학습장 일대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국토해양부가 후원한다.전국갯벌스포츠축제는 고창군이 2007년 허베이스피리트호 유류 오염 피해지역 지원을 위한 국토해양부 공모사업인 서해안명품브랜드화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된 축제로 갯벌마라톤, 갯벌풋살, 갯벌줄다리기, 여자씨름 등의 스포츠 종목과 장어잡기, 어망체험, 각종 어린이 놀이체험시설 운영 등의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진다.동호인과 일반인이 함께 참가하는 마라톤은 기록 측정과 시상금 대신 전국의 모든 참가자들에게 풍천장어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 고창특산품을 전국에 알리는 홍보 효과도 함께 누린다. 풋살은 20대부와 30·40대부로 나누어 전국동호인들이 경쟁하며, 읍면 대항 갯벌줄다리기와 여자씨름대회는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한다. 모든 종목이 정규 경기장이 아닌 갯벌에서 펼쳐져 참가자들뿐만 아니라 관광객에게도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잡은 물고기와 장어를 본인이 직접 가져갈 수 있으며 푸짐한 경품이 주어지는 어망 체험과 장어잡기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되며, 어린 관광객들을 위한 각종 놀이 및 체험시설을 설치, 가족단위의 관광객 유치에도 관심을 가질 계획이다.한편 스포츠종목 참가 접수는 7월 30일까지이며, 풋살·마라톤은 홈페이지(www.mudnsports.com)에서 줄다리기와 여자씨름은 전화·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또 체험행사는 당일 현장에서 참가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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