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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센코, 징계받아 선수 생활 중단 위기

'피겨 황제' 예브게니 플루센코(러시아)가 국제빙상연맹(ISU)의 허락없이 아이스쇼에 출연했다가 선수 생활을 마칠 위기에 처했다. AFP통신은 29일(한국시간) ISU가 플루센코의 대회 출전권을 박탈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러한 징계가 내려진 것은 지난 3~4월 플루센코가 세계선수권대회에 불참하고 ISU의 허락 없이 러시아 등에서 아이스쇼에 출연했기 때문이다. 당시 오타비오 친콴타 ISU 회장은 6월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총회에서 올림픽을 마친 선수들이 대거 세계선수권대회에 불참하는 문제에 대해 논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ISU가 결국 플루센코의 대회 출전권을 박탈하면서 2014년 소치 동계올리픽에서는 플루센코의 연기를 보지 못할 수도 있다.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플루센코는 올해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에반 라이사첵(미국)에 뒤져 은메달에 머물고서 판정에 불만을 토로하면서 고향에서 금메달을 되찾아오겠다고 목표를 밝힌 바 있다. 플루센코가 선수 생활을 계속하려면 21일 안에 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제소해야 한다. 캐나다의 여자 피겨 선수 조애니 로셰트 역시 비슷한 이유로 ISU로부터 징계 위협을 받은 바 있다. 지난 3월 로셰트는 준비 부족을 이유로 세계선수권대회를 포기하고 미국 ABC방송의 리얼리티 피겨 쇼에 출연하기로 했다. ISU 규정에는 '전년도 ISU 챔피언십(세계선수권대회, 4대륙 선수권대회 포함)에서 10위 내에 들고 다음 시즌에도 계속 경기에 나설 선수는 반드시 대회에 나서야 한다'고 명시돼 있다. 그러나 당시 ISU는 로셰트에게 징계를 내리지 않기로 결정하면서 '김연아에게 징계를 언급하며 4대륙 선수권대회 출전을 독려한 것과 비교해 형평성을 잃은 처사'라는 비판을 불러일으켰다.

  • 스포츠일반
  • 연합
  • 2010.06.30 23:02

랭킹 1위 박지은, 대표선발전 탈락

국내 여자 바둑 1인자 박지은이 아시안게임 대표선발전에서 탈락했다. 박지은 9단은 28일 성동구 홍익동 한국기원 본선대국장에서 열린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여자국가대표 선발 2차전 A조 1회전에서 윤지희 3단을 이겼지만 리그 성적이 1승2패에 그쳐 나란히 2승1패를 올린 김수진 3단, 김혜림 초단에 밀려 대표로 뽑히지 못했다. 지난 25일에 김수진, 김혜림에 연패를 당하며 일찌감치 탈락 위기에 몰렸던 박지은은 이민진 5단과 김수진 3단의 대국 결과에 따라 동률재대국에 실낱같은 희망을 걸었으나 이민진이 승리하면서 탈락의 고비를 마셨다. 3연승을 거둔 이민진은 남은 박지은과의 대국 결과에 상관없이 최종 선발전 진출을 확정지었고 A조 남은 한자리는 김수진-김혜림의 승자에게 돌아간다. 작년 11월에 열렸던 여자 상비군 1차선발전에서 16승2패의 발군의 성적으로 대표마크가 유력했던 박지은은 하루 2판씩 소화하는 강행군에 체력적인 부담을 호소하며 상비군 선발전을 자진사퇴했다. 여류랭킹1위 박지은이 탈락하면서 아시안게임 금메달 전선에 빨간 불이 켜졌다. 한편 조혜연 8단은 B조에서 3연승하며 박소현 2단과 함께 8명이 겨루는 최종 선발전에 진출했다. 상비군 성적 상위자 4명(김혜민, 김미리, 문도원, 박지연)과 2차예선 통과자 4명이 풀리그를 벌여 2명의 태극여전사를 선발하는 최종예선은 7월 1일부터 13일까지 열린다. 이슬아 초단과 김윤영 초단은 지난 15일 1차선발전에서 대표로 선발됐다.

  • 스포츠일반
  • 연합
  • 2010.06.30 23:02

-윔블던테니스- 루옌순, 로딕 격파

루옌순(82위.대만)이 지난해 준우승자 앤디 로딕(7위.미국)을 격파하는 파란을 일으키며 윔블던 테니스대회 8강에 진출했다. 루옌순은 29일(한국시간) 영국 윔블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대회 7일째 남자 단식 16강전에서 로딕을 3-2(4-6 7-6<3> 7-6<4> 6-7<5> 9-7)로 물리쳤다. 2001년 프로로 전향한 루옌순은 주로 등급이 낮은 챌린저대회 위주로 출전해 온 선수다. 투어대회에서는 우승한 적이 없고, 메이저대회에서 한 번 3라운드에 오른 것이 최고 성적이다. 그러나 루옌순은 윔블던에서만 세 차례 준우승을 차지했던 로딕에게 8년 만에 가장 일찍 탈락하는 수모를 안기며 대만 선수로서는 처음 메이저대회 8강을 달성했다. 아시아 선수를 통틀어도 2007년 US오픈의 이형택, 2008년 US오픈의 니시코리 게이(일본)가 메이저대회 16강에 오른 적이 있지만 8강에 진출한 선수는 1995년 윔블던의 수조 마스오카(일본) 이후 15년 동안 없었다. 로딕은 최고시속 221㎞의 강서브를 앞세워 첫 세트를 따냈지만, 루옌순도 최고시속 206㎞의 서브를 날리며 팽팽하게 맞섰다. 타이브레이크 접전 끝에 두 세트를 내리 따내며 전세를 뒤집은 루옌순은 4세트에서 게임스코어 3-0까지 앞서다 로딕에게 역전을 허용해 기세가 꺾였다. 그러나 무너지지 않고 5세트에도 시소게임을 계속한 루옌순은 16번째 로딕의 서브게임을 따내며 4시간36분의 혈투를 마무리했다. 세 번 맞붙어 단 한 세트도 따내지 못했던 로딕을 3전 4기 끝에 마침내 무너뜨린 순간이었다. 루옌순은 "5세트에 가면 타이브레이크가 없기에 서브가 약한 내가 이길 수 없을 줄 알았다. 그러나 계속 싸워나가며 버티다 보면 기회가 올 것이라고 자신에게 주문을 걸었다"고 말했다. 경기를 마치고 코트 옆 의자에 조용히 앉아 감격을 곱씹은 루옌순은 "아버지가 이 자리에 계시지 않아 슬프다. 돌아가신 아버지가 하늘에서 이 경기를 지켜봤으리라 믿는다"면서 양계업을 하며 운동을 뒷바라지했던 아버지를 추모했다. 8강에서 노박 조코비치(3위.세르비아)와 맞붙는 루옌순은 "조코비치는 위대한 선수다. 내가 어디까지 갈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코트에 설 기회가 있는 한 끝까지 싸우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여자 단식에서는 서리나 윌리엄스(1위.미국)가 마리아 샤라포바(17위.러시아)를 2-0(7-6<9> 6-4)으로 격파하고 8강에 올랐다. 서리나는 19개의 서브에이스를 꽂아 넣으며 부상에서 회복한 샤라포바의 추격을 따돌렸다. 2004년 윔블던 결승에서 당했던 패배도 6년 만에 설욕했다. 서리나는 리나(12위.중국)와 4강 진출을 다툰다.

  • 스포츠일반
  • 연합
  • 2010.06.30 23:02

투혼 불사른 꿈나무 '페더러'

지난 12일부터 시작된 제45회 전국 주니어 테니스선수권대회 겸 제18회 한중일 주니어 종합경기대회 참가 평가전이 지난 26일 화려한 막을 내렸다.마지막날인 26일 펼쳐진 14ㆍ16ㆍ18세부 남자 단식 결승전에서는 마지막까지 투혼을 불사르는 치열한 경기가 치러져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14세부 남자단식 우승은 신건주(14·서울 건대부중 2학년)학생이, 16세부 남자단식 우승은 손지훈(16·부산 동래고 1학년)학생이, 18세부 남자단식 우승은 김재환(18·대구 영남고 1학년)학생이 각각 차지했다.특히 16세부 남자단식 우승을 차지한 손지훈 학생은 "위기의 순간이 와도 당황하지 않고 자신의 페이스를 잃지 않으며 침착하게 경기를 우승으로 이끄는 스위스의 페더러 선수를 가장 닮고 싶다"며 "앞으로 국내를 넘어 세계 제1의 선수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당찬 각오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이에 앞서 지난 25일 열린 여자단식에서는 14세부 단식 우승에 이예린(14· 안양서여중 2학년)학생이, 16세부 단식 우승에는 이예린(16·양곡고 1학년)학생이, 18세부 단식우승에는 박성아(18·전곡고 2학년)학생이 각각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한편 대한테니스협회(회장 조동길)가 주최하고 전라북도테니스협회가 주관하며 순창군과 순창군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초등학생 200여명과 중ㆍ고생 700여명, 임원, 학부모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열띤 경기를 펼쳤으며, 16일간 순창에 머무르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이 기여했다.

  • 스포츠일반
  • 임남근
  • 2010.06.29 23:02

이세돌, 후지쓰배 '나 홀로 출격'…4번째 우승 도전

'쎈돌' 이세돌이 4번째 후지쓰배 우승도전에 나선다.이세돌 9단은 오는 7월 3일 일본 도쿄 치요다구 일본기원에서 열리는 제23회 후지쓰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 최종라운드에 출전해 대회 최다우승기록 경신에 도전한다.지난 4월에 열렸던 1라운드에서 이창호 9단, 박영훈 9단, 최철한 9단 등 우승후보자들과 강동윤 9단, 박정환 8단, 김지석 7단 등 젊은 강자들이 중국세에 밀리며 줄줄이 탈락해 한국은 이번 최종 라운드에 이세돌만이 유일하게 생존했다.중국선수 3명의 인해전술에 맞서는 이세돌은 2005년 이후 5년만에 우승에 도전한다.7월 3일 퍄오원야오 5단과 준결승에서 맞서는 이세돌에게는 오히려 반대조의 쿵제 9단이 더 위협적이다.퍄오 5단이 8강전에서 박영훈 9단을 누르며 상승세를 타고 있지만 중국랭킹 10위로 이세돌에 중량감에서 많이 뒤지는데다 2006년 2월의 한차례 맞대결에서도 낙승을 했기에 준결승은 가볍게 통과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중국랭킹 1위인 쿵제 9단 역시 준결승 상대인 추쥔 8단(11위)과 전력차이가 많이 나 무난히 결승에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준결승에서 이세돌이 퍄오 5단을 이기고 쿵제가 추쥔을 물리친다면 이세돌과 쿵제는 후지쓰배 결승컵을 놓고 5일에 정면대결을 벌이게 된다.

  • 스포츠일반
  • 연합
  • 2010.06.29 23:02

군산 청암산 '등산 명소' 부상

군산시 옥산면에 자리한 청암산(샘산)이 지역의 '등산 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겨우(?) 해발 115m에 불과한 이 산이 각광을 받는 것은 옥산저수지를 끼고 펼쳐지는 빼어난 자연경관에 남녀노소 누구나가 비교적 편하게 산행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저수지 제방~수변산책로~청암산~회현면 세장리~제방(7.3㎞)으로 이어지는 2시간 가량의 등산 코스에 오르막과 내리막이 구간마다 적절하게 분포된 점, 군산시내와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은 점도 청암산이 등산객들로부터 사랑받는 이유다.여기에 지난해 9월 군산시 옥산면에서 주최한 '청암산 해오름 전국등산행사'는 1500여명의 참가로 명소화의 기폭제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면 단위 차원의 전국 행사가 현실적으로 많은 제약(예산문제 등)이 뒤따르는 상황에서 1500명 이상의 인파가 한꺼번에 몰려, 행사 주최 측도 놀라움을 금치 못했을 정도다.옥산면은 지난해 첫 행사의 성공에 힘입어 오는 7월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2010 청암산 구슬뫼 전국등산축제'를 개최하기로 했다. 등산 명소로 떠오른 청암산과 옥산저수지의 아름다움을 다시한번 선사하기 위해서다.음악회와 춤 경연, 막걸리 마시기대회, 각종 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까지 곁들여 올해에는 4000명 이상의 방문객을 예상하고 있다.옥산면 관계자는 "지난해까지 외지에 잘 알려지지 않았던 청암산에 대한 입소문이 점차 확산되면서, 지역의 등산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면서 "청암산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려 지역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 자연경관을 잘 보존해 건강 산행코스로 각광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홍성오
  • 2010.06.28 23:02

무주군, '제4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준비 한창

세계 40여 개국 1,200여 명이 참가하는 제4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가 7월 2일부터 7일까지 6일 간 무주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무주군에서는 지금 손님맞이 준비가 한창이다.지난 21일부터 무주리조트를 비롯한 무주읍 일원 등 행사장과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노선에 대해 배너기를 설치하고 있으며, 개막식과 품새 및 겨루기 경연대회가 열리는 반딧불체육관(돔 경기장)에는 전 세계 태권도회원국 191개국의 국기 게양을 오는 25일까지 모두 마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24일부터는 재회조직위원회가 전주에서 무주로 전진배치되면서 엑스포 개최 준비도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우선, 경기장 및 세미나장 등 행사 관련 시설들에 개한 체계적인 점검과 보완 활동들이 진행될 예정이며, 특히 숙박업소 및 식당들에 대한 위생 및 요금 등에 대한 확인을 보다 철저히 한다는 방침이다.군 태권도공원 박갑용 담당은 "무주군을 방문하는 세계인들이 태권도성지 무주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돌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작은 부분부터 꼼꼼하게 챙기고 있다"며 "올해는 특히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의 모든 일정을 무주에서 소화해야하는 만큼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개최 준비에 혼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주요일정은 3일 개막식(반딧불체육관)과 4일까지 품새 및 겨루기 관련 세미나와 무주투어, 5일에는 품새 및 겨루기 경연대회, 6일에는 전북투어 등이 순조롭게 진행될 예정이다.한편, 6월 25일과 26일에는 엑스포 개최에 앞서 자원봉사자 100여명의 발대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 스포츠일반
  • 고달영
  • 2010.06.25 23:02

-윔블던테니스- 페더러, 32강에 안착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2위.스위스)가 윔블던테니스대회 남자단식 3회전에 올랐다. 페더러는 24일(한국시간) 영국 윔블던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남자단식 2회전에서 일리야 보졸랴츠(152위.세르비아)를 3-1(6-3 6<4>-7 6-4 7-6<5>)로 꺾고 32강에 진출했다. 1회전에서 세계 랭킹 60위 알레한드로 팔라(콜롬비아)에게 먼저 두 세트를 내주고 역전승을 거둔 페더러는 이날도 예선을 거쳐 올라온 보졸랴츠를 상대로 두 차례나 타이브레이크까지 치르며 고전했다. "3세트로 끝내기를 원했다"는 페더러는 "그러나 윔블던에서는 많이 뛰어도 좋다"며 여유를 보였다. 페더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윔블던 챔피언이 되면 윌리엄 렌셔(영국)와 피트 샘프러스(미국)가 갖고 있는 7회 우승 기록과 동률을 이루게 된다. 페더러의 다음 상대는 아르노 클레망(86위.프랑스)이다. 노박 조코비치(3위.세르비아)는 테일러 덴트(97위.미국)를 3-0(7-6<5> 6-1 6-4)으로 꺾었고 지난해 준우승자 앤디 로딕(7위.미국) 역시 미카엘 로드라(37위.프랑스)에게 3-1(4-6 6-4 6-1 7-6<2>) 역전승을 거둬 3회전에 합류했다. 남자단식에서 아시아권 선수로는 유일하게 남아 있는 루옌순(82위.대만)은 미하우 프시시엥즈니(94위.폴란드)를 3-0(6-4 7-6<7> 6-3)으로 꺾고 32강에 올랐다. 3회전 상대는 플로리안 마이어(59위.독일)다. 여자단식에서는 비너스 윌리엄스(2위.미국)가 에카테리나 마카로바(67위.러시아)를 2-0(6-0 6-4)으로 물리쳤고 킴 클리스터스(8위.벨기에)도 카롤리나 스프렘(104위.크로아티아)을 2-0(6-3 6-2)으로 제압해 3회전에 진출했다.

  • 스포츠일반
  • 연합
  • 2010.06.25 23:02

태권 전사 다 모여라!…우석대 총장기 품새대회 내달 9일 개막

'제8회 우석대학교 총장기 전국 태권도 품새대회'가 내달 9일부터 사흘간 우석대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우석대(총장 라종일)와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우석대학교 체육과학대학 태권도학과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25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할 예정이다.대회는 초등부·중등부·고등부·대학부·성인 1~2부, 중년 1~2부·장년 1~2부로 나뉘는 개인전과 초·중·고·대학부와 성인·중년·장년부로 구성된 단체전, 페어전, 태권체조 등으로 치러진다.부별 지정품새는 ▲초등부 태극 4~8장, 고려, 금강, 태백 ▲중등부 태극 6~8장, 고려, 금강, 태백, 평원 ▲고등부 태극 7·8장과 고려, 금강, 태백, 평원, 십진 ▲대학·성인1부 태극 8장, 고려, 금강, 태백, 평원, 십진, 지태 ▲성인2부·중년 1~2부 고려, 금강, 태백, 평원, 십진, 지태, 천권 ▲장년 1~2부 금강, 태백, 평원, 십진, 지태, 천권, 한수 등이다.대회결과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는 트로피와 메달, 상장이 주어지며, 고등부 남녀 우수 선수상 수상자에게는 우석대 태권도학과 지원 때 가산점과 1년 동안의 납입금 면제의 혜택이 부여된다. 또 고등부 남녀 입상자에게도 우석대 태권도학과 지원 때 가산점이 주어진다.이 대회는 지난 2003년 대한태권도협회가 최초로 공인한 품새 대회로 1회 대회부터 태권도 품새 대중화와 활성화에 기여해 왔으며, 세계 태권도 본 고장 전북을 국내외에 알리는 데도 큰 역할을 해왔다.조직위 관계자는 "해를 거듭할수록 대회 참가 선수들의 기량이 점차 향상되고, 태권도학과 지망생 등 많은 태권도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 스포츠일반
  • 박영민
  • 2010.06.23 23:02

한국 최고 '몸짱' 누구…미스터·미즈 코리아 선발 26~27일

한국 최고의 '몸짱'을 가리는 2010 미스터&미즈코리아 선발대회가 26~27일 인천 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16개 시·도 22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2010 아시아 보디빌딩 선수권대회 대표선수 선발전도 겸해 치러진다.남자 일반부 9개 체급 우승자 가운데 가장 완벽한 근육을 가꾼 1명에게는 미스터 코리아의 영예가 돌아가며, 여자 일반부 4개 체급 1위 중 가장 건강한 근육을 자랑하는 선수 1명은 미즈 코리아로 선정된다.미스터 코리아와 미즈 코리아는 1년에 1명씩만 뽑으며, 한 차례 수상하면 다음 대회부터는 참가 자격이 없다.대회는 26일 예선에서 체급별로 예선을 치러 본선 진출자를 가리고 27일에는 각체급 우승자를 가린다. 이어 체급별 우승자가 다시 무대에 올라 미스터 및 미즈 코리아 영예를 놓고 겨룬다.심판들이 매기는 점수에 따라 순위가 갈린다. 등위 점수로 채점되기 때문에 가장 낮은 점수를 받은 선수가 우승한다.남녀 일반부 외에도 유망주를 뽑는 학생부(6체급)와 '어르신 몸짱'을 가리는 마스터스(50~59세), 단체전 등이 펼쳐져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 '몸짱'들을 만날 수 있다.근육의 크기와 선명함보다는 적당히 발달해 균형잡힌 아름다운 몸매에 중점을 두는 여자 보디 피트니스도 2년째 개최돼 눈길을 끈다.

  • 스포츠일반
  • 연합
  • 2010.06.23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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