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6-04-03 09:53 (금)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전주

국내 최정상급 비보이 다음달 전주에 모인다

제15회 전주비보이그랑프리가 다음 달 13~14일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 전주시는 국내에서 활동하는 유명 비보이 크루 약 30개 팀이 이틀 동안 열리는 이 대회에서 총 2000만 원의 우승 상금을 놓고 격돌하게 된다고 20일 밝혔다. 전주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비보이팀 ‘라스트포원’이 이번 대회의 기획과 홍보는 물론이고 진행까지 맡기로 했다. 시는 전주비보이그랑프리 심사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대한민국 비보이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1세대 비보이부터 현역 비보이와 비걸 등 총 5명을 심사위원으로 초청했다. 메인 DJ는 대한민국 비보이 배틀 현장의 베테랑 DJ인 WRECKX(최재화)와 ZESTY(임석용)가, 사회는 비보이 대회 전문 MC인 SNIPA(박재민)와 DU LOCK(정상현)이 각각 맡는다. 대회 우승팀에게는 우승 상패와 함께 10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는 등 수상자들에게 총 20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올해 대회에서는 화려하고 흥겨운 특별무대도 준비됐다. 본선 오프닝 공연에 심사위원 5명의 기량을 엿볼 수 있는 심사위원 쇼케이스가 예정돼 있다. 또한, 2015 쇼미더머니 우승자인 ‘베이식’과 개성 있는 실력파 래퍼 ‘래원’, 2021 스트릿우먼파이터 우승팀인 ‘홀리뱅’, 독창적이고 화려한 퍼포먼스로 2020년 BBIC WORLD FINAL 대상을 받은 ‘독특크루’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특별 게스트 공연도 펼쳐진다. 대회는 전 세계 온라인 라이브 생중계와 함께 JTV 전주방송국의 본선 대회 녹화중계가 예정돼 있다. 전주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원칙 아래 전주시민과 외부 관광객을 포함해 총 500~800명이 관람할 수 있도록 대회를 진행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지난 2007년 첫선을 보인 전주비보이그랑프리가 국내 유일의 팀 배틀 형식의 대회 명성을 이어가는 것은 물론이고 대한민국 비보이 문화의 역사를 다시 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아가 지역 청소년들이 건전한 비보잉 문화를 함께 즐기고 꿈을 키우게 돼 아동·청소년이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야호 프로젝트의 완성도가 높아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전주비보이그랑프리는 라스트포원이 독일 세계대회에서 우승한 것을 계기로 지난 2007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이와 관련, 다음 달 7일 전주우진문화공간에서 ‘라스프포원 20주년 기념 2대2 브레이킹 배틀 대회’도 열린다. 대회 공동위원장인 황권주 전주시 기획조정국장은 “브레이킹 종목이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것은 전주시와 라스트포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본 대회 주관 단체인 라스트포원과 협력해 최고의 무대를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 전주
  • 천경석
  • 2022.04.20 17:11

'눈으로 보고 귀로 듣는' 전주 아중호수도서관 착공

전주 아중호수에 탁 트인 유리를 통해 호수를 보며 잔잔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이색 도서관이 들어선다. 전주시는 19일 아중호수1호광장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강동화 전주시의회 의장, 지역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중호수도서관의 성공적인 건립과 무사고를 기원하는 아중호수도서관 착공식을 가졌다. 아중호수도서관은 시가 2020년부터 조성 중인 특성화도서관이다. 지상 1층에 연면적 902㎡, 길이 101m 규모의 아중호수도서관은 국내에서 목재를 사용한 호숫가 도서관 중 가장 긴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아중호수도서관 건립 종합계획을 수립한 시는 올해 10월까지 국비 28억 원 등 총 77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도서관 건립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도서관 외관은 아중호수 수면과 기린봉 능선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곡선으로 기획됐다. 내부에는 전면 큰 유리를 통해 호숫가를 바라보며 독서와 휴식이 가능한 공간과 피아노 연주와 같은 음악을 들으며 예술작품 감상도 할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된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책이 삶이 되는, 책의 도시’ 비전을 선포한 뒤 다양한 특화도서관이 전주 곳곳에 들어서고 있다”면서 “아중호수를 배경으로 생명과 치유, 자연을 담은 가장 생태적이고 아름다운 도서관인 아중호수도서관이 완공되면, 시민과 여행객 모두를 만족시키는 대표명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전주
  • 천경석
  • 2022.04.19 17:41

전주종합경기장·대한방직부지 개발, 전주시장 후보들 의견

전주 최대 현안 사업인 '전주종합경기장' 개발과 '옛 대한방직부지' 개발을 두고 전주시장 예비후보자들의 의견이 제각각인 것으로 나타났다. 6·1 지방선거에서 어느 후보가 당선되느냐에 따라 향후 개발 방식 변경 등 논란이 벌어질 가능성도 농후하다.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가 전주시장 예비후보자 5명을 대상으로 전주종합경기장과 옛 대한방직부지 개발 등 전주시 현안에 대해 의견 조사한 자료를 19일 발표했다. 조사 대상은 지난 15일 기준 중앙선관위 예비후보에 등록한 우범기, 유창희, 조지훈(이상 더불어민주당), 김경민(국민의힘), 서윤근(정의당) 등 5명이다. 종합경기장 개발과 관련해 유창희, 김경민, 서윤근 후보는 재정투자 개발 방식으로 전환해 종합경기장을 시민에게 돌려주겠다는 의견을 밝혔다. 우범기, 조지훈 후보는 현재 진행 중인 부분 민자자본투자 개발방식에 대체로 찬성하는 것으로 응답했다. 우 후보는 컨벤션센터를 건립하고 문화와 예술 중심지 개발을, 조 후보는 시민 편의 공공시설 개발 계획을 밝혔다. 유 후보는 다목적 복합건물을 신축해 청사를 이전하고 대중교통환승센터 구축 계획을, 서 후보는 온전한 전주시민의 녹색 휴식공간 개발, 김 후보는 디지털 플랫폼 지원센터 조성 등을 구상했다. ‘옛 대한방직부지 개발’과 관련해서는 우범기, 유창희, 조지훈, 김경민 후보는 초고층 타워 건립으로 전주시 랜드마크를 조성하고, 전주시 공론화위원회의 권고를 존중해 개발 이득 환수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만, 대상과 비율은 부지(우범기 50%, 조지훈 40%)와 개발이익(김경민 50%, 유창희 40%)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복합쇼핑몰과 컨벤션센터 중복 개발과 관련해서는 서 후보를 제외한 모든 후보가 대한방직부지에 사업시설을 조정 배치해 중복개발을 피하겠다는 입장을 냈다. 서윤근 후보는 쇼핑몰 입점을 반대하고 컨벤션센터가 필요하다면 전주시 매입을 통한 공공개발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조사와 관련해 이창엽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 정책위원장은 "전주시에서 종합경기장과 대한방직부지 개발은 시민들의 관심이 가장 뜨거운 현안이다"면서 "이들 이슈에 대해 후보자들은 어떤 의견과 정책을 갖고 있고, 실현 계획을 세우고 있는지 유권자들에게 전달할 필요가 있다. 유권자들의 판단에 도움이 되기 위해 추진했다"고 말했다.

  • 전주
  • 천경석
  • 2022.04.19 17:41

전주시 노인회관 오는 20일 효자동→진북동 이전 개관

고령화시대 노인복지의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될 전주시 노인회관이 오는 20일 진북동에서 새 모습으로 개관한다.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의 오랜 숙원사업인 노인회관 조성사업은 2019년 10월부터 덕진구 팔달로 336(진북동) 건물에 총사업비 62억 원이 투입돼 연면적 4023.82㎡에 지하 1층, 지상 8층 규모로 조성됐다.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가 쓰는 1~3층에는 노인대학과 강당, 다목적실 등 노인들의 권익을 신장시키고 사회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시설들이, 4층에는 노인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주시 노인취업지원센터가 각각 들어선다. 5~7층은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공간으로 활용된다. 노인회 측은 효자동에서 이전하는 전주시 노인회관은 642개의 경로당과 각 분회 간 정보교환과 협력, 여가∙체육∙건강 프로그램 지원∙보급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전주시 노인회관 개관에 앞서 18일 노인회관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번 노인회관 건립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여가생활은 물론 각종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노인회관이 평생교육의 요람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어르신들이 활기찬 100세 시대를 열어가는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의 개발 등 다각적인 복지정책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전주
  • 천경석
  • 2022.04.18 16:42

사회혁신전주·성평등전주, iF디자인어워드 수상

지역거점별 소통 협력 공간인 ‘사회혁신전주’와 ‘성평등전주’에서 사용한 브랜드 이미지가 ‘2022년 아이에프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분야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아이에프 디자인 어워드는 아이에프(iF)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iF International Forum Design GmbH) 주관으로 1953년부터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최고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으로 독일 레드닷(Reddot),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고 있다. 시는 행정안전부가 사회혁신전주와 성평등전주가 포함된 ‘지역거점별 소통 협력 공간’ 공동브랜드 커먼즈 필드(COMMONZ FIELD)로 이 공모전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설명했다. 커먼즈 필드는 지역 활력의 주요개념인 ‘커먼즈’와 현장 일대를 뜻하는 ‘필드’를 결합한 브랜드 이미지로, 이 이미지는 사회혁신전주와 성평등전주 등에 사용되고 있다. 시는 성매매집결지에서 문화예술마을로 탈바꿈 중인 서노송예술촌에 2019년 소통협력공간 1호점인 ‘성평등전주’를, 2020년 소통협력공단 2호점인 ‘사회혁신전주’를 개소했으며, 현재 △사회혁신리빙랩 △성평등 커뮤니티·생활연구 △시민연구 실행사업 △청년커뮤니티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혁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현도 전주시 사회연대지원과장은 “이번 아이에프(iF) 디자인 어워드 수상을 계기로 사회혁신센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전주
  • 천경석
  • 2022.04.18 16:40

전주시 ‘블록체인·인공지능(AI)’신산업 육성 거점 마련

블록체인과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디지털 신산업 분야를 선도할 기업을 키울 거점 공간이 전주에 들어선다. 전주시는 오는 28일까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부지 전면에 신축되는 ‘전주시 신산업융복합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할 ICT 신산업분야 우수기업을 모집한다. 이달 말 완공 예정인 신산업융복합 지식산업센터는 국비 137억 원 등 총사업비 243억 원이 투입돼 지하 2층부터 지상 5층까지 연면적 9200㎡의 규모로 조성됐으며, 29개 기업 입주실과 회의실, 교육실, 휴게실, 옥상정원 등의 시설 및 공간을 갖췄다. 특히, 다양한 혜택에 더해 전주도심 한복판인 노송동에 위치해 최적의 접근성을 갖춘 것이 장점이다. 입주 대상기업은 △SW/HW 개발·제조 △사물인터넷(IoT) 등 온라인플랫폼 △블록체인 △인공지능(AI) △가상융합기술(XR) 등을 주력사업으로 영위하거나 계획이 있는 우수 ICT분야 기업으로, 별도의 입주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입주 여부가 결정된다. 시는 신산업융복합 지식산업센터가 가동되면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 기조성된 IT벤처센터와 멀티미디어기술지원센터, 문화산업지원센터, 1인 창조 기업실 등과 함께 총 80여 개의 기업이 모여서 기업활동을 할 수 있는 좋은 입지를 갖춘 만큼 전북지역 신산업을 이끌어가는 ICT기업 집적단지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누리집(www.jica.or.kr)에서 내려받은 입주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으로 이메일(joy@jica.or.kr)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입주부담금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산업기반지원팀(063 281 4166, 4165)으로 문의하면 된다.

  • 전주
  • 천경석
  • 2022.04.17 17:00

전주 완산공원 꽃동산 개방⋯완산구, 주·정차 대책 추진

전주시 완산구가 3년 만에 개방된 완산공원 꽃동산의 주·정차 대책을 추진한다. 구에 따르면 완산공원 꽃동산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면 통제됐으나, 올해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에 따라 개방됐다. 이에 구는 완산공원 꽃동산에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 전주천서로 갓길 구간(완산교~싸전다리) 주·정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해 약 240면의 주차면수를 확보, 꽃동산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꽃동산 진입로 주변에 단속반을 배치,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해 질서유지 계도와 단속을 실시해 원활한 교통흐름을 유도하고 꽃동산 방문객들의 안전한 보행권을 확보할 계획이다. 김병수 완산구청장은 “전주의 대표 봄꽃 명소인 완산공원 꽃동산을 걸으며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달래고 힐링하시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산책하며 봄꽃을 만끽할 수 있도록 꽃동산 주변 교통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산공원 꽃동산은 약 1만 5000㎡(4500여 평)의 면적에 철쭉과 왕벚나무, 해당화, 배롱나무, 황매화 등 수목 1만 주가 식재돼있으며, 겹벚꽃과 철쭉이 만개하는 4~5월이면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나들이 장소로 많이 찾는 전주의 대표 봄꽃 명소다.

  • 전주
  • 강정원
  • 2022.04.17 16:48

전주시 팔복동 산단 배후지 ‘녹색마을’로 변신한다

전주시 팔복동 산업단지 배후지가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력과 쾌적한 환경을 갖춘 녹색마을로 변신한다. 전주시는 올 연말까지 총 154억 원을 투입해 팔복동 신복마을 일원에 친환경 스마트 버스승강장인 ‘스마트 쉘터’와 식생수로, 인도(쿨링 앤 클린로드), 물순환 청정길 등을 조성하는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사업은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도시의 녹색 생태계 회복을 목표로 물·대기·자원순환 등 다양한 환경 분야 사업들을 종합적으로 펼쳐 마을 단위에서 친환경 공간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난 2020년 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팔복동1가 일원 25만5228㎡ 부지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가장 먼저 추진된 사업은 스마트 쉘터 조성사업으로, 미세먼지, 매연, 한파, 호우 등을 피할 수 있는 친환경 스마트 버스 승강장이다. △팔복주유소 △팔복근린상가 승강장 등 2개소에 친환경 스마트 버스 승강장을 설치했다. 이와 함께 마을 내부 도로를 투수블럭으로 포장하는 등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녹색 쉼터 공영주차장 조성 △신복1길 식생수로 조성 △스마트 가로등 설치 △쓰레기 배출시설 개선 등을 내용으로 하는 물순환 청정길 조성도 추진한다. 시는 쿨링 앤 클린로드와 물순환 청정길 등 주요 사업이 완료되면 그동안 노후 산업단지와 도로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 등으로 각종 환경위험에 노출된 마을 주민들의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전주
  • 천경석
  • 2022.04.14 18:16

전주 첫마중권역에 ‘걷고 싶은 도로’ 만든다

전주역 앞 첫마중길 주변 도로가 ‘걷고 싶은 도로’로 변신한다. 전주시는 오는 8월까지 총사업비 20억여 원을 투입해 우아동 우아로(구 한양주유소~동신초교)와 도당산로 0.4㎞ 구간을 대상으로 전주역세권 보행 친화도로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전주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전주의 관문인 첫마중길을 가로지르는 양측 차로를 보행자들이 안전하게 걸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게 목적이다. 사업 대상 지역은 현재 수목의 고사 및 간판 가림, 보도블럭 들뜸 현상 등으로 보행자뿐만 아니라 인근 상인들까지 불편을 겪고 있는 우아로~도당산로 일부 구간이다. 시는 가로수 정비 등을 통해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무질서하게 뒤엉켜 있어 도시미관을 저해시키고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전선들을 정비하는 지중화 사업도 전개해 산뜻하고 깨끗한 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김봉정 전주시 도시공간혁신추진단장은 “전주의 관문인 첫마중길과 연계되는 보행 친화도로 조성을 통해 관광객 및 보행자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를 제공하자 한다”며 “공사 기간 중 통행 불편이 예상되지만 보다 나은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인 만큼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전주
  • 천경석
  • 2022.04.14 18:16

새내기 전주시민에 ‘전주살이 행복수첩’ 드려요

타지역에서 이사를 온 새내기 전주시민들에게 슬기로운 전주 생활을 돕는 수첩이 제공된다. 전주시는 타 시·군에서 전입하는 시민들이 전주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동 주민센터에서 전입신고를 할 때 ‘전주살이 행복수첩’을 배부하기로 했다. ‘전주살이 행복수첩’에는 전주시 일반현황, 생활정보 및 행정서비스, 주요 축제·행사·시설 등 실생활에 밀접한 정보가 알기 쉽게 담겨있다. 특히, 전주 생활을 돕기 위해 △‘이사 후에 확인하세요’ △인터넷 민원 안내 △생활폐기물 배출 △전통시장&전주푸드 장보기 △전주사랑상품권 △공공배달앱 ‘전주맛배달’ △탄소포인트제 가입 안내 △일자리 정보 △도서관 소개(도서관 여행 및 책쿵20) △다자녀가정 혜택 △주거복지센터 안내 등도 담았다. 이외에도 전주살이 행복 수첩에는 각종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전주시 온라인 채널 △주요축제 및 행사 △문화체험시설 및 생활체육시설 정보 등도 총망라됐다. 시는 ‘전주살이 행복수첩’을 35개 동 주민센터에 비치하고 전입 주민과 수첩을 필요로 하는 주민에게 나눠줄 계획이다. 온라인을 통해 전입신고를 한 경우에도 통장을 통해 전입신고 사후 확인 시 수첩을 전달받을 수 있다. 시는 이 수첩이 전주에서의 생활이 아직은 낯선 시민들에게 생활 길잡이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전주
  • 천경석
  • 2022.04.13 16:26

전주시 “재난지원금 10만 원 신청하세요”

66만 전주시민 모두를 대상으로 한 전주시 재난지원금 지급 업무가 시작됐다. 전주시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스마트폰 전주사랑상품권(돼지카드) 앱을 통해 전주시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온라인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전주시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은 지난달 29일 24시 기준 전주시에 주민등록 또는 체류지를 등록한 △전주시 주민등록자 △결혼이민자(F6비자) △영주자격자(F5비자) 등이다. 이 조건만 갖추면 나이와 직업, 소득 등에 상관없이 1인당 10만 원씩의 재난지원금이 지급된다. 이달 24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신청은 스마트폰 전주사랑상품권 앱에서 휴대전화 본인인증 절차를 거친 뒤 세대주 일괄신청 또는 세대원 개별 신청을 선택하면 된다. 재난지원금은 신청일 하루 뒤 전주사랑상품권 카드에 충전돼 곧바로 이용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 기간 중 전주사랑상품권 신규 가입자도 신청할 수 있다. 전주사랑상품권 앱을 설치하고 회원가입을 한 후 재난지원금을 신청하면 신청 후 3일 이내 우편으로 카드를 배송받아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온라인 신청에 이어 이달 26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방문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오프라인 시청의 경우 신분증 등을 지참해 세대주 일괄 신청 또는 세대원 개별 신청을 선택할 수 있다. 이 경우 재난지원금은 무기명 선불카드로 받게 된다. 시는 오프라인 신청 초기 예상되는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청 기간 첫 주에는 출생년도 끝자리 기준 5부제를 적용하기로 했으며, 다음 달 3일부터는 출생년도와 요일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렇게 지급된 재난지원금은 오는 8월 31까지 전주지역 전주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대형마트와 백화점, 온라인 쇼핑물, 유흥업종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 전주
  • 천경석
  • 2022.04.13 16:23

소상공인 온라인 진출 돕는 ‘소담스퀘어 in 전주’ 개소

전북지역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돕는 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이 문을 열었다. 전주시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12일 김승수 전주시장과 강동화 전주시의회 의장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담스퀘어 in 전주’ 개소식을 개최했다. ‘소담스퀘어 in 전주’는 팔복공원 인근 옛 청소년자유센터 건물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곳으로, 온라인상에서 이뤄지는 모든 상거래 교육부터 컨설팅, 마케팅 프로모션 등 라이브커머스 전환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이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실시한 디지털커머스 기관 구축·운영사업 공모에 선정돼 구축된 이 공간은 소상공인들이 나누는 이야기(담소)라는 뜻의 ‘소담’과 사람들이 모이는 광장(스퀘어)라는 의미에서 ‘소담스퀘어 in 전주’라는 이름이 붙였다. 시는 소담스퀘어 in 전주를 통해 디지털커머스 방송에 생소한 소상공인들의 이해를 돕고 직접 라이브커머스까지 진행할 수 있도록 단기교육은 물론이고 라이브방송 실습교육, 시장상인 특화 교육 등 전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향후 이 공간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이 라이브방송 등 온라인 판로를 넓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소담스퀘어 in 전주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이 보유한 우수한 상품과 경쟁력 있는 기술 등을 실시간 온라인 판매 등을 통해 전국 소비자들에게 알리도록 지원하겠다”면서 “이 공간이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 뿐 아니라, 지역경제 회복을 앞당길 수 있는 디지털 전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전주
  • 천경석
  • 2022.04.12 17:19

‘한지로 누리고, 한지와 노닐다’ 전주한지문화축제 5월 5일 개막

전주한지문화축제가 다음 달 5일 개막한다. 전주시와 전주한지문화축제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김선태·총감독 인미애)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한국전통문화전당 일원에서 ‘한지로 누리고, 한지와 노닐다’를 주제로 한 제26회 전주한지문화축제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조직위는 올해 축제를 코로나19에 대한 정부 방역 방침에 맞춰 현장 중심의 대면 소통 프로그램과 지난해 만족도가 높았던 비대면 프로그램을 부분적으로 구성해 한지의 멋과 가치를 즐기는 축제로 준비 중이다. 축제는 △개막식 △한지마당 △전시 △부대행사 등 4개 분야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제28회 전국한지공예대전 △제2회 어린이 한지미술공모전 △한지쇼룸 △한지가족소풍 △한지코스튬 시민모델 프로젝트 △초대작가전 △한지응용상품 아이디어 공모 △한지 조형물 전시 등이 온·오프라인 형식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김선태 전주한지문화축제 조직위원장은 “여전히 코로나 상황이 엄중한 만큼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방역을 가장 최우선으로 염두에 두고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면서 “지난해 비대면으로도 우리가 한지로 하나가 될 수 있음을 증명해보인 만큼 이번 제26회 전주한지문화축제에서도 시민과 한지인들의 손길을 통해 모두가 누리고 즐기는 한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배원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26번째를 맞이한 전주한지문화축제는 전통문화 자원에 생명력을 주고, 한지 산업의 촉매제가 되는 중요한 행사”라며 “가정의 달인 5월 한 달은 가족과 함께 한지축제에서 한지를 보고, 느끼고, 배우고, 즐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전주
  • 천경석
  • 2022.04.12 17:19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촬영지 여행상품으로 만난다

나희도와 백이진 추억 서린 그곳.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촬영지와 연계한 여행 상품이 출시된다. 전주시는 ‘스물다섯 스물하나(tvN)’, ‘그해 우리는(SBS)’, ‘연모(KBS2)’, ‘옷소매 붉은 끝동(MBC)’ 등 전주가 드라마 촬영지로 큰 인기몰이 중인 가운데 드라마를 연계한 여행상품을 기획했다. 최근 종영한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인기로 전주한옥마을, 서학예술마을, 한벽굴 등 극중 주요 공간이 되는 곳들이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여주인공의 집과 집 앞길은 한옥마을 끝자락에 위치한 집과 언덕길에서, 남주인공이 생계를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는 만화방은 서학예술마을에서 각각 촬영됐다. 남녀 주인공이 여름의 절정에 서로의 감정을 키운 공간인 한벽굴은 최근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하나투어 온라인플랫폼(하나투어닷컴, 하나LIVE)에서 ‘걷다 보면 보이는 그때 그 장면 in 전주’라는 이름으로 출시되는 이 여행상품은 이들 드라마 촬영지들이 연계됐다. 이 상품은 전주 시내 호텔 숙박권과 더불어 △한복대여 체험권 △전통시장 사용 온누리 상품권 등이 포함돼 있다. 시는 이 여행상품 출시와 별도로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이벤트를 벌이는 등 드라마 촬영지를 활용한 관광객 유치에 주력할 예정이다.

  • 전주
  • 천경석
  • 2022.04.12 17:18

“덕진권역 살리자” 전주시-기재부-LH 뉴딜사업 현장 방문

전주시가 전주종합경기장과 옛 전주지방법원·지방검찰청 부지 등 덕진권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을 위해 기획재정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과 머리를 맞댔다. 시는 11일 기재부, LH, 한국자산관리공사 등과 함께 실내체육관과 종합경기장 부지 현장을 시찰한 후 전주시장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간담회에는 김승수 전주시장과 안도걸 기획재정부 제2차관, 이승원 기재부 국유재산심의관, 정운섭 한국토지공사 지역균형발전기획처장, 남궁영 한국자산관리공사 공공개발본부장, 박성수 전북대 사무국장, 장한두 전북대 교수, 김명수 국토연구원 박사, 염철호 건축공간연구소 박사 등이 참석했다. 옛 전주지법·지검 부지에서 추진되는 ‘전주 로파크 개발사업’은 만성동 법조타운 이전 후 쇠퇴한 구도심을 국유지 토지개발을 통해 법체험시설(로파크), 혁신성장공간 등으로 조성해 도시재생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은 LH가 위탁 개발해 토지를 조성한 후, 전액 국비를 지원받아 법문화 체험시설인 로파크를 건립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지난 2019년부터 로파크 사업을 위한 국비 212억 원을 확보했고, 올해까지 용역비 5억2000만 원의 예산을 반영시켰다. 아울러 기재부와 LH의 협의를 거쳐 지난해 12월 국유재산법에 따른 1단계 절차인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를 통과해 현재 2단계 절차인 도시개발사업 인허가 절차에 들어갔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도시의 기억과 시민들의 삶이 담긴 법원·검찰청 부지에 들어설 로파크는 공공기관 이전 후 침체한 주변 상권을 회복시키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정원의 숲과 시립미술관, 한국문화원형콘텐츠 체험전시관 등 종합경기장 부지를 시민들의 품으로 되돌려주는 시민의숲1963과 연계해 전주발전을 이끌 또 하나의 중심축으로 만들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전주
  • 천경석
  • 2022.04.11 17:35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