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6-04-02 09:17 (목)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전주

우범기 전주시장 "전주·완주 통합절차 올해 추진하겠다"

우범기 전주시장이 전주시와 완주군 통합과 관련, "반드시 가야 할 길"이라며 올해 행정 차원의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관련기사 4면) 4일 전주시청 4층 회의실에서 열린 전주시 신년 기자회견에서 우 시장은 "전주·완주 통합은 민선8기 전주시의 1호 공약이자 시민과의 약속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성공과 발전의 구심점으로서 지역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고 밝혔다. 우 시장의 공약사항이기도 했지만 전주와 완주 통합을 단체장이 직접 공식적인 자리에서 거론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상생발전을 위한 연구용역과 민간활동 지원, 상생협력사업 지속 추진 등을 통해 전략을 구체화하기로 했다. 이같은 내용은 올해 추진할 10대 역점 전략에 포함됐다. 시는 통합 추진을 전담할 조직도 신설한다. 이를 통해 상생협력협약 이후 통합준비작업을 추진하고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올해는 그간 자생단체 주도로 조성해온 주민화합의 장을 확장하고 통합추진에 대한 공감대를 견고히 하기 위해 시는 민간토론회와 학술세미나를 마련하고 이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같은 행정이 전면에 나서 두 지자체의 통합을 추진하는 시기는 4월 총선이후가 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시민단체가 올 6월 '전주완주 통합 주민투표 실시'를 목표로 통합건의 서명에 나서는 등 여론이 집중되고 있다. 우 시장은 "4월 총선 이후 구체적인 움직임이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며 "완주군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전주시가) 배려하고 양보하겠다"고도 했다. 전주시와 완주군은 지난해 9차에 걸쳐 23개 상생협력사업을 발굴했다. 이 과정에서 전주시가 통합에 대해 지속적으로 추진 의사를 분명히 해온 만큼 완주군과 더 나아가 전북도가 통합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동참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이날 우 시장도 "지난 통합 실패사례를 반복하지 않도록 민간의 참여를 더욱 독려하고, 행정에서도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서 통합분위기 조성과 상생협력 강화에 힘을 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완주군과 사전 조율 등이 없는 시의 이날 발표에 대한 통합 반대 반발 등의 우려에 대한 목소리도 있지만 시는 완주군의 양해를 구하는 입장이다. 시 관계자는 "1년 넘게 상생 사업을 추진하면서 사전에 전주시의 통합에 대한 의지와 뉘앙스를 충분히 전달했다고 본다"며 "완주군도 그같은 부분을 이해할거라 믿는다"고 말했다.

  • 전주
  • 김태경
  • 2024.01.04 18:10

전주시, 전주시의회 신년맞이 참배 행사

전주시는 2일 전주군경묘지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김인태 부시장, 국장급 이상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갑진년(甲辰年) 신년맞이 참배 행사를 가졌다. 신년 참배는 새해를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시 발전을 위해 새로운 각오와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자리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선열들을 늘 기억하고, 숭고한 구국정신을 이어받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갑진년 새해에도 전주시 번영과 시민의 안녕을 위해 시정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 전주군경묘지의 유족 쉼터를 개선하고, 배수로를 정비하는 등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힘써왔다. 전주시의회(의장 이기동)도 이날 의회 5층 소회의실에서 의원윤리강령을 낭독하고 새해 의정활동을 다짐하는 신년 인사회를 가졌다. 의원들은 이어 전주 군경묘지를 찾아 헌화와 분향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며, 올해는 전주시의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는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이 의장은 “2024년은 전북특별자치도가 출범하는 등 지역 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시작되는 원년”이라며 “전주시의회는 시민을 주역으로 한 의정활동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더 행복한 전주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전주
  • 백세종
  • 2024.01.02 15:44

전주돼지카드 새해 발행규모 지난해와 같은 2400억원  발행

지난 한해 큰 인기를 끌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던 전주 '돼지카드'가 지난해와 같은 규모로 발행되고 전주·완주상생차원에서 두 지자체 내 어디서든 사용이 가능해졌다. 전주시는 2일 0시부터 2024년 전주사랑상품권(돼지카드) 발행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전주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는 지난해와 동일한 2400억 원으로, 월 발행한도는 210억 원이다. 시는 명절 기간(설)에는 300억 원으로 발행 규모를 확대하고 매월 발행 한도 소진 시에는 상품권 발행이 조기 종료된다. 1인당 구매 한도는 월 50만 원·연간 200만 원으로, 결제 시 결제금액의 10% 캐시백 지급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특히 전주·완주 제8차 상생협력 사업인 ‘상품권 상호유통’ 추진에 따라 전주·완주 간 상품권 사용 경계가 허물어져 올해부터는 전주사랑상품권 소지자는 전주·완주사랑상품권 가맹점 어디에서든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동일하게 완주사랑상품권(카드) 소지자도 전주·완주사랑상품권 가맹점 어디에서든 사용할 수 있다. 단, 완주군에서 발행하는 지류상품권의 경우 전주에서는 사용하지 못한다. 시는 전주·완주사랑상품권 상호 결제 서비스에 이어 이달 중순에는 전주사랑상품권 플랫폼(앱) 고도화 작업을 통해 사용자의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전주시 택시공공앱인 ‘전주사랑콜’이 출시됨에 따라 전주사랑콜과 전주사랑상품권 플랫폼 간 결제를 연계할 예정이다. 또한, 플랫폼 내 모바일 간편결제인 QR결제 기능도 탑재된다. 모바일 간편결제가 도입되면, 사용자는 돼지카드를 소지하지 않아도 앱에서 QR결제 버튼을 누른 뒤 가맹점 내 비치된 전주사랑상품권-카카오페이 QR키트를 스캔한 후 금액을 입력하면 간단하게 결제가 가능해진다. 시는 향후에도 전주사랑상품권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꾸준히 모바일 가맹점을 모집해나갈 계획이다. 우범기 시장은 “전주-완주 간 상품권 상호유통은 지역 간 경계를 완전히 허물어 운영되는 전국 최초의 사례가 될 것”이라며 “생활권과 상권이 인접한 전주·완주 간 지역사랑상품권 상호유통을 통해 전주시민과 완주군민이 지역경제 공동체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전주
  • 백세종
  • 2024.01.02 15:42

전주시 올해도 청년성장과 자립 증진 도움 다양한 지원사업 추진

전주시는 2024년에도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시는 먼저 ‘두배적금’ 대상자를 올해 92명에서 내년에는 490명으로 확대 지원하고, 면접정장 무료대여 횟수도 986회에서 1380회로 확대하기로 했다. 또 평화동에 청년매입임대주택 24호를 추가 공급하는 등 청년 주거지 지원에 나선다. 시는 취업준비 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신규사업으로 교통비를 1인당 연1회 1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며, 청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시정 구현을 위한 청년참여예산도 추진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해 시는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자립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청년정책 중장기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2700억 원 규모의 78개 사업을 밀도 있게 추진하는 등 다양한 청년지원사업도 펼쳤다. 시는 또 청년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청년 생활 안정 및 취업 지원 △양질의 일자리 지원 △주거지원 △청년의 소통·활동 지원 등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취업난과 글로벌 경제위기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도록 실직적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면서 “앞으로도 청년들이 전주에서 꿈을 펼치며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성장하도록 전주시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 전주
  • 백세종
  • 2024.01.01 18:40

문체부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사업'에 전주시 선정

속보= 전주시가 지역중심 문화균형발전을 선도할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계속 나아간다.(12월 18일자 4면 보도) 1일 시에 따르면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의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인 '문화특구'를 지정하기 위한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사업에 전주시를 비롯한 전국 13개 지자체가 승인됐다. 전북에서는 전주시가 유일하다. 선정된 지자체는 2024년 한해 동안 예비사업을 추진하고, 연말 예비사업 추진실적 심사를 거쳐 최종 지정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최종 지정되면 각 지역별로 오는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 동안 최대 10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은 크게 앵커(핵심)사업과 기본사업으로 구성되는데, 전주시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은 5개의 앵커사업과 4개의 기본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전주시 주요 앵커사업은 △문화산업의 소부장 집적화(문화예술의 생산, 산업 전개를 위한 공간, 장비, 재표 확보) △문화산업 플랫폼 구축(문화예술인들의 문화산업분야로 진출하기 위한 경로 개설 및 상품 마케팅 지원, 문화기업 창업 견인) △전통문화기반 미래문화산업 발굴(판소리 유통플랫폼 구축 및 디지털 아카이빙) △문화산업 관광벨트 구축(문화예술과 산업, 재생사업이 결합된 관광프로그램 개발) △문화예술녹색화(탄소 Zero Art 담론화 및 예술창작 지원) 등이다. 기본사업은 △시민 문화향유공간 불균형 해소 △전주문화도시 추진연대협력기구 구축 △문화도시 운영체계 구축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시는 오는 2025년 본격적인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사전 행정절차 이행과 문화소외지역 해소를 위한 시민주도형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하는데 매진키로 했다. 구체적으로 전주문화재단을 주축으로 팔복동 일원에서 행해지는 야간경관 조성사업과 연계해 야간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동시에 인근 탄소기업과 연계해 탄소를 활용한 문화예술을 지원하고, 산단 주변 근로자와 주민들이 함께 향유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도 운영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11월 문화예술이 문화산업으로 나아가는 비전을 바탕으로 이번 공모사업을 신청했으며, 이달 중 팔복동 현장실사와 문체부 최종 발표평가를 거쳐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최종 승인됐다. 시 관계자는 “전주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문화도시이자 관광거점도시로, 이를 기반으로 문화를 산업으로 키워 지역경제가 살아나고 지역 발전을 선도하는 대표 문화도시로 나아가는 것이 최종 목표”라며 “이 사업을 통해 전주시민과 예술인, 기업 모두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전주
  • 김태경
  • 2023.12.29 12:22

전주시 청소행정에 기여한 공로자에 표창 수여

전주시는 지난 27일 전주시의 청소행정체계 안착에 기여한 11개 대행업체 공로자 11명, 전주시 환경근로자들을 위해 겨울양말 800켤레·햄버거 간식 800세트를 지원한 개벽장학회의 이영섭 회장, 모범환경근로자에게 600만원 상당의 겨울이불 30채를 기부한 작은사랑나눔본부의 이남표 대표 등 공로자 1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표창장을 받은 공로자는 △주기태 (주)청진 사원 △이병학 (주)삼우 사원 △홍진영 (주)개암이엔티 사원 △고정기 (사)전북노동복지센터 사원 △이용직 (유)더마음 사원 △김진수 (주)사람과 환경 사원 △홍혁의 (주)삼부 사원 △김영윤 (유)서희산업 사원 △김진국 (주)에스티엔티 사원 △임진희 (유)우진환경 사원 △모종연 (주)호남알씨 사원 △이영섭 개벽장학회 회장 △이남표 작은사랑나눔운동본부 대표이다. 이들은 한해동안 종량제쓰레기와 재활용쓰레기 등 성상별로 수거하는 성상수거에서 권역별 청소책임제로 바뀐 전주시 청소행정체계 안착을 위해 적극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성순 시 청소지원과장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헌신해 주신 공로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공로자분들의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행정적 노력으로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전주
  • 백세종
  • 2023.12.28 13:40

정부예산 감축 기조 속 전주시 국가예산 2조원 시대 열어

정부 예산 감축 기조 속 전주시가 내년 각종 신규사업예산을 확보하면서 국가 예산 2조 원 시대를 열게 됐다. 특히 시는 왕의궁원 프로젝트 핵심사업인 국립후백제역사문화센터 등 의미 있는 신규사업 예산을 대거 확보하면서 전주가 글로벌 역사문화 관광도시, 미래 신산업을 선도하는 강한 경제도시의 초석을 다지게 됐다고 기대하고 있다. 시는 27일 오전 시청 2층 브리핑 룸에서 국가예산 확보와 관련한 설명회를 갖고 "내년도 국가 예산으로 2조 1017억 원을 확보했으며, 이는 올해 1조 9055억 원보다 1962억 원(10.3%) 늘어난 역대 최대규모 증가액" 이라고 밝혔다. 올해 1조9055억원은 2022년 1조7287억원보다 10% 늘어난 액수였다. 이번 예산 확보로 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2년 연속으로 10% 이상 증가한 예산을 확보한 것 뿐 아니라, 국가 예산 규모도 사상 처음으로 2조 원을 넘어서게 됐다. 이날 김인태 부시장은 "각종 정부 예산안 감축 악조건 속에서도 지역 국회의원과 기획재정부 출신 우범기 시장님의 갖은 노력으로 당초 우려와 달리 기대이상의 성과를 냈다"고 설명했다. 실제 지난해부터 변화된 정부의 건전재정에 따른 △증액 및 신규사업 억제 △부처예산(안) 재검토 등 악조건과 더불어, 여야의 첨예한 정치적 대치로 인해 국회의 예산안 합의가 지연되는 등 예년보다 불리한 여건 속에서 이뤄낸 성과여서 의미가 크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이 과정에서 시는 서삼석 예결위원장,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전북 예결소위 의원인 이원택·이용호 의원, 등과 함께 대응전략을 마련하고 막판 총력전을 펼친 결과 국회 막바지 단계에서 시 현안관련 총 11개 사업 1252억 원을 증액 확보했다. 국가예산 확보 분야별로는 △문화·관광 분야 1460억 원 △경제·산업 분야 8214억 원 △광역·도시 분야 3849억 원 △복지·사회안전망 분야 7494억 원이다. 구체적으로 국회 단계 마지막까지 반영 여부가 확실치 않았던 왕의궁원 프로젝트의 핵심사업인 국립후백제역사문화센터 건립을 위한 2억 원의 용역 예산을 확보해 왕의궁원 프로젝트 추진의 단초가 마련됐다. 이와함께 △K-한지마을 조성(1억 원) △국제한지산업대전(3억 원) △한국형 영화 효과음원 사운드댐(3억 원) 등의 신규 예산이 뒤늦게 확보돼 한지산업 및 영화·영상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수 있게 됐다. 또 △드론기업의 기술개발-제품생산-인증까지 가능한 원루프 드론 인프라를 구축해 기술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드론기업 육성을 위한 ‘드론핵심기술개발 全주기 인프라 구축사업’(30억 원) △탄소산업과 고부가가치 의료기기산업을 연계한 ‘생체적합성 탄소소재 의료기기 개발’(9.3억 원) △현장 수요 맞춤형 생산·규제과학·바이오헬스 전문인재 양성기반을 구축하는 ‘메카노바이오헬스 혁신의료기기 전문인력 양성센터 구축(7억 원) 등의 신규 예산은 전주 미래 신산업의 성장·발전을 견인하게 됐다. 이들 신규 사업들의 경우 사업 첫해인 내년도 국비 확보액은 764억 원에 불과하지만 연차적으로 총 8217억 원(국비 5356억 원 규모)이 투입되는 시드머니(Seed Money)여서 전주가 100만 광역도시, 강한경제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든든한 기초가 될 것이라는 것이 시의 기대다. 김인태 부시장은 “올해 전주시는 미래 100년의 원대한 밑그림을 토대로 대변혁의 골격을 다지기 위해 전북도, 지역 정치권과 일심동체로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혼신의 힘을 쏟아부었다”면서 “확보한 국가예산이 시민의 삶 곳곳에 스며들어 역동적이고 활기 넘치는 전주경제 대변혁을 실현하고 우일신하는 전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전주
  • 백세종
  • 2023.12.27 16:16

전주 노송동 '얼굴 없는 천사' 올해도 왔다

해마다 전주 노송동 주민센터에 성금을 전달해온 '얼굴 없는 천사'가 올해도 찾아와 세밑 온정을 달궜다. 24년째, 총 25차례에 걸친 선행이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3분께 노송동 주민센터로 중년 남성의 전화가 걸려왔다. 이 남성은 "(주민센터 인근) 이레교회 표지판 뒤에 놓았으니, 불우한 이웃을 위해 써주세요"라고 말한 뒤 전화를 끊었다. 직원들은 교회로 달려가 남성이 말한 곳에서 성금이 든 A4용지 상자를 발견했다. 이 안에는 빨간 돼지 저금통과 5만원권 지폐 다발이 들어있었다. 금액은 8006만 3980원. 상자 뚜껑에는 '올 한 해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불우한 이웃을 도와주세요. 감사합니다.'라고 인쇄된 글귀가 있었다. 이로써 지난해까지 8억 8473만 3690원이었던 얼굴없는 천사의 기부 총액은 총 9억 6479만 7670원으로 늘었다. 이는 24년간 쌀·연탄·난방유·장학금 등으로 지역사회 불우이웃 6578세대를 지원하는 양분이 됐다. 이같은 얼굴 없는 천사의 선행은 지난 2000년 4월 시작했다. 58만 4000원이 든 돼지 저금통과 함께 전달된 첫 메시지는 '소년 소녀 가장을 위해 써달라'는 것이었다. 이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연말 성탄절 전후로 성금과 편지가 담긴 상자를 두고 가는 얼굴 없는 천사 덕분에 전주는 '천사의 도시'로 불리게 됐다. 얼굴 없는 천사의 선한 영향력은 지역사회 곳곳에 자리잡았다. 노송동 주민들은 그의 뜻을 기리고 선행을 본받자는 의미에서 숫자 천사(1004)를 연상케 하는 10월 4일을 ‘천사의 날’로 지정하고, 천사축제를 개최해 불우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노송동 특화사업으로 매월 4일을 ‘얼굴 없는 천사의 날’로 정하고 어르신을 초청해 △중식 제공 △이·미용 봉사 △문화누리카드 장터 개장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하면서 천사의 나눔 정신을 기리기도 했다. 특히 올해는 HD현대아너상의 ‘대상’과 ‘1%나눔상’의 1호 수상자로 결정되기도 했다. 시상금 2억 원은 전주시에 전달돼 ‘얼굴 없는 천사’가 평소 밝혀온 뜻에 따라 소외계층을 돕는 일에 사용될 예정이다. 송해인 노송동장은 “2000년부터 한해도 빠짐없이 이웃을 위해 큰 사랑과 감동을 선사한 전주시 얼굴 없는 천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천사의 바람대로 나눔의 선순환이 지속적으로 이뤄져 더불어 행복한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전주
  • 김태경
  • 2023.12.27 16:15

미국 CES 2024서 드론축구 시범경기 여는 전주 드론축구

“세계 최고의 혁신기업과 스타트업들이 한자리 모인 행사장에서 ‘해리포터에 나오는 쿼디치’처럼 드론축구 볼이 공중을 날아 다니는 상상만으로도 짜릿하고 흥분됩니다” 전주시 월드컵경기장 드론축구장에서 캠틱종합기술원(이하 캠틱) 노상흡 원장과 이범수 드론사업 부장, 나세영 기획팀장, 최훈 홍보팀장, 유승현 대한드론축구협회 사무총장은 이같이 말했다. ‘드론축구 파이터’로 불리는 이들은 “내년 1월 9~12일 라스베이거스CES에 뜨는 전주발 드론축구가 세계 미디어의 눈길을 사로잡고 ‘드론축구 월드컵 선포식’이 글로벌 화제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CES(Consumer Electronic Show)는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가 매년 주최하는 전자, IT분야 전시회로 전세계 150여개 나라에서 2500여개의 기업, 15만명의 관람객이 몰린다. 드론축구는 전주시와 캠틱종합기술원(이하 캠틱)이 2017년 첫 선을 보였다. 국내에만 동호인 클럽 2000여 개가 활동 중이며, 세계 30여 개국이 앞다퉈 러브콜을 할 정도로 인기몰이 중이다. 이들은 “이번 CES 참가는 2025년에 전주에서 열리게 될 드론축구 월드컵을 위한 당당한 출사표로, ‘드론축구 글로벌 프로모션’ 행사에는 우범기 전주시장을 비롯, 김관영 전라북도 지사, 양오봉 전북대 총장과 해외 각국 선수단이 참여할 예정이고, 한국과 유럽 미주 등 10여개국의 드론축구 선수 임원이 참여하는 시범경기가 열리게 된다”고 설명했다. 드론축구 월드컵의 전초전 격인 ‘프레월드컵 대회’도 열린다. 내년 1월 CES에서 미국과 캐나다·브라질 등이 참가하는 ‘팬아메리카 대회’와 ‘세계일보배 드론축구 국제친선대회’도 함께 개최된다. 이들에게 지난 1년은 CES2024를 향한 도전과 모험의 여정이었다. 일찌감치 시범경기 개최 쪽으로 방향을 잡고 올 초부터 치밀한 준비를 했다. 하지만 주최 측은 “대형 경기장 시설과 시범경기는 전례없는 일”이라며 드론축구를 등한시 했다. 그러나 이들은 전문가들을 찾아다니며 CES 노하우 탐구와 해법 찾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전주시 지원을 요청하는 한편, 기존 참가업체 등에도 도움도 구했다. CES측에는 축구·드론이 결합된 아이디어의 혁신성, 첨단 기술력, IT·코딩· 드론이 융합된 4차산업혁명의 교육적 효과 등을 설득하며 집요하게 매달렸다. 그 결과 지난 6월 주최측으로부터 허가를 얻어냈다. 혁신적인 기업만 전시할 수 있는 LVCC North Hall(Robot&AI tech)에 드론축구제품 전시 할 수 있는 공간을 허락하고,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주전시장 중 하나인 베네치안 사우스 웨스트 스포츠 테크(South west sport tech)에 가로 17m, 세로 8m., 높이 5m나 되는 드론축구 전용경기장을 설치키로 한 것이다. 이곳에선 행사기간 내내 매시간 마다 드론축구 시범경기가 열리고 한미 드론축구대표팀 대결도 펼쳐진다. 또 100% 전주에서 생산한 드론축구 볼과 드론축구 시뮬레이터, 경기운영 시스템 등 다양한 드론축구 아이템을 선보인다. 드론축구 파이터들은 ”드론축구는 박진감 넘치는 재미, 창의력 개발에 좋은 교육적 가치, 승패가 갈리는 스토리와 서사 등이 풍부해 글로벌 히트 아이템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비빔밥의 도시에서 또 다른 글로벌 한류 아이템이 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 전주
  • 백세종
  • 2023.12.27 15:18

전주탄소 국가산단, 스마트그린 국가시범산업단지로 조성한다

전주 탄소소재 국가산업단지가 국비를 지원 받아 '스마트그린 국가시범산업단지'로 조성된다. 2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스마트그린 산업단지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관계기관 협의와 산업입지 정책심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전주 탄소소재 국가산업단지를 스마트그린 국가시범산업단지로 지정했다. 이는 새만금 국가산단, 대구 율하 도시첨단산단, 밀양 국가산단에 이은 네 번째 사례이다. 스마트그린 산업단지란 입주기업과 기반시설 등을 디지털화·에너지자립·친환경화하는 산업단지로, 신재생에너지 발전 등을 포함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5% 이상 저감하도록 계획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지자체 공모를 통해 후보지를 선정하는 만큼 스마트그린 국가시범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기반시설 설치 비용 등 일부(50%, 101억 원 한도)를 국비로 지원한다. 전주 동산동, 고랑동, 팔복동 일원에 추진할 단지 조성은 2027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단지와 운영체계는 2030년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수행한다. 이를 통해 산업단지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약 26% 감축하고 에너지자립률도 26% 수준으로 높일 것으로 보인다. 천만그루 정원도시인 전주에서 저탄소와 친환경 에너지, 데이터 기반 고효율 에너지 관리 전략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장시킨 친환경산단이 자리잡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전주 탄소소재 스마트그린산업단지는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에너지자립화, 디지털 트윈 기반을 활용한 산단 디지털화, 녹지조성 확대와 폐기물 재활용을 통한 친환경화 등 3대 핵심 추진과제를 설정했다. 에너지자립화 전략으로는 입주기업 지붕과 유휴부지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고, 수소연료전지 발전을 비롯한 신재생에너지 발전 계획을 세우는 등 산업단지 내 에너지 사용량 예측분석을 위한 통합에너지플랫폼 구축이 제시되고 있다. 디지털화 전략은 스마트 교차로, 스마트 그늘막 등을 교통안전 인프라를 보강해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산업단지 디지털트윈 플랫폼을 조성하면 기반시설과 입주시설을 더욱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친환경화 분야에서는 자연을 통한 휴식공간 제공이 추진된다.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도시숲과 스마트 역사문화공원을 조성하는 한편, 산업단지 내 발생하는 부산물과 폐기물 등 자원순환을 모니터링하는 탄소소재부품 리사이클링사업도 도입해나가기로 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지역 산업단지가 산언·경제 성장의 거점에서 나아가 탄소중립과 혁신성장을 선도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스마트그린 산업단지 정착과 확산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전주
  • 김태경
  • 2023.12.26 17:58

디지털 미디어 테크 산업, 전주의 미래된다

대한민국 1호 엑셀러레이터 기업인 ㈜크립톤이 대한민국과 전주시 영화 영상산업 발전을 위해 850억 원을 투자한다. 시는 이번 투자에 따라 매년 전주국제영화제가 열리고 다양한 촬영이 이뤄지는 ‘대한민국 독립영화의 산실’인 전주가 영화·영상산업 특화도시로 도약하는 데 힘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주시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26일 더메이호텔에서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우범기 전주시장, 김도현 국민대학교 교수 겸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이사장, 양경준 ㈜크립톤 대표, 유성환 쿠메우필름스튜디오 대표이사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미디어 테크(K-Media Tech) 산업 육성 포럼’을 개최했다. ‘디지털 미디어 테크(K-Media Tech) 산업, 전주의 미래가 되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은 △K-콘텐츠 산업육성 및 투자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디지털 영화·영상 콘텐츠 산업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가 발제 및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도와 시, ㈜크립톤은 △전북·전주 지역 영화·영상 등 콘텐츠 기업 발굴 및 육성 △콘텐츠 기업에 대한 투자 활성화 △콘텐츠 기업과 투자자 간 만남 확대 등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크립톤은 대한민국 1호 최장수 엑셀러레이터로 지난 23년 동안 IPO(기업공개, Initial Public Offering) 14개사를 성공시켜 약 7조 5000억 원의 합산 가치를 이뤄냈으며, 이번 투자협약은 전주가 가진 영화산업의 잠재력을 눈여겨본 ㈜크립톤의 ‘K-콘텐츠 창업 육성을 위한 투자계획’에 기초해 성사됐다. 양경준 크립톤 대표는 협약식에서 “오는 2028년까지 전주의 K-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해 총 850억 원 규모의 펀드 조성 및 투자를 하겠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전주 K-콘텐츠 산업이 글로벌 콘텐츠 창업생태계로 연결될 수 있도록 단계별로 집중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부 포럼에서는 ‘디지털 영화·영상 콘텐츠 산업 분야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한 전문가의 발제와 토론이 이뤄졌다. 먼저 전문가 발표에는 윤성욱 펀더풀(주) 대표와 김호성 M83스튜디오 대표가 각각 ‘영화영상분야 온라인을 활용한 파이낸싱 사례’와 ‘AI 시대에서의 영화/영상산업의 세계화 방향성’을 주제로 발제에 나섰다. 이어 ‘전주 영화·영상산업 생태계 육성 방안’을 주제로 한 토론에는 김도현 국민대학교 교수(스타트업얼라이언스 이사장)를 좌장으로, 최태영 라이브톤 대표와 윤성욱 펀더풀㈜ 대표, 김호성 M83스튜디오 대표, 김이석 동의대학교 교수, 정승은 전주대학교 교수, 심규문 전주시 경제산업국장이 참여한 가운데 △영화·영상 분야 대한민국 콘텐츠 산업의 위상과 영향력 △전주 영화·영상 산업의 밸류체인 관점에서 필요한 혁신 분야 △영화·영상 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이 펼쳐졌다. 우 시장은 “전주국제영화제를 비롯한 영화산업의 잠재력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성장을 가속화 할 K-콘텐츠 산업에 공을 들이고 있다”면서 “영화·영상산업 특화도시로의 도약을 통해 관련 분야의 창업생태계가 더욱 활성화되고, 청년 인재가 선호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도록 만들어 강한경제 전주 구현을 앞당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전주
  • 백세종
  • 2023.12.26 17:58

전주에 주말·공휴일에도 문 여는 어린이집 생긴다

전주에 내년 3월 주말과 공휴일에도 쉬지 않고 영유아를 돌보는 어린이집이 문을 연다. 시는 저출산 극복 및 상생 금융 문화 확산을 위해 하나금융그룹이 추진 중인 ‘365일 꺼지지 않는 하나돌봄어린이집’ 공모사업에 우리모두어린이집이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어린이집 정규 시간 이후 부모가 긴급한 상황이 발생하거나 휴일 근무 등 사유로 자녀 돌봄이 필요한 경우 필요한 시간만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주말 및 공휴일형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하나금융그룹은 주말·공휴일 운영을 위해 전국 어린이집 중 40곳를 선정하고 해당 어린이집에 내년부터 5년 간 인건비·운영비 등 총 200억 원을 직접 지원한다. 어린이집 1곳당 연간 최대 1억 원을 지원받는 셈이다. 우리모두어린이집은 내년 3월부터 운영 예정이며, 전주시에 주소를 둔 만 1~5세 취학 전 영유아라면 누구나 ‘365일 꺼지지 않는 하나돌봄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다. 김종택 시 복지환경국장은 “주말이나 공휴일에 일하는 맞벌이 부부와 긴급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서 마음 편하게 시간 단위로 아이들을 맡길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자녀 돌봄 어려움을 해소시킬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보육서비스 제공으로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전주
  • 백세종
  • 2023.12.26 15:28

“한해동안 감사했습니다", 전주시 환경관리원에 따뜻한 이불 전달

작은사랑나눔운동본부 전북연합회(대표 이남표)은 26일 전주시에 환경관리원을 위한 겨울 이불 30채(6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기부는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 체계 권역화에 따른 환경정비 업무와 깨끗한 도시환경을 위한 청소 업무에 힘쓰고 있는 시 환경관리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추진됐다. 운동본부는 사회 소외계층인 소년소녀가장과 조손가정, 독거노인 등 가정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생활비 지원 등을 통해 따뜻한 사랑을 나눠온 기부 단체이다. 이에 앞서 지난 5일 운동본부는 웃사랑 나눔의 일환으로 전주시 효자4동에 저소득층을 위한 이불 40채를 전달했다. 이남표 대표는 “전주시가 항상 깨끗한 도심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전주시 환경관리원들의 노고 덕분”이라며 “이번 전달식을 통해 근로자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현창 시 자원순환본부장은 “깨끗한 전주시 도심 환경 조성을 위해 청소 업무에 종사하는 전주시 직영 및 대행업체 환경관리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나눔을 실천해주신 작은사랑나눔운동본부에도 깊은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 전주
  • 백세종
  • 2023.12.26 13:43

전주시 역대 최대 국장 승진 예고, 새해 승진 잔치 안팎으로 관심

전주시의 새해 국장급 이상 승진 인사를 놓고 시청 안팎에서 관심이 뜨겁다.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국장급 이상 간부들이 많아 이번 인사는 역대 가장 많은 인원이 4급으로 승진하는 등 연쇄 승진이 예상되고 있고, 3급 승진자와 공로연수 도입시기 등도 관심사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25일 전주시에 따르면 이번주 내로 2024년 상반기 승진인사 대상자 선정을 마무리하고 인사절차에 돌입해 1월 초 상반기 승진자 발표가 점쳐지고 있다. 전북도에서 내년 특별자치도 행정시스템 구비 등을 이유로 1월 18일 이전에 인사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 해달라는 협조요청을 해왔기 때문이다. 18일 이후에 인사를 진행하기엔 시기가 너무 늦어진다는 부분도 있다. 주요 관심사는 3급 부이사관 자리인 기획조정국장과 4급 서기관 자리인 국장급의 승진 인사다. 최락기 기획조정국장(3급)과 김병수 도서관본부장, 박용자 상하수도본부장, 엄익준 완산구청장, 황권주 문화체육관광국장 등 국장급 5명이 연말에 공로연수에 들어가거나 명예퇴직하면서 이번 인사에서 3급과 4급 승진자리는 모두 5자리로 예상되고 있다. 4급 국장급으로 현재 왕의 궁원 TF팀장을 맡고 있는 서배원 국장은 전북도와 인사교류가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3급 승진은 승진 연한이 된 김종택 복지환경국장과 최현창 자원순환본부장 2명이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다. 4급 승진자는 행정과 복지, 기술, 농업 직렬별 후보군들을 놓고 승진 배분을 고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승진 배분은 직렬별 사기, 업무 능률과 밀접하기 때문에 시가 가장 고심하고 있는 부분으로 우범기 시장의 의지가 반영될 전망이다. 내부적으로 시는 현재 행정 2명과 복지와 기술, 또는 행정 2명과 복지와 농업직렬을 놓고 막판 고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3급과 4급 승진자가 확정되면 5급 사무관과 6급 이하 직원들의 연쇄 승진도 이어질 것으로 보여 전주시의 승진 잔치가 예상된다. 한편, 시 공직사회의 또 다른 관심사였던 공로연수 단축문제는 내년 하반기 인사에서나 거론될 전망이다. 우범기 시장은 최근 사석에서 "내부에서도 찬반 의견이 있고 승진과 관련된 밀접한 사안이기에 여론수렴 등을 거쳐 점진적으로 하반기에 도입을 해야하지 않나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직원 역량과 업무성과에 맞춰 승진자들을 잘 추려 상반기 인사 대상자가 선정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전주
  • 백세종
  • 2023.12.25 20: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