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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원도심 '대규모 건축·자유로운 토지 이용' 가능해진다

앞으로 전주 중앙동·풍남동·노송동 등 원도심 일원 역사도심지구에서 노후화된 상가 건물을 재건축하거나, 방치된 유휴부지를 활용한 토지 개발이 보다 자유로워진다. 시는 역사도심지구의 토지 개발 시 최대 개발규모를 제한했던 것을 대폭 완화하는 내용의 '역사도심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을 지난달 28일 홈페이지를 통해 고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에 는 역사도심지구(151만6323㎡) 중 전주시가 추진 중인 '왕의 궁원 프로젝트'와 관련해 역사문화자원을 보전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풍패지관(전주객사)·전라감영·전주부성 북문·동문·서문 및 성곽 복원 예정지 등 6곳(5만3000㎡)을 제외하고 최대 개발규모(주거지역 400㎡·상업지역 800㎡ 초과) 제한을 폐지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특히, 원도심의 노후화된 건축물 밀집 지역의 열악한 도로환경을 개선하고 주차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지구단위계획상 '차 없는 거리'로 지정됐었지만 실제로 운영하지 않고 있는 구역은 차없는 거리가 해제됐다. 객리단길 일부(공구거리 뒤편), 남부시장 안쪽 일부, 한옥마을 주차장 서편 도로 등이다. 또, 차 없는 거리 안에서 특례로 완화하고 있던 대지의 도로 폭 확보 의무와 부설주차장 설치 의무 완화 특례도 폐지됐다. 앞서 시는 지난 2018년부터 도심의 도시기능을 회복하고 역사문화도시로서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원도심 일원을 역사도심지구로 묶고 필지당 최대 개발규모를 제한해 왔다. 하지만 중심상권이 신도시로 옮겨가고, 상대적으로 방치된 원도심이 활력을 잃으면서 구역 전체를 획일적으로 규제하던 최대 개발규모 제한을 완화해야 한다는 요구가 꾸준히 제기됐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갑작스런 규제 완화에 따른 난개발이 우려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해 12월 역사도심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위한 용역에 착수, 주민과 상인회의 의견을 수렴해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거쳤다는 입장이다. 노후화된 원도심 상권을 개선하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려면 먼저 자율적인 토지 이용이 가능하도록 규제를 완화해줘야 한다는 요구가 꾸준히 나왔기 때문이다. 배희곤 시 도시건설안전국장은 "그동안 역사도심지구 안에서 획일적으로 제한됐던 최대 개발규모가 해제됐다"며 "역사문화자원 복원 예정지는 보전하되, 자율적인 토지 개발과 원도심 경제를 활성화해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김태경 기자

  • 전주
  • 김태경
  • 2023.05.08 17:02

전주시, 무주택 청년 주거안정 돕는다

전주시가 무주택 청년들의 주거 안정과을 돕기 위해 청년 매입임대주택을 확대 공급한다. 기존 주택을 매입해 저렴한 월세로 임대하는 방식인데, 오는 15∼17일 효자동 4호(전주대 인근), 금암동 3호(전북대 인근), 중노송동 1호(서노송동예술촌 인근) 등 청년 매입임대주택에 입주할 청년 10명을 공개 모집한다. 주거 형태는 1인 단독거주형 7호와 3인 공동거주형 1호 등 2가지로, 모든 주택에는 학업과 취업 준비 등 이사가 잦은 청년들의 주거 특성을 고려해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이 구비돼 있다. 입주 자격은 만 19세~39세 이하의 무주택인 미혼 청년과 대학생, 취업준비생 등으로, 공공주택 입주자 소득·자산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임대조건은 주택별로 다소 상이하지만, 평균적으로 임대보증금은 50만 원, 월 임대료는 시세의 40% 수준이다. 임대 기간은 기본 2년에 재계약 요건 충족 시 2회까지 연장이 가능해 최대 6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희망자는 입주신청서와 구비서류 등을 지참해 전주시 청년정책과(완산구 기린대로 213, 대우빌딩 8층)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자격과 소득·자산 검증을 거쳐 1순위는 5월 중, 2~3순위는 6월 중에 입주대상자를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전주시 청년 매입임대주택은 주거 취약계층인 청년들에게 저렴한 임대료와 거주기간 보장으로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생활에 가장 기본이 되는 주거에 대한 걱정 없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태경 기자

  • 전주
  • 김태경
  • 2023.05.08 17:02

전주시 관광자원, 세계 여행객 눈길 사로잡아

전주시가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관광박람회에서 부스 운영과 관련해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시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3년 제38회 서울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최우수 부스운영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코트파가 주최한 이번 박람회는 40여 개 국가의 300여 기관·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500여 개 부스 규모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전주한옥마을, 전라감영, 덕진공원 등 전주 주요 여행명소와 전주에서 열리는 대표 축제를 알리고,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인트라바운드 여행사와 B2B 상담을 통해 전주 여행상품을 기획 판매하도록 협의했다. 특히 ‘비짓전주(visti Jeonju)’ SNS 채널 팔로워 이벤트 등으로 방문객의 참여를 유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 이어 오는 10월 부산국제관광박람회 등 개최를 앞둔 국내외 주요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관광거점도시 전주를 홍보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달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 2023년 내나라여행바람회’에도 참가해 최우수 테마상을 수상하는 등 관광객 유치에 힘쓰고 있다. 정명희 시 관광정책과장은 “각종 여행박람회 참가는 국내외 관광 관계자와 잠재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거점도시 전주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타 지자체 및 관광업계와의 교류의 장을 활용해 홍보마케팅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태경 기자

  • 전주
  • 김태경
  • 2023.05.08 17:00

전주한옥마을 1500만 관광시대 ‘청신호’

전주한옥마을 관광객 증가세가 심상치 않다. 올해 1∼2월 방문객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배 이상 늘면서 1500만 관광시대를 여는 신호탄이 될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7일 시에 따르면 이동통신기록을 활용한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해 1∼2월 두 달 동안 전주한옥마을에 305만3939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관광객수 130만8159명과 비교해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이런 상황 속에서 지난해 연간 관광객 수가 1129만4916명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을 보면, 올해 연간 관광객 수는 그 이상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특히, 전주한옥마을은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가 2년 마다 선정하는 ‘한국관광 100선’에 6회 연속 올라, 12년째 대한민국 대표 여행지로 인정받았다. 국제행사를 통해 전주를 찾는 외국 방문단에게도 전주한옥마을은 '필수 방문코스'가 됐다. 올해 전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동아시아문화도시' 한·중·일 교류사업과 관련해 한옥마을이 가진 관광자원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행보도 주목받고 있으며, 지난 6일 막을 내린 전주국제영화제 관객들의 발길도 한옥마을로 이어졌다. 이와 관련 시는 더 많은 이들이 전주한옥마을을 방문해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지난달 말 경기전 인근에 ‘여행자 라운지’를 개소했다. 올 연말에는 태조로 초입에 ‘한옥마을 국제관광안내소’도 생긴다. 뿐만 아니라 오는 7월까지 매주 주말과 휴일에 경기전 광장 등 한옥마을 일대에서 ‘(가칭) 한옥마을 LIVE’ 행사가 펼쳐지고, 이달 말부터 10월 중순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8시부터 한옥마을 야간상설공연을 선보인다. 이밖에도 △한옥 마당에서 즐기는 한옥정원콘서트 △경기전 광장에서 열리는 시립예술단 공연 △전주세계문화주간 △밤의 궁원 △왕과의 산책 △수문장 교대식 △실록각 포쇄재현 △전주문화재야행 △2023 전주조선팝 페스티벌 △1593 전주별시 △전주대표축제 △전주독서대전 등 전주한옥마을을 주무대로 하는 다양한 축제와 공연·문화체험 프로그램이 가득하다. 시는 스탬프투어, 문화장터, 수공예 체험 프로그램 등을 확대운영해 한옥마을이 체류형 여행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관광자원 운영에 내실을 다진다는 방침이다. 황권주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전주한옥마을을 찾은 관광객이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해 한옥마을의 구석구석을 체험하고 알아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오랫동안 머물고 싶은 체류형 관광지 ‘전주한옥마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태경 기자

  • 전주
  • 김태경
  • 2023.05.07 17:11

아동친화도시 전주, 맘껏 놀고 안전한 아이들 키운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재인증받은 전주시가 아이들이 맘껏 놀고 행복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역량을 모은다. 지난 5일 열린 전주시청에서 열린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식에서는 봉사·예능·체육·과학기술·효행 부문의 모범 어린이 12명과 아동의 권리보호와 복지증진에 힘쓴 유공자 8명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펼쳐진 놀이주간에서는 어린이와 가족들이 참여해 박 터트리기, 놀이마당, 체험부스 등을 즐기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시는 이처럼 아이들이 맘껏 놀면서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올해 공원 내 놀이터 4개소를 테마형 놀이터로 환경을 개선하고, 여름철 물놀이장 2개소를 운영하고 거점형 대형 놀이터 2개소를 만든다고 밝혔다. 전주의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성장하고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야호학교에서는 유아·아동 관련 기관 종사자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놀이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여기에 △아동정책참여단 운영 △국제 어린이 마라톤대회 개최 △놀이주간 운영 등 어린이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놀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이 전주시 전체 동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어 아동이 행복한 도시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아동복지법 제22조에 의거해 전체 동을 순회하며 자생단체 회원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하고 있는데, 전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 교육을 진행하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동네리더'로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 교육을 통해 아동학대 유형과 아동학대 피해 의심아동 발견시 신고방법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알리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자생단체 회원들은 코로나19 이후로 늘어난 아동학대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주변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심을 기울이자고 다짐했다.

  • 전주
  • 김태경
  • 2023.05.07 17:10

"전주 노인복지 사각지대 없도록 세심한 돌봄서비스 온힘"

어버이날을 맞아 전주에서 4년 만에 '재가어르신 초청 효도잔치'가 성황리에 열렸다. 전주시 재가노인복지협회(회장 김윤규)가 주관으로 지난 4일 바울센터 그레이스홀에서 ‘제6회 전주시 재가어르신 초청 어버이날 효도잔치’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재가노인 400여 명을 초청했으며,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기동 전주시의장도 참석해 효도잔치를 축하했다. 특히, 재가복지 발전을 위해 힘쓴 기여자에 대한 표창과 장수상이 수여되고 참석 어르신들을 위한 카네이션 전달과 축하공연이 진행돼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김윤규 전주시 재가노인복지협회장은 “코로나19 여파로 4년 만에 대면행사가 열렸는데, 재가노인복지시설의 역할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깊게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면서 “치매·우울증 등으로 우리 주위에 관심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있다. 사각지대 없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재가노인복지협회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우범기 시장은 “전주지역 모든 어르신의 건강과 웃음을 지키기 위해 전주시가 세심한 돌봄서비스와 든든한 정책으로 함께 할 것”이라며 “어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시민이 일상에서 신바람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태경 기자

  • 전주
  • 김태경
  • 2023.05.07 17:02

미래 먹거리 ‘바이오산업·중재의료기기’ 공략하는 전주시, 장기적 차원 후속 작업 필수

전주시가 전북대학교, 국내 중재의료기기 관련 7개 대표 기업들과 손을 맞잡고 바이오산업 기반 조성과 제품화·사업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이번 전주시의 노력은 앞서 윤석열 정부가 공헌한 바이오산업 강화와 궤를 같이하고 있어 관련 산업 기반 마련에 청신호가 될 것이라는 기대다. 시는 3일 전라감영 선화당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송철규 전북대학교 연구부총장, 권덕철 전북대 석좌교수(전 보건복지부 장관), 박찬희 전북대 교수, 7개 중재의료기기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 바이오산업 기반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중재의료기기는 카테터와 스텐트 등 환자를 수술할 때 절개를 최소화하거나 인체 구조물을 최대한 보존하며 병변을 진단·치료하는 중재의료기술에 사용하는 기기이다. 협약에는 동국생명과학(주), ㈜시브이바이오, ㈜시지바이오, ㈜오에스와이메드, ㈜S&G바이오텍, ㈜제가텍, ㈜티디엠 등 7개로 서울, 경기, 인천, 광주 등 전국에 소재한 중재의료기기 기업들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협약에 참여한 산·학·관 대표들은 △중재의료기기 및 바이오분야 공동연구개발 및 제품화·사업화 △기업 활용 공간 및 시설 지원 협력 △기업 본사 또는 연구소 등의 전주시 이전 △중재의료기기 분야 전문인력 양성 및 채용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와 관련 시와 전북대는 지난해 중재의료기기 개발 및 제조 지원을 하는 국내 유일의 중재적 메카노 바이오 기술융합 연구센터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오는 2026년까지 연구센터에서 개발된 기술에 대해 임상시험 전 실증화를 진행하는 실증센터도 구축되면, 혁신중재의료기기 지원 인프라를 갖추게 된다. 시는 이러한 시설 인프라를 기반으로 전북대, 국내 대표 중재의료기기 기업들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 전주를 차세대 혁신중재의료기기 중심지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여기에 정부도 관련 시장에 대한 투자를 발표한 만큼 전주시에는 호재가 될 수 있다는 평가다. 실제 지난해 8월 17일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100일을 맞아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앞으로 우리는 산업의 변화를 뒤따라가기만 할 것이 아니라 기술혁신을 통해서 선도해 나가야만 한다”며 “이를 위해 과학기술 인재를 육성해서 반도체, 우주, 바이오산업의 기반을 튼튼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미래 성장 동력으로 바이오헬스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26년까지 13조 원의 기업 투자를 이끌어내는 바이오헬스 혁신방안을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다만 문제는 전주가 타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관련 인프라가 열악하고 전문인력이 부족한 점은 아쉬운 부분으로 이에 대한 해결책 모색및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우 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북대학교, 중재의료기기 기업들과의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 사업화와 일자리 창출 등 많은 성과를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전주가 바이오산업이라는 신성장 동력을 활용해 강한 경제 전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전주
  • 엄승현
  • 2023.05.03 16:36

전주시, 시즈오카현 동아시아문화도시 개막식 참가…문화교류 본격화

전주시가 2일 일본 시즈오카현에서 열린 ‘2023년 동아시아문화도시 개막식’에 참석해 후백제의 왕도이자 조선왕조의 발상지인 천년 문화를 품은 전주의 전통문화를 알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전주시 김인태 부시장을 비롯해 이영숙 문화정책과장 등 대표단이 참석했다. 또 전주시의회 전윤미(문화경제위원회 부위원장)·온혜정(문화경제위원회) 의원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개막식에서는 합굿마을 기접놀이 공연단(대표 김여명)이 참여해 200년 이상 전승해 온 전북 무형문화재인 기접놀이 공연으로 전주의 매력을 선보였다. 김인태 전주부시장은 “전주와 음식이라는 공통의 관심사가 있는 미식의 고장 시즈오카현에서 우리 전주를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올 한 해 활발한 교류를 통해 동아시아문화도시 개최도시 모두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소중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표단은 개막식 전날, 카와카츠 헤이타(川勝平太) 시즈오카현 지사를 예방하고 세계연극제를 개최 중인 시즈오카현 무대예술센터(SPAC)를 방문하는 등 전주-시즈오카현 간의 우호 증진과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펼치기도 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동아시아문화도시는 지난 2012년 한·중·일 문화장관회의 합의사항으로 시작됐다. 3국 간 문화다양성 존중이라는 기치 아래, ‘동아시아의 의식, 문화교류와 융합, 상대문화 이해’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한·중·일 도시를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해 다채로운 문화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된 전주와 함께 중국 청두시·메이저우시, 일본 시즈오카현이 문화교류 활동을 펼친다. 엄승현 기자

  • 전주
  • 엄승현
  • 2023.05.02 16:32

전주시 국비 활동 본격 ‘시동’, 정부 긴축재정 기조 해결 관건

정부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제침체 등을 이유로 긴축 재정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면서 전주시의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노란불’이 켜졌다. 이에 우범기 전주시장은 각 부처를 방문해 국가예산 활로 개척에 집중하고 나섰다. 2일 우 시장은 정부세종청사에 있는 기재부와 국토부를 방문해 전주시 핵심사업의 내년 국가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이날 우 시장은 국토부의 첨단항공과와 항공정책실을 비롯해 국가 예산의 키를 쥔 기재부의 예산실장과 예산총괄과장 등을 차례로 만나 내년 예산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주요 사업들의 예산반영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우 시장이 건의한 핵심사업은 △‘국립후백제역사문화센터 건립’ △‘전주혁신도시 아트센터 건립’ △‘드론 핵심기술개발 全주기 인프라 구축’ 등이다. 특히 전주시 올해 국가예산이 전년대비 10% 증액된 1조9055억 원이었던 만큼 내년에도 비슷한 상승폭이 적용될 경우 내년도 국가예산은 2조원을 넘어설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여기에 우 시장이 예비후보 시절부터 “기재부 출신으로 역대급 국가예산을 확보하겠다”고 약속했던 만큼 내년도 전주시 국가예산이 2조원 시대를 열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다만 문제는 정부가 국가채무 증가와 세수 감소, 경제침체에 따른 세수 감소 등을 이유로 긴축재정 기조를 계속 이어갈 것으로 전해지면서 국가예산 활동이 위축될 수 있다는 점이다. 이에 시는 오는 31일 정부 부처별 예산편성이 완료되는 만큼 막판까지 총력을 다하겠다는 계획이다. 당장 간부 공무원인 실․국․소장을 중심으로 막바지 국가예산 확보 활동을 진행하고 부처 예산편성 이후에도 기획재정부와 국회를 수시로 방문해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우 시장은 “부처별 예산편성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핵심사업에 대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전주시 현안 사업들이 최대한 부처 예산안에 담길 수 있는 전략적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사업추진의 당위성과 부처 의견이 반영된 사업안을 적극 어필하고 최종 예산편성을 확정하는 기재부의 설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엄승현 기자

  • 전주
  • 엄승현
  • 2023.05.02 16:08

전주시, 오는 2026년까지 회전교차로 40곳으로 확대 설치

전주시는 2일 현재 지역 내 23곳에서 운영 중인 회전교차로를 오는 2026년까지 40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시는 올해 총 1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원당동 모악산 자락길 교차로 2개소와 효자동 효열공원 사거리 2개소 등 4개소의 회전교차로를 확충한다. 이에 시는 이달 중 설계 용역을 마치고 공사를 발주할 예정이다. 신호가 없는 회전교차로는 도로의 구조를 변경해 교차로 내 차량의 상충 횟수를 줄이는 대신 진입하는 차량의 감속을 유도해 교통사고 발생 가능성을 낮추는 형식으로 운영된다. 회전교차로에서는 교차로에 진입해 회전하는 차량에 통행우선권이 주어지며 진입하려는 차량은 회전하는 차량에 양보해야 한다. 회전교차로가 설치되면 사고율이 대폭 감소할 것으로 시는 전망하고 있다. 실제 시가 전북도로교통공단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18년부터 202년까지 3년간 전주지역 회전교차로에서 발생한 사고율이 50%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교통연구원이 지난 2020년 지자체 회전교차로 설치사업을 완료한 전국 189곳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회전교차로 설치로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63%,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28.8% 감소했다. 시 관계자는 “교통사고 예방 및 선진화 방안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회전교차로 설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공사 기간 해당구간을 통행하는 시민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엄승현 기자

  • 전주
  • 엄승현
  • 2023.05.02 15:37

전북에 우주항공사업부가 있다? 인공위성 부품산업 '선도'

인공위성의 부품을 제작해 공급하는 우주항공사업부가 전북에 있다. 바로 캠틱종합기술원(이하 캠틱)의 우주항공사업부로, 이들은 최근 다양한 우리나라 위성사업에 참여하며 우주항공사업분야에서 각광받고 있다. 전북 제1호 위성까지 본인들의 손으로 제작한다는 포부까지 갖고 있다. 2일 캠틱에 따르면 우주항공사업부는 지난해 8월 발사돼 12월 달 궤도에 성공적으로 진입한 ‘다누리’, 우리나라 최초의 정지궤도 위성 ‘천리안’을 비롯한 다목적 실용위성 등 국내 위성 사업에 빠짐없이 참여했다. 특히, 위성의 다양한 기계부품과 시험·조립 등에 필수적인 ‘기계지상지원장비 MGSE(Mechanical Ground Support Equiment)’분야의 절대 강자로 항공우주연구원 ·한화·대한항공 등 대기업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지난 2011년 국내 최초로 캠틱이 성공한 달 탐사선 랜딩기어 개발은 지금도 업계에서 회자된다. 랜딩기어는 달 착륙선 개발 파트 중 최고 난제 중 하나로 아폴로같은 우주선이 달 도착 시 랜딩기어가 그 충격을 흡수 못하면 착륙선은 한 순간 뒤집어져 버린다. 우주 선진국인 일본, 이스라엘 등 우리보다 먼저 위성을 쏘아 올린 나라들도 번번이 실패를 맛본 분야이기도 한다. 당시 무명이나 다름없던 캠틱의 젊은 직원들이 1년간 밤낮으로 구슬땀을 흘린 끝에 이 어려운 기술 개발에 성공, 우주항공 분야에 멋진 데뷔를 했다. 올해에는 지상 장비뿐 아니라 위성에 싣고 가 우주 공간에서 펼치는 태양전지·안테나 등 초정밀 제품의 설계와 제작에도 나설 예정이다. 초창기부터 우주항공사업부를 맡아온 장익수 부장은 “그동안 국가의 전유물이던 우주 위성사업에 지자체들이 앞다퉈 뛰어들고 있다”며 “이제는 전북도 지역의 우수한 역량을 결집해 우주에 과감한 도전장을 던질 때”라고 강조했다. 실제 부산은 내년에 해양공기 정보수집과 해양 미세먼지 관측을 위한 부산샛(Sat)을, 진주시는 지구 사진을 촬영하는 진주샛을 발사할 계획이다. 캠틱 노상흡 원장은 “20~30년간 축적된 정밀 시제품 제작과 소재 가공 노하우를 우주·항공·에너지 분야로 확장해 국내 최고 수준의 역량을 갖췄다”며 “우리 지역도 다가오는 우주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적극적인 관심과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전주
  • 백세종
  • 2023.05.02 15:36

국내유일 2번째 국제그림책도서전 전주서 개최

국내유일 국제그림책도서전이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개최된다. 전주시는 이미지와 텍스트, 놀이와 예술, 현실과 상상을 넘나드는 국내외 그림책을 전시·강연·공연·체험·북마켓 등 다양한 형태로 만나볼 수 있는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이 오는 12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팔복예술공장과 전주시립도서관 등지에서 개최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그림책의 가치와 가능성에 주목해 지난해 5월 ‘제1회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을 열었으며, 코로나19 시국임에도 전국에서 2만1000여 명이 전주를 찾았다. 시는 올해도 국내외 유명 그림책과 작가를 직접 만날 수 있는 △국내외 그림책 원화 전시 △그림책 작가 및 출판편집자, 번역가 등 관계자 강연 △그림책 공연 및 체험 △북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올해 그림책도서전은 주요 전시와 강연, 출판사 북마켓 등을 팔복예술공장에서 열고, 그림책 작가 강연 및 체험프로그램은 도서관 및 지역 서점에서 진행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특히 팔복예술공장 이팝나무홀에서는 그간 쉽게 만날 수 없었던 이수지, 막스 뒤코스, 이시카와 에리코 작가의 원화를 직접 볼 수 있는 전시가 진행된다. 이수지 작가는 ‘거울속으로’, ‘파도야 놀자’, ‘그림자놀이’ 등 이미지의 힘으로 이야기를 풀어내는 글 없는 그림책을 통해 그림책의 새로운 가능성과 확장성을 보여준 작가로 유명하다. 지난해에는 한국인 최초로 아동문학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병수 본부장은 “그림책은 최근 독자층이 확대돼 어린이뿐 아니라 어른까지 함께 즐기는 콘텐츠로 자리잡았다”며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은 이러한 그림책의 매력을 다양하게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백세종 기자

  • 전주
  • 백세종
  • 2023.05.02 15:33

전주시,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6월 30일까지 신청 접수

전주시가 장기화됐던 코로나19 여파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도 카드수수료를 지원한다. 시는 오는 6월 30일까지 2022년 매출액 3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카드매출액의 0.5%를 업체당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는 ‘2023년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1일 밝혔다. 대상은 전주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연매출 3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으로, 유흥업과 도박업, 신용보증재단법의 보증·재보증 제한업종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희망자는 신청기한 내에 전주시 누리집(www.jeonju.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사업자등록증 사본과 통장사본 등을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단, 접수 첫째 주인 5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은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에 맞춰 5부제가 시행된다. 시는 과거 카드수수료 지원 신청시 연매출액과 카드매출액 자료를 제출해야 했던 번거로움을 덜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별도의 증빙자료를 제출하지 않아도 세무서를 통해 매출액을 확인·처리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시는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통해 전주지역 1만2419개 업체에 약 41억 원을 지원했다. 박남미 시 민생경제과장은 “소상공인의 영업비용 일부인 카드수수료를 지원함으로써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누리집(www.jeonju.go.kr)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 전주
  • 백세종
  • 2023.05.01 17:12

“어린이날 전주동물원 갈 때 임시주차장 이용하세요”

전주시는 ‘제101회 어린이날’인 오는 5월 5일 극심한 혼잡이 예상되는 전주동물원 주변에 대한 특별 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지난 2019년 어린이날에는 전주동물원에 총 3만7000여 명이 방문했으며, 지난해 어린이날에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2만1000여 명이 찾았다. 시는 올해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만큼 더 많은 방문객이 이곳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시는 동물원과 주변 도로의 원활한 차량이동 및 교통흐름을 확보하기 위해 동물원이 개장하는 오전 8시부터 경찰 및 교통봉사자 합동으로 주차장 수용상황 및 교통 흐름의 변화에 맞게 차량통제를 탄력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먼저 호성주공아파트 사거리에서 동물원으로의 진입은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차량 진입이 통제되고, 동물원 주차장에서 호성동 방향으로의 진출만 허용된다. 조경단 삼거리에서 동물원 주차장으로 진입하는 소리로에 대한 교통통제는 3단계로 나뉘어 추진된다. 1단계는 동물원 주차장이 만차된 이후부터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삼거리까지 양측 도로의 갓길 주차가 임시로 허용된다. 이어 2단계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주차장과 주차장 입구까지 양측 갓길에 주차를 유도키로 했다. 시는 이후 진입하는 차량에 대해서는 임시주차장인 전북대학교와 우아중학교 등으로 차량 분산을 유도하기로 했다. 이날 동물원 방문객을 위한 무료 임시주차장은 △전북대학교(2000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및 노상주차(926대) △길공원주차장(200대) △배드민턴경기장(140대) △어린이회관(300대) △우아중·북초(350대) 등 총 9곳에 마련되며, 4000여 대를 수용할 수 있다. 시는 임시주차장을 이용하는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이날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우아중학교 교문 앞과 전북대학교 버스회차지 등 2개소에서 동물원까지 무료 순환 셔틀버스도 운행할 계획이다. 정상택 시 대중교통본부장은 “전주시민들께서는 가급적 시내버스와 택시 등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고, 부득이 자가용을 이용할 경우에는 동물원 주차공간이 절대 부족한 만큼 가까운 임시주차장에 주차한 후 셔틀버스를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 전주
  • 백세종
  • 2023.04.30 16:08

'전주대대 이전 반대' 행정소송 1심 선고 초미 관심

전주시 송천동 천마지구 개발과 밀접한 전주대대 이전 사업 관련 행정소송의 1심 결과가 오는 11일 나온다. 현재 천마지구개발사업은 이전지 주민 및 인접지역 협의문제와 시의회의 관련 행정철차 반대 등이 있는 상황인데, 1심 선고 결과가 개발사업의 중요한 변곡점이 될 전망이다. 서울행정법원 제2부는 오는 11일 오후 2시 전주시 도도동 주민 윤모 씨 등 2명이 국방부장관(보조참가인 전주시청)을 상대로 낸 '국방 군사시설 사업실시계획 승인처분 무효 확인 등' 소송의 선고공판을 진행한다. 주민들은 "합의각서 체결 시 국방부와 전주시가 조건사항을 사업계획 승인받은 것에 대한 승인처분은 무효"라고 주장하면서 지난해 7월 22일 소송을 냈으며, 행정법원은 3차례에 걸쳐 변론기일을 잡고 소송을 진행했다. 지난 4월 10일 결심재판에서 주민측은 "전주대대 이전 사업기간이 연장돼 승인된 변경 합의각서는 국방부 실무조정위원회의 심의에 따라 조건부 승인된 것"이라며 사업계획의 무효를 주장했다. 조건부 승인은 전주대대 이전사업 사업계획 승인 건의 전까지 지역주민들과 지역발전사업 합의를 말한다. 이에 대해 국방부와 전주시 측은 "국방시설사업법에 의한 절차 이행 후 사업계획 승인, 국방부 훈령에 의한 합의각서 체결은 행정청의 내부사무 준칙으로 법적 구속력은 없고, 합의각서는 국방부와 전주시간 체결이며, 승인 공문은 국방부의 전주시에 대한 입장 표명이지 인근 주민들에 대한 공적 견해가 아니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소송한 주민들이 토지주가 아니기에 소송대상이 아니라는 주장도 덧붙였다. 이번 선고 결과에 따라 전주대대 이전 사업은 새로운 전환점을 맞게 될 전망이다. 1심 선고가 어떤 방향으로 이뤄지든 국방부나 주민 중 패소한 쪽은 향후 이전사업에서 정책이나 입지가 수세로 바뀔 수밖에 없을 전망이다. 또한 전북개발공사가 60%, 전주시가 40%를 개발하는 내용의 협약에 대한 동의안(전주 천마지구 도시개발 사업 공동시행 실시협약서 체결 동의안)을 부결시키면서 다른 목소리를 냈던 전주시의회 역시 내부에서 변화 기류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 항소심이나 대법원까지 소송이 이어지더라도 이번 1심 행정소송 선고 결과를 양측이 중요하게 바라보는 이유다.

  • 전주
  • 백세종
  • 2023.04.30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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