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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아파트 시장 사상 유례없는 한파 오나

대출금리가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전북지역 아파트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시장에는 매물이 넘쳐나고 있지만 거래량은 반 토막 수준에서 하락폭도 점차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한국감정원이 조사 발표한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한동안 고공행진을 계속하던 전북지역 아파트 가격은 지난 8월 말 이후 하락세로 전환되며 지난 한달 동안만 –1.08%의 변동률을 보였다. 이는 경기침체로 전북지역 아파트 가격이 추락하며 대규모 미분양 사태가 발생했던 지난 2018년 1월 –0.28%보다도 월등하게 높은 하락폭이어서 전북 아파트 시장에 사상 유례없는 한파가 오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전세가격도 지난 한달 동안 –0.90%로 전달보다 하락폭이 2배 이상 확대됐다. 아파트 가격은 곤두박질치고 있지만 시장에 매물은 넘쳐나고 있다. 7일 기준 매매와 전세 등 아파트 매물은 1만7135건으로 6개월 전인 지난 6월 1만2536건 보다 4599건이 늘었다. 반면 거래량은 전주 완산구가 8377건으로 지난 해 1만262건으로 19% 감소했으며 전주 덕진구는 지난해 1만1370건에서 올해 8426건으로 거래량 감소폭이 더욱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익산과 군산역시 지난 해 9130건에서 올해 7236건으로, 지난 해 1만731건에서 올해 7911건으로 각각 줄었다. 부동산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이 같은 급격한 가격 하락과 거래량 감소가 재산가치 하락에 따른 부담 증가와 깡통전세 같은 여러 가지 부작용을 일으킬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노동식 한국공인중개사 협회 중앙자문위원은 “아파트 매매 가격이나 전세가격이 지나치게 오르는 것은 큰 문제지만 지나치게 큰 폭으로 떨어지는 것도 문제가 된다”며 “담보가치 하락으로 은행권에 일부 대출금액을 상환해야 하거나 전세가격이 매매가를 추월하는 역전세난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 건설·부동산
  • 이종호
  • 2022.12.07 17:28

농진청, 광합성 관련 지질 수송 기능 확인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세종대학교(김현욱 교수 연구팀)와 함께 광합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유전자 ‘PITP7’의 기능을 밝혔다고 7일 밝혔다. 연구진은 우선 유전체 정보와 유전자 기능이 많이 밝혀진 모형(모델) 식물인 애기장대의 돌연변이체 가운데 강한 빛에서 자라지 못하고 어릴 때 죽는 개체를 찾아 그 원인을 분석했다. 그 결과, 인지질수송단백질 가운데 하나인 ‘PITP7’ 유전자의 기능이 없어지면 애기장대가 강한 빛에서 자라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광합성은 생물이 빛을 이용해 양분을 스스로 만드는 과정으로, 엽록체 속에 있는 색소가 빛을 흡수해 유기물을 합성한다. 이번 연구로 ‘PITP7’이 엽록체 내에서 광합성에 꼭 필요한 색소 물질 등을 수송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특수한 인지질 ‘포스포이노시티드’의 결합과 이동에 관여하는 것을 확인했다. 따라서 ‘PITP7’가 상실된 식물은 엽록체 발달이 비정상적이고, 색소 물질(엽록소 등) 함량도 줄어 광합성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성장도 느려진다. 이와 함께 빛을 에너지로 전환하는 광합성 과정에서 발생하는 활성산소를 방어하는 플라스토퀴논 함량도 낮아져 식물이 밝은 빛에서 큰 스트레스를 받아 일찍 죽는 것을 확인했다. 이번 연구는 ‘PITP7’이 광합성에 중요하고 식물 생장에도 필수적인 유전자임을 밝힌 것으로, 연구 결과는 식물 분야 국제학술지 Physiologia Plantarum (IF 4.5)에 논문으로 실렸다.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PITP7’ 돌연변이에서 빛과 온도에 의해 생기는 활성산소 제거 효소 등의 발현 변화를 관찰하고, 앞으로 환경 스트레스 저항성에 응용 가능성을 찾을 계획이다. 세종대학교 김현욱 교수는 “이번 연구로 다가올 식량 위기에 대응해 세계적으로 관심을 갖는 연구 주제인 광합성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 경제일반
  • 이종호
  • 2022.12.07 17:28

전북 신협, 신협사회공헌재단과 기부금 1000만원 전주 학산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

전북 신협이 최근 신협사회공헌재단과 기부금 1000만원을 전주 학산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공동체 화폐 꽃전을 활용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 계층 주민들에게 소액의 생활비를 신용대출로 지원하는 모두의 곳간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모두의 곳간 사업은 사회복지기반의 소액대출서비스를 통한 취약계층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시작했다. 주민들이 스스로 경제적 욕구를 해결할 수 있도록 공동체 화폐 꽃전을 활용한 소액신용대출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지난 2021년 전주파티마신협 등이 기부한 약 1000만원의 초기 자금으로 시작했다. 모두의 곳간 사업은 학산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1년 동안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올해 9월 26일부터 본 사업에 돌입했다. 신협사회공헌재단과 전북신협 완산지역에 속한 조합들은 본 사업이 지속적으로 활성화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기부금을 조성했다. 지난 시범사업 기간 동안 모두의 곳간 사업 누적 이용자 수는 40명이며 반환율은 99.7%에 달했다. 강연수 신협중앙회 전북지부 본부장은 “지역화폐를 통해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경제 취약 계층에 지원이 활발히 진행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이러한 사회 서비스 모델이 지역사회에서도 잘 실현될 수 있도록 신협 운동의 정신을 발휘하겠다”고 말했다.

  • 금융·증권
  • 김영호
  • 2022.12.06 17:22

매매가격 하락세에 전북 아파트 경매시장도 찬바람

아파트 매매가격 하락이 지속되면서 전북지역 경매시장에 아파트가 쌓여가고 있다. 법원경매 전문기업 지지옥션이 6일에 발표한 ‘2022년 11월 경매동향보고서’에 따르면 전북지역 주거시설 경매 진행건수는 117건으로 이중 43건이 낙찰돼 낙찰률은 36.8%를 기록했다. 이중 아파트는 56건이며 낙찰가율은 88.5%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지만 두 달 연속 80%대로 떨어졌다. 과거 투자자들로부터 인기를 끌며 감정가보다 10~20% 이상 씩 낙찰가율이 웃돌던 전주 중심가의 아파트 경매도 유찰사태를 맞는 등 아파트 경매시장의 인기도 시들해지고 있다. 지속적인 대출금리 상승으로 아파트 가격이 하락하면서 경매시장도 동반하락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지난 달 전북지역 최고 낙찰가를 기록한 물건은 감정가 18억8800만원에 경매시장에 나온 전주시 덕진구 금암동 지역의 상가로 137억 원에 낙찰됐다. 최고 응찰자를 기록한 물건은 김제시 용지면 임야로 21명이 몰려 감정가 보다 80.3% 높은 712만원에 낙찰됐다. 감정가 2억9500만원에 나온 전주 송천동 벽산리버파크 아파트는 2억8897만원에 낙찰돼 낙찰가율 98%를 기록했다. 전국 아파트 경매 진행건수는 1,904건으로 이 중 624건이 낙찰됐다. 낙찰률은 32.8%로 전달(36.5%) 대비 3.7%p 하락하면서 올해 최저치를 경신했다. 이는 2009년 3월(28.1%) 이후 13년여 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낙찰가율은 78.6%로 전월(83.6%) 대비 5.0%p 하락하면서 2013년 5월(79.8%) 이후 처음으로 80%선이 무너졌다. 평균 응찰자 수는 5.3명으로 전월과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지난 달 정부가 서울 및 연접 4곳을 제외한 모든 규제지역을 해제했지만, 전국 아파트 경매지표 하락세는 멈추질 않고 있다. 지방 5대 광역시 아파트 낙찰가율도 모두 하락했다. 울산(77.9%)이 전월(85.8%) 대비 7.9%p 하락했으며, 대전(71.0%)은 전월(78.7%) 보다 7.7%p 하락했다. 대구(70.3%)와 부산(78.5%)은 각각 6.3%p, 5.6%p 떨어졌다. 전달(82.2%)에 비해 1.8%p 내려간 광주(80.4%)는 간신히 80%대를 유지했지만, 최근 7개월 연속 하락세다. 8개 도 중에서 강원(83.8%)과 충북(78.4%)이 각각 5.9%p 떨어졌다. 경남(81.8%)은 전달(85.0%) 대비 3.2%p, 경북(81.4%)은 2.9%p, 충남(77.9%)은 2.2%p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남(79.7%)은 1.0%p 상승했고, 0.7%p 상승한 전북(88.5%)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낙찰가율을 기록했다. 2건이 낙찰된 세종은 68.9%를 기록했고, 제주도는 2건이 진행됐지만, 새 주인을 찾지 못하고 모두 유찰됐다.

  • 건설·부동산
  • 이종호
  • 2022.12.06 17:22

화물연대 집단 운송거부 사태 전북 중소기업 물류 차질

화물연대의 집단 운송거부 사태가 장기화로 접어들면서 전북지역 내 소규모 업체들에서 물류 운송 중단으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6일 전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 등에 따르면 올해 10월 기준으로 전북지역의 무역기업 수는 모두 1184곳으로 파악된다. 전북지역의 경우 국가별로 미국, 중국, 베트남, 일본 순으로 높은 수출 실적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수출에 의존하고 있는 업체의 경우 당장 해외로 물건을 보내지 못해 재고가 물류창고에 쌓여 있는 형편이다. 전북에서 조미김과 알로에 음료 등 식음료품을 수출하는 A업체는 미국 현지 대형마트에 물건을 보내야 하지만 부산항에 운송하지 못한 200톤 분량의 컨테이너 11개가 밀려 있어 답답한 상황이다. 미국에 제때 납품이 어려워 현지 대형마트에 수억원에 달하는 지연배상금을 물어야 될 처지에 놓였다. 수출뿐만 아니라 수입에서도 물류 운송이 원활하지 않은 지역 업체의 경우도 곤란을 겪기는 마찬가지다. 지역 내 또 다른 B업체는 중국이나 베트남, 스리랑카 등 해외 여러 나라에 있는 제조공장에서 고무장갑을 수입해서 국내 대형마트 등지에 판매해야 하는데 물류가 막히다 보니 재고를 넉넉하게 확보하지 못하고 대외 신뢰도 저하로 이어질까 걱정이다. 해당 업체에 따르면 그동안 광양항에서 물건을 받아 왔는데 운송이 여의치 않아 또 다른 통로인 부산항을 이용하려면 비용이 종전보다 2배가 넘게 소요돼 애로사항이 크다. 이렇듯 지난달 24일부터 시작된 화물연대 집단 운송거부 사태가 지속되면서 전북지역의 물류 차질이 가중되고 있다. 화물연대의 집단 운송거부가 지속될수록 향후 시멘트나 철강, 자동차, 정유 등 전북의 주요 산업 전반에도 물류 피해 확산이 우려된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전북도와 산하 출연기관인 전북경제통상진흥원, 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는 모니터링에 나서고 있으며 최근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중기중앙회 전북본부는 화물연대 집단 운송거부 사태 장기화에 따른 피해접수센터를 설치 운영 중이다. 하지만 지역 업체들은 당장 물류 차질도 걱정이지만 관계기관의 피해접수 창구가 중구난방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이에 도와 유관기관이 운송거부 사태 장기화에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라도 피해접수 홍보 안내를 강화하고 피해접수 창구를 일원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지역의 한 중소기업 관계자는 “기업 입장에서는 운송에 차질을 빚어 막막한 실정이지만 피해 접수를 어디로 해야 할지 제대로 인지하지 못해 난감한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며 “도와 유관기관은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물류 애로사항을 면밀히 모니터링 하고 기업들이 피해 접수 과정에 혼란을 겪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 산업·기업
  • 김영호
  • 2022.12.06 17:22

LX공사, 아이들과 함께한 ‘책 읽어주는 랜디’북콘서트 개최

LX공사는 6일 전북 혁신도시 본사에서 유치원과 어린이집 아이들 100여명을 초대해 LX창작동화 북 콘서트 ‘책 읽어주는 랜디’를 열었다. 북 콘서트 ‘책 읽어주는 랜디’는 LX공사가 2020년부터 매년 발간한 창작동화의 랜디시리즈의 완결편인 세 번째 시리즈 ‘랜디! 둥둥이를 찾아줘’ 발간을 기념해 진행되고 있다. 이날 북 콘서트에서 아이들은 LX공사 마스코트인 ‘랜디’와 함께 구연동화를 듣고 어린이마술쇼 등을 관람하는 등 다채로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LX공사는 굿즈를 활용해 운영하는 인형뽑기기계 수익금 전액을 어린이도서지원에 사용되도록 어린이 권장도서 기부식도 가졌다. LX공사는 2021년부터 올해까지 인형뽑기기계 수익금 448만원으로 구입한 어린이도서 320여권을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지역도서관과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아이들은 ‘랜디’와 함께 기부 어린이도서를 직접 포장하는 ‘도서 기부키트’ 제작에도 참여해 북 콘서트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LX공사 이종락 홍보처장은 “‘랜디’와 함께한 북 콘서트와 도서기부 행사가 아이들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면서 “LX공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과 아름다운 기부문화 조성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제일반
  • 이종호
  • 2022.12.06 17:21

JB금융지주, 한국ESG기준원 평가 올해 ESG 우수기업 선정

JB금융지주(회장 김기홍)는 한국ESG기준원(KCGS)이 주관하는 ‘2022년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ESG 우수기업은 한국ESG기준원(KCGS)이 지난 2011년부터 상장기업의 환경경영(Environment), 사회책임경영(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와 같은 비재무적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하는 것으로 올해는 전체 1033개 기업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JB금융지주는 ESG 평가 결과 환경 부문에서 A, 사회 부문에서 A+, 지배구조 부문에서 A등급을 받아 통합등급 A를 부여받았다. JB금융지주는 2021년 6월 ESG 경영을 위한 중장기 전략 발표와 함께 ‘더 나은 미래로, 함께 가는 JB금융’이라는 ESG 미션을 선포했다. 또한 이사회 위원 전원으로 구성된 ‘ESG위원회’와 지주 및 계열사 주요 임원과 ESG 실무진이 참여한 ‘ESG협의회’를 통해 그룹 전사적인 ESG 경영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에는 국내 금융회사 중 두 번째로 SBTi(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로부터 탄소 감축 목표에 대한 승인을 획득하며 글로벌 수준의 탄소중립 이행 프로세스를 실행해 나가는 한편 지역사회와 소외계층 지원에 앞장서기 위한 사회책임경영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JB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ESG 우수기업 선정을 계기로 책임과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진정성 있고 고도화된 ESG 경영 실천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JB금융그룹은 전북은행, 광주은행, JB우리캐피탈, JB자산운용, JB인베스트먼트를 자회사로 프놈펜상업은행(PPCBank), JB캐피탈 미얀마, JB증권 베트남, JB프놈펜자산운용을 손자회사로 둔 종합금융그룹이다.

  • 금융·증권
  • 김영호
  • 2022.12.05 17:31

전주 미르기계, 모범 소상공인 대통령 표창 수상

전주 미르기계 김강석 대표가 2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2년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지난 2006년부터 시작된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는 법정기념일인 소상공인의 날(11월 5일)을 맞아 소상공인의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을 위해 개최되는 소상공인의 최대 축제의 장이다. 올해에는 지난 10월 29일 발생한 이태원 사고로 국가애도기간이 선포됨에 따라 불가피하게 12월에 열리게 됐다. 올해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는 ‘혁신하는 소상공인, 성장하는 기업가로!’란 주제로 소상공인의 코로나19 극복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에는 기업가형 소상공인 제품 전시, 바리스타 로봇 등 스마트상점 기술 시연, 지역 유망 로컬브랜드 상품 판매, 소상공인 업종별 세미나 및 희망토크쇼, 쿠킹라이브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2일부터 이틀간 진행됐다. 또한 모범 소상공인 및 소상공인 육성 공로자를 격려하는 정부 포상도 진행됐다. 정부 포상으로 모범 소상공인, 육성 공로자, 우수지원단체에게 산업훈장 2점, 산업포장 2점, 대통령 표창 8점, 국무총리 표창 10점 등 145점이 수여됐다. 전북은 모범 소상공인 부문에서 23년간 전주 팔복동에서 미르기계(금속가공업)를 운영하고 있는 김강석 대표가 소상공인의 성공모델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외에도 봉강요 진정욱 대표(국무총리 표창), 다복솔떡 정재관 대표(중기부장관 표창), 신애자한복 신애자 대표(중기부장관 표창), 세자에너지 김선영 대표(중기부장관 표창), 연인헤어클리닉 방서진 대표(중기부장관 표창), 뷰티패션중앙직업전문학교 서순애 대표(중기부장관 표창), ㈜세진 윤석찬 대표(중기부장관 표창) 등이 수상했다. 전북중기청 신재경 청장은 “소상공인은 대한민국 경제를 지탱하는 중요한 근간”이라며 “디지털 기반 경영혁신, 지역 특성을 갖춘 로컬 상권 육성 등을 통해 소상공인이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 산업·기업
  • 김영호
  • 2022.12.05 17:31

농촌진흥청, 식물바이러스 유전자원 온라인 분양 서비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식물바이러스 유전자원을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검색하고 분양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씨앗은행’에 구축하고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농촌진흥청에서 관리‧보존하는 식물바이러스 유전자원은 올해 11월 기준 총 175종 971점이다. 식물바이러스는 순활물기생체기 때문에 감염이 확인된 식물체를 초저온냉동 또는 동결건조 방식으로 보존하고 있으며, 격리 온실에서 주기적인 증식으로 바이러스 활력을 유지한다. 농촌진흥청은 관리 중인 식물바이러스 유전자원 중 활력 검정과 증식을 거친 140종 404점에 대해 외부에 공개하고 분양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나머지 유전자원도 활력 검정과 증식을 거쳐 순차적으로 공개 후 분양할 예정이다. 식물바이러스를 취급할 수 있는 시설과 기술을 가진 단체에 소속된 연구자나 산업계 종사자라면 누구나 씨앗은행(genebank.rda.go.kr)에 가입한 뒤 식물바이러스 유전자원 분양을 신청할 수 있다. 분양 접수 후 2주 이내에 식물바이러스 유전자원을 받을 수 있으며, 보관하고 있는 수량이 제한된 일부 유전자원은 접종→병징 확인→진단→동결건조를 거쳐 4~6주 후 분양받을 수 있다.

  • 경제일반
  • 이종호
  • 2022.12.05 17:30

KT, 전주 샹그릴라CC에 ‘스마트 그린케어’ 솔루션 공급

KT 전남전북광역본부(본부장 지정용 전무)가 골프장 잔디 생육 관리에 디지털 혁신을 적용한 ‘스마트 그린케어’ 서비스를 전주 샹그릴라CC에 공급했다고 5일 밝혔다. 골프장 잔디 관리를 위한 토양 데이터는 잔디 생육 및 병반 관련 데이터가 축적돼 있는 중요한 요소다. 그러나 관리자가 현장에서 장비를 통해 직접 측정하고 수동으로 관리 하고 있어 이로 인해 불규칙한 측정 주기와 부정확한 수기 입력으로 관리 지표 활용에 어려움이 있고 비료나 농약을 과다하게 사용하는 경우 환경오염 문제까지 야기시킬 수 있다. KT는 이같은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KT의 통신 및 플랫폼 역량을 활용해 골프장의 잔디 상태를 자동으로 측정, 분석하고 비료와 농약을 적기에 정량 투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잔디 생육 관리 플랫폼 서비스인 ‘스마트 그린케어’ 솔루션을 출시하여 골프장에 공급하고 있다. 스마트 그린케어는 토양에 매설된 IoT 센서가 관리 정보(온도, 습도, 산성도)를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생육 및 병반 관련 데이터를 통해 잔디 상태를 자동으로 분석하고 결과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골프장에서는 스마트하게 코스를 관리할 수 있으며, 골프장 이용자는 최적의 잔디 상태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KT 전남전북법인고객본부장 류평 상무는 “전주 샹그릴라CC를 시작으로 전북 도내 골프장에 스마트 그린케어 솔루션 확대 공급을 통해 최적의 잔디 관리 환경을 제공하고 친환경 골프장 구축으로 ESG 경영 실천에 기여하겠다”며 “앞으로 골프장을 비롯하여 축구장과 야구장 같은 체육시설 등에도 스마트 그린케어 서비스를 추가 확대 적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제일반
  • 이종호
  • 2022.12.05 17:30

김태경 전 도회장 빠진 전문건설 중앙회장 선거 2파전 압축

김태경 전 전북도회장이 빠진 전문건설협회 중앙회장 선거가 2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5일 전문건설업계에 따르면 최근 전문협회 중앙회 선거관리위원회가 차기 중앙회장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이승성 은민에스앤디 대표와 전 회장이었던 윤학수 장평건설 대표가 최종 후보자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부정선거 때문에 낙선해 이번 선거에서 설욕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됐던 김태경 전 전북도회장은 이번 선거에 나서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선관위는 후보자 기호 추첨도 실시했다. 기호 1번은 이승성 후보, 기호 2번은 윤학수 후보에 각각 배정됐다. 이번 중앙회장 선거는 사실상 ‘재선거’로 평가된다. 지난해 치러졌던 중앙회장 선거가 부정투표로 인한 무효판결이 났고, 회장직무 정지 등 벌써 약 10개월째 협회업무가 비정상적으로 진행돼 왔기 때문이다. 도전장을 낸 두 명의 후보자들은 공통적으로 건설업 생산체계 개편의 문제점을 바로잡겠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종합 및 전문 업계 간 상호시장이 개방되면서 전문건설업체들의 수주난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기울어진 운동장을 다시 바로 잡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해묵은 협회 조직의 운영 방식 등을 재검토하고, 잘못된 부분을 뜯어 고치겠다는 공약도 나왔다. 전문건설협회 중앙회장은 오는 19일 서울 동작구 전문건설회관에서 대의원 투표를 통해 선출된다. 대한전문건설협회는 전문건설업자의 품위유지와 상호협력의 강화로 회원의 권익 증진을 위해 지난 1985년 설립돼 전국적으로 5만여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건설업관련 제도개선과 전문건설기술의 향상을 위한 제반 사업 추진하고 있다.

  • 경제일반
  • 이종호
  • 2022.12.0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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