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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이 정점을 통과했다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전북지역 주식 거래량과 금액이 큰 폭으로 상승하고 시가총액도 한 달 만에 1조원 넘게 증가했다. 하지만 전국대비 전북의 거래량 비중은 여전히 0%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가 발표한 11월 기준 전북지역 주식거래 동향에 따르면 전북의 주식거래량은 지난 10월에 비해 8.26% 증가하고 거래대금은 34.44%나 늘어났다. 코스피 거래량은 전달 1억6900만주에서 1억8500만주로 9.47%가, 거래대금은 1조2700억원에서 1조8800억 원으로 48.03%가 증가했다. 코스닥 거래량은 1억7800만주에서 1억 9100만주로,7.30%가, 거래대금은1조200억 원에서 1조2000억 원으로 17.65%가 늘었다. 인플레이션이 정점을 통과했다는 예견과 함께 美연준이 금리 인상에 숨고르기를 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상승세를 주도했다는 분석이다. 다만 중국 내 코로나 재확산 등으로 등락을 거듭했으며 지난 달 말 외국인이 1조 넘게 순매수하며 상승 마감된 것으로 파악된다. 상승세로 마감되면서 전북의 시가총액은 15조2687억 원으로 전달 14조1489억 원으로 한 달 만에 1조원 넘게 증가했다. 전체시장의 시가총액은 1953조554억 원으로 전월 대비 KOSPI시장은 143조5,259억원(7.93%), KOSDAQ시장은 16조9,448억원이 증가(5.33%) 늘어났다. 코스피 증감을 주도한 주요종목은 솔루스 첨단 소재 2우B(24.19%,42억원), 두산 퓨얼셀(23.30%,4,158억원), JB금융지주(17.27%, 2,442억원)등이며 코스닥은 강원에너지(34.79%,684억원), 폴라리스우노(12.76%,70억원), 하림지주(9.09%,716억원) 등으로 나타났다. 전국대비 전북 투자자의 거래량 비중은 0.48%로 전월과 같고 거래대금이 0.03% 늘었지만 0.42%를 차지하는 데 그쳤다. 코스피 시장에서 전북 투자자들은 거래대금 기준 코덱스 200선물인 버스2X, 삼성전자, 금양 등을 중심으로 거래가 활발히 이뤄졌고 코스닥은 거래대금 기준 미래나노텍, 엘앤에프, 에코프로비엠 등을 중심으로 거래했다.
전라북도 중소·벤처기업인의 날 기념 행사에서 전북테크노파크 이송인 정책기획단장이 13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날 행사는 벤처기업협회와 전주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조주현 중기부 차관도 참석해 유공자에게 직접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송인 단장은 전북테크노파크 창립멤버로 20여년간 전라북도의 중소기업 육성정책을 기획하고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해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데 이바지 했다는 공헌했다. 그는 지난 2008년부터 2019년까지 도내 ‘연구기관-대학-기업’과 공동으로 중대형 국책과제 발굴을 추진해 총423건의 과제를 기획했으며, 이중 30%에 달하는 121건을 국책사업에 반영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송인 단장은 2015년 전라북도가 연구개발특구를 유치할 때 연구개발특구유치TFT의 실무간사로 참여해 미래부와 기재부 등 12개 정부부처의 다양한 요구자료 대응과 관련부처 설득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도지사 감사패를 수상하는 등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ㆍLX공사)가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진행한 자전거 기부챌린지 ‘The 타고, The 기부하는 The Beautiful Riding’(더 타고, 더 기부하는 더 아름다운 라이딩ㆍ이하 더 아름다운 라이딩)을 통해 또 한 번 아름다운 선행에 나섰다. LX공사는 더 아름다운 라이딩 참가자들의 참가비(4,500만 원)에 공사 기부금을 더한 총 1억 원을 전국의 미혼모 가정과 학대피해아동을 위해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사회를 국민과 함께 만들기 위한 더 아름다운 라이딩은 목표거리 5km를 달리는 대국민 기부챌린지다. 지난 10월 1일부터 16일간 진행된 이번 라이딩에는 8세 어린이부터 76세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국민 1,500명이 전국 각지에서 동참했다. LX공사는 지난해 기부금 6,000만 원에서 올해 1억원으로 기부 규모를 확대하고 수혜대상도 학대피해아동에서 미혼모 가정으로까지 확장해 지원의 폭을 넓혔다. LX공사 김정렬 사장은 “경제 침체로 소외 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시기에 마음이 따뜻해지는 기부로 한해를 마무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국민의 따뜻한 마음과 실천이 모인 기부금이 어려움을 겪은 아이들이 희망을 되찾을 수 있도록 의미 있게 써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가 지난 12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2022 안전문화대상’시상식에서‘안전정책 및 생활안전’안전신고분야 유공 국무총리 단체표창을 받았다. 공사는 그동안 찾아가는 전기안전체험교실 운영, 국민편익을 위한 제도 개선과제 발굴 등 생활안전 정책 개선을 위해 앞선 노력을 펼쳐왔다. 특히 2014년부터 안전신문고 제도를 도입하며 지난 5년간 5,064건의 신고를 접수하고, 이를 통해 생활환경 개선을 추진해 왔다. 또한, 매년 30여 명의 우수 신고자를 선정·격려해 안전정책제도 활성화와 국민참여율 제고를 위해 힘써왔다. 박지현 사장은 “국민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공사의 노력이 인정받아 뜻깊다”며 “이번 수상에 안주하지 않고 국민안전 확보를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은 9일 창립 53주년을 맞이해 전북은행 본점 1층 로비에서 2022 ‘방한 키트 나눔’ 사업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북은행은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속에 지속되는 고물가 및 경기침체 상황에서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 향토은행으로서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전달식에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병설 사무처장, 전북은행 방극봉 부행장 등이 참석했으며 전북은행은 총 4000만원 상당의 방한 키트를 지역 내 지자체를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전북은행 제62기 신입행원 등 30여명은 담요, 수면바지, 발열내의, 넥워머 등 동절기 극복 겨울용품으로 구성된 방한 키트 950상자를 직접 포장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전북은행 방극봉 부행장은 “직원들이 정성으로 마련한 방한키트를 통해 남은 겨울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상생경영과 이익을 적극 환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은 배드민턴 여자실업팀 전력 강화를 위해 여자 단식의 박나경(충주여고 졸업예정) 선수를 영입하고 12일 본점에서 입단식을 가졌다. 박나경 선수는 지난 8월 열린 전국학교대항 배드민턴 선수권대회에서 단식 1위를 차지하며 커리어 첫 개인전 단식 우승으로 실력을 입증했다. 이어 한국 주니어 대표로 지난 10월 스페인에서 열린 세계주니어 배드민턴 선수권대회에도 참가해 혼합단체 우승에 힘을 보탰다. 한국 배드민턴 여자복식의 간판 공희용 선수와 함께 이번에 새로 영입한 박나경 선수까지 전북은행 배드민턴팀은 최강의 전력으로 내년에도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한 노력과 더불어 재능기부 및 자원봉사 등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나눔 활동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방극봉 부행장은 “이번에 새롭게 전북은행 배드민턴팀에 영입한 박나경 선수를 환영하며 앞으로도 신예 선수들의 성장을 통해 실업 배드민턴계의 명문팀을 만들어 나가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고창 만돌마을이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주관하는 2022년 바다가꿈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12일 농어촌공사 전북본부에 따르면 만돌마을 주민들은 우리의 바다! 황금 밭인 갯벌을 우리가 지키자! 를 주제로, 칠산바다와 람사르 갯벌을 품고 있는 마을 그리고 쾌적한 바다와 이야깃거리가 있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주민이 합심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마을에선 최근 2년간 약 140여톤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지속적인 생산을 위해 어린 바지락, 동죽, 새꼬막 280여 톤을 살포했다. 또한 체험마을 정원가꾸기, 계명산 산책로 정비 등과 폐자원을 재활용한 바다쓰레기 업싸이클링으로 부자(浮子)를 활용하여 전등을 만들고 폐선에서 나온 나무 파렛트와 어망 등을 활용한 홍보 및 안내판, 의자, 소원지 걸기 등을 제작했다. 바다가꿈 프로젝트를 위해 만돌마을 주민들과 전라북도, 고창군청, 람사르갯벌센터, 고창군수협,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어촌특화지원센터, 상하농원, 퓨어그린, 마주봄, 가족사랑봉사단 등이 참여했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이 12일 겨울철 주로 발생하는 소의 버짐병 발생 원인과 예방법을 소개하며, 철저한 위생 관리를 당부했다. 소 버짐병(피부사상균증)은 곰팡이성 피부 질환으로 한번 발생하면 재발하기 쉽고, 성장 저하, 발육 부진 등 생육에 지장을 초래해 농가 소득에도 영향을 끼친다. 주요 발생 원인은 감염된 가축과 같은 공간에서 사육하거나 오염된 환경으로 인한 감염, 영양소 불균형, 햇빛 또는 환기 부족, 축사 안 습도 증가 등이다. 버짐병이 생기면 얼굴, 목, 꼬리 등 피부에 여러 개의 작은 원형 모양으로 털이 빠지고 비늘이 생기기 시작한다. 증상이 심해질수록 원형이 커지며 피부 중심 부위에 부스럼 딱지가 앉는다. 또한, 가려움증 때문에 소가 벽이나 울타리에 등을 긁는 행동을 보인다. 버짐병은 접촉으로 인해 전염되므로 감염된 소를 발견하면, 즉시 다른 소와 분리하고 치료 뒤 완치될 때까지 건강한 소와의 접촉을 피한다. 소 버짐병은 피부에 바르는 약제인 요오드 화합물이나 유황연고 450g에 클로트리마졸 분말 20g을 혼합해 2~3일 간격으로 3~4회 발병 부위에 발라 치료한다. 치료제를 사용할 때는 반드시 전문 수의사의 처방에 따르며, 회복 과정을 살피면서 치료한다. 소 버짐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축사 안팎 소독을 주기적으로 실시한다. 특히 울타리나 벽 등을 말끔히 청소하고 소독해 접촉에 의한 감염을 막는다. 겨울에는 추운 날씨로 방한 커튼을 내려놓는 경우가 많은데 낮 시간대에는 방한 커튼을 걷어 소가 햇볕을 쬘 수 있게 하고, 적절한 환기로 축사가 습하지 않도록 관리한다. 버짐병이 자주 발생하는 농가에서는 송아지를 어미와 격리해 별도 공간에서 사육한다. 비타민 에이(A), 디(D), 이(E)와 무기질을 충분히 먹이는 것도 예방에 도움이 된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허태영 가축질병방역과장은“소 버짐병은 사육 농가의 87%에서 발생할 정도로 흔한 피부병이다. 겨울과 봄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만큼 철저한 위생 관리와 예방에 힘써 버짐병 발생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원자재 가격이 급등한 나머지 납품대금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현실에 답답했는데 납품대금 연동제가 잘 정착이 돼서 중소기업도 제값을 받는 거래가 이뤄지길 기대해봅니다” 전주지역에서 알루미늄창호(금속제창)를 제조하는 A업체의 경우 원청 업체와 당초 계약 시보다 알루미늄 원자재 가격이 4배가량 폭등하면서 곤란을 겪던 일이 한 두 번도 아니었다. 이 업체 사장 B씨는 “경영 비상상황에 원청 업체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계약 변경까지 고려했으나 증빙자료를 하청 업체에서 직접 준비해야 하는 부담감이 있다”며 “계약 변경에 대한 요구로 인해 원청 업체가 향후 진행하는 유사한 공사에서 입찰시 불이익을 받을 것을 우려한 나머지 결국 해당 공사에서는 손해를 보더라도 마무리할 수밖에 없게 됐다”고 말했다. 이렇듯 제 값을 받지 못하는 납품단가와 관련해 지역 내 중소기업계 애로 역시 현장에서 볼멘소리가 끊이지 않고 이어져왔다. 지난 2008년부터는 원자재 가격이 오른 만큼 하도급 업체의 납품단가에 이를 반영하는 제도인 납품단가 연동제 도입 요구가 있어왔다. 지난 8일에는 납품대금 연동제 도입을 위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이하 상생협력 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14년 만에 중소기업들의 숙원을 풀게 되는 희소식이 전해졌다. 이번 개정안은 개정안이 정부 이송 후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공포되면 연동제의 개념 및 지원에 관한 사항은 6개월 후 시행되고 의무와 제재와 관한 사항은 공포일로부터 9개월 후 시행된다. 관건은 지역에서 상생협력 법이 제대로 정착되도록 하는 거래 문화가 기업 현장에서 실현 가능하느냐에 달렸다.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이 발표한 최근 자료를 보면 주요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면서 현재 수준이 장기화 될 경우 소규모 및 주요 업종의 중소기업 영업이익은 약 10~15%까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북도가 파악하고 있는 올해 전북지역 제조업 기준 중소기업 수는 7956곳이며 대기업(계열사 포함)은 27곳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8월 납품단가 연동제 시범 운영에 돌입했는데 전북지역은 단 한곳도 포함돼 있지 않을 정도로 참여가 저조했다. 지역 내 한 중소기업 관계자는 “지역사회에서 중소기업들의 납품대금 제값받기가 어려운 불공정한 환경을 이해하고 납품단가 연동제에 대한 공감대 형성이 급선무다”고 지적했다.
전북도와 (재)전북테크노파크에서 추진하는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육성체계 기업들의 올해 3분기 매출·수출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도와 전북테크노파크는 기업규모 및 성장단계에 기초한 지역과 중앙정부 기업육성사업의 유기적 연계로 전북 중소기업 육성 정책의 시너지 효과를 도모하고자 전북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육성체계(이하 육성체계)를 구축 시행하고 있다. 육성체계는 2010년 시작한 ‘전북 선도기업 육성사업’을 기반으로 구축된 지역의 중소기업 종합지원 사업으로서 타 도시와 차별화되는 전북만의 중소기업 육성 정책이며 전국적인 우수사례로 평가 받아 중앙부처 사업인 지역 스타기업 육성사업의 출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이후 전북 도약기업 육성사업(2019년), 전북 돋움기업 육성사업(2020년) 등의 지원사업이 추가됨으로써 1단계 돋움기업, 2단계 도약기업, 3단계 선도기업, 4단계 스타기업, 5단계 강소기업으로 이어지는 전북 특화 기업육성 프로그램이 완성됐다. 이 중 전북테크노파크에서 육성하는 2~5단계의 육성체계 기업군인 도약기업(41개사), 선도기업(70개사), 스타기업(66개사), 강소기업(24개사)의 총 203개사는 올해 3분기 매출, 고용,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분기 대비 높은 성장세를 보여줬다.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은 3조 242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분기 대비 16.1% 증가(+4495억원)했으며 이는 각 기관별 조사한 최근 매출 증감율 대비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수출액은 5억 1663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분기 대비 36.1% 증가(+1억 3713만 달러)했으며 수출액 또한 각 기관별 조사한 최근 수출액 증감율 대비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올해 3분기 종사자 수는 1만 1340명으로 지난해 대비 0.71% 증가(+80명)했으며 이는 각 기관별 조사한 최근 종사자 증감율과 비슷한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 전북테크노파크 양균의 원장은 “돋움기업과 도약기업, 선도기업, 스타기업, 강소기업으로 이어지는 전북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육성체계를 통해 전북의 히든 챔피언 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전북지역 아파트 가격이 이달 들어서만 -0.75%를 기록했다. 아파트 가격이 고공행진을 지속하기 이전인 지난 2018년보다도 하락률이 큰 폭으로 확대되면서 전북 부동산시장이 급격히 얼어붙고 있다. 12일 한국감정원이 집계한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이달 첫 주 전북아파트 가격 변동률은 -0.37%에 이어 지난주에도 -0.38%를 기록했다. 지난 한달 동안만도 –1.08%의 변동률을 보여 아파트 가격이 하락하며 대규모 미분양 사태가 발생했던 지난 2018년 1월 –0.28%를 이미 추월한 상태에서 하락폭이 더욱 확대되는 모양새다. 전세가격도 매물은 넘쳐나지만 매매가격 못지않게 매주 –0.2%대 하락폭을 보이면서 지역 사회 곳곳에서 우려감이 커지고 있다. 당장 입주를 앞두고 있는 전주 에코시티 포레나 주상복합 아파트의 경우 살던 집이 팔리거나 전세가 나가야 잔금을 치를 수 있는 상황이지만 전북지역 전체에서 매물은 넘쳐나고 거래는 이뤄지지 않으면서 대규모 미 입주사태가 발생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수천 만원 이상 프리미엄이 붙었던 완주 삼봉지구도 세입자를 구하지 못해 폭락수준의 전세가격을 제시하고 있지만 세입자를 구하지 못해 고민이 커지고 있다. 도내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한때 2억 원을 훌쩍 넘었던 전세물건이 1억5000~1억6000만원으로 떨어져 매물이 나오는데도 세입자를 구하지 못하고 있다"며 "고금리 여파로 매매가격이 급락한데 이어 전세가격도 하락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완주군 봉동읍 소재 완주산단에서 생산되는 현대차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이 부안군을 비롯, 국내 곳곳에서 본격 운행에 들어갔다. 수소전기트럭은 이달부터는 국내 판매가 진행되며, 지역경제 훈풍도 기대된다. 현대차는 지난 7일 한국자동차연구원과 부안군, 서울시, 창원시, 충주시와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청소차 전달식을 가졌다. 부안군 등에 전달된 4대의 수소전기트럭은 향후 1년간 시범 운영된다.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현대차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대형 수소전기트럭으로 스위스, 독일 등 세계 주요 시장에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을 잇따라 공급하며 친환경성과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10월에는 2020년 10월부터 스위스에서 운행을 시작한 지 2년 만에 누적 주행거리 500만 km를 넘은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양산형 대형 수소전기트럭이라는 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국내에서는 지난 2020년 5월 국토부와 수소전기 화물차 보급 시범사업을 위한 상호협력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지난해 12월부터 수도권 및 영남 지역에서 시범사업을 진행했다. 현대차는 "시범사업을 통해 국내도로에서의 적합성 검증을 마치고 당초 2023년으로 계획했던 국내 판매 일정을 앞당겨 이달부터 고객들에게 인도하기로 했다"며 국내 본격 판매를 밝혔다.
“드론은 항공사진을 촬영하거나 농약을 살포하는데 주로 사용됐지만 요즘엔 전쟁터나 산업단지에서 사람을 대신해 위험한 작업을 수행하는 등 활용범위가 넓어졌습니다” 9일 오후 2시께 전주대학교 스타센터. 코로나19로 중단된 지 3년 만에 이날 재개된 ‘전주국제드론산업박람회’가 10일까지 진행된 가운데 행사 기간 전시·홍보관에는 평소 볼 수 없었던 갖가지 드론이 선보였다. 벌처럼 윙윙대며 천장을 날아다니는 드론에 관람객들의 이목도 쏠렸다. 전시부스에는 대기를 측정하는 산업용 드론부터 농업용, 교육용 드론은 물론 축구경기에 쓰이는 드론까지 쓰임새도 다양한 드론이 진열됐다. ‘세계를 잇고, 미래를 여는 K-드론’이란 주제로 열린 박람회 개회식에는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 정운천 국회의원, 박진배 전주대학교 총장 등 유관기관 및 드론 기업 관계자와 미국·프랑스·벨기에 등 해외 14개국 드론 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우범기 시장은 “미래 먹거리 산업인 드론 산업을 키우기 위해 인프라 조성과 기업 육성에 적극 나서겠다”며 “첨단기술을 접목한 드론의 상용화 모델 개발을 위한 도전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처럼 개최된 박람회 현장은 전보다 활기를 띤 모습이었다. 김갑수 전주 디클래스 대표는 “올해 처음 박람회에 참가했는데 드론 산업의 저변이 넓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런 기회가 자주 생겨 해외 바이어와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랑스에서 온 파스칼 로이그노우(56) 페어플레이스 에이전시 대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전주 드론산업의 도전정신과 발전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국제 교류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이 참여한 지식정책포럼에서는 이덕진 전북대 교수의 주재로 전주시가 드론 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드론을 활용한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연계로 미래 발전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도심항공모빌리티는 하늘을 이동 통로로 활용하는 미래의 도시 교통 체계를 말한다. 김재형 (주)유캐스트 대표이사는 “드론은 영상신호 등 고속의 데이터 전송이 실시간으로 필요한 상황”이라며 “5G 시대를 맞아 드론과 도심항공모빌리티를 활용하기 위해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 고속데이터 통신이 가능하도록 이동통신 품질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올해 박람회는 지식정책포럼과 전시·홍보관, 전주시장배 전국드론축구대회 등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하지만 올해 박람회 장소는 종전에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특별전시장을 마련해 진행됐던 것과 달리 공간이 협소하다보니 전시 체험부스가 빼곡하게 들어차있어 관람객을 수용하는데 한계를 노출했다는 지적도 나왔다. 강병구 전주시 주력산업과장은 “전주국제드론산업박람회가 전주 드론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재확인할 수 있도록 부족한 점을 보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기업이 드론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호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은 9일 창립 제53주년 기념식을 전북은행 본점 3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서한국 은행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올 한해 노력해 준 임직원들을 격려하며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 속 어려운 금융환경이지만 시대 전환의 흐름을 숙명으로 받아들이며 초심으로 돌아가 고객에게 먼저 다가가는 강한 열정과 의지를 발휘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비대면 영업을 통해 은행실적이 향상됐지만 은행업의 근간인 대면 영업도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전북은행 본점 9층 회의실에서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는 지난달 JB금융지주 자회사 CEO후보추천위원회에서 전북은행장 후보로 단독 추천된 백종일 후보가 전북은행 제13대 은행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2023년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이다. 백종일 차기 은행장은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대신증권, JP모건, 현대증권, 페가수스인베스트먼트 등 20여년 이상 국내와 외국계 회사를 두루 거쳤으며 지난 2015년 전북은행 부행장을 맡아 여신지원본부, 전략기획본부, 자금운용본부 등을 담당했다. 이후 JB자산운용 대표를 거쳐 2021년에는 전북은행이 인수한 캄보디아 프놈펜상업은행장에 선임됐다. 김영호 기자
전주중산신협(이사장 라야온)은 최근 전주시 중화산동 소재 선너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9년째 진행된 사랑의 김장 나눔은 전주중산신협이 선너머종합사회복지관에 김장 비용 전액을 후원하고 김장김치를 담그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내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전주중산신협 임직원을 비롯 해바라기 봉사단, 둥글레 봉사단 등 각 부처 봉사자 40명이 김장김치 350포기를 담갔다. 이와 함께 신협사회공헌재단과 ‘온세상 나눔캠페인’을 동시에 진행하며 난방용품(이불, 전기요 등)을 지원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격려와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전주중산신협 전호진 전무는 “어느덧 9번째를 맞이하는 김장봉사를 통해 사회 각 계층에서 온정의 손길이 점점 늘어나는 것이 체감돼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다양한 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중산신협은 11월말 기준 자산 약 3150억원, 조합원 수 약 1만 2500명의 중견조합으로 순자본비율 7.4% 이상 재무구조를 다졌으며 신협중앙회 전북지부 경영평가에서 13년 연속 경영대상·경영최우수상·경영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영호 기자
코스피지수는 45.29포인트(1.86%) 하락하며 2389.04포인트로 마감했고 코스닥지수도 13.46포인트(1.84%)하락하며 719.49포인트를 기록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9058억원 순매도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4910억원과 3218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359억원과 264억원 순매도했고 개인은 2201억원 순매수했다. 이번주 14~15일 예정된 미 연준의 12월 FOMC의 피벗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이어지고 있지만 한편으론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도 여전한 높은 상태이다. 13일 미국 11월 소비자물가지수 발표도 예정돼 있다. 한국시간으로 15일 새벽 4시에 공개되는 12월 FOMC일정이 있다. 지난 30일 파월 연준의장의 브루킹스 연구소 연설 이후 12월 FOMC에서 연준이 기준금리 인상 속도를 늦출 것이라는 전망이 주류를 이루고 있어 기존 자이언트스텝 보다는 빅스텝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13일 발표되는 미국의 11월 소비자물가지수 전년대비 7.3% 상승하고 근원 CPI는 같은 기간 6% 상승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반면 중국 리오프닝 기대가 확산되고 있는 점은 증시에 긍정적 요인이다. 지난 7일 중국시설 격리와 강제적 유전자증폭검사의 완화를 핵심으로 하는 방역 최적화 10개 조치가 발표됐다. 이에 따라 중국 경기의 조기회복에 대한 기대가 확대되고 있다. 다만 감염자 급증에 따른 의료시스템 붕괴는 중국의 리오프닝이 지연될 수 있어 이점을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단기적으로 연준 긴축완화에 대한 기대와 미국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엇갈리며 시장이 방향성을 찾지 못하는 관망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업종과 종목별로 외부 정책변화로 단기 급등한 분야의 모멘텀이 지속되기보다는 빠른 순환매가 펼쳐질 것으로 보여 방망이를 짧게 가져가는 게 바람직해 보인다.
전주상진신협(이사장 김동석)은 8일 신협사회공헌재단에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은 2014년 신협과 그 임직원이 주축이 돼 설립한 국내 최초 기부형 협동조합으로 전국 신협과 임직원의 기부금을 재원으로 운영되며 재난재해 구호 및 취약계층지원, 교육사업뿐아니라 포용 금융, 전통시장 상생 및 소상공인 지원, 전주 한지와 같은 지역특화사업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기부금은 이러한 재단의 활동과 함께하며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다양한 계층의 이웃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조성했고 전주상진신협은 2015년부터 지금까지 누적 기부금 4365만원을 전달했다. 전주상진신협 이사장 김동석은 “저축기관 역할뿐만 아니라 이웃에게 배려하고 나누는 것이 신협의 신념이자 가치이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환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하며 신협 운동의 정신을 발휘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상진신협은 11월말 자산 3680억원에 조합원 1만 3200여명을 이루며 해마다 주민센터 등 유관기관을 통해 성금을 기탁하고 취약계층 주거활동 개선, 김장김치 및 겨울이불 전달 등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전주상공회의소는 8일 전북지역 내 기업체 총무·회계담당 임직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근로기준법 반영 2022년 귀속 연말정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의는 세무·노무분야 국내 최고 인기 강사인 나토얀 세무노무 컨설팅 대표, 김경하 세무·노무사가 연말정산 관련 개정세법 주요 내용을 비롯 인적공제와 기본공제 등 각종 공제사항과 근로소득 주요 사항, 임원 퇴직금 한도 초과, 원천징수시기 특례에 대한 내용 등을 중심으로 설명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특별소득공제와 고용유지 중소기업 등 근로자 소득공제에 해당하는 요건과 조특법상 소득공제에 대한 질의와 답변이 이어졌다. 전주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지역 기업체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연말정산 실무를 이해해 경비 절감에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중소기업과 자영업자 등 소상공인들이 8시간 추가연장근로제 일몰 폐지를 촉구하고 나섰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8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앞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등 70개 중소기업·소상공인‧자영업자 단체 회원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8시간 추가연장근로제 일몰 폐지를 촉구하는 중소기업계 입장을 발표했다. 8시간 추가연장근로제는 지난해 7월부터 시행 중인 주 52시간제 적용 부담을 일정 기간 덜어주기 위해 30명 미만 사업장에 한해 주 8시간의 연장 근로를 한시적으로 허용한 제도로 올해 12월 31일 일몰을 앞두고 있다. 이날 중소기업계는 최근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원자재 가격 폭등과 유례 없는 인력난 등 ‘5중고’로 현상 유지조차 어려운 실정이라며 영세기업을 위해 ‘8시간 추가연장근로 일몰 연장 법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했다. 참석자들은 성명서를 통해 현장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채 일률적으로 강행된 주 52시간제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난과 인력난을 부추기고 있다고 성토했다. 특히 근로자들 역시 생계유지를 위해 투잡을 뛰는 등 주 52시간제 시행으로 오히려 삶의 질이 하락하는 경우도 많아 제도개선을 원하고 있다며 기업은 사업을 존속하고 근로자는 생계를 원활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주 8시간 추가연장근로제는 반드시 존속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창웅 한국건설기계정비협회장은 “영세기업이 대다수인 건설정비업계는 최근 최저임금과 원자재 가격의 급격한 인상 등으로 현상유지도 어려워 그나마 주 8시간 추가연장근로제로 근근이 버티고 있는 실정”이라며 “업종 특성상 고된 작업환경으로 인력난이 이미 심각한 상황에서 주 8시간 추가연장근로제 마저 없어지면 경영상황이 더 나빠질텐데 별다른 대책이 없어 막막하다”고 말했다.
전주 서신동 감나무골 재개발 사업장 철거작업 과정에서 일부 도로가 폐쇄돼 인근 주민들이 겪고 있는 불편이 다소 해결될 전망이다. 전주시와 조합이 그동안 폐쇄됐던 일부 진입도로 해제와 확장 등의 협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8일 전주시와 감나무골 재개발조합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재개발 사업지구에서 본격적인 철거작업이 진행되면서 옛 와이마트에서 이마트를 연결하던 도로와 유도관 연결도로가 폐쇄됐다. 이 때문에 사업지구에 포함되지 않은 진보 설레임 아파트와 드리움 아파트를 포함한 인근 주민 300여 가구가 통행에 큰 불편을 겪으며 불만이 커지고 있다. 이 곳 주민들은 철거작업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음 문제도 있지만 대체도로도 조성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차량출입을 차단하는 것은 주민들을 무시하는 처사라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 주민들과 주변 상가들의 항의로 폐쇄됐던 옛 와이마트 진입로의 도보통행은 가능해졌지만 서신성당 도로에서 진입할 수 있는 구간이 폭 6m에 불과한 서신골프연습장 단 한 곳 뿐이어서 불편은 여전히 계속되며 통행자 보호조치도 마련되지 않아 항상 사고위험이 도사리고 있었다. 인근 주민들이 전주시에 민원을 잇달아 제기하면서 최근 전주시와 전주 완산경찰서, 재개발조합 등이 옛 전주 와이마트 옆길의 차량통행 재개와 서신골프연습장 옆길 확장 등을 협의했다. 조합은 조만간 서신골프연습장 옆길 통행로를 현재보다 2배 확장해 12m 도로를 조성하고 통행자 안전을 위한 인도도 조성할 방침이다. 다만 옛 와이마트 옆길의 경우 차량 통행로를 열어주면 크레인의 위치를 변경해야 하기 때문에 공사비가 증액되고 무엇보다 차량파손 등 안전사고 발생 우려로 시공사가 난색을 표하면서 시행여부는 불투명한 상태다. 전주 감나무골 재개발사업은 2006년 전주시로부터 예비정비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사업이 추진돼 왔으며 사업구역 내 오래된 주택 등을 헐고 포스코와 한라건설이 11만8444㎡ 규모 부지에 지하 3층~20층 아파트 28개동 총 1986가구를 신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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