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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혁신도시 이전 3개 기관이 지역내 취약계층을 돕기위해 한데 뭉쳤다. 8일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에 따르면 매년 한국국토정보공사·한국전기안전공사 등과 동절기 합동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날은 전라북도 내 취약계층 가정을 위한 ‘사랑의 연탄·김장 나눔’ 행사를 펼쳤다. 오전에는 3개 기관이 전주시 덕진구 큰나루종합사회복지관에서 취약계층 가정 670세대에 제공할 2,400만 원 상당의 김장김치 전달식을 진행했다. 같은 날 오후에는 각 기관 직원이 전주시 덕진구 소재의 한 가정에 연탄 300장을 배달하는 등 총 600만 원 상당의 연탄을 전주시와 완주군 일대 저소득 가정 24세대에 지원했다. 김태현 이사장은 “사랑의 연탄·김장 나눔으로 우리 주위의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길 바란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전북 혁신도시 공공기관과 함께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군산지역의 한 중소기업에 다니는 이종민(38·군산시 수송동) 씨와 그의 아내는 일명 ‘딩크(DINK)족’이다. ‘딩크족’이란 아이를 갖지 않는 맞벌이 부부를 뜻한다. 1980년대 출생해 MZ세대에 속하는 이들 부부는 올해로 결혼한 지 7년차에 접어들었지만 아이를 갖지 않는 것에 대해 주변 사람들의 시선은 개의치 않는 모습이다. 이씨는 “양가 부모님들이 아이를 왜 안 낳는지 궁금해 하는 것 같기도 하고 동료들도 낳을 거면 빨리 낳아야 한다고 재촉하는 말을 한다”며 “결혼 초반엔 서로가 일이 바빠 임신과 출산에 대해 생각할 겨를이 없었는데 이젠 육아에 대한 부담감으로 지금 이대로가 좋다”고 말했다. 최근까지도 저출산 현상은 전국적인 추세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지만 전북지역도 예외는 아니다. 8일 호남지방통계청이 특별 조사해 공개한 ‘2011년 이후 호남·제주 인구동태 변화상’을 보면 지난 2021년 전북의 합계출산율(가임 여성 1명이 평생 동안 낳는 자녀 수)이 10년 전인 2011년(1.41명)보다 0.56명 감소한 0.85명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전북의 합계출산율은 전국 평균(0.81명)보다 높지만 17개 시·도 중에서 8번째로 낮았다. 특히 전북과 인접한 전남(1.02명)은 합계출산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게 나타나 대조를 이뤘다. 지난해 전북지역 부모의 평균 출산 연령은 부(父)는 36.0세, 모(母)가 32.8세로 10년 전보다 각각 1.8세와 1.9세 늘어났다. 전북의 출생아 수는 지난해 7500명으로 10년 전인 2011년(1만 6200명)보다 8700명이 감소했다. 조출생률(인구 1000명당 출생아)은 전북이 지난해 4.2명으로 10년 전과 비교해 4.5명이 줄어드는 등 출산율 감소세가 두드러졌다. 지난해 전북의 혼인 건수는 5300건, 조혼인율(인구 1000명당 혼인 건수)은 3.0건으로 10년 전 혼인 건수 1만 400건, 조혼인율 5.6건보다 2배 가까이 감소했다. 다만 임실군(1.80명)은 전국 시·군·구별 합계출산율이 전남 영광군(1.87명)에 이어 전국 2위로 높아 눈길을 끌었다. 통계청 관계자는 “전북뿐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출산율이 갈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며 “출산율 감소는 출산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혼인 건수가 감소하고 출산 연령도 높아지는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전주완주시군 조합운영협의회(의장 유해광, 소양농협 조합장)는 8일 내년 3월 실시되는 제3회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에 공정한 선거문화 장착과 공명선거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는 지역농협 조합장과 농협전주완주시군지부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깨끗하고 공명정대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위탁선거법 등 각종 법령준수·농협 임직원 선거중립 준수·금품선거 OUT·비방 및 각종 허위사실 유포 금지 등 구호를 외치며 공명선거 실천 의지를 다졌다. 송혁 지부장은 “공명 선거문화 정착은 농·축협 발전의 가장 중요한 초석”이라며 “동시조합장 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는 8일 새 안전이사에 황승의 前부산울산지역본부장, 기술이사에는 최효진 現경기지역본부장을 각각 임명했다. 신임 황승의 안전이사는 1963년생으로, 익산 남성고와 전북대 토목공학과, 동대학원 구조재료공학 석사, 박사 학위를 마쳤다. 토목시공기술사 등 전문성을 갖췄으며, 1993년 입사 후 30여 년을 재직하면서 전력계통검사처장, 부산울산지역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기술이사로 임명된 최효진 본부장은 1965년생으로, 부산전자공업고와 동아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했다. 1992년 입사 후 안전기획단장, 검사점검처장, 인천지역본부장, 신재생안전처장, 기획혁신처장 등의 요직을 두루 맡아왔다. 두 신임 상임이사의 임기는 2024년 12월 7일 까지다.
전주시 완산구 용복동(임야)- 본 건은 독배마을 남동측 근거리에 위치하며, 주위는 자연림이 주를 이룬다. 차량접근이 가능하며, 동측 일부가 비포장 임도로 이용중이다. 대체로 부정형의 토지이며, 보전녹지지역, 가축사육제한구역, 공익용산지, 보전산지다. 완주군 구이면 항가리(전)- 본 건은 반월마을 남측 인근에 위치하고, 주위는 농가주택, 농경지, 임야 등이 혼재하는 근교 농촌지대이다. 차량의 접근이 가능하고, 인근에 버스승강장이 소재하는 등 일반적인 교통조건은 보통시 된다. 부정형의 평탄한 토지이며, 생산관리지역, 가축사육제한구역이다. 전주시 완산구 삼천동1가(다가구)- 본 건은 삼천남초등학교 서측 인근에 위치하며 주위는 단독주택 및 다가구주택이 주를 이룬다. 차량출입이 원활하며, 북측으로 노폭 약 4미터 포장도로와 접하고 동측으로 노폭 약 2~3미터 보도블럭 인도와 접한다. 라멘조 및 조적조 슬래브지붕 3층건으로서 몰탈 위 페인팅 등으로 마감되었으며, 기본적인 위생 및 급배수설비 등이 돼 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한국해운협회, 한국무역협회와 화물연대의 집단운송거부 기간 동안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에 대해 한국해운협회 소속 15개 국적선사가 부과하는 체화료 및 반환지연료를 일시적으로 감면‧할인하는 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3개 기관은 지난 2일 여의도 해운협회에서 국적선사, 중소화주 상생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고 해운협회 소속 15개 국적선사와의 협의를 통해 중소기업과의 상생차원에서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기간 동안 발생된 체화료 및 반환지연료를 감면‧할인해 주는 데 합의했다. 김철우 중기중앙회 국제통상부장은 “최근 고환율, 원자재가격 상승, 금리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입 중소기업이 이번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로 인해 피해가 가중되고 있다”며 “이번 국적선사의 상생협력 동참이 중소기업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기중앙회와 해운협회는 지난 6월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시에도 국적선사 및 중소화주의 상생협력을 위해 국적선사의 체화료 및 반환지연료 감면‧할인을 시행하는 등 민간 차원의 상생협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대출금리가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전북지역 아파트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시장에는 매물이 넘쳐나고 있지만 거래량은 반 토막 수준에서 하락폭도 점차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한국감정원이 조사 발표한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한동안 고공행진을 계속하던 전북지역 아파트 가격은 지난 8월 말 이후 하락세로 전환되며 지난 한달 동안만 –1.08%의 변동률을 보였다. 이는 경기침체로 전북지역 아파트 가격이 추락하며 대규모 미분양 사태가 발생했던 지난 2018년 1월 –0.28%보다도 월등하게 높은 하락폭이어서 전북 아파트 시장에 사상 유례없는 한파가 오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전세가격도 지난 한달 동안 –0.90%로 전달보다 하락폭이 2배 이상 확대됐다. 아파트 가격은 곤두박질치고 있지만 시장에 매물은 넘쳐나고 있다. 7일 기준 매매와 전세 등 아파트 매물은 1만7135건으로 6개월 전인 지난 6월 1만2536건 보다 4599건이 늘었다. 반면 거래량은 전주 완산구가 8377건으로 지난 해 1만262건으로 19% 감소했으며 전주 덕진구는 지난해 1만1370건에서 올해 8426건으로 거래량 감소폭이 더욱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익산과 군산역시 지난 해 9130건에서 올해 7236건으로, 지난 해 1만731건에서 올해 7911건으로 각각 줄었다. 부동산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이 같은 급격한 가격 하락과 거래량 감소가 재산가치 하락에 따른 부담 증가와 깡통전세 같은 여러 가지 부작용을 일으킬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노동식 한국공인중개사 협회 중앙자문위원은 “아파트 매매 가격이나 전세가격이 지나치게 오르는 것은 큰 문제지만 지나치게 큰 폭으로 떨어지는 것도 문제가 된다”며 “담보가치 하락으로 은행권에 일부 대출금액을 상환해야 하거나 전세가격이 매매가를 추월하는 역전세난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전북이 인구 고령화 사회로 접어드는 가운데 외로운 1인 가구 노인들이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연령이 늘어나면서 배우자와의 사별로 혼자사는 노인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7일 통계청이 공개한 ‘통계로 보는 1인 가구’ 조사 결과 지난해 기준 전북지역 77만 2000가구 중에서 1인 가구는 27만 6000가구로 집계됐다. 전북 1인 가구 비중은 35.7%로 전국 17개 시·도 중 대전(37.6%), 서울(36.8%) 등에 이어 5번째를 차지했고 전국 평균(33.4%) 보다 높았다. 전북 1인 가구의 연령대별 구성비율을 보면 60대 이상이 가장 많았다. 전북 60대 이상 1인 가구 비중은 43.6%로 전남(51.0%), 경북(44.5%)에 이어 전국 3번째를 차지했다. 30대 이하 1인 가구 비중은 서울, 대전 등 대도시권이 40% 이상인 반면 전북은 29.7%에 그쳤다. 1인 가구 사유는 30대에서 50대의 경우 본인 직장 및 본인 독립이 많았으며, 50대 이상은 가족이 학업, 취업, 혼인 등으로 타지에 거주해 혼자 사는 경우였다. 60대 이상 1인 가구 사유는 가족과의 사별이 높아지고 있다. 1인 가구의 주거 형태를 연령별로 보면 30대 이하는 월세, 전세 비중이 높고 60대 이상은 자가 비중이 높았다.
전북농협은 봉동농협(조합장 김운회)이 농협중앙회의 ‘2022년 지도사업 선도농협상(여성복지부문)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지도사업선도농협상은 전국의 농·축협을 대상으로 지도사업 활성화를 통한 조합원 소득증대 및 농촌복지 향상에 앞장선 선도농협을 발굴하고 우수모델 확산을 위해 전국에서 16곳(영농지도 11, 여성복지 5)을 선발하고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봉동농협은 조합원 소득증대와 복지향상을 위한 지도사업 확산과 여성 농업인의 복지증진 활성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운회 조합장은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조합원을 우선으로 생각하며 조합원의 소득증대와 농촌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를 인정받은 것이어서 큰 의미가 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봉동농협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세종대학교(김현욱 교수 연구팀)와 함께 광합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유전자 ‘PITP7’의 기능을 밝혔다고 7일 밝혔다. 연구진은 우선 유전체 정보와 유전자 기능이 많이 밝혀진 모형(모델) 식물인 애기장대의 돌연변이체 가운데 강한 빛에서 자라지 못하고 어릴 때 죽는 개체를 찾아 그 원인을 분석했다. 그 결과, 인지질수송단백질 가운데 하나인 ‘PITP7’ 유전자의 기능이 없어지면 애기장대가 강한 빛에서 자라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광합성은 생물이 빛을 이용해 양분을 스스로 만드는 과정으로, 엽록체 속에 있는 색소가 빛을 흡수해 유기물을 합성한다. 이번 연구로 ‘PITP7’이 엽록체 내에서 광합성에 꼭 필요한 색소 물질 등을 수송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특수한 인지질 ‘포스포이노시티드’의 결합과 이동에 관여하는 것을 확인했다. 따라서 ‘PITP7’가 상실된 식물은 엽록체 발달이 비정상적이고, 색소 물질(엽록소 등) 함량도 줄어 광합성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성장도 느려진다. 이와 함께 빛을 에너지로 전환하는 광합성 과정에서 발생하는 활성산소를 방어하는 플라스토퀴논 함량도 낮아져 식물이 밝은 빛에서 큰 스트레스를 받아 일찍 죽는 것을 확인했다. 이번 연구는 ‘PITP7’이 광합성에 중요하고 식물 생장에도 필수적인 유전자임을 밝힌 것으로, 연구 결과는 식물 분야 국제학술지 Physiologia Plantarum (IF 4.5)에 논문으로 실렸다.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PITP7’ 돌연변이에서 빛과 온도에 의해 생기는 활성산소 제거 효소 등의 발현 변화를 관찰하고, 앞으로 환경 스트레스 저항성에 응용 가능성을 찾을 계획이다. 세종대학교 김현욱 교수는 “이번 연구로 다가올 식량 위기에 대응해 세계적으로 관심을 갖는 연구 주제인 광합성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전북 신협이 최근 신협사회공헌재단과 기부금 1000만원을 전주 학산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공동체 화폐 꽃전을 활용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 계층 주민들에게 소액의 생활비를 신용대출로 지원하는 모두의 곳간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모두의 곳간 사업은 사회복지기반의 소액대출서비스를 통한 취약계층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시작했다. 주민들이 스스로 경제적 욕구를 해결할 수 있도록 공동체 화폐 꽃전을 활용한 소액신용대출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지난 2021년 전주파티마신협 등이 기부한 약 1000만원의 초기 자금으로 시작했다. 모두의 곳간 사업은 학산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1년 동안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올해 9월 26일부터 본 사업에 돌입했다. 신협사회공헌재단과 전북신협 완산지역에 속한 조합들은 본 사업이 지속적으로 활성화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기부금을 조성했다. 지난 시범사업 기간 동안 모두의 곳간 사업 누적 이용자 수는 40명이며 반환율은 99.7%에 달했다. 강연수 신협중앙회 전북지부 본부장은 “지역화폐를 통해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경제 취약 계층에 지원이 활발히 진행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이러한 사회 서비스 모델이 지역사회에서도 잘 실현될 수 있도록 신협 운동의 정신을 발휘하겠다”고 말했다.
아파트 매매가격 하락이 지속되면서 전북지역 경매시장에 아파트가 쌓여가고 있다. 법원경매 전문기업 지지옥션이 6일에 발표한 ‘2022년 11월 경매동향보고서’에 따르면 전북지역 주거시설 경매 진행건수는 117건으로 이중 43건이 낙찰돼 낙찰률은 36.8%를 기록했다. 이중 아파트는 56건이며 낙찰가율은 88.5%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지만 두 달 연속 80%대로 떨어졌다. 과거 투자자들로부터 인기를 끌며 감정가보다 10~20% 이상 씩 낙찰가율이 웃돌던 전주 중심가의 아파트 경매도 유찰사태를 맞는 등 아파트 경매시장의 인기도 시들해지고 있다. 지속적인 대출금리 상승으로 아파트 가격이 하락하면서 경매시장도 동반하락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지난 달 전북지역 최고 낙찰가를 기록한 물건은 감정가 18억8800만원에 경매시장에 나온 전주시 덕진구 금암동 지역의 상가로 137억 원에 낙찰됐다. 최고 응찰자를 기록한 물건은 김제시 용지면 임야로 21명이 몰려 감정가 보다 80.3% 높은 712만원에 낙찰됐다. 감정가 2억9500만원에 나온 전주 송천동 벽산리버파크 아파트는 2억8897만원에 낙찰돼 낙찰가율 98%를 기록했다. 전국 아파트 경매 진행건수는 1,904건으로 이 중 624건이 낙찰됐다. 낙찰률은 32.8%로 전달(36.5%) 대비 3.7%p 하락하면서 올해 최저치를 경신했다. 이는 2009년 3월(28.1%) 이후 13년여 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낙찰가율은 78.6%로 전월(83.6%) 대비 5.0%p 하락하면서 2013년 5월(79.8%) 이후 처음으로 80%선이 무너졌다. 평균 응찰자 수는 5.3명으로 전월과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지난 달 정부가 서울 및 연접 4곳을 제외한 모든 규제지역을 해제했지만, 전국 아파트 경매지표 하락세는 멈추질 않고 있다. 지방 5대 광역시 아파트 낙찰가율도 모두 하락했다. 울산(77.9%)이 전월(85.8%) 대비 7.9%p 하락했으며, 대전(71.0%)은 전월(78.7%) 보다 7.7%p 하락했다. 대구(70.3%)와 부산(78.5%)은 각각 6.3%p, 5.6%p 떨어졌다. 전달(82.2%)에 비해 1.8%p 내려간 광주(80.4%)는 간신히 80%대를 유지했지만, 최근 7개월 연속 하락세다. 8개 도 중에서 강원(83.8%)과 충북(78.4%)이 각각 5.9%p 떨어졌다. 경남(81.8%)은 전달(85.0%) 대비 3.2%p, 경북(81.4%)은 2.9%p, 충남(77.9%)은 2.2%p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남(79.7%)은 1.0%p 상승했고, 0.7%p 상승한 전북(88.5%)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낙찰가율을 기록했다. 2건이 낙찰된 세종은 68.9%를 기록했고, 제주도는 2건이 진행됐지만, 새 주인을 찾지 못하고 모두 유찰됐다.
LH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안창진)는 7일 익산평화 공공분양주택(879만원/3.3㎡)을 순번추첨 동호지정 방식으로 추가 공급한다고 밝혔다. 현재 추가공급 요건은 거주 지역, 무주택요건, 소득자산요건, 청약통장사용여부 등 대부분을 완화한 상태며, 공급은 추첨된 순번에 따라 원하는 동호를 선택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공공임대(5년) 잔여세대에 대해서도 소득자산, 입주자저축가입 등의 공급요건을 완화해 추가 공급할 예정이다. 해당지구는 단일블록으로 분양 1,094세대(전용면적 84㎡), 임대 288세대(전용면적 39㎡, 59㎡) 등 총 1,382세대 규모며, 2024년 12월 준공 예정 및 2025년 3월 입주를 예정으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LH 관계자는 “익산평화 공공주택은 첨단 옵션에 친환경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한 시스템과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로 주거 쾌적성까지 좋아 입주민들이 만족도가 높을 것이다"고 전망했다.
화물연대의 집단 운송거부 사태가 장기화로 접어들면서 전북지역 내 소규모 업체들에서 물류 운송 중단으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6일 전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 등에 따르면 올해 10월 기준으로 전북지역의 무역기업 수는 모두 1184곳으로 파악된다. 전북지역의 경우 국가별로 미국, 중국, 베트남, 일본 순으로 높은 수출 실적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수출에 의존하고 있는 업체의 경우 당장 해외로 물건을 보내지 못해 재고가 물류창고에 쌓여 있는 형편이다. 전북에서 조미김과 알로에 음료 등 식음료품을 수출하는 A업체는 미국 현지 대형마트에 물건을 보내야 하지만 부산항에 운송하지 못한 200톤 분량의 컨테이너 11개가 밀려 있어 답답한 상황이다. 미국에 제때 납품이 어려워 현지 대형마트에 수억원에 달하는 지연배상금을 물어야 될 처지에 놓였다. 수출뿐만 아니라 수입에서도 물류 운송이 원활하지 않은 지역 업체의 경우도 곤란을 겪기는 마찬가지다. 지역 내 또 다른 B업체는 중국이나 베트남, 스리랑카 등 해외 여러 나라에 있는 제조공장에서 고무장갑을 수입해서 국내 대형마트 등지에 판매해야 하는데 물류가 막히다 보니 재고를 넉넉하게 확보하지 못하고 대외 신뢰도 저하로 이어질까 걱정이다. 해당 업체에 따르면 그동안 광양항에서 물건을 받아 왔는데 운송이 여의치 않아 또 다른 통로인 부산항을 이용하려면 비용이 종전보다 2배가 넘게 소요돼 애로사항이 크다. 이렇듯 지난달 24일부터 시작된 화물연대 집단 운송거부 사태가 지속되면서 전북지역의 물류 차질이 가중되고 있다. 화물연대의 집단 운송거부가 지속될수록 향후 시멘트나 철강, 자동차, 정유 등 전북의 주요 산업 전반에도 물류 피해 확산이 우려된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전북도와 산하 출연기관인 전북경제통상진흥원, 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는 모니터링에 나서고 있으며 최근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중기중앙회 전북본부는 화물연대 집단 운송거부 사태 장기화에 따른 피해접수센터를 설치 운영 중이다. 하지만 지역 업체들은 당장 물류 차질도 걱정이지만 관계기관의 피해접수 창구가 중구난방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이에 도와 유관기관이 운송거부 사태 장기화에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라도 피해접수 홍보 안내를 강화하고 피해접수 창구를 일원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지역의 한 중소기업 관계자는 “기업 입장에서는 운송에 차질을 빚어 막막한 실정이지만 피해 접수를 어디로 해야 할지 제대로 인지하지 못해 난감한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며 “도와 유관기관은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물류 애로사항을 면밀히 모니터링 하고 기업들이 피해 접수 과정에 혼란을 겪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NH농협생명 전북총국(총국장 이숙)은 임이택 지리산농협 산내지점장이 2022년 농축협 생명보험 3분기 우수직원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농축협 생명보험 우수직원은 2022년 3분기 농협생명 보장성보험 추진 실적이 우수한 직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임이택 지점장은 전문적인 재무 설계 능력과 마케팅 능력으로 조합원의 금융 니즈를 충족시킴으로써, 농축협 생명보험 우수직원으로 선정되며 대표이사 표창 및 트로피를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지난 8월에는 신상품 추진 전국 1위로서 임 지점장은 순금열쇠 상패 5돈을 수상하는 쾌거도 이뤘다. 또한 임 지점장이 속한 지리산농협은 신상품 추진 전국 2위(이수진 과장)와 9위(김수경 과장대리)를 배출했다. 이숙 총국장은 “전북 농축협에서 겹경사가 일어나 매우 기쁘다”며 “농협생명도 전문적인 재무 설계를 기반으로 농업인의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LX공사는 6일 전북 혁신도시 본사에서 유치원과 어린이집 아이들 100여명을 초대해 LX창작동화 북 콘서트 ‘책 읽어주는 랜디’를 열었다. 북 콘서트 ‘책 읽어주는 랜디’는 LX공사가 2020년부터 매년 발간한 창작동화의 랜디시리즈의 완결편인 세 번째 시리즈 ‘랜디! 둥둥이를 찾아줘’ 발간을 기념해 진행되고 있다. 이날 북 콘서트에서 아이들은 LX공사 마스코트인 ‘랜디’와 함께 구연동화를 듣고 어린이마술쇼 등을 관람하는 등 다채로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LX공사는 굿즈를 활용해 운영하는 인형뽑기기계 수익금 전액을 어린이도서지원에 사용되도록 어린이 권장도서 기부식도 가졌다. LX공사는 2021년부터 올해까지 인형뽑기기계 수익금 448만원으로 구입한 어린이도서 320여권을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지역도서관과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아이들은 ‘랜디’와 함께 기부 어린이도서를 직접 포장하는 ‘도서 기부키트’ 제작에도 참여해 북 콘서트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LX공사 이종락 홍보처장은 “‘랜디’와 함께한 북 콘서트와 도서기부 행사가 아이들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면서 “LX공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과 아름다운 기부문화 조성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개발공사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공사 임대주택 입주민 308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봉사활동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큰나루종합사회복지관 등 지역 복지기관과 함께 김장김치 308박스(박스당 7kg)을 전달하며 소외계층의 겨울나기 지원에 힘을 보탰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김장김치 전달로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사회적 약자를 꾸준히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와 연계, 직접 김장나눔 행사를 통해 김장김치를 전달했으며 코로나19 유행으로 2020년부터는 김장김치를 구매해 전달하고 있다.
전북어촌특화지원센터(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가 5일 군산시 어촌에 대해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군산 어촌마을 길라잡이 책자를 발간했다. 군산시 어촌마을 여행안내를 위한 길라잡이 책자를 통해 군산시 어촌의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또한 어촌마을 주민들에게는 마을마다 가지고 있는 전설, 역사, 문화, 수산 등 우수한 자원을 바로 알고 자긍심을 높이며, 교육의 자료로 활용 할 수 있다. 길라잡이 책에 소개된 군산 어촌마을은 지역 여건에 따라 새만금사업으로 섬이 육지가 된 3개 어촌마을, 고군산 대교로 육지와 연결된 섬 3개 어촌마을, 여객선을 타고 가야 하는 섬 10개 어촌마을, 군산시 연안지역 3개 어촌마을, 새만금 방조제 안쪽 5개 어촌마을로 구분하여 마을별로 각종 정보를 수록했으며 군산시와 해당어촌계에 배부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전북어촌특화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연차적으로 부안군, 고창군, 김제시 등 어촌마을에 대한 이야기책 발간을 통해 전라북도의 우수한 어촌마을을 대국민 홍보하여 어촌마을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JB금융지주(회장 김기홍)는 한국ESG기준원(KCGS)이 주관하는 ‘2022년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ESG 우수기업은 한국ESG기준원(KCGS)이 지난 2011년부터 상장기업의 환경경영(Environment), 사회책임경영(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와 같은 비재무적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하는 것으로 올해는 전체 1033개 기업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JB금융지주는 ESG 평가 결과 환경 부문에서 A, 사회 부문에서 A+, 지배구조 부문에서 A등급을 받아 통합등급 A를 부여받았다. JB금융지주는 2021년 6월 ESG 경영을 위한 중장기 전략 발표와 함께 ‘더 나은 미래로, 함께 가는 JB금융’이라는 ESG 미션을 선포했다. 또한 이사회 위원 전원으로 구성된 ‘ESG위원회’와 지주 및 계열사 주요 임원과 ESG 실무진이 참여한 ‘ESG협의회’를 통해 그룹 전사적인 ESG 경영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에는 국내 금융회사 중 두 번째로 SBTi(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로부터 탄소 감축 목표에 대한 승인을 획득하며 글로벌 수준의 탄소중립 이행 프로세스를 실행해 나가는 한편 지역사회와 소외계층 지원에 앞장서기 위한 사회책임경영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JB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ESG 우수기업 선정을 계기로 책임과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진정성 있고 고도화된 ESG 경영 실천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JB금융그룹은 전북은행, 광주은행, JB우리캐피탈, JB자산운용, JB인베스트먼트를 자회사로 프놈펜상업은행(PPCBank), JB캐피탈 미얀마, JB증권 베트남, JB프놈펜자산운용을 손자회사로 둔 종합금융그룹이다.
전주 미르기계 김강석 대표가 2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2년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지난 2006년부터 시작된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는 법정기념일인 소상공인의 날(11월 5일)을 맞아 소상공인의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을 위해 개최되는 소상공인의 최대 축제의 장이다. 올해에는 지난 10월 29일 발생한 이태원 사고로 국가애도기간이 선포됨에 따라 불가피하게 12월에 열리게 됐다. 올해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는 ‘혁신하는 소상공인, 성장하는 기업가로!’란 주제로 소상공인의 코로나19 극복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에는 기업가형 소상공인 제품 전시, 바리스타 로봇 등 스마트상점 기술 시연, 지역 유망 로컬브랜드 상품 판매, 소상공인 업종별 세미나 및 희망토크쇼, 쿠킹라이브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2일부터 이틀간 진행됐다. 또한 모범 소상공인 및 소상공인 육성 공로자를 격려하는 정부 포상도 진행됐다. 정부 포상으로 모범 소상공인, 육성 공로자, 우수지원단체에게 산업훈장 2점, 산업포장 2점, 대통령 표창 8점, 국무총리 표창 10점 등 145점이 수여됐다. 전북은 모범 소상공인 부문에서 23년간 전주 팔복동에서 미르기계(금속가공업)를 운영하고 있는 김강석 대표가 소상공인의 성공모델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외에도 봉강요 진정욱 대표(국무총리 표창), 다복솔떡 정재관 대표(중기부장관 표창), 신애자한복 신애자 대표(중기부장관 표창), 세자에너지 김선영 대표(중기부장관 표창), 연인헤어클리닉 방서진 대표(중기부장관 표창), 뷰티패션중앙직업전문학교 서순애 대표(중기부장관 표창), ㈜세진 윤석찬 대표(중기부장관 표창) 등이 수상했다. 전북중기청 신재경 청장은 “소상공인은 대한민국 경제를 지탱하는 중요한 근간”이라며 “디지털 기반 경영혁신, 지역 특성을 갖춘 로컬 상권 육성 등을 통해 소상공인이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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