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 news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이현웅, 이하 경진원)은 지난 30일 전주 라한호텔 온고을홀에서 ‘창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창업인의 날’은 올 한해를 마무리하며 지역 창업자 간 정보교류 및 네트워킹 활성화를 통해 창업 생태계 확산을 도모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희망리턴패키지,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전북시제품제작소 운영 지원 사업 등 경진원 내 창업지원 사업 참여자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올해의 우수기업으로 총 4개사를 선정했다. 홈앤쇼핑&하이트진로 스타트업 공모전 대상을 수상한 (주)부름커뮤니티(대표이사 최호림),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입주 후 2019년 4억 6000만원에서 2021년 30억원까지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기록한 (주)엔베이스(대표이사 조병일), 최근 라오스 농림부 협업 재배계약 및 해외 바이오회사와 200톤 규모 구매계약을 체결한 (농)(주)뽕을품은누에(대표이사 이승환), 전국 40여개 기관에 약 52억원 규모의 정밀여과장치 계약을 수주한 (주)승원(대표이사 고승호) 4개사가 올 한해 성과를 인정받아 경진원장상을 수상했다. 시상에 이어 경진원 사업 전문가들과 내년도 경진원 지원사업 안내 및 컨설팅 시간을 가졌다. 창업 및 보육 지원, 국내·외 마케팅 지원, 일자리 지원, FTA 컨설팅 등 경진원이 구축한 사업 성장 사다리 연계를 통해 창업자들의 다음 단계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현웅 경진원장은 “올 한해 어려운 환경 속에도 성과 창출에 나선 창업자들에게 감사하다”며 “2023년에도 전북의 창업자들이 경진원의 지원사업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북도와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이하 바이오진흥원, 원장 이은미)은 지난 29일 전주 그랜드 힐스턴호텔에서 2022년 농업과 기업간 연계강화사업의 성과 공유와 지역 내 농업계 및 식품기업 간 연계협력 체계를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열었다. 농업과 기업간 연계강화사업은 지역 내 농산물 생산자단체와 식품기업이 가공용 농산물의 계약재배를 통한 납품과 구매를 매개로 안정적인 판로 확보 및 원료 공급을 통해 농업과 기업 어느 한쪽의 일방적인 희생이나 손실을 지양하고 상생 협력을 통한 소득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도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워크숍에는 지역 내 농업계와 식품기업, 전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 도 농업정책과, 주관기관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여해 올해 사업 추진 성과와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추진 주체 간 교류와 상생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올해 농업과 기업간 연계강화사업의 성과 공유 및 2023년도 사업계획 설명, 전북 애그테크(AgTech) 산업 활성화 및 융합방안을 주제로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김용렬 부장의 전문가 특강, 지난 11월 농림부 주관 상생협력 경진대회에서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한 쿠엔즈버킷, 국민바이오의 우수사례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 나인권 위원장은 “전북 농업계와 식품기업이 성과를 공유하고 상호 연계와 교류 협력할 수 있는 자리가 기쁘다”며 “농업인과 식품기업의 상생 발전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는 역점사업들이 순조롭게 추진되도록 의정활동을 통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바이오진흥원 이은미 원장은 “지역 내 농업계와 식품기업이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내고 한 단계 성장한 모습을 보니 감사한 마음과 함께 뿌듯함을 느낀다”며 “진흥원에서는 농기업들이 상생협력을 통해 보다 성장 발전할 수 있는 연계 역할과 애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바이오진흥원은 내년도 예산 6억 6000만원을 확보하고 5개 농가 이상의 계약재배 농가가 참여하는 생산자단체와 식품기업을 지원할 방침으로 내년도 2월 중에 사업공고를 통해 사업신청을 접수할 계획이다.
전주동부신협(이사장 인옥순)은 지난 28일 신협 사회공헌재단의 온(溫)세상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전주 선너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됐으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이불 등의 난방용품과 후원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전주동부신협 인옥순 이사장은 “추운 겨울을 대비해 소소하지만 취약계층과 우리 이웃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기를 진심으로 바라는 마음으로 신협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면으로 지역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며 취약계층과 지역사회가 더불어 잘 살 수 있도록 사회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주동부신협은 현재 조합원 1만 9000여명, 자산 약 7200억여원의 지역금융기관으로 신협여성대학을 운영하며 지역민들에게 배움의 장을 마련해 주고 있으며 해마다 사랑의 집수리, 어부바 멘토링, 소상공인 어부바 플랜 등 다양한 나눔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전북지방우정청(청장 김꽃마음)과 한국미술협회 전북지회(지회장 백승관)는 지난 30일 전북지방우정청 회의실에서 우체국 공간을 활용한 ‘전시회 무료대관 서비스’ 를 실시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전시회 무료대관 서비스’ 협약은 전시 공간 확보가 어려운 지역 예술 작가들에게 창작 작품을 공유할 기회를 주고 전북 지역민들에게는 접근성이 좋은 우체국 공간을 문화공간으로 누릴 수 있도록 한다. 백승관 지회장은 “도민들이 우체국이라는 공간에서 작가들과 작품에 대한 소통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북미협 11개 시·군 지부와 함께 전북도민도 쉽게 미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꽃마음 청장은 “전북지방우정청이 우체국 인프라를 활용해 앞으로도 국가기관으로서 공적역할을 수행하고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는 등 국민에게 행복을 배달하는 진정한 의미의 우정사업 서비스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시회 무료대관 서비스 이용신청은 전북지방우정청이나 시·군 총괄우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조성공사'에 설치하는 장치형(대규모) 비점오염 저감시설 공법 선정을 놓고 공방이 일고 있다. 관련업계에서 환경영향평가 협의 위반을 주장하며 재공고를 촉구하고 있는 반면 발주처인 새만금개발공사는 환경청 협의를 통한 정상적인 결정이라고 맞서고 있다. 새만금개발공사는 660만1669㎡ 면적을 기준으로 장치형 13개소와 투수포장 25만5555㎡를 설치하는 내용의 '비점오염원 설치신고서'를 전북지방환경청에 접수, 2021년 7월 수리됐다. 새만금개발공사는 이를 근거로 지난 4월 29일 비점오염 저감시설 기술제안 내용을 포함한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조성공사(1단계) 특정공법∙자재 제안공고'를 했다. 하지만 지난 2020년 8월 환경영향평가때 협의된 소규모 분산형 시설은 배제되고 장치형만 설계에 반영되면서 논란이 촉발됐다. 소규모 분산형 시설 관련업체 관계자는 "2020년 환경영향평가시 환경부가 검토한 협의 내용에는 신규 조성하는 도시의 도로 11만6886㎡를 대상으로 비점오염 저감시설을 설치하는 것으로 돼 있었다"며 "새만금개발공사가 협의 내용과 다르게 임의로 설치 신고한 뒤 장치형 비점오염 저감시설을 밀어붙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투수포장도 환경영향평가때 협의된 저영향개발기법(LID)의 침투수로와 다르게 임의 변경됐다"고 지적했다. 생산업체 관계자도 "확인 절차를 거치려면 공문 등을 보내야 하는데 새만금개발공사나 용역회사로부터 성능검사와 관련해 어떠한 연락도 받지 못했다"면서 "새만금개발공사측이 자신들이 임의로 신고한 비점오염 저감시설 설치신고를 핑계로 무리한 공법선정을 강행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반면 새만금개발공사는 환경부와 두 가지 시설을 비교하는 협의를 거쳐 결정했고 관련 업체에도 설명한 만큼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새만금개발공사는 "물환경보전법 제53조에 따라 비점오염 저감시설은 성능검사 판정을 받은 제품만 설치가 가능하다. 환경청도 성능인증 근거자료를 요구했다"며 "소규모 분산형 시설은 성능검사를 받은 제품이 없었고, 당시 용역사를 통해 소규모 분산형 생산 시설업체에 확인까지 했다. 장치형은 환경청과 협의를 거쳐 정상적으로 결정됐다"고 반박했다. 비점오염 저감시설은 도로 포장면적 증가로 오염된 빗물이 땅으로 흡수되는 면적이 감소되면서 하천에 바로 유입된 유출수가 수질을 오염시키는 것을 감소시키는 시설이다.
“월드컵이 열리니까 가게를 찾는 손님들도 많아지고 이대로 연말까지 쭉 장사가 잘 됐으면 좋겠어요.” 전북지역 외식업계가 월드컵 기간 중 반짝 특수를 누리는 분위기다. 지난 30일 프랜차이즈 치킨업체 등 지역 외식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월드컵을 관람하며 음식을 주문하는 손님들이 크게 늘었다. 축구 관람엔 '치킨에 맥주'라는 말이 공식처럼 되면서 동네 치킨집들은 평소보다 배달 주문량이 2배 넘게 늘었고 편의점의 맥주 판매량도 50% 이상 증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카타르 월드컵은 비록 축구 경기를 직접 관람할 순 없지만 거리두기 해제 이후 밤 10시가 넘은 심야시간에도 치킨집과 호프집 등에선 삼삼오오 모여 대형 스크린에 시선을 고정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특히 대한민국 경기가 열리는 날이면 음식 배달 중개 플랫폼의 주문량도 폭주하는 양상을 보였다. 이는 집콕족의 증가로 치킨 배달이 증가한 때문으로 배달의민족 매출 1~3위는 교촌, BBQ, bhc 등 프랜차이즈 치킨 브랜드가 차지할 정도다. 월드컵 특수를 누리고 있는 외식업계는 2일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포르투갈과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르는 날을 기다리며 응원 분위기가 계속되길 16강 진출 만큼이나 염원하고 있다. 외식업계뿐 아니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해외여행 증가와 월드컵 등 영향으로 운동용품 등 준내구재 소비도 늘었다. 같은 날 통계청 전주사무소가 공개한 10월 전북지역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소비(-3.7%)는 감소했지만 오락, 취미, 경기용품, 신발, 가방 등의 상품군 판매는 증가했다. 월드컵 특수를 누리는 업계와 달리 타격을 입는 자영업자도 생겨나고 있다. 전주시의 한 분식집 사장 박모씨는 “평일 저녁 시간에는 대체로 김밥이나 떡볶이가 잘 팔렸는데 월드컵 기간 중엔 손님이 줄었다”며 울상지었다. 올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첫 연말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지역 내 자영업자들 사이에 고물가의 영향으로 소비가 위축되지 않을까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통계청 전주사무소는 2일 전북지역 11월 소비자물가동향을 발표할 예정인데 지난 10월 전북지역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6.0% 상승했다. 한국은행은 최근 기준금리를 3.25%로 인상하면서 “물가 상승 흐름이 계속될 것”이란 관측을 내놓았다.
최근 의왕 삼신8차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자로 동부건설이 선정됐다. 이 사업으로 동부건설은 경기도 의왕시 삼동 일대에 지하3층~지상29층 아파트 292가구를 건립하고, 총 공사비는 873억원이다. 단지 명은 의왕역 센트레빌이다. 의왕역 센트레빌이 들어설 사업지는 교통, 교육 등의 부문에서 뛰어난 입지조건을 갖춘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도보 10분 거리에 지하철 1호선 및 GTX-C노선 의왕역이 위치하고 있다. 동부건설은 2018년 7월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시행 이후 전주 서신동 감나무골 맞은 편 명당골 일대 가로정비사업 등 13건의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 정부의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지원과 다양한 기준완화 조건들이 생겨나기 이전부터 동부건설은 새로운 시장에 가장 빠르게 진입하여 주요 도심에서 선별적인 수주를 진행해 왔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작은 규모의 사업이라도, 위치와 사업성이 우수한 사업장을 선별하고 빠른 사업을 추진해온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향후 각 도심의 주요 입지에 위치한 우수한 사업지를 선별하여 수주할 계획이다"며 “수많은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확장판인 모아타운 사업과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공공재개발 사업등 신규사업으로 사업 다각화를 이미 심도있게 분석중이다”고 말했다. 정비사업 업계 관계자는 ‘동부건설의 빠른 신규시장분석과 시장점유능력을 높이 평가하며 빠르게 변화되는 주택시장에서의 동부건설의 사업 다각화에 높은 기대감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새만금에 할리우드 수준의 블록버스터 스튜디오를 조성하는 사업이 첫 발을 떼면서 글로벌 테마파크 사업의 불씨가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9일 전북도 서울본부 등에 따르면 새만금 스튜디오 사업을 추진하는 OCT E&M이 회계법인 삼정KPMG와 PM(Project Management, 개발사업관리) 계약을 지난 24일 체결했다. 이번 계약 체결로 소문만 무성했던 새만금 내 영화·영상 등 엔터테인먼트 사업이 구체성을 띠게 됐다. 사업관리로 통용되는 용어인 PM은 특수목적법인 등 프로젝트 기업이나 팀이 한정된 시간에 주어진 비용과 자원으로 고객 기대 수준에 맞춰 고유한 산출물을 도출해 낼 수 있도록 전반적인 계획 및 과정을 관리하는 것을 말한다. 전문업체가 발주기업을 대신해 설계·시공사 선정·자재 조달 등의 활동을 계획·조직화하는 등 사업 전반을 주도해 나가는 방식이다. OCT E&M이 삼정KPMG와 계약을 체결한 것은 삼정KPMG이 사업을 사실상 보증한다는 의미다. 실제 PM 계약이 체결되면 회계·경영컨설팅 업체의 책임과 부담도 매우 커진다. KPMG은 세계 4대 회계법인으로 한국에서는 삼정회계법인과 파트너십을 맺고 영업 중이다. 삼정회계법인은 우리나라 대표 회계·경영컨설팅 업체로 지난 10월 삼성전자, 11월에는 SK의 외부감사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계약으로 삼정KPMG은 새만금스튜디오 세부설계와 추진방향 등 전체 개발사업을 관리하게 됐다. 사업을 관망하던 전북도와 군산시가 사업에 기대를 갖게 된 배경도 삼정회계법인이 등장하면서부터다. 사업자인 OCT E&M은 ㈜영화사 무일과 영화·드라마 제작사 도어이엔엠이 미국 특수촬영 회사 XM2가 공동으로 설립한 합작회사다. 미국 로스엔젤레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XM2는 마블의 블랙팬서 와칸다포에버, DC 블랙아담, 스파이더 노웨어 홈, 007 노 타임 노 다이는 물론 스타워즈 시리즈 제작에 참여한 회사로 독창적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들 회사는 최근 영화·드라마 산업이 OTT로 확대되면서 스케일이 커진 만큼 아마존 프라임, HBO 등의 OTT관련 기업의 수요가 확대됐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들의 투자를 통해 새만금에 아시아 최대의 복합영화 촬영장과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구축한다는 게 사업의 골자다. 부지는 한국농어촌공사가 관리하는 임대용지 6만 평을 확보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회사 측은 농어촌공사와의 계약을 조율하고 있다. 삼정회계법인이 사업보고서를 완성하면 향후 전북도, 군산시 등과 업무협약을 고려하고 있다. 사업보고서에는 새만금에 대한 입지분석과 투자비 산정, 재무분석, 운영계획 등이 담길 예정이다. 사업 추진은 할리우드 작품 등 글로벌 프로젝트가 가능한 스튜디오를 2만 여평에 조성하고, 전문인력을 양성할 특수대학(국제학교), 5성급 호텔, 풀빌라, 야외 셋트장, 오페라하우스 조성 등을 계획하고 있다. XM2 새만금 스튜디오 내에 드론R&D센터를 설립하는 방안도 논의 중이다. 만약 새만금 스튜디오 사업이 본궤도에 진입할 경우 김관영 전북지사의 대표 공약인 글로벌 테마파크 유치와도 연계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OCT E&M 측은 방대한 프로젝트의 실현 가능성에 대해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다만 새만금을 둘러싼 많은 투자 협약이 무산됐던 경험이 많았던 만큼 의심의 시선도 적지 않은 상황이다. OCT E&M 관계자는 “블록버스터 작품을 제작하기 위해선 국내 기준으로 300여 명의 제작진이 참여하게 된다. 할리우드 작품의 경우 1300~1500명의 인력이 최소 반년 최대 수년간 작업이 진행된다”면서 “세부적인 사업 내용과 비전은 삼정의 보고서가 나오면 구체화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김윤정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은 29일 전북은행 본점 9층 회의실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호남지역본부와 ‘전라북도 백년가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선정하는 백년가계는 제조업을 제외한 업력 30년 이상 된 업체나 국민추천제를 통해 추천 및 신청한 업력 20년 이상 된 업체 중 평가를 통해 해마다 선정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중·소기업이 존속 및 성장할 수 있도록 금융우대 혜택을 지원하고 성공 모델 확산을 위한 상호 업무 협력으로 향후 기반을 확대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식에는 전북은행 권오진 부행장,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호남지역본부 이정욱 본부장 등 각 기관 주요인사가 참석했다. 권오진 부행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내 유망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들과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엔에프푸드(주)(대표 최항석)가 여가 친화 경영기업 인증과 전북도 유망중소기업 인증을 각각 획득하며 겹경사를 맞았다. 29일 엔에프푸드에 따르면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한 여가 친화 경영기업 인증을 받았다. 엔에프푸드는 직원들의 여가활동 장려를 위해 가족사랑의 날 운영을 통한 정시 퇴근 캠페인 실시, 시차 출퇴근제 활용, 특별휴가·반반차 사용 등 연차 관련 제도 시행 및 연차 결제 간소화 도입, 조기 퇴근제, 샌드위치 휴가 제도를 추진했다. 특히 여가 친화 경영에 대한 최고 경영자의 높은 이해 및 다양한 여가프로그램이 높게 평가됐다. 지난 24일에는 엔에프푸드는 올해 전북 유망 중소기업에 선정돼 인증서와 인증현판을 수여했다. 유망 중소기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고 기술·경영·판매력이 우수한 기업으로 인증기간은 5년이다. 군산시 서수면에 위치한 엔에프푸드는 육류의 가공방법 기술 관련 특허와 식육포장 처리업(HACCP)인증, 품질 경영시스템 인증(ISO9001), 환경 경영시스템 인증(ISO14001)을 취득했다. 또 여가 친화기업 인증(문화체육관광부), 유망 중소기업 인증(전북도) 외에도 벤처기업 인증과 기술혁신형중소기업(Inno-Biz) 인증, 가족 친화기업 인증(여성가족부), 여성 친화기업 인증(여성가족부)을 받는 등 모범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최항석 엔에프푸드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전북 군산의 지역경제를 지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상생하며 우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에 따르면 군산시 서수면에 위치한 엔에프푸드는 육류의 가공방법 기술 관련 특허와, 식육포장처리업HACCP인증, 품질경영시스템인증(ISO9001), 환경경영시스템인증(ISO14001)을 취득했다. 또 벤처기업인증과 기술혁신형중소기업(Inno-Biz) 인증, 여가친화기업인증(문화체육관광부), 가족친화기업인증(여성가족부), 여성친화기업인증(여성가족부)을 받는 등 모범적인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엔에프푸드(주) 최항석대표는 “코로나19장기화로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꿋꿋한 버팀목으로 전라북도 군산의 지역경제를 지켜온 결과인 거 같다”라며 “앞으로도 전라북도 지역민과 상생하며 우수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연환경은 한번 파괴되면 다시는 복구하기 어렵기 때문에 우리 후손들을 위해 자연환경을 항상 깨끗하게 사용하고 보전해야 합니다. 우리가 30년간 환경연구를 진행하며 복구가 아닌 예방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이유입니다." 최근 엑스코(EXCO)에서 열린 ‘2022년 한국상하수도협회 기업회원 워크숍’에서 기업경영 대상을 수상한 (유)일토씨엔엠 최규연(65) 대표. 그는 30년동안 '똥통'이라는 별명을 자처해 왔다. 세상에서 가장 더럽다고 생각되는 물건으로 모두 가까이 하기를 꺼려하지만 이를 정화해서 자연환경을 깨끗하고 쾌적하게 만든다는 환경연구의 외길 인생 30년을 함축하는 신념이 담겨 있다. 기업경영 대상을 수상한 일토씨엔엠은 환경기초시설의 민간위탁 전문 운영사로 1992년 회사 설립 초창기에는 마을 하수도 관리부터 탄탄한 실력을 다져 왔으며 30년 간 전국의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100여 개소 시공∙시공을 맡을 만큼 수처리 분야에서 선명한 발자취를 남겨왔다. 현재는 전라북도 내 10개 지자체의 환경기초시설(총17개소), 전라남도 내 4개 지자체의 환경기초시설(총5개소)을 운영관리하면서 환경기초시설의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운영관리를 통해 수질향상 및 환경보전에 공헌해왔다. 사회공헌사업도 활발하다. 2020년에는 유례없는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무주, 진안, 장수군에 수해복구 성금을 기탁한데 이어 2022년에는 무주군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와함께 일자리 창출 및 고용안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헌하는 등 경영혁신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업경영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24일 환경부가 주관하는 하수도 연찬회에서는 2022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 우수기관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는데, 일토씨엔엠이 운영·관리하고 있는 정읍시와 고창군이 전국단위 그룹별 우수지자체로, 진안군이 전북지방환경청 관할 우수지자체로 각각 선정됐다. 정읍시와 고창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환경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최규연 대표는 "지난 30년과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세상을 깨끗하게 한다는 의미를 가진 애칭을 사랑하고 자부심을 느끼며 살아갈 것이다"며 "후손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물려줄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인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하루 아침에 폭탄을 맞은 것처럼 동네 이불공장에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가요?” 29일 오전 10시께 전주시 호성동에 위치한 한 이불 제조공장. 솜이불을 가공 생산하는 A업체가 건물을 임대해 운영하는 공장이다. 이 공장의 일부 건물은 지붕이 찢겨지고 반파돼 마치 도심 속 흉물처럼 덩그러니 남아 인근 주민들은 못내 의아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날 해당 A업체 측에 따르면 지난해 7월 건물주와 임대 계약을 맺고 1년 넘게 공장을 가동 중이다. 임대 계약 당시 시에서 허가 받은 본 건물 옆에 가건물 2개동을 재고 보관 등의 용도로 사용하게 됐다. 하지만 이 가건물 2개동이 불법 건축물로 건물주가 수차례 내용증명을 통해 사용 중지를 통지하고 마침내 철거까지 시도하면서 임차한 업체 측과의 마찰로 갈등 양상이 더욱 커지게 된 것이다. 해당 업체 관계자는 “임대 계약 시 본 건물 외 가건물 2개동 사용을 조건으로 계약했는데 1년 후 사용료 100만원을 더 내라고 해서 부당하다고 말하니 건물주가 내용증명을 보내 좋은 쪽으로 해결하려 했다”며 “지난 주말 아침 일찍 경비업체 연락을 받고 현장에 와보니 통보 없이 가건물이 반파돼 경비직원과 함께 철거를 말렸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무엇보다 업체 직원들은 가건물이 붕괴돼 이를 수습하느라 분주한 분위기였다. 업체 대표 이모(49) 씨는 “비가 오는 날씨에 재고 물품이 있던 건물이 무너져 전기 누전 위험도 있고 무엇보다 제때 납품을 해야 되는데 영업 손해가 크다”고 말했다. 건물주는 공장을 임대해 사용하던 업체에서 재고 물품 등을 보관하던 가건물에 대해 최근 관할 구청인 덕진구청이 불법 건축물 임을 알고 건축법 위반에 따른 시정명령 처분으로 12월 6일까지 의견제출 기한을 통지해 철거에 나설 수밖에 없었다는 입장이다. 건물주 B씨는 “그동안 1년 넘게 업체가 가건물을 사용했는데 구청에서 건축법 위반에 따른 시정명령을 사전통지해 내용증명을 보냈지만 아무런 답이 없었다”며 “불법 건축물 부분에 대해서는 사용 임대를 내준다고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는 철거를 시도하다 중단한 것과 관련해 “업체에 물품을 정리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를 주고 구청이 건축법 위반에 따른 시정명령 처분 사전통지로 철거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 전기안전연구원이 가정용 식기세척기 화재 유발 원인을 밝혀냈다. 전기안전연구원은 지난 8월부터 10월 까지 3개월 동안 식기세척기 관련 사고통계를 분석하고 10여종의 식기세척기 제품을 대상으로 팬 모터 구속, 히터 과열, 제어기 오동작 등의 실험을 실시했다. 실험결과, 일부 SK매직(주) 식기세척기 모델에서 세척 후 건조를 위해 모터가 동작할 때 유입되는 수증기가 팬 모터를 손상시키고 합선을 유발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전국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6년(‘17년~‘22년)간 SK매직(주) 가정용 식기세척기에서 35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전기안전연구원의 실험결과를 바탕으로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SK매직(주)은 29일부로 자발적 리콜을 시작했다. 리콜 대상은 2010년 1월 1일부터 2018년 7월 31일까지 생산된 SK매직 6인용 식기세척기 13만7000대다. SK매직(주)은 해당제품에 대한 무상수리를 전면 실시 할 계획이다. 전기안전연구원 최동환 연구원장은 “해당제품이 조속히 개선될 수 있도록 관련 전단지를 제작하고 공사의 전국 사업소를 통하여 안내하는 등 전기화재 감축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북지방조달청(청장 이주현)은 29일 혁신시제품 ㈜한삼코라의 ‘저온저장기능의 염수투입 설비’ 설치 현장인 부안군 상록배수지를 방문하고 시범사용 기관인 부안군 상하수도사업소와 혁신기업의 다양한 의견을 현장에서 청취했다. 한삼코라의 혁신 시제품인 ‘염소투입설비’는 마을상수도 등 대규모 급수시설에 차아염소산나트륨을 자동으로 투입하는 염소투입설비로 수질의 실시간 원격 모니터링을 통해 약품을 투입·제어하는 저온저장기능의 염소 투입설비다. 조달청 ‘혁신시제품 구매사업’은 상용화 전의 혁신제품을 조달청 예산으로 구매해 수요기관이 사용하고 검증 후 그 결과를 공개해 구매 확산을 도모하는 정책이다. 이주현 전북조달청장은 “혁신조달 정책의 성과 확산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를 위해 도내 수요기관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실한 검증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통화긴축에 글로벌 주식·채권의 동반 약세로 국민연금 3분기 수익률이 하락했다. 29일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 기금운용본부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 말까지 국민연금기금 적립금이 896조 6000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으며, 이 기간 –7.06%의 수익률을 보였다. 자산별 수익률(금액가중수익률 기준)은 국내주식 -25.47%, 해외주식 -9.52%, 국내채권 -7.53%, 해외채권 6.01%, 대체투자 16.24%로 나타났다. 올해 들어 3분기까지 기금운용 수익률이 음(-)의 성과를 나타낸 것은 2022년 초부터 이어진 글로벌 주식·채권의 동반 약세 영향이 크다.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세 차례에 걸친 자이언트 스텝(기준금리 0.75%p 인상)으로 공격적인 통화 긴축기조를 보였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원자재 가격 상승과 공급망 문제가 심화하며 인플레이션 우려가 지속됐다. 또 9월 미 소비자물가지수(CPI)의 예상치 상회, 유럽 에너지위기 경계감 및 영국발 재정불안 등이 국·내외 증시 변동성을 키웠다. 3분기 국민연금기금의 대체투자자산은 양의 수익률을 보였는데, 대부분이 이자·배당수익과 원·달러 환율상승에 따른 외화환산이익이다. 대체투자의 연중 수익률은 공정가치 평가액이 반영되지 않은 수치로, 연도 말에 연 1회 공정가치 평가를 한다. 달러 강세로 인한 환차익은 국민연금기금이 보유한 전체 포트 폴리오 수익률 하락 폭 축소에 기여했다. 원·달러 환율은 미국의 통화정책 기조와 안전자산 선호에 의한 달러 강세 지속으로 전년 대비 21% 상승했다. 통화정책 경계감에 따른 금리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전 세계 금융시장 참가자들의 투자심리를 악화시킨 가운데 올해 3분기 실적을 공시한 주요 연기금 중 국민연금의 성과는 상대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과 농협순창군지부(지부장 김현수), 순창농협(조합장 선재식)은 29일 순창농협 2층 회의실에서 농업인 20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행복버스’를 운영했다. 이날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장수사진 촬영과 개인별 검안 후 돋보기 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장수사진은 액자 제작과정을 거친 후 순창농협에서 어르신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선재식 조합장은 “농촌지역에 부족한 시설들이 많고, 일손이 부족해 시간을 내기가 어려운 상황에 이렇게 농협행복버스가 찾아와 장수사진촬영과 검안·돋보기지원 사업을 펼쳐줘 고맙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농업인 행복버스’는 도서·오지 등 복지 접근성이 열악한 농촌지역으로 찾아가 의료진료, 장수사진 촬영, 검안·돋보기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함으로써 농업인의 만족도를 높이고 농업인 행복시대를 선도하는 농업인 실익사업이다.
대한토목학회 전북지회(지회장 김형우)는 29일 도, 시‧군 건설관련 공무원 및 토목학회 회원 상호간의 기술업무공유 및 업무연찬을 위한 보령해저터널 현장견학을 가졌다. 대한토목학회 전북지회는 지난 1983년 설립돼 올해로 40주년을 맞는 단체로 도내대학 토목관련학과 교수·학생·연구진, 토목관련 설계·시공회사의 엔지니어, 행정·공공기관에 근무하는 토목관련 기술직 등 677명이 가입돼 있다. 전북지회는 매년 회원들의 신기술 신공법 등의 기술 연찬을 위해 대규모 건설현장 견학을 가져 왔지만,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중단됐다가 3년만에 재개됐다. 이번 현장견학은 토목학회 전북지회 회원 총80여명이 보령해저터널 홍보관 관람, 터널입구 탐방을 시작으로 영목항 전망대 방문 등 대규모 건설현장을 방문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견학대상시설인 보령해저터널은 국도77호선 보령~태안 도로건설공사로 건설된 총연장 6,927m의 국내최장(세계 5번째) 터널이며, 2010년에서 2021년까지 11년의 공사기간동안 6,935억원이 투입된 대규모 공사로서 국내 최초로 해저에서 발파굴착방식을 적용하고 해수유입을 막는 신기술이 도입되는 등 최첨단 기술 적용된 시설물이다.
이번주 비소식 이후 영하권 날씨가 계속될 전망이다. 날씨가 추워져 전기장판, 전기히터 등 전열기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겨울철 전열기 안전사고 예방이 중요하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4년간(2018년∼2021년) 접수된 전열기 관련 위해정보는 3,244건이며, 겨울철(12월~2월)이 1,335건으로 가장 많았다. 전열기 관련 위해정보 중 47.9%(1,553건)가 화재, 과열, 폭발 등과 같이 제품 사용 중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한 주요 위해원인은 제품에 발생한 화재(809건), 전열기의 높은 온도로 인한 화상(407건), 제품의 과열(248건) 순이었다. 전열기 사용으로 인한 안전사고는 ‘화상’이 514건으로 가장 많았고, 그중 전기장판으로 인한 경우가 56.2%(289건)이다. 전열기 관련 화상사고는 비교적 낮은 온도에서 발생하는 ‘저온화상’이 많아 사용 시 주의가 필요하다. 화상의 증상이 확인되는 76건을 확인한 결과, ‘1도 화상’이 8건, ‘2도 화상’이 51건, ‘3도 화상’이 17건으로 나타났고, ‘둔부, 다리 및 발’의 화상이 37건으로 가장 많았다. 전열기 관련 안전사고가 발생한 장소는 주택이 466건(84.3%)으로 가장 많았고, 이 중 370건이 ‘침실/방’에서 발생했다. 전열기 관련 안전사고로 위해를 입은 부위로는 ‘둔부, 다리 및 발’이 257건으로 가장 많았다. 가정 내 전기장판 사용이 늘어나고, 캠핑 등 야외활동 시 손난로, 전기히터와 같은 휴대용 전열기의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전열기로 인한 화재와 화상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전열기 관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기장판은 라텍스 또는 메모리폼 소재 침구류와 함께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라텍스와 메모리폼 소재 침구류는 열에 약하고 인화성이 높아 함께 사용할 경우,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 전기장판‧온수매트를 사용할때는 제품을 접어서 사용해서는 안된다. 전기장판을 접어서 사용하면 내부에 있는 전선이 끊어지거나 얽혀 합선 또는 과열로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 외출할 때는 전원을 반드시 꺼야 한다. 그리고 전열기에 피부가 장시간 노출되는 경우, 저온 화상의 위험이 있으니 오랜 시간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말초 신경이 둔감한 당뇨병 환자나 피부가 연약한 여성과 유아가 찜질기를 사용할 때 특히 주의해야 한다. .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수행하는 조사연구 자료가 발간 시점보다 수개월 전의 통계치를 토대로 분석되면서 국책 경제기관의 위상에 걸맞는 시의적절하고 심층적인 정보 제공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한국은행 전북본부는 최근 ‘코로나19 피해업체 금융지원 현황 및 평가’ 조사연구 보고서를 공개했다. 이번 보고서는 전북본부의 코로나19 피해업체에 대한 금융지원 효과를 분석해 지원자금 수혜업체들의 금리부담 완화에 기여했다는 긍정적인 평가 결과를 도출했다. 문제는 보고서에서 코로나19 지원자금의 대출행태와 대출금리 변화를 분석했는데 보고서 공개 시점인 11월과 통계 자료 작성 시점인 7월말 사이에 4개월의 시차가 발생하다 보니 현재 시중은행 대출금리가 껑충 뛴 상황과 비교하면 괴리가 있다는 점이다. 일례로 전북본부의 보고서 공개 시점인 지난 9일은 이미 시중은행 대출 금리가 5% 대를 훌쩍 넘었을 때인데 자료의 기준이 된 통계 자료는 올해 7월말 대출 금리를 토대로 작성됐다. 보고서에는 “올해 7월말 전북본부 관할 은행의 코로나19 지원자금 평균 대출금리(잔액 기준)는 3.43%”라고 적혀있다. 한은 대구경북본부가 지난 10월 17일 ‘대구경북본부의 금융중개지원대출 지원 효과에 대한 분석’ 자료를 내놓으면서 같은 달 12일 기준으로 금리 현황 등을 작성해 최근 통계치를 최대한 반영하려고 노력한 것과 대조를 보인다. 전북본부는 이뿐만 아니라 전북지역 여수신동향 자료의 경우 2개월 간격의 시차를 두고 공개하고 있다. 이는 전북뿐 아니라 다른 지역본부도 마찬가지로 한은 중앙 본점이 1개월 시차를 두고 여수신 자료를 내놓는 것과 비교되는 대목이다. 그동안 전북본부가 심도 있는 조사연구를 제대로 수행하지 못한 배경에는 인원 부족 등이 구조적 원인으로 지목됐다. 하지만 전북본부는 근래 조사연구 인력이 1명 충원되면서 총 5명으로 늘었다. 비슷한 규모의 경남본부 조사연구 인력이 4명인 것과 비교하면 향후 조사연구 인력의 전문성과 업무역량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한은 전북본부 관계자는 “조사연구 인력 1명이 코로나 지원자금 대상을 전수조사하다 보니 분석 시간이 3∼4개월 정도 걸렸다”며 “지역 여수신동향의 경우 본점에서 자료를 내려받아 금융기관을 분석해야 하기 때문에 시차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예산문제와 잦은 민원으로 수차례 공사가 중단되면서 가뜩이나 늦어진 전주시 공영차고지 조성사업이 조경 식재를 앞두고 전주시의 갑작스런 설계 변경 추진으로 또 다시 지연될 전망이다. 좀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불가피한 설계변경 검토라지만 조경 식재를 위해 조경업체와 계약까지 맺은 상태에서 전주시 고위 공무원의 말 한마디에 예정에 없던 설계 변경이 추진되고 있다는 시공업체의 주장이 나오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28일 전주시에 따르면 화물자동차 야간 불법 주차를 막고 물류거점 확보를 위해 지난 2013년부터 덕진구 장동 일대에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을 추진했다. 당초 시는 4만1680㎡ 부지에 사업비 145억 원을 투입, 370대의 화물자동차 주차 면과 관리동, 편의시설 등을 갖춘 화물공영차고지를 2017년 말까지 완공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부지매입에 필요한 예산이 제대로 확보되지 않아 차질을 빚은 데다 예산확보 이후에는 인근 아파트 주민들의 반대 등으로 수차례 사업이 중단됐다. 결국 인근에 녹지 공원을 조성하고 370대였던 주차 면을 272면으로 줄이는 조건 등으로 주민들과 합의해 공사에 착수, 지난 4월 관리동을 건축하고 녹지공간 조성 공사를 시행하다가 또 다시 주민들의 민원으로 4개월간 공사가 중단됐다. 도중에 주차장 내 조성계획이었던 조경공사를 화물차주들의 민원으로 주변 공원에 식재하는 쪽으로 설계가 변경되기는 했지만 우여곡절 끝에 공사가 재개돼 시공사와 조경업체간 수목구입 계약까지 끝내고 조만간 식재가 이뤄질 계획이어서 조경공사가 마무리 될 것으로 예상돼 왔다. 이런 상황에서 전주시가 또 다시 설계 변경을 추진하고 있어 또 다시 수개월 간 공사가 지연될 전망이다. 설계대로 식재를 위해 조경회사와 수종별로 구입계약을 맺은 상태에서 별다른 이유 없이 현장시찰을 나온 전주시 고위 공무원이 조경공사에 식재될 수목 일부의 수종변경을 지시하면서 설계 변경이 추진되고 있다는 게 시공업체의 주장이다. 시공업체 관계자는 ”하루 이틀 사이에 나무를 심기 위해 계약까지 해 놓은 상태에서 고위 공무원의 말 한마디에 또 다시 설계변경을 추진하는 게 상식적으로 이해되지 않는다“며 ”설계 변경은 할 수 있다고 하지만 특별한 이유가 없는 상황이고 설계가 변경될 경우 공사가 내년 봄 이후로 수개월 이상 늦어지는 게 불가피해 졌다“고 주장했다. 이에대해 해당 전주시 고위 공무원은 ”낙엽수 위주로 조경 식재가 계획돼 곧 닥칠 겨울철에 녹지공원이 너무 썰렁해질 것 같아 상록수 위주로 식재할 것을 지시했다“며 “아직 설계변경이 확정된 것도 아니고 시민들에게 좀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수종변경을 검토하고 있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전주시 관계자는 ”시공업체가 계약을 맺었다는 조경회사에 문의해 이식을 위해 밑동작업을 하지 않은 수종을 중심으로 수종변경을 추진하고 있다“며 ”어차피 겨울철이 다가와 현재는 조경 식재를 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전주 정비사업 “절차 줄이고 분쟁 낮췄다”
[건축신문고] 전주, 잠들어 있는 후백제의 숨결을 깨워야 할 때
전북은행, ‘단축근무제’ 실시···기대 ‘반’ 우려 ‘반’
우리금융그룹도 ‘전북 투자’···금융권 전주 거점 확대 움직임
박춘원 은행장 ‘첫 시험대’···금감원, 전북은행 정기 검사 실시
주유소 줄서기 재현되나···27일 석유 최고가격 재조정
전북 아파트 가격, 1년 동안 지방 14개 시도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
지역기술혁신센터 유치 전주대학교
국민연금 둘러싼 금융사 상반기 전북 투자 마무리 수순···“소문은 무성”
[기획] 아파트 비상사다리 ‘비상’ (하) 대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