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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회장 박숙영)는 2일 전주시 복지재단 ‘전주사람’을 통해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주시 팔복동에 위치한 호성보육원에 후원했다. 이번 기부는 아동의 자립 지원을 위해 진행됐으며 전달식에는 박숙영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장 및 임원진이 참석해 진행됐다. 박숙영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장은 “지역 내 미래 여성기업인들의 자립 지원을 위해 활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경제인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보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는 전라북도경찰청과 지난달 20일 체결한 ‘아동·여성·노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의 연장선으로 31일 전북 지역 내 사회적 보호계층에게 생활안정자금 200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는 220여개의 여성기업이 소속돼 있다. 공동이익의 증진을 위해 모인 경제단체로 여성경제인의 역량과 권익을 신장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급변하는 국내·외 정치, 경제, 경영 흐름에 발맞춰 사업 확장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지원하기 위해 사업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영호 기자
한신공영이 전북지역에서 잇따라 소규모 정비사업 수주에 성공하면서 가로정비사업의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3일 한신공영(주)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 달 말 조합원 총회를 통해 전주시 태평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전주시 태평동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전주시 완산구 태평동 44-10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29층 규모로 전용 84㎡A·84㎡B 2개 타입 아파트 270세대, 전용 102㎡·103㎡ 2개 타입 오피스텔 54실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도급액은 829억원이며, 공사기간은 33개월이다. 앞서 지난 6월에도 전주 평화동 풍년주택 가로주택정비사업도 수주했다. 이 사업은 지하 2층~지상 15층 규모로, 아파트 25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공사다. 공사 도급액은 563억 원, 공사기간은 26개월이다. 내년 6월 사업시행인가, 내후년 3월 착공 및 분양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신공영은 지난 해 9월 익산 남중동 장미그린 가로주택정비사업에 이어, 같은 해 11월 전주 효자동 서부거성아파트 일대 가로주택사업도 따냈다. 건설사 관계자는 “이번 전주 태평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 선정은 풍부한 자금력과 시공능력을 바탕으로 최고의 사업조건을 제시하며 적극적으로 수주에 임한 결과”라며, “올해 수도권은 물론 부산과 대구 등 전국 곳곳에서 경쟁사들을 제치고 정비사업에서 좋은 결실을 맺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역량을 집중해 수주행보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회장 박숙영)는 2일 전주시 복지재단 ‘전주사람’을 통해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주시 팔복동에 위치한 호성보육원에 후원했다. 이번 기부는 아동의 자립 지원을 위해 진행됐으며 전달식에는 박숙영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장 및 임원진이 참석해 진행됐다. 박숙영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장은 “지역 내 미래 여성기업인들의 자립 지원을 위해 활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경제인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보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는 전라북도경찰청과 지난달 20일 체결한 ‘아동·여성·노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의 연장선으로 31일 전북 지역 내 사회적 보호계층에게 생활안정자금 200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농협고창군지부(지부장 이문구)는 3일 흥덕농협(조합장 백영종), 농협중앙회 전북검사국(국장 최한호), 농협케미컬 전북지사(지사장 박치종)와 함께 본격적인 가을철 수확기를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창군 흥덕면 감 재배 농가의 과수원을 찾아 감 수확작업을 돕는 ‘범농협 수확기 농업인 현장지원 일손돕기’를 펼쳤다. 농협 계통사무소가 하나로 모여 ‘농업인과 함께! 국민과 함께하는! 농업인 현장지원 범농협 일손돕기’의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날의 일손돕기에는 범농협 임직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출하용 단감과 저장용 대봉감의 수확작업을 지원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문구 지부장은 “지금 농촌지역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한 농산물 소비감소와 농가 고령화로 인한 인력부족, 인건비 상승 등 삼중고를 겪고 있다”며 “농협은 항상 농업인과 함께 하는 자세로 시군 영농지원상황실과 영농인력 지원센터 운영 등으로 수확기 관내 농업인의 현장지원 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은 3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2022 공적연금 국제 컨퍼런스를 열었다. 컨퍼런스는 연금개혁 방안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필요한 현 상황에 발맞춰 다양한 시각을 지닌 국내외 연금전문가들이 ‘공적연금의 미래’에 대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제1세션 발표1에서는 코마무라 코우헤이 교수(Keio University)가 2004년 일본 연금개혁의 주요 내용을 다룬 ‘일본 공적연금의 재정 안정화를 위한 도전 과제’가, 발표2에서는 캐나다 수석재정추계관실(OCA)의 미셸 몽탐보 이사가 ‘CPP*의 재정 안정화와 연금개혁에 대해 설명했다. 제3세션에서는 김우창 교수(KAIST 산업 및 시스템공학과)가 ‘확률적 최적화 기법*을 활용한 연기금 관리’에 대해 화상 연결을 통해 발표했다. 김태현 이사장은 “공단은 국민의 노후보장을 위한 상생의 연금개혁을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빈틈없이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전북이 전통과 문화를 기반으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마이스산업 도시로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전북도와 전주시가 3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주한외교대사관 및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 연계’를 주제로 문화 관광 및 마이스(MICE) 행사와 연계한 ‘글로벌 관광·비즈니스 컨퍼런스’를 지역 최초로 개최했다. 이번 개막식에는 김종훈 전북도 경제부지사, 우범기 전주시장, 오시난 GBA코리아 회장, 장영훈 전북마이스발전협의회 회장, 이현웅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원장, 양균의 전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인호 전북벤처기업협회 회장, 이경윤 전북문화관광재단 대표를 비롯해 리비아, 세네갈, 잠비아 등 해외 38개국 바이어 및 상무관이 자리했다. 장영훈 전북마이스발전협의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전북 수출기업의 판로가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위축됐다”며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문화, 관광의 꽃인 마이스 산업을 활성화 시키고자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진 글로벌 리더스 포럼에는 서병로 건국대 글로벌MICE연계전공 교수가 ‘전북 글로벌 비즈니스 융복합전략’이란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다. 이번 강연에서 그는 전북의 도시브랜드 마케팅 전략으로 문화관광 자원의 활용과 마이스산업 활성화를 주문했다. 전북은 전통문화의 중심지임에도 관광 자원을 활용하지 못하고 전주에 컨벤션센터가 없어 타 지역에 비해 마이스산업이 뒤처진다는 평가를 받는다. 서 교수는 “코로나 엔데믹 이후 도시 비즈니스 환경이 변화해 부산시는 2030년 세계엑스포를 유치하기 위해 사활을 걸었다”며 “인천시는 2025년 APEC 회의 유치를 위해 시장이 APEC 사무국을 직접 방문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전북이 대형 행사 유치 등 마이스산업을 육성하고 포항처럼 지역의 연고를 가진 기업과 함께 협업을 통한 도시 브랜드 강화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 교수가 언급한 포항시는 지역 관광자원인 해맞이공원을 활용해 포스코와 포항시, 포항시민의 상생과 협력, 미래를 상징하는 스페이스 워크를 설치하고 관광객 유도 및 체류시간을 연장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서 교수는 “코로나 엔데믹 시대 전북 문화관광 및 마이스 산업의 고부가 가치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과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며 “지자체도 문화관광과 마이스산업의 융·복합 콘텐츠를 개발하고 적극적인 예산 지원 및 인재 개발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신재경, 이하 전북중기청)은 중소기업에 장기 재직 중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지원을 위한 주택 특별공급 추천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제도는 중소기업 근로자의 주거 안정을 통한 장기재직 유도를 위해 근로자를 대상으로 주택을 우선 공급하는 제도이다. 이번에 특별공급 예정인 ‘군산 은파호수공원 유탑 유블레스’ 아파트는 주식회사 유탑건설에서 시공하는 아파트로 군산시 미룡동 92번지 외 일원에 건설할 예정이다. 특별공급 추천 세대수는 총 9세대이다. 신청자격은 중소기업에 현재 재직 중인 근로자로서 과거 근무경력을 포함해 중소기업 재직기간이 5년 이상(동일한 중소기업에 근무한 경우 3년 이상)인 근로자야 한다. 또한 입주자저축(주택청약종합저축, 청약부금, 청약예금)에 가입한 후 6개월이 경과되고 해당 주택유형에 신청 가능한 금액(200만원) 이상을 납입한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전북지역 거주자야 한다. 신청기한은 8일 오후 6시까지이며 중소기업인력지원사업 종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전주시 완산구 삼천동1가(답)- 본 건은 용와초등학교 남동측 인근에 위치하며, 주위는 학교, 아파트단지, 근린생활시설, 단독주택 등으로 구성된 주택지대다. 북측 인근으로 왕복6차선의 장승배기로가 지나고, 세로(가)의 콘크리트포장 도로에 의해 제반차량 접근이 가능하며, 인근에 시내버스승강장이 위치하여 일반적인 교통조건은 보통이다. 사다리형 평지이며, 생산녹지지역, 상대보호구역, 절대보호구역이다. 김제시 금구면 옥성리(대지)- 본 건은 용전마을 내에 위치하고 주변은 농가주택 및 농경지, 토지임야가 소재하는 취락 및 취락 주변 농경지역이다. 소형차량의 접근이 가능하고 마을내에 소재하여 제반 교통사정은 보통 정도다. 대체로 남측으로 하향 완경사를 이루는 부정형형의 토지이며, 북측으로 폭 약 4미터의 포장도로와 접한다. 계획관리지역이고 가축사육제한구역이다. 김제시 서암동(숙박시설)- 본 건은 김제지사 동측 인근에 소재하며, 주변은 근린생활시설, 공공시설, 임야 등이 혼재하는 지역이다. 인근까지 차량출입이 가능하며, 인근에 간선도로가 통과하고 시내버스승강장이 소재하는 등 제반교통여건은 보통인 편이다. 철근콘크리트 콘크리트지붕 4층 건물로서 복합판넬 등으로 마감되었으며, 급배수설비 및 위생설비, 냉난방설비, 소방설비, CCTV설비 등이 돼 있다.
전북지역을 기반으로 한 이스타항공의 날갯짓이 절실하다는 요구가 지역사회에서 커지고 있다. 2일 지역 경제계 등에 따르면 군산에 본점을 둔 이스타항공이 운항을 재개하기 위해서는 국토교통부의 AOC(항공운항증명, Air Operator Certificate) 발급이 시급하지만 지지부진한 실정이다. 지역사회는 2009년 군산공항에서 첫 취항한 뒤 지난해 새 주인을 맞은 이스타항공이 언제 다시 비상할지 주목하고 있다. 이스타항공은 전북을 기반으로 첫 비행을 시작한 이후 국내 저가항공사로 자리매김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적자 누적 등 파행을 겪었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3년 간 닫혔던 하늘 길이 다시 열렸지만 이스타항공은 여전히 발이 묶여 있다. 올해 초만 하더라도 이스타항공은 기업회생절차를 졸업하면서 경영 정상화가 이뤄질 것으로 보였다. 문제는 항공기 운항을 위해서는 국토부의 AOC 발급이 필요하지만 신청한 지 1년이 다 되도록 마무리되지 못하고 있다. 이스타항공은 올해 초 조종사와 승무원 등 직원 훈련을 마쳐 AOC가 발급되면 운항이 즉시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항공업계는 발이 묶인 이스타항공이 인건비 등 고정비용으로 한 달에 50억원에 이르는 막대한 비용을 투입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스타항공은 재운항에 시일이 지체될 수록 경영에 어려움이 닥칠 수 있고 400여명의 종사자들도 고용이 다시 불안정해질 수 있는 상황이다. 최근 이스타항공 종사자들은 서울 용산에서 AOC 발급을 위한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집회를 가졌다. 이스타항공이 재운항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지역경제도 직간접적인 타격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지역 상공업계와 관광업계 등은 이스타항공이 기본적인 운항은 할 수 있도록 AOC 발급을 신속히 해줘야 한다고 촉구했다. 기업인 김모(45‧군산시 나운동) 씨는 “전국에 각 지역 공항마다 거점 항공사는 하나씩 있다”며 “이스타항공이 군산공항을 거점으로 지역민도 많이 채용했는데 재운항이 어려워 향토기업의 설자리가 없어질까 걱정이다”고 말했다. 조오익 전북관광협회장은 “군산공항과 2029년에 개항하는 새만금국제공항의 안정적인 노선 운영은 관광객 유치에도 큰 힘이 돼 이를 위해서도 이스타항공의 운항 재개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전북지역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지난 8월(6.0%)에 이어 또 다시 6%대에 진입했다. 2일 통계청 전주사무소가 발표한 올해 10월 전북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소비자물가지수는 109.62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0% 상승했다. 생활물가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6% 상승했고 신선식품지수는 13.3% 올랐다. 이번에 휘발유 등 석유류의 가격 오름폭은 축소됐으나 스낵과자(8.1%), 라면(9.0%) 등 가공식품과 도시가스(14.7%), 전기료(5.5%) 인상된 여파가 소비자물가에 크게 작용했다. 품목별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공업제품이 6.7%, 서비스 4.1%, 농축수산물은 5.9% 상승했다. 공업 제품에서 등유는 67.9%, 경유가 23.5% 상승했고 농축산물은 배추가 70.4%, 무 137.0% 상승했다. 서비스에서는 보험서비스료가 14.9%, 외래진료비는 2.3% 상승했다.
90% 이상 수입에 의존해 온 ‘감초의 국산화의 길이 열린다. 2일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부처 간 적극적인 협업을 바탕으로 국내 기술로 개발한 신품종 감초의 대한민국약전(식약처 고시, 이하 약전) 등재를 추진해 한약을 처방할 때 우리 기술로 개발한 감초 품종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국내‧외 감초 자원 중 ‘만주감초’와 ‘유럽감초(광과감초)’를 이종교배해 2014년 ‘원감(元甘)’ 품종을 개발하고 생산성과 지역 적응성을 검증했다. 또한 농촌진흥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신품종 감초의 국내 활용을 위해 의약품(한약재) 품질 기준·규격 설정에 필요한 연구와 검증을 3년간('19~'21) 진행했다. ‘원감’ 품종은 기존 감초(만주감초)보다 생산성(359kg/10a)과 지표 성분(글리시리진 함량 3.96%)이 2배 이상 높고, 점무늬병 저항성을 지녀 안정적으로 국내에서 재배할 수 있다. 신품종 감초에 대한 동물실험 등 독성시험 결과 독성학적으로 유해한 변화가 없었고 유전독도 확인되지 않았으며, 기존 감초 품종과 일부 효능 모델에서 약리 활성도 동등한 수준임을 확인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6월 중앙약사심의위원회(이하 중앙약심)를 개최해 신품종 감초를 약전에 등재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자문을 받아 한약재 감초의 기원종에 글리시리자 코르신스키(Glycyrrhiza korshinskyi Grig.)를 추가하는 약전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약전 개정이 완료되는 대로 새로운 감초 품종을 농가에 보급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이지원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은 “이번 성과는 농촌진흥청, 식품의약품안전처, 국립생물자원관, 국립수목원 등 여러 부처 간 협업과 적극 행정의 결과물 이다”며 “감초 국산화 시도가 정체된 국내 약용작물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성장의 촉매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은 시니어 고객도 농협 모바일뱅킹을 더욱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NH스마트뱅킹 내 큰글서비스를 확대 개편해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개편을 통해 고객은 주요 기능을 큰글씨로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되었는데 화면 상단에 큰글전환 버튼을 둬 쉽게 큰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홈화면에서 클릭 한번으로 자주쓰는 이체정보로 송금하기, 모바일ATM 출금 등 고령고객이 주로 쓰는 서비스를 배치했다. 특히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동영상 안내자료 제공으로 시니어 고객이 보다 안전한 금융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게 됐다. 큰글뱅킹은 읽기 쉬운 큰 글씨체를 기본으로 모든 화면을 단순하게 구성한 서비스로, 농협은 지난 2020년 11월 인터넷 및 모바일뱅킹에 큰글모드를 출시해 시니어 고객 등 디지털금융이 낯선 고객들도 어려움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최근 강원도 채무보증 디폴트 사태 이후 건설금융시장이 경색 국면에 처하면서 전북지역 주택건설시장의 외지 대형업체 독식현상이 더욱 심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금융당국이 PF대출 옥죄기에 나서면서 삼성물산과 대림 같은 시공실적 10위권 업체를 제외하고 사실상 PF대출 실행이 불가능해 이들 업체로만 시공사를 정해야 아파트 건설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2일 전북지역 건설업계에 따르면 PF대출이란 프로젝트 파이낸싱의 줄임말로 사업성을 담보로 돈을 빌려주는 것이며 물적 담보가 없기 때문에 건설사의 지급보증으로 자금이 나오게 되는데 최근 강원도의 경우처럼 지급보증을 한 지자체가 디폴트를 선언하면 부실채권이 돼 줄도산의 도화선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금융당국이 PF대출에 대한 엄격한 기준을 세우고 있다. 금융당국은 국내 시공실적 70위권 업체에게는 PF대출을 허용한다는 방침이지만 시공능력과 함께 신용평가 등 지나치게 까다로운 평가기준을 내세우면서 10위권 밖 업체는 사실상 PF대출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특히 전북지역 업체는 PF대출을 받는다는 게 현실적으로 불가능해지면서 가뜩이나 외지업체들의 잔치판이 되고 있는 도내 주택건설시장의 외지 대형 건설업체 독식현상이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도내 주택건설시장은 지난 2004년 30만㎡의 공공택지에 대한 지역업체 제한 경쟁입찰이 공정거래법 위반 논란으로 폐지되고 최고가격 경쟁입찰로 전환되며 상대적으로 자본력이 우세한 외지 대형 건설업체들이 공공택지를 독차지 했다. 여기에 소비자들의 막연한 브랜드 선호의식이 높아지면서 조합사업 등 민간 택지에도 외지 대형업체들이 대부분 시공사로 선정돼 전북지역에 건설되는 아파트의 90% 이상을 외지 업체가 시공해 오고 있다. 도내에서는 계성건설과 제일, 세움건설, 플러스건설 등이 그마나 전북지역 브랜드로 아파트 건설을 추진해 왔지만 강원도 디폴트 사태에 따른 자금경색으로 향후 사업추진이 더욱 어려워 질 전망이다. 주택건설협회 전북도회 이병관 사무처장은 “PF대출이 사실상 불가능해 지면서 가뜩이나 외지업체들이 독차지 하고 있는 도내 주택건설시장에 지역업체 참여가 더욱 힘들어질 전망이다”며 “도내 업체들의 신규 사업추진에도 막대한 지장이 예상돼 지역업체가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옛 대한방직 전주공장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자광이 철거 용역업체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폐건물 철거작업에 나설 계획이다. 2일 자광은 옛 대한방직 전주공장에 방치돼 왔던 폐건물 철거를 위해 최근 수도권 업체인 코리아카코를 주간사로 선정하고 도내 업체인 유림개발이 30%의 지분으로 철거용역에 참여해 조만간 본 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대한방직 전주공장은 지난 1975년 가동을 시작, 6만7000여㎡의 부지에 21개동이 들어서 있다. 이 가운데 절반이 넘는 12개 동의 지붕 2만5772㎡는 1급 발암물질이 포함된 슬레이트로 시공됐다. 심지어 일부 동은 지붕을 포함한 외벽까지 슬레이트로 덮여 전체 석면 자재 면적이 8만5684㎡에 이른다. 오래된 건물일수록 석면의 비산 가능성이 높아 호흡기를 통해 인체에 침투하고 건물 주변 토양에서 석면 검출도 높아진다는 게 환경전문업계의 설명이다. 특히 지난 2017년 대한방직 전주공장이 자광에게 매각된 이후 공장가동이 중단되면서 최소한의 석면날림을 방지하기 위한 코팅작업마저 하지 않고 있어 인근 주민들이 석면에 그대로 노출돼 왔다.
'가을하늘이 멋진 어느날, 여고시절 추억도 되새기고 환경정비도 하고...' 전주여고 34회 졸업생인 34영란회는 최근 고창 선운사를 찾아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여고를 졸업한지 60여년이 다 되가면서 벌써 산수(傘壽)의 나이에 이르렀지만 20여명이 모인 이날은 모두가 여고시절로 돌아가 선운사 주변에 버려져 있는 쓰레기를 치우고 주변하천 정비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34영란회는 앞으로도 도내에서 꾸준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장학금을 모금해 모교에 전달할 계획도 세우고 있다.
(재)전북테크노파크(원장 양균의, 이하 전북TP) 전북디지털융합센터(센터장 최상호)는 지난 31일 ’새만금방조제 유입 하천 쓰레기 데이터셋 활용 AI 서비스 발굴‘ 회의를 전북디지털융합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전북TP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추진하는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새만금방조제 유입 하천 쓰레기 데이터셋 활용 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다. 협의체는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에서 수집된 ‘전북 새만금방조제 유입 하천 쓰레기 데이터셋’을 활용해 새만금 환경 개선을 위한 신규 AI 서비스 아이디어 발굴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전북연구원, 전북대학교, 한국국토정보공사, (사)전라북도강살리기추진단 등 환경 및 데이터 전문가들과 함께 새만금방조제 유입 하천 쓰레기 데이터셋을 활용한 AI 서비스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고도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디지털융합센터 최상호 센터장은 “협의체를 통한 AI 서비스 아이디어 발굴로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의 활용성과 가치가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영호 기자
중소기업계가 원자재 가격 급등 등으로 갈수록 어려운 환경에 놓이면서 납품단가에 원가상승분을 반영하는 납품단가 연동제 법제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 이하 중기중앙회)는 1일 충북 진천 소재 석회석 채광 중소기업인 (주)지엠씨에서 ‘2022년 제2차 비금속광물위원회’를 개최했다. 비금속광물위원회는 중소기업 현안을 논의하고 맞춤형 정책 대응을 위해 레미콘, 아스콘, 콘크리트, 광업, 골재채취업 등 비금속광물 관련 업계 중심으로 구성된 위원회다. 이날 회의에는 이상훈 비금속광물위원장(대한광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해 김동우 한국콘크리트공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 등 협동조합 대표 1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비금속광물업종은 전체 업종 중에서도 매출액에서 전기료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상위 3위 업종”이라며 “최근 급등한 전기료 때문에 수익률이 갈수록 낮아지고 있다”고 애로를 호소했다. 아울러 “대기업에 비해 비싼 단가의 산업용 전기를 쓰는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철강·발전사에 석회석, 생석회, 경소백운석 등을 납품하는 중소 광산업계는 인건비 상승, 유가·연료비 인상 등 제조원가가 급상승하고 있으나 적정단가를 받지 못하는 상황에서 내년도 단가계약도 걱정하고 있다. 업계는 “납품단가에 원가상승분을 반영해주지 않으면 현장은 답이 없다”며 어려움을 호소했다. 이상훈 비금속광물위원장은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로 인해 채산성이 악화된 시기에 하루빨리 납품단가 연동제가 법제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양찬회 중기중앙회 혁신성장본부장은 “원자재가격 급등, 전기요금 인상 등 기업하기 어려운 환경이 안타깝다”며 “중기중앙회 차원에서 법에 근거한 납품단가 연동제를 보장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호 기자
전북도와 전라북도일자리센터(이하 전북일자리센터)가 지역 내 고용 활성화를 위해 ‘잡콕! 2022 전라북도 일자리 페스티벌’(이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지역 내 이전 공공기관, 금융기관, 바이오·ICT 우수 중소기업 등 구인기업과 구직자를 대상으로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국민연금공단 온누리홀에서 일자리 매칭의 장을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면접채용관, 채용설명관, 토크콘서트, 명사특강, 부대행사 및 이벤트, 잡 카페 등이 운영된다. 먼저 면접채용관에서는 13개 지역 내 우수 바이오·ICT 중소기업의 서류전형과 현장면접이 진행되며 채용설명관에서는 4개 이전 공공기관(국민연금공단,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2개 금융기관(전북은행, 농협은행), 전북개발공사의 채용설명이 진행된다. 또한 구직자들의 성공적인 취업성공을 위해 유명 취업 컨설팅 유튜버 AND 제이콥을 초빙해 꿈과 취업을 그리는 방법에 대한 특강을 진행하고 유명 정신과 전문의 양재웅 원장을 초청해 취업생들의 강인한 정신관리를 위한 멘탈 강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면접 원스톱 부스 운영(면접메이크업, 면접의상대여, 면접사진 촬영), 이벤트 행사(포토존, 스탬프 투어, SNS팔로우 이벤트, 게릴라 이벤트 등)를 진행하고 참여자를 대상으로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취업컨설팅 및 전북 잡 카페 운영을 통해 구직자에게 유익한 취업상담과 무료 음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페스티벌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하는 전북 지역 최대의 일자리 페스티벌이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온·오프라인 소규모 비대면 행사로 운영됐으며 올해에는 현장형 일자리 페스티벌로 개최된다. 전라북도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이 조금이나마 완화돼 지역 내 구직자들을 위한 페스티벌이 개최돼 기쁘다”며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구직자들이 전북 기업에 대해 많은 정보를 얻고 이를 발판으로 취업에 성공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호 기자
“‘한우의 날’이라고 해서 올해에는 소고기 할인 말고는 대형 판촉 행사는 자제하라는 본사 지침을 받았습니다.” 1일 오전 11시께 전주시 송천동에 위치한 이마트 에코시티점. 이날 매장 안은 ‘한우의 날’을 맞아 떠들썩한 분위기 보다는 예년보다 차분하게 영업이 이뤄졌다. 그도 그럴 것이 서울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지역 내 주요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에서는 해마다 한 번 돌아오는 ‘한우의 날’인데도 불구하고 대규모 판촉 행사를 전면 취소하고 추모 행렬에 동참하기로 했다. ‘한우의 날’은 해마다 11월 1일이면 한우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제정한 기념일이다. 기념일에 맞춰 지역 유통업계는 40%에서 50%까지 큰 폭의 소고기 할인 이벤트와 각종 부대 행사를 마련해왔다. 하지만 예년과 비교해 이번만큼은 이태원 참사 애도 차원에서 판촉 행사를 자제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이마트뿐 아니라 지역 내 롯데백화점 전주점과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에서는 ‘한우의 날’ 당일 별다른 프로모션을 진행하지 않았다. 지역 유통업계에서는 이태원 참사 다음날인 지난 30일부터 핼러윈 관련 행사를 모두 취소하며 장식물도 철거했다. 신세계그룹은 연중 최대 행사인 ‘대한민국 쓱데이’ 할인을 전면 취소했다. 이에 따라 이마트 전주점, 에코시티점 등 지역 내 매장에서는 별도의 행사 없이 일상적인 영업에만 주력하고 있다. 이마트 전주점 관계자는 “이태원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사고로 숨진 고인들의 명복을 빈다”며 “국가 애도 기간이 선포됨에 따라 사전에 준비했던 쓱데이 행사는 본사 지침에 따라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지역 내 소비자들도 추모 분위기 속에서 유통업계의 추모 행렬에 이해한다는 반응이었다. 30대 주부 양선미(전주시 서신동) 씨는 “슬픔에 잠긴 유가족들을 생각하면 애도 기간만이라도 유통업계가 최대한 영업 활동을 자제하고 추모에 동참하는 것이 도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역 내 백화점과 대형마트, 편의점 등지에서 국가 애도 기간인 오는 5일까지 대규모 할인 행사를 축소하고 관련 마케팅도 전면 축소할 계획이다. 롯데백화점 전주점 관계자는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사업장 내 모든 시설에 대해서 더욱 세심하게 점검하고 있다”며 “보다 철저한 안전 점검을 통해 영업 활동 중에 사고를 예방하는데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호 기자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지회는 현명하고 지혜로운 소비생활을 한 소비자를 찾기 위해 ‘현명한 소비생활 수기’를 공모한다. 모집기간은 1일부터 25일 오후 6시까지로 수기 내용은 소비자 피해 대처 및 해결 체험이나 나만의 소비자 피해 해결 및 피해 예방을 위한 내용이면 된다. 전북지역 내 소비자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시상 내역은 최우수상 1명에게 전북도지사 상장 및 상금 30만원, 우수상 1명에게는 전주시장 상장 및 상금 20만원, 장려상 2명은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지회장상 및 상금 10만원이 주어진다. 수상자 발표는 28일 개별 통보하며 시상은 12월 1일 오전 10시 ‘전라북도 소비자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지회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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