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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전주시 ‘글로벌 관광·비즈니스 컨퍼런스’ 3일부터 전주 라한호텔서 개최

전북도와 전주시가 3일부터 5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전주 라한호텔에서 ‘주한외교대사관 및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 연계’란 주제로 문화 관광 및 마이스(MICE) 행사와 연계한 ‘글로벌 관광·비즈니스 컨퍼런스’를 지역 최초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북도와 전주시가 주최하고 (사)GBA코리아, (사)전북마이스발전협의회, (재)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재)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재)전라북도테크노파크, (사)벤처기업협회, (사)전북화장품협회, (사)한문화국제협회가 공동 주관으로 KBS전주방송총국, 유스나우가 후원한다. 주요 행사로는 개막식을 비롯해 글로벌 리더스 포럼, 수출 상담회, 팸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수출·비즈니스 네트워킹의 플랫폼을 확산하고 문화 관광 및 마이스 산업의 융·복합 행사로 전북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중소·중견 기업의 수출 기업화 및 해외시장 진출 기회를 마련한다. 지역 내 기업의 수출 역량 강화와 현지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일반 소비재 및 식품, 화장품 및 미용 관련, 자동차 및 중장비 관련, IT제품 관련 품목을 제조·수출하는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54개 업체를 선정해 38개국 해외 바이어와 행사를 진행하게 된다. 팸투어는 전북의 지역 발전과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전주 한옥마을과 전주시 일대를 관광하며 다양한 체험과 전주의 전통음식, 관광자원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글로벌 관광· 비즈니스 컨퍼런스를 통해 전북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 도시환경 개선, 국제 친선 도모, 지역 경제 활성화 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영호 기자

  • 산업·기업
  • 김영호
  • 2022.11.01 17:34

[현명한 소비자가 되는 길] 공기청정기, 탈취효율 등 성능차이 꼼꼼히 확인해야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쾌적한 생활공간과 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실내 공기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공기청정기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이 공기청정기 8개 제품을 시험·평가한 결과, 미세먼지 제거성능은 모든 제품이 관련 기준(효율관리기자재 운용규정, 에너지이용 합리화법)을 충족했으나 제품별로 주요 성능(유해가스 제거·탈취효율, 자동모드 미세먼지 제거성능, 소음 등)에 차이가 있었고, 구입가격은 최대 6배, 연간 유지관리 비용도 최대 약 2배 수준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기청정기 작동 시 집진에 의한 미세먼지(지름 0.3㎛) 제거성능을 면적(m2)으로 환산한 값인 표준사용면적은 모든 제품이 관련 기준(표시값의 90% 이상)을 충족했고, 제품별로 51.5m2 ~ 85.2m2* 범위 수준이었다. 새집증후군 유발물질인 폼알데하이드·톨루엔, 3대 생활악취의 원인이 되는 암모니아· 아세트알데하이드·초산 등 5개 가스의 제거율을 확인한 결과, 6개 제품*이 평균 87% 이상으로 상대적으로 ‘우수’했다. 소비자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자동모드 설정에서 고농도의 미세먼지(지름 0.3㎛)가 보통 수준으로 낮아질 때까지 소요된 시간*을 측정한 결과, 6개 제품(삼성(AX070B812SND), 위닉스(APRM833-JWK), 코웨이(AP-2021A), 쿠쿠(AC-20T20FWH), LG(AS202NBHA), SK매직(ACL-20U1C)이 9분 이내로 상대적으로 ‘우수’했다. 제품별로 필터 권장교체주기는 최소 6개월 ~ 최대 14개월로 차이가 있었으며 1년마다 교체할 경우, 쿠쿠(AC-20T20FWH) 제품이 5만4,200원으로 가장 저렴했고, SK(ACL-20U1C) 제품은 12만원으로 가장 비싸 최대 2.2배 차이가 있었다. 공기청정기 구매 시 제품별로 주요 성능(유해가스 제거·탈취효율, 자동모드 미세먼지 제거성능)·구입가격·연간 유지관리 비용 등에 차이가 있으므로 테스트 결과를 참고해 사용 목적과 선호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제품 선택이 필요하다. 소비자가 공기청정기를 사용할때에는 활한 공기 순환을 위해 주변(벽, 천장 등)과 충분한 간격을 두어 설치하고, 제품마다 공기흡입구, 배출구 등 구조가 다르므로 사용설명서를 참조해 설치해야 한다. 청소 및 손질은 전원플러그를 반드시 뽑고 팬이 회전을 완전히 멈추면 실시하고, 제품 고장이나 감전의 원인이 되므로 직접 물을 뿌리거나 가연성 스프레이, 액체 세제 등을 이용해 청소하지 않는다. 효과적인 공기청정 성능을 유지하기 위해 설명서에 명시된 필터의 세척방법 및 교체주기에 따라 주기적으로 관리한다. 공기청정기 관련 소비자문제가 발생하였을 때에는 전북소비자정보센터(282-9898)로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경제일반
  • 기고
  • 2022.10.31 18:18

전북은행, ‘제10회 아름다운 동행 희망풍차 나눔 걷기 캠페인’ 실시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은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이선홍)와 공동으로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3층 강당에서 ‘제10회 아름다운 동행 희망풍차 나눔 걷기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ESG경영 실천과 기부 참여를 통한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범죄 피해자 및 위기가정 긴급지원 확대를 위해 마련했으며 후원금 1000만원과 전북은행 임직원 참가비 400만원 등 총 14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이선홍 회장, 전북은행 김영석 사회공헌부장, 적십자봉사원 및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후 ‘아름다운 동행 희망풍차 나눔 걷기’에는 일반인 및 학생, 전북은행 임직원 등 총 140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개별적으로 집주변, 공원, 천변 등 원하는 장소에서 나눔과 환경보호를 접목한 나눔 플로깅(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진행했다. 전북은행 김영석 사회공헌부장은 “도민 누구나 걷기를 통해 건강을 유지하고 환경도 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전북은행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이익을 적극적으로 환원하고 서민금융 지원에 앞장서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금융·증권
  • 김영호
  • 2022.10.31 17:31

돈맥경화에 민간사업 잇단 좌초...전북 지역경제 악재 작용

충청권에 800여 가구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 조성을 추진하던 전주지역 중견 건설업체는 최근 사업추진을 전면 중단했다.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하도급 업체 선정까지 계획하고 있었지만 은행으로부터 PF자금이 나오기 어렵다는 통보를 받았기 때문이다. 완주군 산업단지 내 대규모 물류단지 조성을 계획했던 쇼핑몰 업체도 자금조달이 어려워 진데다 금리가 크게 오르면서 사업추진을 백지화 했다. 금리인상과 자금조달 시장 경색으로 민간사업이 전면 중단되는 사태가 잇따르면서 지역경제에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대규모 아파트 단지 건설과 물류센터 건립이 중단되면서 그 여파는 고스란히 하도급 업체들과 관련 업계에 전가되고 있다. 가뜩이나 자재가격 인상과 물류비용 상승으로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일감마저 줄고 있기 때문이다. 종합 건설업체들도 PF 돈맥경화로 새로운 사업 추진을 아예 접고 있는 상황이지만 기본적인 인건비 등 유지비용은 그대로 지출되면서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다. 일각에서는 도내에서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업체가 심각한 자금난을 겪고 있으며 조만간 최악의 사태를 맞을 것이라는 흉흉한 말까지 나돌면서 그 어느 때 보다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집계한 10월 CBSI(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는 전월 대비 5.7p 하락한 55.4로 조사됐다. 이는 2013년 2월의 54.3 후, 9월 8개월 내 가장 낮은 수치다. 자금경색으로 어려움을 겪는 곳은 건설과 유통업체 뿐 아니라 제조업체 등 전북지역 기업 전반에서 감지되고 있다. 전주와 대전지역에서 수년간 정밀부품을 생산하던 A업체는 최근 전주공장 폐쇄를 고민하고 있다. 대출금리가 크게 오르면서 더 이상 공장을 유지하기 어렵게 되면서 전주공장을 처분하려 했지만 이마저 쉽게 이뤄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전주지역 하도급 업체 관계자는 “최근 종합건설사와 하도급 계약을 맺기 직전에 사업이 중단됐고 그동안 꾸준하게 수주작업을 해 왔던 회사들도 자금사정으로 사업추진을 무기한 연기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회사운영에 막대한 차질을 빚고 있다”며 “고금리와 대출규제로 자금이 막히면서 전북지역 산업 전반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 건설·부동산
  • 이종호
  • 2022.10.31 17:31

[주간증시전망] 12월 FOMC 금리인상 확률 변화가 글로벌 증시 방향성 결정

코스피 지수는 전주 대비 2.50%(55.28포인트) 오른 2268.40포인트에 거래를 마감했고, 코스닥 지수는 1.95% 상승한 687.63포인트로 마감했다. 수급별로 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조187억원과 1조458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은 2조853억원을 순매도했다. 지난주 지수가 반등에 성공했다. 추세 전환보다는 기술적 반등이라고 보는 것이 합리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최근 증시의 반등세는 연준의 피봇 기대에 따른 기술적 반등 구간이라고 보인다. 이번주는 주요 이벤트는 다음 달 3일 예정된 11월 FOMC일정이다. 이미 11월 75베이시스포인트 금리인상은 기정사실화된 상황에서 파월 연준의장의 발언이 중요해질 전망이다. 속도조절에 대한 언급이 있을 경우 증시 반등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11월 FOMC 회의 이후 12월 FOMC 금리인상 확률 변화가 글로벌 증시의 단기 방향성을 결정지을 것으로 보여 관심을 가지고 접근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11월 중간선거를 앞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측에서는 오히려 소비를 조장하는 등 경기 부양 이미지를 만드는 것에 증시에 충격을 줄 만한 내용은 없을 가능성이 높아 보여진다. 오히려 4일 발표되는 미국의 10월 고용지표에 대한 시장 반응을 주시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단기적으로는 경제지표 부진, 금리인상 속도조절 가시화로 이어지면서 국내증시를 비롯한 글로벌 증시 기술적 반등이 더 이어질 것으로 보이고, 업종별로는 외국인투자자들의 자금이 꾸준히 유입되고 있는 업종에 주목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보험, IT가전, 비철금속, IT하드웨어, 유통업종에 매수세가 두드려져 보여 관심을 가지고 접근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 경제일반
  • 기고
  • 2022.10.30 17:32

문 닫는 푸르밀 전주공장 희망퇴직 신청 받아

푸르밀이 전주공장 등을 폐쇄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경영진이 전 직원 희망퇴직을 받고 있어 지역사회에 또 한 번 충격을 주고 있다. 30일 푸르밀 전주공장 노동조합 등에 따르면 지난 28일 희망퇴직자 신청 모집 공고문이 회사에 게시됐다. 희망퇴직 신청은 일반직, 기능직 등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신청 기간은 28일부터 11월 9일까지 진행된다. 희망퇴직의 조건은 위로금과 퇴직금, 연차 수당 지급 등이며 위로금은 통상임금과 상여금을 합쳐서 2개월분이다. 법정 퇴직금은 수급 요건 충족 시 지급하며 미사용 연차수당도 지급한다. 전북도에 따르면 임실에 위치한 푸르밀 전주공장에는 158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고 원유를 제공하는 낙농가는 19가구로 공장이 폐쇄될 경우 경제적 타격이 클 전망이다. 사측은 희망퇴직을 원하는 직원들은 신청서 및 사직서를 본사 총무부와 전주, 대구 등 각 공장 관리팀에 신청하도록 안내했다. 노조는 사측의 공장 폐쇄 결정 이후 지난 21일 세종 고용노동부 청사 앞에서 진상 조사를 요구하는 1인 시위를 진행했고 26일에는 서울 영등포구 본사 앞에서 규탄대회를 열었다. 푸르밀 노사는 지난 24일 면담을 진행하는 등 교섭에 나선 가운데 경영진이 희망퇴직 신청을 받으면서 양측의 첨예한 대립구도가 이어지고 있다. 현재 푸르밀 노사는 교섭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단기간 해결이 어려운 상황이다. 김성곤 전주공장 노조위원장은 “경영진과 교섭을 통해 노사 상생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며 “이제 와서 희망퇴직을 신청 받는다고 하니 노조를 와해시키려는 의도로 볼 수밖에 없다”고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 산업·기업
  • 김영호
  • 2022.10.30 16:02

고금리에 매수심리 위축...전북 아파트 가격 9주 연속 하락

고금리에 매수심리 위축으로 고공행진을 이어가던 전북 아파트 가격이 9주 연속 하락했다. 연말이전 대출 금리의 추가적인 가파른 상승이 예고되면서 아파트 가격의 날개 없는 추락이 예고되고 있다. 30일 한국부동산원이 집계한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갔던 전북의 아파트 가격은 지난 8월 마지막 주 하락세로 전환(-0.01%)된 이후 지속적으로 내리막을 이어가며 하락 폭도 확대되고 있다. 하락 폭이 최대 –0.46%를 기록하고 있는 수도권보다는 상대적으로 낮은 수치지만 10월 마지막 주 전북 아파트 가격 변동률은 –0.08%를 기록하며 9주 연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매가격이 하락하면서 전세가격도 10월 한 달 동안 –0.12%P를 기록했다. 이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주택 경기가 하락하고 있고 최근 금융권 대출 금리가 급등하면서 집을 사고 싶어도 자금마련이 여의치 않은데다 지속적인 아파트 가격 하락에 대한 기대심리가 커지면서 매수심리가 크게 위축되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전문가들은 오는 11월 미 연준의 75 베이시스 포인트 금리인상이 기정사실화 된 상황이어서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이에 맞춰 또 다시 빅 스텝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하며 대출금리가 지금보다도 크게 올라 거래절벽 현상에 따른 아파트 가격 하락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도내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오는 11월 미국의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회의 이후 12월 추가 금리인상에 대한 전망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지만 여전히 고금리 현상이 지속되면서 내년 이후까지도 도내 아파트 가격 하락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 건설·부동산
  • 이종호
  • 2022.10.30 16:02

고령화, 과소화로 소멸 위기 농촌 ...미래산업으로 육성 필요

고령화, 과소화로 소멸 위기를 맞고 있는 농촌지역 활성화를 위해 미래산업으로 육성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지난 28일 (사)한국지역사회생활과학회와 공동으로 농촌 지역사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지역사회 소멸 대응 공동체 네트워크 활성화 학술 토론회’를 열었다. 학술 토론회에서는 인구의 고령화, 과소화로 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농촌지역의 재생 방안을 전문가에게 듣고, 농촌진흥기관 관련 정책과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제1부 주제 발표는 △관계 인구를 통한 지역공동체 활성화 방안(한국지방행정연구원 이소영 선임연구위원) △지역사회소멸 방지를 위한 농촌 치유관광 활성화 방안(동국대 김재수 석좌교수, 경희대 김정현 외래교수) △농촌 재생과 지역 기반 창업 활성화 방안(농정연구센터 장민기 소장) 순으로 진행됐다. 이소영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관계 인구창출 및 확대 전략으로 그 지역에 살지 않고 다른 곳에 거주하는 사람들에게도 지역을 알리고 가꾸는 행사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김재수 동국대 석좌교수와 김정현 경희대 외래교수는 지방 인구 소멸 방지 안으로 농촌에서의 일, 삶, 놀이, 배움을 융‧복합한 치유농업, 치유관광을 활성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새로운 수요 창출과 국제적 산업화 가능성이 큰 치유관광을 새로운 산업으로 발전시켜 지역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농촌소멸에 대비한 미래산업으로 육성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장민기 농정연구센터 소장은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방안으로 도시‧농촌 간 교류, 농촌 공간에 대한 재해석, 소규모 농촌 공간 재생을 들었다. 또한, 농촌 고유의 유․무형 전통문화와 공연, 예술 등 문화자원을 결합한 새로운 사업 모형을 개발하고, 지원하는 방안 마련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제2부에서는 △농작업 안전 재해 예방으로 안전한 일터, 삶터 만들기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 기반한 청년 인재의 농식품 창업 지원 △농촌체험 상품개발을 위한 민·관 협력 사례가 발표됐다.

  • 경제일반
  • 이종호
  • 2022.10.30 16:02

전북경진원, 지역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개척 지원

전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이현웅, 이하 전북경진원)은 ‘소상공인 비대면 경영전환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전북경진원은 지난 2월부터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내 173개 업체를 대상으로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판매 기반 조성에 필요한 제품 사진 촬영·상세페이지 및 홍보영상 제작과 온라인 판로 개척을 직접 지원하는 라이브커머스 방송 제작을 지원했다. 전북경진원과 상생협약을 체결한 (주)우아한형제들과 ‘함께 잘 사는 배민쇼핑라이브’를 통해 고창에서 풍천장어를 판매하고 있는 ‘농업회사법인(유)브라더팜’과 남원에서 치즈떡을 판매하는 ‘농업회사법인(유)메밀꽃피는항아리’가 지난 7월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진행했다. 농업회사법인(유)브라더팜의 풍천장어 판매 영상은 누적 조회 수가 2만 4000건을 넘었으며 총 매출액이 2400여 만원에 달했다. 농업회사법인(유)브라더팜 김한중 대표는 “고창 풍천장어를 더 알리고 싶어 이번 지원사업에 참여했다”며 “소상공인들에게 부족한 판로가 늘 고민인데 전국적으로 고창 풍천장어를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11월에는 전북경진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주)카카오와의 ‘카카오쇼핑라이브’ 방송이 진행된다. 11월 9일 ‘해마루파트너스’의 고구마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시작으로 10일 ‘프리미어농짱’의 배와 배도라지즙, ‘토마토마’의 토마토를 소개해 소상공인들의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지원한다.

  • 경제일반
  • 김영호
  • 2022.10.30 16:01

전북소비자정보센터, 장례식장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민관토론회 개최

한국여성소비자연합전북지회 전북소비자정보센터(소장 김보금, 이하 전북소비자정보센터)는 28일 전주시와 전주시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장례식장 다회용기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는 김보금 전북소비자정보센터 소장, 한승우 전주시의원, 이성순 전주시 청소과장, 고은하 전주지역자활센터장, 조장호 한국전기안전공사 차장, 지규옥 전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 사무국장, 서정수 온고을장례식장 실장, 김형순 소비자전문모니터 회장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서정수 온고을장례식장 실장은 “전국적으로 장례식장의 다회용기 사용 시행이 필요하고 상주에게 다회용기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성순 전주시 청소과장은 “전주지역 내 19개 장례식장 대표들과 수일 이내에 간담회를 통해 다회용기 사용에 대해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시 한승우 시의원은 “장례식장 다회용기는 필요한 상황이고 전주시에는 자원순환기본 조례가 있어 다회용기 관련 예산지원도 가능한 부분이 있다”고 지적했다. 전북소비자정보센터는 향후 전주시, 전주지역자활센터 등과 함께 장례식장, 카페 등 다회용기 참여 업체를 대상으로 협약을 추진할 예정이다.

  • 경제일반
  • 김영호
  • 2022.10.30 16:01

리더스아카데미 제9기 2학기 5강 ‘조선의 설계자 정도전의 혁신리더십’

“정치가 혼란한 시대에는 조선을 설계한 정도전처럼 백 마디의 말보다 한 가지라도 제대로 실천하는 리더가 필요합니다” 전북일보 리더스아카데미 제9기 2학기 5강이 지난 27일 전주 라루체 강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고려사(史) 최고 전문가인 이익주 서울시립대 국사학과 교수가 ‘조선의 설계자 정도전의 혁신리더십’이란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익주 교수는 “군주가 막강한 권력으로 통치하던 시기 백성을 중심으로 새로운 질서를 만든 사람이 바로 정도전이다”고 설명했다. 정도전은 고려를 대신해 조선이라는 나라를 만든 혁명가로 말수도 적고 진중했지만 조용히 혁명을 기획한 인물이다. 정도전은 ‘군주는 국가에 의존하고 국가는 백성에 의존하고 백성은 국가의 근본인 동시에 군주의 하늘이다’는 말을 남겼다. 이 교수는 “당시 그러한 생각을 가진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었는데 지금으로서 마치 혁명과 같은 것으로 조선시대 천명을 바꾼 인물이 바로 정도전이다”고 설명했다. 이 교수가 정도전을 높이 평가한 요소는 세 가지다. 조선 건국에 앞장서면서 거대한 혁신을 이룬 점과 위기를 기회로 만든 점, 혁신을 통해 민(民)이 살기 좋은 나라를 만든 점이다. 정도전은 고려 공민왕 때 순탄하게 관직생활을 하다가 개혁에 반대하는 주도세력에 밀려 쫓겨나 유배를 갔다. 정도전이 유배 중에 자주 쓰던 말이 ‘민(民)’이었다. 유배 직후 관직에 돌아가지 못한 정도전은 이성계를 만나면서 인생의 전환기를 맞이해 조선 건국이란 혁신을 이뤘다. 이 교수는 “고려는 고려 사람들이 멸망시켰다”며 “그 이유는 외세로부터 전쟁의 불안에 시달렸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교수는 “고려가 외교에 실패하면서 전쟁의 불안감은 커지고 성리학이란 새로운 학문이 들어와서 당시에 보수화되고 부패한 불교를 배척했다”고 말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 정도전이 해결책으로 내세운 것이 혁신으로 ‘친명 국가’, ‘유교 국가’, ‘민본 정치’란 세 가지 목적을 세웠다. 이 교수는 “세상을 바꾼 정도전은 공과 사를 엄격하게 구분하며 혼탁한 시대에 혁신의 리더십을 발휘했다”며 “그와 같이 정치인이 가져야 할 덕목 중에 가장 중요한 부분이 공과 사를 구별할 줄 아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최근 KBS, JTBC 등 방송에도 출연한 이 교수의 처가는 전주다. 고향만큼 전주에 애정이 많은 이 교수는 전주의 사위로서 “전주 이씨이자 조선을 건국한 이성계에 관한 재미있는 콘텐츠를 만들어서 전주의 역사적으로나 문화적으로 좋은 자원으로 삼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 경제일반
  • 김영호
  • 2022.10.30 16:01

북전주농협, 전주고려병원·고려병원 장례식장과 상호협력 업무협약

북전주농협(조합장 이우광)은 지난 27일 조합원과 임직원 및 가족들의 건강과 복지증진을 위해 지역 의료기관인 전주고려병원(병원장 박근호), 전주고려병원 장례식장(대표 윤선미)과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간 지원과 협력을 통해 북전주농협 조합원들의 병원 이용 시 진료우대, 조합원 교육 시 건강강좌 등 건강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농협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조합원들의 의료비 부담 경감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 할 계획이다. 박근호 병원장은 “북전주농협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의료사업과 홍보활동에 적극 노력해나가겠다”면서, “농촌 어르신들은 건강을 돌보지 않고 농사일을 하다 큰 병을 얻는 경우가 많은데, 건강검진과 예방접종 등 선제적 진단과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우광 조합장은 “ MOU체결로 조합원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들과의 MOU 체결을 추진해 양질의 서비스와 각종 지원혜택을 통해 조합원과 조합원 가족의 경제적·사회적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제일반
  • 이종호
  • 2022.10.30 16:01

대출금리 인상여파...전북지역 대규모 미분양 사태 확산 우려

대출금리 인상과 매수심리 위축으로 한때 청약 과열사태가 발생했던 전북지역에서 잇따라 청약미달이 발생하면서 아파트 분양시장에 찬바람이 불고 있다. 특히 본 계약 체결은 청약률보다 더욱 낮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대규모 미분양 사태 발생에 대한 우려가 나온다. 27일 한국 부동산원 청약 홈에 따르면 지난 9월 군산에 66가구 분양을 위해 청약에 나섰던 A아파트 청약에 단 1세대가 접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6년 전주 에코시티에서 최대 49대 1의 청약경쟁 끝에 수억 원의 프리미엄이 붙었던 포스코 아파트는 631가구 모집에 1381명이 몰렸지만 일부 타입에서 66가구가 미달됐다. 우여곡절 끝에 시공사를 찾아 분양에 나섰던 남전주 스타힐스의 경우 257가구 모집에 42명만 청약을 접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익산에 734가구를 공급하는 중흥 S클래스도 1387명이 접수해 일부 타입은 최고 2.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청약 마감됐지만 다른 타입에서 90가구가 넘게 청약미달이 발생했다. 지난 2016년 전주 만성지구에서 대부분 타입이 1순위에서 청약 마감됐고 수천 만 원 이상의 웃돈이 붙었던 것과는 큰 대조를 보였다. 전주는 올해 신규 아파트 공급이 없어 청약경쟁률 집계가 나오지 않았지만 군산의 경우 아파트 청약이 2년여 만에 미달로 돌아섰다. 최근 2년간 군산지역 내 분양 아파트는 8개 단지 5750세대다. 건축 승인을 받아 건축을 준비 중인 아파트(현재 미착공)도 16개 단지 8378세대에 달한다. 그러나 지난 4월부터 분양률이 저조하면서 분양을 앞둔 업체들마다 비상이 걸렸다. 지난달 계약을 마친 군산 B아파트의 계약률은 30% 미만에 그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8월 말 기준 157가구에 불과한 전북지역 미분양 아파트 사태가 2500가구를 넘어섰던 지난 5~6년 전 보다 더욱 심각해지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현재 주택담보 대출금리가 5%를 넘어섰고 연말이후 7%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지만 자재가격 등 물가인상으로 신규 아파트 가격은 인상이 불가피해 그때 상황보다 오히려 악재가 많기 때문이다. 분양 인기가 추락한 것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주택 경기가 하락하고 있고 최근 금융권 대출 금리가 급등하면서 무주택 실수요자들조차 자금 마련이 여의치 않기 때문으로 보인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최근 분양 아파트들이 분양가만 높고 옵션 없는 일명 ‘깡통 분양’으로 추가 비용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대부분 주택 구매자들은 60~70%의 대출을 받는데 높은 금리에 이자를 감당할 수 없어 당분간 고액을 투자하는 아파트는 매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조언했다.

  • 건설·부동산
  • 이종호외(1)
  • 2022.10.27 19:36

캠코 한국자산관리공사, 민간 협력 전기차 충전시설 정읍시 등 시범사업 구축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는 26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 47층 대회의실에서 ㈜대영채비(대표 정민교)와 친환경 전기차충전기 인프라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올해 정읍시와 강원 양양군 소재 국유일반재산 2곳에 충전시설을 설치하는 시범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그린 모빌리티(Green mobility) 보급 확대’와 ‘탄소 중립’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캠코는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에 적합한 국유일반재산을 발굴하고 민간기업인 ㈜대영채비는 캠코와 대부계약 체결 후 충전기 설치, 관리 및 운영 등 행정사항을 전담하기로 했다. 이번 국유재산을 활용한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사업은 공공기관인 캠코가 민간기업과 협업을 통해 추진하는 첫 번째 사례이다. 정민교 ㈜대영채비 사장은 “협약 사항들을 적극 이행해 전국 각 지역으로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홍영 캠코 국유재산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국유재산의 공익적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협업하는 최초 사례로써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국유재산의 적극적인 활용을 통해 정부 정책을 지원하고 국민이 주인인 국유재산의 활용가치를 높이는데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경제일반
  • 김영호
  • 2022.10.27 17:22
경제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