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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설비건설 협회 전북도회와 국방시설본부 간담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전북도회 손성덕 회장과 국방시설본부 전라제주시설단 김종민 단장(부이사관)은 최근 국방시설본부 전라제주시설단 화상회의실에서 전라북도 기계설비건설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손성덕 회장은 군부대 건설산업 발전과 시설단 소속 직원 복지증진을 위해 500만원의 부대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간담회에는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전라북도회에서는 손성덕 회장을 비롯한 함상진 부회장, 유제영 본회이사, 김성수 본회대의원이, 국방시설본부 전라제주시설단에서는 김종민 단장 , 장지호 중령(계획운영과장), 서용수 설계과장 등이 참석했다. 협회는 건설에서 “기계설비란” 내용과 지난 2018년 4월 17일공포 제정된 “기계설비법” 동영상을 상영해 기계설비부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주는 시간을 마련했다. 손성덕 회장은 기계설비법이 제정·공포되고 하위법령인 시행령과 시행규칙이 제정·공포됨에 따라 기계설비산업을 육성 발전시킬 수 있고 국가와 국민에게 봉사할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며 "기계설비법은 각종 질병과 전염병으로부터 국민을 지키고, 기계설비 국가에너지 소비를 10%(연간 2조 5000억원)가량 줄이는 국민을 위한 행복법이다"고 강조했다. 국방시설본부 전라제주시설단 김종민 단장은 “전라제주시설단과 업무협약을 맺은 지 어느덧 3년이 되었다“면서 군 시설물을 더 가치 있고, 효율성이 높은 미래지향적으로 건설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바란다"고 말했다.

  • 건설·부동산
  • 이종호
  • 2022.08.16 16:44

신규 주택 270만호 공급한다고?...정책과 현실이 다른 주택공급정책에 혼선

정부가 공급부족으로 집값이 폭등 했던 실패를 범하지 말아야한다며 대규모 신규 아파트 건설계획을 밝혔지만 현장에서는 정책과 현실이 맞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1억 원이 넘는 대출을 규제하는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3단계가 시행되고 있는데다 사업자에 대한 PF대출도 받기가 사실상 불가능해지면서 주택공급사업 추진이 더욱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향후 5년간 연 평균 54만 가구, 총 270만 가구(인허가 기준)의 주택을 공급하는 ‘국민주거 안정 실현방안’을 발표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에 50만 가구, 수도권(서울 제외)에 108만 가구, 비수도권에 112만 가구 등을 배정했다. 하지만 이 같은 정책이 실현되기에는 제약이 많아 주택공급이 오히려 위축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미 지난 7월부터 총 대출액이 2억 원을 초과할 때 개인별 DSR을 40%(은행 기준)로 제한했던 DSR 2단계를 3단계로 강화해 1억 원 이상일 때 40%범위의 DSR이 적용되면서 대출을 받아 집을 사기 더욱 어렵게 돼 주택공급이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여기에 이달부터 금감원이 건설경기 침체를 감안해 부실우려를 고려하자는 취지에서 금지 방침을 내리면서 전북지역에서 PF(project Financing)대출을 받는 게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PF대출은 돈을 빌려줄 때 자금조달의 기초를 프로젝트를 추진하려는 사업주의 신용이나 물적담보에 두지 않고 프로젝트 자체의 경제성에 두는 금융기법이며 부동산개발을 전제로 한 일체의 토지매입 자금 등을 대출해주기 때문에 아파트 개발 사업에 필수요건으로 꼽히고 있다. 하지만 PF대출이 막히면서 사업을 추진하기가 더욱 어려워져 신규 아파트 공급에 막대한 차질을 주고 있다는 게 시행업계의 설명이다. 전주지역 A시행사 대표는 “아파트 건설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PF대출이 필수요건인데 시중은행에서 사실상 받기가 불가능해지면서 주택공급사업에 제동이 걸리고 있는데다 대출요건도 강화되면서 집을 사고 싶어도 못사는 구조가 됐다”며 “말로는 주택공급을 늘리고 있다고 하지만 정책과 현실에 괴리가 크다”고 지적했다.

  • 건설·부동산
  • 이종호
  • 2022.08.16 16:44

농촌진흥청 개발 작물 기능성 증진용 소재 활용한 제품 나온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복합비료 제조기업 ㈜도프와 함께 작물의 항산화 플라보노이드 함량을 높이는 소재 2종을 개발하고 16일 기술이전 협약식을 가졌다. 식물의 플라보노이드는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많이 이용된다. 특히 플라보노이드 중 하나인 안토시아닌은 과채류, 화훼류에 함유된 붉은색 천연색소로 과채류나 꽃 색 품질을 결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농촌진흥청은 우선 식물이 좋지 않은 환경에 놓였을 때 스트레스 반응을 초기에 인식할 수 있는 생체 감지기(센서)를 개발하고 이를 활용해 스트레스 내성을 유도하는 소재 2종을 선발했다. 이렇게 선발한 소재 2종을 2020년 산업체((주)도프)에 기술이전하고 2년 동안 함께 연구한 끝에 소재 1종이 다양한 과채류에서 안토시아닌 색소를 비롯한 항산화 플라보노이드 생산을 증가시킨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어 지난 6월 특허출원을 마쳤다. 이 소재들은 과채류의 기능성 플라보노이드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식물 영양제로 활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작물 상품성과 부가가치를 높여 농가 소득 증대를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체는 이번에 기술이전한 소재를 활용해 작물의 기능성과 상품성을 높일 수 있는 식물 영양제를 제품화할 계획이다.

  • 경제일반
  • 이종호
  • 2022.08.16 16:43

원진알미늄,  집중호우 피해 사각지대 가정에 창호 수리 지원

완주군에 기반을 둔 기업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사각지대 가정에 창호수리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원진알미늄(대표 원경의)은 전북 지역으로 확대된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호우 피해 가정의 창호 수리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복지 사각지대 호우 피해 가정 선정은 지자체를 통해 신청을 받아 원진알미늄 임직원이 현장 방문해 수리를 진행한다. 원진알미늄은 AL창호, PVC창호 등의 제품을 35년 이상 제조, 납품, 시공한 전문건설업체로 보유한 인력과 자원을 투입해 이번 수해 복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원진알미늄은 지난 2009년부터 지속적인 이웃사랑 손길을 펼쳐왔으며, 2019년 3월에는 미등록경로당 태양광 지원(환가액 1000만원), 5월에는 봉동읍 장애인가구 등 창호설치 기부(환가액 1000만원), 2020년 6월 소양면 저소득 가구에 라면 50박스(환가액 200만원), 8월에는 삼례읍 한부모가구 주거개선사업에 창호 설치(환가액 420만원) 및 수해성금 1000만원 전달, 12월에는 선덕보육원 창호교체(환가액 2200만원) 등 꾸준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원진알미늄 관계자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기초 생활 수급자,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환경에 처한 집중호우 피해 가정에 창호 수리 지원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도움이 필요한 경우 지자체나 회사 대표번호로 연락 바란다”고 전했다.

  • 경제일반
  • 이종호
  • 2022.08.15 16:43

김원철 부안농협조합장, ‘철탑산업훈장’수상

부안농협 김원철 조합장이 경쟁력강화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와 꾸준한 나눔 경영 실천의 공로를 인정받아 ‘철탑산업훈장’을 받았다. 부안농협 김원철 조합장은 지난 11일 농협중앙회에서 열린 농협중앙회 창립 61주년 기념식에서 농업인 협동발전 유공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김원철 조합장은 농업의 경쟁력 향상과 농촌활력화 등을 위해 맡은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농업·농촌 발전과 농산물 경쟁력강화를 통한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부안농협은 △전 조합원 대상 영농자재구입권 지원 △천년의솜씨 부안 노을감자박스 무상지원△보리계약재배농가 수매용톤백 무상지원 △블루베리· 스마트팜 딸기작목반 상토 무상지원, △오디재배농가 퇴비 무상지원, 등 농업인 농업경영비 절감을 통한 농가소득증대와 실익증진에 힘쓰고 있다. 또한, 비닐하우스 감자가 냉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배농가에 영양제 적기공급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률제고를 위한 보험료 지원, 코로나19 피해예방 마스크지원, 강원·경북지역 산불피해주민을 위한 성금 지원 등 재난극복에도 힘쓰고 있다. 조합원과 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나눔 경영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매월 농가주부모임·고향주부모임 함께하는 사랑의 밑반찬 나눔과 함께 매년 11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지역 경로당 사랑의 쌀 나눔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2년간의 장학사업을 통해 1943명에게 총 11억2000만원을 지원했다. 이 밖에도 지역 인재양성(1,943명, 11억2000만원), 이동세탁차량을 이용한 빨래봉사 등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원철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임직원과 전 조합원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이뤄낸 성과다”며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부안농협을 새로운 농협, 다시 도약하는 농협, 두배로 희망을 드리는 농협으로 탈바꿈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 경제일반
  • 이종호
  • 2022.08.15 16:43

우리 입맛에 맞는 제빵용 밀 ‘황금알’ 호평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지난 14일 서울에서 열린 ‘햇밀장’*에 참여해 우리밀을 소개하고 제빵용 신품종 밀 ‘황금알로 만든 빵을 선보여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 밀연구팀이 제공한 ‘황금알’ 밀가루로 직접 빵을 만들어본 제빵사들은 ‘반죽할 때 모양 만들기가 쉽고 빵이 잘 부풀어서 좋았다’고 평가했다. 식미 평가회에 참여한 소비자들은 ‘빵이 부드럽고 쫄깃하다’라고 호평했다. ‘황금알’은 단백질과 글루텐 함량이 각각 14%, 10%로 높아 강력분 수준의 밀가루를 만들 수 있는 품종이다. 농촌진흥청은 2021년 10월 지역별로 ‘황금알’ 시범단지 9개소를 조성해 각 지역에서 수확한 ‘황금알’의 수량성 조사와 품질 분석, 경제성 등을 평가하고 있다. 올가을에는 시범단지 4개소를 추가해 총 13개소(200헥타르)로 확대 운영하고 신속한 품종 보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밀연구팀 고종민 과장은 “2020년부터 ‘햇밀장’에 참여해 우리밀 알리기에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밀 품종·기술 개발 연구에 집중해 우리밀 품질 경쟁력을 확보하고 재배 면적을 확대해 정부의 밀 자급률 향상 정책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 경제일반
  • 이종호
  • 2022.08.15 16:42

그들만의 잔치에 그친 전주가맥축제

지난 12일 밤 9시께. 이날 전주종합경기장 야구장은 여름 대표 축제인 ‘2022 전주가맥축제’를 즐기기 위한 인파로 북적였다. 주차장은 차량들로 붐볐고 축제장 입구는 성인 인증을 받기 위한 줄이 길게 늘어섰다. 전주가맥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전북경제통상진흥원, 하이트진로, 전북문화관광재단 등이 후원한 올해 ‘전주가맥축제’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 동안 전주종합경기장 야구장에서 진행됐다. 코로나19로 지난 2019년 이후 3년 만에 열린 전주가맥축제는 ‘오늘 만든 맥주 오랜만에 마신다’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올해 축제에서는 이벤트 코인인 ‘가맥화폐’가 도입돼 코인 당 3000원으로 축제장 내에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했다. 성인 인증을 받은 뒤 녹색 팔찌를 착용하고 축제장에 들어서자 메인무대와 수십여 개의 부스가 즐비했으며 안내 봉사자들이 행사 진행을 도왔다. 메인무대는 드론 쇼와 불꽃놀이 등 개막식이 펼쳐졌으며 가맥 판매도 이뤄졌다. 행사장 곳곳에는 홍보관과 포토존 등 각종 체험 이벤트가 진행됐다. 무엇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2020년과 2021년에 즐길 수 없었던 전주가맥축제를 오랜만에 즐기게 된 참가자들은 흥겨운 음악에 맞춰 일상의 스트레스를 풀었다. 관광객 김누리(28) 씨는 “휴가차 전주에 놀러왔다가 가맥축제가 열린다고 해서 와보니 화려한 볼거리에 매료됐다”며 “실내가 아닌 야외에서 운치를 즐기고 친구들과 맥주 한잔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이번 전주가맥축제는 주최 측 추산 하루 2만 명이 입장해 이틀 동안 총 4만 명이 운집했으며 맥주는 4만 8000병이 판매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12일 전주종합경기장 야구장에서 여름 대표 축제인 ‘2022 전주가맥축제’가 열린 가운데 인파로 북적였다. /사진=김영호 기자 하지만 2019년 축제 당시에는 10만 명이 넘게 방문한 것과 비교하면 줄어든 수치다. 방문객 감소는 집중호우로 첫날 일정이 취소됐고 거리두기로 입장 인원을 제한한 요인으로 분석됐다. 이 때문인지 축제장 밖에는 입장이 제한돼 발걸음을 돌리는 경우도 눈에 띄었다. 일부 참가자는 특정 맥주를 지나치게 홍보하는 가맥축제의 상업성에 대해 눈살을 찌푸리기도 했다. 시민 박모(40)씨는 “전주만의 특색 있는 가맥문화를 축제에서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으나 막상 먹잘 것이 없었다”며 “단순하게 맥주를 홍보하기 위한 축제로 변질된 것 같아 가맥의 정체성을 잃는 것은 아닌지 아쉽다”고 말했다. 지난 2015년 전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처음 개최된 전주가맥축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골목 상권을 살리자는 취지로 출발했다. 그런데 2017년부터 축제 장소를 전주종합경기장 야구장으로 옮기고 나서 축제를 위한 축제로 그치고 말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전주종합경기장 개발로 인해 향후 축제 장소 변경 문제도 불거질 전망이다. 전주가맥축제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코로나19 재 확산 우려 속에 개최된 만큼 입장 인원을 하루 2만 명으로 제한하고 좌석 간 거리를 대폭 넓혀 4000석 규모로 진행했다”며 “가맥 문화의 명맥을 잇기 위한 축제 콘텐츠 발굴 등 발전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 경제일반
  • 김영호
  • 2022.08.15 16:42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농업 기업 연계강화사업 수요조사 실시

전북도와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이하 바이오진흥원)은 지난 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지역 내 농업 생산자단체 및 식품업체를 대상으로 ‘2023년 농업과 기업 간 연계강화사업’의 참여 희망 기업 발굴을 위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농업과 기업 간 연계강화사업은 지역 내 농산물 생산자단체와 식품기업이 가공용 농산물 납품‧구매계약을 통한 안정적 판로확보를 통해 소득 증진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도와 바이오진흥원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2023년 참여 희망 기업을 사전 조사하고 있다. 수요조사는 가공용 농산물 생산지원과 가공용 농산물 이용지원 등 2개 분야로 진행되며 제안자격은 각각 식품업체와 계약재배를 통해 농산물을 공급하는 생산자단체, 생산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해 농산물을 조달하는 식품업체가 대상이다. 2023년 사업에 선정된 경우 식품업체와 계약재배를 통해 농산물을 공급하는 생산자단체(농업법인, 농협 등)에는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컨설팅, 품질관리 및 영농환경 개선, 장비·시설 임차 등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며 생산자단체와 계약재배를 통해 농산물을 조달하는 식품업체에는 신제품 개발, 판촉 및 홍보, 농산물 운송‧저장 등 필요 경비를 지원한다. 지원규모는 1개소 기준으로 생산자단체에는 2000~4000만원, 식품기업에는 2000만원 정도이다. 이번 수요조사는 사업비 지원을 위한 선정절차는 아니며 2023년 사업의 참여희망기업 발굴에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으로 별도의 결과발표는 없으나 수요조사 제출기업은 예비지원대상 후보로 선정하고 향후 사업 참여와 관련된 절차와 요건, 신청 요령 등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수요조사 참여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라북도 홈페이지 알림마당(공고, 고시)과 바이오진흥원 홈페이지 알림마당(일반공고)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31일까지 참여희망기업은 이메일로 예비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동수 바이오진흥원장은 “계약재배를 통해 농산물 납품‧구매를 진행하는 생산자단체 및 식품기업들에게 매우 유용한 사업으로 수요조사에 적극 지원하길 바란다”며 “참여 희망 기업의 사업준비를 위한 체계적인 컨설팅을 지원하고 농업과 식품기업 간의 상생협력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업·기업
  • 김영호
  • 2022.08.15 16:41

여름철 집중호우 침수 중고차 구매 주의보

“서울과 수도권에서 집중호우로 차량이 침수된 뉴스를 보니 중고차를 구매할 계획이었는데 당장 신차를 구입해야겠어요” 반도체 공급난으로 신차 출고가 지연되면서 중고차를 구매하려던 직장인 오성택(38) 씨는 올 여름 물 폭탄을 쏟아낸 집중호우 뉴스를 보고 중고차 구매를 단념했다. 오씨는 “중고차 시장에 매물로 나온 차량 중에 혹시라도 침수차를 구매할 것 같아 불안하다”며 “가족도 중고차 구매는 피하라고 만류해 신차를 구매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여름철 기록적인 폭우로 물에 잠긴 차량이 서울, 수도권 등지에서 급증하고 있어 전북지역에서도 중고차를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난 8일부터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125년 만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면서 차량 침수 피해가 크게 늘었다. 11일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10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삼성화재·현대해상·KB손해보험·DB손해보험 등 12개 보험사에 접수된 차량 침수 피해 건수는 국산차 5771대(추정 손해액 1006억 5000만원), 외제차 2829대(추청 손해액 691억 3000만원) 등 총 8600대(추정 손해액 1184억 1000만원)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기록적인 폭우로 침수된 차량들이 폐차되지 않고 전북 등 전국 각지에 있는 중고차시장에 매물로 등장하지는 않을까 중고차 구매를 염두에 둔 소비자들의 우려도 커지고 있다. 태풍이나 홍수로 차량이 침수된 경우 자동차보험의 자기차량손해 담보에 가입돼 있으면 보험회사로부터 차량피해를 보상 받을 수 있다. 손해보험협회 관계자는 “침수피해를 확인하고 본인이 가입한 손해보험회사에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며 “그러나 자동차보험에 가입했더라도 자기차량손해 담보에 가입하지 않았다면 보상을 받을 수 없다”고 밝혔다. 문제는 집중호우로 인해 물에 잠긴 차량이 침수 이력을 감추고 중고차시장에 매물로 나오게 되면 이를 구매한 소비자가 또 다른 추가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점이다. 전문가들은 현재로서는 침수차를 구매한 소비자들이 달리 보상을 받을 길이 없어 침수 이력을 모르고 중고차를 구매했을 경우 고스란히 피해를 떠안을 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전북소비자정보센터에 접수된 침수차량 피해 사례를 보면 김제에 사는 50대 남성 김모씨는 최근 인천 중고자동차매매상사를 방문해 중고 SUV자동차를 2000만원에 구입했다가 침수차로 의심되는 차량을 구매해 낭패를 봤다. 차량을 인도받은 김씨는 집에 와서 차량의 상태를 꼼꼼히 확인해보니 엔진이 부식됐을 뿐만 아니라 시트 구석구석에도 흙이 묻어 있어 중고차매매상사에 항의했으나 침수차량이란 확인서를 받아와야 반품처리를 해줄 수 있다고 주장해 결국 소비자센터를 찾게 됐다. 이에 전문가들은 시세 보다 저렴하게 나온 중고차가 있다면 불법으로 유통된 침수차인지 의심해보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전북소비자정보센터 관계자는 “중고차 구입 시 차량 및 판매자 정보를 확인하고 보험개발원이 제공하는 카히스토리를 통해 사고이력 등을 확인해야 한다”며 “사업자가 약속한 특약내용은 반드시 계약서에 기재하고 중고차 성능을 점검해 책임보험 가입여부와 보상내용도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 경제일반
  • 김영호
  • 2022.08.11 17:31

경진원,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 추진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로고 전라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이현웅, 이하 경진원)은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주)카카오와 함께 제작 단계부터 판매방송까지 원스톱 지원이 가능한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전북도와 카카오는 지난해 11월 지속 가능한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매월 카카오 톡딜에 전북 우수상품을 제안해 진행 중이다. 이번에 진행되는 카카오쇼핑라이브 지원사업은 지역 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카카오톡 쇼핑하기’를 활용해 라이브 판매방송을 위한 영상제작부터 방송송출까지 카카오쇼핑라이브의 모든 진행과정을 지원한다. 카카오쇼핑라이브를 통해 지역 내 상품과 브랜드를 소개하며 고객과 직접 소통할 수 있어 전북을 대표하는 상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사업의 신청대상은 온라인 판매가 가능한 농·수·축산물 도소매업, 식품 음료 제조업, 음식점업에 해당하는 지역 내 소상공인으로 19일까지 경진원 홈페이지 또는 이메일, 우편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3개 업체를 선정·지원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전북소상공인 콜센터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경진원 이현웅 원장은 “소상공인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비대면 경영전환이 가장 절실한 과제”라며 “소상공인의 비대면 경영전환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 발굴과 협력업체와의 협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서비스·쇼핑
  • 김영호
  • 2022.08.11 17:30

전북 선도기업 나라바이오(주) 대통령상 수상

“전북을 넘어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고용창출과 고용안정 등 동반성장에 더욱 힘쓰는 기업이 되겠습니다” 전라북도 선도기업인 나라바이오(주)가 지난 9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고용노동부 주최로 열린 ‘2022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을 통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포상’은 고용노동부에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분위기 조성을 위한 행사로 2018년 이래 해마다 100개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에는 국민추천 등을 통해 전국적으로 600개 후보기업이 발굴됐으며 고용 증가율과 이직률 등을 분석을 기반으로 1차 후보기업 서류심사, 2차 실무위원회 선정심사를 통한 300개사 선발, 3차 현장실사 및 의견조회를 통한 150개사 선발, 4차 노동계·경영계·전문가가 참여하는 선정심사위원회의 선정절차를 통해 최종적으로 일자리 으뜸기업이 선정됐다. 전북 선도기업인 나라바이오(대표이사 김일호)는 군산에서 친환경 농자재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세상을 이롭게 하는 기술, 가슴이 따뜻한 기업’이란 경영철학을 갖고 지난 2018년 4월에 설립됐다. 유황과 천연 미생물을 결합해 개발한 ‘모두싹’ 대표 브랜드 제품으로 병해충 관리용 유기농업자재 및 작물 보호제, 4종 복합비료, 토양 개량 및 증수 효과가 뛰어난 ‘땅부자’ 비료, 축산 및 애완용 유황단미사료 등 약 20여개 품목을 생산 공급해 농축산 농가 및 귀농인, 텃밭 및 도시농업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나라바이오는 전북 선도기업 육성사업의 기술개발, 공정개선, 마케팅 등 기업 맞춤형 성장지원을 통해 향후 지역을 대표하는 친환경 농자재를 전문 생산기업으로 성장이 기대되며 올 하반기 제1공장의 액상제품 자동화라인 증설과 제2공장 입제비료 신규 설비 도입 등으로 신규 고용인력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이다. 김일호 나라바이오(주) 대표는 “전국의 수많은 업체 중에 대통령상을 받게 돼 큰 영광이다”며 “앞으로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서 고용창출과 고용안정, 안전한 근로환경 구축, 직원복지, 전직원 정규직, 노사 상생 및 동반성장 등에 더욱 힘쓰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업·기업
  • 김영호
  • 2022.08.11 17:30

DSR 3단계 시행, 도내 주택공급 악재 작용

1억 원이 넘는 대출을 규제하는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3단계가 시행되면서 가뜩이나 부족한 전북지역 주택공급에 또 다른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11일 전북지역 금융권에 따르면 DSR은 연소득 대비 연간 전체 금융부채의 원리금 상환액 비율을 말하며 그동안은 규제지역에서 6억 원 초과 주택을 구매하거나 신용대출이 1억 원을 초과할 때, 또 총 대출액이 2억 원을 초과할 때 개인별 DSR을 40%(은행 기준)로 제한했다. 은행에 연간 갚아야 할 원금과 이자가 대출자(차주) 연소득의 40%를 넘지 말아야 한다는 뜻이다. 예를 들어 연봉 5000만원이라면 연간 은행에 갚아야 할 돈이 연봉의 40%인 2000만원을 초과하면 안 된다. 대출액은 주담대·신용대출·카드론 등 모든 대출을 포함하며 전세 대출은 예외다. DSR 3단계는 이 기준을 1억 원으로 낮춰 대출 총액이 1억 원을 초과할 때 DSR 40% 규제를 적용하는 것이다. 이미 지난 달 1일부터 전북지역에서도 1금융권인 전북은행을 비롯한 제2금융권까지 시행되면서 전북지역 신규 아파트 공급에 대출금리 상승과 부동산 규제를 잇는 새로운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전주지역의 경우 가뜩이나 조정대상지역이 유지되고 있는데다 자잿값 인상에 따른 여파로 신규 아파트 공급이 수개월 이상 미뤄지거나 아예 포기하는 사태가 속출하고 있는 상황에서 DSR 3단계 시행으로 사업추진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DSR 3단계가 시행되면서 5대 시중은행을 비롯한 전북은행에서도 매월 부담해야 하는 원리금 상환액이 줄어들어 대출 한도가 늘어나는 효과를 위해 4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이 속속 출시되고, 제2금융권도 이에 합류하고 있다. 하지만 길어진 대출기간 동안 총이자상환 금액도 증가하기 때문에 적절한 대응책이 되지는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도내 아파트 시행업계 관계자는 "가뜩이나 대출금리 상승과 자잿값 폭등으로 아파트 공급을 연기해 왔는데 대출규제가 더욱 심해지면 집을 사고 싶어도 못사는 경우가 발생해 분양에 실패할 수도 있기 때문에 사업을 추진해야 할지 또 다시 연기해야 할지 고민이 크다"며 "사업추진이 늦어지는 만큼 금융비용을 비롯한 경비부담만 늘어나 결국 아파트 분양가 상승의 단초가 될 전망이다"고 밝혔다.

  • 건설·부동산
  • 이종호
  • 2022.08.11 17:29
경제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