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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 탈봉기 '하이브 컨트롤러' 전북테크노파크 입주기업이 제작한 자동 탈봉기 하이브 컨트롤러가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로봇공학 부문 혁신상을 수상했다. CES 혁신상은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 전문가들이 기술력, 디자인, 고객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하이브 컨트롤러를 개발한 대성은 기존 벌통에서 벌집을 채집하는 수작업 과정 전반을 자동화했다. 벌통에서 벌집을 추출며 외부 적재까지 할 수 있다. 양봉 방식에 맞게 사용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주문 제작이 가능하거 편리성과 운반성을 위해 10kg 미만 경량화를 구현했다. 기기 내부에서 회전하는 브러시는 원터치로 탈부착이 가능해 세척과 관리가 쉽다. 정혁 대성 대표는 이번 수상으로 혁신적인 기술력과 제조기술을 인정받았다. 신뢰할 수 있는 기술로 농가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자동화 시스템 개발과 보급을 위해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균의 전북테크노파크 원장은 대성은 해외시장 개척을 목표로 꾸준히 연구개발에 힘쓰고 있다. 수출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성은 전북테크노파크 입주보육시설에 2019년 입주해 엔지니어링 전문기술 기업지원사업, 시제품 제작지원 사업 등에 선정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2020년 국가혁신클러스터 기업지원 사업에 선정돼 하이브 컨트롤러 시제품 제작과 상용화를 이뤘다.
호시우행(虎視牛行) 장기요(55) 농협은행 전북본부장이 올해 전북본부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사자성어다. 호랑이의 예리한 눈으로 상황을 판단하고, 소처럼 우직하게 실천으로 옮기는 자세로 노력하자는 의미다. 코로나19 팬데믹 사태에 혼란을 겪지 않기 위해 상황을 냉철하게 파악하고 본연의 임무를 충실하게 이행하자는 외침이다. 또 디지털 시대에 적극 대응하며 최고로(Best), 탁월한(Excellent), 스마트(Smart) 영업본부를 함께(Together) 만들어 고객 중심의 디지털 금융 선도 은행으로 도약하자는 의미로 BEST전북도 강조하고 있다. 장 본부장은 저금리저성장 추세 장기화와 팬데믹의 지속적인 확산으로 국가 간 교역이 위축되는 등 글로벌 경기가 악화되고 있다. 이어 국내 경기도 고용 위축과 소득 감소 등 악순환이 반복되는 상황이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2021년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도약의 해로 만들어야 한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금융지원 확대를 위해 도내 우량 기업의 성장이 곧 전북 경제 활성화라는 생각으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면서 우량 기업 여신 확대를 위한 기업현장 방문을 지속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월 부임해 임기 1년째를 맞는 장 본부장은 농업과 농촌의 금융 환경과 경제 여건이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지만 이런 환경에서 기본에 충실한 건전경영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농협은행은 농협법을 기반으로 설립된 100% 순수 국내자본 은행이라는 점에서 정책자금 지원 같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 그는 올해 새로운 도약을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 사회공헌, 소비자 보호, 조직 경쟁력 강화 등을 중점 추진과제로 선정하고 지역주민과 농업인의 행복 증진을 위해 필요한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있다. 장 본부장은 고객의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필요한 것을 적시에 지원하는 해결사들이 될 수 있도록 임직원들의 직무능력을 향상시키고, 직원 개인의 성장을 통해 자긍심을 높이는 지원과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며 농협은행 전 임직원의 역량을 결집해 도민의 목소리를 들으며 소중한 자산을 보호하고 지역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발상의 전환과 기획력 향상을 위한 신바람 나는 일터를 지향하며 30년째 전북의 기업으로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맥 인터내셔널. 디자인 관련 국내 1위 업체에서 근무하던 김형석 대표는 서울 임페리얼 펠리스 호텔 실내 디자인을 끝으로 회사를 사직하고 전주로 내려왔다. 그동안 서울에서 배운 경험과 지식, 노하우를 발휘해 전주를 기반 국내 제1의 실내 건축디자인 회사를 만들겠다는 단단한 각오 때문이었다. 92년 처음 회사를 창립할 때만 해도 당시 김 대표로부터 강의를 받았던 학생 1명이 유일한 직원이었지만 이제는 전문직원만 14명에 달하며 70억 원이 넘는 매출로 도내 1위를 달리고 있는 실내 건축전문건설업체로 성장했다. 최근에는 시설물 유지관리업까지 업역을 확장해 국내 최초로 지진을 견딜 수 있는 제진댐퍼(진동 감쇠 장치) 기술개발에 성공하면서 지역 건설업계의 기술력을 만방에 과시하는 성과를 이뤘다. 아직까지 전주로 처음 내려올 때 국내굴지의 회사를 만들겠다는 결심을 달성하지 못한 것 같아 아쉽다는 김대표는 장녀가 관련학과를 전공하고 입사해서 열심히 일을 하고 있으니 2대에 걸쳐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맥 인터내셔널은 환경디자인, 설계시공 및 감리를 주 사업으로 하는 인테리어 전문기업이며 지난 92년 맥디자인이라는 이름이었다가 지난 97년 법인설립이후 현재의 이름으로 인테리어업계 도내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지난 1999년 ISO KSA9001 인증을 받은 데 이어 2004년과 2005년 LG와 NH협력업체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2006년에는 천연실내 마감재 콘커어를 개발, 신규 주택에서 발생하던 새집증후군을 대폭 줄였다. 2010년에는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 한국 산업기술진흥협회로부터 인증을 받았고 폐난각을 활용한 침강성 탄소칼륨 충전제 제조와 가로형 설치 기능성 디자인 쓰레기통 특허 등 끊임없는 기술연구를 통해 다수의 특허등록과 인증을 받았다. 특히 지난 2020년은 다수의 댐버와 철골구조물이 결합된 내진보강 구조물, 필로티 구조 건축물의 기둥 보강장치 및 이를 이용한 기둥보강방법, 내진에 용이한 필로티 구조물의 건물 구조물 기둥시공방법 등 3가제 특허증을 받으면서 전북기업의 기술력을 만방에 과시했다. 맥 인터내셔널 고감쇠제진댐퍼 맥은 특허증을 받기 앞서 지진이 발생할 때 에너지를 감쇠하는 효과가 매우 탁월하고 장시간의 진동뿐만 아니라 순간적인 큰 변형에도 에너지를 흡수하는 능력이 뛰어난 제품인 고감쇠 점탄성 댐퍼 mk-1740과 mk-2230을 개발, 생산에 돌입했다. 이 제품은 지난 2018년 소재실험 및 극한온도 실험을 서울대학교 극한연구소에서 실험을 통해 제품입증을 마쳤고 2019년 한양대 에리카 초대형 구조실험연구소에서 2층구조물 실험을 통해 지진발생시 내진보강공법으로서의 성능인증을 마치고 상용화 준비를 끝냈다. 건물의 기둥이나 벽 등 주요 구조재 강도를 높여 건물붕괴를 방지하는 내진댐퍼는 현재도 우리나라 기존 시장에 많이 나와 있다. 그러나 기존제품은 지진의 흔들림이 직접 건물에 전달돼 2차 피해가 발생하고 건물의 구조재 기둥과 보의 균열이 발생하는 단점 때문에 100% 외국수입에만 의존하는 제진댐퍼를 사용할 수밖에 없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최근 전북지역 업체의 기술력으로 지진발생시 건물의 흔들림을 억제하는 고삼쇠 점탄성 장치가 부착된 제진제품이 개발되면서 주요구조물의 훼손도 줄이고 외화도 절약하는 효과를 발휘할 전망이다. 이 회사제품 mk-1740과 mk-2230은 점탄성 댐퍼로 스틸판과 고감쇠 특수고무를 적층하여 만든 제품이며 풍하중에 의한 미세진동 또는 지진 발생 시 대변위에 의한 건물 진동을 흡수하고 건축물의 전단변형이 발생할 때 에너지를 감쇠 소산하는 메커니즘을 갖고 있는 게 특징이다. 맥은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아파트 리모델링에서 국내 굴지의 회사들과 경쟁해 독특하고 다양한 디자인은 물론 대기업이 할수 없는 세세한 요구사항까지 꼼꼼히 챙기면서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인간중심적 사고에 입각한 설계, 시공을 바탕으로 가장 쾌적한 공간에서 생활을 실현시키는 환경이념을 원칙으로 삼고 있으며 유일한 목표와 기준은 수요자의 이익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주어진 조형물을 가장 이상적인 생활공간으로 창출하는 데 있다는 회사이념을 실현시킨 결과다. 맥인터내셔널 구성원은 결코 많은 숫자는 아니지만 어떤 프로젝트라도 충분히 수행할 수 있는 각 분야의 뛰어난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돼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형석 대표는 우리나라도 지진에 안전한 나라가 아니기 때문에 만약의 위험으로부터 내 가족과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싶었고 국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댐퍼를 개발하게 됐다며 국내 최초로 제진댐버 국산화에 성공한 만큼 국내시장 뿐 아니라 해외시장 개척에도 매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김형석 대표 인터뷰 김형석 맥 인터내셔널 대표 어려서부터 어머니로부터 방안퉁수라는 별명을 붙을 만큼 혼자 생각하며 창작하고 일하는 것을 선호했었는데 적성에 맞는 직업을 선택한 것 같습니다. 혼자 생각하며 내부의 소질과 창의력을 맘껏 발상하는 일을 할 때가 가장 행복한 순간입니다 김제가 고향인 김형석(56) 대표는 고등학교 졸업 후 한양대학교에 진학하면서 전북을 떠나 국내 굴지의 회사인 민 인터네셔날과 영디자인 그룹에서 근무했다. 하지만 그동안 배웠던 기술과 노하우를 고향인 전북에서 발휘하고 싶다는 강한 열망 때문에 대기업 직원이라는 직함을 저버리고 전주에 내려와 맥 디자인을 창업했다. 30년째 관련업에 종사하면서 전북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수료하는 등 배움과 기술개발에 대한 끝없는 열정을 이어가고 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 감사와 업종위원장 등을 거치며 지역사회발전에 노력해오고 있으며 실내건축부분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노동부 장관상을 받았고 전북디자인협의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전북지역만 해도 실내건축 시장이 3000억 원에 달하는데 외지대형업체들에게 일감을 뺏기고 전북업체들은 수주난을 겪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는 김 대표는 내면에 잠재해 있는 창의력을 최대한 끌어내 예술혼이 잠재돼 있는 실내건축 디자인을 실현하겠다는 소망을 전했다.
정부 지원금 200만 원을 받았지만 이제 정말 한계입니다. 전주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A씨(40)의 하소연이다. 정부가 지난 11일부터 집합금지와 영업제한 조치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에 나섰지만 소상공인들의 한숨은 멈추지 않고 있다. 그동안 쌓여온 영업 적자를 메우기에 지원 규모가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A씨는 지원금이 반가운 것이 사실이다. 전 국민에게 재난지원금이 지급됐을 당시 잠깐이지만 영업이 잘 되기도 했다면서도 하지만 지금은 장사 자체를 제한 받고 있어 폐업할 날만 기다리는 느낌이다. 이제 버티는 것도 한계가 온 것 같다고 토로했다. A씨는 코로나19가 유행하기 시작한 지난해 초 직원 5명 중 3명을 해고해야 했다. 감염병 상황이 나아지길 바라며 버텼지만 상황은 악화될 뿐이었고 현재는 영업시간과 공간까지 제한받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한 조치이기에 반발도 하지 못하고 있다. 그렇게 수개월이 지나고 현재는 직원을 모두 내보낸 상태가 됐다. 그는 나 혼자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다. 주변 상인 모두가 생존을 걱정하고 있다. 상황이 너무 오래 악화됐다. 정부를 원망하지 않지만 숨이 막힐 지경이 됐다며 고개를 저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지원을 시작한 지난 11일부터 나흘간 244만 명이 지원을 신청해 3조3949억 원이 지급됐다고 밝혔다. 버팀목자금 지원규모는 전국적으로 4조1000억 원에 달한다. 정부와 지자체의 방역강화로 집합금지나 영업 제한된 소상공인에 각각 300만 원과 200만 원을 지급한다. 이는 영업피해 지원금 100만 원에 더해 집합금지나 영업제한 업체에 임차료 등 고정비용 부담 경감을 위해 각각 200만 원과 100만 원을 추가한 것이다. 하지만 정부의 대규모 지원에도 소상공인들은 경영 개선에는 효과가 없다는 반응이 팽배하다. 지난 1년여 동안 적자가 쌓여왔고 앞으로도 개선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 탓이다. 코로나19 시대에도 상대적으로 호황인 시장이 있지만 소상공인들에게는 해당되지 않는 다른 세상의 이야기일 뿐이다. 앞서 참다못한 소상공인들이 정부를 상대로 헌법소원을 제기하기도 했다. 전북지역 식당 3곳은 헌법재판소에 정부가 입법 의무를 이행하지 않아 소상공인이 재산상 피해를 입었다는 취지로 헌법소원을 제기했다. 중소벤처기업부 관계자는 소상공인들이 겪는 고통을 잘 알고 있다. 확실한 대책이 나오길 바라지만 쉽지 않은 상황이다면서 우선 버팀목자금이 누락 없이 지원하는 것이 먼저다. 대상자들을 모니터링하면서 모든 이들이 신청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안내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코로나19 확산과 대내외적 경제 위기 속에서 농가 고령화는 지속되고 있으며, 예측하기 어려운 기상재해와 가축질병 발생은 농업인들의 고단함을 가중시키고 있다 정재호(55) 농협중앙회 전북본부장은 지역 농촌이 처한 현실을 이 같이 평가했다. 올해 전북본부장으로 취임한 정 본부장은 이렇게 어려운 시기에 농협이 앞장서 유연하게 대처해야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그는 불확실성 시대에 변화와 혁신으로 유연하게 대응해야 한다.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4차 산업혁명은 코로나19 펜데믹과 맞물려 우리 삶의 방식을 송두리째 바꿔놓고 있다면서 농협비전 2025에서 강조하듯이 디지털 혁신과 유통혁신 같은 과감한 혁신을 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는 시대가 도래했다고 진단했다. 이어 정 본부장은 과거 틀에서 벗어나 창의적으로 사고하고 변화하는 고객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어야 한다. 농업에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선제적으로 접목해 새로운 성장 동력원을 창출할 수 있도록 전북농협의 역량 결집이 필요하다며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로 위축된 농산물 소비를 회복하기 위해 비대면 판매 채널 확대와 다양한 언택트 마케팅으로 우리 농축산물 판매활동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미 고질적인 경제난을 겪고 있는 농촌이 팬데믹 사태에서 살아남으려면 지역이 가진 특색 있는 사업을 개발해야 한다는 비전도 제시했다. 정 본부장은 전북만의 특색사업을 강화하고 농협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나가야 한다. 전북은 전형적인 농업지역으로 농산물 판매 확대를 통한 농업인 실익사업이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나부터 농업농촌 영농현장을 수시로 방문해 애로사항을 듣고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겠다. 농협 임직원들도 농업인이 피부에 직접 와 닿을 수 있도록 시군 단위의 특색사업을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의 역량은 혼자가 아닌 함께 할 때 비로소 극대화된다. 지난 60년간 우리 농협은 수많은 위기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해왔다. 범 농협 울타리 안에서 이해와 협력을 통해 전북농협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전라북도회는 지난 14일 전주 오펠리스에서 2021년 전라북도회 정기총회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등 지침을 지키며 박병철 도회장과 전라북도회 회원 등 60여 명이 최소한으로 참석했다. 전기기술인들의 권익 향상과 협회 발전에 기여한 회원에게 전북도지사 표창과 협회장 표창을 수여하고 회원 자녀에게 장학금이 전달됐다. 박병철 전라북도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전기안전관리법과 전력기술관리법 같은 법 제도 개선을 통해 국민의 안전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고 회원 권익을 보호할 수 있는 선도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전라북도회는 지난 1973년 4월14일 대한전기주임기술자협회 전북지부로 출발해 현재 4300여 명의 우수한 인적자원을 보유한 단체로 성장했다.
김천환 전북개발공사장 전북개발공사(사장 김천환)는 전라북도 위탁사업인 전라북도 도시재생지원센터 운영과 관련, 결원인 센터장 및 선임 코디네이너를 채용한다고 17일 밝혔다. 전라북도와 전북개발공사는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해 민간과 행정을 연결하는 센터의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고자 위수탁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지난 해 센터직원에 대한 채용을 실시했지만, 센터장 및 선임 코디네이터가 선발되지 않은 관계로 2차 채용을 실시한다. 원서접수는 1월 21일부터 1월29일까지이며, 서류전형,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하며, 기타 자세한 채용사항은 전북개발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북개발공사는 채용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공기업 블라인드 채용방식을 적용해 성별, 연령, 지역에 제한없이 채용을 실시할 예정이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지난 15일 본점 3층 대강당에서 임원, 부점장, 영업점장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제1분기 경영전략회의를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을 준수해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 날 회의에서 임용택 은행장은 중기 경영전략 및 2021년도 경영계획 방향성에 대해 공유하며 직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021년 중점추진전략인 △핵심사업 고도화 △영업기반 강화 △경영합리화 제고 △디지털금융 혁신 △리스크관리 강화 등을 통해 은행의 핵심전략을 추진함과 동시에 100년 은행을 향한 지속성장 기반을 한층 견고히 할 것을 독려했다. 특히, 전북은행에 맞는 디지털금융 혁신을 이루기 위해 은행업무 전반에 걸쳐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 전북은행만의 특화된 New-Biz 모델을 발굴해 성장해 나갈 방침이다. 임용택 은행장은 2020년 한 해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각 영업점에서 수고한 임직원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경쟁과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창조적 사고와 발상의 전환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 번의 실패를 딛고 야심차게 추진되고 있는 민간주도의 전주여의지구 도시개발 사업이 계획대로 성사될 수 있을까. 한 길 건너 대규모 공동주택 단지와 함께 대형 상가들이 밀집돼 있는 만성지구와는 달리 맞은편에 위치한 여의지구는 임야와 밭으로 둘러쌓인 미개척 구역으로 방치되면서 개발에 대한 당위성과 기대감이 점점 커지고 있다. 불과 십여년 전만해도 3.3㎡ 당 10~20여만 원에 불과했던 땅값도 대로변 주변은 200~300만원을 호가하고 있고 진입도로가 없는 맹지도 100만원에 매물이 나오고 있다. 특히 최근 전주지역 신규 아파트 가격이 폭등하면서 아파트 분양시장이 호황을 누리게 되자 개발사업에 대한 건설사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는 상황. 여기에 맞춰 여의지구 추진위원회는 인근에 대규모 홍보관 개관과 함께 법적 요건에 맞게 토지주들의 동의서를 받아 조만간 전주시에 조합설립 인가를 접수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지난 2018년 실패했던 추진위원회와는 달리 지난 해 12월 서희건설로부터 3000억 원의 투자약속까지 받아내 사업추진이 원활하게 추진될 것으로 자신감을 갖고있다. 하지만 대규모 투자약속을 받아낸 배경이 전주지역 아파트 분양시장이 호황을 누리고 있기 때문이어서 대규모 아파트 건립계획이 포함돼 오히려 사업추진에는 악재로 작용할 공산이 크다. 사업추진 자체에 미온적인데다 대규모 아파트 공급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는 전주시를 설득해 추진위와 사업시행 대행사의 의도대로 도시개발이 추진되기 까지는 상당한 어려움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전북개발공사 주도로 사업이 추진되던 지난 2015년에도 서북부권 개발로 전주시의 외형적 성장 및 주택시장 안정화를 위해서는 서둘러 여의지구 개발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지만 당시 주택 과잉공급 우려와 원도심이 침체돼 있는데 새로운 신도시를 조성하는 것에 대해 전주시가 회의적인 입장을 밝히면서 답보상태에 머물다 결국 사업추진이 중단된바 있다. 현재도 전주시는 도시외형 확장을 억제한다는 방침인데다 인구는 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대규모 아파트 공급으로 난개발에 따른 부작용을 우려하며 부정적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이지만 추진위는 전체면적의 39%에 달하는 20만5070㎡ 면적에 5개 단지의 대규모 공동주택을 건립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어 개발사업 추진단계에서 전주시와 상당한 입장차가 예고되고 있다. 개발방식을 놓고도 양쪽 간 이견도 예상되고 있다. 당초부터 수용방식개발을 계획했던 전주시와는 달리 추진위가 수용방식은 주민들의 손해가 크고 살던 곳을 떠나야 한다며 환지방식으로 개발계획을 세우고 있기 때문이다. 도시개발구역지정과 실시설계, 환지계획 수립 등의 수 단계 행정절차를 거쳐야 하는 도시개발사업의 특성상 최소 6~7년 이상 소요되는 사업기간도 문제다. 전주지역 부동산 시장이 침제 될 경우 언제든 건설사는 투자계획을 철회하고 발을 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추진위 관계자는 최근 전주지역 아파트 가격 폭등으로 조정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완주와 익산, 군산 등 주변도시의 아파트 가격이 올라가는 등 풍선효과가 발생하고 있다며 안정적으로 아파트를 공급하는 게 원천적인 문제해결방법이며 이를 위해 여의지구 개발사업이 반드시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주시 관계자는 최근 역세권 개발 계획을 철회하는 등 전주시의 방침이 대규모 아파트 공급과 도시외형 확장을 지양하고 있지만 법적 요건에 맞춰 도시개발 구역 지정이 접수된다면 도시개발 법 및 시정정책 방향 등을 종합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주의 마지막 택지개발 구역으로 불리고 있는 전주여의지구 개발사업이 토지주들을 중심으로 추진위윈회가 결성돼 본격 추진되면서 지역 부동산업계의 빅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대규모 공동주택 단지 건립을 담고 있는 추진위원회의의 계획이 관철될지도 관심이다. 전주 여의지구 도시개발은 전주시 여의동, 만성동, 장동 일원 64만4000㎡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5년 도시개발을 위해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된이후 전북개발공사가 사업자로 지정돼 본격개발이 추진돼왔다. 전주 여의지구가 개발되면 전북혁신도시, 만성지구를 포함해 약 1200만㎡규모의 3개 지구를 연계한 전주 서북부권 일대 대규모 신도시가 조성되기 때문에 전주시 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수용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하려는 전주시입장과는 달리 토지주들이 환지방식을 요구하면서 개발방식에 따른 입장차가 발생한데다 공동주택 과잉공급에 따른 난개발과 원도심 침체 우려로 지난 2017년 개발제한구역이 해제됐다. 전주시 주최로 진행돼왔던 개발사업이 중단되면서 지난 2018년 일부 토지주가 민간도시개발 추진위원회를 설립하고 시행대행 사업약정과 도시개발사업 조사설계 용역 약정까지 진행됐지만 민간추진위에 대한 불신 등으로 토지주들의 동참이 저조해 토지면적의 2/3이상, 토지주 1/2 이상 동의를 얻어야 하는 도시개발 조합 설립 요건마저 갖추지 못하고 답보상태에 머물게 됐다. 하지만 지난 2019년 토지주들을 중심으로 다시한번 도시개발 추진위원회가 결성되면서 본격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이들은 지난 해 12월 서희건설과 3000억 원을 투자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한데 이어 조만간 도시개발 요건을 충족해 전주시에 환지방식으로 도시개발 조합설입인가를 요청할 방침이다. 기지제 호수공원을 품은 푸른물결의 도시를 표방하고 있는 여의지구 도시개발 추진위는 52만5195㎡ 면적의 택지를 개발, 이곳에 주거용지와 도시기반시설을 조성해 3973세대, 1만1102명의 인구를 수용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다만 도시의 외적 팽창과 대규모 아파트 단지 개발을 지양하고 있는 전주시 방침에 맞서 추진위의 이 같은 계획이 제대로 추진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추진위 관계자는 최근 신규 아파트 가격이 폭등한 것은 핵가족화로 신규 주택수요는 늘고 있는데 아파트 공급이 모자랐기 때문이라며 10년에서 최고 20년까지 소요되는 택지개발의 특성을 감안, 안정적인 신규 주택의 공급계획을 세우지 않으면 아파트 가격 폭등을 막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전주시는 도시개발 요건에 맞게 도시개발 구역 지정이 제안된다면 관련법과 종합적인 사항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국내증시는 변동성이 큰 한 주였다. 11일 장중 3266.23포인트까지 상승하며 역사적 고점을 기록했으나 12일 3047.56포인트선까지 하락하며 200포인트 이상 변동성이 보였다. 코스피지수는 전주 대비 66.28포인트(2.10%) 하락한 3085.90포인트로 마감했다. 수급별로 보면 개인이 9조8238억원 순매수하며 지수하락을 방어했고,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8조6844억원과 1조2577억원을 순매도했다. 지난 몇 개월 동안의 상승으로 지수가 큰 폭으로 상승하며 밸류에이션 부담이 커진 상황인데다가 경기회복 기대감이 국채 금리상승으로 이어지며 증시에 고민할 부분이 많아진 모습이다. 특히 금리상승이 주요변수로 미국 10년 국채금리는 추가 재정정책 기대감과 테이퍼링 이슈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연준이 공식적으로 완화적인 입장을 지속하고 있어 단기에 반영될 가능성이 작아 보인다. 20일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취임식이 예정되어 있다. 어떤 정책을 펼치느냐에 따라 향후 수 년 간 증시의 트렌드가 변하는 만큼 주목해서 지켜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바이든 정부의 출범으로 경기개선 기대감은 큰 상황이다. 14일 바이든 대통령은 구체적으로 공개한 미국 구제계획(American Rescue Plan)을 통해 대부분의 미국인에게 1400달러씩 지급하는 것을 포함함으로써 지난달 통과된 600달러와 함께 총 2000달러를 정부가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수급적으로 보면 외국인투자자는 그 동안 국내주식을 꾸준히 매도하며 차익실현 했으나 부양책에 따른 경기개선 기대감으로 14일 옵션만기일 대규모 현물과 선물 순매수세를 기록하는 등 앞으로 수급의 흐름이 순매수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이다. 미국의 새로운 정부 출범 전후 경기개선 기대를 본격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경기민감주, 미국 수출주 비중 확대하는 전략, 경기민감주 내에서는 글로벌 경기개선과 동행하는 소재, 산업재업종에 관심을 가지고 지켜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농촌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는 농촌관광마을 사업이 코로나19 여파에 타격을 입고 있다. 14일 전북도와 전북농어촌종합지원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농촌관광마을 사업에 따라 도내 농촌을 찾은 관광객은 50만2000여 명이었다. 이는 2019년 110만6000여 명보다 절반 이상 급감한 수치다. 농촌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한 매출액도 63억2100여만 원으로 전년 100억8100여만 원 대비 37% 감소했다. 농촌관광 현장에서 느끼는 박탈감은 수치로 나타난 것보다 더 크다. 코로나19 사태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고질적인 빈곤을 겪어온 농촌의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도입한 사업이 위축되자 관계자들이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전북농어촌종합지원센터의 한 관계자는 농촌관광 문의가 예년에 비해 현저히 줄었다. 실제 관광객도 감소해 관광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농촌 마을이 느끼는 상심이 크다면서 농사를 쉬는 겨울철 농촌 관광 사업이 활성화되길 바라지만 힘든 것 같다고 말했다. 농촌관광마을 사업은 각 지자체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촌공사 등이 주관하는 공모 사업과 연계해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진행한다. 관광객 수용 기반을 확충하고 지역 주도형 관광 시스템을 구축해 관광 산업 활성화를 꾀하는 것이다. 농촌관광 활성화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농촌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됐다. 전북도는 전북형 농촌관광운영 활성화 지원과 농촌체험 휴양마을 육성 등 6개 사업에 40억 원을 투입해 농촌관광마을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전북지역에서는 자치단체 별로 마을을 여는 순간 60분, 익산 유네스코 여행, 조개 잡고 오디 따고 청자 만드는 재미나는 부안 여행, 유유자적 청정 순창에서 함께해요 같은 지역 특색을 반영한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다. 하지만 이런 노력에도 농촌관광 활성화는 멀게만 보인다. 코로나19 사태 이전에도 심화되는 농촌 고령화 문제와 대다수 농촌관광 마을이 겪는 보조금 부족 문제 등은 농촌관광 발전에 발목을 잡았다. 적은 보조금과 인력 부족 현상은 관광객이 만족할 수 있는 편의시설 설치와 운영을 힘들게 했다. 이 같은 상황에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농촌관광마을 홍보도 할 수 없어 행정당국은 전전긍긍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농촌 마을의 자연경관과 특화된 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농촌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었지만 지난해 1월부터 코로나19 사태로 방문객이 급감했다며 이 상황을 타계할 뾰족한 대책이 없어 우려가 크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시대에 농촌 관광이 답답한 일상을 벗어나는데 도움이 될 수도 있다. 가족 단위 인원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며 한적한 농촌을 거닐면 감염병을 예방하며 관광을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용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는 안정적 기금 운용과 투자 다변화 등을 위해 자산운용 전문가 공개 모집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모집으로 주식, 채권, 부동산인프라투자, 수탁자책임, 리스크관리, 법무 등 기금운용 각 분야에 걸쳐 채용절차가 진행되며 선발 인원은 20명이다. 기금운용본부는 국민연금 기금에 대한 전문적인 관리를 위해 투자실무 경력자를 대상으로 매해 2~3차례 운용직 공개 모집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글로벌 자산운용 전문가 역량과 직업 윤리를 갖춘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전문업체를 통한 인성검사와 평판조회를 시행할 예정이다. 지원서 접수는 이날부터 28일 오후 6시까지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4월 임용될 예정이다. 김용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세계 3대 연기금 기관에서 국민의 노후자산을 운용한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글로벌 투자 전문가로 함께 성장할 역량과 열정을 가진 인재들이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강인 기자
김천환 사장 전북개발공사는 올해부터 시행되는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서 임대료 납부내역 자료를 입주민들이 직접 조회할 수 있도록 했다고 14일 밝혔다. 공사는 그동안 임대주택 임대료 납부 내용을 수기로 발급받아 입주민에게 제공했으나 코로나 시대에 비대면 업무 확장을 위해 전산시스템을 구축해왔다. 그 결과 올해 연말정산부터 입주 고객들이 국세청에서 임대료 납부 내용을 직접 확인이 가능해졌다. 공사는 코로나로 힘든 입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2020년 임대조건을 동결 한 바 있으며, 관리하고 있는 전 단지에 비접촉식 온도계, 손세정제, 항균필름 등을 지원하고 있다. 김천환 사장은 "앞으로도 무주택 서민을 위한 임대주택 신규 공급과 함께 입주민들을 위한 비대면 업무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일정규모 이상의 공공사업 설계에 기술사의 서명날인을 의무화하는 법안이 발의되면서 전북지역 엔니지어링 업계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가뜩이나 일감부족과 이윤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업체들의 경영난 심화는 물론 기술사와 기술인 간 갈등 등의 부작용을 낳을 것이라는 우려에서다. 14일 전북지역 엔지니어링업계에 따르면 최근 국회는 일정규모 이상의 공공사업 설계는 기술사만 최종 서명날인할 수 있도록 하고, 기술사가 서명날인하지 않으면 벌칙을 부과한다는 내용의 기술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공공사업 설계에 기술사 권한을 강화해 안전사고 방지 등을 도모하겠다는 의도가 담겨있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산업발전을 가로막고 각종 부작용이 더 클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면서 관련업계가 반대의 목소리를 내고있다. 도내 엔지니어링 업계 관계자는 현재는 기술인이 설계를 수행하고 있지만, 안전에 별다른 문제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며 안전 강화는 기술사 권한 강화가 아닌 적정대가 지급과 철저한 사업관리 등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한다고 해서 기술인이 설계 대부분을 수행하는 구조가 바뀌진 않을 것이다. 결국 최종 날인만 기술사가 할텐데, 이때 일하는 사람 따로, 도장찍는 사람 따로라는 또 다른 문제가 일어날 것이라고 우려했다. 업계가 궁극적으로 걱정하는 부분은 기술사의 독점적 권한 강화로 인한 젊은 엔지니어 육성 저해다. 여기에 고비용의 기술사를 반드시 채용해야 하기 때문에 수도권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전북지역 중소 엔지니어링사들의 경영여건이 더욱 악화할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한국엔지니어링협회 류양규 전북지회장은 입찰자격 사전심사가 적용된 공사에서도 기술사 의무채용 규정이 없는 마당에 공공사업 설계에 도입한다는 것은 말도안되는 얘기다며 제도가 도입될 경우 가뜩이나 경영난에 시달리고 있는 도내 중소업체들의 타격이 더욱 심화될 것이다고 우려했다.
코로나19로 극심한 경제난을 겪으며 지난해 전국적으로 고용률이 하락했지만 전북지역 고용률은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통계청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전북지역 고용율은 59.9%로 전년 대비 0.6% 상승했다. 지난해 취업자 수가 93만2000여 명으로 전년 92만8000여 명보다 5000여 명 증가한 것이다. 실업자는 2만4000여 명으로, 실업률은 전년 2.7%에서 2.5%로 감소했다. 같은 기간 전국 고용률은 60.9%에서 60.1%로 0.8% 하락하고, 실업률은 0.2%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같은 상황은 전국적인 고용 위기 속에 행정당국이 국책사업 등으로 일자리를 창출하며 나온 결과로 분석된다. 지난해 군산은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돼 실직자에게는 맞춤형 상담 제공과 재취업 지원을 위한 고용위기종합지원센터 운영, 실업급여 지원, 긴급복지 등 8개 지원이 정부 차원으로 이뤄졌다. 또 전북도는 고용위기지역에 지정되지 못한 익산시, 김제시, 완주군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지역별 산업을 연계하는 전략으로 전국 최대 규모인 1000억 원에 달하는 공모에 선정됐다. 이를 통해 13만5000여 개의 직간접 일자리가 창출된 것으로 추정된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지원사업과 전북형 청년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8137개의 일자리가 창출되기도 했다. 다만 지난해 창출된 일자리 중 다수가 정책적 재정 투입으로 만들어졌다는 점에서 양질의 일자리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코로나19 확산과 경기 위축이 지속되는 상황에 고용시장이 안정됐다고 판단하기는 이르다는 것이 지역사회의 대체적 시각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전국 평균보다 고용률이 다소 높게 나와 고무적이지만 안심하기에는 이르다. 지난해 마련된 일자리가 질적인 측면에서 양질인지도 따져봐야 할 사안이다라며 어려운 상황에 고용률이 상승한 것은 우리 지역 산업 기반이 버텨준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올해도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양질의 일자리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비자원을 사칭한 신종 스미싱(문자메시지 사기)가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지회 소비자상담센터는 13일 소비자원과 소비자상담센터를 사칭한 문자메시지를 받았다는 신고가 급증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소비자의 개인정보를 노리고 허위 결제내역을 문자로 발송한 뒤 문의를 유도한다는 것이다. 소비자가 사실 확인을 위해 전화번호로 연락을 하면 개인정보를 빼가는 신종사기 수법이다. 이 같은 스미싱에 대한 문의는 지난해 9월부터 이달 11일까지 전주소비자정보센터에만 34건이 접수됐다. 소비자상담센터는 개인 거래나 결제 관련 문자메시지를 소비자에게 보내는 일이 없으므로 이런 문자메시지를 수신하더라도 연락하는 안 되고 인터넷 주소도 클릭하지 않아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소비자상담센터 관계자는 경제적 피해가 의심될 경우 즉시 경찰에 신고하고,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는 바로 삭제하는 것이 좋다. 스마트폰 안에 개인정보를 수시로 삭제하고 온라인상 비밀번호를 주기적으로 변경해야 피해를 에방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조지훈 전북경제통상진흥원장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은 13일 사회적 책임경영 국제 표준 ISO 26000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ISO 26000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단체나 기업 의사결정 활동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국제 표준이다. 진흥원은 국제표준 지침을 적용해 사회적책임경영시스템을 도입했다. 그동안 복지, 인권, 조직 거버넌스, 노동 관행, 환경, 공정 운영, 지역사회 참여 등 국제 표준이 요구하는 7개 핵심 주제에 대해 공공기관의 역할을 해왔다. 최근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진흥원은 이번 사회적책임경영시스템 인증을 위해 지난 1년여 동안 준비기간을 거쳤다. 전 임직원의 사회적 책임경영 교육 수료를 시작으로 인권영향평가와 사회적 책임 매뉴얼 제작 등 모든 구성원의 노력 끝에 최종적으로 지난달 심사를 완료했다. 이를 통해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지역사회 환원을 지속적으로 실행하고 있다. 기관 내부적으로는 육아휴직 3년 등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기관을 만들기 위한 규칙을 제정했고, 생활임금제 도입과 근무환경 개선 등 사회적 책임경영이 강조하는 노동 친화적인 직장을 만드는 중이다. 조지훈 전북경제통상진흥원장은 도민의 성원으로 운영되는 기관인 만큼 사회적 책임을 다 할 것이다. 사회적 책임경영 국제 표준 도입에 그치지 않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조직 구성원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혁신 기관으로 거듭 나겠다고 전했다.
손성덕 기계설비협회 전북도회장 2021년 신축년 새해는 소띠의 해입니다. 지난 2020년, 경자년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평온했던 일상이 무너지고, 자유로운 경제활동도 제한받게 되면서 기업과 자영업자의 경제 사정이 지난 1997년 11월의 IMF사태만큼이나 힘들고 안타까운 한 해였습니다. 지난 해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전라북도회 32회 정기총회에서 회원사들의 만장일치로 10대 회장에 이어 제11대 회장을 연임하게 된 손성덕(61)회장은 지난 한해 가장 힘든 시기를 보냈다고 회고하며 새해를 맞아 회원사를 위해 초심을 지키며, 우선적으로는 기계설비법이 조기 정착에 역점을 두고, 적정공사비 확보와 새로운 일거리 창출에 앞장서는 투명하고 신뢰받는 회원 중심의 협회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 새해에는 국가적으로는 경제가 활기를 띄고, 기계설비법이 기계설비인과 국민 모두에게 평안한 생활과 경제적 윤택이 함께하는 새해를 보내며 정치적으로도 안정된 국태민안이 이루어지는 한해가 되기를 소망했다. 손회장은 협회가 존재하는 이유는 회원의 권익 증진에 있으며 회원들의 고충을 함께 짊어지고 해결해 나가는 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고 우리 기계설비인이 생존을 최우선으로 삼아 새로운 먹거리를 발굴해 회원사 간 상생발전을 실현하고, 경쟁력확보를 위해 지역업체의 하도급 확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특히 지역업체의 하도급 확대 및 외지 시공사의 상생 협력을 위한 찾아가는 시스템을 구축해 맨투맨으로 외지 건설사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지역 기계설비건설업체에 하도급 수주를 확대하는데 중점을 둘 것을 강조했다. 정부의 최대 경제목표인 일자리 창출에 초점을 맞춰 기계설비법은 국가적인 차원의 어려움 속에서도 건축물 유지관리 전문인력의 신규 일자리 5만개 창출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내수경기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일선에서 기여하고 있다는 손회장은 건축물의 에너지 소비효율을 올려 연간 2조 5000억 원가량 절감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 국가경제의 비약적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기에 새해에는 우리협회의 운이 상승하고 개개인이 좀 더 살만한 세상이 되기를 희망했다. 손성덕 회장은 전라북도 기계설비협회장으로서 항상 회원사의 권익보호와 대변자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하고 소통 하는데 최선을 다해 상생건설, 비전으로 희망기계설비를 실현하는 미래 지향적인 협회가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3가(전)- 본 건은 전주대학교 북측에 위치하며, 주위는 학교, 다세대주택, 전, 답, 야산 등이 혼재하는 지역이다. 차량 접근이 가능하며, 인근에 버스승강장이 소재하며 일반적인 교통사정은 보통인 편이다. 자루형 토지로 지적도상 맹지로서 인접지 통해 출입이 가능하다. 자연녹지지역, 자연취락지구, 가축사육제한구역, 상대보호구역이다. 완주군 봉동읍 제내리(답)- 본 건은 완주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북동측 근거리에 위치하는 토지로서 주변은 농경지가 주를 이루는 지역이다. 대중교통여건 및 차량통행 교통상황은 보통이다. 부정형의 평지로서 지적도상 맹지로서 인접지를 통해 출입한다. 농림지역, 가축사육제한구역, 농업보호구역, 문화재보존영향 검토대상구역이다. 무주군 무풍면 삼거리(주유소)- 본 건은 상오정마을 북측 인근에 소재하며, 주변은 휴게소, 단독주택, 농경지, 임야 등이 혼재하는 지역이다. 차량출입이 가능하며, 인근에 국도가 통과하는 등 제반 교통여건은 양호한 편이다. 시멘 벽돌조 슬래브지붕 단층 건물로 적벽돌 노출쌓기 등으로 마감됐으며, 급배수설비 및 위생설비, 난방설비 등이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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