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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9일 겨울 사료작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땅이 얼기 전 눌러주고 배수로를 만들것을 제안했다. 겨울 사료작물은 씨뿌림(파종) 뒤 땅이 얼기 전 눌러주기(진압) 해주면 생산량을 15% 가량 늘릴 수 있다. 땅을 눌러주면 흙과 뿌리가 서로 밀착해 작물이 제대로 자리 잡게 되고, 겨울 찬바람이 닿아 뿌리가 마르거나 어는 피해를 막을 수 있다. 특히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쥐보리)는 뿌리가 토양 표면에서 자라기 때문에 눌러주기를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눌러주기 작업은 트랙터에 땅다지개(롤러)를 부착해 천천히 운행하는 것이 좋다. 겨울 사료작물을 논에 심을 경우 습해 피해를 막기 위해 배수로 정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논은 밭보다 점토 함량이 많아 습해 피해가 크다. 재배할 때 물이 잘 빠지는 곳을 선택하고, 물 빠짐이 좋아도 많은 비가 올 경우를 대비해야 한다. 흙에 수분이 많으면 작물의 뿌리가 깊이 뻗지 못하고, 토양 속 산소 부족으로 뿌리 수분 흡수력이 낮아져 말라 죽는다. 특히 청보리와 호밀은 습해에 약하므로 배수로 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천동원 농진청 초지사료과장은 현장에서 재배기술을 실천하는 것만으로도 겨울 사료작물의 생산량을 늘릴 수 있다. 올해는 가을(910월) 강수량이 적어 사료작물의 생육이 더딜 수 있으므로, 땅이 얼기 전 눌러주기가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전북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이 지속적으로 오르면서 경매시장에서도 투자자들을 빨아들이고 있다. 아직 상업시설 등의 낙찰가율을 따라잡지는 못했지만 아파트 가격이 오르기 시작했던 지난 해 말 이후 낙찰률이 평균 10% 포인트 상승하고 낙찰가율도 90%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법원경매 전문기업 지지옥션이 9일 발표한 10월기준 경매동향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해 11월 34,9%와 12월 36.8% 등 30%대에 머물던 전북지역 주거시설 경매 낙찰률이 전북지역 아파트 가격이 오르면서 올해부터 40%대로 올랐다. 지난 2월 46.4% 기록하며 정점을 찍었다가 지난 5월과 7월에는 다시 30%대로 떨어졌지만 8월부터 다시 40%를 회복했으며 지난 10월 기준 45.4%를 기록했다. 응찰자가 몰리면서 낙찰가율도 감정가 대비 9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감정가 1억500만원에 경매가 집행된 전주시 송천동 주공아파트에 20명이 응찰해 95%의 낙찰가율을 기록하며 1억10만원에 낙찰됐다. 최고 낙찰가는 27억1200만원에 낙찰된 군산시 소룡동 창고부지가 차지했으며 최고 낙찰가율은 감정가 대비 150%인 18억6900만원에 낙찰된 남원시 어현동 주유소가 차지했다.
임용택 전북은행장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이 오는 12월 31일까지 국내 대표 항공사 진에어과 함께 국내선 항공권 할인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행사는 JB카드로 진에어 국내선 항공권을 5만원 이상 결제시 최대 20%의 할인을 제공하는 이벤트로 군산노선을 포함한 국내선 전 노선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할인 혜택은 진에어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웹, 어플을 통해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JB카드 쿠폰을 다운로드 받은뒤, 항공권 결제 단계에서 운임에 따라 △건별 5만원 이상 1만원 △건별 10만원 이상 2만원 할인쿠폰을 선택 사용하면 된다. 위축된 소비심리 반등을 위해 무이자할부도 제공된다. 진에어 항공권 결제시 △2~6개월 전액 무이자할부 △7~12개월 부분 무이자할부가 올해 연말까지 제공된다.
전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용무, 이하 전북신보)이 9일 김제지점을 개점하고 본격 영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보증지원을 받으려면 전주에 있는 본점에 가거나 주1회로 서비스가 제한적인 김제 출장소를 이용할 수밖에 없었던 김제지역 중소상공인들의 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 김제지점은 김제시와 부안군을 서비스하며 지점의 위치는 고객들의 접근성과 이동성을 고려해 김제시 중앙로 139(농협은행 김제시지부) 3층에 위치해 있다. 전북신보 김용무 이사장은 시 지역 가운데 유일하게 지점이 없었던 김제지역에 지점을 개설하면서 김제시 중?소상공인들에게 더욱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보증 및 금융지원 체계를 구축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북신보는 지난 2002년 첫 업무를 시작해 올해 11월 현재 3조 9000억원의 보증 업무를 처리하는 등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코스피 2416.50원(보합) ●코스닥 836.78원(보합) ▼원화값(1달러 당) 1120.50원(-6.00원) ▲국고채(3년) 0.943%(+0.016%p) ▼유가(두바이) 39.18달러(-0.34달러) 원화(100엔 당) 1082.82원(+0.22원) 원화(1유로 당) 1327.12원(-3.50원) 원화(1위안 당) 169.47원(-1.05원)
농촌진흥청이 새로운 기술 개발로 농업 경쟁력 확보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농진청은 최근 품질이 우수하고 가을 재배가 가능해 수입 감자를 대체할 수 있는 국내 육성 칩용 감자 새봉, 남선, 진선을 소개했다. 국내 감자 칩 시장 규모는 2019년 기준 연간 2200억 원에 이른다. 국내에서 칩용으로 사용되는 감자 양은 6만 톤 정도고, 이 중 50% 가량이 국내에서 생산되는 감자다. 3가지 품종은 모두 조생종과 중생종 중간 특성을 가진 조중생종으로, 식미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농진청은 딸기를 수경 재배할 때 겨울철 난방비는 줄이고, 수확은 높일 수 있는 부분 난방 기술과 새로 개발한 배양액 온도 조절 기술도 선보였다. 딸기 수경재배 면적은 전국적으로 지난해 기준 2050헥타르로 전체 딸기 재배 면적의 34%에 이른다. 딸기 수경재배 농가는 12월부터 다음해 4~5월까지 수확하는 속성재배를 하며 경영비의 812%를 난방비로 지출하는 실정이다. 딸기 부분 난방 기술은 난방장치를 이용해 23℃ 온수를 만들고, 온수가 순환하는 배관을 딸기의 생장점이 있는 줄기 아래쪽에 가까이 붙여 줄기 하부를 따뜻하게 하는 기술이다. 딸기의 생장점이 온도에 민감한 생리적 특징을 활용해 생장점 주변 온도만 높게 관리해 온실 전체를 난방하는 기존 방식보다 난방에너지를 아끼면서 수확량을 늘릴 수 있다. 여기에 농진청은 베트남에 양잠(누에를 길러 고치를 생산) 시범마을을 조성해 국제협력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6일 베트남 옌바이성 반쩐현에서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KOPIA)으로 진행 중인 양잠 시범마을 사업 출범식을 개최했다. 올해 상반기 예정됐던 출범식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연되다가 현지 상황이 완화됨에 따라 옌바이성 농업인들과 협력 기관의 요청에 의해 개최하게 됐다. KOPIA 베트남센터 현종내 소장은 베트남 옌바이성의 양잠 시범마을 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돼 마을 소농가들의 소득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전북도와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회장 김태경)가 도내에서 공사가 진행 중인 대형건설현장에 지역업체의 공사참여 기회부여와 하도급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팔을 걷고 나서고 있다. 전라북도와 협회는 지난 4일 완주 삼봉지구에서 공동주택 신축공사(B-1BL)를 담당하고 있는 우미건설과 공동주택 신축공사(B-2BL)를 담당하고 있는 대우건설 서울 본사를 방문, 업무 실무자들에게 실질적인 지역업체에 대한 홍보와 관련 자료를 전달하면서, 도내 대형건설현장에 지역업체 참여 및 하도급률 제고를 강력 건의했다. 전라북도 하도급지원팀 이성석 팀장은 전북도민들이 새로운 기대감을 품고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완주 삼봉지구 개발사업에 도내업체가 다수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 며 지역 건설산업의 활성화는 지역 내 고용창출 및 수익창출과 소비증대 등 곧바로 긍정적인 경제효과로 이어지므로 코로나19로 모두 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시기에 상호협력으로 상생하자고 강조했다. 전라북도와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는 올 상반기에도 계룡건설을 시작으로, 롯데건설과 고려개발을 방문, 지역우수업체 홍보 활동을 전개했으며, 도내에서 시행중인 새만금 내 건설공사, 세계잼버리부지 조성공사에 대한 전북도민의 관심과 기대가 높음을 전하면서 해당 사업에 지역업체의 하도급 율을 높여줄 것을 건의했다. 지난 6월에는 14개 각 시군을 방문해 업무담당자들과 건설공사 현장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건설현장의 애로사항을 수렴하며, 지엽업체 수주율 및 하도급율 제고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지역인력자재장비 등의 사용 협조를 요청했다. 전라북도 하도급지원팀과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는 전북지역 건설업체의 홍보와 하도급참여율 확대를 위해 도내에서 민관 공사현장을 맡고 있는 대형건설사의 본사 방문을 지난 2019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 김태경 회장은 전라북도의 하도급지원팀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도내 대형현장에 지역업체의 참여율이 점차 증가하는 등 가시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건설 활성화를 위한 현장 중심 홍보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증시는 불확실성 속에서도 큰 폭 상승을 보였다. 그간 시장의 불안감을 주었던 미국대선 이벤트가 종료되면서 글로벌 경기회복과 증시도 같이 움직일 것이라는 신뢰가 작동된 모습이였다. 개표결과 바이든후보가 당선 가능성이 커진 상황에서 민주당 주도로 경기부양책이 추진될 경우 부양책 규모가 클 수 있다는 점에서 안도랠리가 나왔다. 코스피지수는 전주대비 149.35포인트(6.58%) 상승한 2416.50포인트로 마감했다. 수급별로 보면 개인이 3조3397억원 순매도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조9834억원과 1조3436억원 순매수했다. 이번 선거를 통해 미국을 이끌 대통령이 바뀔 예정이다.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의 승리가 유력한 상황이지만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다. 형식적이긴 하지만 선거인단 투표절차가 남아있고, 더욱이 트럼프 대통령 측이 제기한 무더기 소송전으로 당선인 확정이 늦춰 줄 수 있는 상황이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의 소송전이 대권의 향배를 바꾸지는 못할 것이란 전망이 대부분이다. 증시는 바이든대통령과 공화당이 상원의 다수당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새로운 권력구도에 긍정적으로 반응하며 큰 폭 상승했다. 이는 무역갈등이 완화되는 반면 증세 및 규제 강화는 어려울 것이란 이유로 해석된다. 증시의 랠리는 선거결과가 정말로 경제에 호재라서기 보다는 이벤트 마무리와 국내 대주주 양도소즉세 기준을 현행대로 유지된다는 점이 안도감으로 미 대선 전에 발생했던 투매의 되돌림이 나온 것으로 볼 수 있어 주의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또한 미국 대선 불확실성 해소가 가져온 증시과열이 식고나면 경기부양책 협상 지연가능성으로 재차 변동성이 부각될 수 있다. 트럼프대통령이 대선에 불복하고 소송전에 나서면 미국 정치권은 12월 초까지 경기 부양책 합의를 이루기 어려워질 수 있다 여기에 8월에 트럼프 대통령이 행정명령을 통해 연방정부 실업급여 를 지급하고 있는데 여기 쓰이는 재원은 이미 17개주에서 고갈되었기에 추가적인 경기 부양정책 합의가 도출되지 않을 경우 시장 불안이 커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런 변동성으로 11월 중에 주식을 더 싸게 살 수 있는 기회가 있을 것으로 보여 현재시점에서 추격매수 보다는 관망 이후 변동성 확대국면에서 우량주에 대한 저가매수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코스피 2413.79원(+56.47원) ▲코스닥 844.80원(+17.83원) ▼원화값(1달러 당) 1128.50원(-11.50원) ▼국고채(3년) 0.927%(-0.028%p) ▲유가(두바이) 39.19달러(+0.94달러) 원화(100엔 당) 1081.30원(-8.67원) 원화(1유로 당) 1324.97원(-8.20원) 원화(1위안 당) 170.08원(-0.23원)
김용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취임 후 첫 대외행보에서 금융중심지 지정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취임 3개월째로 접어든 김 이사장은 5일 국민연금공단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전북이 금융도시로 나아가는데 지원과 역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전북혁신도시의 제3금융중심지 지정이 더디게 진행되는 상황에 국민연금공단의 역할론을 의식한 발언으로 해석된다. 정부는 당초 지난해 4월 전북혁신도시를 제3금융중심지로 지정하고 각 지역에 특화된 금융모델을 수립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정치권과 금융사 등에서 반발 움직임을 보이자 용역결과가 긍정적으로 도출됐음에도 불구하고 지정이 보류됐다. 전북혁신도시가 제3금융중심지로 지정 받을 수 있는 저력은 752조 원의 기금을 운영하는 국민연금공단이 이전해왔기 때문이다. 이에 국민연금공단이 지역으로 이전한 취지에 부합할 수 있도록 금융중심지 지정을 위해 앞장서야 한다는 여론이 팽배하다. 김 이사장은 과거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기획단장을 역임했으며 어느 누구보다 혁신도시를 기반으로 하는 지역 발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연금이 전북의 현안인 금융도시 육성에 적극적이지 않다는 지적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전북 금융도시 육성을 위한 금융생태계 조성은 꼭 필요하고, 공단이 해야 될 일과 역할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으며 우리 공단이 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는 소신을 밝혔다. 그러면서도 "공단 이사장의 가장 큰 역할은 국민연금에 있다. 국민 노후 소득 보장을 위해 일하고, 추가적으로 해야 할 일들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김 이사장은 혁신도시 (공공기관) 분배에 사후적인 아쉬움은 있다"며 "연기금 관련 기관을 집적화 했으면 (제3금융도시 지정이) 훨씬 수월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는 의견도 내놨다. 반면 소극적인 모습도 보였다. 그는 금융도시 문제는 지역이 주체가 돼야 한다"며 "거기에 대해 전략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우리가 도움을 줄 수는 있지만 국민연금이 그려가야 한다는 것은 과욕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장철을 앞두고 올해 4인 가족 김장 비용은 30만9000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달 14일보다 23.3% 하락한 가격이다. 5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지난 4일 기준 김장재료 구입비용(배추 20포기 기준)을 분석한 결과 출하량이 늘어난 배추와 무는 각각 52%와 28% 하락한 반면 아직 출하량이 많지 않은 김장용 굴과 작황이 부진한 고춧가루는 각각 8.7%와 6% 상승했다. 김장재료로 많이 사용되는 13개 품목에 대한 전국 19개 지역 전통시장 18곳과 대형유통업체 27곳을 조사한 수치다. 이날 전주 한 유통업체의 배추 1포기 소비자가격은 2500원 선으로 지난달 초보다 절반 이하로 떨어진 상태였다. aT는 김장재료 수급안정을 위해 정부비축용 건고추를 집중 출하하고 있으며, 김장이 집중되는 시기인 11월과 12월 배추 공급도 확대할 계획이다. 이기우 aT 수급이사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노지채소의 가격하락과 정부의 김장채소 수급안정대책으로 올해 김장비용은 하향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김장 채소 소비촉진을 위해 진행되고 있는 다양한 특판행사를 잘 활용하면 알뜰한 김장을 준비할 수 있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문화체육관광부는 주베트남 한국문화원과 함께 6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하노이 한국문화원 갤러리에서 우리나라 책을 소개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한-베 책으로 잇다를 주제로 베트남에 한국 도서들을 알리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나라 작가와 영상만남을 비롯해 그림책 전시, 공모전 시상식, 한국 문학클럽 운영 등을 진행한다. 행사 첫날인 6일 베트남 현지 인기 도서인 가시고기 조창인 작가와 만남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평소 쉽게 만날 수 없던 한국 작가와 현지 독자들이 영상으로 만나 책에 대한 질문과 답을 주고 받을 예정이다. 세계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은 우리나라 그림책들도 현지 독자들에게 선보인다. 볼로냐 라가치상, BIB 황금사과상,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 등을 수상한 60종 한국 그림책을 전시하며, 베트남에서 출간된 한국도서 20종을 베트남어판과 한국어판을 함께 전시해 원본과 번역본을 비교하며 읽는 재미도 제공한다. 또 베트남 유명 블로거과 교수 등이 참여하는 한국 문학클럽 문학행 열차가 5차례에 걸쳐 한국 문학작품에 대한 감상평을 공유하는 활동을 펼친다. 이밖에도 한국문화원에서 진행한 한국 책 독후감, 한국 책 표지 그림, 한국책과 함께 찍은 사진 공모전 시상식도 함께 진행한다. 출판문화산업진흥원 관계자는 한류 열풍이 거세고, 잠재력이 강하고 젊은 베트남에서 한국 도서를 좋아해 관심 있는 사람들에 문화 공감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북지역 아파트 가격이 올해들어 10개월째 연속 상승하고 있으며 상승폭도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한국감정원이 집계한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전북지역 아파트 가격은 지난 1월부터 매주 0.03%포인트에서 많게는 0.09% 포인트씩 상승하며 10개월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달들어서도 첫째주부터 0.15%포인트가 오르면서 전주보다 상승폭이 더욱 확대됐다. 올해들어 누적 상승률도 1.49%로 -3.96%를 기록했던 지난 해 같은기간과 큰 대조를 보이고 있다. 아파트 가격이 오르면서 전세가격도 요동치고 있다. 본격적인 이사철을 맞았던 지난 10월 매주 0.06~0.09%포인트씩 가격이 오르다가 이달들어서는 0.18%로 상승폭이 더욱 두드러졌다. 계절적 성수기를 맞은 탓도 있지만 초저금리 시대의 지속과 임대차 3법 시행의 간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기 때문이라는 게 부동산 전문가들의 시각이다. 도내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초저금리 시대가 계속되면서 월세나 반전세로 돌리는 경우가 많아 전세물량 자체가 품귀현상까지 빚어지고 있다며 임대차 3법도 전북지역까지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어 당분간 가격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임용택 전북은행장 전북지역유일의 향토은행인 전북은행은 지난 1969년 도민 1인 1주 갖기 운동을 통해 설립될 당시부터 50여년이 지난 현재까지 포용적 금융과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항상 함께하고 금융으로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2010년 사회공헌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연중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사회공헌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국내외 금융경제가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도 매년 당기순이익의 10% 이상을 사회공헌사업에 지출하는 원칙을 고수하고 있으며, 기업의 이익을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환원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고 금융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전북은행은 JB희망의 공부방, JB멘토링 문화체험 등을 통해 저소득가정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도록 돕고 있으며, 생생 樂 페스티벌, 웰컴 투 코리아, 설맞이 이웃사랑 선물꾸러미 나눔, 장애인식개선 공모전, 다문화가정 온가족 친정나들이 등 다양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향토은행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나눔문화 확대=전북은행은 지역사랑봉사단(은행장, 노조위원장 공동단장)을 통해 나눔의 문화를 확대하고 있으며 전 임직원으로 구성된 110개 봉사 팀은 자발적인 참여로 환경정화활동,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지원 등 연간 끊임없는 지역밀착형 봉사활동을 펼쳐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책임 있는 기업시민의 역할수행에도 앞장서고 있다. 그리고 전 임직원이 급여 1% 나눔을 통해 마련한 성금으로 사랑 한가득 주먹밥, JB멘토링 문화체험 등의 사업을 실시함으로써, 일시적 기부행사가 아닌 진정성 있는 나눔 활동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다양한 공익사업=전북은행은 그동안 임직원의 일상생활에 하나의 습관처럼 녹아든 나눔 활동들을 조직의 문화로 승화시키고 있다. 나눔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전달하는 가장 큰 원동력인 사회공헌활동을 전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다양한 유관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들과 파트너 십을 구축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공익사업을 펼치며 향토기업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가고 있다. 임용택 은행장은 전북은행은 항상 도민들과 함께 해왔으며 도민들의 자존심을 지켜왔다며 IMF외환위기에 은행이 존폐의 기로에 섰던 극한의 상황도 있었지만 고비마다 고객님의 사랑과 믿음, 임직원의 지혜와 피땀 어린 노력으로 전북은행을 지켜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동안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복합적인 금융환경 속에서 우리만의 블루오션을 위해 원칙에 충실하며 매순간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겠다고 강조했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전북 중소기업의 수출 부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전북형 수출통합지원체계가 새로이 구축된다. 전북도는 4일 전주더메이호텔에서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안남우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이강일 한국무역협회 전북지부장, 이광일 전북KOTRA지원단장, 조지훈 전북경제통상진흥원장 등 11개 수출 관계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북도 수출통합지원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글로벌 경기침체와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 활력을 회복하고 관계기관과 수출통합지원 협업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형 수출통합지원시스템은 4개의 추진과제로 진행된다. 전북도를 중심으로 수출지원기관과 전략산업 유관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전략산업별 특화된 지원사업을 발굴하고, 기업동향 파악 및 지원사업 정보공유, 통상위기 대응방안 마련 등을 위한 상시 협의체가 구성운영된다. 또 수출지원사업을 통합안내하는 전담센터가 운영되며, 각 기관별 분산돼 운영하던 관리창구 일원화를 위해 수출지원사업 관리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해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기업 및 바이어 정보, 사업성과 등을 모아 데이터 기반의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하고, 축척된 수출정보를 모든 중소기업과 관계기관이 공유하며 수출마케팅 전략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송하진 도지사는 코로나 시대를 맞아 경제의 대전환이 이뤄지고 있는 만큼 혁신적인 전북형 수출통합지원 생태계가 구축된다면 중소기업도 얼마든지 성장의 주역이 될 수 있다 면서 경제기관의 유기적인 협력과 전북형 수출통합지원시스템의 성공적 구축으로 전북수출 활성화라는 멋진 결과물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스피 2357.32원(+14.01원) ▲코스닥 826.97원(+8.51원) ▲원화값(1달러 당) 1142.50원(+9.50원) ▼국고채(3년) 0.955%(-0.025%p) ▲유가(두바이) 38.25달러(+2.60달러) 원화(100엔 당) 1088.10원(+5.70원) 원화(1유로 당) 1334.33원(+9.17원) 원화(1위안 당) 169.84원(+0.27원)
내년 2월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전주 상공회의소 차기 회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혁신적인 사고를 가진 인사가 뽑혀야 한다는 주장이 상공업계 안팎에서 커지고 있다. 코로나19로 전북지역 대부분의 기업들이 큰 타격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내년에는 더욱 거센 후폭풍으로 사상 최대 위기가 닥쳐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이를 대비하고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는 경제 도지사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이 모아지고 있는 분위기다. 이런 상황에서 차기 회장에 사실상의 출사표를 던진 3명의 후보에 대한 인물평이 안팎에서 나오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회장 후보로는 자천타천으로 전주상의 김정태(68대림석유)부회장, 김홍식(65전북도시가스)부회장, 윤방섭(68삼화건설) 부회장이 거론된다. (가나다 순) 세 후보 모두 회장 선거 출마를 부정하지 않는 상태다. 우선 김정태 부회장은 5년 전 이선홍 현 회장과 마지막까지 경쟁한 저력이 있고,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장을 역임해 중앙 상공업계 무대를 경험한 것이 강점이다. 다만 남원시장 선거와 지난 415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출마하는 등 선거철마다 출마한 이력은 약점으로 꼽힌다. 김홍식 부회장은 모나지 않은 리더십으로 전주상의 회원들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전주상의 내부 유력인사의 지지를 받고 있어 강력한 후보로 꼽힌다. 반면 다른 후보들에 비해 적극적인 활동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정무성과 적극성이 떨어진다는 평가다. 윤방섭 부회장은 부드러운 인간미로 측근들에게 덕망이 높고, 전주상의 또 다른 유력인사의 지지를 받고 있어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다만 현재 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장으로 두 단체의 수장을 겸하게 돼 전주상의 회장 선거 출마 자체가 부담이 될 수 있는 상황이다. 3명의 후보가 저마다 강점과 약점을 가지고 경쟁 중인 가운데 이선홍 현 회장이 치열한 선거전을 부담스러워 해 중재에 나설 거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전주상의 제23대 이선홍 회장의 임기는 내년 2월20일 만료된다. 내년 초로 예상되는 선거일정을 감안하면 물밑 경쟁 중인 후보들의 활동이 연말이후 본격화 될 것으로 보인다.
이선홍 전주상공회의소 회장 지역상공인들이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설립을 크게 환영하고 나섰다. 전북상공회의소협의회는 4일 성명을 통해 국가 탄소산업을 이끌 총괄 컨트롤타워인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의 지정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설립은 그동안 숱한 위기와 좌절을 견디며 탄소산업을 14년간 뚝심으로 밀고 온 전라북도의 쾌거다면서 우여곡절을 겪으며 진흥원 설립까지 끊임없는 노력과 공조를 통해 값진 성과를 일궈낸 송하진 도지사를 비롯한 지자체, 지역 정치권 등 관계자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이어 탄소산업이 전북을 넘어 대한민국의 100년 먹거리를 책임질 수 있도록 도민 모두와 함께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며 진흥원 운영 개시를 위해 충분한 예산지원과 투자 확대를 당부했다. 이선홍 전북상협 회장은 이번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의 설립으로 한층 탄력을 받게 될 탄소산업이 대한민국의 미래산업의 선두주자로 우뚝 서는 날까지 지역상공인 모두는 탄소소재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북의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이 국가기관인 한국탄소산업진흥원으로 승격돼 기대감을 높이는 가운데 전북 탄소산업을 견인할 새 구심점 확보가 후속과제로 떠올랐다. 동시에 전북도전주시가 산단 혜택 확대상생형 일자리 연계 등 도내 탄소기업 지원을 강화해 전북에 유치된 한국탄소산업진흥원과 시너지를 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기존 전주시 출연기관이었던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이 국가기관으로 지정되면서, 기술원이 출연기관으로서 했던 일부 역할을 대체할 자치단체 차원의 진흥기관 필요성이 대두됐다. 정책기술연구 등은 국가기관이 돼도 그대로 업무를 맡지만, 전북 기업 지원공모 등을 전담할 총괄기구가 필요하다. 업무 분절을 막기 위해 진흥원에서 2022년까지 이어지는 지속사업까지 맡을 예정이지만, 전담기구가 적기에 마련돼야 향후 도내 탄소기업을 위한 신규 지원사업 발굴, 산단 운영 등에 차질이 없다. 전주시 관계자는 조직보강은 필요하다며 기존 출연기관에 탄소기업지원 조직을 보강하거나 탄소비즈니스 지원센터 구축하는 등 중장기적인 지원정책을 구상하고 있다고 했다. 전주시가 새로 마련하는 조직은 도내 기업지원유치, 탄소시장 확대에 중점을 둬야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탄소산업와 연계한 전주형 상생 일자리 운영에 관심이 모아진다. 도내 탄소기업종사자 수는 155개사2366명이다. 이중 5~7인 소규모 기업이 절반 이상이다. 4일 전주시가 탄소분야 상생일자리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개최한 토론회에서 채준호 전북대 교수는 탄소소재는 아직 기업의 투자유치 및 산업생태계 조성이 미흡하다. 시장환경 한계를 개별기업이 돌파하기보다는 협동조합 운영 모델을 운영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협동조합이 탄소소재중간재를 공동구매해 수요 기업은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받고, 공급기업은 국내시장 판로를 개척할 수 있어 궁극적인 탄소산업 시장 확대한다는 것이다. 박종현 탄소융합산업연구조합 사무총장은 전북 탄소 생태계 구조가 효성 등 대기업이 소재를 만들고 중소기업이 이를 활용한 제품을 만들고 있다. 이에 선도기업 유치도 동시에 이뤄져야 한다면서 대기업격인 선도기업에는 탄소산단 토지 최저가 분양, 선도기업 인센티브 등 차별적인 투자혜택을 줘야 한다고 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향후 기업, 근로자, 지역주민, 지자체 등 경제주체들이 각자의 역할과 책임을 담은 합의를 도출해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회장 윤방섭)가 4일 지자체 건설분야 청렴도 향상을 위해 전북도청 감사관실과 협회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를 통해 협회는 부실공사방지 및 청렴도 향상 방안, 전라북도 기술감사팀의 주요 감사추진분야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실적 용도 선급금 지원 근절 및 보증수수료 지원 정책 마련, 관급자재 부적정 발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건설업계의 현안문제를 전달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최대 70%까지 지급받을수 있는 선급금의 경우 받은 비율대로 하도급업체에게 지급해야 하는 데 하도급업체가 부도가 날 경우 업도급 업체가 책임져야하기 때문에 피해를 입는 경우가 종종발생하고 있는데다 내역에도 포함되지 않는 선급금 수수료로 부담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관급자재의 경우도 간단한 시공까지도 납품업체가 해야 한다는 규정때문에 공기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고 관급자재가 오히려 시중보다 비싼 경우도 있어 효율성있게 사급으로 전환이 요구되고 있다. 윤방섭 회장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사업자에게 지원할 수 있는 합리적 방안을 도차원에서 마련해 줄것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김진철 감사관은 건설업계의 현안문제를 신중히 검토해 지원 가능한 사안에 대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건설분야 전반에 걸쳐 청렴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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