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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폐렴 확산…군산여객터미널·군산공항은 '안전불감증'

전국적으로 비상 상태인 우한 폐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관광객들의 접촉이 잦은 군산여객터미널과 군산공항은 안전불감증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우한 폐렴 감염 위기경보가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될 만큼 비상 대응에 주력하고 있지만 체계적인 방역 문제는 물론 예방을 위한 기본적인 홍보 수단마저 마련돼 있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루 이용객이 500여명에 달하고 이중 80~90%가 중국인이 군산여객터미널은 지난 24일부터 내달 1일까지 군산과 중국 석도 간카페리 항로 운항이 중단됐다. 운항이 없자 우한 폐렴의 심각성은 남의 이야기 마냥 현장을 찾아가자 여객터미널 내 직원 대부분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지 않았다. 심지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을 알리는 입간판은 물론 전국적으로 배포된 포스터 마저 부착되지 않았다. 예방을 알리는 홍보가 없는 것에 대한 지적의 목소리가 나오자 그때서야 직원들은 사무실에서 포스터를 가지고 나와 붙이기 시작했다. 군산공항의 경우 내부 곳곳에는 마스크를 착용한 채 감염을 예방하려는 관광객들을 쉽게 찾아 볼 수 있었지만 입출국장에는 제대로 된 방역 절차와 열 화상 카메라도 설치돼 있지 않았다. 군산공항은 국제공항이 아닐뿐더러 중국인들의 유입이 잦은 제주에서 아직 우한 폐렴 환자가 발견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현재 우한 폐렴 의심 중국인 2명이 잇따라 음성 판정을 받고 군산-제주 노선이 하루에 왕복 2편이 운항되는 등 타 지역에서의 유입에 대한 위험성도 제기되는 만큼 적극적인 대처가 시급한 실정이다. 또한 지난 1일부터 27일까지 제주에서 군산공항으로 다수의 이용객들이 입국을 했지만 이들 현황도 파악이 이뤄지지 않은 상황이다. 군산여객터미널 관계자는 설 명절 휴일로 인해 우한 폐렴 예방 홍보 매체들이 늦어지게 됐다면서 운항이 다시 시작되는 다음달 2일부터 기존 2대의 열 화상 카메라를 3대로, 검역관도 2명에서 3명으로 늘릴 방침이다고 어설픈 해명을 했다.

  • 경제일반
  • 김선찬
  • 2020.01.28 17:51

[경제단체장 신년 릴레이 인터뷰] ⑧ 전북신보 김용무 이사장 “포용형 금융복지 추진”

도내 소상공인들에게 더 많은 기회, 더 좋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신규자금 지원 규모를 최대치로 끌어올리고, 소상공인의 금융비용을 완화하기 위한 초저금리 보증상품을 발굴 하겠습니다 김용무 전북신용보증재단(이하 전북신보) 이사장은 새해를 맞아 여느 해보다 보증공급 규모 확대에 박차를 가해 전북 중소소상공인의 막강 지원군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2020년 목표를 밝히며 서민경제 안정화에 기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전북신보는 김용무 이사장이 취임한 후부터 사업실적을 가파르게 성장시켜 취임 전에 비해 연평균 보증 공급액은 250% 수준으로 높여왔으며, 보증잔액도 400억원 이상 증가시켰다. 보증재원 확보에도 심혈을 기울인 결과 작년 한해만 출연금 191억원을 확보 하는 등 재임 기간 중 총 641억원을 조성하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올렸다. 올해도 폭넓은 보증지원 정책을 시행하기 위해 보증공급 규모는 4710억원, 공급건수는 2만3400건으로 대폭 확대했다. 이는 최근 3년간 평균 보증공급 금액의 114.4%가 넘는 수준이다. 쉽사리 풀리지 않는 경기 침체 속에서 적극적인 보증지원을 통해 도내 소상공인들이 효율적인 사업 운영을 할 수 있도록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전부 쏟아 부을 계획이다. 단기 운영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 750억원 규모의 (가칭)전라북도 자유론 상품을 출시 할 예정이어서 도내 자영업자들의 현금서비스, 카드론 이용 증가에 따른 폐해 등을 예방하기 위해 한도거래방식의 새로운 자금지원 상품을 통해 대표자가 경영에만 전념토록 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김용무 이사장은 2020년 하얀 쥐의 해를 맞아 풍요, 다산의 상징과 생존 적응력까지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바와 같이, 좋은 기운을 이어 받아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더 큰 성장과 발전을 이루는 한해가 되기를 바라며, 그럴 수 있도록 우리 재단 또한 더욱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 금융·증권
  • 이종호
  • 2020.01.28 17:51

전북 건설시장, 새해에도 외지대형건설 업체 독식 우려

대형 공공공사의 낙찰자 결정이 기술형 입찰이 주류를 이루면서 새해에도 여전히 도내 건설시장을 외지대형 건설사들이 독식할 우려가 커지고 있다. 최저가 낙찰제를 보완하기 위해 도입된 종합심사 낙찰제 역시 낙찰률이 시행초기에 비해 갈수록 하락하고 있어 도내 건설업체가 공사에 참여한다 해도 수익을 내기 어려운 구조로 변질되고 있다. 기술형 입찰이란 건설 공사에서 설계, 자재노무의 조달, 시공 등 모든 공사를 한데 묶어 도급을 맡기는 입찰 방식이며 대표적으로 대안이나 턴키입찰이 꼽히고 있다. 공사 전체를 대형 건설사에 일임하기 때문에 시공 효율이 높고 관리가 편하며 하자 발생 시 책임 소재가 분명해 대형 공공공사 입찰에서 대부분 도입되고 있다. 전북건설업계들의 요구로 지난해부터 새만금 관련, 기술형 공사에 지역업체 우대기준이 시행된데 이어 종합심사낙찰제 공사에도 지역기업 우대기준을 마련, 고시되고 사전심사 기준도 지역기업 참여 배점이 5에서 7점으로 상향되면서 지역업체들의 대형공사 참여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기술형 입찰의 경우 초기설계비용을 부담해야 하기 때문에 참여비율에 따라 수천만 원에서 수억 원의 초기투자비 부담 때문에 지역건설업체들이 쉽사리 응찰에 나서지 못하고 있으며 전문건설업체의 경우도 적정한 공사비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지역업체들의 진입장벽이되고 있다. 시행초기 80%를 넘던 종합심사 낙찰제 대상공사의 낙찰률이 70%대 초반으로 고착화되고 있는 현상도 문제점으로 지목되고 있다. 지난 해 말 입찰이 집행된 새만금 새만금지구 잼버리부지 12공구 매립공사의 낙찰률이 70% 대 초반에 머물면서 최저가낙찰제보다 더 쥐어짜기 식 공사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앞서 새만금지구 만경6공구 조성공사의 낙찰률은 예정가격 대비 70.02%를 기록했으며 새만금 신항 진입도로 및 북측방파호안 축조공사 등도 각각 예정 가격 대비 70.54%, 70.75%의 낙찰률로 최저가 때보다 오히려 낙찰률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기술형입찰의 경우는 낙찰률이 90%를 웃돌아 높은 낙찰률에 따른 수익성 증가라는 착시현상을 일으키기 쉽지만 실상은 주어진 공사비 전액으로 공사를 수주한다고 해도 준공 후 정산 과정에서 손실을 볼 수 있는 가능성이 적지 않다는 게 건설업체들의 설명이다. 애초 예산에 적정공사비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으면서 낙찰률이 상승할 수밖에 없는 구조가 됐고 공사 수행 과정에서 변수가 발생하게 되면 그 부담은 고스란히 건설사가 떠안아야 하기 때문에 지역업체가 공사에 참여한다해도 적자시공을 감수해야 할 형편이다. 전북지역건설업체 관계자는 기술형 입찰의 경우 예산배정이 현실적이지 않아 예산액 기준 실행률을 감안하면 100%의 낙찰률로도 적자를 걱정해야 할 형편이다며 대형공공공사의 진입장벽은 여전히 넘을 수 없는 벽이다고 하소연했다.

  • 건설·부동산
  • 이종호
  • 2020.01.27 16:31

경기 한파로 반갑지 만은 않았던 설 연휴

설 연휴보다는 먹고사는 문제가 더 중요했던 거 같네요 웃음꽃으로 가득해야 할 설 연휴가 경기한파로 인해 즐겁지만은 않은 모습을 보였다. 주말까지 끼여 비교적 짧은 설 연휴지만 경제난과 취업난 등으로 인해 맘 편히 연휴를 만끽하기에는 어려움이 따랐기 때문이다. 도내 곳곳에는 설 연휴기간 정상영업 합니다라는 팻말을 붙여가면서 영업에 매진하는 가게들이 눈에 띄였다. 하지만 연휴 내내 가게를 운영한 것에 비해 자영업자들에게 돌아오는 실질적인 수익은 전무에 가까웠다. 실제 연휴동안 카페를 운영한 이길성(37)씨는 한 명의 손님이라도 받기 위해 4일 동안 가게 문을 열기로 했다면서 가족 단위로 카페를 찾은 손님들도 있었지만 연휴가 끝나가는 상황에서 돌아보니 고생만 남은 것 같다고 토로했다. 이씨는 내년 설날에는 차라리 문을 닫는 게 더 현명한 길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자영업자 김모(54)씨도 어려운 경제 속에서 아이들과 조카들 세뱃돈을 주는 것이 부담이 된다면서 오히려 짧은 연휴가 한편으로는 다행스럽게 느껴지기도 했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졸업식 시즌을 맞이했지만 취업난으로 인해 취준생들은 고향을 찾아 설 명절을 즐기기보다는 도서관이나 카페로 발길을 돌렸다. 혼휴족이라는 신조어가 만들어진 만큼 홀로 명절을 보낸 대학생들도 쉽게 찾아 볼 수 있었다. 취준생 배정민(26)씨는 고향에 내려가 친인척들을 만나면 취업문제 이야기가 항상 나와 마음이 편하지 않다면서 취업이 먼저라는 생각에 설 명절은 중요하다고 느껴지지는 않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대학생 김민정(24여)씨는 설 연휴에 고향을 내려가지 않은 친구들과 여행을 다녀왔다면서 혼자 자취방에서 쉬거나 주변 사람들과 지내는 것이 취업에 대한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는 방법인 것 같다고 말했다.

  • 경제일반
  • 김선찬
  • 2020.01.27 16:31

[경제단체장 신년 릴레이 인터뷰] ⑦ 임인규 전주농협 조합장 "농업 소득 향상 위해 최선"

임인규 전주농협 조합장 정부의 지원이 빈약하고 다른 물가상승에 비해 제값을 받지 못하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내가 지은 농산물로 자녀들과 국민의 건강증민 및 국가식량 주권을 지키고 있는 농민들이야 말로 이시대의 애국자입니다. 전주농협 임인규 조합장은 대한민국 최초로 지난 2016년부터 농사연금을 지급해 현재까지 약 75억원의 농사연금을 농민 조합원에게 지급했다. 이는 전라북도에서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인정해 올해부터는 농민 공익수당을 지급하는 시발점이 된 것이다. 임 조합장은 19개의 지사무소에 설치한 농민이 애국자입니다라는 현수막을 보고 전주시민 및 고객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받고 있다며 한발 더 나아가 올해부터 애국자 농민조합원에 걸 맞는 농민훈장 수여를 위해 20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농민훈장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연도 중 수여할 예정이다. 임인규 조합장은 지난해 WTO 개도국 지위 포기로 인해 유독 농업 분야에 어려움이 많았으며 특히 일곱 차례나 찾아온 태풍으로 인해 땀 흘려 이룬 농사가 큰 피해를 입는 등 많은 고난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우리농업을 지켜주신 농업인 조합원에게 존경을 표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그는 농사연금 지급을 통해 농업인조합원의 주인의식 및 사업 참여도가 높아져 취임 후 획기적인 사업신장 및 건전결산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임인규 조합장은 올해에도 로컬푸드 사업의 안정과 확장을 통해 조합원이 생산한 농산물이 제값을 받고 농업 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와 함께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고 농민이 애국자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금융·증권
  • 김선찬
  • 2020.01.27 16:31

올해 대기업 신입공채 38% ‘3월에 몰릴 것’

올해 대기업 대졸 신입사원은 언제 모집할까? 기업의 채용 시기는 매년 크게 달라지지 않아 취업하고 싶은 기업의 지난해 채용일정을 분석해보면 올해 취업전략을 세우는데 도움이 된다. 단 지난해부터 신입공채를 폐지하고 수시채용으로 신입직원을 충원하는 대기업이 등장하고 있어 취업하고 싶은 대기업의 채용전형 변화에 대해 주시할 필요가 있다. 잡코리아가 지난해 상반기 대졸 신입직 채용을 진행한 대기업 303개사의 신입채용 모집공고를 분석했다. 조사결과 올해 대기업의 대졸 신입직 채용은 3월에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작년 상반기 대기업 대졸 신입채용 모집시작 월을 분석한 결과 3월에 모집을 시작한 대기업이 38.0%로 가장 많았다. 이어 4월에 모집을 시작한 기업이 21.8%로 뒤이어 많았고 △5월 19.1% △1월 12.5% 순으로 모집을 시작한 기업이 많았다. 모집마감 월도 3월에 마감한 대기업이 29.0%로 가장 많아, 3월에 서류전형 접수를 시작해 마감까지 진행한 대기업이 많은 것으로 풀이됐다. 이어 모집마감 월은 △4월 24.8% △5월 16.8% △6월 12.5% 순으로 많았다. 실제 작년 상반기 10대그룹 대부분이 3월에 대졸 신입직 채용 모집을 시작했다. SK그룹, KT그룹, CJ그룹, 삼성그룹, 포스코그룹, 롯데그룹 등은 작년 상반기 그룹사 신입공채를 진행했는데, △SK그룹은 3월 4일 모집을 시작해 15일까지 지원서를 받았고, △KT그룹도 3월 4일 모집을 시작해 15일까지 지원서를 받았다. △CJ그룹은 3월 5일 모집을 시작해 20일 접수를 마감했고, △삼성그룹은 전자계열사가 3월 11일, 금융계열사가 12일, 기타계열사가 13일 신입직 모집을 시작해 모두 3월 19일 접수를 마감했다.또 △포스코그룹은 3월11일부터 22일까지 △롯데그룹은 3월14일부터 27일까지 지원서를 받았다. LG그룹, 한화그룹, 현대자동차그룹, 현대중공업그룹 등은 계열사별로 신입직을 채용하는데 △LG화학은 2월 27일부터 3월 14일까지 지원서를 받았고 △LG디스플레이는 3월4일부터 22일까지 지원서를 받았다. △LG전자는 예년에비해 조금 늦은 4월 23일에 모집을 시작해 5월 3일 마감했다. 한화그룹도 계열사 중에는 △한화/무역이 3월20일부터 4월7일까지 △한화갤러리아가 3월 25일부터 4월9일까지 신입직 지원자를 모집했다. 한편, 작년 상반기 대기업 신입 채용 모집기간은 평균 13일로 집계됐다. 대기업 신입채용 모집을 시작하고 마감하는 요일도 달랐다. 신입직 채용공고가 게재되는 요일은 월요일이 26.7%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목요일이 24.8%로 다음으로 많았다. 이어 △수요일 20.1% △화요일 16.2% 순으로 모집을 시작한 기업이 많았다. 모집을 마감하는 요일은 수요일이 21.5%로 가장 많았고 이어 △월요일 16.8% △화요일 16.5% △금요일 11.6% 순으로 지원자 접수를 마감하는 기업이 많았다.

  • 산업·기업
  • 기고
  • 2020.01.27 15:40

전주 풍남동1가 주택, 풍우경로당 인근 위치

△무주군 적상면 삼가리(임야)- 본 건은 삼가리 삼가저수지 남동측 인근에 소재하며, 주변은 임야가 주를 이루는 지역이다. 차량출입이 가능하며, 인근에 국,지방도가 통과하는 등 제반교통여건은 보통인 편이다. 부정형급경사지이며, 동측으로 지적도상 도로와 접하나 지상에 개설된 임도를 통해 출입한다. 농림지역, 고속국도법상접도구역, 보전산지, 임업용산지, 배출시설설치제한구역이다. △완주군 비봉면 소농리(공장)- 본 건은 비봉초등학교 북동측 인근에 위치하며, 부근은 농경지 및 농가주택, 소규모 공장 등이 혼재하는 지역이다. 차량접근이 가능하며, 근거리에 버스승강장 및 천호로, 봉비로가 소재하는 등 제반 교통사황은 보통이다. 일반철골구조 판넬지붕 단층 및 철근콘크리트구조 판넬지붕 단층 건물 등으로서 판넬, 몰탈위 페인팅 등으로 마감되었으며, 위생설비, 급배수설비, 화재탐지설비, 시스템냉난방설비가 돼 있다. △전주시 완산구 풍남동1가(주택)- 본 건은 풍우경로당 남서측 인근에 위치하며, 주위는 단독주택과 게스트하우스, 소규모점포 등이 혼재하는 시가지내 기존주택지대다. 차량의 출입은 불가능하며, 북측 인근에 개설된 충경로변에 버스승강장이 설치되어 있는 등 대중교통여건은 편리하다. 벽돌조 슬래브지붕 2층건으로서 돌붙임 및 벽돌 노출쌓기, 몰탈위 페인트 등으로 마감되었으며, 기본적인 급수 및 배수설비, 위생설비, 전기설비, 심야전기에 의한 난방설비, 태양열설비 등이 설치돼 있다.

  • 건설·부동산
  • 기고
  • 2020.01.22 18:59

부동산 실거래신고 기간

2019년 8월 2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 시행 시기가 오는 2월 21일로 다가왔다. 현행부분과 다른 부분은 법 제3조 부동산 거래의 신고를 거래 계약의 체결일부터 60일 이내에 하게 돼 있는 것을 개정해 거래계약의 체결일부터 30일 이내에 신고하게했고, 법 제3조의 2항 부동산 거래의 해제 등 신고 조항을 신설해 거래 당사자는 제3조에 따라 신고한 후 해당 거래계약이 해제, 무효 또는 취소된 경우 해제 등이 확정된 날부터 30일 이내에 해당 신고관청에 해제 등 신고서의 제출을 의무화했다. 이번 개정안은 신속하고 정확한 실거래 공개 정보를 국민과 기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목적과 계약이 해지되었음에도 시장 교란을 위해 해지신고를 하지 않는 행위를 차단해 더욱 정확한 실거래 정보를 활용하기 위함이다. 규정을 위반하는 경우 과태료가 부과되며, 부과는 신고 해태기간이 3개월 이하이고 실재거래가격이 1억원 미만일 경우 10만원, 5억원 이상일 경우는 50만원이지만, 신고 해태기간이 3개월을 초과하는 경우 실재거래가격이 1억원 미만은 50만원, 5억원 이상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부동산 거래 신고 의무자는 개인 간 거래일 경우 거래당사자가 공동으로 신고해야 하고, 공인중개사가 거래계약서를 작성 교부한 경우에는 공인중개사가 신고 당사자가 된다. ㈜삼오 투자법인 대표

  • 건설·부동산
  • 기고
  • 2020.01.22 18:59

현실과 괴리된 '출산장려금제도'

전북지역의 저출산문제 해결을 위한 제도가 효과를 거두지 못하면서 보다 획기적인 제도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저출산문제 해결을 위해 도내 지자체마다 시행하고 있는 출산장려금제도가 현실과 다르게 겉돌고 있으며 까다로운 지원 기준으로 포기하는 상황마저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도내 지자체에 따르면 전북은 인구 1000명당 연간 출생아 수를 뜻하는 조출생률이 전국에서 최하위를 차지하고 있을 만큼 도내 저출산문제가 심각한 수준이다. 신생아 출산을 장려하고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시군별로 일정금액 지원에 나서고 있지만 지자체마다 지원금액이 다르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1월 기준 전주시는 첫째는 10만원, 둘째는 30만원, 셋째는 120만원이 지급돼 14개 시군 중에서 가장 적은 금액이 지원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군산정읍시는 각각 30만원, 100만원, 300만원, 익산완주는 50만원, 100만원이 일시금과 분할금으로 지급된다. 군 단위는 비교적 지급액이 높긴 하지만 자녀 하나를 키우는 데 억 단위 비용이 든다는 것을 감안하면 출산율을 높이는 데는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더 큰 문제는 적은 지원금이라도 받으려고 하지만 거주 기간, 부모 거주 문제 등 지원 기준에 적합하지 못해 이마저도 지급을 못 받는 경우가 허다하는 점이다. 전반적으로 출생일 기준 부모 모두가 1년 이상 거주를 해야만 지원 기준에 적합하며 1년 미만인 경우는 1년 이상이 경과한 뒤에 지원 대상에 해당된다. 일부 지자체들은 이를 완화하기 위해 부모 한 명 중 1년 이상 해당 지역에 거주를 하더라도 출산장려금 지원이 가능하도록 개정하고 있다. 하지만 직장 문제 등으로 타 시도에서 이사를 오거나 출산을 하게 되는 경우를 감안하면 출산장려금을 받을 수 있는 경우가 극소수에 그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실제 도내에서 결혼과 출산을 앞둔 김모(23여)씨는 경제적 도움을 얻고자 출산장려금을 알아보았지만 해당 지역에 일정 기간 거주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기준에 적합하지 않아 결국 포기하게 됐다. 또한 최근 전주에서 첫 아이를 출산한 김모(29여)씨도 타 시도에 비해 적은 출산장려금으로 실망감을 보였다. 아이를 갖기 위한 적극적 의사를 갖고 있는 시험관 아기에 대한 지원이 제한적인 것도 문제로 지목되고 있다. 시험관 아기에 대한 일부 금액이 지원되고 있지만 4~5회에 그치고 있는 데다 전액지원이 아니기 때문에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적극적인 행정이 아쉽다는 지적을 받고있다. 전주시 관계자는 해당 문제에 대해서 민원인들도 많이 제기를 하고 있는 부분이다며 예산 확보로 인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제일반
  • 김선찬
  • 2020.01.22 18:32

[경제단체장 신년 릴레이 인터뷰] ⑥ 장기요 농협은행 전북본부장 "도민과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지역은행으로"

"농협은행 전 임직원의 역량을 결집해 도민의 소리를 귀담아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보호하고 급변하는 금융환경에서도 변함없이 지역을 지키고 함께 성장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1일 새로 부임한 장기요 농협은행 전북본부장은 농업농촌 및 금융의 대내외 환경과 경제여건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지만 이러한 환경 속에서 기본에 충실한 건전 경영,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 조성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농협은행은 농협법을 기반으로 설립된 100% 순수 국내자본 은행으로 정책자금 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의 파트너로서 역할을 충실하게 담당해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장 본부장은 지난 한해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 사회공헌, 소비자 보호, 조직 경쟁력 강화 등의 중점 추진과제 선정, 이를 바탕으로 지역주민과 농업인의 행복 증진을 위해 필요한 사업을 적극 발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우선적으로 지역 중소기업과 농업인에 대한 원활한 자금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서민금융 지원 확대를 통해 금융약자에 대한 금융이용 접근성을 높이는 등 포용적 금융을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지속가능한 금융기관이 되기 위해 올해에도 연간계획을 통한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진행할 계획이다. 그는 고객에 대한 친절을 넘어서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필요한 것을 적시에 지원하는 해결사들이 될 수 있도록 임직원들의 직무능력을 향상시키고 더불어 직원 개인의 성장을 통해 자긍심을 높이고 삶의 가치를 키우기 위해 더 많은 지원과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 금융·증권
  • 김선찬
  • 2020.01.22 18:32

전북경진원·중기청,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체험점포 '꿈이룸' 전주점 개소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고 전라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 함께 22일 전주 신시가지 대신빌딩에서 전북신사업창업사관학교 체험 꿈이룸 전주점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전북신사업창업사관학교에 입학한 초기창업자의 성공적이고 안정적인 창업을 도모하고 네트워킹 활성화를 위한 체험점포의 개점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범기 전라북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안남우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허영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이사장 등 도내 유관기관 및 소상공인 단체 관계자가 참석해 교육생들과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지난해 전북에 신사업창업사관학교가 신규로 설치됐으며 150시간의 이론교육을 실시하고 총 12명이 체험점포에 입소했다. 앞으로 교육생들은 4개월간 체험점포에 입점해 실제로 점포를 운영하면서 사업모델을 검증하고 판매전략, 고객응대 요령, 제품진열, 고객 관리 등 창업에 필요한 사항들을 준비하며 전문가의 멘토링도 지원받는다. 또한 사관학교 수료생에 한해 최대 1억 원의 창업자금을 융자 지원하며 우수 졸업생에게는 최대 2000만원의 창업자금을 지원한다.

  • 경제일반
  • 김선찬
  • 2020.01.22 18:32

설 앞두고 궂은 날씨 속 전통시장·대형마트 '극과 극'

궂은 날씨가 야속하기만 하네요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의 모습이 극과 극의 대조를 보이고 있다. 웃음꽃과 설렘이 가득해야 할 설날이지만 전통시장은 내리는 빗속에서 제대로 된 천막하나 없이 파라솔 하나에만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반면 추위로부터 피할 수 있고 주차걱정도 없이 다양한 물품을 구입 가능한 대형마트 내에는 고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지난 22일 오후 점차 빗줄기가 두꺼워지는 남부시장 도로변 노점상 밀집지역에는 손님보다 상인이 2배 이상 더 많았다. 난로를 쬐면서 무료하게 앉아있거나 몸을 움크린 채 지나가는 손님들만 바라만 보는 상인들도 찾아 볼 수 있었다. 일부 상인들은 점심도 거른 채 비를 맞으면서 물품을 하나라도 더 팔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지만 역부족했다. 남부시장 내 한 노점 상인은 추석 때와 다르게 젊은 사람들은 고사하고 손님들을 찾아보기가 너무 어렵다면서 추운 날 사람 없이 빈 시장이 더욱 냉랭하게 만들고 있는 것 같다고 고개를 저었다. 비교적 비라도 피할 수 있는 중앙시장도 고객들을 쥐어잡으면서 유치를 하지만 전반적인 상황은 별반 차이 없었다. 시장 곳곳에서는 두 손 가득히 물건을 구매한 손님들은 드물었으며 상인들은 양손에 입김을 불면서 고객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한 채소가게 주인 김모(58여)씨는 연휴동안 쉬지 않고 가게를 운영할 계획인데 즐겁고 반가운 설날을 보내기는 힘들 것 같다면서 날씨라도 좋아지기만을 학수고대 중이다고 말했다. 반면 대형 마트는 다양한 연령대들이 제수용품 뿐만 아니라 문구세트와 아동 한복 등을 구매하려는 고객들도 쉽게 찾아볼 수 있어 전통시장과는 큰 대조를 이뤘다. 이마트 전주점에는 출구로 빠져나가려는 차량들이 꼬리를 물고 10여 개의 계산대에서는 설레는 표정으로 가득한 손님들로 줄을 이었다. 조카 선물을 사러 온 강모(30)씨는 설 명절을 맞이했지만 전통시장에 발길이 쉽게 가지 않은 것은 사실이다며 아무래도 대형마트는 식재료와 과일 뿐만 아니라 문구세트와 옷들도 구매가 가능한 것이 장점인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롯데마트 전주점에서도 알바생들을 이용해 선물세트를 홍보하고 빈 곳에 새로운 물품으로 채워 넣으려는 점원들도 보였다. 대형 마트를 찾은 주부 김수정(47)씨는 추운 날씨와 비를 피하고 카드사나 통신사 같은 여러 가지 혜택이 많은 대형마트를 찾게 됐다면서 설 연휴 동안 다량의 물건을 사야 되는데 전통시장 같은 경우 주차 문제에 어려움이 따른다고 지적했다.

  • 서비스·쇼핑
  • 김선찬
  • 2020.01.22 18:32
경제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