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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한돈 농가 경쟁력 높인다

정읍시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15년 지역전략 식품산업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0억원을 확보했다. 시 친환경유통과는 지난 21일 “이번 공모사업에 한돈가공 산업으로 응모하여 예비사업단으로 선정돼 2015년부터 2017년까지 확보된 국비를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확보된 국비에 지방비 20억, 자부담 3억원등 모두 43억원을 투입하여 소비자 트랜드(Trend)에 맞는 돈육 가공식품을 개발, 판매하여 농가소득 증대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특히 인근 고창군과 협력하여 양 지역 돼지사육 농가와 가공업체가 출자하는 주식회사 형태의 가공식품기업을 설립하고 생산기반을 조성함은 물론 제품 연구 및 브랜드 개발 지원과 홍보프로그램 운영 및 공동마케팅 등을 통해 돼지가공식품의 경쟁력을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친환경유통과 관계자는 “최근 한-미, 한-캐나다 FTA등에 따른 한돈 농가의 피해 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돼지 가공식품의 가공·제조·생산기반시설을 구축해 지역 한돈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역전략식품산업육성지원사업은 지역에 특화된 농수산업을 중심으로 기술과 경영이 융합된 지원체계를 구축, 농가소득을 높이는데 목적이 있다.

  • 정읍
  • 임장훈
  • 2014.04.23 23:02

'동학농민군 출정' 의미 기려

120년전 동학농민혁명을 이끌었던 농민군 총관령 김개남 장군 추모제가 지난19일 정읍시 산외면 동곡리 지금실에서 열렸다.이날 추모제에는 증손 김종기씨와 고손 김호영씨등 후손과 최경선 장군의 후손인 최명언 정읍유족회장,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윤석모 사무처장, 동학농민혁명계승사업회 이갑상 이사장, (사)갑오농민혁명유적보존회 김동길 이사장을 비롯한 동학관계자등 50여명이 참석해 추모했다.전봉준,손화중 등과 함께 동학농민혁명을 이끌었을 뿐 아니라 독자적 행동으로 많은 일화를 남긴 김개남 장군은 1894년 12월 1일(양력 12. 27) 태인 산내면 종성리에서 관군 80명과 포교 3명에게 체포당해 이틀 뒤인 12월 3일(양력 12. 29), 전주 인근에 동학농민군이 다수 모여 있을 뿐 아니라 서울로 이송 도중 탈출할 가능성이 있다는 이유로 전라감사 이도재에 의해 전주 서교장(현 전주천변 초록바위)에서 참수당했다. 순국일인 12월 3일이 아닌 이날 추모제를 갖은 것에 대해서 증손인 김종기씨는 “기일에 맞추지 못한 아쉬움이 있지만 이날은 김개남 장군이 태인대접주로 동학농민군을 모집하여 묘소가 있는 지금실에서 3000여 명의 동학농민군에게 식사를 마련하며 출정한 역사적인 날이다”고 밝혔다. 한편 김개남 장군은 1853년 9월 15일 산외면 동곡리 원정마을에서 태어났으며, 현재 가묘가 있는 지금실로 이주하여 생활하였다. 1894년 3월 25일 백산대회에 참가하여 동학농민군 총관령으로 추대된 뒤, 황토현전투와 황룡촌전투 등 주요 전투에 참여했으며 전주성 점령 이후 집강소 시기에는 남원에 상주하면서 전라좌도의 폐정개혁을 총괄하였다. 9월 재봉기 때에는 청주성을 점령하기 위해서 전력을 다했으나 실패한 후, 전주를 거쳐 태인으로 후퇴한 뒤 재기를 준비하다가 체포당했지만 다른 주요 지도자들과 달리 재판도 거치지 않은 채 즉결처분을 당했다. 시신을 거두지 못해 묘소마저 마련하지 못하였으나 1995년 4월 김개남 장군이 거주했었던 현지에 가묘와 묘비를 세웠다.

  • 정읍
  • 임장훈
  • 2014.04.22 23:02

정읍 섬진강수력발전소 1호기 정비 완료

한국수력원자력(주) 섬진강수력발전소(소장 이남구)는 20일 “제1호기의 계획예방정비를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영농철 안정적인 농업용수와 전력공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섬진강수력발전소에 따르면 계획예방정비는 일명 Overhaul(완전분해점검정비)라고도 하며 지난3월4일부터 4월12일까지 40일간 실시됐다.특히 그동안 외부업체에서 수행한 관행을 깨고 한강수력본부 계획정비센터와 섬진강수력 등 한수원 자체기술진이 직접 분해정비를 수행한 후 한국전기안전공사로부터 전기설비 정기검사를 수검하여 합격함으로서 수력발전설비에 대한 정비기술을 공인받게 됐다.이남구 소장은 “발전소 최초로 자체 기술진만으로 완전 분해정비를 끝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며 “용수및 전력공급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충혼탑 진입로 공사비를 지원하고 인근 마을 어르신 초청 견학행사등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정읍시 칠보면에 있는 섬진강수력발전소는 전라남북도에서는 가장 큰 수력발전소로서 용량 3만4800KW 규모이다.정읍시와 임실군에 걸쳐 있는 섬진강 상류의 옥정호에서 직경 3.4m의 도수터널을 이용하여 6.2km 떨어진 발전소에서 발전용으로 사용된 후 동진강으로 방류하는 국내 최초의 유일한 유역변경식 발전소이다.2013년도에 약1억5694만kwh를 발전한바 있는 섬진강수력은 1억2000만평의 김제평야와 계화간척지, 새만금간척지등에 매년 3.5억여톤의 농업용수를 공급하여 약40만톤의 미곡생산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정읍시와 김제시 등 전라북도 서남지역의 광역상수도 수원을 공급하기도하는 중요한 설비이다.

  • 정읍
  • 임장훈
  • 2014.04.21 23:02

정읍 '동학농민혁명과 고부봉기' 출간

올해 동학농민혁명 120주년(2주갑)을 맞아 그 의의를 재조명하는 자료집 <동학농민혁명과 고부봉기>가 출간됐다.정읍시 후원, 한국민족운동사학회 주관으로 발간된 ‘동학농민혁명과 고부봉기’는 동학농민혁명의 시작이 된 고부봉기의 사료와 자료 및 연구 논문을 수록한 자료집이다. 정읍시와 한국민족운동사학회에 따르면 동학농민혁명의 시작인 고부봉기는 고부군수 조병갑의 학정에 고부지역의 동학교도와 농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 1894년 (음력)1월 10일 고부관아를 점령한 사건이다. 이는 전봉준을 비롯한 동학 교단내의 사회변혁지향세력이 고부를 중심으로 인근 지방의 동학 지도자들을 규합하여 계획적으로 일으킨 것으로 기존에 자연발생적으로 일어났던 농민봉기와는 성격이 전혀 다르다. 특히 사발통문 거사계획은 보다 확실한 성공을 위해서 치밀하게 준비되었으며 전주성을 점령하고 서울로 진격하겠다는 혁명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또 고부봉기 이후 전라도 각지는 물론 충청지역 등 동학농민군의 참여를 이끌어 내는 원동력이 되었으며, 실제로 고부봉기 이후 전라도 각지로 확대됐다. ‘동학농민혁명과 고부봉기’는 이러한 역사적 사건인 고부봉기에 주목하여, 1부에서는 <전봉준 공초>와 <조선왕조실록>등 동학농민혁명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사료를 수록했고 2부에서는 고부봉기와 관련한 연구 논문을 게재했다. 특히 송재섭의 필사본 ‘갑오동학혁명난과 전봉준 장군 실기’등 기존에 출판되지 않은 새로운 자료가 수록되어 주목된다. 또한 <전봉준 공초록>에서는, 일반적으로 해산된 것으로 알려진 고부봉기가 ‘산락’(散落·지휘부의 공식적인 결정 없이 참여한 군중이 흩어짐)으로 정리된 반면에, 지휘부가 공식적으로 결정한 전주성 철수와 우금치전투 패배 이후를 ‘해산’이라 한 점을 확인할 수 있다.

  • 정읍
  • 임장훈
  • 2014.04.17 23:02

동학농민혁명대상에 故 표영삼 선도사

정읍시가 제정한 ‘동학농민혁명 대상’ 수상자로 故 삼암(三菴) 표영삼(表暎三·1925~2008) 선도사(宣道師·천도교 원로를 예우하는 호칭)가 선정됐다.정읍시동학농민혁명선양위원회(위원장 김생기 정읍시장)는 13일 “지난 10일 2014년 대상 수상자 선정 심의회의를 열어 천도교 동학농민혁명기념관장을 역임한 표영삼 선도사를 제4회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선양위원회에 따르면 정읍시가 제정, 수상하는 동학농민혁명대상은 정읍시 동학농민혁명 기념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 제5조에 따라 동학농민혁명 계승발전을 위해 공헌한 단체 또는 개인, 동학농민혁명 정신계승을 위한 학술·연구·문화사업에 기여한 단체 또는 개인을 시상하는 상이다.특히 올해는 동학농민혁명 2주갑(120주년)을 맞아 전국 각지에 조직돼 있는 지역기념사업회와 전문연구자, 역사학자, 선양위원회 위원 등으로부터 후보자를 추천받았다.이날 선양위원들은 추천된 7명의 후보자들의 공적내용을 토대로 심도있는 논의를 펼쳤다. 신영우(충북대 사학과교수)위원은 “표영삼 선생은 동학조직과 사상등에 대한 연구자들과 동학의 연결고리가 됐으며 유적지와 후손들의 발굴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다.또 성주현(한민족연구소장)위원은 “고인의 오랜기간 유적지 조사와 정리는 동학과 동학농민혁명 연구에 성과를 남겼으며, 이는 중요한 기록이다”고 말했다.표영삼 선도사는 1925년 평안북도 구성군 출생으로, 동학운동에 몸바친 조부 표춘학의 인도로 어린시설에 동학에 입문, 평생 천도교의 사적지를 연구하고 역사를 정리하는 작업을 했다.평생 천도교에 몸담아 수운 최제우·해월 최시형 선생의 가르침을 실천했으며 천도교 교리교사 편찬위원장, 동학농민혁명기념관장으로 재직하면서 동학혁명 자료 연구와 경전 편찬사업에 앞장서왔다.또 동학의 발자취를 더듬은 노력을 기록으로 정리해 동학3부작 책자를 발간했는데, 1977년부터 20여년에 걸쳐 동학사적지를 탐방한 경험이 그 밑바탕을 이루고 있다. 한편 동학농민혁명대상은 정읍시가 지난 2011년부터 시상해 오고 있으며, 제1회 수상자는 故 김대중 전 대통령, 제2회와 제3회 대상은 전국동학농민혁명유족회와 故 최현식 선생이 각각 수상한 바 있다. 시상식은 5월 10일~11일 열리는 제47회 황토현동학농민혁명기념제에서 거행된다.

  • 정읍
  • 임장훈
  • 2014.04.14 23:02

정읍 기적의 도서관 북스타트 추진…부모교육·책 놀이 운영

정읍시는 10일 기적의도서관에서 김생기 시장과 도서관 관계자, 자원활동가, 북스타트에 참여하는 아기와 엄마 20가족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스타트 자원활동가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북스타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이날 위촉된 자원활동가는 지난달에 실시한 활동가 소양교육을 마친 재능기부자들로서 북스타트 운영시 그림책 읽어주기, 책놀이 진행, 아기 돌보기 등 지역내 아기들을 부모와 함께 키워내기 위해 1년간 봉사하게 된다 특히 위촉된 활동가 중에는 이순이 넘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책읽기 봉사를 위해 자원활동에 참여한 은숙자(63), 은정희(60) 할머니 자매가 있어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북스타트 사업은 정읍시에 주소를 둔 생후 6개월에서 18개월까지의 아기와 부모 60가족을 대상으로 10월까지 세차례에 걸쳐 운영되는데 1기는 4월10일∼5월 29일까지, 2기는 6월 5일∼ 7월 24일까지, 3기는 9월 4일∼10월 30일까지이다.프로그램은 각 분야 육아독서 전문가를 초청한 4주간의 부모교육과 자원활동가가 진행하는 4주간의 책놀이로 운영된다.또 아기와 함께 기적의도서관을 방문하면 그림책 2권과 손수건, 책읽기 가이드북 등이 들어있는 책 꾸러미를 선물로 언제든지 받을 수 있다

  • 정읍
  • 임장훈
  • 2014.04.11 23:02

정읍 '국민여가 캠핑장' 올 가을 들어선다

정읍시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국민여가 캠핑장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시 관광산업과는 9일 “사계절 체류형 관광기반시설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국민여가 캠핑장 개장을 올해 가을 단풍철에 맞추기 위해 도시관리계획결정(변경)용역을 마치고 기본및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중에 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국민여가 캠핑장 조성사업은 관광진흥개발기금 7억5000만원과 시비 7억5000만원 등 총 15억원을 투입해 내장저수지 아래 문화광장 내 총 부지 면적 2만5570㎡에 일반 캠핑장 55면과 오토캠핑장 35면, 취사장과 샤워실 및 화장실 각 2개소, 종합안내센터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기본및 실시설계가 마무리되는 6월부터는 본격적인 공사 추진과 함께 캠핑장 운영, 관리조례등을 제정하고 홈페이지 구축을 통해 전국 캠핑 동호인들에게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특히 전국 최고의 조건을 갖춘 시설로 조성하기 위해 장흥군등 타 자치단체 7개 우수캠핑장에 대한 벤치마킹을 통해 공간배치 구조 장단점등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있다.시 관광산업과 관계자는“가족중심의 탐방객들의 발길을 유도하여 인근의 정읍사 오솔길을 비롯해 농경문화 체험교육관과 시립박물관, 워터파크 등의 주변 시설과 연계하는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14.04.10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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