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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한솔초등학교(교장 송성면) 아버지회가 자녀 80여명이 함께하는 이색프로그램을 진행해 호평을 받고 있다.한솔초 아버지회(회장 손경호)가 주관하고 학부모회(회장 김명옥)와 코레일전북본부 익산여행센터가 후원한 '아빠와 함께 즐거운 여행 프로그램'이 이달 11일 부안과 군산일원에서 진행됐다.이번 프로그램은 정읍역을 출발해 익산역~군산 신시도배수갑문~새만금전시관~부안 채석강~누에타운~부안오디체험장 등의 코스를 여행하면서 아버지와 자녀가 화목한 가정과 학교생활에 대한 대화의 시간을 갖고 가족의 정을 돈독히 했다.한솔초 김동일 인솔교사는"지난해 10월 아버지회가 결성된 후 학부모·학생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학교와 가정에서 아버지의 존재감에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키는데 일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읍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복례)가 정읍시의 정부양곡 공급 택배용역을 위탁, 시행한다.정읍시와 정읍지역자활센터(로컬푸드사업단)는 이달 10일 정읍시장실에서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이에따라 연간 3만2500여포 분량에 해당하는 정읍시 지역 정부양곡 공급 택배용역 비용 4500만원이 이달부터 정읍지역자활센터에 지원된다.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체결은 택배에 따른 혜택을 주민들에게 나눠주기 위한 것으로, 일반 택배업체에 지출될 비용이 지역자활센터에 지원되면 6명의 저소득층에게 일자리가 제공된다.또 2012년 5월말까지 용역사업을 수행하고 계약이 만료된 후에는 자활공동체로 창업하게 된다.시는 택배용역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기초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으로부터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위기상황이 발생할 우려가 있는 경우 시에 즉시 통지토록 했다.특히 위기상황을 해결하는데 협력함으로써 저소득층 사회안전망으로써의 역할도 수행한다는 것.김생기 시장은"이번 협약으로 역외로 유출되던 사업을 전환함으로써 저소득층에 일자리를 제공함은 물론 복지예산을 저소득층에게 재투자해 예산의 효율성을 높이고, 자립과 자활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정부는 저소득가정을 대상으로 정부양곡(20kg) 대금 가운데 50%를 지원하고 있는데, 저소득 가정에서 본인 부담금 50%를 포함해 양곡을 구매하면 정부는 일반 택배업체를 통해 이를 전달하는 방식을 택해 왔다.
(재)정읍시민장학재단(이사장 김생기시장)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서울에 정읍장학숙 건립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달 10일 정읍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오종상)이 3000만원을 건립기금으로 기탁했다.(재)정읍시민장학재단은 지난 4월4일 이사회를 열고 수도권 일원에 정읍장학숙을 설립키로 결정하고, 현재 장학숙 건축부지를 물색중에 있다.이날 기탁한 정읍장학숙 설립 종잣돈은 공무원노조기금 1000만원과 그동안 노조 조합원, 무기계약직, 청원경찰, 정읍사국악단 단원, 시의회 의원, 시간부 등 정읍시 조직 구성원들이 선택적 복지카드(신용카드)를 이용하여 모아 둔 선택적복지카드 이용기금 2000만원을 합한 것이다.오종상 위원장은"조합원들이 사회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지역인재양성을 위한 정읍장학숙 설립을 제안했던 만큼 시민장학재단에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나가겠다"고 밝혔다.김생기 이사장은 "노조의 협조에 감사하며 정읍장학숙은 지역인재양성을 위한 학사로, 정읍에 반드시 필요한 교육지원시설인 만큼 열악한 재정이지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지사장 신태호)가 모내기철을 맞아 운영하는 '단풍골 부지런반'이 농업인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정읍지사에 따르면 공사홍보 및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중심의 물관리를 위해 지난달 23일부터 운영, 현재까지 12개지역의 공사 관리구역을 방문했다.단풍골 부지런반은 현장방문을 통해 농업인 100여명을 만나 급수에 따른 용·배수로 관리, 농로확·포장 등 크고 작은 민원 10여건을 접수받아 일부는 현장에서 즉시 해결하고, 예산과 장기적으로 필요로 하는 민원은 추후 추가 예산 확보 등을 통해 처리해 나갈 계획이다.특히 지난 9일 새벽에는 서삼석 전북지역본부장이 정읍시 태인면 태창 들녘을 찾아 모내기하는 농업인들과 현장에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또 단풍골 부지런반은 공사 주력 사업인 농지은행사업의 홍보도 병행하고 있으며, 이달 20일까지 실시한 후 종료할 예정이다.신태호 지사장은 "지속적으로 영농현장을 방문하여 농업인들과 대화를 갖고 있다"며 "민원해결은 물론 농업인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서는 모습을 보임으로써 공사 이미지 제고와 농업인의 영농편익과 소득증대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읍에 거주하는 결혼 이주여성들이 지난 8일 정읍시의회(의장 김철수)를 방문, 견학했다.정읍시의회는 결혼이주 여성들의 일상생활 능력 향상과 한국사회적응을 돕기 위해 이들을 초청했다.이날 당티남씨(베트남에서 이주) 등 20명은 정읍시청 구내 식당에서 오찬을 함께하고 시의회에서 하는 일과 운영상황을 청취하고 본회의장 등 시설을 둘러봤다.김철수 의장은 인사말에서 "생활에서 애로사항이 발생하면 가까운 지역구 의원 또는 의장실을 방문하면 최선을 다해 해결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당부했다.한편 제6대 정읍시의회는 소통과 신뢰 속에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 구현을 위해 수시로 어린이의회 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의장실 등 의원사무실을 개방하여 시민들과 함께하는 생활정치실현에 노력하고 있다.
정읍시가 도입한 계약심사제도가 예산절감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시에 따르면 예산낭비 예방과 예산집행의 투명성 및 신뢰성 증대는 물론 부실공사 예방등을 위해 계약심사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공사 3억원 이상(5억원 이상-전라북도 심사), 용역 7000만원 이상, 물품구매 2000만원 이상의 모든 사업을 대상으로 원가계산을 분석해 주요 공정의 누락이나 과다등 오류로 부실 및 잘못된 설계가 있는 경우 이를 수정·보완하는 제도이다.지난 1월부터 5월까지 총 29건, 278억원 상당의 사업 및 용역, 물품구매에 대한 계약심사를 실시해 전체 사업비의 4.6%인 13억여원을 절감했다.시 감사평가관실은 "절감된 예산은 시민요구사업 등 민원처리 및 지역경제살리기 재원확보로 재투자해 효율적인 예산투자가 이뤄지도록 사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한편 시는 행정안전부의 계약심사 업무처리지침에 의거, 계약심사 업무를 2010년 하반기부터 시행해오고 있으며, 지난 3월 25일자로 '정읍시 계약심사 업무처리규칙'을 제정·공포함으로써 법적 제도 장치까지 마련했다.
정읍 정우초등학교 4학년에 재학중인 박지우양이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고 전북대 병원에서 항암치료중에 있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특히 정우초 전교생 30여명이 힘들게 투병중인 친구를 돕기 위해 자발적인 모금활동을 펼치고 있으나 박지우양의 부모들도 생활이 넉넉한 형편이 못되어 뜻있는 시민들의 도움이 절실하다.정우초등학교(교장 류순선)에 따르면 평소 활달하고 건강했던 박지우양의 투병소식이 전해지자 학생들이 지난5월 전교어린이회를 통해 모금활동을 펼쳤다.학생들은 학부모, 교직원, 지역의 어른들을 찾아가 모금활동을 펼쳤고, 인근 초등학교와 교육지원청에서도 힘을 보탰지만 치료비가 부족한 실정이다.신아영 어린이회장과 교사들은 지난 5일 모아진 성금과 헌혈증을 지우가족에게 전달하고 격려했다.현재 지우양은 처음보다는 건강상태가 양호해져서 항암치료를 잘 견뎌내고 있으며 앞으로 상태가 더 호전되면 골수 이식도 가능한것으로 알려졌다.류순선 교장은 "지우가 빨리 건강해져서 학교에서 아이들과 즐겁게 뛰어노는 모습을 다시 보고 싶다. 긍정적인 생각을 통해 이 힘든 시기를 잘 견뎌낼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박지우양 돕기 문의는 정우초등학교(537-9031)로 하면된다.
정읍시는 지난 7일 정읍동학농민혁명정신 선양위원회및 관련 단체 간담회를 갖고 황토현동학축제 및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일 제정문제 등에 있어 정읍시민들의 역량을 결집해 나가기로 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선양위원회 위원장인 김생기 시장과 위원, 동학유족회, 정읍동학농민혁명계승사업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동학관련 현안사업들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펼쳤다.우선적으로 제44회 황토현동학축제의 명칭을 두고 기념제 및 문화제로 전환해야 한다는 의견과 현행대로 축제형식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팽팽하게 맞서 향후 전문가 토론회 및 시민공청회 등을 거쳐 확정키로 했다.또 정읍의 양대 축제인 봄의 황토현동학축제와 가을의 정읍사문화제의 예산이 정읍을 대외적으로 널리 알리는 데에는 부족하다며 예산확대를 요청하는 의견도 제시됐다.이어 정읍유족회의 활동과 관련된 격려와 주문이 제기되자 최명언 유족회장은 자체적인 행사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특히 기념일 제정과 관련, 황토현전승일(5월11일)을 기념일로 제정하기 위한 정읍시만의 논리를 개발하고 적극 참여해서 개진함으로써 관철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할 것도 지적됐다.김생기 시장은 "정읍시는 그동안 동학농민혁명 선양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이를 토대로 전국화, 세계화를 위한 노력을 한층 강화해 가자며 특히 현안으로 대두된 국가기념일 제정문제는 소통과 상생의 마음으로 기념재단을 비롯한 관련 단체와 협의하고 관련 지자체와도 상생하는 방법을 찾아가자"고 말했다.
최근 이른 무더위로 모기개체가 증가함에 따라 정읍시가 취약지역에 대한 방역소독과 모기 유충 구제에 나섰다.7일 시 보건소(소장 전갑성)에 따르면 모기 애벌레가 성충으로 부화되기 전인 유충단계에서 제거함으로써 성충에 대한 원천적 방제효과와 함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모기유충은 주로 웅덩이, 늪, 주택 주변에 있는 지하, 하수구 고인 물, 정화조 등에 서식하며 7일~14일이 지나면 성충모기가 된다.성충 암모기 한 마리는 일생동안 평균 4~5회에 걸쳐 약 150~700개의 알을 산란해 모기유충 1마리의 방제는 150~500마리의 박멸효과를 볼 수 있다.이에따라 보건소는 방역대책반을 편성하고 이들 서식지와 복개 천, 대형정화조(약 40톤 이상)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친환경 유충 구제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시 보건위생과는 "9월까지 야간방역에도 만전을 다할 방침이다"며 "시민들도 집주위에 모기가 서식할 수 있는 웅덩이나 쓰레기 등을 깨끗이 청소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역사회에서 형평성 있고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민·관이 가지고 있는 지역자원 정보의 목록화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지난 1일과 2일 지리산KT연수원에서 열린 정읍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워크숍 토론회에서는 민·관이 네트워크 강화로 정보를 공유하는 등 전문화된 시스템 관리의 필요성이 제기됐다.정읍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에는 박천년 민간위원장을 비롯해 시설대표, 실무협의체 위원, 실무분과위원, 사회복지 담당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워크숍에서는 지역내 복지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시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전문가 강연과 현장에서 추진한 임상사례에 바탕을 두고'사례관리를 위한 민관 협력의 방향과 주제'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됐다.특히 보건복지부의 중점 사업중 하나인 통합사례관리사업에 대한 실무 위원과 담당공무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이 호응을 받았다.이 프로그램에서는 정호영(사회복지합동사무소 포레스트대표)교수의 강연과 함께 5개 운영분과의 임상 사례발표, 분임토의, 송운용 실무협의체 위원장을 좌장으로 한 종합토의로 진행됐다.토론에서는 특정 연령이나 대상 위주의 복지사업이 아닌 전 시민이 함께 공유하고 누릴 수 있는 콘텐츠 개발을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정읍시는 지역사회의 민·관이 협력하여 다양한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의 복지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각 기관, 단체, 시설 등 대표들이 참여하는 정읍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를 구성·운영하고 있다.
정읍경찰서(서장 진교훈) 정보통신동아리 '설렁줄'회원들이 지역내 정보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기술지원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호평을 받고있다.정읍경찰서에 따르면 설렁줄회원들은 2010년 2월부터 정보화 소외계층의 고장난 컴퓨터와 전화를 수리하고 노후 된 키보드와 마우스를 교체해주는 등 기술지원을 전개하고 있다.또한 소년·소녀가장, 사회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등을 정기적으로 찾아 고충을 상담하며 학교폭력, 사이버범죄, 게임중독,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병행하고 있다.설렁줄 동아리 김대일 순경은 "지역주민들과 소통의 고리역할을 위해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든 준비해 찾아간다"며 "봉사활동을 통해 경찰관으로서의 자긍심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정읍시가 조기퇴직에 따른 재취업이나 전직을 준비하는 40대~50대 시니어들에게 새로운 일자리 제공에 나섰다.시에 따르면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경제적·정서적 안정을 찾게 하고 기업들의 구인난 해소에 도움을 준다는 방침이다.이에따라 사업비 1억원을 확보하고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시니어 채용희망 기업체의 신청을 받는다.시니어 신규 채용업체에는 3개월 동안 1인당 70만원을 지원하고, 수습기간 종료 후 정규직으로 전환하면 1인당 60만원씩 3개월간 추가 지원한다.시 민생경제과는"희망업체가 선정되면 업체와 필요인력 등에 대한 협의를 거쳐 구직자를 선정하여 해당 기업에서 적임자를 직접 채용하도록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시는 시니어 일자리 사업의 추진 성과를 면밀히 분석, 사업효과가 좋으면 앞으로 시니어 일자리사업을 더욱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정읍농협(조합장 유남영)과 정읍한우협회(회장 한양수)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축산농가 돕기 한우소비촉진행사'를 개최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정읍농협과 한우협회에 따르면 최근 산지 소 값 하락과 사료 값 폭등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축산 농가를 돕기 위해 농협 하나로마트 3개점(본점, 상동점, 수성점)과 주차장에서 동시에 한우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했다.행사에서는 평소 판매된 국거리나 불고기용 600g기준가격 1만5000원에서 대폭 할인된 8000원에 판매하는 등 구제역이 비켜간 청정정읍 한우암소를 저렴하게 판매했다.지난 3일 행사 첫날부터 줄을 서서 기다릴 정도로 많은 고객들이 찾았으며, 한우암소의 물량부족을 감안하여 더 많은 고객들이 구입할 수 있도록 고객 1인당 부위별 1.8kg으로 제한 판매했다.행사장을 방문한 김생기 정읍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축산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한우소비촉진의 확산이 이뤄지길 바란다"며 매장을 둘러보고 현장에서 직접 소고기를 구입하기도 했다.행사를 주관한 유남영 조합장과 한양수 회장은 "축산농가의 실익을 위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의미에서 행사를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할인행사 등을 마련해 생산농가의 안정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천년 선비문화의 전통 계승과 보존을 위한 '제11회 태산선비 문화제'가 오는 9일 정읍시 칠보면 태산선비문화관 일원에서 열린다.(사)태산선비문화보존회(회장 김연)가 주최·주관하고 전라북도·정읍시·정읍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행사는 최치원 선생의 유상곡수와 정극인 선생의 상춘곡 등 옛 선비문화를 배경으로 다채롭게 펼쳐진다.매년 관람객들에게 가장 큰 볼거리를 제공하는 고현향약(보물제1181호) 재현행사는 전통혼례와 관례, 계례, 강회상읍례가 선보인다.고현향약을 바탕으로 한 전통혼례는 칠보면 시산리에 거주하는 박시옥(49)·남미정(44)씨가 직접 혼례를 올리며 재현한다.또 성인례로 머리를 올려 상투를 틀고 관모를 쓰는 의식인 '관례'에 이어 성인례로 머리를 올려 쪽을 찌는 비녀를 꽂는 의식인 '계례'와 스승앞에서 자신이 배운 것을 배강하고 예를 돈독히 하는 예식인 '강회상읍례'가 3시간동안 진행된다.특히 상춘곡 선비문화 행사로 올해 처음으로 전국 상춘곡 사생대회가 마련됐다. 전통화법(수묵화, 채색화)으로 상춘곡 무대를 소재로 하며 대상(정읍시장상)과 선비문화보존회장상이 주어진다.여기에 정읍지역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상춘곡 암송대회'와 상춘곡 가사에 곡을 붙여 부르는 '상춘곡 노래부르기', 전통선비문화 공예품전시 자생차 시음회와 탐방객에게 '가훈 써주기, '탁본 만들기'등 부대체험행사도 마련된다.김연 회장은 "상춘곡과 유상곡수 등 선비정신이 살아숨쉬는 역사 문화의 보고인 칠보면 일원을 호남 선비문화 보존의 중심으로 발전시켜가겠다"고 밝혔다.
정읍경찰서(서장 진교훈)는 이달 3일 정읍노인복지관에서 정읍시내 거주 해피 할머니와 할아버지, 하우지 훈장님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미아예방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정읍경찰서에 따르면 해피 할머니와 할아버지, 하우지 훈장님 등은 교육기관에서 오랜동안 재직 후 퇴직하고 청소년 및 아동등을 대상으로 선도 및 보호봉사활동을 하고 있다.이날 교육에서는 평상시 생활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미아예방과 발생시 대처요령등 사회 각 분야에서 아동에 대한 관심과 안전보호활동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여성청소년계 관계자는 "평소 활동시 생활주변에서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아동을 발견할 경우 안전하게 보호하고, 경찰 또는 보호자에게 인계할 수 있는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농촌건강지킴이들이 농촌지역 독거노인들을 위한 경로잔치를 마련, 주위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정읍시 보건진료원회(회장 이정춘·정읍시산외종산보건진료소장)가'주최한 '독거 노인분들을 위한 봄의 향연'경로잔치가 이달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내장산 국립공원과 중앙시네마 등 정읍시 일원에서 펼쳐진 것.정읍시 보건진료원회에 따르면 국립공원내장산사무소와 중앙시네마 등 8개 기관의 협조를 받아 △'친정엄마' 영화관람 △사랑이 담긴 중식 △자연과 함께 한 경로잔치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내장산에서 열린 경로잔치에서는 정읍시립국악단의 특별공연과 마술공연, 섹소폰연주, 시낭송, 물풍선 터뜨리기 등 레크리에이션이 이어졌다.정읍시 보건진료원회 이정춘 회장은 "평소 농촌지역에서 모시던 어르신들에게 기쁨을 드리기 위해 마련했다"며 "바쁜 일정속에서 각자의 재능을 기부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읍시는 2일 자체평가위원회(위원장 한현호)를 열어 2011년도 자체평가 지표등을 심의,확정했다.이날 지방경영연구원 이수만 원장은 정읍시 산하 55개(관·과·소 32개, 읍면동 23개) 부서를 대상으로 자체평가 전략과 기본, 공통목표 등을 설명하고 과업 추진일정 등을 보고했다.특히 2011년 평가지표에는 부서별 공통추진 업무에 '부서별 업무 협조도'가 새로 추가되는 등 민선 5기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소통행정의 실천이 강조됐다.2011년도 자체평가는 오는 7월부터 내년 1월까지 시민 만족도조사, 공무원 만족도조사, 읍·면·동사무소 현지방문평가, 이용자 만족도조사, 전문가 평가 등을 실시한 후 2012년 2월 최종 평가결과를 보고하게 된다.한편 정읍시는 행정성과평가제의 효율적 운영을 통해 '지방자치단체 국정시책 합동평가'와 '전라북도 시군평가'에서 2009년도와 2010년도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나도 장애인인 될 수 있다".정읍시가 장애인 인식 개선의 일환으로 이달 1일 담당급(6급)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특별강좌를 실시했다.이날 강좌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장애인들이 사회의 구성원으로 당당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따뜻하게 이해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강좌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북지사에서 마련한 장애인 모의체험과 장애인 인식에 대한 외국과 우리나라의 차이점을 담은 동영상 상영 등으로 진행됐다.특히 교육에 참가한 직원들은"그동안 가졌던 생각이나 편견을 버리고 복잡해진 현 사회에서 누구나 후천성 장애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새삼 깨달았다"고 말했다.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 만들기에 보다 적극적으로 동참해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고 밝혔다.김생기 시장은"장애인은 비장애인과 똑같은 사고와 행동으로 생활함에도 불구하고 우리사회는 장애인에 대한 선입견이 구조적으로 팽배해 있다고 지적하고 시 산하 전 공직자가 먼저 솔선수범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이날 특별강좌에 앞서 열린 6월중 청원조회에서는 지난해 구제역과 AI방역 유공시민과 공무원 등 총 29명에게 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정읍시가 쌀소비 촉진과 낭비적인 화환문화를 줄이기 위해 희망나눔쌀운동본부와 손을 잡았다.희망나눔쌀운동본부는 경조쌀화환 제품을 개발· 판매하는 예비사회적 기업으로, 기존 화환 중앙의 꽃 대신 쌀을 주문자의 요구에 따라 장식하고, 이렇게 모아진 쌀을 주위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쌀을 전하는'희망나눔쌀운동'을 펼쳐오고 있다.김생기 정읍시장과 김좌준 희망나눔쌀운동본부 대표는 지난달 31일 정읍시청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쌀화환을 활용한 기부문화 조성에 나서기로 했다.이번 협약은 결혼식이나 장례식, 개업식 등의 각종 경조사 및 기념행사에 보내는 경조화환을 쌀 화환으로 보내 낭비적인 화환문화를 줄이고 지역 쌀 소비를 촉진하자는데서 출발했다.특히 화환의 쌀을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함으로써 어려운 이웃을 돕고,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자는 취지도 담고 있다.이날 김 시장과 김 대표는 협약서에 서명한 후"쌀 화환은 지역에서 생산된 쌀 소비를 촉진시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고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과 소년가장, 장애인들에게 전달함으로써 건전한 기부문화의 장이 되며, 기업들에게는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되는 일석삼조의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협약식에서 희망나눔쌀운동본부는 그동안 기부된 쌀 30포대(10kg 기준)을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달라며 정읍시에 기탁했다.
국립공원내장산찾기 공동대책위원회(위원장 이한욱, 김정길, 김재덕, 오종상, 김혁민)가 개악 처리된 자연공원법을 지적하는 서한문을 1일 전체 국회의원들에게 발송한다.대책위는 서한문에서 "2007년 1월 1일 국립공원 입장료가 폐지됐는데도 문화재보호법 제49조는 지정문화재를 보유한 사찰에게 문화재관람료 부과 징수권한을 부여했고, 사찰은 매년 인상요인도 밝히지 않은 채 가파르게 올리고 있어 국립공원의 자연정취를 즐기려는 국민은 문화재 관람료가 부담스러워 국립공원을 찾는 것을 기피하고 있다"고 주장했다.또한 "불교신도증을 보유한 사람에게는 문화재 관람료를 면제해 주는 것은 징수의 차별이며, 많은 사유재산이 그린벨트로 묶여 사유재산권 행사에 제약을 받는 상황에서 국회는 지난 3월 11일 자연공원법을 개정해 공원문화유산지구로 지정해 입장료를 징수하고 사찰의 환경개선에 필요한 비용의 전부 또는 일부를 보조할 수 있도록 했다"고 지적했다.특히 이들은"사찰 경내지에 건축행위를 허용하고, 공원계획의 결정과 입장요금을 결정하는데 국민의 참여를 배제했다"며 "자연공원법 개정은 오직 사찰의 편의만을 위해 국민의 희생을 강요한 개악"이라고 지적했다.대책위는"국회는 이해당사자의 한 쪽에 치우치는 입법을 해서는 안된다"며 "현실을 분명하게 인식해 개악된 자연공원법을 합리적으로 재개정해 국민의 고통을 덜어주는 국회, 신뢰받는 국회가 되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앞서 환경부는 대책위가 보낸'국민의 공원 이용권을 보장하기 위해 공원문화유산지구를 합리적으로 지정해야 한다'는 내용의 5월12일자 공문에 대한 회신에서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합리적으로 지정대상 지구를 결정하고 심의를 거쳐 고시할 것이다"고 답변했다.한편 지난해 11월 구성된 국립공원내장산찾기 공동대책위원회는 6월 현재 68개 단체가 참여해 자연공원법 개정에 따른 공원문화유산지구의 합리적인 지정을 촉구하는 범국민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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